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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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2월 19일 ~ (48세)

대한민국의 법조인 및 정치인이다. 본관은 광주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1975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태어났다. 양화초등학교(현 봉동초등학교 양화분교), 완주중학교,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외환은행, 전북일보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 3회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속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에 항의해 대검찰청을 포크레인으로 공격했던 시민을 변호해, 유명세를 탔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부터 정치에 입문하였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조직특보를 맡았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같은 당, 최형재 후보는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최종경선에서 이상직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이상직 후보는 공천을 받아 제21대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이덕춘 후보와 경선당시, 권리당원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한 범죄사실이 유죄로 인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는 이러한 이유로 치러지게 됐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4.5재선거에 당헌 당규에 따라 후보를 내지 않아, 이덕춘 변호사는 출마하지 않았다. 4.5. 재선거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무공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정엽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자, 이덕춘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원 전 원장의 정계은퇴'를 요구해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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