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 키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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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巣 清夏

에로게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캐릭터. CV는 게임판의 경우 유이카. TVA의 경우는 야구치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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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서 알 수 있듯이 이리스 마키나어머니이다. 마키나가 어린애 몸매인건 유전인가보다. 당연하겠지만 이리스 마키나 루트에서만 등장한다. 모계권력이 강한 이리스 가문의 특성상 그녀가 권력을 잡고 이리스 그룹을 총괄한다. 최소 30대 후반~40대로 추정되는데, 나이에 비해 굉장히 어려 보인다.

기본적으로 어딘가 꼬여있는 인간으로 소시오패스 및 그에 해당하는 막장부모. 외모가 아깝다. 이리스 가문의 비리에도 연관이 깊으며 마키나의 아버지가 이리스 그룹의 비리를 폭로하려 할때 사람들을 시켜서 죽여버리고 그것을 지켜본 마키나마저 미하마 학원으로 보내 존재 자체를 은폐시켜 버렸다. 거기다 어릴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성격이 뒤틀려서[1] 마키나가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마키나 병실에 있던 JB에게 마키나의 여동생 사리나에게 장기를 달라느니 하는 역패드립을 시전하고 사라진다.

유지는 이 사람에게 마키나를 보호해(혹은 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후계 승계를 이리스 사리나로 점찍어둔 그녀는 말을 듣지 않고 되려 마키나를 죽이려다가, 결국 살의를 키운 유지가 배드엔딩에서 그녀를 사살해버린다. 트루엔딩에서는 유지가 아무리 그래도 마키나의 친어머니를 죽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살려준다. 키요카는 바로 다음날 미국으로 도망치듯 가버린다. 명목상으로 사리나의 장기기증자를 만나러 간다지만 장기기증자가 12시간내로 나올리가...

그리자이아의 미궁에서도 등장은 하긴 한다. 마키나 애프터 스토리 초반에 귀국한 마키나에게 귀국 기념으로 1발당 8,000엔짜리[2] 위협 저격 2발을 선물 받았다. 원래는 그냥 쏴죽이려고 했는데 유지가 안된다고 해서 두번 다시 창가에 다가가지 못할 트라우마를 심어주겠다고. 그리고 if 시나리오에서는 유지의 육노예로 전락.[3] 마키나의 동생인 사리나는 무사히 장기이식을 받았다고 한다. 카프리스의 고치 편에선 등장이 없다.

그리자이아의 낙원에서는 출연은 없지만 유지 탈환 작전에서 마키나의 저격위치인 호텔 스위트룸을 유미코가 키요카의 명의로 잡아놔서 혐의를 다 뒤집어 씌웠다. 스캔들을 피하려 할테니 알아서 흔적을 지워줄 거라고. 처음엔 키요카의 이름이 나오자 질색하던 마키나도 유미코가 이유를 설명해 주자 매우 좋아하며 호텔 로비에서 키요카의 이름으로 손놈 짓거리를 벌여서 얼굴에 먹칠을 해줬다.

TVA에서도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서 유지의 총에 맞는다. 살려달라고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유지는 대꾸도 않고 쏴버리고, 뉴스에서 사망했다는 말이 나온다.[4]

그리고 이어지는 낙원 TVA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키요카의 명의로 호텔 스위트룸을 잡는데,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 사람 이름을 써버린 것이 죽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만화책에서는 오른쪽 다리에 맞아서 죽이지 않는 암살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해준다고 경고를 받는다. 그녀는 주인공을 악마라고 말하지만 진짜 악마는 바로 자신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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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속작 IF시나리오에서 자신보다 우수한 언니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2] 이리스 그룹 총수실의 방탄 유리가 9센치 짜리라 철갑탄으로 뚫어야만 했다.[3] 먼저 유지는 키요카의 여비서를 함락 시키고 그 다음 여비서를 이용해 키요카를 공략한다.[4] 이치가야에서 손을 써서, 암살범이 도주중 경찰과 교전하다 사망한 것으로 처리해 유지의 존재를 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