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이 타쿠미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탁군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삼국시대 촉한의 소열제 유비의 고향에 대한 내용은 줘저우시 문서
줘저우시번 문단을
줘저우시#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이누이 타쿠미.jpg

이름
乾巧(いぬいたくみ
현지화명
테이지
성별
남성
생년
1985년
연령
18세→38세[1]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555
인물 유형
주인공, 다크 히어로
변신체
'''
'''[2]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오르페녹
첫 등장
여행의 시작
(가면라이더 555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2Φth 가면라이더 555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배우
한다 켄토[3]
성우
아이 이치타로 (BRW)
한국판 성우
최원형[4]
정주원 (위저드 스폐셜)
서원석 (가면라이더 3호, 지오)[5]
이미지 테마
Double Standard
(노래:JUN)
슈트 액터
타카이와 세이지[6]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할 수 있어."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망설이는 동안 사람들이 죽는다면... 싸우는 것이 죄라면, 내가 짊어지겠어!"


1. 소개
3. 울프 오르페녹 (Wolf Orphnoch)
3.1. 격정태
4. 기타



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555주인공.

명확한 꿈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일자리를 전전하며 오토바이로 여행을 하고 있던 청년이다.[7] 그러던 중 규슈[8]에서 우연히 소노다 마리와 마주친다. 근데 어쩌다가 마리와 엮여서 오르페녹에게 습격당하고, 변신하지 못하는 마리를 대신해 억지로 파이즈로 변신하게 된다. 그 후에도 얼떨결에 계속 변신당하면서,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인류와 오르페녹 사이의 싸움에 휘말린다.

뜨거운 음식은 아예 혀도 갖다대지 못해서 좀 식히지 않으면 뭘 먹을 수 없는 특이 체질로, 일명 "고양이혀".[9] 변신 직후나 싸우는 도중에 종종 손(주로 오른손)을 가볍게 터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10] 애칭은 "탓군".(국내판에서는 테지.) 기본적으로 매사 뚱한 표정에 독설가이다.[11]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독불장군 기질까지 있다. 또 자신의 본심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때가 많아 주변 사람들은 타쿠미가 평소에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덕분에 그를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겉보기에 문제가 많지만 사실 내면은 상냥하고 정의감이 넘치며 고뇌도 많은 인물상이다. 마치 전작 가면라이더 류우키아키야마 렌과 비슷한 독설가이자 츤데레 포지션의 캐릭터.

사실 이런 성격 탓에 본래 의도와는 달리 '최악' 소리를 몇 번이고 듣는다. 단적인 예로 오사다 유카가 오르페녹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그녀를 좋아하는 케타로에게 앞뒤 얘기는 다 잘라먹고 "포기해"라고만 말했던 적도 있다. 물론 완벽히 오해를 샀고 케타로에게는 "탓군 최악이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초반에 쿠사카와 대립했을 당시에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말하지 않아서 일을 크게 만들기도 했었다.[12]

이렇듯 타쿠미가 자신의 의도를 밝히지 않고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이유는 "자신의 정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란 공포심으로 인한 것이다. 이에 더하여, 자신이 누군가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마저 느껴서 겉으로 무뚝뚝한 태도로 타인과 엮이는 것을 피하고 있었다.[13] 하지만 마리나 키쿠치 케타로 등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되면서 점차 그들의「꿈」을 지켜주기로 결심하게 되고, 오르페녹과 싸우는 것에 대해 몇 번이고 고뇌하면서도 사람들의 꿈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한다. 그리고 각 화마다 명대사를 날리는데, 마리의 꿈을 지키고자 싸우기로 마음먹은 8화에서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할 수 있어."라는 간지 대사를 날린다. 그리고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망설이는 동안 사람들이 죽는다면... 싸우는 것이 죄라면 내가 짊어지겠어!"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또 40화에서 다시 파이즈로 싸우기로 결의할 때, 쿠사카슈지에게 "나도 싸우겠어! 인간으로서, 파이즈로서!"라는 대사를 날렸다. 마지막으로 50화에서는, 키바와의 싸움 전에 "무서워...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라고 말한다.[14]

키바와의 결전에서 이긴 후 키바가 왜 자신을 죽이지 않느냐고 말하자, "말했을 텐데. 나는 인간을 지킨다고 말이야. 너도 인간이다."라는 말로 키바에게 충고를 해준다. 그리고 아크 오르페녹과의 최종 결전 때, 키바와 미하라에게 "찾자고. 키바... 미하라... 우리들의 해답을...! 우리들의 힘으로!!"라고 말하며 답을 찾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크 오르페녹과의 싸움 후, 자신의 꿈을 말했는데, "온 세상의 세탁물이 새하얘지는 것처럼 모두가 행복해지길..."라는 말을 하였다.[15]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키바 유지에 비해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는 다소 떨어지지만, 싸울 때는 스트리트 파이트 식의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며 주인공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극 중 등장하는 벨트 중 스펙이 가장 낮은 파이즈로 누구보다도 잘 싸웠기에 전투 센스도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극 중에서는 오토 바진·사이드 배셔·제트 슬라이거, 이렇게 3대 머신 전부를 조종한 유일한 인물이다. 바이크 3관왕. 가면라이더 델타로 변신했던 적도 있지만 가면라이더 카이자로는 변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라이더 삼관왕 달성'은 이루지 못했다.[16]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누이 타쿠미/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울프 오르페녹 (Wolf Orphnoch)[편집]




파일:wolf_h05.jpg
울프 오르페녹
ウルフオルフェノク
신장
209cm
체중
128kg
특수능력
강인한 각력
전신에 난 칼날 돌기
슈트 액터
타카이와 세이지

늑대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 어릴 적 사고를 당해 오르페녹으로 각성한 이누이 타쿠미의 본모습. 즉, 오리지널 오르페녹이다.

시속 300km로 질주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각력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움직임과 높은 점프력을 자랑한다. 눈은 밤에도 주위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습에도 적합하다. 무기는 오른손의 너클 밖에 없지만 수준급 격투술과 온몸에 난 예리한 돌기로 공격을 막아내며 격투전을 벌인다.

오리지널 오르페녹이기 때문에 능력도 엄청나다. 격정태로 변하지 않은 통상상태만 해도 단신으로 럭키 클로버의 멤버인 사와다 아키카게야마 사에코를 압도하며, 이후 극장판에서 가면라이더 오가와 싸웠을 때에도 우위를 점했다.[17] 극장판에서는 다리가 진짜 늑대처럼 역관절로 변해 한층 더 생물적인 모습이 되었고, 몸을 덮은 칼날 돌기의 수가 더욱 늘어난 '격정태'를 보여주며 사족 보행으로 달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가면라이더 지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이누이가 어릴 때 당한 사고는 오르페녹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였기 때문에 오르페녹의 존재가 사라진 역사에서는 이누이도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3.1. 격정태[편집]


파일:울프 오르페녹 격정태.png
울프 오르페녹 격정태
ウルフオルフェノク激情態
신장
-
체중
-
특수능력
늑대의 뒷다리와 같은 다리
기민한 움직임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에 등장하는 울프 오르페녹의 격정태. 다리가 늑대의 뒷다리처럼 변해 한층 더 생물적인 모습이 되었고, 몸을 덮은 칼날 돌기의 수가 더욱 늘어났다.

파이즈로 싸웠을 때는 오가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으나, 오르페녹으로 각성하자마자 오가를 미친 듯이 공격해서 쓰러뜨린다. 괴인 형태가 더욱 강력한 것이 묘할 따름.[18]

4. 기타[편집]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최초로 인간이 아닌 괴인 주인공"[19]이자, 적 조직의 괴인과 동족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20] 그러나 쇼와 라이더부터가, 적 조직의 손에 의해 개조당한 일종의 괴인으로서의 모습이 시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중 유일하게 쇼와 가면라이더의 특징을 충실히 계승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경위로 얻게 된 모습이 그래도 히어로로서의 모습이었던 기존작들에 반해, 타쿠미는 가면라이더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괴인인 오르페녹으로서의 모습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는 점은 특기할 만한 점이다.

원래 라이더가 아니었음에도 파이즈의 기능을 알고 있는 것은 설명서를 읽어서(...)다. 사실 작중에도 얼핏 나오는데 예를 들면 가방에 파이즈 포인터를 다는 위치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심지어 변신할 때는 어떤 포즈를 취하라고까지 나와있다. 다만 배우가 밝히길 타쿠미의 변신 포즈는 마리의 포즈를 따라한거라고 한다. 마리가 처음 변신을 시도할때 설명서에 기제된 파이즈 폰을 높이 치켜드는 포즈를 따라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타쿠미가 파이즈가 된 후 두번째로 변신할때부터[21] 마리가 한 포즈를 더 멋지게 따라한 것.

작중에서 특훈은 유치하다고 깐다. 그리고 이 대사는 헤이세이 라이더 전원이 본인들의 전투 능력과 경험, 장착폼의 특성으로 전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라이더 사상 최초로 면허 정지 먹은 라이더다. 애초에 세탁소에 얹혀살게 된 것도 벌금 낼 돈 꾸려고 케타로를 찾아갔다가 직원으로 채용되어서.

TV판은 히로인 격 인물인 소노다 마리가 기억에 장애가 있는데 반해, 평행세계인 극장판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타쿠미가 기억을 상실했다. 아주 천생연분이 따로 없는 듯. 사실은 TV판에서도 있다. 뭐 앞의 예는 둘다 인위적인 것이고 타쿠미가 TV판에서 잊어버린 기억은 그냥 오래전 일이라 잊어버린 거라...

파일:d0060527_52bc5983e655a.jpg

배우가 트위터를 통해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타쿠미 역시 오랜만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와 가면라이더 4호에서도 이누이 타쿠미 역으로 재등장한다.

가면라이더 4호 이후, 가면라이더 지오에서 다시 쿠사카 마사토 배우와 같이 출연이 확정됐는데 파이즈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부러 머리도 타쿠미처럼 길렀다고 한다. 2003년 어나더 파이즈의 탄생 배경이 나올 때, 파이즈로서의 전투 씬은 과거 장면을 재탕했지만 역사 개변의 영향을 받는 장면은 배우가 직접 과거 의상과 가발을 쓰고 촬영했다.

헤이세이 1기 주인공 중에서는 레전드로서 출연하는 횟수가 카도야 츠카사, 모모타로스 다음으로 가장 많다.

2019년 1월 3일 배우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1화에서의 출연 비중이 적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파이즈 촬영 당시 지방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고3 2학기 당시 자신이 속해있던 사무소에서 가면라이더 파이즈 주역에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촬영 장소가 도쿄였던지라 사무소측에서 조속한 이사와 중퇴를 명했다고. 하지만 한다 켄토 본인은 "가면라이더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학교는 지금밖에 못 가니까 중퇴나 전학은 싫어!"라며 강경한 반응을 내비쳤다고 한다. 다행히 토에이 측에서는 이례적으로 그의 스케줄을 우선시해 주었고[22] 선생님들도 출석 일수를 조정해 주는 등의 편의를 봐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지방과 도쿄를 오가면서 무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이후 타쿠미라는 이름은 빌드의 과학자로 계승됐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7:40:10에 나무위키 이누이 타쿠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th 가면라이더 파이즈 파라다이스 리게인드에서.[2] 38화 한정.[3] 이후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잠깐 출연했다.[4] 이후 이그제이드에서 강하일 역을 맡는다.[5] 가면라이더 키바의 쿠레나이 와타루를 맡았었다.[6] 이누이 타쿠미의 모든 변신체를 담당한다.[7] 우리나라에선 고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한창 쌩쌩할 청춘. 게다가 더욱 골때리는 것은, 표면상의 성격이 까칠하다 보니 문제를 자주 일으켜서 한 일자리에 계속 있지 못하고 무려 5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전전했다고 한다.[8] 정확히는 구마모토 현이다. 극 초반 공항(아니면 기차역?)의 간판에 熊本이라는 지명이 나온다.[9] 극 초반에 라면집에서 라면 시켰다가 뜨거워서 쩔쩔매고 있는데, 마리가 이를 보고 "못 먹을 거면 뭐 하러 시켜?"라고 핀잔을 주자 순간 빡쳐서 컵에 담긴 물을 라면에 냅다 부어버린 적도 있다. 처음 만난 키무라 사야에게 냉랭하게 굴다가 그녀도 자신과 같은 고양이혀라는 걸 알게 되자 갑작스레 친한 척 말을 거는 장면도 있다.[10] 주요 변신체인 파이즈로 변신했을 때는 물론, 델타로 변신했을 때도 손을 터는 버릇을 보여주었다. 이는 주역 라이더가 곧 주인공인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다 보니, 주인공인 타쿠미가 변신했을 때 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장치로 쓰였다. 만약 손을 터는 습관이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타쿠미 이외의 누군가가 파이즈로 변신했을 때 금방 벨트를 되찾거나 전후 사정을 통해 누가 변신한 것인지 바로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손털기가 액션 신 중간중간에 맛깔나게 들어가 있어 전투의 재미를 살려줌과 동시에 파이즈=타쿠미라는 인상을 강렬하게 심어주었다.[11] 아예 본인이 "태어날 때부터 입이 험했다."며 스스로 인정했다.[12] 더욱이 쿠사카의 경우 타쿠미 본인이 시도 때도 없이 그가 다니는 대학을 찾아와 시비를 털면서 그를 도발하거나 적대하는 등 타쿠미 본인이 문제가 될만한 행동을 먼저 많이 보였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인 것도 있지만 쿠사카가 침착하게 대하긴 했으나 결국 이런 태도 때문에 쿠사카가 빡쳐버려 그를 필요에 의해 써먹는 도구로만 취급하는 점을 제외하면 그를 적대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13] 그러나 초반에 마리나 케타로 등, 타인과의 만남을 대인기피증 수준으로 피했던 것을 보면, 아마 이들을 만나기 이전에 사람관계와의 여러 불신(따돌림, 싸움, 앞서 말했듯이 자신의 정체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트라우마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14] 이 대사는 타쿠미의 "인간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결의가 보이는 말이다.[15] 이 말은 사실 6화에서 케타로가 넌지시 세탁소 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 내뱉듯이 했던 말인데, 이 말이 타쿠미에게 가장 인상적인 말로 남았는지 기억해 두고 있었다. 마지막에 말한 자신의 꿈이 케타로가 말했던 그대로인 걸 보면 무의식적으로 케타로의 소망이 자신의 소망으로 자리 잡힌 듯하다.[16] 참고로 쿠사카 마사토는 카이자, 파이즈, 델타로 모두 변신해 라이더 삼관왕은 이루었으나 바이크 삼관왕은 이루지 못했다.[17] 격정태가 아닌 통상상태에선 최상위 오르페녹인 드래곤 오르페녹이나 로즈 오르페녹을 상대로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사실 본편에서 드래곤 오르페녹도 한동안 가면라이더 델타로 변신하다가, 어차피 괴인체가 더 강하다는 이유로 싫증을 내며 사와다 아키한테 넘긴 바가 있다.[19] 물론 본래 인간이었던 점에서 순수한 이종족 주인공은 아니다.[20] 또 다른 괴인인 주인공으로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최종화 이후의 스포일러(괴인체는 SIC 히어로 사가에서 등장, TV판 등장 없음), 가면라이더 키바의 팡가이아의 왕이 되기를 선언한 쿠레나이 와타루(괴인체 등장 없음)도 있으며,가면라이더 오즈의 공룡 메달이 체내에 삽입된 이후의 히노 에이지(괴인체 TV판 내 등장),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키와미 록시드를 손에 넣게 된 카즈라바 코우타(괴인체 미등장)가 있다. 다른 괴인인 주인공들의 경우 본편 진행과 함께 괴인이 되거나 본인의 정체성을 괴인으로 인식하는 형태이지만, 타쿠미의 경우 TV판 시작 시점에 이미 괴인이었고, 스스로 자각을 마친 상태였다. 그리고 오즈의 에이지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유일한 괴인체가 등장한 주인공 라이더였다.[21] 첫변신은 마리가 변신에 실패하고나서 꿩 대신 닭으로 타쿠미한테 강제로 파이즈 기어를 채우면서 했기에 포즈를 취할 새가 없었다.(...)[22] 물론 배우 본인이 정상적으로 학업을 이수하려는 의지가 있지만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동용 작품 주역 배우가 촬영 때문에 학업을 포기한다면 이미지가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