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 유마

덤프버전 :




분노의 해머스톨

파일:이리스 리뉴얼.webp

이름
이리스 유마
Iris Yuma
イリス・ユマ
성별
여성
나이
18세[1]
신장
169cm[2]
체중
49kg[3]
혈액형
A형
생일
11월 4일
별자리
전갈자리
플레이 스타일
거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력으로 적을 압도함
소울의지
분노 ➝ 용맹
난이도
★★★★☆
상징색
빨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신희
파일:일본 국기.svg 카쿠마 아이

1. 개요
1.1. 풀려난 분노의 망치
1.2. 앞서나가는 용맹의 성단
1.3. 분노의 데자이어 워커
3. 특징
4. 성능
4.1. 장점
4.2. 단점
4.3. 총평
6. 기타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울 에너지의 원천 감정은 분노, 소울웨폰은 해머.[4]
파일:swcannon2.png
소울웨폰


1.1. 풀려난 분노의 망치[편집]


파일:유마 설정화.png
설정화 by ARMCHO
파일:이리스 유마 by mimi.png
파일:이리스SD.png
SD 아이콘 및 개별 아트워크 by mimi
한창 뛰어놀 나이의 소녀에게 있어 부잣집 가문의 규율과 전통은 온몸을 조여 매는 억압과도 같은 것이었다.
가문의 엄격한 억압에 버티면서 스스로 짓누르던 그녀의 마음속에서 피어나던 것은 자그마한 불씨.
언제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의 씨앗이었다.
언젠가는 인정받을 것이다. 언젠가는 자유로워질 것이다. 괴로운 건 지금뿐이다.
상투적인 위로를 들어오며 참아온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자신의 가문과 가족과 집 모두를 앗아간 공백.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쌓아왔던 모든 것이 눈앞에서 사라진 것을 본 이리스가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분노를 한 번에 폭발시켰을 때
그녀는 증오스러운 공백에게 삼켜지고 만다.
그렇게 15년 뒤, 소울워커가 된 이리스는 그저 허사가 되어버린 자신의 세월을 곱씹으며 전장에 나선다.
그것이 과연 대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지 자신의 울분을 발산해낼 뿐인지는, 아직 그녀 자신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공식 프로모션 영상


1.2. 앞서나가는 용맹의 성단[편집]


파일:2ris Illustration.png
승급 일러스트(승급 초상화) by ARMCHO
반항기 소녀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것에 분노하고, 때려 부수는 것이
익숙할 뿐이었다. 자신의 판단에 대한 신뢰는 주도적인 그녀의 성격을 형성하였지만
동시에 함께 만들어진 지나친 만용이 그녀의 이성을 죄었다.
그렇게 도리를 넘은 반항의 대가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돌아오고 말았다.
쓰러져 가는 잿빛의 시체를 바라보며 자신의 책임을 되뇌었다.
언제나 어른의 책임으로 분노를 향하던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는 용기를 얻었다.
사춘기의 한 때를 방랑하던 소녀의 무책임한 분노. 그 힘은 이제 짐승의 것과도 같은 추악한
모습에서 탈피하여 세상을 비출 작은 빛으로써 제 형태를 찾아가기 시작할 것이다.

파일:2ris sub weapon.png
승급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서브웨폰인 클러스터 윙스(Cluster Wings)
평상 시에는 3개의 클러스터 윙들이 합쳐진 형태로 캐릭터의 오른쪽 어깨에 날개 형태로 부착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스킬에 따라 여러 개의 클러스터 윙들이 날아다니며 관통&돌진 공격, 레이저로 후방 지원, 메인 웨폰 강화용 부스터 역할 등의 임무수행



공식 프로모션 영상
승급 홈페이지

본래 소울워커가 초창기의 최악의 게임 운영과 그로 인한 사건사고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2018년 5 ~ 6월에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었던지라 그 사건이 터지며 이에 대한 공지가 나오기 전에 승급이 확정된 진과 달리[5] 승급이 아주 불확실했다. 최악의 경우 승급 없이 서비스 종료를 알렸을지도(…). 다행히 위 사건 이후에 공개된 개발자 노트라이언 게임즈에서 이리스 승급이 언급되었다. 이후 6월 15일 페북에, 진과 마찬가지로 개그성이 짙으로 이리스 승급으로 예상되는 공식 만화가 올라왔다. 그리고 예정대로 7월에 업데이트가 되었다만, 승급정보가 공개되기 하루 전인 7월 17일 불거진 어뷰징 처리논란으로 인해 결국 이리스마저 승급패치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홍규는 암초한테 절해야한다

공식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사항으로 우주소녀성소와 콜라보를 이루었다. 이런 떡밥들이 나왔고 결정적으로 승급 홈페이지의 실루엣이 2D 일러스트가 아닌 코스프레를 한 실제 사진이었는데 밝기를 올리면 확실하게 보인다.[6]

18일 공개된 아트워크에서 좋다 나쁘다의 주관적 평과 별개로[7] 이리스의 상징색 진홍색이 사라지고 하루 에스티아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겹친 상징색 논란이 생겼다. 전반적인 이리스의 컬러 팔레트는 흑색 기반에 상징색인 진홍을 포인트 컬러로만 잡아주는 형식이라 색이 단조로운[8] 편이라 포인트색이 더욱 눈에 띄는데, 다른 다양한 빨간색도 있는데 굳이 굳이 하루와 거의 흡사한 오렌지색이라 색상 문제가 도드라진다. 이리스의 무기인 해머가 내뿜는 소울 불꽃 색상이 하루와 겹치는 현실적인 불꽃의 주황 ~ 금색 색상이라 맞추려던 의도였던 듯. 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6인으로 타 게임에 비해 결코 많지않은 상황에서 등장인물 고유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가 컨셉컬러이니 다른 캐릭터와 색상이 비슷해짐으로 해당 인물의 특징과 매력이 빛을 잃을 수 있기에 논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다.[9] 붉은 색으로 바꿔본 이리스 승급 리터칭. 제작진도 이 논란이 생길 걸 처음부터 염두에 두었듯, 아예 캐시샵에 붉은색 승급코스튬의 판매를 추가했고 플레이 승급 영상에서는 이 붉은 코스츔을 입은 인게임 이리스가 약 10초간 나온다.

또한 공개 일러스트, 초상화 양 쪽 모두 눈썹이 없는 옥의 티가 있다. 머리부분 레이어가 표정 레이어 위에 위치해 눈썹부분을 가렸을 수 있지만, 눈썹 위치의 이마가 드러나는 스탠딩에서조차 양 쪽 눈썹이 전부 증발된 걸 보면 깜빡한 쪽이 맞는 듯. 암초가 이를 뒤늦게 알았는지 이리스가 잠든 사이 장난으로 스텔라가 밀어버렸다는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 (원 트위터 링크) 문의도 들어간 상황이라 조만간 수정될 듯 하다.

19일에 공개된 스킬영상이 진과 마찬가지로 성의가 없다 복붙이다 말이 많았지만, 따지고 보면 나머지 5인의 승급 역시 기존스킬과 별 차이없는 것이 많고 모션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소 밋밋한 편이었다. 18년 6월 이후 소울워커의 떡상효과가 사라지고 PC방 점유율 및 유저수 감소가 두드러지자 라이언게임즈가 이리스 승급에 게임의 사활을 걸고 연예인까지 섭외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기대감이 높아졌다보니 다른 캐릭터보다 유독 갑론을박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승급루트는 라스트 카니발 1회 클리어 - 하드 난이도 미스트 아마릴리스 3회 처치 - 정크 하이브 1회 클리어까지이다.

2021년 3월 30일 패치로 승급 관련해서는 캐주얼 레이드 클리어가 아니라 뒤섞인 XX의 잔재를 제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리스의 경우는 뒤섞인 라스트 카니발의 잔재, 뒤섞인 정크 하이브의 잔재를 제니스에게 제작하면 된다.[10] 하나당 8만 제니와 공백 에너지 2개, 이레귤러 스톤 20개가 소모된다. 드레드풀 에코 EP4 "부패한 추억(하드 난이도 전용)"은 한 번만 클리어하면 된다.

여담으로 이리스는 릴리 블룸메르헨과 함께 승급 복장이 기본 복장과 완전히 스타일이 달라진 경우에 속한다. 릴리가 블레이저 타입 교복에서 고딕 롤리타로 노선을 바꾸었듯, 이리스는 맨다리의 세일러 교복에서 스타킹과 하이힐을 착용한 슬림핏 원피스로 옷의 종류가 바뀐다. 부잣집은 옷 장만할 돈이 남아도나 보다

그리고 승급복과 승급 패시브가 공개됐을 때 한동안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진이랑 엮였었다. 왜냐하면 승급복이 공개되었을 때는 승급복 상의 하단의 문양이 진의 스킬 퓨전아머와 색만 다르다는 점[11]에서 언급이 나왔었고, 승급 패시브가 퓨전 아머처럼 무적 효과라는 부분, 이리스의 상징색 빨간색과 진의 상징색 노란색을 섞으면 주황색이 된다는 것(..)때문. 안 그래도 스토리상 두 캐릭터가 접점이 많은지라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노린 거 아니냐는 말도 조금 나왔을 정도.


1.3. 분노의 데자이어 워커[편집]


[공백 안 이리스의 모습 펼치기·접기]
파일:데리컬.png
분노의 데자이어 워커 이리스

괜찮아, 전부 부숴줄게.

더 추잡하게 발악해 봐, 전부 밟아줄게.


공백 내부에서는 테네브리스와 로드를 주축으로 한 잔디이불 캠프에서 어윈, 진과 함께 사람들을 구조했으나, 하루와 릴리의 처분 문제를 두고 테네브리스, 로드, 진과 대립하고 결국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이끌고 잔디이불 캠프를 떠나 데자이어 워커가 되었다.

기본 복장, 승급 복장, 데자이어 복장 모두 검은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일관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데자이어의 의복을 보고 '흑희의 연무복'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리고 테네브리스는 변신 같은 거라도 해서 입는 것 아니었냐는 말을 하고, 자신도 솔직히 기대했다고 말한다. 그밖에도 평소 스토리에서 한 말들을 보면[1] 약간 만화 많이 본 어린애 같은 중2병 기질이 있다(...).

여담이지만 공백 시절의 이리스가 실은 굉장한 인간이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힘이 아니라 인성이 나쁜 의미로 대단하다는 거지만(...). 그도 그럴 것이 진은 인 켄트조차도 그를 타락시키기 위해 온갖 술수와 책략을 사용하며 큰 공을 들여야 했다고 직접 말할 만큼 생불급 선인인데, 그 생불이 그저 성격과 태도만으로 여자에게 죽빵을 갈기게 만들었다는 눈부신(?) 업적이 있기 때문.



2. 스토리[편집]


소울워커는 여러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만이 게임 내 세상에서 활동한다는 일종의 평행세계 스토리라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의 큰 틀은 비슷하지만 진행 중 자잘한 부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소울워커/스토리, 캐릭터 개별 스토리는 이리스 유마/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특징[편집]


릴리처럼 부유한 명문가의 딸이지만 릴리와 달리 엄격하고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하여 반항심이 강하다. 그 때문에 소울워커로서 힘으로 바꾸는 트라우마도 억압과 절제에 대한 분노이다. 특히 부모님의 모습이 투영되어서인지 어른을 싫어하는데, 로코 타운 초반 스토리부터 써니와의 대화 중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를 가르치려드는거냐'며 엄청난 적개심을 보인다. 다만 이것과 별개로 호의를 가진 사람에게는 매우 살갑게 대하거나 말하는 내용 자체가 상식적인 것을 보면 천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대로 놀지도 못했으며, 소울워커가 되기 전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학교에서 못되게 구는 남자애들을 혼내줬다가 부모에게 뺨을 맞고 크게 혼난다. 욱하는 마음에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잠시 나가버렸지만, 돌아왔을 때는 이미 공백에 모든 것이 휩쓸려가고 있었다.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이며 할 말은 다 하고 정의파에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며 추진력이 강하다. 친화력도 강해 비슷한 연배에게는 대개 먼저 말을 놓고 다가가는 편이며 연장자에게는 어느 정도 예의를 지키는 모습도 보인다. 허나 지나치게 억압받고 자란 탓에 반항적이고 다혈질에 툭하면 주먹질로 일을 해결하려 들며, 한번 발끈하면 예의고 뭐고 안중에도 없고, 연상인 인물이 '그녀가 보기에' 고지식한 모습을 보이면 그것을 억압으로 취급하며 무조건 반항하려 드는 등,[12] 스스로 미쳐 있는 것을 인정하는 릴리조차 위험요소로 취급했을지언정 대놓고 비난한 적 없는 브록에게 사상과 관념 그 자체가 틀려먹었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사실상 정신적으로는 굉장히 미숙하다.[13][14] 이러한 미숙한 10대로서의 면모가 메인 스토리를 거치며 만인을 위해 헌신하는 영웅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이리스 스토리의 흡인력을 만드는 주 특징.

장신에 활기찬 건강소녀같은 외형과 상기된 당찬 성격과는 별개로 상당히 허당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귀여운 것을 보면 그야말로 사족을 못 쓴다.[15] 캔더스 시티에서 캐서린을 처음 보자마자 귀여워하면서 끌어안는다던가, 그레이스에서도 세듀린을 귀여운 곰돌이처럼 대하고 아예 듀린이라는 애칭까지 멋대로 불러대면서 빠져들며, 평행세계가 하나로 합쳐지자 스텔라를 격하게 껴안고[16] 치이한테도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 세듀린을 대하는 모습에서 봤을 때 일단 귀엽기만 하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듯. 테디베어와 고양이도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산전수전 다 겪는 소울워커 치고는 수영도 별로 못 하는 편이고 고소공포증이 지독해 작중 등장인물들이 헬기를 언급하기만 해도 머리를 아파하며 높은 곳에 올라가면 밑을 못 쳐다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구토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한 유저의 질문에 대한 gm의 대답에 유저들은 요리실력도 궤멸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표준어지만 일본어판에서는 하카타 사투리를 사용한다. 직접 감수 직원을 초빙했고, 성우도 하카타 사투리를 쓸 수 있어서 리얼한 하카타 사투리를 재현한다고 한다.[17]


4. 성능[편집]



4.1. 장점[편집]


  • 설치기의 장점: 공격속도 영향이 적음
사실 베네리스를 이용해서 공격 속도를 뻥튀기시키는 것이 주류가 된 현 메타에서는 단점에 가깝지만, 어쨌건 초보자 입장에서는 공격 속도와 딜링 속도가 무관한 모션이 대부분이기에 공격 속도에 대한 투자를 도외시하고도 초기 세팅이 가능은 하다는 장점이 있다.

  • 있기는 한 무적기, 배리어
현재는 후술할 단점에 의해 사실상 의미가 없다시피하지만 일단은 우클릭에 40초[18]마다 한 번씩 무적을 붙일 수 있어서 일단은 유사 생존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생존 패시브를 떡칠한 다른 캐릭터만큼은 되지 않으며 뒤에서 설명할 선후딜로 인해 발동시키지 못하는 상태에서 얻어맞는 경우가 많지만 보험으로 능동적으로 무적시간을 따로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은 42제고 뭐고 일단 딜에 투입해야 하는 현 환경에서 재롱잔치 정도는 될 수 있다.

이전에는 강력한 광역 딜링, 유틸성 등의 장점이 적혀 있었지만 현 시점에서 이것들은 '이리스는 이런 캐릭터이다/였다'는 "특징"에 가까우며, 이것이 '장점'이 될 정도의 포텐셜은 이리스의 아웃풋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발휘된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가 마구잡이로 상향되어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종결 세팅에서 사실상 장점은 없다.

4.2. 단점[편집]


  • 느린 공격속도 및 높은 SG 소모량
만렙에서는 상당부분 스펙업으로 보완되지만 가뜩이나 점핑 캐릭터도 아니라서 캐릭터의 기본 스펙만으로 헤쳐나가야 하는 육성 과정이 상당히 긴지라 캐릭터의 진입 장벽이 되는 요소 중 하나. 스킬들의 SG 소모량이 큰 편이라 카멜 스핀 특성과 익시드 드라이버의 특성을 찍기 전까지는 SG 관리가 녹록치 않은 편이다. 또한 무기 컨셉 때문인지 여타 캐릭터에 비해 동작 속도가 느려서 특히 처음 잡는 사람들은 꽤 답답해하는 편인데, 하술할 스킬 쿨타임 문제와 겹쳐 강제로 낮은 공속에 적응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하게 된다.

  • 이동형 및 소형 보스에게 취약한 상성
과거와 달리 이제 이리스의 딜량 자체는 맞출 수 있다면 몹의 크기 자체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19]. 그러나 이와 별개로 어쨌든 스킬 시전 이후 장판을 남기는 스킬이 많은 스킬셋 특성상 몹이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스킬의 딜량 포텐셜에 비해 어느 정도 손해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이외에도 스킬 시전 이후 제대로 딜링이 들어가기까지 딜레이가 있는 메테오 폴이나 볼케이노 등 몇몇 스킬들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스킬의 풀타를 맞추기 힘들 정도로 날뛰는 몹을 상대하거나 혹은 몹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딜을 넣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대형 혹은 고정형 보스를 상대하는 경우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이 단점은 그나마 수 차례 개편과 스킬 리메이크 등을 통해 많이 완화된 케이스지만, 캐릭터 자체적인 스킬셋 외적인 요소에 의한 성능 요동의 폭이 크다는 점은 언제든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는 2022년부터 추가된 신규 컨텐츠 어드벤싱 헬릭스에서 단점으로 크게 작용한다.[20]

  • 미묘하게 불편한 조작성
대미지 딜링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서 얘기가 잘 안 나오는 편이지만, 이리스는 조작성이 굉장히 불편하고 이게 생존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사실 "죽으면 딜이 0이 된다"/"죽으면 데자이어각성 보너스를 잃는다"는 관점에서는 딜량과도 직결된다.
  • 강제이동 스킬들
일단 스킬들 중에 서로 상성이 안 좋은 '특정 거리에서만 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과 '시전 과정에서 강제 이동하는 스킬'이 너무 많다. 파이어 섬머솔트, 리버레이터, 포트리스 캐논 등의 스킬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나게 되는데 위치스 블래스트, 포트리스 캐논, 어스 퀘이크, 오퍼레이션 애쉬즈, 래피드 벌컨 같이 최적 사거리가 좁은 스킬들 때문에 카멜 스핀이나 일렉트릭 캐논 같은 사용 중 이동이 가능한 스킬들을 이용해서 최대한 보조하거나 어썰트 다이브 같이 보통이라면 쓸 일이 없는 스킬을 주력기를 배치하고 남는 프리셋에 배치해야 한다. 아울러 스태미나 관련 세팅이 충분하지 않아 기본 스태미나 마스터리나 마스터리 스킬 심호흡에 의존해야 한다면 스태미나도 쉽게 부족해지는 편.
  • 캔슬이 안 되는 스킬들
아울러 이리스는 남들보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캔슬이 안 되는 스킬이 두 개 많다. 포트리스 캐논과 프리셋으로 묶어쓰게 되는 리버레이터[21], 주력 시동기인 파이어 섬머솔트 등이 회피 등으로 캔슬이 안 되는데, 공교롭게도 이들은 전술한 강제 후방이동 스킬들이기까지 하다. 바이올런트 선부터 모든 레이드가 보스로부터 일정 범위 근접하지 않으면 막중한 패널티를 받는 패턴이 하나씩 있다보니 이런 패턴에서 예상치 못하게 SV가 털리거나 큰 대미지를 받는 경우가 많다.
  • 추가조작이 필요 없어야 하는데 필요한 스킬들
블렛 스톰, 어스 퀘이크-볼케이노, 펄스 파이어-래피드 샷 같이 특성에 따라서, 혹은 스킬 자체가 스킬 발동 이후 바로 효과를 발휘하면 되는 단타성 스킬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추가조작을 해야만 효과가 발휘되는 스킬들이 있다. 조작에 숙달되면 되기 때문에 리버레이터 등에 비하면 사소한 단점이긴 하지만 이런 추가조작들이 밸런스 패치를 통해 없어진 다나 같은 사례와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스킬 쿨타임 관리의 어려움
2021년 5월 개편 이전 이리스의 스킬셋은 어스 퀘이크-불기둥, 풀 버스트, 스파이럴 피어스 같은 채널링 스킬을 이용해 스킬 쿨타임을 조절할 수 있어 스킬 사이클을 굴리는 데에 있어서 전 캐릭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인라이튼 의존도가 낮은 편이었지만, 5월 패치 이후 불기둥 대신 상향된 설치기인 볼케이노를 쓰고, 9월 패치로 풀 버스트와 스파이럴 피어스가 아예 시전시간이 짧은 리버레이터와 포트리스 캐논으로 대체되게 되면서, 개편 전 이리스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2021년 후반부의 이리스는 적절한 프리셋을 사용해도 스킬을 순식간에 굴리고 나서 현자타임이 오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최주력기를 조금이라도 더 박기 위해 인라이튼을 채용하는 부류의 캐릭터들과 달리 기본적인 원활한 스킬 사이클을 위한 인라이튼 세팅 필요성이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제대로 굴리려면 어느 정도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종결 세팅에 이르러서는 공속을 챙겨서 얻는 부가적 이득[22]이 거의 없는 캐릭터 스킬셋 특성[23] 겹쳐, 오히려 빠른 공속으로 스킬 사이클을 빠르게 굴리면 현자타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기본 공속이 굉장히 느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베네리스 같은 공속 아카식 세팅을 꺼리는 경우도 굉장히 많으며, 특히 소위 말하는 '고점'을 위해서 가뜩이나 낮은 공속에 적응해야 하는 딜레마는 캐릭터 플레이에 대한 호불호를 가중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 긴 딜타임과 부족한 즉발기, 누킹
스킬 중 다수가 장판기고 딜레이가 있어 즉발기가 없다시피하다. 때문에 딜사이클 자체는 단순하더라도 딜타임은 오래걸리고, 짧고 강력하게 딜을 넣는, 소위 누킹 능력이 부족하다. 파이어 섬머솔트, 어스 퀘이크 - 볼케이노는 풀타를 맞추는데 시간이 길고, 블렛 스톰과 위치스 스트라이크는 투사체 착탄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 외에 익시드 드라이버, 리버레이터 모두 미묘한 선딜레이가 있어 풀타를 때려맞추는데 시간이 걸리고, 포트리스 캐논 또한 모션은 빠를지언정 투사체의 폭발은 공격속도의 영향도 안받기에 오래 걸리는 등, 다수의 설치기를 우겨넣어 지속 딜링은 괜찮고 장판기들의 동시 공격으로 단기 폭딜도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짧은 시간 내에 강력한 딜(대표적으로 진 세이파츠 캐릭터의 붕권)을 넣는 스킬이 없어 타임어택 시 다른 캐릭터는 강력한 한방으로 끝낼 수 있는 걸 장판기들의 딜이 들어가기를 기다리면서 끝내야한다.

  • 호불호 갈리는 재미와 플레이 스타일
성능 외적 문제. 모든 캐릭터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재밌을 수는 없지만, 이리스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재미없는, 소위 노잼 캐릭터 하면 유독 자주 거론된다. 육성 구간의 느린 공격속도와 익시드 드라이버의 특성을 찍기 이전의 높은 SG 소비값을 극복하고 레이드를 돌면서 딜사이클을 굴릴 경우 대부분의 주력기들이 장판기면서 스킬의 시전 모션이 짧고 간결하기에 캐릭터가 직접 공격하는 타격감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부족하고, 공격속도를 높여 스킬을 몰아친다 하더라도 어스 퀘이크 스킬의 불기둥 특성이 사실상 사장된 후로는 상단의 현자타임 문제에 직면하는 등 답답한 요소가 많기 때문. 하지만 역으로 이 장판 스킬을 난사하는 컨셉과 난이도에 재미를 느끼는 유저도 있으니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말자.

4.3. 총평[편집]


"고정형 여포", "그냥 무난하게 세다" 등의 평을 받던 시기가 잠깐이나마 있었지만 바일 프레데터 업데이트 이후부터의 평가는 사실상 소울워커 최고 약캐릭터.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캐릭터의 컨셉과 현 메타가 어울리지 않는데 밸런스 패치는 각 캐릭터의 최고점을 기준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콜래트럴 대미지 시점 기준으로 이리스는 적의 이동에 취약하며, 생존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벽 DPS가 딱히 다른 캐릭터보다 높지 않다.
  • 본질적으로 이리스의 스킬셋이 채널링 이외에도 블렛 스톰, 메테오 폴, 볼케이노 등의 설치기가 대다수이며 이들이 결과적으로 모션 대비 및 총 누적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브로큰 세이비어바일 프레데터에서처럼 몬스터가 갑자기 크게 움직여버리면 이는 그대로 딜로스로 돌아온다. 트레지디 페어리처럼 갑자기 보스가 무적이 돼버리면 채널링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딜로스가 생기는 건 덤.
  • 그렇다고 보스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콜래트럴 대미지나 아예 움직이지 않는 패러럴 메트로놈에서 편한 것도 아니다. 이들 컨텐츠는 보스 자체의 움직임은 극도로 정적인 대신 플레이어가 변칙적인 패턴에 대응하도록 되어 있는 구성을 보이는데 이리스의 스킬은 즉발은 맞는데 선딜이 채널링급인 이상한 스킬들이 상당히 많으며, 이 중 대다수는 캔슬 자체가 아예 안 되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생존기 쪽을 보자니 5초 42제 무적을 제공하는 배리어 (3레벨 특수 능력 마스터리)는 쿨타임을 산입하지 않은 스펙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하드아머와 피해 감소, 카운터와 파티무적버프, 상시 회피, 이외에도 이런 생존 수단이 없는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체력 회복/재생/흡혈을 대체하기에는 쿨타임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 미적용 40초[24]에 달하기 때문에 턱없이 부족하고, 다른 수단으로 생존하자니 이리스는 이거 말곤 생존기가 없다.[25]
  • 결정적으로 딜러뿐인 RPG의 숙명이지만 게임 자체의 밸런싱을 각 캐릭터의 최고점 기준으로 하다보니 이리스가 고점을 낼 수 있는 환경이 한정적이라는 고려가 없이 무작정 고점을 상향평준화해 생존기도 빵빵하고 즉발기 위주인 다나 등의 경우 훨씬 더 쉬운 조건에서 이리스의 고점과 맞먹거나 돌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데서는 좀 약하더라도 고정형 등에선 그래도 강한게 아니라 아니라 고정형이 상대여야 다른 캐릭터에 잘해야 비비거나 할 수 있는 수준.애초에 고정형은 다른 캐릭터들도 다 딜넣기 수월하다
이렇다보니 이리스는 약하면서 어려운 캐릭터로, 농담삼아 "수도승용 캐릭터"로 지칭해도 될 정도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나마 이게 메타에 조금이라도 맞게 스킬들이 수정되고 시너지도 수정된 이후의 평가다. 이전에 불기둥이 메타 특성이고 리버레이터 대신 풀 버스트가 있었던 시기에는 완전 고정형 네임드인 정크 퀸을 상대하는 루나폴 이외에는 평가가 좋았던 적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이것 때문에 김홍규 PD 대리가 문제점을 인정하고 상향을 한다고 했음에도 막상 그 결과는 뭔가 패치노트상에 보이는 것은 있으나 제자리걸음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다.[26] 그 이전까지 이리스와 함께 최악 취급을 받은 이나비의 경우에도 유저들이 원치 않는 채널링기 체인쏘우[27]만 상향되었지만 막상 상향되고 나니 체인쏘우와 주력기 두세개만으로 딜사이클을 굴려도 높은 DPS가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 번 "상향"을 받았기에 앞으로 패치 예정이 없을 것[28] 까지 감안하면 이리스는 명실상부한 소울워커 최악의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육성하기도 좋지 않은데, 화딱지날 정도로 동작 속도가 느려터진데다가 SG 문제도 발목을 잡아서 저레벨 시기의 플레이가 굉장히 답답하다. 비주얼도 너무 평범하고 어딘가 개성 있는 성격도 아닌지라[29] 성능 이상으로 인기가 좋지 않은 면도 있다. 만약 일본판처럼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했다면 조금이라도 인기가 있었을지 모를 일.

5.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리스 유마/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여섯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홀로 초창기 컨셉 그대로 살아남은 캐릭터다.[30] 초기 콘셉트에 없던 신캐 진을 제외한 캐릭터 전원 공개된 초기 컨셉이 전부 성별이나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와중 이리스만이 개발 초기 때 공개된 모습과 무기, 이명까지 고스란히 유지되었다. 다만 바뀐 점도 몇개 있는데 쿨 계열에서 인상이 많이 밝아졌으며 불꽃의 색이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이름도 달라졌는데 armcho가 컨셉아트를 공개하며 밝힌 임시 명칭은 '지민'이었고, 후에 '아이리스 헤븐로드'로 전환, 이후 일본 서버에 추가되며 현재의 '이리스 유마'로 정착되었다. 다만 지민이라는 이름이 어감도 이쁘고 착 달라붙은 친숙한 이름인지라 유저들은 커뮤니티 등에서 이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운영진도 이에 반응하듯 이리스의 생일 이벤트 당시 전용 칭호 중에 슈퍼스타(접두) / 지민이(접미)가 있었다, 역시나 유저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소울워커 커뮤니티 등지에서 '지민'이라는 이름이 나오면 이리스를 지칭하는 말이다. 4주년 영상에서는 '지민'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태명 같은 느낌이라며 이리스 같은 멋은 없지만 좋은 이름이라고 평했다.


  • 이리스와 진의 순서에 대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나무위키 틀 순서대로 이리스가 여섯번째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서버에서 진 세이파츠가 다섯 번째로 추가되었는데 너무 처참한 성능으로 리메이크를 하느라 한국 서버에 이리스를 급하게 먼저 추가한 탓에 순서가 꼬인 것이다. 실제로 진의 승급은 스텔라 다음인 다섯번째로 추가된다고 결정되었으니 이리스가 가장 최근인 여섯번째로 보는 바가 옳다.

  • 출시 초기엔 버그가 정말 많았다. 스토리 대화에서 엉뚱한 인물이 튀어 나오는 것은 예사고, 행동력을 회복시키는 소셜 아이템인 돗자리 사용시 돗자리에 앉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멀뚱히 선 채로 행동력이 회복되며, 서브 퀘스트에서 이리스의 무기인 해머가 언급될 타이밍에 어김없이 기타로 표기되는 버그가 존재했었다. 다수의 자잘한 그래픽 문제들은 덤.


  • 최초 4인방과 다르게 서비스 시작 뒤에 추가된 형식의 신캐이다보니 초기부터 존재하던 캐릭터임에도 플레이어 캐릭터간 가장 자주 엮이는 이는 같은 추가 신캐인 진 세이파츠다. 팬덤에서는 외형상으로도 여성, 남성 최장신 흑발이라는 제법 조화로운 외형인데다가, 스토리에서도 슬쩍 반영되는 알고보면 서로 상극인 성격 차가 역으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결정적으로 18년도 기준 둘만이 추가형 신캐이다보니 커플이건 친구건 일단 '페어'로 묶여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스토리에서는 앞서 나온 초기 4인방처럼 고루고루 엮이는 게 아니라 둘이서만 서로 같이 엮이는 상황이 유독 두드러진다. 이는 소울워커/스토리에서도 나오지만 디플루스 호라이즌 이전까지 게임의 무대는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만이 홀로 존재하는 평행세계였으며 다른 세계에 있는 캐릭터들은 간접적으로 존재가 암시되는데[31] 추후에 추가된 진과 이리스는 다른 캐릭터들의 스크립트에 끼어들 수 없어 둘이서만 엮이게 되었다. (스포)치이 스토리에서 두 인물 만이 등장하기도 했다.[32] 접점이 많은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둘을 자주 엮는다.
공식 커플은 아니지만 개발사 및 퍼블리셔도 이 조합의 인기를 의식한 건지 진의 바다내음 일러스트를 페이스북에 올릴 때 옥수수를 두 개 들고 있는 걸 두고 '다른 하나는 hoxy 이리스에게?'라고 한 적이 있고사실 혼자 두 개 다 먹었다 카더라 2주년 기념 캐릭터 단체 샷에 이리스가 진에게 너무 가까이 붙어 진이 부끄러워하는 것도 있으며 # 그 외에도 광고나 이벤트 배너 등에 둘이 같이 엮여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게임의 간판 여캐와 남캐 조합인 하루와 어윈 조합보다 인기나 엮이는 빈도가 높은데, 이는 어윈에게 이미 진심으로 마음에 둔 약혼자가 따로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어윈과 함께 18세 최연장자에 여캐 키 최장신이면서 가슴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정말 압도적으로 크다. 특히 바니걸이나 비키니 수영복 등 가슴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심하게 부각된다. 아예 소울워커로서의 힘을 담아두는 곳이 가슴 아니냐며 이리스의 강력한 딜링과 커다란 가슴을 엮어 '분노주머니'란 별명이 있으며[33] 승급 후 '용맹주머니'까지 덤으로붙었다.

이후 소울워커 코스튬 일러스트의 가슴 사이즈가 갈수록 상향평준화되면서 이리스도 일러스트에 비해 모델링의 가슴 크기가 좀 작은 거 아니냐는 여론이 조금씩 생겨났는데, 라이언게임즈도 이를 의식한 건지 2020년 8월에 출시된 로맨스 앤 블라썸 코스튬부터는 안 그래도 크던 가슴 모델링의 사이즈가 훨씬 더 커졌다.거의 세계관 최강자 수준 아이러니하게도 분노주머니라는 별칭과는 별개로 어색할 정도로 흔들림이 없는 상태였으나 심의 등급이 15세 이상 단독으로 조정 된 후인 2020년 1월 10일 패치에 잠수함패치로 디폴트부터 바스트 모핑이 생겼다. 출시부터 보유한 치이 아루엘, 에프넬 다음으로 3번째로 가지게 된다.
커다란 가슴과 무기 탓에 알기 힘들지만 의외로 마른 체형. 다른 여캐들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하루의 경우 이리스보다 키가 4cm은 작은데 몸무게가 3kg 더 나가고 릴리의 경우 몸무게는 2kg 적지만 키 또한 14cm나 작다. 일러스트로도 실제로 하루에 비해 팔뚝이나 허벅지가 얇게 그려진 걸 보면 대충 보고 지은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보인다.[34]



  • 릴리 블룸메르헨처럼 유저들에겐 이리스 유마는 분노의 소울워커가 아니라 오히려 복수의 소울워커가 아닌가라고 평가가 내려지는 캐릭터로 작중에서 오히려 분노조절이나 자신의 감정기복을 컨트롤할 줄 알고 어린 시절에 받은 제한적이고 억압적인 교육방식으로 인해 받은 내면의 고통은 분노가 아니라 복수심이 더 알맞은 걸로 보인다 또한 작중에서도 오히려 하루가 복수심보다 간헐적 폭발 장애로 의심될 정도로 쉽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리스의 소울에너지는 분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억압된 가정 환경과 자신의 가족을 죽인 공백에 대한 "복수심"이 더 알맞다.

  • 릴리와 더불어 중2병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공백에서 떨어지고 맨 처음 눈을 뜨자마자 "여기가 말로만 듣던 이세계인가?"라는 대사를 하거나, 디플루스에서도 숨겨진 통로라는 말을 듣자마자 만화에나 나올 법한 굴러오는 돌이나 화살 트랩을 기대하는 등 이쪽도 릴리 못지 않게 꽤 독특한 감성을 갖고 있다. 그 외에 자신의 데자이어 워커 복장에 직접 '흑희의 연무복'이라는 이름을 붙이거나, 자기 무기에 중2병 가득한 이름을 지어준 릴리한테 멋진 이름이라고 신나서 떠드는 등 네이밍 센스가 여러모로 괴상하다. 블리자드식 네이밍 센스 코스튬 '검은 군세의 주인'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옷을 입고 멋있어보이는 대사를 읊는다든지, 이런 옷 한번 입어보고 싶었다는 둥 혼자만 잔뜩 신난 모습을 보여줘서 그 독특한 취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웨스트 워 스토리 중에 릴리와 단 둘이 팀을 짜서 행동하는 구간이 있다. 이때 이리스가 릴리를 러블리 릴리라고 부르자 릴리가 발끈하며 당신도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기 전에 그만하라고 하는데, 오히려 좋아하면서 자기한테도 귀여운 별명을 지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반쯤 멋대로 지은 별명이 다크니스 해머 엔젤 이리링. 릴리는 귀엽기만 하지 기품이 없다며 깠지만 본인은 그 별명을 매우 좋아하며 혼자 노래까지 흥얼거리는데, 뒤에 드러난 바로는 전쟁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며 심각해진 팀의 분위기를 완화하려는 이리스 나름의 배려였다. 물론 이 아가씨의 네이밍 센스를 생각하면 별명이 맘에 든다는 것도 진심이었을 거다.

  • 에프넬이 합류한 후,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이 에프넬과 엮이고 있다. 주로 에프넬의 염세적이고 잔뜩 뒤틀린 발언에 이리스가 참지 못하고 서로 싸우는 패턴인데, 때문에 사이가 매우 안 좋아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에프넬의 태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에둘러 겉도는 대화를 하는 와중에 에프넬과 비록 말싸움이긴 하지만그나마 대화다운 대화를 하는 유일한 인물. 세니아가 말했듯 둘의 성격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오히려 가장 죽이 잘 맞는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상기했듯이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독 스토리 내에서 약점이 많이 언급되는 캐릭터라 언제부터인가 허당 캐릭터 밈이 생기기 시작했다. 수영도 못하고, 극심한 고소공포증에, 배멀미도 심하고, 네이밍 센스도 괴상하고, 연기도 서툴고, 귀여운 것만 보면 이성을 잃고, 공식적으로 언급된 건 아니지만 요리 실력도 형편없다는 밈 등이 쌓이고 쌓이면서 '잘하는 거라고는 싸움밖에 없는 허당'이라는 기믹이 묘하게 주목받고 있다.

  • 흑발+거유+적안+여고생이라는, 어딜 가나 보편적으로 잘 먹히는 비주얼 덕분인지 떡상 이후 소울워커 관련 배너 광고에 이리스가 중심을 맡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의사&간호사 코스튬 지급 이벤트나 신규 수영복 광고, 스쿨미즈 이벤트 광고 등이 그 예. 그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소울워커의 홍보 담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위의 언급을 대변하기라도 하듯이 2018년 7월에 이뤄진 이리스 승급 패치에서 대대적인 푸쉬를 받았다. 우주소녀 콜라보로 인한 코스프레 사진이나 승급 기념으로 발매된 OST에 승급 업데이트 최초로 전용 로그인 화면까지 만들어지는 등 아예 라이언의 딸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 하지만 7월 당시 소울워커가 연이은 순위 하락 및 유저 이탈로 위기에 처해있었기에 라이언 게임즈나 스마일게이트가 데이드림 업데이트 및 이리스 승급 패치에 게임의 사활을 걸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그러고도 별 수확이 없어서 문제지

  • 그동안 승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랜덤 매칭시 사용되는 캐릭터 포트레이트가 대표 일러스트로 쓰이는 그림이 아니라 스탠딩 일러스트가 쓰였는데 7월 25일 패치로 대표 이미지로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버그였던 모양이나 의외로 이리스 출시부터 있었던 현상이라 누가 한번쯤은 지적했을 만도 한데 아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 2020년 1월 18일 소울워커 3주년을 맞으면서 기념으로 이리스의 다키마쿠라가 출시되었다. 소울워커 캐릭터 중에서 다키마쿠라가 출시된 건 스텔라에 이어 2번째이다.

  • 일본어판에서의 1인칭은 우치.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5:32:16에 나무위키 이리스 유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공백에서 체류하던 시기까지 포함하면 33세. 실제로 웨스트 워 스토리에서 토오루가 이걸 두고 주민등록상으론 이미 30대의 어엿한 어른이라고 이리스를 놀리기도 했다.(...)[2]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에서는 172cm로 설정이 변경되었다.[3]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에서는 60kg로 설정이 변경되었다.[4] 공식 홈페이지의 표기는 캐논, 인게임의 표기는 해머. 에너지 탄을 발사하는 대포이지만 드릴, 둔기 등으로도 활용된다.[5] 소녀전선에서 논란이 터진 날짜가 3월 21일, 소울워커 공지는 3월 26일에 일어났는데 진의 승급 확정은 절묘하게 그 사이인 3월 22일(!)에 안내되었다. 즉 소울워커 제작진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며(…) 진의 승급을 내놓았다기보다, 진의 승급은 확정되어있고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논란 직전에 안내를 한 걸로 봄이 옳다.[6] 다만 이후 성소가 625 전쟁을 항미원조라고 지칭하는 중국 공산당의 의견을 지지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금지어가 되었다.[7] 완전히 디자인이 망하지 않은 이상 대체적으로 팬들에게 그러하듯 이리스 그림도 호평이다. 다만 하술하는 색상 겹침 논란은 예외적으로 있는 편.[8] 기본적으로 소울워커의 캐릭터들이 전부 흑백의 모노톤이 기반이지만, 하루는 흑백 비율이 조화롭고 어윈과 스텔라는 머리색이 의복과 반대인 밝은 색상, 진은 어두운 머리지만 머리채색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고 완전한 흑백이 아니라 엷은 청바지의 청색이 함께한다. 릴리는 기본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잡아주고 전직하면 본인 색인 자주색을 스타킹으로 넓게 면적을 넓힌다. 하지만 이리스는 흰 색은 붕대뿐인데 이 붕대도 맨살에 둘러서 흰색이 도드라지지 않고. 구두-하의-상의까지 완전히 똑같은 색상에 코트마저 진갈색, 여기에 소울워커 캐릭터 내 가장 긴 생머리 롱헤어로 머리색상이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큰데 머리색까지 교복과 색이 같다.[9] 당장 상징색이 기본 디자인에서 하나도 나오지 않던 릴리만해도 승급 전직이 기본 디자인과 채색을 하나도 따르지 않은 보라색 강화 + 고딕 롤리타로 바뀌었지만 기본 디자인보다 훨씬 좋다는 호평을 들었다.[10] '제작하는 것'자체가 퀘스트라서 좀 더 빨리 하겠다고 미리 제작해서 가지고 있으면 퀘스트 완료가 되지 못한다.[11] 거기에 진은 이리스의 승급복과 조금 비슷한 열정단장이란 코스튬이 있긴 하다. 옷 하단에 퓨전아머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12] 간단한 예시로, 캔더스 시티에서 캐서린의 돌발행동 때문에 아론이 빅터에게 캐서린을 감시하도록 지시하자 하루, 어윈, 릴리는 아론의 조치에 수긍하지만 이리스는 아론이 캐서린을 억압하려 한다며 대놓고 따지고 든다. 그냥 따지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상급자이며 나이도 아버지 뻘인 아론 중령에게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급장을 떼고 맞짱을 떠보자며 위협하는 수준. 즉, 일반적인 상식선의 기준으론 이때까지의 이리스는 아예 최소한의 개념조차 없다. 캐서린을 제외한 다른 NPC들도 아론의 태도에 대해 큰 이견을 가지지 않았음까지 생각하면 캐서린의 아버지인 아론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은, 즉흥적이며 무조건적인 반항을 위한 반항에 가까운 태도.[13] 캔더스 시티 막바지에는 그녀 스스로도 '나도 그저 생각 없이 날뛰는 멍청이 중 하나였다'라며 이를 인정한다. 물론 이는 캔더스 시티에서의 사건들로 인해 그녀가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 그래도 성격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라 조금 신중해졌을지언정 캐릭터성이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14] 사실 같은 나이임에도 어윈은 지나친 천재성 때문에 지나치게 조숙해지고 달관한 성격의 쾌락주의자인 것과 비교하면 나이에 걸맞다면 걸맞은 성격이긴 하다.[15] 사실 이러한 태도는 업데이트된 캐릭터들의 과거 그림에서 유추할 수 있는데 어렸을때 곰돌이 인형을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직접 불 안에 던져 넣었었다.[16] 너무 세게 껴안아 진이 말리지 않았다면 스텔라를 질식시킬 뻔했다(...) 이후 이리스를 죽이려는 영감님을 말리는 스텔라가 압권. 이후 이리스는 영감님에게 단단히 찍혀 잡종이라고 욕을 얻어먹는다(...).[17]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의 자체 해석이 다른 건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가장 심한 건 진이고(진 문서 참조) 스텔라도 보쿠 소녀가 되었다. 덧붙여 npc인 니어 소울워커 에녹도 한국판은 평범한 표준어이나 일본판은 사투리 캐릭터.[18] 문제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받지 않아서 오히려 후술하듯 단점이 되기 쉽다.[19] 과거 이리스가 대형보스 특화 소릴 들었던 이유는 섬머솔트와 어스퀘이크(불기둥) 때문인데, 섬머솔트는 개편 후 최대 딜량이 낮아진 대신 몹 크기 영향이 크게 줄어들었다. 어스퀘이크는 불기둥 유도 성능이 개편된 후로 소형 보스라도 불기둥 전타가 가능해지긴 했지만 이보다 훨씬 전에 공격 범위가 개편된 볼케이노 특성의 상향으로 묻혔다. 불렛 스톰은 타점만 정확하면 크기는 상관없는 메테오 폴이 대세 특성이 되었고, 나머지 스킬들은 몹의 크기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다.[20] 어드밴싱 헬릭스는 과거 몹을 피통과 패턴, 대미지를 손보고 내는 컨텐츠인데, 보스몹이나 잡몹 등 여러 몹이 나온다. 2분 내에 클리어해야고 1분이 지나면 오버플로우로 한대만 제대로 맞아도 죽을 정도로 살떨리는 대미지를 받는다. 이리스의 경우 오버플로우를 봐도 상단의 안정성 덕분에 죽을 걱정은 적지만,여러 종류의 몹이 나오는데 대다수의 몹이 소~중형에 자주 이동해서 극악의 딜링 난이도를 겪게된다. 거기에 어그로가 모두 자신에게 끌리는 솔로 컨텐츠이기에 스킬을 사용하려고 거리를 벌리면 상대가 이동/패턴으로 쫓아오고, 설치기를 깔아도 다수의 몹이 이동이 동반된 패턴으로 피해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이는 현재까지의 몹들 중 어렵다고 꼽히는 11층(영감님), 20층(데자이어 하루), 25층(데자이어 어윈)을 상대로 특히 두드러지는데, 셋 모두 이동이 잦고 설치기를 피해버리는 일이 잦아서 이리스는 어드밴싱 헬릭스 컨텐츠를 할 때 딜은 충분한데 딜이 안 들어가서 못 깨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21] 차징 스킬이었던 풀 버스트의 시전 시간과 캔슬 불가 시간이 동일하다.[22] 공격 속도에 따라 타수에 변동이 생기는 릴리의 퓨리 마하, 스텔라의 베이스 어택, 어윈의 소울 런처, 진의 래피드 펀처 등[23] 상술했듯 스킬들 중 대다수가 설치형 장판기라 모션은 몰라도 설치된 이후의 딜은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채널링 특성 불기둥이 볼케이노에 딜이 밀려 쓰이지 않는다.[24] 즉 이 놈의 쿨타임은 소울워커식으로는 72.7초에 육박한다. 재감 45% 프리셋 1번 기준이니 쿨타임이 긴 스킬은 대부분 프리셋 2~3번에 두고 쓴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 체감은 더 아득하게 길 것이다.[25] 캐릭터 컨셉으로 굳힌건지 이리스는 리메이크 이전부터 당시 승급패시브로 받은(SV 획득 패치 이후부터는 기본 우클릭에 달린) 저 5초 무적을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다 가지고 있는 데자이어 각성 / EX스킬 시전 + 후무적 시간, 스태미나를 소비하는 회피 말고는 생존기가 아예 없었다.[26] 이는 스킬 쿨타임, 딜구조 등 기존의 가장 큰 문제점 해결보다는 해당 업데이트가 전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스킬을 억지로라도 쓰도록 장려하는 방향성을 가졌기 때문인데, 해당 업데이트에서 "쓰지 않는" 스킬로 지목된 것을 하나하나 뜯어 보면 어썰트 다이브는 기본기 라인이라 상향해도 한계가 있고, 펄버라이저 헤드 비트는 모션 속도와 쿨타임, 위력 양방을 대폭 올려줘야 굳이 점프해가며 쓸 가치가 있을까 말까인데 모션 속도를 올린다고 해놓고 심지어 그마저도 버그로 느려졌지, 그나마 건진 게 익시드 드라이버가 소폭 강해진 것과 진작에 그랬어야 할 블렛 스톰 낙하 속도 향상밖에 없다. 거기에 후속 A/S 패치도 없다가 10월 마지막에 받은게 펄버라이저 헤드버트의 속도를 빨라지게 한 건데, 애초에 이건 A/S보다도 버그 수정이며, 저 스킬은 모션 속도보다도 쿨대비 딜량이 낮아 이걸 쓴다는 거 자체가 인라이튼이 발동 안해서 딜사이클이 꼬여버렸단 의미인 스킬이라 아예 의미가 없다.[27] 이리스로 치면 불기둥과 비슷한 포지션의, 이리스가 볼케이노만 쓰듯 이나비는 체인쏘우를 진짜 아무 스킬도 쓸 수 없을 때가 아니면 쓰지 않았다.[28] 해당 패치 이후 개발자 방송에선 오죽하면 유저들로부터 스킬 개편이나 리메이크가 필요한 수준이라는 말도 나왔으며, 11월에 치이/스텔라 캐릭터의 밸런스 패치도 있을 것이기에 문제를 인지는 했지만 당장은 패치 못한다는 상황인지라 더욱 암울하다.[29] 위에서 이리스를 파는 사람으로 언급했던 '수도승'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성이 승급 이후 이리스인데, 문제는 이런 캐릭터는 오타쿠 세계에서 별로 개성 없다는 평가를 듣기 쉽다.[30] NPC까지 포함하면 두 번째다. 최초는 적 보스로 등장하는 니어 소울워커 라반. 물론 라반은 선글라스 색이 바뀌고 문신 추가, 무기의 모습이 조금 바뀌는 등의 수정이 있었지만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다. 캐릭터 성격이야 당시 어떻게 디자인되었는지 알 수 없으니 생략.[31] 루인 포트리스에서 아만다가 평행세계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언급할 때 4인방은 하루→어윈→릴리→스텔라→하루 식으로 꼬리잡기처럼 번갈아가며 언급되고, 공백에서는 릴리와 스텔라는 홀로 다니고 하루와 어윈은 같이 움직이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하루가 먼저 데자이어워커로 각성, 후에 어윈마저 각성하게 된다. 반면 루인 포트리스에서 진은 이리스, 이리스는 진의 이름을 듣고, 잔디이불 캠프에서 밝혀진 공백 스토리에서도 이리스와 진은 함께 다니다가 결국 서로 싸우는 원수가 된다.[32] 정확히는 실제 인물이 아닌, 실제 인물에서 떨어져나간 데자이어워커의 환영이다.[33] 그냥 나무위키 검색창에 '분노주머니'를 입력해보자.(...)[34] 이것이 가능한 것은 설정상 소울워커의 무기는 종류 관계없이 매우 무겁지만, 소울워커 본인에게는 다루기 딱 적당할 정도의 무게로만 느껴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