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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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다.
2. 특징[편집]
2019년 12월, 아이유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배종한 대표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설립한 회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율이 50%를 초과하였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며, 카카오의 손자회사이다.
설립 직전 아이유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M의 직속 가수라는 위상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카카오의 내부 조직 정리가 시작되면서 아이유의 모든 것을 전담하기 위해 물적분할과 함께 만들어진 소속사가 바로 이담엔터테인먼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거의 재무적인 측면에서만 관리감독을 하고, 아이유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이담엔터테인먼트에서 전담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설립 초반에 소속된 연예인은 아이유뿐이었으며, 설립 직후 아이유와 함께 일하던 스태프들이 모두 지금 소속사로 이동했다.[2] 아이유의 소속사 변천사에 관한 내용은 아이유/여담#평생지기 소속사 문서에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사명인 'EDAM'은 'MADE'를 거꾸로 나열한 것으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 '다음(이담)'을 '만들자(MADE)'는 의미를 담았다. 참고로 경기도 동두천시의 옛 명칭인 '이담'과는 무관하다.
설립 초기, 아이유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위한 1인 기획사였으나 2021년 7월 5일에는 배우 신세경, 2022년 10월 25일에는 가수 WOODZ가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소속 연예인이 총 3명으로 늘었다.
3. 지배구조[편집]
4. 역사[편집]
4.1. 2020년[편집]
- 1월 7일, 아이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랜 시간 아이유와 함께해 온 아이유팀도 같이 소속사를 이동했다.
- 4월 1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이담엔터테인멘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아이유의 집콕시그널'을 제작하여 업로드를 시작했다. #
- 4월 23일, 아이유의 11주년 팬미팅에서 팬들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던 공식 온라인 MD 쇼핑몰이 드디어 개설되었다. # 오픈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대기열이 있었을 정도인데, 현재도 새로운 상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 10월 29일,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수와 배우 지망생들을 모집하는 오디션 공고를 올렸다. # 아이유의 1인 소속사로 유지하지 않고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질적으로는 아이유의 뜻을 잇는 가수들을 뽑지 않겠냐는 추측도 있다.[4]
4.2. 2021년[편집]
4.3. 2022년[편집]
- 1월 27일,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으로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수상했다.[5][6]
5. 소속 연예인[편집]
6. 공식 유튜브[편집]
채널 바로가기
주파수 51.6MHz[7]
,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 DJ 아이유입니다.[오프닝멘트]
원래 코로나 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아쉬운 유애나 3기 회원에게 녹음 파일을 선물할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일이 커져서 모두에게 공개하는 보이는 라디오 채널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별도의 예고 없이 불시에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한다.함께해서 행복한 이 지금, 이담(이 다음)에 다시 만나요![엔딩멘트]
2020년 4월 14일에 첫 영상으로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예고편이 올라왔다.
2022년 10월 5일 기준 45.8만 명의 구독자 수와 3708만 뷰의 누적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제휘와 함께한 '아이유의 엉망진창 라이브'(Ep.01 Ep.02 Ep. 03)[8]가 본 채널에서 상당히 유명하고, 1시간 20분 가량의 무편집 라이브 방송도 당시 화제가 되었다.[9] 또한 오마이걸[10] 효정과 승희를 초대해서 합방(#1 #2)을 하거나 김이나 작사가와의 '수다 파티'(#1 #2)를 열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2020년 말에 'EDAM Official'이란 재생목록이 생기면서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인 이지금 [IU Official\] 채널에 올라오던 영상들이 이곳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지금 채널과의 역할 분배 없이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이 양쪽 채널에 분산되어 올라오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보인 팬들이 많았다.[11] 그 때문인지 정규 5집 LILAC 활동부터는 팬클럽 모집 영상, 시즌그리팅 소개 영상 등 홍보 목적 영상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필름만 이담에 올라오고 나머지 아이유 관련 영상들이 모두 예전처럼 이지금 채널에 올라오게 되었다.
2021년 7월, '신세경의 쓱크립트 (SSKcript)'라는 재생목록이 생겼고 신세경의 자체 콘텐츠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전술한 대로 아이유 영상이 대부분 이지금 채널에 업로드됨에 따라 2022년 이후로는 신세경의 쓱크립트가 이담 채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7. 여담[편집]
- 로고의 EDAM 모든 글자가 디자인상 I와 U로 나누어진다.
-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지원자로 출연한 정재형이 밝히길, "현재 아이유 소속사의 대표를 하고 있는 친구가 前 매니저였다"고 한다. 안테나 소속사에서는 어째서인지 매번 신입 초보 매니저들을 자기에게 붙여주곤 했는데, 그 매니저들이 함께 오랫동안 일하고 나서는 모두가 잘 되고 성공했다며, 본인이 안테나의 매니저 사관학교라 불린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유가 데뷔하기 몇 달 전인 2008년 초만 하더라도 현재 이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배종한은 정재형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으며, 정재형의 3집 앨범을 소소하게 홍보하는 글이 네이버의 모 축구 동호회 카페에 올라와서 아직도 해당 게시글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11월 21일, 아이유의 〈Love, Poem〉 콘서트 블루레이와 DVD가 출시된 이후 <내 손을 잡아>의 클립 영상이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눈치챈 소속사가 해당 곡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 공개했다. 그러자 음원 순위가 무섭게 역주행 했고,[13] 팬들은 "로엔이나 페이브같은 이전 소속사였다면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이러한 소속사의 융통성과 재치에 찬사를 보냈다.
- 하지만 2021년 말에는 일처리나 소속 아티스트의 서포트에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strawberry moon> 굿즈 파손 문제, 조각집 다큐멘터리 기획 도중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임의의 팬 몇 명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한 뒤 그것을 팬덤의 일반적인 의견으로 치환하려 한 작가의 기행을 방관할 뻔한 문제[12] 등으로 인해 사과문을 작성했다.
- 예매창 부정접속, 티켓 불법 양도 등 콘서트 티켓 부정 근절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 8월, 당해 콘서트의 멜론 티켓을 부정으로 예매한 사람들을 아이유 공식 팬클럽 영구 제명 및 공식 팬카페 강제 탈퇴, 멜론 ID 영구 이용 제한을 적용하고 공지에 박제했다. 이에 다른 소속사도 본받아야 한다고 호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4]
8.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8:44:18에 나무위키 이담엔터테인먼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9년 12월 ~ 현재[2] 이 스태프들은 아이유팀이라 부르는데, 매니저와 댄서, 경호원, 스타일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유의 활동 규모가 규모인지라 인원 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7년에는 팀원이 총 38명으로 밝혀진 적 있으며 현재는 인원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3] 설립 당시 지분 비율은 40:30:30(카카오엔터테인먼트:배종한:이지은)[4] 가수가 소속사 대표가 되는 경우는 굉장히 많고, 아이유와 결이 비슷한 가수들 중에선 이선희가 이승기를, 신승훈이 Rothy를 양성했다. 즉, 아이유도 후배를 양성하려는 뜻이 있는 듯하다.[5] 해당 상은 아티스트를 포함하여 앨범 제작에 기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수상한다. 참고로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는 다른 음악 시상식과는 달리 별도로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나, 올해의 음반제작상이 대상 격이라 할 수 있다.[6]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선 아이유의 정규 4집 Palette로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수상했으나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는 페이브엔터테인먼트였다.[7] 아이유의 생일인 5월 16일을 의미한다.[오프닝멘트] [엔딩멘트] [8] 아이유는 '엉망라이브 3편'의 조회수가 500만 뷰를 넘으면 4편을 낸다는 이야기를 했다... 정말로 지킬지는 모르지만 당분간 쉬겠다는 뜻인 듯.[9] 아이유가 평소에 라이브 방송을 거의 안하다 보니 워낙 귀해서 그렇기도 하다...[10] 아이유는 유명한 오마이걸 팬 중 한 명으로, 오마이걸 인지도가 낮던 시절부터 꾸준히 애정 어린 언급을 해 왔다.[11] 공식 영상들은 기존에 하던대로 구독자가 많은 이지금 채널에 올리고, 이담 채널에는 '집콕시그널'만 올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12] 소속사의 관리 부실 책임인 건 맞지만, 다행히 논란이 터진 시점에서 문제의 작가는 이미 기획팀에서 배제되어 있었고 다큐 제작에 영향을 더 이상 끼칠 일은 없다고 한다.[13] 라이브 영상 공개 후 멜론 일간 차트에서 150위까지 올라왔고, 이듬해 1월 <Celebrity> 발매와 맞물려 또 한번 버프를 받자 TOP 10까지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10년 만에 다시 차트 최상위권에 든 것이다. LILAC 앨범 공개 이후 수록곡들이 줄 세우기를 하는 와중에 음원 차트를 아이유로 도배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14]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프리미엄이 더 교활해지고 있는게 신고 될만한 요소(좌석번호 등)를 입금전에는 절대 알려주지 않고 입금한 후에야 알려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오히려 정당하게 티켓을 구매한 애먼 사람이 불법티켓팅으로 찍히는 경우가 있다. 소명자료를 다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그냥 놔두면 저절로 취소되기 때문에 (대다수가 무통장입금 수단을 쓰기 때문에 기간 내 입금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가 된다.) 그냥 놔두는 것이 속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