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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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T1 소속 바텀 라이너.
2018년 말에 한국 솔랭에 등장해서 초창기 솔로랭크 당시에는 강력한 파괴력과 피지컬, 메카닉으로 화제가 많이 되었으며, 다양한 챌린저 유저들[5] 사이에서 매우 호평받는 유저였고, KeG 서울에서 활약한 이후[6] T1 아카데미 팀이던 T1 Rookies로 이적했고, T1 1군으로 콜업되어 테디와 주전경쟁을 하다 테디의 이적 후 정식 주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첫 단독주전을 잡은 2022시즌의 LCK 스프링을 우승함으로써 리그제 이후 LCK 최초의 전승 우승을 달성한 원딜러가 됐다. 그리고 또한 단일시즌 219킬로 최고킬수 기록을 경신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리그에서 손 꼽히는 하이퍼캐리형 원딜러로 실제 경기에서도 솔랭에서 보여주는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편이다.최고의 선수가 있을 곳은 T1 이니까
구마유시
메카닉적인 부분이 아주 탄탄한 편인데, 기본기의 신이라고 불렸던 친형 이신형의 전성기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노베이션이 원거리 유닛 하나만 플레이한다면 딱 이런 느낌일 것 같은 느낌. 피지컬로 화제가 되었던 선수인만큼 메카닉적인 요소는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데, 특히 사거리를 재서 거리싸움을 하는 카이팅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S급 서포터인 케리아가 보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초반 단계부터 매우 강한 압박을 가하며 적극적으로 딜교를 시도하는 편. 한타에서도 아펠리오스, 사미라와 같은 한타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챔피언을 쥐어주면 과감한 포지션 선정으로 킬을 쓸어 담으며 해설진이 "킬 결정력이 높다"며 '스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하였다.
더불어 시야도 굉장히 넓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글로벌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는데, 특히 본인의 모스트 픽인 징크스의 궁극기로 체력이 애매하게 남은 상대 챔피언을 정확하게 저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비슷한 메커니즘의 궁극기를 보유한 애쉬나 드레이븐의 궁극기 역시 적중률이 높은 편.
유튜버 땅우양은 구마유시의 평타 기반형 원딜러를 다루는 능력에 대해 좋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보통 원딜러가 평타를 10대 정도 칠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구마유시는 그 10대를 모두 때릴 수 있는 선수라며 피지컬에 대해 극찬했다.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스킬샷 위주의 챔프보단 평타기반 챔프를 선호한다'고 밝힌만큼 시그니처 챔피언은 뚜벅이 + 평타형 하이퍼캐리 원딜러들이다.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아펠리오스는 본인도 아이슬란드로 출국하기 전에 우승 스킨을 만든다면 아펠리오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챔피언에 대한 애정도 높은 구마유시의 시그니쳐. 2021 월드 챔피언십 DFM전에서 짧은 시간에 무기 4개를 사용하는 장면은 높은 챔피언 이해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가장 많이 플레이한 모스트 픽인 징크스나 필승 카드이자 구마유시 본인의 프로 생활에서 깊은 인연이 있는 케이틀린[7] 과 같은 하이퍼캐리형 챔피언을 잡았을때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는 사미라, 베인 등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의외로 비원딜인 직스 역시 숙련도가 상당히 뛰어나다.
단점은 의문사. 뜬금없이 잘리는 장면을 보여줄 때가 종종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방이 강하지 않거나 팀이 경기를 그냥 터트려버리면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잘 커놓고도 안일하게 잘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반대로 상대가 강팀이거나 T1이 위기상황에 처하는,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는 오히려 엄청난 집중력으로 절대 잘리지 않고 끝까지 딜을 하면서 끝내 게임을 캐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설자 강퀴는 이에 대해 "위기 연출이 괜찮다. 전형적인 이기는 팀의 원딜이 아니라 원딜이 해줘야 할 때 잘 해준다."라는 평을 내린 바 있다.
2022년 MSI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드러난 또다른 단점은, 의외로 챔프폭이 넓지 못하다는 것. 위에 언급한 평타형 하드캐리 원딜들을 잡았을 때와 그 외의 원딜들을 잡았을 때의 존재감 차이가 크다. 특히 원딜의 얼굴 마담이지만 스킬샷 기반인 이즈리얼을 잘 다루지 못하는데, 아펠리오스/징크스를 잡은 구마유시가 승률 80% 이상을 보여줄때 이즈 승률은 50%에 불과하다. 구마유시가 강팀인 T1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낮은 승률. 이즈리얼 외에는 카이사 역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실제로 승률도 30%대로 매우 저조하다. 그 외에 칼리스타, 세나[8] 등 상체를 보좌해주는 픽도 숙련도가 낮은 편이라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2022 LCK Summer 6경기 농심전에서 잘 다루지 못한다고 평가받았던 세나와 이즈리얼을 연속해서 픽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2경기는 말그대로 차력쇼를 보여주었으며 역전의 발판이 된 최후의 슈퍼플레이까지 보여주며 본인의 숙련도 이슈를 잠재우기 위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이즈리얼 뿐만 아니라 칼리스타와 세나 또한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고 승률도 좋아 숙련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허나 2022 LCK 서머 후반기에는 MSI에서 보여준 저점이 다시 나왔다. 메타 변화에 대한 난항인지 이즈리얼과 세나를 극복해내고 드레이븐은 상대가 밴으로 의식할만큼 잘 쓰지만[9] , 서머 내내 대세이던 원딜 메타에서 스프링 시절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결승전 성적도 준우승으로 마무리 했다. 정규시즌 ALL-PRO에도 선발되지 못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롤드컵 시즌에 들어서면서부터 다시 폼이 올라오고 각성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잘 못쓴다고 평가되던 카이사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T1의 최후의 보루이자 캐리라인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정말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었으나 결승전 모든 세트에서 바텀 라인전을 리드했고 말도 안되는 오브젝트 스틸들을 비롯하여 뛰어난 한타 포지션과 캐리력을 내뿜으며 임팩트 있는 맹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자신이 왜 차기 LCK 원딜 스타 플레이어인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특히나 월즈에서 MSI와 서머 시즌에 지적되었던 메타픽을 다루지 못하는 좁은 챔피언 폭, 툭하면 고립 데스를 하는 불안한 폼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큰 경기에서 매우 강한 클러치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여주었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3. 선수 경력[편집]

3.1. 대회 경력[편집]
- 2019 LoL KeSPA Cup ULSAN 4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4강
-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 2022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2022 LCK 어워드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
3.2. 주요 경력[편집]
4. 별명[편집]
- 구좆마좆/구갓마갓: 데뷔 당시 스타성 있는 악동, 경기력 측면에서 롤판의 네이마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여기서 착안해 대표적인 별명인 네좆마좆[10] 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는 구좆유좆이 되어야하지만, 원본과 라임을 맞추기 위해 살짝 비튼 케이스. 잘하면 구갓마갓으로 격상되기도 하나. 워낙 입에 잘 달라붙어서(...) 잘하더라도 구좆마좆으로 부르기도 하며, 짧게 구좆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스위밍 닐라: 2022년 롤드컵을 기점으로 퍼지기 시작한 밈. 자세한 내용은 밈 참고
- 굼시, 룰러 해체 분석기: 하술할 트레쉬 토크 참고
- 작은 여포(小吕布): 중국 별명. 형인 이신형의 중국 별명이 여포여서 동생인 구마유시에게 작은 여포라고 부른다.
- 구카콜라
- 구버지
- 고구마유시: 실제로 이 닉네임을 사용하는 원딜 스트리머가 있는데, 앰비션의 저격러로도 유명하다. 드레이븐을 장인랭킹에 등재될 정도로 다루며, 2022년 3월 21일에는 구마유시가 개인방송에서 드레이븐의 룬, 템트리를 연구하려고 장인 검색을 하던 도중에 고구마유시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 킹마유시: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한다.
- 마구유시: 울프의 방송에서 시작되어 굳어진 별명
- 항체원: 결승 끝나고 나머지 팀원들은 전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혼자만 걸리지 않아서 생긴 별명.
- 구마유스: 스트리머 랄로가 방송에서 언급.
- 지창욱
5. 여담[편집]
- 4남 3녀라는 대가족의 여섯째다. 그리고 가족의 장남이자 둘째가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이신형이다. 2012년 2월 당시 지역 소식지에 이신형이 실렸을 때 이민형도 짧게나마 등장했으며 이신형이 결승에 진출한 2017년 GSL 시즌 3 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마침 이신형 또한 2년동안 T1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기에 그의 동생인 구마유시는 T1의 입장에서도 페이커 이후로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내세울만한 인연이 있었고 실제로 T1 입단에 이신형의 조언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져 있어 두 형제가 T1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신형과 이민형은 e스포츠계에서 최상위권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하고 있고 나머지 다섯 명 모두가 줄줄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등 7남매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 이후 자신의 연봉을 가족의 생활비로 지원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신형이 스타2 프로시절 연봉을 생활비 및 유학비에 지원한 것으로도 알려져 자신의 형을 보고 배운대로 똑같이 가족을 위해서 생활비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효자원딜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즌2 때부터 시작했다. 당시 한국 나이로 11세. 중학교 3학년때 이미 챌린저를 달성했을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11] 그리고 SKT 연습생으로 구마유시를 뽑은건 김정균 감독이라고 한다.
- 2016년도 휠라 유니폼을 갖고있고, 해당 년도에 직접 받았다고 한다.
- 시즌 9 프리시즌에 챌린저 1698점까지 찍으면서 타잔에 이은 솔랭 괴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를 또 시즌 11에 T1 Gumayusi 아이디로 탑레 1729점을 달성하면서 갱신했다.
- 팀 외적으로는 2020 DRX 팀원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 롤모델이 우지라고 한다. 실제로 플레이 스타일도 우지처럼 라인전이 강하고 매우 매섭게 플레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구마유시는 우지가 롤드컵을 우승한 적이 없기때문에 롤은 바텀 메타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 나이에 맞지 않게 목소리가 상당히 낮고 굵은 편이다.
- 좋아하는 색은 빨강, 노랑, 검정.
- 혈액형은 B형이다.
- MBTI가 ISFP인 사람을 안 좋아한다고 한다. 본인과 정반대인 MBTI로 주변에 두 명 정도 있는데 마음에 안 든다고..#
-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다.
- 구마유시라는 닉네임에는 별다른 뜻은 없다고 한다. 방송에서 밝히길 원래부터 구마유시라는 닉네임을 쓰다가 케스파컵 2018에서 KeG 서울 소속으로 참가할 때 가족들의 반대로 Catan[13] 이라는 닉네임으로 바꾸려 했다. 하지만 이미 등록되어서 바꾸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고 그대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좋은 활약을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어 이름이 알려지자 닉네임을 그대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아무의미 없이 쓴 이름이 보다보면 멋져보일 때가 있다.
- 프로게이머 데뷔전이 월즈 선발전이라는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15] 월즈 선발전에서 데뷔전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해외 시청자들이 G로 시작하는 닉네임에 착안해서 갓마유시라는 별명을 지어주었고 이신형의 동생이라는 게 알려지자 놀라워하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16]
- 2020 롤드컵 선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전을 이기고 난 후 인터뷰에서 형인 이신형의 응원 문자나 전화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받은 적은 없고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거라며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옆에 주장인 페이커가 서있고 첫 인터뷰였음에도 긴장 안 하는 모습은 덤.
- 사람을 자주 껴안는 버릇이 있는 듯하다. 경기 후 사진 등에서 다른 선수를 끌어안고 찍힌 사진이 많다. 경기 전 엘림에게 안아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엘림은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 페이커가 많이 아끼는 후배이기도 하다. 연습생 시절이던 2018년 중반부터 T1 숙소에 합류했었기에 2020 시즌이 끝나고 에포트가 T1을 떠난 이후 페이커 다음으로 T1에 오래 머물고 있는 선수가 되어서 면식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실제로 페이커는 구마유시와 게임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사이라고 하며, 구마유시가 치는 장난도 잘 받아주고 역으로 장난을 거는 등 좋은 선후배 관계를 맺고 있는데, 2021 서머 8주차 일정이 종료되고 진행된 SNL에서 둘 간의 케미를 보여준 바가 있으며 2021 롤드컵을 마무리한 후 방송으로 스타크래프트 대결도 하는등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처참한 실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졌다
- 그밖에도 구마유시가 논란으로 인해 질타를 많이 받게 되었을 때 공식석상 인터뷰에서 생일을 축하해 주며 "사고 치지 말고 더 잘하는 원딜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로 구마유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단순히 감싸 주기만 한 것은 아니고, 페이커가 다른 선수의 구설수에 대해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그동안 아예 없었던지라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T1의 파트오너이기도 한 페이커가 먼저 나서 엄중한 경고나 마찬가지인 멘트를 던진 셈. 당시 롤 팬들은 "그 놈이 또 사고 쳤어?"라면서 구마유시에게 확실한 징계가 필요하다 성토하고 있었는데 페이커의 이 한마디 덕분에 논란이 사그라들었다. 구마유시 입장에선 큰 은인인 셈이다.
- 상술했듯 나이에 비해 인터뷰할 때 긴장을 잘 안하며 인터뷰 스킬도 좋다. 경기력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겸손함과 동시에 적당한 유머감각으로 재치있게 답변을 하는 인터뷰 스킬로 인해 솔랭에서 만들어내는 논란거리와는 정반대로 인터뷰와 관련해서 구설수를 일으킨 적은 한번도 없다.
다른 의미로 솔랭과 대회는 다르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 집에서 포메라니안 둥이를 키우고 있다. T1의 멘탈 코치로 영입하라는 팬들의 반응은 덤. 직접 보자. 정말 귀엽다. 반려견 인스타그램
- T1에서 유일하다시피 기량이 좋은 주전을 밀어내고 본인이 주전 자리를 차지한 흔치않은 사례를 만들어냈다.[17] 2022년 4월 6일, 조 마쉬가 더블리프트, LS와의 대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군 시절 조 마쉬에게 가서 당시 테사기 소리를 들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던 테디보다 자기가 더 잘한다며 스타팅 멤버로 넣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수많은 팀에서 오퍼가 들어왔지만 다 거절하고 T1과 재계약을 했는데, 그 이유가 "2년 전에 날 주전으로 쓰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이걸 통역을 통해 전해들은 조 마쉬는 그저 탄성밖에 안 나왔다고하며 이 이야기를 들은 더블리프트는 그 당시 구마유시의 나이를 물어보았고, 17세였다는 조 마쉬의 대답을 들더니 황당해하면서 17세에 그렇게 자신감이 흘러넘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18]
- 형 이신형의 스타크래프트 재능은 물려받지 못한 듯 하다. 주종은 저그인 듯한데, 한 손만 쓰는 임요환에게 패하거나, 프로토스로 플레이한 페이커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19][20]
- 머리 크기가 큰 편이다. 그래서인지 T1 선수들 영상에서 선수들이 나란히 찍혔을때 확실히 비교되어 유독 눈에 띈다. 그럼에도 T1팬들은 머리가 크기로 유명했던 레전드 선수가 있었기에 근본있다하며 좋아한다. 근데 사실 키도 크고 덩치도 괜찮은 편이라 머리만 유독 크다는 생각은 잘 안들기는 하다. 대신 팀원 끼리 있으면 돋보이는데. 특히 덩치가 작은 케리아와 같이 있으면 더욱 돋보인다.
- 구마유시 본인의 요청으로 2022 자낳대 시즌 1에서 T1 소속 스트리머 갱맘의 팀 무관유죄의 바텀 코칭을 담당, 이틀간 바텀 듀오의 연습을 도와주고 스크림 피드백을 해주는 등 무관유죄팀 우승에 기여하였다.
- 함께 봇듀오를 구성하는 케리아와는 본인 피셜 안 어색한 건 아닌데 어색하지도 않고 안 친한 건 아닌데 엄청 친하지도 않은 관계라고 한다.
- 어렸을 적 다른 분야에서도 자질이 뛰어나 부모님이 5~6살 때 컴퓨터 금지령을 내렸으나 휴지로 머리띠를 두르고 상자로 피켓을 만들어 1인 농성을 하는 바람에 그냥 풀어주었다고 한다.
- 아마추어 시절 초가스 장인이었다. 페이커의 빅토르를 만나서 벽을 느꼈다고한다.
"큐를 안맞더라고요"[21]
- 또한 피오라 장인이었으며, 공략까지 쓴 적 있다고 밝혔다.#
- 방송인 하하가 진행하는 바텀 듀오 콘텐츠에서 T1을 방문했을 때, 팀 동료 케리아와 같이 출연했다. 평소 트래쉬 토킹 등으로 유명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아무래도 하하와 정준하와는 서로 아버지뻘의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 다소 점잖은 모습을 보였다. T1 식당에 정준하, 하하와 식사를 하면서 T1에서는 밥을 뷔페식으로 먹는다고 설명할 때 케리아의 체격이 왜소해서(163cm) 밥을 좀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듣자 자신은(181cm) 많이 먹는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준하에게 '너는 나만큼 먹을 것 같다' 라는 말을 들은 것은 덤.
- 더위를 잘 타서 겨울에도 연습실 난방때문에 반팔티를 입고 연습을 한다고 한다. 추위를 잘 타는 페이커와는 정 반대.
- 삼국지, 특히 촉나라를 좋아한다고 한다. 2022 LCK 스프링 우승 이후 작성한 플레이어스 트리뷰트 기고문에서도 유비의 고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
- 공포게임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T1에서[22] 드물게 공포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다.
- 롤드컵 이후 투명 반뿔테로 안경을 바꿨다. 팬들 사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예전 안경이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 2023 스프링 T1Vs KT의 이미지에서 하야카와 아키의 여우의 악마를 부르는 자세를 하는 것으로 보아 체인소맨을 즐겨보는 듯 하다
5.1. 밈[편집]
- 아무것도 모르는 구마유시, 럭키 롤붕이
이 밈의 시작은 2021년 스토브리그 기간에 생겨났는데, 스토브 기간 내내 방송에서 뭔가 알고 있다는 듯이 얘기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모르거나 같은 팀원이 논란이 생기고 인스타에 푸념하는글을 올렸을때도 태연하게 "누가 그랬어?"라고 답글을 남기는등 정보력 0의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벨이 되었고 '얘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롤만 하나보다'라는 평을 받으며 롤밖에 모르는 럭키 롤붕이 취급을 받았다. 구마유시의 호기심천국 이외에도 2022 스프링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2세트 보이스에서 "세릴다랑 마공용 영혼이 있으니까 슬로우 지리긴 한다"라고 한 것을 페이커가 "미안한데 세릴다는 적용이 안 돼"[23] 라고 받아친것과 2022 스프링 결승전이 끝나고 최성훈 감독과 김지환 코치 그리고 본인을 제외한 주전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도 모르는 구마유시'라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 처남
오너와 함께 T1의 처남(...)을 맡고있다해서 만들어진 밈. 구마유시의 친누나 3명이 스펙과 외모가 엄청난 수준이라 처남이라는 밈이 생겼다. 어째서 구마유시 가족에게 그런 시련을
- 무호흡 딜링머신, 항체원
실력적인 면도 있지만 위에 언급된 코로나에 멀쩡해서 붙은 별명. 2022 스프링 우승 후 케리아가 방송에서 쟤는 숨을 안 쉬나?라고 해서 무호흡 딜링머신, 부레유시 등의 별명이 붙었다.
- GumaChad
주로 레딧 등의 해외에서 쓰이는 별명. 상남자라는 뜻의 Chad 앞에 구마유시의 Guma를 붙인 것 이다.[24] 시그니처 픽들이 뚜벅이 하이퍼캐리 원딜 + 확실한 슈퍼스타성으로 인해 붙은 별명이다.
- 서열 꼴찌
팀에서는 페이커 다음으로 오랫동안 T1에 몸을 담았지만 오프 더 레코드나 T1에서의 영상을 보면 그냥 샌드백 신세이다. 대놓고 02 트리오(오너, 구마유시, 케리아)중 최약체라고 팀원들이 인증하기도 했으며 위에서는 짬킹의 장난에 시달리고 밑에서는 친구들과 실세 막내에게 박한 취급(?)을 당하는 등 샌드백 신세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주었다. 경기에서도 다른 팀원들이 재밌는 픽을 하거나 슈퍼캐리를 하는 와중에 이삭만 줍는 세나, 킬 못하고 도끼만 던지고 줍는 드레이븐과 같이 혼자만 재미가 없을 게임을 하여 씁쓸한 표정을 짓고 영혼이 없는 목소리를 내는등 웃음벨이 되었다.
테디의 더 플라잉 사미라가 유래가 되는 밈으로, 시초는 테디 때와 비슷하게 2022 MSI부터 서머까지 이어진 구마유시의 폼 저하를 조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밈이 쓰이는 형태 역시 원본 밈과 같이 다른 선수나 관계자가 '이런 말을 했다'며 마치 오피셜 인터뷰라도 되는 것처럼 장문의 글이나 인터뷰 전문을 가져온 뒤, 중간이나 마지막에 스크림에서 만난 구마유시의 닐라에 대한 충격을 얘기하며 마무리하는 낚시 드립이다. 지금 구마유시는 내가알던 그 구마유시가 아니다, 물채찍 원투펀치는 악몽 그 자체였다, 루키의 개인방송 전문, RNG 갈라의 인터뷰
그러나 이렇게 시작은 조롱의 의미로 사용된 밈이었지만, 당해 롤드컵 진출 실패로 인해 그대로 이미지가 굳어버린 테디의 더 플라잉 사미라와는 다르게 구마유시는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고, 대회가 진행될수록 폼을 되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프링 때보다도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며 평가를 반전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닐라를 꺼내지 않고도 이 정도라면 닐라가 나왔을 때는 어느 정도인가', 또는 T1에게 패배한 선수들이 '자신들에게는 닐라를 꺼낼 가치조차도 없었다는 것인가'라는 등 좌절하는 반응을 보이며 마무리 짓는 형태의 밈으로 바뀌었다. RNG 샤오후의 8강 패배 후 인터뷰, JDG 야가오의 4강 패배 후 인터뷰
밈이 쓰이는 형태 역시 원본 밈과 같이 다른 선수나 관계자가 '이런 말을 했다'며 마치 오피셜 인터뷰라도 되는 것처럼 장문의 글이나 인터뷰 전문을 가져온 뒤, 중간이나 마지막에 스크림에서 만난 구마유시의 닐라에 대한 충격을 얘기하며 마무리하는 낚시 드립이다. 지금 구마유시는 내가알던 그 구마유시가 아니다, 물채찍 원투펀치는 악몽 그 자체였다, 루키의 개인방송 전문, RNG 갈라의 인터뷰
그러나 이렇게 시작은 조롱의 의미로 사용된 밈이었지만, 당해 롤드컵 진출 실패로 인해 그대로 이미지가 굳어버린 테디의 더 플라잉 사미라와는 다르게 구마유시는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고, 대회가 진행될수록 폼을 되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프링 때보다도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며 평가를 반전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닐라를 꺼내지 않고도 이 정도라면 닐라가 나왔을 때는 어느 정도인가', 또는 T1에게 패배한 선수들이 '자신들에게는 닐라를 꺼낼 가치조차도 없었다는 것인가'라는 등 좌절하는 반응을 보이며 마무리 짓는 형태의 밈으로 바뀌었다. RNG 샤오후의 8강 패배 후 인터뷰, JDG 야가오의 4강 패배 후 인터뷰
- Demon Prince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자 해외 중계진들과 팬덤이 붙여준 별명. 페이커의 별명 Unkillable Demon King에서 따온 별명이며, 국내 팬들도 차기 T1의 핵심 선수로 인정받았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별명이다.
- 빅게임 헌터
정규시즌 중에 다소 부진하다가도 리그 결승전, 국제대회만 가면 스카웃처럼 귀신같이 폼을 되찾으면서 커뮤니티 등지에서 붙은 별명. 2021년 월즈 4강전에서의 진, 2022 월즈 8강전 자야 슈퍼캐리, 결승전 드래곤 스틸, 바론 스틸등 큰 경기만 되면 귀신같이 폼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마유시가 부진하다고 평가받은 22 MSI나 22 서머 시즌에서도 결승전에서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에게 좋은 의미로 빅게임 헌터로 불리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역으로 크고 아름다운 경기장, 큰 무대가 아니면 스몰 게임이라며 과감히 패해버린다는 골때리는 변형도 나왔다.[25]
5.2. 트래시 토크[편집]
관종끼가 다분한 성격 덕분인지 트래시 토크에 매우 능하다. 상술했듯이, 인터뷰로 딱히 논란을 만들지는 않지만, 상대를 도발하는 멘트들을 많이 날린다. 다만 대부분의 내용이 "네가 너무 못한다"라는 쪽보다는 "내가 더 잘한다"에 가까운 자신감의 표현이 많고 말로만 저렇게 하지 뒤에서는 상대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트래쉬토크를 받은 상대도 그냥 웃으며 받아주는 편. 이 때문에 구마유시는 "가짜 광기"라고 여기는 팬들이 많다. 반대로 파트너인 케리아는 "네가 너무 못한다" 식의 트래쉬 토크가 많아 이쪽이 더 진짜 광기라고 여기는 편.
- 2020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 나가기 전 개인방송에서 "룰러 분석 끝났다"고 말해서 '룰러 해체 분석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LCK 서머 퍼스트 원딜 룰러의 벽은 높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룰러로부터 "분석이 아직 덜 끝나신 것 같다. 분석 좀 더 하셔야 될 듯"이라는 인터뷰를 당했다. 그 후 개인 방송에서 "사실 분석 완료 드립은 팬들 안심 하시라고 거짓말 친거다. 젠지 바텀을 만나봤어야 분석을 하지 선발전 당일에 처음 만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2021 LCK 섬머 1라운드 젠지전에서 승리하여 약 10개월만에 룰러 분석을 끝냈다라는 드립이 있다.
- 그 뒤로도 해당 드립이 이어져서, 2021 LCK 서머 1라운드에서 룰러 상대로 승리한 후 "5등분으로 분해 완료 했다"라 드립을 쳤고, 2라운드에서 룰러가 16등분 내겠다고 한 뒤 구마유시가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자 "망가진 장난감에는 관심 없다"라는 드립으로 맞받아쳤다. 팬들은 생신인이나 다를바 없는 구마유시의 드립을 룰러가 잘 받아쳐서 성사된 재밌는 일화로 보고 있다. #. 후일담으로, 우연찮게 숙소 엘리베이터에서 둘이 맞추쳤는데, 어색하게 있다가 구마유시가 룰러에게 "형님 팬이에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룰러도 팬이라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구마유시가 인터뷰에서 '망가진 장난감에는 관심 없다'는 인터뷰를 해서 등에 칼을 꽂았다고(...) # 이후로도 룰러에게 비슷한 느낌의 도발을 많이 하는 편. 이 관계는 2022년 LCK 서머에서도 이어지는데,2라운드 젠지전을 앞두고 구마유시가 룰러에게 서열정리를 하겠다고 하였고 룰러는 구마유시 상대로 확실한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원딜러들이 많은데도 유독 룰러에게 자주 거는 이유는 위에서 나온 '룰해분' 스토리 외에도 구마유시가 LCK 최정상을 지키는 선배 원딜러인 룰러를 항상 의식하고있고 그를 존경하고 넘어서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보인다.
- 2022 LCK 스프링 개막전이었던 광동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로 "젠지는 준우승이 어울리는 팀"이라 했다. 이를 본 쵸비는 "저 말 하면 안될텐데. 아니 내가 경험자잖아."[26] 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스프링에서 바로 우승해버리면서 구마유시에게는 저주가 통하지 않...는듯 하였으나 저주가 늦게 발동했는지 스프링 이후 모든 대회에서 3연속 준우승을 하고 말았다.
-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전 승리 인터뷰에서 농심전을 앞두고 "피터가 귀엽게 생겼던데 울리고 싶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커뮤에서는 보통 저런 류의 말은 팬들이 발언을 날조해서 바꾸는 제목인데 날조가 없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
- 2022 LCK 스프링 PO 2라운드에서 광동을 3:0으로 이기고 결승을 확정지으면서 한 인터뷰에서 젠지, 담원 상대로 선전포고를 부탁하자, "솔직히 우릴 만나야 된다는 생각에 이기기 두려울 거다. 이기는 건 좋은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말고, 질 준비를 하시면 된다"라 도발했다.
- 2022 LCK 스프링 결승 전 트래쉬토크에서 젠지 팀원들의 준우승을 모두 합치면 13번이고 이번에 지면 18번이라는데 정말 욕 나오는 숫자가 될 것 같다고 했는데, 해당 결승에서는 이겼으나 이후 세 번을 내리 준우승을 하며 올 한 해에만 15회, 합산하여서는 젠지의 기록을 웃도는 23회(제우스 3회/오너 4회/페이커 7회/구마유시 4회/케리아 5회)의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 2022 MSI에서는 G2와의 준결승이 끝나고 RNG와의 대전이 어떨것 같냐는 질문에 개바를 것 같습니다. 라는 대답을 했다. 코라이즌의 애슐리 강 기자도 혹시 자기가 발언을 왜곡했다고 덤터기를 쓸 것을 우려해서인지 맨 아래에 '워딩 날조 없습니다.'라는 부연 설명을 붙여놨다. #
- 2022 서머에서 젠지와의 2차전 전에 '나도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느낀다', '룰러 선수가 겁을 좀 먹으셨을 것', '저를 빼고 잘하는 원딜을 논한다는 게 열받아서', '항상 저희가 이겨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다시 체크해 드리겠고, 열심히 해보십시오' 등 도발을 해왔지만 2라운드에서 룰러가 단독 POG를 받으면서 역으로 "콩댄스 추시면서 숙소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역공을 당해버렸다.
- 또한 2022 서머에서 젠지와의 2차전 전에 '지는 사람이 앞으로 인터뷰 때마다 내가 못한다고 말했으면 좋겠다'는 발언도 했다. # 하지만 자신이 패배하자 '룰러 선수가 잘하고 나도 잘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 그래도 그 이후에 한 인터뷰에선 '룰러 형에게 서열정리 당해서 명함을 못 내민다. 2위를 노려보겠다'는 말을 했다. #
이렇듯 과거 피글렛-임프 이후 LCK에서는 보기 드물게 트래시 토크를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인만큼 인기도 많은 반면, MSI 당시 '개바를 것 같습니다', 2022 서머 젠지전 이전 인터뷰 등 본인에게 업보가 돌아올 때는 그걸 받아치는 능력이 약간 부족한 만큼 호불호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개인방송에서 "그러다 지면 개쪽 아닌가요?"는 질문에 "그렇죠? 하지만 안 질꺼니까 상관 없다. 입털고 이겼을 때가 더 좋아. 지는건 생각 안한다. 애초에 내가 막 이렇게 했다고 '저 새X 지기만 해봐라. 넌 내 악플에 범벅이 될 각오를 해라.' 이런 사람들은 내가 뭘해도 욕할 사람들이야. 내가 지기를 벼르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팀원들) 사기나 올리는거지..."라 대답했는데# 특유의 스타성과 팀원의 사기를 돋구기 위한 전략으로 트래시 토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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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세손이다.[2] 롤리나잇 프로필에서 공개됐다. 위 신체 부분 출처 링크 참조.[3] 직계존속 에이전트인 아버지 이상곤이 담당[4] 반려견 둥이 인스타그램[5] 도파, 저라뎃, 에포트 등등 프로 선수, 아마추어 유저, BJ 가릴 것 없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6] 이때의 멤버 구성은 도란, 엘림, 플렉스, 구마유시, 팝으로 구성되었다. 당시 케스파컵 1라운드에서 1군 프로팀 한화생명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고 2라운드에서 담원을 상대로 세트승을 거둘정도로 담원을 고전시켰지만 결국 2:1로 패배했다. 하지만 아마추어팀이 LCK 1군팀을 상대로 선전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었고 각 선수들도 여러 팀으로 흩어지면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7] 정식 프로 데뷔 이전인 KEG 서울팀 18년 케스파컵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둘 때, 20 월즈 선발전에서 첫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루면서 승리했을 때, 첫 풀주전으로 맞이한 22스프링 결승 무대 1세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승리한 챔피언이 모두 케이틀린이다. 케이틀린이 잘 쓰이지 않을 때도 구마유시는 케이틀린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특히 세나는 순수 원딜로 사용하기보다는 단식 세나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 보니 원딜러가 시야를 잡아야 하는데, 이 점이 본인의 단점과 맞물려 시야를 잡다가 어이없게 잘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9] 특유의 스킬 설계 때문에 프로게이머들도 다루기 힘들어하는 드레이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견제 밴도 먹을만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유래는 당연히 축구계에서 대표적 극찬인 '좆의 칭호'.[11] 누나의 인스타 연재 웹툰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당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했던 구마유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부모님께 이야기했는데, 아버지께서 스타크래프트 팬이라서 이신형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적극적으로 후원했던바가 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해서는 잘 모르셨기에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내세운 조건이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가장 높은 티어를 달성하는 것 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구마유시가 그것을 해내자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12] 직접 도란, 표식, 케리아와 친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특히 도란과는 KeG 서울 시절 같이 활동했던 적이 있는 만큼 친분이 두텁다고 한다.[13] 같은 이름의 전략 보드게임이 존재한다. T1의 전 멤버인 뱅과 묘하게 겹치는 부분. 다만 여기서 따온 건진 불명, 서머 결승 이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뱅에게 영향을 받았다한다. [14] 특히 도파에 의하면 연습생인데, 이미 프로 원딜 3대장 반열에 올라선 느낌이라고 극찬했다.[15] 보통 선발전에서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출전하는데, 20시즌 T1의 서브 중에서 유일하게 구마유시만 출전 경험이 없어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해서 정규시즌 데뷔도 안한 선수가 월즈 선발전을 치르는 전무후무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16] 해외 쪽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가 한국에 비해 관심도가 높은 편이고 이신형 또한 오랫동안 활동한 프로게이머인데다 각종 스타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외국의 게임 팬들에게 Innovation이라는 아이디로 인지도가 있는 선수이다. 물론 국내에서도 이신형은 스타1 때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한데다 스타2에서는 정상급 선수로 이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롤팬들 사이에서는 형마유시로 불리고 있다. 이신형 또한 T1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17]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비단 T1뿐만 아니라 LoL e스포츠 역사에서 굉장히 특이한, 극단적으로는 2번 나오기 어렵기까지 한 사례라고 평가한다.[18] 더블리프트는 Everyone else is trash(나 말고는 다 쓰레기)라고 말하고 다니는 LoL e스포츠씬 원조 트래쉬 토커라고 할 정도로 트래쉬 토킹의 달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19] 형과 크라운의 게이머 생활 첫 팀인 STX Soul이 서지수, 김구현 외에는 저그 유저들이 유명하고 강한 팀인 것을 생각하면 이상하긴 하지만 김윤중 피셜에 따르면 초등학생 때 숙소를 찾아간 것 말고는 연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다. 아프리카 BJ들 스타 티어 정리서 5티어로 분류되어 있는 상황.[20] 참고로 페이커는 4티어인데(동티어에 최기명, 뉴클리어가 있다) 전 프로인 스타더스트 대행 외에는 다 이겼을 정도로 스잘알이며, 임요환은 설명할 이유가 없다. 근데 광고 촬영으로 안 사람이 구단주로 있는 대학의 5티어 토스한테 저그로 게임했다가 털렸다는 건 함정[21] 2022년 2월 20일에 진행된 롤리나잇에서 밝혔다.[22] 페이커는 이미 리틀 나이트메어 등의 방송으로 잘 알려져 있고, 케리아도 파피 플레이타임을 할 때 본인은 이런 만들어진 공포는 무섭지 않다고 했으나 실상은.. 오너는 아예 공포게임 자체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나마 최근 거금의 후원을 받고 구마유시, 케리아, 제우스와 함께 합동 공포게임을 했다.[23] 정확히는 세릴다와 마공용의 효과가 중첩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말했다.[24] 해외에선 풀네임보단 Guma(구마)로 줄여 부르는 편이다.[25] 대표적으로 MSI의 경우 비대면 결승이라 큰 무대가 아니었다, 서머 결승의 경우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아서 시작이 지연되는 등 큰무대 답지 못하다는 이유가 있다. 하지만 구마유시의 경우 당시 두 결승전 모두 부진하다고 평가받았던 대회 통틀어 가장 폼이 좋았다고 평가된다.[26] 쵸비는 첫 결승전인 2018 서머에서 kt의 정글러이자 원조 콩라인 수장인 스코어를 상대로 "잘 하시는데 우승을 못 하셨다는 게 마음이 안 아파요 제 일이 아니기 때문에..."라는 말을 했고, 그 말을 시작으로 5번의 결승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