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드라마)/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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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설정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1. 개요[편집]


넷플릭스 시리즈이두나!〉와 원작 웹툰 《이두나!》의 차이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설정[편집]



2.1. 1화[편집]


  • 원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진주가 원작에서는 원준보다 2살연상의 누나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동갑내기 친구로 설정이 변경 되었다. 따라서 원작에서는 원준이 진주의 대학을 따라가지만, 진주가 동갑이고 재수를 하며 반대로 진주가 원준의 대학을 따라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원작에선 원준이 대학 1학년 새내기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선 2학년으로 나온다. 또한 나노공학과에서 토목공학과로 전공이 변경되었다.

  • 원작에서는 원준의 인생사나 가정이 굉장히 평범하고 화목한 느낌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딱히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는 못한 것으로 설정되었다.

  • 구정훈이나 서윤택의 비중이 올라가고 여러모로 바뀐점이 많이 생겼다. 원작에서 비중이 공기 수준이던 평범남 구정훈은 운동을 좋아하고 사랑을 멀리하는 특성이 추가된 훈남으로 변경되었다. 서윤택은 단발에 잘생긴 비주얼의 원작과는 달리 뽀글머리를 한 호감형 이미지로 바뀌었다.


2.2. 2화[편집]




2.3. 3화[편집]




2.4. 4화[편집]


  • 최이라의 스토리가 완전히 수정되었다. 원작에서는 미팅날 처음 만나는 생 초면이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지내다가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온뒤 재회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전 남자친구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원작은 남친이 4수를 하느라 헤어지고, 드라마에선 포르투갈인인데다 바람 피는것을 적발해 헤어지게 되었다.

  • 원작에서는 3대3 미팅 약속을 미리 잡고, 이 소식을 들은 두나가 원준을 꾸며주는데, 드라마에서는 윤택의 급하다는 전화를 받고 미팅을 나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두나가 미팅 소식을 들은 것도 쉐어하우스에 돌아오는 윤택에게 듣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게다가 최이라의 스타일과 성격이 갈색 머리를 제외하면 아예 다른 사람으로 수정되었는데, 원작의 최이라는 성격도 비교적 소심하고 호감표현도 강하게 못하는 청순한 이미지의 인물이였지만 드라마에서는 뽀뽀를 하려고 하거나 굉장히 털털하고 대장부같은 이미지의 인물로 수정되었다. 브라질 이민을 다녀왔다는 설정 때문인지 원작의 깔끔한 셔츠, 원피스와 같이 청순한 패션도 사라지고 상당히 개방적이고 힙한 스타일의 패션을 즐겨입는다.

  • 두나와 원준의 첫키스 장소가 드라마에서는 두나의 집 안으로 변경되었다.


2.5. 5화[편집]



2.6. 6화[편집]



2.7. 7화[편집]




2.8. 8화[편집]




2.9. 9화[편집]


  • 결말이 수정되었다. 원작의 경우 두나는 연예계로 복귀해 톱스타였던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고, 원준의 경우 최이라와 이어지는 닫힌 결말로 끝나지만, 드라마의 경우 연예계로 복귀한 두나가 원준을 찾아와 다시 한번 재회하고, 이후 취업에 성공한 원준과 두나가 일본에서 서로 엇갈리는 열린 결말로 끝나게 된다.[1][2] 시청자들은 열린 결말이기에 시즌 2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원작과는 열린 결말인가 아닌가가 다를 뿐 가는 방향은 상당히 비슷하여 엔딩임에는 변함없어 보인다.

  • 원작에서 이원준과 이어졌던 최이라의 경우 셰어하우스의 구정훈과 이어지게 된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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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화의 마지막 장면은 일본에서 서로 재회하지 못하고 엇갈리는 것처럼 보이나, 원준과 두나가 재회하는 9화 첫 장면에서의 원준의 옷이 마지막 장면의 옷과 같기 때문에 재회를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다. 또한 이미 두나와 살았던 집에서 다시 재회했던 만큼 둘이 이어지느냐, 안 이어지느냐에 대한 확답은 시청자의 추측에 맡기지만, 긍정적인 가능성은 열어놓은 열린 해피 엔딩으로 볼 수 있다.[2] 재밌게도 두 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해석이 반대로 갈린다. 이두나를 연기한 수지는 인터뷰에서 '아직 너무 젊기도 하고, 각자의 세상으로 돌아갔다고 보는 게 현실적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양세종은 '두 사람이 언젠가는 마주치고 다시 만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은 '두 사람이 재회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둘은 평생 서로를 기억할 것'이라며 둘을 응원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밝혔다.***[3] 잠든 원준을 이라가 깨우는 장면을 넣어 원작 결말을 따라가는 척 하다가, 사실은 정훈과 이라의 집에 원준이 놀러갔던 것이라는 반전으로 원작을 본 시청자들을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