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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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로필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68300.jpg

(( (ひで( / Hideki Ide

데스노트의 등장인물. 일본 키라수사본부에 마지막까지 남은 인물들 중 한 명이다.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日)[1]/곽윤상(韓, TVA)[2], 서원석(韓, 리라이트)/브라이언 돕슨(美).


2. 프로필[편집]


생년월일
1969년[3] 9월 29일
신장
170cm
체중
62kg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문학
싫어하는 것
예능 프로그램

공식 능력치
지식
발상력
행동력
정신력
사교성
연애도
5
5
5
5
6
1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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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초창기 일본 키라 수사 본부의 일원이었으며 아이자와, 마츠다 등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수사 본부에 남으려 했다. 하지만 L에 대한 불신으로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어 마지막으로 그마저도 떠나며 L과 함께하기로 한 경찰은 5명만이 남게 되었다.

그렇게 등장이 종료하나 싶었지만, 사쿠라 TV 사건에 재등장. 요츠바 키라 히구치 쿄스케가 차로 도주하고 있을 때, 당시 L과 갈등을 빚고 뛰쳐나왔던 아이자와 슈이치와 함께 재등장. 짙은 선탠을 한 수많은 경찰차들로 히구치를 포위해 체포하는 공을 세운다. 그동안 L과 떨어진 채로 경찰청 내에서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오며 키라 수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경찰청은 내부에서 키라 수사를 금지하고 있었지만 잘릴 각오를 하고, 그보다도 죽을 각오를 하고 키라를 수사해온 것. 이때 차안에서 히데키와 슈이치가 나눈 대화도 나름 명장면인데 둘다 죽은 줄 알았던 마츠다 토타[4] TV에 나오자 정말 기뻤다고 했다.

L 사후 7권 60화에서 야가미 라이토가 2대 L이 된 뒤 다시 경찰청 내의 수사 본부의 일원이 되어 돌아온다. 사실상 이 때 부터가 그의 본격적인 등장이다.

그 뒤 니아에 의해 라이토에 대해 의혹을 품게 되어 고민하는 아이자와에게 너를 제일 믿고 있으니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라 충고를 하여 아이자와가 SPK에 찾아가게끔 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막판에 라이토에 대한 의혹이 짙어지는 와중에서도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아서 그도 마츠다만큼 라이토를 신뢰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라이토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그 역시 의혹을 품고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한다. 다만 라이토와 타카다의 필담 사실을 알지 못해서[5] 슈이치나 모기 칸조만큼 확신까지 가지 않았을 뿐.[6]

라이토의 사후 줄곧 니아에 대한 불신과 정말 이것이 옳은 것인가 번민하고 있던 토타에게 너의 행적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며, 무엇보다도 우리가 살아있으니 이걸로 된 거라 충고를 해줘 토타가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4. 여담[편집]


일본 키라수사본부에서 야가미 라이토타카다 키요미의 만남을 도청하던 중 마츠다와의 대화랑 만남의 분위기에 대한 반응을 보면 남녀 간의 관계를 읽어내는 눈치라든지 연애관념이 그야말로 빵점인 듯하다. 연애관념이 보수적인지 타카다와 라이토가 포옹하는걸 너무 이른거 아니냐고 하고 키스하려는 분위기가 되자 당황하면서 카메라를 끄려고 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그 마츠다한테 "선배, 정말 가망이 없네요"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 심지어 이때 아이자와와 같이 도청을 듣고 있는 도중에 마츠다랑 같이 꽁트를 찍느라[7] 아이자와의 속을 벅벅 긇어댄다.

작중에서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일시적으로 얻은 적이 있다.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멜로와 마피아를 공격할 때 키라가 수사본부에 데스노트를 보내줬는데, 사신의 눈을 가진 마피아에게 데스노트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외부에 가장 얼굴이 팔리지 않은 이데가 돌입 직전까지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 후 노트의 소유권은 야가미 소이치로에게 넘어간다. 소유권을 잃을 때 기억을 잃는 일은 데스노트를 한번이라도 사용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므로 기억은 그대로였다.

타키무라 청장이 멜로의 마피아의 협박을 받아 일본 키라수사본부 일원들의 이름을 알려 주었을 때에도, 라이토와 히데키 둘 만이 빠져 있었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 히데키는 일본 키라수사본부의 일원이 아니었던 셈.[8]

사용하는 자동차닛산 페어레이디 Z.(닛산 350Z의 일본 내수형.)

원작에서 상당히 중요하고 멋진 포지션이었음에도 어찌된 일인지 영화판, 드라마판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영화에서는 다른 여자가 비슷한 포지션을 맡는다. 원작과 애니와는 전혀 무관하고 다른 인물이다. 그러니까 TS 된 게 아니다.

뮤지컬판에서는 자신이 죽으면 남겨질 가족을 생각해 목숨을 지키기 위해 키라 수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온다. 원작의 아이자와 포지션과 섞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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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 펜버와 중복이다.[2] 아라모니아 저스틴 비욘들메이슨과 중복이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1972년.[4] 토타가 요츠바 키라에게 살해당할까봐 토타의 죽음을 위장하고 신문에 토타의 가명 '마츠이 타로'가 사고사했다고 나왔으니 이때 히데키와 슈이치는 우키타 히로카즈에 이어 토타마저 죽었다며 상심했을 것이다.[5] 아이자와는 손톱 자국 트릭으로 필담 사실을 눈치챘고, 모기는 아이자와에게 이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슈이치는 히데키와 토타에게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며 말해주지 않았다.[6] 또한 히데키는 슈이치나 칸조가 부재중일 때 본인이 직접 라이토를 감시하고는 했다.[7] 이 꽁트는 멜로 습격 작전에서도 나왔는데 폭발에 휘말린 마츠다에게 괜찮냐고 묻자 마츠다 왈, '전 틀렸어요.' 그러자 이데의 답변, '그래, 괜찮은 것 같군(...)'참고로 이 장면은 두번째 폭발에서도 나온다.(실제로 마츠다가 이때 다치긴 했다.)[8] L이 죽은 후에 일본 경찰은 키라 대책으로 전 직원이 가짜 신분으로 일하고 있어서 경찰청장조차 도중에 합류한 라이토와 히데키의 존재는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토는 당시 토오대학 대학원생으로 프로필이 조작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