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라드의 2색 대지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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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2010 Core Set부터는 새로운 종류의 2색 대지가 출현했다. 이 2색 대지들은 그냥 플레이하면 탭된 상태로 전장에 들어오지만, 만약 그 대지가 담을 수 있는 마나의 색깔에 해당되는 유형의 대지가 하나라도 이미 전장에 있다면, 언탭된 상태로 전장에 들어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을 매직 2010의 2색 대지라 한다. 기본적으로 2색으로 덱을 짤 때는 두 색 중 어느 한 색깔이든 그에 해당되는 기본 대지를 많이 투입하기 마련이니, 이 2색 대지들을 사용하는 건 상당히 쉬운 편이었고, 때문에 이 무렵의 스탠다드에서 2색의 덱이 여전히 작동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매직 2010의 2색 대지들은 서로 상생 관계에 있는 색들끼리만 있었지, 서로 반대되는 2색의 마나를 생산하는 2색 대지는 없었다. 그나마 다행히도 Zendikar 블록에선 상극색 페치 랜드가 나왔지만, 젠디카르가 스탠다드에서 밀려나고 나서 이니스트라드 블록에 와서야 비로소 매직 2010의 2색 대지와 같은 능력을 지닌 반대색 대지가 출현했다.

다만 이니스트라드 디자인 대부분이 친화색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이 카드는 전적으로 개발단계에서 들어가게 된 카드들이다.[1] 당시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로즈워터는 내 세트에 상극색 다색 대지를 넣을 수 없다고 계속 툴툴거렸고 그랬거나 말건 개발팀에서 그냥 넣어버린 것.

이들도 역시 듀얼 랜드나 쇼크랜드와 상성이 좋으며 2013년까지는 스탠다드에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라브니카로의 귀환에서 다시 나온 쇼크랜드와 좋은 조합을 형성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이 나오자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우방색에 해당되는 매직 2010 출신들은 4번이나 찍혔기 때문에 공급이 매우 많아서 가격에 큰 변동이 없었지만, 반대색은 말 그대로 이니스트라드에만 한번 나오고 재판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급격히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 것.

2018년 도미나리아 확장판에서 재판이 확정되었다. 다다음 확장판이 라브니카의 길드와 라브니카의 충성이며 쇼크랜드도 재판되었기에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2. 카드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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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외딴 예배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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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황 폭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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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삼림 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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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절벽 위의 은거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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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내륙 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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