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쥬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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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시스 마이크의 등장인물. 요코하마 디비전 대표 팀 MAD TRIGGER CREW의 멤버.

현역 경찰관. 요코하마서 조직범죄대책부 순사부장으로, 한국 경찰의 경사에 해당한다. 약물을 근절하기 위해 경관이 되었지만, 야쿠자와 유착하여 그들의 세계에 익숙해진 나머지 폭행, 뇌물수수, 횡령, 공갈, 협박 등의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담당 조에 있던 아오히츠기 사마토키와는 상부상조의 관계. 말버릇은 '연행되고 싶은 거냐(しょっぴかれたいのか)'.

1인칭은 사적인 자리에서 오레, 경찰로서 공적인 자리에서는 와타시나 와타쿠시를 사용한다. 사마토키를 제외하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사람이나 범죄자에게도 존대를 하지만, 급박한 상황이거나 화가 나면 얄짤없이 반말을 내뱉는다.

사마토키가 리더라면 이쪽은 참모격인 인물. 신 멤버인 부스지마 메이슨 리오를 처음 찾아낸 것도 사마토키가 아닌 쥬토였고, 결정적으로 리오의 히프노시스 마이크를 뺏으려던 녀석들을 연행해 리오가 팀에 들어올 계기를 만들어 준 것도 그의 업적이다.

주로 사마토키나 리오가 친 사고를 수습하는 역할이며, 둘을 챙기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다만 이쪽도 한 성질 하는 편이라, 종종 사마토키와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 것을 리오가 저지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상당히 젠틀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품위있는 화법과 목소리톤을 사용한다. 하지만 평소의 신사적인 모습과는 달리 랩을 할 땐 제법 입이 거칠어져서 본모습은 상당한 입걸레인 듯. 일단은 팀 최연장자인데다, 본래는 계산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이지만 몇 가지 역린을 건드리면 불같이 화를 낸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악덕 경관이라 불리고 있지만 경찰로서의 업무, 특히 약물에 관해서는 매우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중왕구의 고위 관료에게는 깍듯이 예의를 차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기보다 10살 이상 어린 Buster Bros에게는 사부로의 이름을 가지고 놀렸다가 시비가 붙어 그대로 랩 배틀로 이어지게 한 적도 있다.참고로 쥬토는 다 큰 어른이다... 그야말로 강약약강의 표본. 이러한 면모가 성우의 명연기와 시너지를 일으켜, 비아냥거리는 부분에서는 정말로 듣는 사람이 약오를 정도.

칸논자카 돗포와는 안면이 있다. 제복 경찰이던 시절에 불심검문에서 돗포와 자주 마주쳤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는 정도의 사이였다고. 허나 돗포에게 준 인상은 '불량 경관'으로 그다지 좋지 못하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담당 성우 코마다 와타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는 평범하고 정의로운 경찰관이었으나, 중왕구의 독재자들로 인해 사회가 막장으로 치닫게 되자 이에 무력감을 느끼고 함께 타락해버린 캐릭터 같다고 한다.

이후 드라마 CD에서 쥬토의 과거사가 밝혀지길, 부모님이 약물중독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살해당했고, 절친한 동료도 약물에 중독되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본인에게는 상당히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운전 중임에도 사마토키가 이 화제를 꺼내자마자 순간 이성을 잃고 심하게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약물을 근절하고 관련 인물들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이 남겨진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애도라고.


디비전 심볼인 삼각형 징은 셔츠 칼라에 체인 형태로 달려 있다. 마이크는 경찰관이 주로 사용하는 무전기와 비슷하며, 스피커는 사이렌과 확성기 형태.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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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음반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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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드라마 C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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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뮤직 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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