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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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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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노선 보기
이매역
(성남아트센터)
청량리 방면
야 탑
← 1.7 ㎞
수인·분당선
(K227)

인천 방면
서 현
1.4 ㎞ →
이매역
판교 방면
판 교[A]
← 1.5 ㎞
경강선
(K411)

여주 방면
삼 동
6.9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Imae
한자

간체자
가나
二梅(イメ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738 (이매동)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위탁역) [1]
(수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분당선
한국철도공사
경강선
개업일
분당선
2004년 1월 16일
분당선
경강선
2016년 9월 24일
경강선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수인·분당선)
지하 4층 (경강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수인·분당선, 경강선)
철도거리표
왕십리 방면
야 탑
← 1.7 ㎞
분당선
이 매
수원 방면
서 현
1.4 ㎞ →
판교 방면
판 교[A]
← 1.5 ㎞
경강선
이 매
여주 방면
삼 동
6.9 ㎞ →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사건·사고
6. 승강장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이매역 스탬프.jpg
이매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경강선 역무실에서 날인할 수 있다.

2004년 분당선, 2016년 경강선 개통

역사 내부에 매화와 한자 모티브의 벽화

이매역은 2004년 분당선의 지하철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94년 처음 분당선이 개통되었던 당시에는 없었던 역이지만, 인근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설 개통되었으며 이후 2016년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역이 되었다.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당선 방향의 부역명은 성남아트센터이다. 분당선과 T자형 환승 시스템을 구축, 총 3층으로 이루어진 지하역사로 판교역 방향으로 이매교가 개통되어 상부에는 도로가, 하부에는 철도가 통과한다. 역사 내부 벽면에 매화이미지와 한자를 모티브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27번[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738 (이매동) 소재.
  • 수도권 전철 경강선 K411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738 (이매동) 소재.

운영사는 두 노선 모두 한국철도공사이지만, 역무실은 노선별로 분할되어 있다.


2. 역 정보[편집]


분당선 초기 개통 당시 야탑역과 서현역 간 거리는 3.1㎞로 성남시 내의 분당선 구간 중에서 제일 멀었다. 그래서 1994년 신도시 형성 당시부터 이매동 주민들이 중간역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마침내 서현역철도청 등지에서 시위를 벌이는 노력 끝에 이매역 설치가 확정되었다.[3]

원래 1999년에 개통하려 했으나 여러 이유들로 인해 2004년에야 개통되었다. 2000년 3월 쯤 착공했다. 대한민국 지하철 지하 구간 중 영업 중인 역과 영업 중인 역 사이의 터널 한복판에 역을 신설한 최초의 사례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수도권 전철 3호선 원흥역이 그 뒤를 이었다.

승강장 디자인은 1차 개통 구간과 달리 비슷한 시기 개통한 2차 개통 구간과 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역의 시설물을 설치할 때 착오가 있었는지, 역명판이나 표지판에 2004년 당시 코레일의 CI폰트인 코레일체가 아닌 HY울릉도체가 적용되어 있어서 여타 2차 개통 구간의 역과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역의 1, 2, 9번 출구는 기존의 지하도를 리모델링 하여 대합실과 연결한 것으로,[4] 방아로 인근 자연마을에서 이매초등학교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이 지하보도는 이매역보다 먼저 있던 시설로, 이매역 건설을 염두에 두고 지어진 것이 아니었다가 나중에 연결된 것이라서 맞이방과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그래서 3~8번 출구와는 거의 한 블럭(약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수인분당선 승강장은 2016년 9월 스크린도어 설치를 시작해 2017년 3월부터 가동중이다. 경강선 측은 개통 당시부터 설치되어 있었다.

2018년 12월 1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분당선 게이트 재배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 덕에 기존에 횡단이 불가능하던 분당선 승강장이 양방향 횡단이 가능해졌으나, 역사 대합실 내부 횡단은 불가능해졌다.

야탑역에서 이 역으로 오는 도중에 터널이 갈라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수인분당선경강선 간의 연결선이다. 경강선 차량을 반입하거나 중검수를 하기 위해 차량을 이동시킬 때 이용된다.

파일:attachment/이매역/transfer.jpg

위 사진과 같이 분당선과 경강선 승강장이 각각 지하 2층과 지하 3층에 위치하게 되며 T자형 환승구조다. 「<우수건설현장>성남-여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장」, 2012-11-05, 한국건설신문

참고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철도공사 관할의 환승역들 중에서 지상 노선이 없는 역이다. 수인분당선, 경강선 모두 한국철도공사 소속 관할이며 지하에 있기 때문이다.

환승역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당선 일부 열차들에서는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처럼 환승 안내 시 얼씨구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9년 TTS 안내방송 개정 후에는 송출되고 있다.

수인분당선 및 경강선 승강장 모두 역명의 유래가 된 "두 그루의 매화나무"와 관련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수인분당선 쪽 벽화는 한자 "이"와 "매"를 큼지막하게 그려넣고 매화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경강선 쪽 벽화는 글자 없이 매화 그림만 있다. 경강선 쪽이 비교적 최근에 그려져서 그런지 더 세련되고 깔끔하게 그려져 있는 편이다.

이 역은 경강선 안내방송 중 유일하게 얼씨구야가 나오는 역이다. 또 다른 경강선의 환승역인 판교역은 종착역이기에 종착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경강선이 나중에 서쪽으로 연장된다면 이 타이틀은 깨진다.

경강선 승강장이 한 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분당선에서 경강선으로 환승할 때는 수원 방면일 경우에는 맨 앞 칸에, 청량리, 왕십리 방면일 경우에는 맨 뒷 칸에 타는 것이 비교적 거리가 짧다. 특히 배차 간격이 20분 정도 되는 경강선을 놓치면 시간상 손해가 막심하므로, 도착이 몇 분 안 남은 상황에서는 미리 분당선을 타고 갈 때 열차를 가로질러서 가면 시간 상 이득을 볼 수 있다.

신분당선경강선의 환승역인 판교역과 마찬가지로 경강선 열차 시간과 맞아서 턱걸이로 열차에 승차하려면 출입문이 열리자마자 무지막지하게 뛰어야 한다.

한국철도공사 관할 노선끼리 만나는 노선임에도 환승 게이트가 있었다. 경강선이 개통 6개월 전에야 운영사가 확정되었다 보니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자 환승 게이트를 설치한 것. 물론 경강선을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기로 확정된 이후에는 찍을 필요가 없어지자 2022년 12월 환승 게이트를 철거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은 아파트와 빌라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1~3번 출구 쪽은 주택, 빌라 등으로 구성된 자연마을이고, 4~9번 출구 쪽으로는 이매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단지 규모가 크지 않고 상업시설이 부족해서인지 성남시 내 다른 분당선 역들에 비해 수요가 적은 편이다. 일평균 승차량은 5,000명 정도로, 서현역야탑역 승차량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래도 비슷하게 핌피로 인해 만들어져 강남리 마을전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구룡역,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에 비하면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또한 환승역이 되면서 땅값과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여 경강선 개통으로 가장 큰 수혜를 얻은 곳이기에 추후 이용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주 이용객은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이다. 송림중, 돌마고, 태원고, 이매중, 이매초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이 중 송림중·고와 돌마고는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로 가깝다 보니 이매역을 통해 통학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이매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대형 교회 두 곳이 있어서 교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인근 군부대 장병들도 가끔 보인다.

또한 청솔학원, 메가스터디 등 입시 및 재수학원이 대거 입점해 있어서 아침/밤 10시로 학기 중에 지하철이 상당히 붐비게 된다. 물론, 이 시간 외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이매역 탑승객 수의 상당 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인분당선 한정 부역명인 성남아트센터는 1번 출구 쪽에 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1번 출구에서도 600m 가량 떨어져 있어서 가깝다고 보기도 어렵다. 1번 출구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아무 버스나 타서 바로 다음 정거장인 성남아트센터·태원고교 정거장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르다.

3번 출구 방향 이매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주로 버스를 타고 이매역까지 와서 지하철을 탄다. 럭키타운아파트를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배차 간격은 짧으면 12분에서 길면 25분 정도이다. 기존에는 야탑역으로 가는 251번 마을버스서현역으로 가는 71번 마을버스가 번갈아 출발했었으나, 2019년 5월 13일부터는 서현역으로 가는 누리3번 시내버스만 운행하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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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비고
2004년
7,919명


[5]
2005년
8,825명

2006년
9,233명

2007년
9,508명

2008년
10,113명

2009년
9,943명

2010년
9,941명

2011년
9,954명

2012년
9,752명

2013년
10,416명

2014년
10,357명

2015년
10,503명

2016년
10,228명
4,944명
15,172명
[6]
2017년
10,140명
4,211명
14,351명

2018년
10,543명
4,317명
14,860명

2019년
10,659명
4,118명
14,777명

2020년
7,159명
2,928명
10,087명

2021년
7,659명
3,136명
10,795명

2022년
8,539명
3,593명
12,186명

출처
파일:SBLine_icon.svg 파일:GyeonggangLine_icon.svg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경강선, 분당선 역 모두 위탁역이다[A] [2] 분당선 1단계 구간 12개 역들 중 유일하게 역 번호가 개정된 후 개통했으므로 이 역은 처음부터 K227번이었다.[3] 「서현~야탑역 4.3㎞ 6월 완공, 분당 지하철 타 구간 거리 2배, 지역 주민 중간역 설치 요구」, 1994-02-12, 동아일보 기사에서는 일관되게 서현~야탑이 4.3㎞라고 나와 있는데, 명백한 오류다. 「곳곳 부실…「과천선」 재판 우려」, 1994-09-02, 동아일보, 「이매역 설치 요구 시위 분당 매송 주민 5백명」, 1995-05-28, 동아일보[4] 지하도와 지하철 역사가 인접해있을 경우 공사비 절감과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같은 노선의 망포역도 이런 방식으로 출입구를 확보했다.[5] 분당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5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며, 해당 연도에 한해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6] 경강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9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지역 주민의 요구로 뒤늦게 만들어진 역 치고는 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경강선 개통 이전에도 하루 평균 1만 명의 수요가 있었으며, 경강선이 뚫린 이후에는 더 늘어서 2019년 기준 14,777명(두 노선 총합)이 타고 내린다.
  • 야탑역과 이 역은 수인분당선의 서울 방향 수송 분담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분당 방향 다음 역인 서현역부터는 서울 - 분당 사이의 통행에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이 우위를 보이며, 각 역의 많은 이용객은 상당 수가 구간 수요로 채워져 서울로 가는 광역철도보다는 분당에서 구성남(특히 모란 번화가) 혹은 용인이나 수원으로 가는 도시철도 역할의 비중이 더욱 더 높다.
  • 향후 경강선이 서판교역을 거쳐 안양역, 광명역, 시흥시청역, 연수역까지 연장될 경우, 경기도 중남부의 동서간 이동 수요 및 1, 4호선 환승 연계로 인해 경강선 승하차량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5. 사건·사고[편집]


2016년 하반기까지도 분당선 역들 중 스크린도어가 없는 몇 안되는 역이었다보니 인명사고가 간혹 발생했었다.

2015년 9월 29일 오후 10시 30분경 20대 남성이 선로에 내려와 걷다가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여성이 단순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익일 1시 경 정정되었다.

2016년 6월 25일 오후 2시 경, 90대 노인이 왕십리 방면으로 가는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개찰구를 통과해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을 이용하여 직접 선로에 내려간 것이라고 밝혔다.

환승통로 쪽에 부실공사를 했는지 큰비만 오면 물이 샌다. 2022년 6월 30일 발생한 폭우로 또 물이 새서 분당선 상행-경강선 하행 간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었다.


6. 승강장[편집]



6.1.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편집]




파일:이매역 승강장(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jpg

수인·분당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후)


야탑
2


1
서현


1년 뒤인 2005년에 개통한 동묘앞역용두역은 개통되자마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지만,[7] 2004년에 개통한 이매역의 스크린도어는 2017년 3월이 되어서야 가동을 시작하였다.


6.2. 수도권 전철 경강선[편집]



파일:20160925165401.jpg

경강선 역명판


파일:이매역 승강장(수도권 전철 경강선).jpg

경강선 승강장

판교[A]
1


2
삼동



7. 기타[편집]


수인분당선 같은 경우에는 이 역이 개통되면서 서현역부터 오리역까지의 역번호가 하나씩 밀려났다.[8]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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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묘앞역과 용두역은 가장 먼저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수도권 전철역에 꼽힌다.[A] [8] 오리역 이남 구간은 이매역 개통 이후에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