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 슈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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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僕には暗くて陰気な場所がお似合いだ。頼むからもう放っておいてくれる？
나한테는 어둡고 음침한 장소가 딱이야. 부탁이니까 이제 좀 내버려둬줄래?
イグニハイド寮の寮長。内気で根暗な性格で、人と接することを好まず、寮の自室に引きこもりがち。しかし、オンライン上では様子が違うようで……。
이그니하이드 기숙사의 기숙사장. 내성적이고 어두운 성격으로, 사람을 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기숙사의 자기 방에 틀어박히기 십상. 그러나, 온라인상에서의 모습은 다른 것 같고…….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등장인물로, 이그니하이드 기숙사의 3학년이자 기숙사장이다. 개인 로고는 해골.
오르토 슈라우드와는 형제관계.
헤라클레스의 하데스를 모티브로 하였다.
이름 이데아(Idia)는 플라톤 철학의 이념[2]에서 따왔고, 성 슈라우드(Shroud)는 시신의 수의를 뜻한다.
[6장 스포일러]
유니크 마법은 【열린 명계의 문『게임 • 세트 • 매치......』
『열린 명계의 문
(開かれた冥界の扉) 』!【원문】 - 『ダーム • セット • マッチ......』
『開かれた冥界の扉 』!
(開かれた冥界の扉) 】 이 마법으로 타르타로스 심층부 명계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안에는 블롯 괴물인 팬텀이 가득하기 때문에 함부로 열면 말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게임 세트 매치"는 하데스가 손가락으로 시가에 불을 붙히면서 말한 대사다.
2. 상세[편집]
창백한 피부와 상어 이빨을 가졌다. 머리카락이 불로 이뤄졌는데,[3]이는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한다.[4] 파란 입술과 눈 밑의 파란 부분은 화장이 아닌 자신의 얼굴 자체이기 때문에 지워지지 않는다.[5] 비탄의 섬 명문가인 슈라우드 가문[6] 출신으로 입학 사유는 불명. 밖으로 나가는 것을 싫어해서 잘 나가지 않고 학교 출결은 대체로 태블릿으로 해결한다.[7] 하지만 성적은 우수한 듯...
평소에는 후드 집업[8]에 교복 바지를 입고 다닌다. 신발은 식전복을 입을 때를 제외하면 항상[9]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
체육복은 위아래 모두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 실험복은 실험 가운 안에 파랑검정 가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잠옷이라고 한다...
모든 의상에 마법석이 없다. 체육복과 실험복 주머니, 식전복 열쇠고리처럼 매지컬 펜을 보관할 수 있는 부분에 매지컬 펜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고, 마법은 해골모양 드론을 통하여 사용한다. [10]
비관적이고 내성적이며 타인을 대하는 걸 싫어하는 천재. 고집이 세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만큼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스스로를 음침캐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표정 변화와 감정 표현이 확실하다. 긴장하면 배가 아프다고 한다.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지만 오르토가 원한다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착한 형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력할 뿐이라, 정신력이 딸려서 결국 중간에 포기한 적도 있었다.
기숙사 운영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고, 다른 기숙사들을 모두 통틀어도 공학기술로는 단연 이그니하이드가 원탑이다. 그를 포함한 이그니하이드 기숙사생들이 다 성향이 비슷비슷한 것인지 관심 분야에는 미친듯이 몰두하고, 아닌 분야는 과감히 버리거나 무시한다.
오르토의 설계부터 외형 디자인과 정비, 관리까지 모두 혼자 하고 있다. 오르토에게 단순한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의료 기능과 편의 기능(정보 검색 등), 공중 부유 기술 등의 온갖 최첨단 기술들을 탑재했다.[11] 실력은 이미 학생 수준을 넘은 천재로 평가받고 있고, 여러 연구소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까지 동생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사와 관련되어 있다.
자주 스스로를 오타쿠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고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자주 보며, 게임도 밤을 세워가며 하는 등 서브 컬쳐 부분에서 굉장한 열정을 보여준다. 전형적인 너드의 이미지. 의외로 일코는 하지 않는다. 말할 때는 스피드런, 퀘스트 같은 게임 용어를 섞어서 말한다. 자신의 게임 속 닉네임은 '음침 사무라이'.[12] 게임 속 말투는 현실과 정반대로 줄임말이나 신조어, 은어를 유창하게 사용한다.
'스타로그' 라는 탄막슈팅게임에 엄청난 애착을 가지고 있다. 페가수스가 타이탄을 상대로 우주를 지켜내는 내용이다. 옛날 게임에 걸맞는 픽셀 그래픽과 아케이드 사운드를 내는 게임으로, 어렸을 적 오르토와 함께 플레이했다고 한다. 팔 년이나 지난 현재 시점까지 이 게임을 좋아하는 데에는 안타까운 이유가 있었는데...하단 스토리 참고
고양이를 좋아한다. 마법 역사 수업 도중에 트레인의 고양이 루치우스를 "네코땅~"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식전복 카드 대사 중에는 달래는 말투로 루치우스와 대화하다가 감독생에게 들켜서 민망함에 짜증을 내는 대사가 있다. 고양이 모습의 몬스터인 그림에게도 관심을 보이지만 그림은 자신은 고양이가 아니라면서 이데아를 피하고, 이데아의 실험복 스토리에서는 그림을 만져 보려고 뒤에서 몰래 접근했다가 실패했다.[13] 크루웰에 대해서 불평하는 대사 끝에 강아지도 좋아한다는 말을 덧붙였지만, 고양이보다 좋아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원래는 과학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은 게 싫어서 보드게임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게임을 좋아하고 잘해서[14] 나름대로 만족하는 중. 대전 상대는 주로 아즐로 매일 놀려먹고 있다..
의외로 예술감각이 상당하다. 미술 부분에서는 달리기 중인 잭의 근육을 그려 보면서 연구하는 모습과 그 작품을 바탕으로 오르토의 애슬래틱 기어를 완성한 모습이 나온다.
리듬 게임으로 음악적인 감각도 단련한 것인지, 별에게 소원을 이벤트에서는 단기간의 연습만으로도 별 보내기 축제에서 북을 완벽하게 연주했다.[15] 리즈믹을 보아 북채를 돌리는 등의 고난이도 퍼포먼스도 가능한 듯.
풍작촌의 케르카르트 이벤트에서는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했다. 정식으로 연주한 것은 아니고, 바이올린을 켜는 척하면서 태블릿의 음원을 재생한 것이지만... 거의 아무도 가짜 연주인 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을 보아 과거에 학습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음식은 막과자. 색이 변하니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날생선으로, 비리고 흐물흐물하고 손이 많이 가서 먹기 싫어진다고.
본가인 슈라우드 가는 주피터 재벌의 분가로, 이데아는 분가의 직손이다. 주피터 재벌은 해저 유전이나 레어 메탈로 재산을 형성하여 최첨단 검색 알고리즘을 개발한 올림포스사를 산하에 두고 있고, 슈라우드 일족은 가문 대대로 블롯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는 듯. 레오나는 슈라우드 가문의 재산 규모가 카림의 친가인 아짐 가문과 맞먹는다고 설명했지만, 정작 비싼 물건의 가격을 들었을 때는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재력에 비해 가격 인식은 평범한 듯.[16][6장_스포일러]
고향인 비탄의 섬에는 비정부 기관인 S.T.Y.X 블롯 연구소가 있는데 연구 내용이 극비라서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다고 한다. 레오나의 말로는 비탄의 섬 내 연구소에 발을 들인 사람(피검체)은 돌아온 적이 없다고...
루크에게는
3. 공통 보이스[편집]
4. 카드[편집]
4.1. SSR[편집]
4.1.1. 이데아 [신랑 역할][편집]
4.1.2. 이데아 [기숙사복][편집]
4.1.3. 이데아 [마스커레이드 드레스][편집]
4.1.4. 이데아 [멋부린 버스데이][편집]
4.1.5. 이데아 [유니온 버스데이][편집]
4.1.6. 이데아 [블룸 버스데이][편집]
4.2. SR[편집]
4.2.1. 이데아 [식전복][편집]
4.2.2. 이데아 [실험복][편집]
4.2.3. 이데아 [별 보내기 옷][편집]
4.2.4. 이데아 [애플 보어][편집]
4.2.5. 이데아 [견습 셰프][편집]
4.3. R[편집]
4.3.1. [교복][편집]
4.3.2. 이데아 [체육복][편집]
4.3.3. 이데아 [스케어리 드레스][편집]
5. 작중 행적[편집]
5.1. 본편[편집]
5.1.1. 프롤로그[편집]
태블릿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 학원장이 감독생을 데려오기 위해 사라진 상황에서, 그가 사라진 이유를 모르니 직무방임이라는 말 한 마디만 던지고는 2장까지 나오지 않는다.
5.1.2. 제 2장[편집]
2장 6화에서 또다시 태블릿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또 다시 5장까지 나오지 않는다.
5.1.3. 제 5장[편집]
5장 2화에서 다시 등장. 태블릿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5장 3화까지 연속 등장한다.
그리고 5장 14화 오르토의 회상신에서 등장. 지금까지는 항상 태블릿으로만 나오고 얼굴을 비추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본편 최초로 이데아의 모습이 나온다.
VDC(학교축제)를 위해 자기 목소리로 만든 음성합성 소프트의 목소리를 듣고는
"이야~.....사실은 소인 엄청 좋은 목소리 하고 있구려~!"라는 말로 은근슬쩍 자기 목소리를 칭찬한다. 그리고는 오르토에게 보컬 신디사이저 기능을 탑재시킨다.
5장 마지막 화에서는 6장 스토리를 암시하는 역할로 나온다. 올림포스 사에서 이데아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모든 메일을 휴지통에 버려 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5.1.4. 제 6장[편집]
<전편>
이데아의 본가인 슈라우드 가에서 만든 로봇 카론[18]이 감독생의 집으로 기능하는 낡은 기숙사를 망가트리기까지 하면서 오버블롯을 일으킨 전적이 있는 쟈밀과 빌, 그리고 유사 오버블롯을 일으킨 그림을 납치했다. 이후 리들과 레오나, 아즐까지 잡아서 [S.T.Y.X]라는 의문의 블롯 연구소로 이동한다. 이때 이데아는 아즐과 함께 보드게임부에 있었는데, 오르토가 침입자의 정체가 나루터지기(카론)라는 것을 알려 주자 카론에게 납치를 당하게 생긴 아즐에게 침착하게 머리에 손을 올리고 마법도구를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카론에게서 부모님의 호출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따라간다. 그 후 이데아는 블롯 연구소 [S.T.Y.X]에서 그곳의 소장인 부모님의 대리 자격으로 오버블롯조와 만난다.
<중편>
슈라우드 일족의 비밀이 밝혀진다. 슈라우드 가문의 초대 당주는[19]는 원초의 팬텀인 타이탄즈를 거느리고 주피터 가문에 반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실패하는 바람에 그의 후손인 슈라우드 가문의 사람들이 대대로 비탄의 섬에서 파수꾼(번인) 역할을 맡게 됐고 더불어 팬텀[20]의 감옥인 타르타로스와 팬텀의 무덤인 명부를 관리하는 일까지 떠맡은 것. 덧붙여서 슈라우드 일족은 이들이 다시금 모반을 일으킬 수 없도록 쌓인 블롯을 즉시 소각하는 저주까지 받았는데[21], 그 영향으로 가문 대대로 불타는 머리카락을 가지게 되었다. 슈라우드 일족 중에는 이 저주가 오버블롯을 막아 주는 축복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블롯을 소각하는 저주는 슈라우드 일족의 몸에 블롯이 쌓였을 때만 발동하는 것이 아니고, 블롯을 모두 소각한 뒤에는 숙주의 생기까지 소각하기 때문에 이데아는 이 저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데아의 표현을 빌리자면, 슈라우드 일족이 시시각각 블롯을 만들어 내지 않는 상황에서는 그저 살아 있기만 해도 MP가 소비되는 것.
이후 레오나가 'S.T.Y.X' 에 끌려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한 것의 뜻이 확인됐다. 레테의 강이라는 시스템으로 끌려온 마법사들의 기억을 조작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S.T.Y.X에 끌려온 사람이 없으니 돌아간 사람 역시 없는 것. 현재 끌려온 오버블롯조도 어떤 대학병원의 블롯 연구에 협조한 것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다만 정황상 오르토가 본부를 해킹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마비시켰고, 레테의 강 시스템을 다시 쓸 수 없게 되었다.
6장 파트 54화에서 이데아는 오르토가 본부의 보안 프로그램들을 의도적으로 정지시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남은 프로그램들도 오르토에 의해 붕괴되기 시작하자 오르토를 설득하고 제지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통해서[22] 팬텀 오르토가 이 일에 개입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가장 위험한 팬텀들이 갇혀 있는 지하로 내려간다. 직후 타르타로스에 있는 팬텀 오르토를 만났는데 팬텀 오르토의 부탁에 형에게 맡기라는 말과 함께 스스로의 의지로 블롯에 물든다. 이와 함께 이데아의 마법석은 해골 모양 드론 속에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68화 타르타로스 지하 12층방에서...
【스포일러 주의】 그럼, 시작해보자. 게임 세트 매치......
열린 명계의 문! 지금까지 오버블롯 했던 학생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스로의 의지로 오버블롯했다.
오른쪽 눈에 푸른 불꽃이 나오고 메카닉 바이저를 장착했으며, 분노하면 몸에 불꽃이 붉은색으로 타오른다. 등 뒤에는 거대해진 팬텀 오르토와 전선같은 형태로 연결되어 있었다.
자신의 유니크 마법으로 이데아는 명계의 문을 열어 그 속에 있던 팬텀들과 융합한 오르토를 밖으로 꺼내 준다.
그리고 자신을 막으러 온 오버블롯조와 대립하지만 패배하고, 모두의 힘으로 팬텀 오르토가 명계의 문 안으로 도로 들어가게 된다. 이데아는 오버블롯 상태를 해제한 뒤에 정신을 잃고, 팬텀 오르토를 따라서 명계의 문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슈라우드 가문의 맏이로 태어난 이데아는 선조의 과업으로 인한 블롯을 태우는 저주 때문에 평생 비탄의 섬을 나가지 못하고 명부를 관리하는 파수꾼 노릇밖에 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유니크 마법도 그에 맞춰진 명계의 문을 열고 닫는 마법. 어렸을 때부터 미래의 운명이 정해져 있었던 이데아는 평범한 어린 아이라면 누구나 생각해야 할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도 고민 한번 해 보지 못하고 '평범함'을 동경하면서 자랐다.나의 평생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다 정해져 있었어.
그저 호기심이었다. 조금 모험을 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그래서 생각도 못했어.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데아는 대대로 내려오던 슈라우드 가문의 연구소에서 오르토와 한 방을 쓰며 자랐다. 연구소의 내부를 돌아다니면 위험하다는 부모님으로 인해 방 밖으로 나가지 못한 슈라우드 형제는 방 안에서 게임을 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스타 로그'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던 오르토가 게임의 주인공처럼 자신도 모험을 하는 영웅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이데아는 형에게 맡기라면서 오르토와 함께 방 밖으로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천재였던 이데아는 연구소 문들의 보안을 직접 해킹하면서 해제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이데아는 해킹 중에 무언가를 잘못 건드려서 고위험 팬텀을 수용하고 있던 감금시설을 해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여러 팬텀들이 탈출하고 연구소는 비상상황이 된다. 이데아는 당황하여 계속 프로그램을 살폈지만 그 사이 오르토의 앞에 팬텀이 나타나고, 당시에 아직 열 살이었던 이데아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결국 팬텀에게 끌려가는 오르토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한순간의 실수로 늘 함께하던 소중한 동생을 잃은 이데아는 혼자서 방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눈을 떴을 때는 이미, 오르토는 없었다.
그렇게 이데아는 한참을 방 밖으로 나오는 일 없이 칩거하고, 연구원들의 걱정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데아는 어느 로봇과 함께 처음으로 방을 나온다. 놀란 연구원들에게 이데아는 그 로봇을 자신의 동생인 오르토라고 소개하고, 이를 본 연구원들은 이것은 윤리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경악한다. 이에 반발하여 죽은 연인을 구하는 이야기는 영웅담이 아니냐, 뭐가 다르냐고 반발하며 한참 오르토에 대해 설명하던 이데아는 진짜 오르토를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무능함을 되새긴다.동생 하나 지키지 못했으면서 뭐가 천재고 뭐가 영웅인거야.
과거화상이 끝나고 이데아는 온통 하얗기만 한 곳에서 진짜 오르토와 재회한다. 이곳은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속에서 오르토를 다시 만난 이데아는 자신도 오르토가 있는 곳, 죽음의 세계로 따라가겠다고 말하지만 오르토는 형에게는 아직 미래가 있고 이 세계를 사랑하니 하고 싶은 것을 끝마친 후에 이쪽으로 오라고 말한다. 그렇게 이데아는 오르토와의 약속을 하고 오르토를 놓아주었다.
다시 삶의 세계로 돌아와 자신을 깨우는 빌의 목소리에 눈을 뜬 이데아. 자신의 마력과 수명을 희생한 빌의 도움으로 이데아는 명부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이데아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다들 이데아에게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지 않느냐면서[1] 도망치지 말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다시 돌아가겠다고 약속하고 이데아는 모두를 학교로 돌려보내 준다. 모두가 돌아간 후 다시 학교로 가게 될 것에 짜증을 내지만 이내 이것이 평소에 자신이 바랐던 '평범함'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각에 잠긴다.
오르토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회상하던 중 이데아는 자신 옆에서 반짝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것이 왜 여기 있나 의아해 하던 중 이데아는 이거라면 가능할 거라며 그 물체를 가지고 연구실로 간다.
그리고 완전히 수리 된 학교를 뒤로 낡은 기숙사에 VDC에 참여했던 모두가 모인다. 그 자리에서 학원장이 새로운 1학년 신입생을 소개한다. 신입생은 '오르토 슈라우드'. 새로이 컬리지 기어를 가지고 모두에게 정식으로 인사한다.
전에 이데아가 발견했던 물체는 바로 오르토의 메모리 카드. 이 메모리 카드를 기반으로 이데아는 다시 한 번 로봇 오르토를 제작한다. 다시 깨어난 오르토는 이데아를 알아보지만 무언가 다른 것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여러가지 외부요인으로 로봇 오르토는 더 이상 외부에서 수정할 수 없게 된[2] 것이다. 이것으로 오르토는 스스로의 자아를 가지게 되고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깨달은 이데아는 오르토가 자유의지를 가지게 됐음을 알고 더 이상 자신의 동생을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오르토를 놓아 주려고 하지만, 오르토는 자기가 곧 오르토고 오르토가 자신, 자신은 처음 생겨난 순간부터 형의 동생이었으니 앞으로도 형의 동생으로 살고 싶다는 오르토를 받아 주고 서로를 안아 준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새로 자기소개를 하는 오르토를 따라서 낡은 기숙사에 온 이데아. 학원장은 S.T.Y.X 재단에서 학교를 다시 고쳐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오르토를 정식 학생으로 받아 준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데아는 감독생에게 사과의 뜻으로 언제든지 최신 게임을 할 수 있는 콘솔게임기를 선물하고, 감독생은 선물을 받은 김에 모두와 함께 게임기로 놀자고 제안한다. 이데아는 게임에 참여해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시범 플레이를 보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 그 속에서 이데아는 자신이 그토록 바랐던 '평범함'을 느끼고 다같이 게임을 즐기면서 6장은 막을 내린다.
5.1.5. 제 7장[편집]
<전편>
강당에서 3학년 필수 과정인 학외 연수 안내를 받고 3학년 학생들이 모여 어느 곳에 신청할지 얘기를 나누는데, 이데아는 이미 올림푸스 본사의 소프트 엔지니어로 연수처가 정해진 상태였다. 얼마 전의 팬텀 대형 사태로 부모님께 혼쭐나 쫓겨난 건 덤(...) 3학년즈는 릴리아와 말레우스에게도 연수처를 물어보는데, 릴리아가 학원을 아예 중퇴해버린다는 소식에 전원 놀란다.
릴리아의 송별회 날이 되었지만, 이데아와 함께 게임을 자주 하던 유저 "머슬쿠레나이"[23]가 갑작스레 게임을 접고 연락 두절되자 우울감에 젖어 송별회에 못가게 되었다.
【스포일러 주의】 - 갑작스런 이별이 찾아와 우울했던 이데아처럼 릴리아와의 이별이 싫었던 말레우스는 오버블롯해 모두를 잠재우고 꿈속을 행복한 환상으로 채우기 시작한다.[1]
<중편>
이데아의 꿈 속은 오르토가 죽지 않고 고등학생이 되어 로열 소드 아카데미 입학을 하는 날이었다. 오르토의 전화에 아침 일찍 일어난 이데아는 게임을 접지 않은 머슬쿠레나이와 기분 좋게 레어 아이템을 얻고 게임을 마친다. 입학식이 시작되는 저녁이 되어 식전복을 입고 투덜거리다가 말레우스와 마주치는데, 말레우스가 가진 가오가오 드래곤군이 초대 모델이라며 감탄사를 늘어놓는다. 말레우스는 앞으로도 오래오래 소중히 여길 생각이다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식전의식이 깔끔하게 끝나고 이데아는 신입생을 통솔해 이동하는데, 말레우스가 당당히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고 위화감을 느낀다. 이외에도 굉장히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느낌이 들지만 기분 탓으로 넘긴다.
현실의 이데아는 방에서 잠든 상태였다. 소프트웨어 상태로 도망쳐 온 오르토가 전자기기를 동원해 있는 힘껏 형을 깨워보지만 일어나지 못한다. 오르토는 S.T.Y.X에 연락할 수단을 모색하지만 현자의 섬이 외부로부터 분리되어 해저 통신망이 소용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이데아가 재난 상황에서도 소셜 게임을 하고 싶어 부모 소유 인공위성을 몰래 해킹해서 사용해 온 덕분에 오르토가 인공위성을 통해 S.T.Y.X 본부로 이동할 수 있었다. 새로운 기어를 착용하고 중요 임무를 수행할 오르토는 걱정하는 부모님에게 더 이상 소중한 아들을 잃게 하는 걸 원치 않으며 자신의 "의지"로 형을 구해보겠다고 한다.
5.2. 이벤트[편집]
5.2.1. 해피빈즈데이[편집]
농민팀. 해피 빈즈 데이가 진행되는 동안에 안전하게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받는 대가로 '스미스'라는 가명을 써서 Mr.S의 미스테리 샵에 직접 개발한 강력한 빈즈 슈터를 납품하고 있었다.[24] 장외난투에서는 잭이 매점에서 두리안 주스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냄새를 피해서 매점 밖으로 나왔다가 빌과 마주치고 같은 편으로서 함께 싸울 것을 명령받았다가
5.2.2. 페어리 갈라[편집]
이벤트 스토리 1편에서 잠시 나온다.
그 이후 이벤트 스토리 17화에서 크루웰의 대사에서 이름만 나온다.
쟈밀의 퍼스널 스토리에서는 빌 등의 인물들과 함께 페어리 갈라의 진행 상황을 자신의 드론으로 관람한다. 레오나의 퍼스널 스토리에서는 레오나의 자세가 이불을 가져오는 손길에서 따온 것임을 눈치챈 케이터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 또한 케이터가 자신의 드론을 통해서 회장의 상황을 파악하자 멋대로 훔쳐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려다가 그만둔다.
5.2.3. 고스트 메리지[편집]
다른 이벤트에 비해 비중이 많았고, 결국 2021년 복각 버전 고스트 매리지에서 SSR로 나왔다. 에이스, 에펠 가챠와는 게이지를 공유하지 않는다.
이벤트 스토리 3화에서 형이 고스트에게 납치를 당했다는 오르토의 대사와 함께 학원의 cctv 영상으로 처음 나온다. cctv에 찍힌 내용은, 전날 밤에 좋아하는 만화의 신간을 발매 즉시 구하기 위해 매점에 가다가 신부 고스트에게 나의 왕자님이라면서 잡혀가는 이데아의 모습.
신부 고스트가 찾던 '왕자님'의 조건은 180센티 이상의 큰 키,슬림한 바디, 청결한 느낌이 흘러 넘치는 아름다운 피부, 가늘고 긴 눈매, 챠밍한 웃는 얼굴, 큐티클이 반짝이는 머리카락, 키스하고 싶어지는 인상적인 입술을 모두 갖추고 있는 남자인데.. 마침 이데아는 183cm의 신장에 말라 보이는 체격과 희고 깨끗하다 못해 창백한 피부, 가늘고 긴 눈매,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새의 머리칼, 인상적인 푸른색 입술을 가져 신부 고스트에게 납치당한다.
이데아의 목숨이 걸린 만큼 매우 심각한 사태라서 학원장이 이 조건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이데아의 구출을 부탁하지만 '평소에는 피해 다니는 주제에 필요할 때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뻔뻔하다' 라는 이유로 전부 거절당한다. 그로 인해 오르토가 마도 빔으로 학교를 폭파시키려고 하고, 학원장이 학원과 각자의 평판도 달려있는 문제라며 오르토를 저지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마음을 돌린다.
한편 이데아는 신부 고스트, '일라이자'에게 잡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는데, 일라이자가 마법으로 이데아의 옷을 턱시도로 바꾼다. 일라이자의 아버지가 결혼식 때 입은 옷과 같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옷이 바뀌자 이데아는 이런 옷이 잘 어울릴 법한 사람은 빌이나 말레우스, 레오나 같은 사람들이고, 자신은 잘생긴 모델이 입었던 옷을 그대로 따라 입었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 같다면서 기분 나빠한다.
8화에서는 고스트인 일라이자와 결혼해서 고스트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다가, 지원군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소인보다 훨씬 좋은 신랑이 있을 거라는 말로 일라이자를 설득해 보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13화에서는 구혼에 실패해서 일라이자에게 뺨을 맞고 오백 년 동안 바닥만 나뒹굴게 생긴 1, 2부대를 보면서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왜 이렇게 도움이 안 되는 거야... 전원 볼품없이 차여서, 벌레처럼 굴러다니고.... 뭘 위한 리얼충인 거냐고! 평소에는 바보처럼 웨이하는 주제에, 부끄럽지도 않은 거!?"라고 말한다. 이에 감명(?)받은 일라이자는 오늘 자정에 결혼식을 치르기로 하고 이데아는 대번에 태도를 바꿔서 도움을 요청한다. 당연하게도 1, 2부대의 학생들은 네게 딱 맞는 상대다, 축의금은 두둑하게 내겠다는 말로 그를 놀리기만 하고 거절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라이자가 이데아에게 키스를 하려고 해서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25] 때마침 턱시도를 입고 도착한 3부대의 에이스의 등장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어서 에펠, 리들, 루크도 도착하는데 이데아는 이 세 명의 모습을 보고 꼴이 말이 아니라며 비웃는다.[26]
이후 일라이자는 에이스의 설득으로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고스트 친구 챠비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신도 분명히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이데아를 찬다. 이데아는 이에 굉장히 어이없어하지만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오르토의 말에 이내 진정한다.[27]
모든 게 일단락된 후, 자신을 구하러 와 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문득 혼자서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신을 보고 무능하다며 우울에 빠지지만 에이스를 시작으로 다들 턱시도가 잘 어울린다는 등의 칭찬으로 이데아를 띄워 주자 부끄러워져서 머리끝이 분홍색으로 변한다. 그렇게 한껏 들뜬 기분을 가지고 오르토와 함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며 스토리는 끝난다.
5.2.4. 별에게 소원을[편집]
생일로 뽑는 스타게이저에 임명되어 북을 치게 된다. 오르토는 형이 스타게이저가 되었다고 기뻐하지만, 어마어마한 숫자의 관객들 앞에서 흑역사를 만들고 싶지 않았던 이데아는 무리라면서 스타게이저 자리를 거절했다. 이후 기대하는 오르토를 위해서 소원 별을 모으는 것만이라도 하기로 한다.
그렇게 소원 별을 모았지만 문제는 행사 공연. 본 행사 3일 전 다른 스타게이저 듀스와 트레이에게 진짜 못하겠다며 참여를 거부한다. 이를 말리는 둘과 이야기하다가 듀스가 3일 안에 전교생의 소원 별을 모아오면 행사에 참가하겠다는 조건을 걸고, 듀스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듀스와 트레이가 소원별을 모으는 동안 이데아는 밤을 세면서 오르토의 스타게이저 기어를 만든다.
3일 후 이데아는 당연히 조건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듀스가 당당하게 그 조건을 달성하자 결국 행사 의상을 입고 방 밖으로 나오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파 방해 장치를 만들어서 사진을 못 찍게 만드는 것.이 장치를 가지고 이데아는 행사장에 도착한다.
결국 행사가 시작됐지만 날씨 문제로 예정된 별똥별을 못 보게 되자, 이데아는 오르토에게 소원 별을 담고 우주로 보내서 직접 별똥별을 만들자는 엄청난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오르토가 우주로 보내지고 계획이 성공하여 NRC에 많은 양의 별똥별이 쏟아진다.
행사가 끝난 후 자신의 사진을 찍은 학생이 없어서 안심하지만, 전자 방해 장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아날로그 형식의 신문용 카메라에 사진이 찍히는 바람에 신문 전면에 실리게 된다. 이를 보고 허무해하지만 자신의 소원, 어렸을 적 오르토와 함께 즐긴 게임 '스타로그'의 속편이 나오는 것이 이루어져서 기뻐한다.[28]
5.2.5. 스케어리 몬스터즈![편집]
할로윈 이벤트를 위해 '펌킨 나이트'의 갑옷을 만든다. 호박 가면 덕분에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대화할 수 있게 되어 평소보다 수다스러워졌다.
이는 자신이 좋아했던 영화에 나오는 인물인데, 호박 기사로 호박 속에는 머리가 없다고 한다.
이그니하이드는 도서관에서 할로윈 이벤트 부스를 열었는데 외부 관람객들이 책을 찢고 도서관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의 민폐 행위를 벌여서 골머리를 앓는다.
이에 맞서 이데아는 오르토를 비롯한 이그니하이드 기숙사생들과 펌킨 나이트의 원본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상황극을 짜고, 민폐를 끼치는 관람객들에게 겁을 줘서 그들이 직접 도망치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세운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오르토가 호박 덩굴[29]에 끌려가는 연기를 하고 펌킨 나이트가 나타나서 관람객들을 놀래키자 한 관람객이 장난은 그만 치라며 펌킨 나이트의 호박을 벗기지만, 펌킨 나이트의 호박 속에는 머리가 없었고[30] 펌킨 나이트가 여러 명으로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에 겁에 질린 민폐 관람객들이 도망치자 이그니하이드는 성공적으로 할로윈 이벤트를 마친다.
5.2.6. 엔드리스 할로윈 나이트[편집]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미지의 인물에게 납치당해서 사라진 상태.
이후 이공간 속 '기묘한 계단'에서 레오나, 플로이드, 에이스 일행과 마주한다. 이데아 역시 고스트에게 빙의되어 눈이 파래지고, 다른 인격을 가진 것처럼 행동했다. 이때의 이데아는 몹시 거만한 태도로 남을 깔보는 강압적인 성격[31]인데, 에이스가 이를 보고 성격이 레오나처럼 변했다고 말한다. 몸을 되찾은 이데아가 자신에게 빙의한 고스트의 성격을 전해 듣고 자신이 그런 레오나 씨 같은 말을 했느냐면서 당황스러워하는 바람에 레오나의 기분이 나빠졌다.
그리고 오르토와 감격의 재회를 하고, 자신을 구하러 와 준 오르토에게 고마워하는 뜻에서 함께 '반짝임의 틈새'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다.
5.2.7. Sam's New Year Sale 2022[편집]
오르토와 함께 미스터리 기프트를 사기 위해 상점에 줄을 선다.
추운 날씨와 많은 사람들을 견뎌내며 긴 줄을 서 있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어 재고가 딱 하나 남은 미스터리 기프트를 구입한다. 이로 인해 뒤에 서있던 다른 학생들이 기프트를 넘기라며 싸움을 걸고 슈라우드 형제는 이에 당당히 대항한다.
싸움은 슈라우드 형제의 승리. 사건을 일단락 시키고 미스터리 기프트의 내용물을 확인하자 지금은 구할 수 없는, '벼랑끝' 친필사인 굿즈 티셔츠가 들어있었다. 이를 본 이데아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나오기를 잘했다며 오르토와 함께 기숙사로 돌아간다.
5.2.8. 풍작촌의 케르카르트[편집]
식당에서 에펠이 고향에 다녀온다는 소식을 듣고있다가 에펠의 고향이 풍작촌임을 알게되고 동행을 요청한다. 그 이유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러브소리'의 배경이 풍작촌이였기 때문. 에펠은 별 문제 없이 이 요청을 받아들인다.
에펠 일행과 함께 떠나는 당일 오르토와 함께 거울의 방에 도착했는데, 당연히 자신과 함께 풍작촌에 가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오르토가 자신은 가지 않는다고 말하자 엄청나게 당황하면서 가고 싶지 않아졌다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이데아의 마음을 무시하고 오르토는 잘 다녀오라면서 '이데아만' 풍작촌에 보내 버린다.
이데아는 풍작촌의 축제를 즐기다 썰매 대회에 지나치게(?) 큰 열정을 가진 에펠의 할머니로 인해 썰매 대회에 강제로 참가하게 된다. 그 썰매대회는 모두의 노력으로 우승하게 되고 이데아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다면서 좋아한다.
썰매 대회가 끝난 뒤에는 다 같이 에펠의 집에서 풍작촌의 음식을 먹으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얼떨결에 이데아는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되는데 프로급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를 본 모두가 놀라지만[32] 제이드가 태블릿으로 가짜 음원을 재생한 것이라는 것을 밝혀 장난을 들킨다.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즐거웠다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5.2.9. 글로리어스 마스커레이드[편집]
SSR 카드로 등장.
5.2.10. 스테이지 인 플레이풀 랜드[편집]
오르토가 환상의 유원지 [플레이풀 랜드]에 초대를 받고 형에게도 권유하나, 인싸들이나 모이는 놀이공원은 억지로 밝은 척하고, 쉽게 피곤해지는 곳이라 본인은 무리라며 대인 기피증을 드러낸다. 빌이 이데아라면 우선 한적한 공원부터 적응 시켜야겠다는 소리를 할 정도. 그리하여 오르토와 상담해준 빌이 대신 플레이풀 랜드로 향해 놀게 된다.絶対に駄目!! (절대로 안 돼!!)
6. 기타[편집]
- 다른 기숙사장들과 함께 넨도로이드발매 발표가 되었다.[33] #
- 자기 소개와 TV CM의 대사에서 굉장히 죄책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 쟈밀 바이퍼 갈라쿠튀르 SR 퍼스널 스토리에서 밤늦게 남몰래 아이돌 응원댄스를 연습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하이퍼! 썬더! 레이저! 봄버! 더더더! - 좋아하는 아이돌은 '벼랑 끝 모이라스'[34]. 줄여서 '가케모(벼랑모)'라고 부른다.
쟈밀이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운명의 실[35]로 엮인 세 소녀로 구성된 아이돌 유닛. (중략)멤버 전원이 연령 비공개. 얼굴의 주름이 눈에 띄지만[36], 팬은 보고도 모른 척하는 태도로 일관한다...' 라는 설명이 붙어있는 것을 보아 나이가 많은 것 같다.
이데아는 '아이돌은 얼굴이 전부가 아니다, 좋은 곡이 없는 그룹은 팔 수 없다'고 말한다. 오르토의 말에 따르면 이 그룹의 명곡 "운명의 실을 마구 잘라라"를 틀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춘다고.
이데아는 '아이돌은 얼굴이 전부가 아니다, 좋은 곡이 없는 그룹은 팔 수 없다'고 말한다. 오르토의 말에 따르면 이 그룹의 명곡 "운명의 실을 마구 잘라라"를 틀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춘다고.
- 운동을 싫어하고 마른 체형으로 묘사되지만, 라이브 2D 이미지 기준으로 모든 학생 중에서 어깨 너비가 5번째로 넓다.[37]
- 대면 대화가 서툴러서 오르토 이외의 사람을 상대할 때는 태블릿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생일 인터뷰, 카림 R 스토리 등) 하지만 태블릿으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답답해지면 스스로 말한다.
- 감정이 격해지거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는 가끔씩 속사포로 말을 쏟아내는 경우가 있다.
- 성격이 밝은 캐릭터들을 '햇살캐'라고 부르며 피해다닌다.
- 퍼스널 스토리에서는 주로 말레우스와 엮인다. 둘 다 주변에 사람이 없고, 말레우스가 하는 다마고치 류의 게임을 알고 있는 등[38] 의외로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잘 맞는다. 둘의 원본이 되는 하데스와 말레피센트가 하우스 오브 마우스, 디센던츠 시리즈에서 엮인 것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
- 머슬 홍이라는 게임 친구가 있다. 이데아의 닉네임은 음침 사무라이. 같은 학원 사람이지만 아직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
- 할머니의 이름은 아이도네 슈라우드로, 몇 년 전에 사망한 것 같다.
-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대외 활동에 참석하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데, 그럴 때마다 리들에게 기숙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이라고 눈치를 받아 울며 겨자 먹기로 참가하게 된다. 또 틈만 나면 자신이 은근슬쩍 빠지겠다고 시동을 걸지만, 그때마다 마이페이스 루크가 멋대로 감동해서 같은 3학년끼리 모범을 보이자고 하는 바람에 착각물의 법칙의 따라 더욱 주목을 받아버린다(...)
- 토보소 야나가 밝히기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최연소에다가 월반한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9:46:05에 나무위키 이데아 슈라우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문을 직역하면 막과자. 막과자의 개념이 없는 북미서버에서는 sweets로 번역되었다.[2]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항상 있는 존재.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3] 다른 사람들이 항상 쳐다본다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도 흔한 특징은 아니다. 자세한 이유는 본편 스토리 문단 참고[4] 부끄러울 때는 분홍색, 분노할 때는 빨간색으로 물드는 등의 변화를 보여 준다. 빨간색으로 물들었을 때는 온도도 상승해서 뜨거운 게 느껴진다고[5] 공식 설정집 기재[6] A B 이데아의 말에 의하면 6장의 사고가 워낙 스케일이 커져서 비탄의 섬 전체에 이미 입소문이 쫙 퍼졌고, 동시에 학원 무력침입+납치 건으로 곳곳에서 입장 해명 및 인터넷 유언비어로 여러 곳에서 엄청나게 쪼이고 있는 모양. 본래라면 장본인인 이데아 본인이 수습해야 할 일이지만 워낙 큰 사고인데다가(이데아 본인도 퇴학감이라고 말했다) 소장인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 사건을 수습하고 있는 모양이다.[7] 원격조종형식으로,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8] 후드 속에는 파랑검정 줄무늬티나 검정색 탱크탑을 입고 있는 것 같다.[9] 체육복, 실험복 등[10] 6장에서 이데아에게 매지컬 펜이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 자세한 건 하단 참조.[11] 오르토의 생일 기어에는 최초로 음식물 섭취 기능을 추가했다![12] 일본 문화(닌자, 사무라이 등)를 좋아하는 서구권 오타쿠의 전형적인 닉네임이다.[13] 이데아도 그림이 평범한 고양이인 줄 알고 접근했다가 상대가 그림인 것을 알고 실망했고, 그림은 이데아를 보고 놀라서 기절까지 했다...[14] 특히 주사위 게임 같은 운 요소에 강하다.[15] 그리고 나서 스스로 풀콤보라고 말했다.[16] 7장 초반부에서 가정사에 대한 얘기를 본인 입으로 짤막하게 말하는데, 슈라우드 가문의 암울한 과거사와는 별개로 굉장히 평범한 분위기의 가정이다. 6장의 오버블롯 사고를 친 것을 부모님이 알게되자 당분간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통보하거나 8살 때 청소기를 마개조 해서(...)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을 때 왕창 혼나거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부모님이 랜선을 뽑아 숨겼다는 등 현실에도 충분히 있음직한 가정이다.와중에 사례가 전부 사고쳐서 혼난 것 밖에 없다[17] 반딧불 오징어. 발광 물질이 있어 파랗게 반짝반짝 빛난다. 이데아의 불타는 머리카락을 보고 지은 별명[18]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뱃사공이 모티브.[19] 이그니하이드가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한 기숙사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슈라우드 가문의 초대 당주는 하데스로 추정된다.[20] 오버블롯조에 서 있는, 머리 위에 잉크 유리병이 붙어 있는 괴물. 오버블롯의 화신이다. 프롤로그의 드워프 광산에서 나온 괴물. 1장에서 리들이 오버블롯했을 때 학원장이 말한, 죽음보다도 끔찍한 상태에 처하는 것은 바로 오버블롯 때문에 이성을 잃은 마법사가 마구잡이로 마법을 쓰다가 결국 마력을 모두 잃고 이 팬텀에게 몸을 뺏기는 것을 말한다.[21] 즉, 이데아는 체질상의 이유로 오버블롯이 매우 힘든 몸이다.[22] 로봇 오르토는 "兄さん", 인간 오르토는 "兄ちゃん"이라고 부른다.[23] 직역하면 "빨간근육". 대인 기피증이 있어 길드도 쉽게 탈퇴해버리는 이데아에게 밤새도록 많은 게임을 같이 해준 거의 유일한 절친이었다. 게임을 끊은 시기와 상황 맥락을 보면 이 유저는...[24] 스포츠맨들이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는 동안, 안전한 장소에 숨어서 이벤트의 난이도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구경하는 게 좋다고.[25] 1, 2부대는 이것을 보면서 키스하라고 외치고 있었다. 키스를 하면 죽는다니까요[26] 이를 본 다른 학생들은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며 면박을 준다.[27] 이에 이데아를 위로하는 루크의 대사가 압권이다.[28] 이데아가 쏘아올린 별똥별들을 본 스타로그의 제작진들이 속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29] 사실은 호박 덩굴 모양의 기계 장치이다.[30] 홀로그램을 이용했다고 한다.[31] 심심풀이로 놀아 줄 테니 덤비라는 등의 대사를 쳤다.[32] 세벡이 연주를 보고 '도련님 급의 실력'이라고 과찬했다.[33] 번호는 1604[34] 그리스 신화 속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이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35] 운명의 세 여신은 인간의 생명 실을 관리했다.[36] 운명의 세 여신 역시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37] 본인 위로는 큰 순서대로 잭, 세백, 레오나, 트레이가 있다.[38] '별에게 소원을' 이벤트에서 말레우스가 '키우고 있는 게임 속 캐릭터에게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자, 옆에서 듣고 있던 이데아가 즉시 게임기 하나를 주문해서 직접 소원을 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