이네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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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인 인물. 과거 고대 마녀의 도서관 앵클라우스의 도서관장을 맡고 있었다. 시올레의 소개로 아이렌을 조수로 데리고 있었으며, 개인 연구로 모든 마녀를 지켜주는 기적의 힘을 연구하고 있다. 이네아의 사망 후 연구 자체가 무산되어버릴 뻔 했지만 마법 개발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아이렌에게 모든 지식을 가르쳐 사후에도 연구를 이어가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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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선 이미 고인으로 파우스트가 환생하기 전의 300년 전에 동상이 세워졌다고 언급됐다.

앵클라우스에서 책에 쌓여 살 무렵 시올레가 아이렌을 데려와 보조로 붙였는데 처음엔 견습, 그중에서도 24단계 중에서 2단계밖에 되지 못한 아이를 붙이냐고 당황했지만 아이렌이 찾고 싶은 책이 있다며 고집을 부려 지원했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아이렌을 데리고 도서관을 관리했으며, 이때 함부로 책을 보지 말라고 당부한다.

시간이 지나 아이렌이 함부로 책을 보려 한 바람에 책에 내재되어 있던 고대 마법이 발동됐으며, 책에 마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아이렌을 보호한다. 그 후 아이렌에게 책을 보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했으며, 그렇기에 마녀들은 앵클라우스에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아이렌의 안전과 당부를 듣지 않은 것에 대해 아이렌을 쫓아냈으며, 틈틈이 아이렌이 도서관의 청소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어느 순간 아이렌이 모습을 보이지 않자 그녀를 찾으러 갔으며, 아이렌의 엄마와는 선후배 관계이며 자신의 직속 위라 친분이 깊었다는 걸 알려준다. 아이렌이 죽은 엄마를 환생시키기 위해 필요한 책을 찾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마녀는 천사와 악마처럼 영혼이 합일되어 있기에 환생은 불가능하단 걸 알았지만 아이렌이 슬퍼할 걸 생각해 받아들일 나이가 될 때까지 시간을 갖기로 한다.

아이렌과 시간을 보내던 중 시올레가 찾아와 이번 마녀 회의에서 리셀롯의 금지 약물 일부로 마인과 거래를 하겠다는 안건에 반대해 달라는 의견을 표명한다. 이네아는 역대 도서관장이 그랬듯 앵클라우스를 지키느라 회의에 가지 못했으며, 괜한 분란에 휩싸이는 행동을 피하기 위해 거절하려 했지만 끝내 자신의 의사를 적은 편지를 남겨 반대 의견에 표를 넣는 것으로 회의를 무승부로 끝낸다.

그날 밤, 리셀롯을 포함한 여러 명의 마인이 앵클라우스에 침입해 '해체 마법 총론서'를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찬성 측의 마녀를 죽이려 하다는 걸 깨닫는다. 처음엔 말하지 않으려 했지만 당시 도서관에 있던 아이렌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이 위치를 말해줬으며, 책에 미리 걸어둔 마법이 발동하는 사이 아이렌을 다른 방에 밀어 넣은 뒤 '폐쇄의 공간'을 사용해 앵클라우스를 봉쇄하고 사망한다.

훗날 마법을 풀기 위해 고문을 당했다는 게 밝혀졌으며, 스스로 자살하지 않고 끝까지 숨을 유지했던 건 갇힌 아이렌이 먹고 버틸 수 있게 마법으로 최대한 식량을 만들기 위했다고 한다. 시올레가 이네아의 동상 앞에 있던 아이렌에게 이네아는 새로운 생명을 받을 수 없는 몸이었으며, 같은 일족들이 마녀를 낳고 죽어가는 모습밖에 볼 수 없던 이네아는 그럴수록 앵클라우스에 틀어박혀 마법을 연구했으며, 그러던 나날 어린 아이렌이 찾아온 걸 계기로 마치 그녀를 딸처럼 여겼다고 생각된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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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 중에서도 수가 적은 상위 마녀인 점과 위험한 마법이 봉인되어 있는 앵클라우스의 도서관장을 맡을 정도면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제대로 전투를 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작중 이네아가 개발한 폐쇄의 공간은 상위 마녀들이 해제하려고 해도 3개월이나 걸릴 정도로 수준이 뛰어났다. 마인이 앵클라우스에 침입했을 당시엔 제대로 전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추정되지만 리셀롯의 기습해 상처를 입었던 것과 아이렌이 인질로 잡혀 크게 반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1.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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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마법 - 빙격의 화살

• 고대 마법 - 진실의 거울

• 백마법 - 폐쇄의 공간

4.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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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들의 앞잡이 노릇이나 하고 이런 짓까지 저지르면서... 일족을 위해? 헛소리 하지마, 너의 하찮은 권력욕이겠지.

72화 中, 마인의 앞잡이가 된 리셀롯에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