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아 & 트리아 & 페리아

イリア & トリア & フェリア / Ilia & Tolia & Feli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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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자룡의 3면 보스. 셋의 이름을 다 부르기는 힘드니 보통 테마곡을 따라 tri-stars라고 하거나 구판에서의 기체 이름인 이터널 디펜더라고 부른다.

트리아가 언니, 이리아가 둘째, 페리아가 막내이다.

화성으로 가는 워프게이트의 관리인들이다. 이리아는 호전적인 성격, 트리아는 사무적인 성격, 페리아는 전파계이다. 구판에서의 대사에 따르면 페리아는 프로그램 담당이 로리가 부족하다면서 넣었다고 한다. 또한 페리아가 3명 중 최강이라는 듯하다. 또한 페리아가 전파계라는 설정을 넣으면서 알 수 없는 소리를 한다. 작중 대사를 따르면 페리아는 미래 예지 능력이 있는 듯하다.

이런 (주인공들이)알 수 없는 소리를 해 대며 방심하게 하고, 그사이에 워프게이트를 교란시켜 VIVIT-r과 사쿠라자키 히라노를 이공간에서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

2. 번자룡(구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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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각자 기체를 하나씩 타고 접근하지만 이리아가 탄 센터(빨간 기체)가 메인. 피탄 판정도 센터기체에만 있다.

난이도는 2면 보스인 키리시마 유타보다 쉽다. 그냥 먹튀 수준이다. 난이도가 오르면 레이저를 뿜으며 아래에서 돌격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된다. 거기다 S.E.가 달랑 두 개인데 첫 s.e는 레이저로 에어쇼를 하는 건지 레이저가 플레이어에게로 안와서 관상용에 지나지 않고, 마지막 s.e는 이리아의 랜덤탄과 나머지 둘의 레이저 발사로 이루어진다. 레이저가 예고선이 나온 후 발사되는 속도가 빨라서 조금 까다롭지만 웬만하면 그냥 피할 수 있으니 먹튀이다. 게다가 통상패턴을 2번만 반복하면 알아서 보스전이 종료되기 때문에 마지막 s.e는 안보고 갈 수도 있다. 모든 보스 중 s.e가 가장 적다. 거기다 얘네는 구판에는 s.e발동 컷인이 없었다. 평화로운 보스전 bgm, 그리고 화려한 연출과 함께 쉬어가는 보스전을 즐길 수 있었다.

3. 번자룡(신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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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에서는 센터가 이리아가 아닌 트리아가 센터가 되고 등장하자마자 화면 전체에 무적실드를 치고 버티고 선다. 뒤에서 탄이 날오는 패턴인데 랜덤이라 가끔 못피하게 날아오기도 한다. 그리고 무적실드 자체가 적 충돌 판정이라서, s.e를 쓸 수 없다. 즉 운 나쁘면 잔기 하나가 날아간다.

전체적인 패턴이 구판에 비해 화려하고 다채롭게 변화했고 각자 주어진 기체도 나비 모양을 베이스로 서로 다른 모습을 하게 되었다. 난이도도 구판에 비해서 훨씬 늘었다. 또 BGM도 흥겨운 BGM으로 바뀌었고 컷인이라지만 트리아 빼고는 그냥 스탠딩 CG에서 얼굴부분만 자른 것도 생겼다. 트리아, 이리아, 페리아의 기체는 각각 방어중시, 화력중시, 기동중시의 형태를 하고 탄의 색깔도 기체색과 비슷한 것이 나오게 된다.

이리아는 파워 중시답게 빽빽한 탄을 쓰거나 플레이어를 가두는 탄을 쓴다. 플레이어를 빙 둘러싸서 가두기도 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 비좁게 가둔다. 탄속이 빨라서 피하기는 쉽지 않다.

트리아는 센터기체. 트리아에게만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무적실드를 치거나 기체에게로 빨려 들어오는 탄,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탄을 쓴다.

페리아는 탄속이 빠른 탄을 쓰거나 깔짝깔짝하게 레이저를 쏜다. 게다가 탄 색이 배경과 비슷한 파란색이라 안 보여서 맞는 경우도 빈번하다.

신판 노말에서는 구판과 비슷한 대사가 나온다. 하드나 루나틱에서는 세 명의 이름이 빨강, 초록, 파랑으로 바뀌고 이리아는 대사에 영어를 마구 섞어 쓰며, 트리아는 어머어머 거리고 있고, 페리아는 여전히 전파계인데 신비함은 어디가고 헛소리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