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 복사 및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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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종류 및 비교
4. 제한과 평가
5. 예시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다른 능력자의 이능력을 사용하는 이능력이다.

이능력 무효화와 더불어 "이능력에 작용하는 이능력"인 메타-이능력 중에서도 대표적인 능력이다.


2. 역사[편집]


기원을 따지자면 구전설화까지 내려가는 유명하고 유서 깊은 능력이다. 어떤 구전설화에서는 한 야만인이 자신의 괴력을 자기 전에 더러운 수건에 저장해두는데, 주인공이 이 수건을 사용하는 바람에 야만인의 괴력을 흡수해 쓰러뜨리는 식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폴리네시아-멜라네시아 문화권에서 '적을 잡아먹어 그 용맹을 흡수한다'는 개념을 설명하는 '마나'도 따지고 보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현재에는 능력자 배틀물은 물론이고 판타지, 무협, SF 등 이능력이나 전투가 등장하는 온갖 장르에서 등장한다.


3. 종류 및 비교[편집]


  • 이능력 복사
타인의 능력을 복사한다. 흡수와는 다르게 원본의 능력은 남아있기에 아군의 능력을 마음껏 복사할 수 있다. 이경우 복사당한 상대도 정상적으로 기존 능력을 쓸 수 있다.

타인의 능력을 강탈한다. 즉, 이능력 복사와 영구적인 이능력 무효화가 결합한 것이다. 이렇다 보니 주로 아군 보다는 적의 능력을 흡수한다. 다만, 작품에 따라서는 상대방의 힘을 흡수했지만, 상대의 능력이 남아있어서 고갈된 힘을 회복하는 예도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처럼 이능력이 능력자의 정신이나 영혼, 본질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 능력 발동과 동시에 대상을 사망, 빈사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한 예시로 스톤 오션에서 화이트스네이크의 습격으로 스타 플래티나의 디스크와 기억 디스크를 빼앗긴 쿠죠 죠타로는 정신력의 구현인 스탠드를 잃은 탓에 딸인 쿠죠 죠린이 디스크를 찾아줄 때까지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다. 치우 노이에 질처럼 '빙의나 합체 및 융합'이 조건인 경우도 있다. 별의 커비커비, 진격의 거인아홉 거인, 유유백서마키하라 사다오 처럼 상대를 삼키거나 잡아먹어서 능력을 흡수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 이능력 추출
이능력을 정수나 아이템 같은 물질적인 형태로 추출한 후에 보관하거나 저장된 능력을 사용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화이트스네이크가 스탠드를 DISC로 뽑아내는 능력으로 유명하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도 빌런 연합 측의 닥터가 개성 인자를 추출해 복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런 영웅은 싫어에서도 고인의 능력을 담은 완벽이라는 보석이 나온다.

위의 과정으로 얻은 이능력을 남에게 넘기기도 한다. 이 경우 해당 캐릭터는 세계관 내 능력의 흐름에 깊게 관여할 수 있는 인물이 되므로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진다.

위의 능력이 상대의 능력을 그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써먹는다면, 모방은 자신의 능력으로 상대의 능력을 비슷하게 따라 하는 것이다. 비슷한 타입끼리 대결 클리셰 상황이나, 헌터×헌터 시스템처럼 사람에 따라 능력이 고정되어있지 않고 비교적 자유롭게 배우거나 구축할 수 있을 때에 주로 나온다. 이능력 배틀물이 아닌, 일반 배틀물이나 리얼 격투물, 스포츠물, 심지어 요리 만화에서까지 캐릭터의 천재성을 강조하기 위해 타인의 특징적인 능력이나 독자적인 기술, 스타일 등을 금방 따라 해내는 캐릭터가 나오기도 한다.

위의 능력들은 능력자가 원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반사는 상대가 기술을 사용할 때만 받아칠 수만 있다.

맞아본 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육체나 능력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맞은 능력을 유사 재현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4. 제한과 평가[편집]


주인공 캐릭터들이 이 능력을 가진 경우도 많으며, 특히 하렘물 주인공에게 이 능력을 줘서 '메인 히로인서브 히로인들과의 유대를 강조하는 장치이자 상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능력 자체가 막강한 만큼 잘만 다루면 올 포 원처럼 최종 보스급의 강적으로 만들어서 독자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 능력만 보면 적이 아무리 강한 능력을 가져와도 자기도 그 이상으로 강해진다. 한발 더 나아가서 능력자가 많다는 가정에서는 전지전능에 근접한 사기 능력으로 변한다. 물론 잘못 다루면 적과 아군의 강약 차이에서 나오는 긴장감 등이 사라지면서 재미가 사라지기에 대부분 작품에서는 단점을 부여한다.

  • 열화판
복사 및 흡수한 능력의 종류는 많아도 정작 능력 하나하나의 위력은 원본보다 다소 떨어지는 열화판이다.

  • 복잡함
워낙 능력의 개수가 다채로워서 능력들을 연계해서 사용하기가 복잡하거나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 단점의 복사
능력의 약점까지 같이 얻어서 그 약점으로 질 수 있다.

  • 숙련도 초기화
이능력 자체와 별개로 사용자의 역량이나 숙련도 필요하므로 처음 복사한 능력은 제대로 다룰 수 없다.

  • 육체 과부하/용량 문제
마켄키시모야나기 마히루메르헨 메드헨유밀리아 카잔처럼 상대방의 능력을 빼앗아도 상대방의 능력이 엄청나서 자신의 몸이 받아들일 수 없으면 과부하가 일어나거나 그 능력이 원주인에게 되돌아가기도 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대부분 주인공이 아닌 경우이다. 특별한 설정이 없어도 신이나 우주적 존재의 능력은 복사나 흡수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방법의 제한
복사와 흡수 자체가 밸런스 파괴이므로 방법에 제한을 둔다. 재사용 시간이 너무 길어서 함부로 쓸 수 없다거나, 복사/흡수법 자체에 까다로운 조건을 달거나, 그 고난과 조건을 극복해서도 복사/흡수를 한번에 하나씩만 한다든지, 상대가 이능력 여러개를 갖고 있으면 한번에 모조리 복사하지 못하고 일부만 선택한다든가 그도 아니면 무작위로 복사하여 원하지 않는 능력까지 강제로 보유한다든지 등등. 여기에 보유 가능한 이능력 갯수 상한선을 둔다면 하이리턴 하이리스크가 극명한 능력이 되어버린다. 강력한 능력만 골라 가져가면 최강자로 군림하지만, 반대로 쓰잘데기없는 능력만 잔뜩 복사하면 다른 이능력자에 완패하는 게 명확하기 때문.

원본 능력자가 복제 능력자를 뛰어난 기술적 기량이나 능력 활용법, 숨겨뒀던 필살기, 한층 진화된 능력, 경험으로 깨달은 약점, 일점집중을 통한 강화 등으로 탈탈 털어버린 후 '결국 흉내는 흉내에 불과할 뿐, 원본을 뛰어넘을 순 없다.'고 단언하는 것도 약속된 클리셰 중 하나. 어찌 보면 고유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일방적으로 융합하는 능력이다. 복사능력은 본 걸 토대로 똑같이 유사하게 변이할 수 있지만, 능력 원리에 따라 흡수는 뒤섞이는 것이기 때문. 다른 사람들의 능력을 마구 복사하는 인물이 작중에서 "넌 자아/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남의 것만 추구한다."는 비판을 듣는 것도 자주 보이는 클리셰. 물론 다르게 보면 이 또한 해당 캐릭터의 정체성 중 하나다.


5.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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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접촉하지 않더라도 대상을 눈에 담기만 해도 베낀다. 옛 버전에선 보는 건 물론 접촉만으로도 베꼈으나 최근 버전에선 대상을 봐야만 그렇다. 이능력만 아니라 대상의 육체 능력까지 복사할 수 있다. 그래서 슈퍼맨의 육체 능력을 복사한 적이 있다. 심지어 그린랜턴의 파워링이나 호크맨의 메이스 같은 아이템까지 한다. 다만 마법 같은 특정조건이 필요한 능력은 그 자체는 복사해도 특정조건을 충족시켜야 쓰는 듯하다. 예를 들면 마력에 관한 지식이라든지


계약을 통해 타인의 능력을 뺏어 올 수 있다.

백경의 천재로 보기만 해도 모두 이해해 따라 한다. 물론 무공이나 마법도 재현하는데 매화검법을 매화'수'법으로 변형시켜 만들 만큼의 재능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녹색 불꽃 또한 입양 가문의 당주로부터 뺏은 능력이라고 한다. 출처는 #

도서관에서 죽은 사람은 생전 자신의 능력, 힘, 장비, 인생사가 담긴 책이 되는데 사서들은 이렇게 모인 책들을 조합해 사용하는 형식으로 싸운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도서관 내에서만 가능하다.


복사와 흡수 둘 다 될 수 있는 조건이 상대가 도발에 걸리나 안 걸리느냐 따라 다르지만 이미 10화에서 흡수에는 성공했다.

조건부로 능력의 복제가 가능하다. 이 녀석은 레이저로 몸을 갈아버리든 신체의 80%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든 어떤 환경이라도 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미친 생명력을 갖고 있는데, 어떤 조건이 그 조건 이외의 방식으로는 막을 수 없는 것일 경우, 그 조건이나 능력을 바로 베껴서 적응한다. 또한 이렇게 얻은 능력을 곧바로 높은 지능으로 올바르게 써먹는다. 재단에서 정신 지배 음성을 가동하자 바로 저항하고 베낀 후 면역이 돼서는 세뇌를 마구 흩뿌려대며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평소에는 로맨으로 변하지만, 핵폭탄이나 무기, 심지어는 다른 SCP도 복사가 가능해 보인다. 다행히 얘는 단순히 놀라게만 할 뿐 그 이상의 물리적 피해를 주지는 않으며 놀란 척하는 걸로 속일 수 있다.


스킬 '너처럼 되고싶다'. 몬스터를 포함해서 자신을 죽인 자의 스킬을 하나 복사한다.


한 번 본 무기를 복제할 수 있다. 무기에 깃든 능력, 사용자의 기량 등도 복제된다.
자신이 먹은 생명체로 의태해 그 힘을 일부 흉내낼 수 있다.
보구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를 사용해 상대방의 보구를 강탈할 수 있다.



명실상부 작중 최고의 카피 기술을 가진 존재다. 상대의 능력을 겪어보지도 않고, 상대의 생각과 기억을 읽고 따라 할 수 있으며 무투 기술뿐만 아니라 이능력마저 카피할 수 있다.
  • 강태협
차력을 카피하는 외전의 주인공.
복사라기보단 학습에 가까워서 제외.

핑크맨 신체 보유자와 접촉하면 능력을 복사할 수 있다. 복사 자체의 지속시간은 길지 않아서 전투 한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별다른 조건 없이 다양한 능력을 쓸 수 있어서 난전이나 여러 신체 부위 소유자를 상대로는 유용하다. 본편에서는 이미 초반부터 깨진 지 오래지만 핑크맨의 신체를 가진 킬러들은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타인이 가진 신체 부위를 노리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여러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다.

개조와 근성과 자기진화만으로 한계가 명백하던 조아노이드의 한계를 뛰어 12신장급 힘을 손에 넣었다.


태고형 아이템 블러드 루트로 피워낸 시네시오 플젠스의 특수능력이 고유능력 복제다.

  •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 다크 프린세스
건전지처럼 모든 그램펫들의 힘을 쪽쪽 빨아먹는다. 같은 동명사를 사용하는 제루도 사용 가능한지는 알 수 없다.


다른 도깨비를 잡아먹고 그 체질과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전집중 호흡을 사용할 수 없지만 도깨비를 먹고 잠깐 도깨비화해서 먹은 도깨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초인대전집을 통해 다른 초인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대전 중인 상대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기술까지도 죄다 학습해낸다. 다만 이쪽은 강력한 고급기술만 복사하려 한다는 습성상 기본기에 너무나도 약해진다는 게 문제. 작중에서도 이 약점을 제대로 찔려서 특별한 기술도 아닌 기본 중의 기본기들의 연계에 대응하지 못해 패배했다.
싸운 상대의 초인파워를 카피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카지바노 쿠소치카라 같은 초인파워 상승 능력도 카피할 수 있다. 외견을 카피하는 딕시아의 "오메가 메타모르포제"와는 다른, 내재한 파워를 카피하는 본인만의 변신능력.

외형과 위력만은 일단 다른 마물의 주술을 베끼는 주술이 있다. 다만 엄밀히 따지자면 내용물이나 발동 과정이 다르기에 실질적으론 같은 주술이 아니므로, 어떻게 보면 복사와는 조금 다르다.

사륜안의 기본 능력인 카피기술로 술법뿐만 아니라 마음과 행동까지 카피할 수 있다. 단, 2가지 이상의 속성을 조합해서 쓰는 인술인 혈계한계나 각 일족의 비전인술, 선술은 베끼지 못하는듯하다. 특히 선술은 작중에서 사륜안을 위시한 동술의 천적으로 취급되므로 이건 정말 못 베끼는 듯. 작중에서 사륜안으로 베껴서 나오는 것들은 보통 체술이나 상대의 심리, 상대의 행동, 5대 속성의 인술 정도이다.
상대의 차크라나 술법을 흡수하여 회복한다. 여기에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는 본인의 고유 동술로, 흡수한 술법을 증폭하고 방출한다.

타인의 개성을 강탈하는 이능력 흡수 능력이다.
소유자에게서 다른 소유자로 양도될 때 힘과 개성이 원 포 올에 복사되어 계승된다.
접촉한 사람의 개성을 복사해서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만 가능하다.

소드마스터는 완벽한 검사이며 어떤 검술이든 몇 번 보면 습득할 수 있고 검리도 간파할 수 있다.

관찰을 통해 상대방의 검기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똑같이 or 압도하여 사용한다.



주인공이 이 능력을 쓴다. 별다른 제약도 없고 배우기도 빠르다. 거기다 원본보다 성능이 더 세다. 작가가 최종 보스 같은 주인공이라고.

에너지 드레인은 다이서의 HP를 흡수, 다이서 흡수는 다이서 자체를 먹어치우는 것, 형태변형은 흡수한 다이서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




이세계관 데몬(마물)들은 잡아먹거나 합체할 수 있고 유기물,무기물,에너지체등 융합의 제한이 없고, 종/생물구분의 순수성이 완전히 파괴된 무한진화가 가능한 존재들이다.데빌맨 크라이베이비에선 데빌맨 군단 일부가 전투로 손상된 아키라의 몸을 합체로 치료했으나 원본보다는 아키라의 육체에 동화돼 변형됐고,어느정도 새로운 힘이 추가된 건 맞다.(종과 유전자의 의미가 없는 경지기 때문에 융합이자 흡수라고 볼 수 있다.)] 데몬끼리는 서로 합체&분리까지 가능하며 의식이 2개 이상 공존이 가능하다. 혹은 머리를 분리하는 등 한쪽의 것으로 의식까지 죽이거나, 망가트리는 등 완전흡수도 가능한 모양.

13권에서 시도처럼 정령의 힘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칼리도스쿠페로 다른 천사를 카피할 수 있다.


aos 장르 게임의 영웅인데 스킬 복사 능력이 있다. 상대방이 이나 , 심지어 주먹을 쓰는 스킬도 똑같이 따라 한다.

캐릭터의 마음에서 읽어낸 파트너의 스펠을 베껴 쓴다.

인조인간 17, 18호는 흡수고 그 외-손오공의 공간이동과 초사이어인2에 동급인 퍼펙트 셀 모드-에는 복사에 해당.


  • 디지몬 프론티어 - 머큐레몬[2]&세피로트몬



쓰러뜨린 바이러스나 보스급 적들의 능력을 쓸 수 있지만, 칩이나 카드를 얻는 건 본인들의 능력이 아니라 넷 배틀/웨이브 배틀 자체의 시스템에 의한 것으로 보이므로 취소선 처리. 쉽게 말해서 록맨 대쉬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록맨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어떤 형태든지 간에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시리즈 전체의 핵심 능력인지라 이 경우를 논할 때 얘들을 빼놓으면 섭섭할 수준.

물리친 상대의 정신을 세뇌해 조종한다는 설정이므로 다소 애매하지만, 게임 시스템 상 영락없이 변신으로 묘사되므로 이곳에 기재.


대 라칸 전에서 테오도라 황녀와의 가계약을 거쳐 자신의 시종들이 지닌 모든 능력을 빌려 쓸 아티펙트를 손에 넣는다. 다만 승부가 난 뒤로는 가계약을 해지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주변에서 죽은 이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자신의 인격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진 능력뿐 아니라 지식이나 경험까지 통째로 손에 넣는다.
사진 반사신경이라는 초능력으로 상대방의 신체능력과 전투기술만 완벽하게 복사할 수 있다. 상대방의 초능력까지는 불가능.



흡수 능력이다.
복사+a 능력이다.

강탈한 능력을 제어할 수 없다면 폭주할 수도 있다. 그리고 폭주하면 그 능력이 원래의 능력자로 돌아가기도 한다.

설정상 뛰어난 도둑이라 종특 또는 특수한 조건을 요구하지만 않으면 스킬마저도 훔칠 수 있다고 나온다. 작중에선 모험가의 스킬들을 훔치는 걸로 반영되었다.

전설의 블레이더가 가진 팽이 안에 깃든 별조각의 힘을 흡수하여 그 베이(팽이)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사용한다.

형태, 능력 등 감정을 제외하면 숙주와 매우 똑같이 의태한다.

이 쪽은 대전격투 게임 역사상 최초의 이능력 복사 및 흡수의 대명사이다.
신녹은 복사만 한다. X에서는 상대의 체력이 약하면 브루탈리티 킬 판정이 된다.

슬라임이라 포식한 대상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상대가 가진 능력과 완벽히 같은 능력을 그 자리에서 새로 만들어내는 능력. 당연히 새로 만드는 거라서 여러 명에게 쓸 수 있고 한번 만든 건 유지되어 다음에도 쓸 수 있다. 대신 상대가 인간이면 제약이 붙는다.


접촉이 필요할 뿐 흡수 종류에 제한이 없으며 어찌 보면 이 항목의 정석이다. 주로 물질에 동화하지만, 전기 같은 에너지를 흡수할 수도 있고, 마나, 옴니트릭스 등 강한 에너지원을 흡수하면 상당히 강력해진다.
어떤 외계종족이든 옴니트릭스와 접촉한다면 DNA 정보를 내려받아 변신할 수 있게 된다.

흡수형 중 가장 유명하고 최고라 할 만한 능력.

변신술이 워낙 뛰어나서 상대의 능력까지 복사한다.


무상전생의 기반이 되는 북두신권 오의 '수영심'으로 이제까지 겪은 친구들의 기술을 자신의 것처럼 구사할 수 있다.


  • 블리치
    • 아로니로 아루루에리[3], 유하바하[4], 슈테른릿터[5], 릴토토 램퍼드[6], 츠나야시로 토키나다[7]
    • 로카 팔라미아
블리치세계관 내에서 이치고만 사용할 수 있는 무월을 복사하였다. 이외에도 무월을 사용하기 이전에도 몇몇 아란칼들의 능력을 복사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속성만 다크온이나 서브테라로 변경할 수 있다.
  • 인피니티 코어를 흡수한 노바 드래고노이드
이 상태 한정으로 6가지 속성을 전부 다룰 수 있어 다른 속성 바쿠간들의 기술을 사용한다.

그녀 본인의 정보조작 능력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능력을 무단도용해 가환우주(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편에서 스오우 쿠요우가 이렇게 부름)를 만들었다. 이러한 나가토 유키의 행위가 중점적인 사건이 된 것이 바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대상을 모방하여 비슷한 수준으로 진화하지만, 직접 뜯어먹는다면 노화 중이던 체세포까지 회춘한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진화 방식이 불과 며칠 만에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극 중 루니 툰 캐릭터들을 농구로 이기기 위해 네임드 NBA 선수들의 능력을 흡수했다.



간단한 기술은 보기만 해도 따라 하고, 조금 어려운 기술이라도 한 대 맞기만 하면 복사한다.

미라의 초인적인 시력으로 상대의 요리를 완벽하게 베껴낸 뒤, 적절한 향신료로 맛을 끌어올려 무조건 상대의 요리보다 맛있게 만드는 향신료 부등식이라는 전법을 쓴다. 카이유에게 배운 기술이라고 하니 카이유도 쓸 수 있을 듯하지만, 작중에 쓰진 않았다.

자기최면으로 변한 상대와 한 상태일 때만 한정.




복사 조건이 능력자와의 키스다.

타인의 능력을 자신을 통해 분출하는 것이라서 대상이 되는 능력자가 죽으면 그 능력을 쓸 수 없다. 즉, 빌려 쓰기.
체정으로 강화시켜야 가능.

  • 어떤 모험가의 유타 섹스얼리스~섹스로 스킬을 복제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열심히 여자와 해보려...가 아니라 스킬을 모아서 강해지려고 합니다!~ - 복제
주인공 카즈이의 고유능력(네이티브 스킬)으로, 문자 그대로 스킬을 복제할 수 있다. 작품 극초반에는 복제하는 방법조차 알 수 없어 쓰레기 취급이었다. 그러다 서큐버스에 역강간당해 간신히 살아남아 새 스킬을 얻고서 일단 섹스가 발동 조건임을 알게 되었고, 이후 여러번의 섹스실험(?)으로 알게 된 정확한 조건은 1. 동성섹스는 발동불가 2. 질내만 가능 3. 절정하되 전희로는 불가, 섹스로 상대가 먼저 절정 4. 상대가 여러개를 갖고 있으면 무작위로 하나만 복제 5.중복복제 불가, 중복대신 스킬강화도 불가 6.성전환된 채 남자와 해도 됨.[8] 7.같은 사람에게선 하루 한번만 발동가능. 따라서 이론상 한 명과 시간을 들여 여러번 하면 상대의 모든 스킬을 얻을 수 있고,[9] 조건상 여러명과 할수록 빠르게 강해지므로 주인공 카즈이는 기회만 되면 여성들과 섹스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여체화 변신스킬인 레오나이제이션을 획득했기 때문에 중후반엔 남자들한테서도 어마어마한 수의 스킬을 얻었다. 대신 스킬 숙련도와 사용조건은 별개라서 복제하자마자 모두 바로 쓸 수 있지 않다.

  •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필립: 완벽한 타인(A) 능력으로 자신이 처치한 플레이어의 몸을 먹고 외형, 기억, 고유 능력을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단 쿨타임이 몇 개월 정도는 필요하다.
    • <셰프> 록산 아자르: 절대미각(S) 능력으로 타인의 F등급 이하의 능력을 복제, 유효기간 2달 제한으로 쓸 수 있다. F등급 능력들을 조합해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
    • 유리 알렉세예프: 황금 전리품(S) 능력으로 자신이 죽인 상대의 능력을 최대 5개까지 슬롯에 복제 가능.

세계관에서 명실상부 최강의 카피 능력자로 설정 및 작중에서 모든 종족의 이능력들을 흡수가 가능해 그 사용자의 능력을 완전히 카피하여 그 기술을 사용하는 동시에 흡수로 통해 얻는 능력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능력으로 만들어 단점을 보완하는 등 아예 새로운 능력을 창조하는 경지까지 오게된다.
  • 수정룡 대요황
앨런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기술을 카피하는 자로써 이 능력으로 수많은 인물의 힘을 카피해왔지만 복제할 수 있는 횟수가 3~4개가 한계이다.

이쪽은 복사보다는 상대의 기술을 보자마자 알아내 바로 재현한다.


패턴 매저린 오라 능력으로 상대방의 영체 정보를 읽고 복사하여 상대의 능력과 더불어 행동 동작까지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이 능력으로 브루스 류의 칠성권을 따라 하거나 황유평의 무영신풍류 검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종족이 도플갱어라 자신에게 등록된 변신 대상(총 45인) 중 한 명으로 변신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당연히 등록 대상 이외의 인물로는 변신할 수 없다.

영웅들의 모습으로 변하며 그 영웅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능력자를 먹어야 한다. 자신이 먹은 능력이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먹었던 능력자를 다시 토해낼 수 있다
'상대의 능력을 내 것으로 바꾸는' 복사 계열 능력.



보통 악마의 열매는 1개 밖에 능력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10] 티치는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을 사용하여 죽은 흰수염의 시체를 만져 어둠어둠과 흔들흔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미친 모습을 보여줬다.






벤 요괴의 요력을 흡수해 그 능력을 쓸 수 있다. 명도잔월파시신키로부터 빼앗은 것.
마음에 드는 능력을 지닌 요괴를 흡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극장판 1기 '시공을 초월한 마음'에 등장하는 대륙의 요괴. 말 그대로 적의 능력을 복사하는 기술을 가졌지만, 그 복사한 능력이 하필이면 풍혈이다.
나라쿠와 마찬가지로 다른 요괴를 흡수해서 그 요괴가 가진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다.
거울에 비춰진 상대의 능력을 그대로 복사할 수 있다. 이것에 복사 당하면 상대는 그 능력을 잃어버린다.
등에 멘 검으로 상대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다.






접촉 한정 복사.




  • 전생 콜로세움 ~ 최약 스킬로 최강의 여자들을 공략해 노예하렘을 만듭니다 ~
나무위키 내에는 항목도 없는 18금 에로만화지만 이능력 복사계 작품 중에선 특이한 케이스의 작품이기에 소개한다. 전쟁을 대비해 이세계에서 소환된 주인공은 스킬 복사라는 가호를 받았는데, "이능력 복사라면 주인공용의 기술은 아니지만 꽤나 강한 기술 아냐?"라며 흥분하지만, 최약의 꽝 스킬이라며 콜로세움의 검투 노예로 떨어지게 된다. 다른 작품이라면 상대의 능력을 거의 그대로 복사해 내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세계에선 겨우 절반 정도의 능력밖에 가져오지 못하는 열화판인데다 "아무리 스킬 복사로 상대와 똑같은 능력을 가져와 봤자, 이제 처음 써보는 너와 해당 스킬로 쭈욱 싸워온 원 주인과의 숙련도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거냐? 당연히 스킬 복사같은 싸구려 능력은 최약 스킬일 수 밖에"라며 조롱당한다. 즉 능력 복사를 하는 적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주인공이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셈인데, 이 작품 주인공은 "공부 보통, 운동도 보통, 하지만 게임이라면 그닥 져 본 적이 없다"라며 현 상황을 게임에 대입해[11] '그간의 게임 지식과 경험을 살려 약한 스킬들을 조합해 공략한다'라는 방식으로 철저하게 스킬에 의존해 싸우는 적들과 대결[12]해 이겨나간다는 스토리다.




책갈피 스킬로 등장인물의 스킬을 대가 없이 빌릴 수 있다. 다만 신체구조까진 복사하지 않아서 전인화, 파천검도는 각각 소형화, 여성의 몸으로 사용해서 특수한 신체 구조로 변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성유물의 힘을 흡수하는 능력.

자기 근처에서 죽은 에스퍼의 능력을 흡수함.
그리섬은 텔레파시를 응용한 합성능력으로 자기 근처에 있는 에스퍼의 능력을 똑같이 쓸 수 있고, 팬텀 도터는 힙노를 응용해 자기가 세뇌한 에스퍼의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세뇌 없이 그냥 근처에 있는 에스퍼의 능력도 어느 만큼 쓸 수 있다.


주력이 변환자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온갖 술식을 모방할 수 있다.

다른 스탠드 유저의 스탠드를 빼앗아 DISC의 형태로 만든다. 그 스탠드를 사용할 자질이 있는 사람이 DISC를 끼면 스탠드를 다룰 수가 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다른 스탠드 유저의 스탠드를 1/3씩 가져갈 수 있다.
완전생물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능력,그것도 원본을 능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귀환하지 못한 것을 볼 때 어느 정도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받쳐줘야 하는 듯하다. 외전 소설인 JORGE JOESTAR의 설정이지만, 해당 소설에서는 타인의 스탠드도 이해함으로써 더욱 강하게 쓸 수 있다.

먹은 것을 카피한다.


그렌라간으로 대표된다. 상대의 힘을 흡수하여 나선력으로 변환하거나 데스 스파이럴 필드나선 변환 필드로 그 반대를 구현한다.







인법 생명연결(命結び)을 써서 자신의 신체 일부를 타인의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나아가 상대의 기술도 배울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죽었다고 인식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일명 눈 수련법, 혹은 견계고(見稽古)라 불리는 그녀의 비기. 이쪽은 복사고 뭐고 없이 그냥 쓱 훑어보면 기술, 능력, 사용법을 100% 이해하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천재다. 심지어 신체개조가 필요한 인법들이라던가, 특정 일족만이 가지는 신체적 특성(괴력), 강령술 등의 술법도 보기만 하면 쓸 수 있다. 다만, 직접 써보기 전에는 약점까지 간파할 순 없다고. 하지만 항목에 들어가 보면 이것은 오히려 크게 약화한 능력임이 드러난다. 게다가 나나미 본인이 이런 능력을 쓰게 된 계기는 아버지인 무츠에가 나나미가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13] 나나미에겐 허도류 계승도 안 시켜주고 기술 훈련도 안 시켜주니까 나나미가 자체적으로 이걸 만들어낸 것.



다른 캐릭터의 스페셜리스트 웨폰과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름의 힘을 흡수할 수 있다.
아그니가 지옥불의 검을 든 상태에서 직접 맞고 살아남은 불 속성이 포함된 초월기 한정.

차원종 사념 한정.








나중에는 없이도 사용하는 자들이 등장한다. 초반에는 이리야 아처화가 시초였다.




시즌 7, 7화에서 보인 바로는 뱀파이어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공중부양, 투명화 등을 얻었다. 흡수는 악마의 고유 능력인 듯하다. 그러나 뱀파이어의 능력 말고도 다른 종족의 영혼으로 복사할 수 있는지는 불명.

상대방의 능력을 베끼고, 본인 고유의 방식으로 사용하며, 보통은 상대의 마이너 카피에 그치지만, 상대보다 더 잘 사용하기도 하는 등 이능력 복사 능력자의 정의에 완벽히 들어맞는다. 현실에 복사 능력자가 있다면 사적처럼 안 좋은 취급을 받을지도.

적룡제이면서 원작 4권에서 생명을 깎아 먹는 각오 끝에 백룡황의 능력을 흡수했다. 18권 시점에서는 적룡제로서의 능력과 백룡황으로서의 능력(표면으로 드러난 능력 + 봉인된 능력 중 각 하나씩)을 다 쓸 수 있게 됐다.

아즈미와 사쿠라는 상대의 앨리스(능력)을 결정의 형태로 뽑아내고 시키는 이 결정을 어떤 앨리스든 흡수해서 쓸 수 있다.

복잡한 조건을 거쳐서 벤자민에게 충성을 맹세한 부하가 사망하면 그 부하의 넨 능력이 벤자민에게 '계승'된다.
상대의 기술을 보자마자 알아내 바로 재현한다.


작중 모든 슈퍼전대의 힘을 사용 가능하며(슈퍼전대판 디케이드) 극장판에서는 가면라이더의 힘, 메탈히어로의 힘도 쓴다.



헬싱의 흡혈귀는 피를 빤 상대와 영혼이 혼합되어 흡수한 대상의 능력을 쓸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 영혼을 직접 소환해서 사역마처럼 부릴 수 있다.
애매하다. 작중에서 핍 베르나도트밖에 흡혈하지 않은 데다가 흡혈한 대상이 초자연적인 능력 하나 없는 평범한 인간이라 복사를 해봤자 의미가 없다. 후반에 그림자 안에서 그의 영혼을 소환하지만, 본인이 튀어나온 거라 그걸 복사 능력이라고 부르기에도 좀 그렇다. 하지만 세라스는 아카드의 힘을 일부 물려받았기 때문에 그녀 또한 아카드처럼 흡혈한 대상의 능력을 쓸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성격상 더는 흡혈행위를 할 것 같지도 않고, 작가 또한 딱히 다른 사람의 피를 빨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기 때문에 설령 후속작이 나온다 해도 세라스가 이 능력을 사용하는 걸 보는 건 힘들 것 같다.

회복시킨 대상의 스킬, 경험치 등을 모방할 수 있다.





자신의 육체를 여러 개로 분리해서 합체융합하는 식으로 상대에게 빙의해서 그 상대의 육체와 영혼, 능력 등을 전부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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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아의 경우 무기만 복제해서 썼지만 베르데의 경우 자신의 모습까지 바꿨다.[2] 상대의 능력을 거울로 흡수한 후 그대로 되받아친다. 실제로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3대 천사인 세라피몬을 이 방식으로 죽였다.[3] 잡아먹은 호로의 경험, 기억, 능력을 흡수하는 레슬렉시온 글로토네리아.[4] 상대의 힘을 흡수하는 주술, 장크트 알타르.[5] 선술한 유하바하의 주술 장크트 알타르에서 비롯된 메달리온의 힘으로 사신의 만해를 강탈할 수 있다.[6] 슈테른릿터이이지만 메달리온 이외에도 슈리프트 더 글러트니의 능력으로 잡아먹은 대상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다.[7] 각종 시해를 흉내낼 수 있는 츠나야시로 가의 참백도, 염라경전의 능력.[8] 이때는 정신이 남성이지만, 어찌되건 몸은 여자이므로 넘어가는 듯.[9] 즉 체력과 시간만 남아돈다면 예로 10개를 가진 사람을 10일간 하루 절정시켜 모두 복제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히로인 두명의 가진 스킬을 전부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10] 예를들어 고무고무 열매를 먹으면 고무고무 능력만, 빛빛 열매를 먹으면 빛빛 능력만 사용하는 식.[11] 죽는다 해도 스킬로 되살려 낼 수 있으니 컨티뉴 가능, 한정된 공간에서 1 대 1로 싸우는 것은 격투 게임, 원거리 스킬로 사격전을 한다면 FPS 하는 식.[12] 첫 상대의 경우 꺼지지 않는 불꽃과 자동회피 스킬을 가지고 있는 여기사 출신의 검투노예인데, 주인공은 일부러 주변을 불바다로 만든 후 자동회피 스킬을 연계해 순간이동급 이동술로 적 뒤로 돌아간 후 자동회피가 발동하지 않을만한(즉 치명상을 입히지 못 할, 스킬 공격이 아닌 일반기술인) 몸통 박치기로 쓰러트린 후 마운트 상태로 끌고가 이겼다. 주인공 왈 "어차피 자신의 스킬이니 꺼지지 않는 불꽃 스킬이야 해채하면 되고, 기사 출신이니 검술만으로 상대했으면 나 따위야 금방 해치웠겠지만 너무 스킬에 의존해서 방심해서 진 거다"라고 평가한다.[13] 무츠에에게는 나나미처럼 예외적으로 강한 사람을 가르칠 능력이 없었으며, 아버지로서 딸을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무도의 길을 걷는 무인으로서 '노력'이라는 것 자체를 무의미한 발버둥으로 만들어 버리는 나나미의 괴물같은 재능을 용납할 수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