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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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동형(李東炯)
출생
1976년 11월 12일 (47세)[1]
강원도 삼척군
(現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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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작가, 정치평론가, 연예인
별명
이작가, 팟캐스트3대천왕, 빨치산
학력
경덕중학교 (졸업)[3]
안동중앙고등학교 (졸업)[4]
청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5] (신문방송학[6] / 학사)
가족
아버지 이상철[7], 아들 이재율, 이재이
구독자 수
55.4만명(2023년 01월 01일 기준)
누적 조회 수
196,165,073회 (2023년 01월 01일 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attachment/lee_dong_hyung_moe.jpg
굽시니스트가 연재하는 웹툰 만화 이이제이에서 묘사된 이작가.

1. 개요
2. 생애
4. 기타
4.1. 김어준 vs 이동형
5. 출연 방송
5.1. 방영 중
5.1.1. 팟캐스트
5.1.2. 유튜브
5.2. 하차 및 종영 프로그램
6. 출간도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작가, 정치평론가, 연예인.


2. 생애[편집]


1976년 안동시 大유지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부친이 남양유업 주식을 상당량 가지고 있는 대주주 중 한 명이었다. 당시 가문에서는 밖에서 고생하지 말고 내려오면 모든 재산을 바로 물려줄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팟캐스트 활동을 위해 월세 25만원짜리 방을 얻어 활동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많은 부동산의 명의가 이동형 명의로 되어 있었으며, 안동에서는 내려가는 순간 벤츠 E클래스를 끌고 다닐 수 있다고... 했을 정도로 부자였다.

안동 지역 유지의 자손인데도 시사평론가로서 살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5.18 광주 민주화운동 때문이라고 한다. 팟캐스트 이이제이 전두환 특집(2012년 10월 19일 방송)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계기는 우연히 안동 지역에서 열린 5.18 사진전. 작정하고 찾아간 건 아니고 예쁜 대학생 누나가 사진전을 홍보하기에 거기에 홀려서 찾아갔다고 한다. 사진전에서 5.18의 참상에 너무 충격을 받았고, 그 이후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극심했던 영호남 간의 지역감정과 TK 지역의 전체적인 정치 성향을 생각해 보면 경험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케이스.

1995년, 학업생활을 마치고는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다. 팟캐스트를 시작하고 점차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도, 한동안은 '대학을 졸업했다'라고만 표현했지, 출신 대학을 밝히지는 않았었다. 2016년 10월 이전에 출간한 책의 약력에도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으로만 나와 있었다. 그러나 2016년 들어 학력에 대한 질문이 늘어나자 '별로 말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 학력은 고등학교 때 두어 달 공부해서 간 것일 뿐이고, 제대로 작심하고 했으면 서울대 가고도 남지 않았겠냐'며 자폭개그를 한다. 방송에서 대학 이야기가 나오면 모교를 한수 이남의 최고(最古)의 대학이라고 부심을 부리고 있다.

군대는 빽도 안 썼는데도 후방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한다. 부산 백양산 주변 예비군 동원 부대에서 근무를 했다. 팟캐스트에 같이 출연 중인 오창석이 어렸을 때 살던 곳이 이 곳. 주공아파트 뒷산(백양산)에 예비군 훈련 부대가 있었다. 이 때 혹한기 훈련 때의 기온이 영상 4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혼자 버로우탄다.

졸업 이후로는 양식, 복어 수입 등 여러 사업을 해봤으나 연이은 실패를 맛보고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본인부터가 방송에서 도피성 유학이었다고 셀프 디스를 했을 정도. 이때 조카가 너무 가엾어서 삼촌이 일본에서 종잣돈이나 하라고 거금 몇백만 원을 몰래 주었는데 그 돈으로 일본에 가기 전에 강원랜드 갔다가 다 날려먹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유학하여 일본어 구사가 능통하다.

2010년, 첫 저서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약칭 김대김)의 대박으로 전업 작가가 되어서 상경했다고 한다. 집안이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유통사업을 하는데, 서울에서 성과를 못내면 고향으로 끌려내려가 가업을 이어야 했기 때문에 큰 압박에 시달렸었다고. 잊을 만하면 이것을 언급하며 후덜덜거린다.

2011년부터는 도시탈출 게시판의 정치 논평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상파 라디오, 팟캐스트, 방송, 신문과 책 칼럼 등에 출연하며 정치 논객으로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TV 쪽으로는 MBN의 아궁이로 유명하고, 인터넷에선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로 유명하다. 이이제이에서는 이 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 투데이 신문에서 칼럼을 연재하였다. 정치적 포지션은 친 DJ이며 민주 & 진보 진영 지지층 중에서도 강성으로 잡았다고.

원래는 YS를 지지했지만 3당 합당 소식을 듣고 며칠간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아 DJ 지지자로 전향했다. 이때가 10대 시절이었다고.

그리고 1999년 하반기에 군을 전역하고 복학했는데, 당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탈세 혐의로 대검찰청에 소환되자 소속 기자들이 "사장님 힘내세요!"라고 아부하는 모습을 보고 기자의 꿈을 접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부터는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았다. 거의 본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임했으며 허구한날 나 빠지면 이 방송 쫑나!!!!!라고 하는데 실제로 대본을 이동형이 거의 다 쓰는 모양인지라 정말 방송 쫑난다.

당시 생활상으로는 차는 벤츠를 몰고 다니지만, 아버지의 뜻을 어긴 대가로 집은 주차장 옆 25만 원 셋방살이 신세인 듯하다. 계약이 끝나고 고시원을 전전하다가, 목동으로 이사갔다고 한다. 후일 방송에서 4.13총선 전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아파트로 이사갔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슬하에 자녀만 둘이다. 이름은 이재율과 이재이라고 한다. 경주 이씨 41세손 '재'자 돌림을 쓴 듯. 따라서 이재명 대표와 같은 항렬이다.

2014년 3월 말 전격 결혼을 발표. 이 작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여성 분은 일반인이라고 한다.

2021년 3.1절로부터 일주일 전 본인의 외증조부께서 울진지역의 3.1운동을 주도하신 분이며, 일제에 의해 6개월간 투옥생활을 했고, 그 공로로 독립운동가 표창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본인이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밝혔다.

2021년 6월, '똥파리들의 실체'라는 영상으로 이낙연계와 권순욱, 백브리핑 같은 극문 세력들을 저격했다. 1탄 2탄 3탄 4탄

2022년 2월 19일 토요일부터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어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해봤는데 처음에는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창석이 자기도 전날(2/18) 처음 검사했을 때는 음성 나왔다가 오늘(2/19) 다시 검사해보니 양성 나왔다고 하여 다시 검사해보니 양성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은 후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2월 23일 이이제이에 불참했다. 일주일 동안 뉴스! 정면승부에도 불참했다.


3.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동형/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타[편집]



  • 민주 & 진보 진영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고 (수도권, 호남) + 경상북도 안동시 유지의 아들 (TK) + 태어난 지역은 강원도 태백시 + 부인이 충청도 유지의 딸로, 지역주의가 팽배한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나는 대선에서 이기기에 무척이나 유리한 지역 배경을 타고났다'는 식의 농담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자신이 이렇게 웃자고 말하고 다닌다. 덕분에 결혼을 발표했을 때 부인의 고향이 충청도라는 점을 들어 이박사세작이 "이새끼가 진짜로 대권을 노리는구나!"라고 드립을 같이 쳐줬다.

  • 야빠이자 경상북도 출신임에도 롯데 자이언츠 팬이다. 과거 아버지가 롯데에서 일했기 때문이라고. 이이제이 박태준 특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과거에는 축구도 좋아해서 아톰즈 시절 포항 스틸러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 정치인 성대모사를 자신의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꽤 한다. YS전 대통령이라든가 전두환 등등 자신의 고향 일대인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정치인 위주로 성대모사를 한다. 특히 YS 특유의 억양에서 디테일이 꽤 높다. 요새는 쿨까당에서 손석희 성대모사도 한다.

  • 본인과 방송에 대한 모든 커뮤니티 사이트의 댓글을 검색해서 다 본다고 밝혔다. 이이제이 방송 때부터 줄기차게 강조해 왔다. 네이버, 구글링은 기본이요 심지어 팟캐스트 사이트도 궁금해해서 아이튠즈 미국 계정으로도 돌려서 영어 댓글까지 봤다고 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욕 먹는 건 싫지만 원래부터 적응이 됐다나. 욕 댓글과 패드립, 악플도 쭉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이제이 초창기이던 2012년에는 엠엘비파크 등에 인증글을 썼으며 이동형 작가가 엠팍에 남긴 또다른 글 나중에 정치알바에서도 커뮤니티 언급을 여러 번 했다. 그런 관계로 나무위키의 존재를 알고 있다. 수다맨들 31회에서 최욱의 키에 관한 항목을 언급하였다. 직접 나무위키라고 하진 않았으나, 최욱의 키+지속적인 키 수정에 대해 언급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예전부터 이이제이 등 다른 팟캐스트에 나무위키라고 대놓고 말한 적이 많았다.

  • 민주진영 승리에 도움을 주지 않고 특정 인물에만 기대는 맹목적인 노무현·문재인 지지자들을 무척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을 똥파리라고 정의내린 사람이다. 자신 이름때문에 가진 별명이라 대단히 싫어하는 별명이었다고 한다. 그걸 자기가 싫어하는 대상에게 넘긴 셈. 똥파리라고 불리는 세력들은 김어준, 유시민, 이해찬, 추미애 등을 반문, 반노는 양반이요 심지어 해골찬, 애미추라는 일베 언어(...)까지 써 가며 욕하고 있다. 성남시 이이제이 특집 100회 대관문제를 시작으로 한경오 불매 여론이나 혜경궁 김씨 집회 등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한 적이 있다. 이후 똥파리에 대한 제압에 김어준, 김용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진보 방송인들이 동참하며 그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실제 똥파리라 지칭되는 민주당원들은, 평소에 온라인상에서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 권리당원들이 대부분이라 그 수를 애써 축소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사실은 어그로가 대부분.)에게 똥파리로 몰리기 싫으면 꺼지라고 자주 말한다. 그래서 이동형을 싫어하는 민주당 지지자, 특히 이재명이 싫어서 일부러 윤석열을 지지한 몇몇 극문들은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이 패배하자, "파리가 배한다."는 똥밀필패를 "형이가 배한다."고 역두문자로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 그가 진행하는 <수다맨들>은 팟캐스트의 유료화를 시도한 컨텐츠이다. 사상 처음은 아니고 2017년 여름 시점에서는 이미 유료 방송을 진행한 유명 혹은 유명하지 않은 팟캐스트들이 몇 있었다. 실질적으로 이 계통의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 이가 시도한 첫 사례라고 봐야 할 것이다. 유료화하는 이유는 '후원받는 광고만으로 팟캐스트들이 수익을 내기가 어려우므로 이 시장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팟빵과 기술적 검토를 통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19회부터인 2017년 8월 경부터 편당 5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유료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유료화를 예고했을 때에는 엄청난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로는 잘 정착되어 여러 팟캐스트를 유료로 업로드 중이고, 청취자도 꾸준하다.

  • 이상형은 마른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한다. 가슴이 큰 여성보다는 거의 없다 싶을 정도의 마른 여성을 좋아한다고 한다. 근데 외모가 주는 느낌과 달리 의외로 20대 때부터 연애고수였다고 한다. 불금쇼가 약간 떴던 초기에 정영진의 섭외로 출연했다. 최욱이 먼저 이이제이에 출연했고, 이동형이 나중에 불금쇼에 출연한 건데, 이미 인지도가 높던 이이제이의 인기를 불금쇼가 얻어서 더 잘 나가보려 한 것. 당시 자신의 리즈시절 미모의 여성들만 사귀던 연애비법을 전수해줬다. 사실 그냥 밀당기술이지만 본인은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다 잡아내서 항상 성공했다고 한다. 또다른 비법은 예쁜 여자라도 가능성이 있는 여자와 없는 여자를 잘 구별해서 천천히 접근한다는 것. 최욱과 정영진이 안 믿자, 태연하게 자신은 당시 자신을 부러워 하고 시기하던 친구들에게 "너는 지금 연애에 니 평생운을 다 써서 앞으로 나이들수록 재수없는 일만 있을 것이다"라는 저주를 받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 초기 이이제이의 어투와 현재의 어투는 많은 차이가 있다. 초기에는 사투리가 심하고 힘이 있는 목소리였다. 이이제이 성공으로 많은 방송 출연 및 장기간의 서울 생활으로 바뀐 듯 하다.

  • 자주 쓰는 말버릇은 "스윽", "어쩌라고! 어쩌라고!"


  • 팟캐스트 청정구역에서 가끔 나무위키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의 문서에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주장하며 청취자 보고 고치라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그의 팬 및 청취자들은 들은 척 만 척 한다.

  • 유튜브 방송이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방송을 한다. 이중 광고가 30분 이상 차지하여 약간의 비판도 있다. 물론 김용민이 진행하는 관훈나이트클럽(현 국물없는 기자회)에 비하면 이 정도는 양반이다.

  • 예전 초창기 시절 이이제이의 근현대사 및 독립운동가 그리고 친일파 이야기를 그리워 하는 청취자들도 많은데 이젠 할생각이 없는듯하다.

  • 파락호 김용환 특집에서 자신을 안동의 4대 천왕이라고 언급했다. 이퇴계, 이육사, 이동형, 이재명 성남시장 이렇게 4대 천왕이라고. 이것은 이재명 시장과 사진을 찍은 한 이이제이 팬이 들고 있던 문구에서 나온 것이 기원이다.해당 출처. 이에 대해 김용환 선생 앞에서 매우 죄송하다고 살짝 굽혔다. 그리고 아버지와의 대화를 일부 공개하였다. 할아버지가 노름꾼이었다고 해서 "김용환처럼 혹시...?" 하고 물어 봤는데, 이 작가의 아버지 말로는 이 작가의 할아버지는 6.25 전쟁이 끝나고도 노름을 했다.

  • 경주 이씨 백사공파 40세손으로 '형(炯)'자를 돌림자로 쓴다. 즉 이상은의 아들 이동형, 이상득의 아들 이지형,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과 똑같은 한자인 '형'자를 쓴다. 경주 이씨 국당공파 39세손인 이명박(자신의 형들과 달리 돌림자를 안씀) 전 대통령의 조카뻘인데, 같은 39세손인 이동형의 아버지는 이명박의 형 이상은, 이상득처럼 같은 '상(相)'자 돌림이라 이름이 '이상X'라고 이동형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밝힌 적이 있다. 나중에 팟캐스트에서 다스 이야기를 하면서 이명박의 친조카와 동명이인(이상은의 아들 이동형)이라며 경주 이씨임을 다시금 언급했다. 같은 항렬인 경주 이씨 판전공파 40세손 이건희 회장과는 형제뻘이라 삼성그룹의 흑역사가 본인 방송에 나왔을 때는 직접 '형... 부끄러워...'라는 드립을 쳤다. 참고로 공개 석상에서 자주 접촉한 경주 이씨 국당공파 41세손 이재명 성남 시장의 삼촌뻘. 즉 이동형은 이명박과 멀어도 79촌일 수가 있고, 일반적으로 49촌 이내의 친척으로 추측할 수 있다. 전통 가문에서도 조선 초기의 시조 방계 족보가 조선 중기나 후기에 유실된 사례가 많다.


4.1. 김어준 vs 이동형[편집]


  • 현 시점 진보 스피커(정치인 제외) 원투펀치이자 투톱. 다만 김어준 팬들은 별로 인정하지 않는 눈치다. 중도층에서의 인지도는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친민주당 성향 유권자층에서는 거의 대등한 지위를 점유하고 있다.

  • 김어준은 술을 안 좋아하나 이동형은 술을 좋아한다. 김어준은 맥주파티를 여는 등 했으나, 본인이 술 마신다는 얘기를 안 하는 것 보면 맥주 정도는 모르나 안 마신다. 이동형은 매일 술먹는다는 얘기를 하는 것 보면 주당인 듯 하다. 그리고 소주를 좋아한다. 이동형의 측면승부를 들어보면 그의 술 사랑을 알 수 있다.

  • 둘 다 본인들은 패션에 관해 관심많다고 하나 딱히 패션센스가 좋은 편은 아니다 김어준은 boss 에피소드, 유럽에서 도망다닐때 아울렛 자주 갔다 등 명품을 좋아하기는 하는 것 같으나 브랜드가 드러나는 옷은 입지 않고 이동형은 브랜드 이름이 드러나는 명품을 좋아한다.

  • 김어준은 보수계열 정치인들과도 인간적으로는 친한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홍준표 등. 이동형은 호불호가 정확해 현 국힘당 의원들과 사적 만남 공적 만남 자체를 싫어한다. 홍준표가 본인 프로그램에 출연할 경우 방송 안 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메인 진행자임에도 홍준표가 나오자 해당 편에 출연하지 않았다. 김어준은 야당의 정치적 프레임과 가치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나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

  • 둘 다 쌍욕을 많이 하나 김어준은 이명박을 제외하고 개인에 대해 욕을 한다기보다 삼성, 검찰 등 권력층에 대해 쌍욕을 많이 함. 이동형은 그런 거 없이 자신의 맘에 안 들면 대상을 안 가리고 쌍욕을 한다. 반면 김어준의 욕은 유쾌하고 이동형의 욕은 찰진 편.

  • 김어준은 능글맞고 이동형은 시니컬하다.

  • 서로 사적으로 만남을 가지지는 않으나 서로를 존중하는 편이다. 이동형이 정면승부 처음 시작할 때 김어준이 축하 인사 보내줬고 김어준 양친 장례식에 이동형이 조문을 가는 등, 공적인 자리에선 서로 많이 만나는 편이다. 다만 김어준이 방송에서 이동형을 언급한 적은 없으나 이동형은 김어준 언급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김어준이 더 영향력이 큰 것 같음 나이도 많고'라는 식으로. 이동형이 팟캐 유료를 처음 시작 할 때 김어준이 김용민한테 이동형의 수익을 물어본 것 보면 서로를 라이벌로 많이 의식하는 것 같다.

  • [2020총선 몰빵대첩]
사실상 김어준과 이동형의 공식적인 첫 갈등이다. 처음 시작은 단순한 의견차이로 보였으나 선거과정이 진행될수록 갈등이 격화되면서 둘 간의 세대결(파워게임) 양상으로 치닫게 된다. 몰빵대첩의 발단은 2020총선 후보경선과정에서 민주당에서 쫒겨난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전 의원을 필두로 열린민주당이 창당된 일이었다.
먼저 이동형 사단(이동형, 김용민, 강성범, 박지훈, 오창석, 홍장원(엠장), 김성수, 박지희, 손수호 등)이 자율선택론을 들고나왔다. 비례정당투표에서 더불어시민당(더불어민주당이 만든 위성정당)을 찍든 열린민주당을 찍든 알아서 해도 된다는 것 이다. 핵심근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50석은 충분히 먹고 들어가니, 열린당 vs 시민당 어떤 쪽에 비례를 주든 원내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개혁 아젠다를 관철시키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열린민주당의 후보들이 질적인 측면에서 더 훌륭하다."였다. 사실 표면적으론 자율선택론이었지만 암묵적으로는 열린민주당을 민 셈이다. 비례 후보들의 인지도 및 개혁에 대한 선명성을 놓고 보면 열린민주당 쪽에 더 우월한 게 맞으나, 아마 대놓고 밀면 친문 지지층한테 집단린치를 당할거 같으니 표면적으론 자율선택론을 택해야 한다고 정무적 판단을 내렸던 듯하다.
이에 김어준계 스피커들(김어준, 이종원(시사타파TV) 등)이 반발하며 몰빵론을 내세웠다. 핵심근거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을 이동시키면 총선패배다.", "민주진영 내부에 전선을 형성하면 총선패배다.", "의원의 질이 좋다고 머릿수가 2개가 되는게 아니다.", "결국 의석수가 힘이다."였다.
싸움의 본질은 양[8]이냐 질[9]이냐 싸움. 초반에는 이동형의 선빵과 손혜원의 브랜딩이 빛을 발하며 열린민주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20%에 달하며 이동형이 승리하는 듯 했으나, 위기를 느낀 김어준이 호외 다스뵈이다를 이틀마다 내면서 거의 매일 몰빵론을 설파했다. 당시 종로의 이낙연 vs 황교안 양당 수장대결에서 이낙연이 황교안을 압도적으로 격파하고 있었고, 코로나 성공적대처로 문대통령 지지율이 고공행진 중이었기 때문에 기세를 탄 친문 지지자들이 모든 커뮤니티를 장악하면서 다시 여론을 뒤집었다.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김어준의 승리. 하지만 이때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를 통해 국회로 들어온 사람들이 자질 등 갖은 논란에 휩싸이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열린민주당 같은 합리적인 견제 및 감시 세력이 많이 배출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불만감이 커져, 장기적으로 20대 대선 국면이 끝나고 나서는 사실상 이동형의 승리로 귀결되어 가고 있다.

  • 사주를 보면 김어준은 시주가 갑인(甲寅)이고 이동형은 일주가 갑인(甲寅)이다.

  • 선호하는 지도자 유형도 다르다. 김어준은 덕망있고 인품이 좋은 유비형 지도자를 선호하며 그 예로 문재인, 조국, 김경수 등을 꼽는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정치인한텐 항상 그 특유의 능글맞은 말투로 "사람이 사심이 없어~" 라며 칭찬을 한다. 반면 이동형은 덕망과 인품은 부족하더라도 치국과 전략전술 및 용인술에 능하며, 선택의 순간에 용기있게 임하는 조조형 지도자로서 이재명 같은 지도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동형이 유비형 지도자를 극혐하는 수준은 아니다. 문 대통령의 정치적 포석에 비판적인 해석도 많이 하지만 긍정적 해석도 적지 않게 한다. 그러나 답답해할 땐 매우 답답해한다. 윤석열 직무정지사태때 문 대통령의 포석(징계의 절차적 정당성 검토)에 굉장히 답답해하고 대통령에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했다. 그래서 윤석열 직무 정지 당시 타진보 유튜버들은 축배를 들어도 이작가는 멘붕에 빠져 방송을 연기 할 정도였다.[10]

  • 평론스타일도 꽤나 갈린다. 김어준의 경우 지지하는 정치인의 정치적 포석 및 정치인이 당면한 정국에 대해 무조건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감싸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동형의 경우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한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닷페이스 채널 출연처럼 악수(지금은 패착)를 두었다거나[11], 정국이 불리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지지하는 정치인이더라도 가차없이 비판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12] 둘의 차이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혼밥에 대한 해석이다. 그리고 김어준의 경우 정치공작 등 음모론을 좋아하나 이동형은 음모론을 아주 싫어한다. 김어준은 선거공작, 세월호 등 음모론을 자주 말하며 이동형은 상식적인 내용이 아니면 음모론을 피우지 않는다. 이 때문인지 김어준과는 달리 사실상 지상파나 다름없는 YTN 라디오를 진행했음에도 그렇게 큰 구설은 없었다.[13]

  • 민주당계 인사에 대한 포용 여부도 서로 갈리는데, 김어준은 눈에 띄는 총질만 안 하면 웬만하면 다 품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이동형은 이러이러한 놈들은 (나중에 통수칠 지도 모르니) 처음부터 우와우와거릴 필요는 없고 충분히 지켜보고 신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단적으로 나타난 것이 이낙연, 윤석열, 박지현에 대한 태도인데, 김어준은 2020년 다스뵈이다에 이낙연을 부르는 등 꽤 최근까지 이낙연을 같은 진영으로서 포용했으나 이동형은 똥파리들이 이낙연 쪽으로 빌붙으려 한다며 꾸준히 경고하고 경계했다. 김어준은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적극 찬성하고 환영한 반면, 이동형은 뉴스타파와 함께 당시 진보 진영에서 거의 유이하게 윤석열 임명에 대한 신중론을 펴며 우려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 임명에 대해서도 김어준은 박지현이 2030 개딸들을 몰고 왔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이동형은 우와우와할 필요는 없다며 역시 신중론을 폈다.[14][15][16] 이 세 명이 어떻게 해서든 결국 민주당에 사실상 통수를 쳤다는 점에서 이동형이 사람 보는 눈은 더 탁월한 듯하다.

  • 김어준은 민주당에 보수정당이 깔아놓은 덫을 해체하는 데(진영 외와의 전쟁에) 능한 반면, 이동형은 민주당내 분란자들이 깔아놓은 덫을 해체하는 데(진영 내와의 전쟁에) 능하다. 그래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볼 수 있다.

  • 김어준은 PK 출신이고, 이동형은 TK 출신이다.

  • 김어준은 조국이 2024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적극 응원한다는 입장을 남겼으나, 이동형은 만약 2024년 총선에 조국이 등판한다면 '윤석열 정부 심판 구도'가 흔들리면서 다시 '문재인 vs 윤석열 구도'로 빨려들어갈 수 있다며[17] 출마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5. 출연 방송[편집]



5.1. 방영 중[편집]



5.1.1. 팟캐스트[편집]


청정구역, 수다맨들은 본인이 운영하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이이제이 안가'에서 공개/비공개 녹음으로 진행하였으나, 안가는 이이제이 시즌1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현재는 YTN 사옥 내에 있는 미르미디어 전략연구소 사무실 겸 녹음실에서 녹음 되고 있는 상태. 2019년 6월부터 '이동형 TV'를 통해 유튜브도 시작하였다.

진행, 제작, 기획을 담당. 원래 녹음해오던 성산동 안가가 아닌 미르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녹음 겸 유튜브 라이브를 한다. 팟빵 채널에는 시즌1에 이어 그대로 업로드된다. 원년 멤버인 이동형 작가(이작가), 이박사, 세작에 더해서, 미르미디어 체제로 개편 후, 전 아시아경제 기자인 장용진 법조전문기자까지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이동형 작가를 필두로, 박지훈 변호사, 최진봉 교수, 헬마우스 임경빈 작가 또는 오창석 시사평론가 또는 박진영 교수가 출연하며, 시사 현안이나 그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시즌1 시절의 예전 역사 방송을 그리워 하는 사람도 많다. 2022년 8월부터 박지훈의 뒤를 이어 김용민이 출연하고 있다.

  • 수다맨들 (2017.4~)
제작, 기획 및 진행. 이명박근혜·김기춘 블랙리스트 3관왕에 오른 영화인 남태우, 박지훈 변호사, 불금쇼의 진행자인 최욱과 함께 시작하였으나, 이 후 남태우와 최욱은 하차하였으며, 박지희, 강성범이 채워 출연했었다. 주 2회 방송으로 시사, 법률 지식, 오락 등등을 다루는 팟캐스트로, 편당 2시간이 넘어 내용이 꽤 긴 편이다. 이이제이 마지막 직전 에피소드에 출연한 게스트 3명과의 방송 합이 잘 맞아 새로 차렸으나 3년이 넘는 기간동안 멤버 교체가 잦은 방송이다. 참고로 편당 500원짜리 유료 방송이었으나 주1회로 개편 이후 회당 700원으로 조정되었다. 2022년 10월 현재 멤버는 이동형, 박지훈, 강성범, 정상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내용 참고. 매주 금요일에 녹음하고 있으며 다음날 토요일 오후 3시에 업로드 된다.


5.1.2. 유튜브[편집]


  • 저널리즘 토크쇼 M (2019.10~)
저널리즘 토크쇼 J의 패러디, M은 미르미디어의 이니셜이다. 제작, 기획 및 진행. 임혜정, MC장원, 강성범과 함께 출연하며, 언론의 성향과 관계없이 가짜뉴스나 어그로성 헤드라인을 단 기사를 저격하는 방송이다. 물론 해당 기사를 쓴 기자의 소속, 이름, 프로필 사진까지 화면에 (해당 기사 제목보다) 큼직하게 공개된다. 때문에, 몇몇 기자들은 이동형에게 직접 연락하여 잘못을 빌면서 자기 기사는 디스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최진봉 교수가 첫 회부터 함께 출연했으나, 동 시간대 TV방송에 출연하며 녹음 겸 유튜브 라이브를 하는 시간에 지각을 반복하자 이동형에 의해 강제 하차당했다. 최 교수 하차 직후에는 김기태 미국변호사가 잠시 합류했으나, 본업인 학원 강의에 집중한다는 말과 다르게 김어준이 진행하는 방송과 팟캐스트에 자주 출연했다는 괘씸죄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하차당했다. 명목상으로는 자진하차. 이후 송서미 아나운서가 거쳐갔고, 이후 임혜정이 합류했었다 하차하고 페이스북 페이지 기레기 추적자 운영자인 기추자가 들어왔고, 최근에는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가 패널로 합류했다.

  • 더-워룸 (2020.08~)
TBS TV의 데일리 시사 프로그램 '더룸'의 패러디. 제작, 기획 및 일부 진행. 박지희가 청정구역에서의 발언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TV에서 전부 하차당한 것을 보고, 이동형이 박지희에게 선물해준 유튜브 '이동형TV' 단독 데일리 프로그램. 전체적인 포맷은 박지희가 과거에 진행자로 출연했던 'TBS 더룸 시즌1'과 유사하지만, 자본력의 한계로 방송 스케일은 TBS의 그것에 비해 아주 초라하다. 처음에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다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9시 15분으로 앞당겨졌으며, 2022년 8월 개편을 통해 목요일 방송이 폐지되고 요일별 진행자와 출연자의 변화를 주었다. 매주 수요일 워룸은 <두-목쇼> 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는데 해당 요일 진행자인 김용민과 최진봉이 목사라는 점을 착안해 타이틀을 지었다. 월요일에는 동아대학교 교수를 했던 정희준 전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진행자를 맡았다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면서 하차하고, 이동형이 다시 진행을 하고 있다.

  • 기미돌파공 수다녀들
매주 토요일 낮에 업로드 되고 있다. 출연자는 손문선, 박지희, 여현조, MC장원, 오창석이다. 2023년 6월 박지희가 출산휴가로 잠시 하차하여 이동형이 패널로 대타 출연을 하고 있다.

5.2. 하차 및 종영 프로그램[편집]


1회 파일럿은 박누리(이후 '박지희'로 개명) 아나운서 와 함께 진행했으나 2회부터 마지막까지는 김정원 아나운서 (前 YTN 기상캐스터, 박누리 학원 후배로 개명 전 김성민)와 함께 진행했다.
  • YTN 이슈오늘
  • tvN 쿨까당
  • JTBC 사건반장 - 수다맨들에 나오는 박지훈 변호사, 전직경찰 김복준 교수 등도 같이 출연한다. 여기에서 인연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 전망대
  •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 CBS 표준FM 박재홍의 오늘하루 (종영)
  • 정치, 아야 꾼다! (약칭: 정치알바) (2016.5 ~ 2017.11)
제작, 기획 및 진행.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2 출연자인 정청래 전 의원, 손혜원 의원과 진행했다. 어느 순간 손수호 변호사가 패널로 출연 중이었다가 진행자로 격상. 다만 11월 말 종영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팟캐스트로, 시즌 1은 진선미 의원, 김광진 의원, 진성준 의원과 함께 진행하다가, 시즌 2에서는 정청래 최고위원, 손혜원 홍보위원장, 진성준 의원과 함께 진행했다. 시즌 3에서는 금태섭 대변인, 최민희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진행했다가, 금태섭에서 강훈식으로 패널이 교체됐다.
  • 시사 안드로메다 (2017.7 ~ 2018.2)
메인 진행. YTN 뉴스 FM에서 방영하는 라디오. 매주 주말 밤 11시 30분에 방송. 물론 팟캐스트 버젼도 있다. 주로 유력 정치인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있다. 그냥 팟캐스트가 아니라 지상파 라디오 방송인만큼 어느 정도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주, 진보 정치인 뿐만 아니라 보수 정치인 역시 출연하고 있다.예를 들면 이혜훈, 하태경, 장제원, 황영철, 서병수, 원희룡 등등. 자유한국당 친박 계열보다는 대부분이 비박 구 바른정당 소속 정치인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팟캐스트 버전으로 듣는 대부분의 사람은 거르고 있다. 원래는 대선 안드로메다라는 인터넷 방송으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주자를 섭외하여 인터뷰를 하는 포맷으로 시작했다. 참고로 이동형은 홍준표의 출연을 대놓고 싫어하여 인터뷰 자리에서 만날 때마다 거절했다고 한다. 이 때 박지훈 변호사가 홍준표 후보 과거 발언 중 '이대 계집애' 드립을 직접 쳐서 홍준표로부터 '설거지는 하늘이 준 역할' 논란을 끌어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해당 사항은 홍준표/비판 및 논란 항목 참고.
그러다 대선 이후 시사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됐다. 박지훈 변호사와 YTN의 홍상희 기자와 진행하고 있는데 라디오만 방송되는 버전과 팟캐스트 버전이 따로 있으며, 팟빵에 올린 것은 풀버전이다. YTN 파업 관련하여 종영은 아니지만 중단 상태에 있다.
  • SBS 골라듣는 뉴스룸 '뭐니볼' (2015 ~ 2019. 1)
SBS 보도국 팟캐스트인 '골라듣는 뉴스룸'의 토요일 코너인 야구 팟캐스트 '뭐니볼'에 패널로 출연한다. 이성훈 기자, 김남희 아나운서, 허금옥 PD와 함께 롯데 팬으로서 충실히 롯데 이야기를 중점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이후 젊은 빙상인 연대 기자회견의 손혜원 의원 모자이크 사건과 엮이면서 갑작스럽게 종영되었다.
  • 남종석의 불한당들 (2019.3 ~ 2019.6)
미르미디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태우, 윤훈, 오창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 팟캐스트 최초의 캐릭터 쇼. 이작가로부터 게으르다고 욕을 먹는 이들은 공교롭게 2018년 말 ~ 2019년 초 일제히 책을 출간하였고, 이에 발맞추어 이들의 이름을 딴 '남종석'이란 조합이 미르미디어 팟캐스트에 한동안 회자되었다. 이들이 출연한 팟캐스트 제작 요청이 쇄도하였고, 이에 수다맨들에서 잠시 파일럿 방송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방송에 돌입하였다. 남태우가 돌연 하차를 선언하는 바람에 갑자기 종영되었다가, 20년 5월부터 이작가 없이 불한당들끼리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 우당퉁탕 루키들 (2019.7 ~ 2019.11)
불한당들 시즌1의 후속작으로, 오창석, 장효윤, 박종윤, 절세녀, 개그맨 블랑카와 함께 진행하다가, 박종윤에게 MC를 넘겨주고 본인은 3회만에 하차했다. 우당퉁당 루키들은 이작가 없이 계속 방송을 이어갔으나, 2019년 11월 1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현재는 MC장원이 사장으로 있는 엠장기획에서 그 후속작인 "우당퉁탕 수해복구"를 제작하고 있다.
  • 쓰리연고전 (2019.1 ~ 2020.4)
연애 고자 세 변호사 박지훈, 손수호, 김남국을 중심으로 시작한 연애상담 팟캐스트. 방송 초창기 매주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연애 전문가들이 출연하였으나 ('세작' 윤종훈, '한남충장' 정영진, SBS 라디오 이재익 PD, 김갑수 평론가, 이주헌 해설위원 등) 최근에는 고정 패널을 중심으로 방송 되고 있다. 고정 패널 역시 변화가 많았는데 모 케이블 뉴스 채널 아나운서 제시카, 이이제이 인트로 목소리 주인공 아주미 등이 초창기부터 활약하였고 이후 박정호 기자, MC장원 등이 합류하였다. 2020년 초에 시즌1로 종료하고 총선 후에 시즌2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하차한 김남국 변호사의 출마 이후 벌어진 논란을 보고 시즌2 계획은 접었다.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은 모두 비공개로 돌렸다. 사실 모 후보의 네거티브로 인해.
제작 및 기획. 원래 정청래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같이 진행했던 '정치 알아야 바꾼다'라는 팟캐스트의 부속 방송이었지만, 2016년 8월부터 따로 독립시켜 방송 중이다. 정치에 입문하거나 관심을 처음 둔 20대 혹은 30대 등 젊은 층에 어필하려고 만들었다고 한다. 시사는 물론 청년과 관련된 문제와 연애상담이 주 컨텐츠. 출연자 역시 30대 혹은 40대 초반으로 팩트TV에서 연을 맺은 오창석, 방송인 박지희(개명 전 박누리), 2018년 1월부터는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그러다 오창석 작가와 손수호 변호사가 잠시 하차했고, MC장원이 합류했다가 총 개편 이후 끝년이라는 이름의 여성 패널이 잠시 진행 역할을 맡았다. 현재 이작가는 제작PD 자리로 물러나고, 청년 5인이 운영중. 자세한 내용은 청정구역 항목 참조.
  •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2018.4~2022.03.11.) - 평일 저녁 시간대 첫 단독 진행 시사 프로그램.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한달간 휴식기를 가진다고 했는데 YTN에서는 이동형을 하차하고 내부 앵커인 이재윤을 새 진행자로 기용했다.
  • 酒다녀들 (2021.12~2022.04)
제작, 기획 및 진행. 보해양조 등에서 들어온 술 광고를 처리하기 위해 생긴 프로그램으로, 말 그대로 술을 마시면서 하는 토크쇼이고, 일요일 아침에 업로드된다. 현재 멤버는 이동형, 최형진(YTN 아나운서), 김지형, 임혜정, 봉주선이다.

6. 출간도서[편집]


  •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 도시탈출에 '어?콧구멍이네'이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글들을 엮어낸 책이다.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쉽고 재미있는 문체와 탄탄한 내용으로 구성된 명작으로, 이작가의 대표작이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 와주테이의 박쥐들 - 팟캐스트에서 책광고를 하려고 성우에게 녹음을 맡겼는데 성우가 책 제목을 잘못 읽어서 외주테이의 박쥐들이라고 읽었다. 그래서 이후 새로 녹음한 <와주테이의 박쥐들> 책광고 마지막에 유사품 <외주테이의 박쥐들>을 주의하라고 광고한다. 국회에 기생하는 썩은 정치인들을 비판한 책이다. 여기서 와주테이는 윤중제(輪中堤, 강에 있는 섬을 둘러서 쌓은 제방)의 일어식 발음이다. 1960~70년대 여의도를 개발할 때 홍수나 장마를 막으려고 섬 주변에다 제방을 쌓았기 때문이다. 그 윤중제에서 두 글자만 때서 지은 길 이름이 윤중로다. 단 공식적으로는 여의서로 등으로 불리며 윤중로라는 공식 지명 또한 80년대 폐지됐다.
  • 정치과외 제1교시 - 이이제이에 나가지 못한 원고들을 묶어낸 책이다.
  • 바람이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 이이제이의 노무현 특집 원고를 엮어낸 책이다.
  • 이이제이의 만화 한국현대사(원작)
  • 이작가의 수첩 - 이작가가 인터뷰했던 Daum '7인의 작가전'의 인터뷰 내용을 엮어낸 책이다.
  • 툭 까놓고 재벌
  • 우리가 무관심할 때 괴물은 깨어난다. - 지승호와의 대담집을 엮어낸 책으로, 이이제이에서 못한 말을 담았다는 걸 홍보로 걸고 있다.
  • 이재명의 9회 말 끝내기 - 정치인겸 방송인 열린민주당 김성회, 정치평론가 박진영 교수와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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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9월 21일[2] 1981년 삼척군에서 태백시로 분리승격된 장성읍 및 황지읍 일대 출신이다. 7살 때, 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시로 이사 와서 성장하게 되었다. 한편 어머니는 태백 출신이었는데, 아버지가 안동에서 태백으로 일하러 왔다가 만났다고 한다.[3] 본인의 팟캐스트 이이제이 258회 삼성 특집(41분 30초경)에 따르면,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노사모 안동·영주 지부장이 김헌택 선생이었는데, 그분이 이동형의 중학교 시절 은사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동형이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1989년~1992년) 김헌택 선생은 안동의 사립 중학교인 경덕중학교에 재직하고 있었다. # # # #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추모 메시지도 남기신 것으로 보인다.[4] 여담으로 경덕중과 안동중앙고는 같은 재단의 학교로 서로 붙어 있다.[5] 現 인문사회대학[6] 現 미디어컨텐츠학부 신문방송한국문화 전공.[7] 2023년 1월 20일 측면승부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다.[8] 시민당 몰빵[9] 표면적으론 자율선택이나 실질적으로는 열린민주당에도 어느 정도 힘을 실어주자.[10] 그때 이동형 말로는, 윤석열이 해임이나 면직 처분을 받았다면 모를까, 정직 처분을 받았으니 이건 윤석열이 건 캐삭빵 싸움에서 추미애가 밀려 내려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추미애가 사직했다고 말했다.[11] 실제로 대선 패배 이후에도 이재명이 다스 뵈이다에 나가 "닷페 좀 빨리 출연할 걸 그랬나?"라는 말을 하자 이동형이 이재명의 닷페이스 출연은 '분명한 패착'이었다고 작심 비판하며 다시금 확인사살했다. 또한 이동형이 이재명 보고 5년 뒤에도 그런 식으로 젠더 문제에 대해 안일하게 인식하면 대선에 또 나와도 다시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다고 강력하게 호통쳤다.[12] 이재명이 닷페이스 출연 이전에 펨코에 인증글을 쓰려고 갔을 때도 이동형은 가지 말라고 강하게 충고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재명 후보가 펨코에 올린 펨붕이 어쩌고저쩌고 한 인증글은 비추 폭탄을 맞고 칼같이 삭제되었다.(...)[13] 반면 김어준은 보수가 편파적이라고 공격하며 지속적인 논란이 되었고, 결국 본인 프로그램은 물론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TBS까지 탄압받게 되었다. 이로인해 tbs는 예산을 대폭 삭감당했고 김어준 본인도 tbs에서 나오게 되었으며 뉴스공장역시 폐지되었다. 물론 유튜브로 나오면서 더 큰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 권력남용이다 이는 공중파 ytn kbs mbc에도 이어지고 있다[14] 2022년 5월 25일 이이제이 방송에서도 언급된 이재명의 닷페이스 출연 건과 여론조사 지지율 간의 상관관계는 이렇다. 2022년 1월 초 윤석열의 시대에 동떨어진 행보("앱으로 구인구직하는 시대 열린다"), 토론 거부 태도("제가 이런 같잖은 사람과 토론을 해야겠습니까?", "토론해봤자 싸움밖에 안 나는데 왜 합니까?"), 배우자 김건희(舊 김명신)의 국민대 허위이력 의혹으로 인한 굴욕적인 사과쇼("I Believe" 밈), 국민의힘 선대위 잠정 해산, 이준석 당대표와 친윤계의 충돌, 이재명 후보의 삼프로TV·G식백과 출연, Soviet March·'이재명은 심는다(탈모인 지원 공약)' 밈의 대유행 등으로 윤석열의 지지율은 20%대로 수직추락했고 이재명의 지지율은 40%대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즉 이재명이 윤석열을 약 10%p 이상의 차이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15] 그러나 이재명이 닷페이스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1월 7일 낮 한국일보 단독 기사로 실렸다. 이에 윤석열에 질려 이들에게 페미 일색으로 인식되던 민주당에서 그나마 비주류고 그나마 민주당 색채가 옅던 이재명을 비판적으로 밀어주던 남초 커뮤니티, 그리고 찢성사이다 같은 밈 제작자들이 2선으로 후퇴하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되었다. 한편 국민의힘 선대본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씨리얼, 닷페이스 같은 페미 채널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첩보를 받고, 여가부 폐지·군인 월급 인상이라는 총알을 장전해 놓고 있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닷페이스 출연 소식이 나가기 무섭게 그날 저녁 윤석열 후보가 자신의 SNS 한줄 공약으로 '여성가족부 폐지' 7글자를 내걸었다. 그러자 이재명 또는 부동층으로 갔던 2030 남성층이 순식간에 윤석열 쪽으로 결집하였다. 이재명이 10%p로 이기고 있던 것이 되레 10%p 뒤져 무려 -20%p라는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선거 종반전까지도 해소하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16] 또한 닷페이스에 이재명이 나온 영상 2부작을 합산해도 20만이 안 되는 처참한 조회수를 기록했다.(이재명을 작심 비판한 이이제이 회차 한 편이 보는 사람만 보는 유튜브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20만 조회수를 넘었다.) 그리고 (대선 시즌 때) 길거리를 다니는 여성들에게 물어보면 100분의 95는 박지현이 누군지도 몰랐을 것이다. 또 20대 대선에서의 이재명 3040 여성 지지율(30대 49%, 40대 60%)은 18대 대선에서의 문재인 2030 여성 지지율(20대 69%, 30대 65%)보다 오히려 더 하락한 결과가 나왔고(10년 간격 선거임을 고려), 20대 여성의 이재명 지지율도 60%를 넘지 못했다. 따라서 닷페이스 출연과 박지현 영입이 여성표를 몰고 왔다는 건 인과관계가 전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며 그저 우연히 시기상으로 맞아떨어졌을 뿐이니 과도하게 의미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17] "신평보수 평론가들이 왜 그렇게 조국 출마를 기대하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는 멘트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