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프란키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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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 서부의 도시로 이바노프란키우스크주의 주도이다.
2. 언어별 표기[편집]
3. 역사[편집]
17세기 중반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대귀족인 포토츠키 가문의 요새가 이곳에 건설되고 스타니스와부프(Stanisławów)[8]라는 이름의 마을이 생기면서 시작되었다. 1663년 8월 14일 도시 특권을 얻어 도시로 승격되었다. 1772년 합스부르크 제국에 합병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패전하면서 1919년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임시수도로 몇 달 있었다가, 리가 조약에 의해 폴란드 제2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1939년 소련의 폴란드 침공 이후 소련에 합병되었다가 2년 후 나치 독일에 점령되었다. 1944년 전세가 역전됨에 따라 소련이 다시 우크라이나 지역을 회복하여 소련 영토가 되었다. 소련은 이 지역 명칭을 스타니슬라프라고 바꾸고 원래 이곳에 살고 있던 폴란드인들을 타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전후, 제38군이 이곳에 주둔하였다.
1962년, 도시 형성 300주년을 기념해 우크라이나의 시인 이반 프란코의 이름을 따 이바노프란키우스크로 개명되었다.
4. 교통[편집]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국제 공항이 이곳에 위치해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의 폭격이 가해졌다.
5. 기타[편집]
우크라이나어 정식명칭은 이바노프란키우스크지만 길어서 부르기 힘든 관계로 일상에선 앞의 이바노를 떼버리고 그냥 프란키우스크(Франкі́вськ)로 혹은 약칭인 프라니크(Франик)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공식명칭 개명도 논의되기도 했으나 현직 시장이 거부한 상태.
르비우, 테르노필과 함께 우크라이나령 갈리치아의 중요 도시로, 앞의 두 도시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어 사용자가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가 강한 도시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6:02:42에 나무위키 이바노프란키우스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통계인구, 2021년 기준.[2] 1662~1772년, 1918~1939년.[3] 1772~1918년, 1939~1962년.[4] 옛 명칭.[5] 옛 명칭.[6] 1662~1772년, 1918년~1939년.[7] 1772~1918년, 1939~1962년.[8] 당시 포토츠키 가문의 일원이자 폴란드의 명장인 스타니스와프 포토츠키(Stanisław Potocki, 1589~1667)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