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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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테마곡
4. 스토리
4.1. 포획
5. 대전
5.1. 6세대
5.2. 7세대
5.3. 8세대
5.4. 9세대
5.5. 총평
6.1. 이벨타르 EX
6.2. 이벨타르(Y30)
6.3. 이벨타르(XY8)
6.4. 이벨타르 BREAK
7. 애니메이션
10. 기타
11.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717 이벨타르.png
이벨타르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717_f00_s0.png
이벨타르
イベルタル(이베르타르)
Yveltal
전국: 0717
마운틴칼로스: 149





특성
다크오라
전투 중 모든 포켓몬의 악 타입 기술의 위력이 4/3배 증가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717 이벨타르
파괴 포켓몬
5.8m
203.0kg
45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717 이벨타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717_f00_s0.png
이벨타르
126
131
95
131
98
99
680

울음소리
파일:icon0717_f00_s0.png
이벨타르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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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717_f00_s0.png
0717 이벨타르
X
날개와 꼬리를 펼치고 빨갛게 빛날 때 살아 있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전설의 포켓몬.
오메가루비
포켓몬 GO
Y
수명이 다할 때 모든 생명의 목숨을 빨아들이고 고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알파사파이어


전용기
데스윙

2. 소개[편집]


파일:포켓몬스터_Y_박스아트.png
포켓몬스터 Y 패키지 프로필
포켓몬스터 Y의 마스코트 전설의 포켓몬으로, 파괴, 즉 죽음을 관장하고 있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환상종 흐레스벨그. Y자 형태의 몸에 맞게 꼬리가 날개 부분과 크기가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며, 꼬리에도 발톱 혹은 경화된 깃털이 달려 근접 공격시 양날개와 꼬리를 사용해 동시에 덮치는 모션을 보여주기도 한다.

무려 5.8m인 이벨타르의 덩치는 3m인 제르네아스와 5m인 지가르데는 물론이고 같은 조류인 대형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3.8m)나 루기아(5.2m)보다도 커다란 조류 외형 포켓몬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여타 커다란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포켓파를레에서 보면 2개 화면을 모두 차지하는 걸로 나온다. 덕분에 쓰다듬어 주려면 화면 윗부분을 문질러 화면을 아래까지 내려야 한다. 한 성깔 할 것 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포플레는 정말 잘 받아먹는다.

최초로 등장한 악 타입 전설의 포켓몬이다.

3. 테마곡[편집]



전설의 포켓몬의 부활
(X·Y)

작곡가
편곡가
카게야마 쇼타
카게야마 쇼타

전투! 제르네아스·이벨타르
(X·Y)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4. 스토리[편집]


당당히 타이틀 화면을 장식한 전설의 포켓몬이면서 정작 작품 내 비중은 실프주식회사 스토리 진행 중 뜬금없이 얻게 되는 라프라스 수준. 여타 타이틀 포켓몬과 비교하면 처우가 좋지 못하다.

이벨타르는 작중 시점에서 800년 전, 자신의 수명이 다할 때가 되자 주변의 포켓몬과 인간들의 생명을 빨아들이고 고치 형태로 잠에 들었다. 이렇게 봉인되었다가 800년 후 극중에서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봉인이 풀렸으나 풀리자마자 주인공과 만나서 배틀, 싸우면서 주인공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지로 잡힌다.

1~2세대야 전설의 포켓몬에 스토리상 비중을 두지 않았으므로 그러려니 하지만 3세대에선 두 전설포켓몬 때문에 호연지방 전체가 뒤집어졌으며, 4세대에서는 우주적 규모로 강대한 능력을 자랑했다. 5세대에선 전설의 포켓몬이 스토리 내내 쭉 중심이 된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는 부활하자마자 주인공에게 잡히고 끝이다. 이후 작품을 봐도 7세대는 스토리 내내 진화 전 형태로 라이벌과 동행하고 8세대는 주인공과 힘을 합쳐 최종보스와 맞서 싸워주고, 9세대 와서는 아예 초반부터 라이드 포켓몬으로 주인공과 함께 모험하며 교감하기 때문에 여전히 제일 공기에 가깝다.

심지어 다른 전설들은 준전설, 초전설을 막론하고 대부분 다 가지고 있는 전용 던전[1]조차도 없이, 그냥 악당들의 본거지에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2] 작중에서는 그저 산 속 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는 언급뿐, 제르네아스/이벨타르의 본래 거처가 되는 던전은 나오지 않았다.

과거 루비·사파이어 시절의 그란돈가이오가도 원래는 별 비중이 없었으나, 에메랄드에서 스토리가 개정되어 비중이 늘어난 것을 감안한다면 합본을 기다려볼 필요는 있으나 합본이 어쨌든 5세대와 비교한다면 이것은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그리고 합본은 7세대가 나오면서 물건너갔다...

"6세대"라는 실험적인 작품에서 탄생한 희생자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3D화 등 비주얼적인 면모와 개선된 시스템적인 면모 등 게임 자체는 앞서갔지만 700여 마리의 포켓몬을 3D로 새로 그리는 등 모든 컨텐츠를 새로 만들다 보니 개발 시간이 부족했고 부족한 시간에서 억지로 스토리를 짜맞추다 보니 이리 된 것이라는 게 유저들의 추측이다. 그래도 3세대처럼 빨리 잡히는 만큼[3] 8번째 체육관~사천왕/챔피언전까지 써먹을 수 있어서 전력을 강화하는 소임은 맡을 수 있다. 참고로 BW는 스토리 결말인 N과의 배틀 때, BW2는 클리어 이후에나 사용 가능했다.


4.1. 포획[편집]


스토리 중후반에 레벨 50 이벨타르를 포획해야 한다. 포획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첫 대면 시 쓰러뜨리거나 후퇴하고 재대결 루프에 들어가기 직전에 세이브 할 여유가 주어지니 이때 개체 노가다를 하면 된다. 6세대부터 전설의 포켓몬의 개체값은 기본 3V 고정으로 변경되었지만 제르네아스와는 달리 레벨이 낮거나 포켓몬의 능력치가 좋지 않으면 바로 다 떨릴 수 있다. 게다가 이벨타르에게 유리한 타입의 포켓몬이라도 이벨타르는 내구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공격한다 해도 사슬묶기로 그 기술을 봉해버리고 데스윙으로 에너지를 빨아들여서 체력을 다시 회복시키기 때문에 위험하다. 설령 제르네아스가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초반에 랄토스를 잡아서 가디안까지 키웠다면 이벨타르 포획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벨타르는 특수공격기만 갖고 있기 때문에 명상을 3스택 정도만 쌓아도 쉽게 버티고, 데스윙은 입힌 데미지에 비례해서 체력이 회복 되므로 명상을 쌓으면 이벨타르가 회복하는 체력도 적어져서 체력 조절도 훨씬 수월해진다. 6번째 관장을 이기면 받는 매지컬 샤인(자속, 이벨타르에게 2배)와 자력으로 배우는 매지컬 리프(비자속 이벨타르에게 반감)으로 적절히 체력을 조절하고 명상을 쌓아 버티면서 포획하도록 하자.

BW처럼 풀 멤버 + 풀 박스 꼼수를 써서 후에 포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박스 31의 해금 조건은 30개 박스를 다 만든 상태에서의 바로 이 포획 플래그 그 자체라, 모든 박스를 꽉 안 채워도 플레어단 스토리 마감 후 PC를 체크해보면 생성되어 있다. 불법 기기/치트로 박스 31을 조기 생성, 936마리를 포획하지 않는 이상 안 된다는 소리다. 실제로 어느 한 이용자가 906마리의 포켓몬을 잡아 30개의 박스를 가득 채우고 이벨타르를 만났더니 "박스가 가득 찼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지 않고 볼이 던져졌고, 도망 후에도 계속 살아나자 결국 포획했더니 31번째 박스를 생성해서 들어가버려 절규했다.#

설령 꼼수로 박스 31을 조기 해금해 박스를 모두 채운다 해도, 제르네아스/이벨타르가 등장하는 독의 꽃은 플레어단 이벤트 종료 후 사라지는 곳이며, 엔딩 후에 따로 출현하는 곳도 없는 데다 박스를 끝까지 해금할 수 있는 ORAS에서의 레쿠쟈도 박스를 모두 채우고 지닌 포켓몬도 6마리로 하여, 더 이상 포켓몬을 잡을 수 없는 상태로 포획 없이 이벤트를 넘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보면 결국 스토리 중에 잡아야 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4] 5세대와 마찬가지로 중요 이벤트 영상과 함께 나와서 색이 다른 이벨타르는 출연하지 않는다. 5UV 노가다 포획의 경우 제르네아스 항목을 참조하자.

2016년 4월 20일 포켓몬스터 XY&Z방영기념으로 특별한 색 이벨타르를 배포한다. 한국의 공통시리얼코드는 POKEMONXYZ. 오루알사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여담으로 반대되는 제르네아스와는 다르게 배틀배경이 어둡고 음험한 분위기이다.

울트라문에서도 등장 확정되었다. 울트라스페이스제로에서 빨강색홀에서 낮은확률로 등장한다. 레벨은 60이며 배우고 있는 기술은 악의파동 / 데스윙 / 사이코키네시스 / 고스트다이브.[5] 제르네아스와 더불어 포획률이 여전히 45라 다른 전설들에 비하면 쉽게 잡힌다.

8세대에서는 왕관의 설원의 컨탠츠인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통해 출현하며 실드 버전의 유저가 열어둔 굴에서만 출현한다.[6][7] 레벨은 70에 배우고 있는 기술은 기습 / 데스윙 / 드래곤다이브 / 도발. 7세대 때와 달리 악의파동을 배우고 있지 않아 특방을 떨구는 다이아크가 특수로 날아오는 참사는 없으나 초전포다운 자체 스펙과 HP가 35% 남으면 사용하는 광역기 기술인 바크아웃 때문에 쉽지 않다. 만약 파티가 특공 위주로 뽑힌 상황이라면, 35%까지 쉽게 진행했다가 마지막 35%를 깍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 물론, 지랄맞은 난이도로 유명한 같은 세대의 전설들인 제르네아스지가르데에 비하면 쉬운 편.

아무래도 특공 랭크 다운이 남발되는 공략이기 때문에 물리형 포켓몬들이 더 많은 바위타입 포켓몬들이 공략에 유리한 편이고[8], 이런 랭크 다운을 역으로 이용하는 페어리타입에 승기 특성을 가진 푸크린이 최적의 카운터로서 활약한다. 그 외에도, 광역기를 막는 와이드가드기습을 무력화 시키는 날따름분노가루를 사용하는 포켓몬들도 큰 도움이 된다.


5. 대전[편집]


종족값 분배는 제르네아스와 동일하다. 특정 스탯이 특출나진 않지만 680족 답게 모든 수치에서 꿇리는 것 없는 밸런스를 갖추었고, 공격과 특수공격 수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쌍두형 운용이 가능하다. 131의 공격/특수공격은 초전설에서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다크오라 특성 덕분에 나름 화력이 잘 뽑힌다. 그리고 스피드 99는 90의 다수 포진한 초전설에선 괜찮은 수치로, 풀보정 90족을 제낄 만큼만 스피드를 보정하고 남는 노력치를 내구에 더 얹어주거나 화력에 채워줄 수도 있다. 여기에 악 타입 특유의 트리키한 컨셉까지 더하여 여러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밸런스형의 종족값이 랭크업 의존 특수형 스위퍼인 제르네아스에겐 패널티이지만, 이벨타르에겐 ‘형태를 알기 힘들다’라는 점 덕분에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악/비행 타입은 방어 면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며,[9] 공격 면에서는 상당히 뛰어나다. 우선 두 타입 모두 타점이 좋아서 막히는 일이 별로 없으며, 악 타입 덕분에 뮤츠, 멀티스케일 루기아, 루나아라 같은 강캐들에게 타입에서 크게 이기고 들어간다. 다크홀 빼면 성능이 부실한 다크라이와 달리 재미있고 트리키한 기술들을 많이 배우기에 소임이 겹칠 걱정이 전혀 없다.

특성 '다크오라'는 필드 위 모든 포켓몬의 악 타입 기술의 위력을 4/3배로 올려준다. 그란돈/가이오가와 비교해서 상승 수치는 조금 낮지만, 종족값은 종족값대로 680 전부 챙겨먹으면서 특성으로 능력치가 추가로 증가하니 분명히 강력한 특성이다. 하지만 상대 쪽에서도 판정이 있으며 또 다른 자속 타입인 비행 타입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싱글에선 적응력의 하위호환이다. 그래도 다크오라 보정을 받는 악의파동은 위력 160, 기습은 140, 속임수는 무려 190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악 타입의 유틸성도 좋은 편이라 물리/특수 양면으로 적절한 화력을 낼 수 있다. 특히 기습을 배운다는 점은 초전설급에서 선공기를 배우는 포켓몬이 몇 없는 만큼 큰 메리트이며, 7세대 기준으로 1턴만에 가장 강력한 선공기를 날릴 수 있는 포켓몬. 구애머리띠+공격 풀보정 기습의 위력이 42210이다.[10][11] 물론 머리띠 착용하고 기습 날리는 형태는 무리가 좀 있지만, 보통 많이 쓰는 형태인 생구를 착용하고 성격보정 없이 A252 만으로도 33306이다. 참고로 2위는 질풍날개 파이어로파이널다이브클래시로 41610. 전용기 데스윙이 비행 타입이라 특성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이 아쉽지만, 만약 악 타입이었다면 위력 160에 입힌 피해의 75%를 회복하는 사기 기술이 되기 때문에 밸런스 문제로 비행 타입이 된 듯하다.

가장 우선되는 주력기는 속임수와 기습. 속임수의 경우 초전설 전에서는 대다수의 포켓몬의 공격력이 높은 편이고, 악 타입의 일관성도 높아서 잘 먹힌다. 속임수의 경우 상대의 스탯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격에 투자를 안 해도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으며, 생명의구슬 효과를 받으면 웬만한 포켓몬은 1~2타 내로 정리된다. 어태커형이든 막이형이든 이벨타르와 잘 어울리는 공격기. 기습은 선공기니 유용성이야 말할 것도 없고, 자속기와 특성 보정까지 받아 선공기치고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후속 처리가 깔끔하고, 물리 내구가 약한 뮤츠(와뮤츠 포함), 칠색조 등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전용기 데스윙 역시 많이 채용된다. 특성을 받지 못하지만 비행 타입의 타점이 좋아서 나쁘지 않다. 엑뮤츠도 포션으로 탈바꿈. 위력은 조금 낮지만 자속포함 120에 생구까지 껴주면 화력은 그럭저럭 나오는데다 부가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특히 생구 반동을 데스윙의 체력 회복으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

그 외 자속기로는 폭풍, 에어슬래시, 악의파동, 탁쳐서떨구기 등이 있으며 브레이브버드를 배우지 못하는 대신 애크러뱃불새를 배운다. 비자속기로는 고스트다이브, 사이코키네시스, 드래곤다이브, 기합구슬, 열풍 등이 있다. 변화기로 날개쉬기, 맹독, 도발 등을 배운다. 칼춤이나 나쁜음모 같은 랭업기를 배웠다면 기습이나 데스윙의 효율이 무지 높아졌을텐데 기껏 배우는 건 손톱갈기 뿐이다. 기술폭은 별로 좋지 않은 편. 특수형은 겨우 네칸 채워볼 수준이고, 물리형은 하다 못해 비행 타입도 살려볼 기술이 없어서 없는 수준. 유틸기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래도 성능은 우수한 게 다행.

기술배치에는 데스윙/속임수/기습의 채용률이 매우 높고, 자속기의 부실한 견제폭을 보완하기 위한 기합구슬, 특수 어태커에게 기점을 잡는 바크아웃, 안정적인 악의파동 정도가 주력기로 꼽히며, 유틸성을 위해 치고빠질수 있는 유턴도 있다. 데스윙으로 메가뮤츠X를 확실하게 잡아버리고, 통상 뮤츠 및 메가뮤츠Y 또한 속임수/기습/악의파동으로 잡아냄으로서 뮤츠 시리즈에 대한 완봉이 가능하다. 내구보정 시 화이트큐렘, 디아루가를 기합구슬로 잡을 수도 있고, 악파로 내구 괴물 루기아, 기라티나 또한 손쉽게 척살한다. 그래서 제르네아스를 제외하면 어느 포켓몬이든 상대해볼만 한 강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력기 기습/데스윙/속임수/악의파동이 하나같이 페널티[12]가 있다는 점이 매우 뼈아픈 문제점이다. 기습은 읽히기 쉬워 막히는 경우가 많고, 데스윙은 위력이 겨우 80밖에 안 된다. 기합구슬은 데스윙/기습으로 돌파할 수 없는 상대를 견제하기 위한 기술인데, 격투 타입 기술 특성상 기점이 많이 나옴에도 명중률이 70%밖에 안 되어 결정력 기대치가 낮다.

또한 좁은 기술폭 때문에 악과 비행을 동시에 반감하는 클레피, 메가입치트, 마기아나, 카푸꼬꼬꼭등이 나오면 할 게 없다. 대신 유턴으로 치고 빠질 수 있어서 교체 플레이는 무난한 편이다.


5.1. 6세대[편집]


제르네아스나 레쿠쟈처럼 강렬한 한 방은 없지만, 안정적인 종족값으로 차근차근 상대를 무너뜨리는 포켓몬이다. 기술폭은 조금 부족하지만 속임수와 기습은 일관성과 위력이 높고 도발, 데스윙, 날개쉬기, 탁쳐서떨구기 등의 유틸성도 뛰어나다. 눈에 확 띄는 임팩트는 없지만 여러 방면에서 매우 적절하게 강력한, 눈에 보이는 공격력이나 속도, 방어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포켓몬.

시간이 지나면서 어태커 말고도 다른 형태로 써도 강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형태가 다양해졌다. 딱히 정석 샘플이 없는 포켓몬.[13] 성격이나 도구가 매우 천차만별이다. 특히 울퉁불퉁멧을 착용하고 속임수, 날개쉬기, 도발 등을 채용한 이벨타르는 물리어태커와 막이들을 노리는데, 이 포켓몬을 뚫겠다고 앞에서 대놓고 랭업기를 썼다간 속임수에 크게 당한다. 도발의 경우 후속 기습과의 콤보도 가능하고, 웬만한 막이들을 압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5.2. 7세대[편집]


기습의 위력이 70으로 너프되어 기습 화력이 급감했다. 겁쟁이 성격을 채용한 특수형이라도 기습을 매우 자주 채용하던 이벨타르로서는 매우 아쉬운 점. 대신 짓궂은마음 효과를 받는 변화기가 악 타입 앞에서 무력화되는 상향도 받았고 7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초전설 포켓몬 솔가레오, 루나아라, 네크로즈마, 마샤도 모두에게 타입 상성 상 우위를 점하게 되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보인다. 페어리 메타라는 자신에게 다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음에도 초전설에서 드문 악 타입이라는 희소성과 형태를 알 수 없는 트릭키한 전술, 훌륭한 내구, 특정 타입 저격수[14]라는 특징이 맞물려 오히려 이전보다도 채용률도 많이 늘어 상위권에도 종종 보이는 강캐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5.3. 8세대[편집]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했는데 DLC가 공개되기 전에는 복귀해도 먹잇감인 메가레쿠쟈, 아르세우스 등이 사라지고 새로 추가된 자시안 등 초전설들에게도 딱히 강하지 않아 별로 기대를 받진 못했지만 새롭게 부상한 백마, 흑마 버드렉스에 대항마, 저격수 역할을 하고 있다. 내구가 부실한 흑마 버드렉스는 기습이나 다이맥스 맞싸움으로 잡아먹을 수 있으며, 내구가 매우 높은 백마 버드렉스의 경우는 1:1로 이기기는 힘들지만 대면 조작을 통해 무너뜨리는 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

이후 인터넷 대회 '드래곤 킹 컵(용왕전)' 초전설 채용 싱글 배틀에서는 후반기로 갈수록 평가가 수직 상승, 각종 동료 대회 및 실제 환경에서 8세대 초신성 강자 포켓몬 자시안을 제치고 초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특유의 올라운더형 종족값이 다이맥스와 시너지가 굉장히 잘 어우러진데다가, 특수형 악 타입 포켓몬과 궁합이 매우 좋은 다이아크를 특성 보정 받고 고위력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속 다이제트도 강력하다. 다이맥스를 하게되면 천적으로 여겨지는 자시안도 풀피 상태에서는 강화된 내구를 바탕으로 치근거리기나 거수참을 버티고 다이제트로 스피드를 확보해서 열풍 기반의 다이번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반감인 상대라도 특수방어가 부실하면 다이아크를 통해 강제돌파를 할 수 있다. 다이맥스를 하지 않더라도 강한 위력의 기습 때문에 상대에게 충분히 압박을 줄 수 있고 데스윙의 높은 흡혈량 때문에 생구 대미지도 상쇄하고 쉽게 쓰러지지 않는데다 악 타입이라서 미러코트와 짓궂은마음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평가가 더욱 올랐다.

다만 막상 해당 룰이 랭크배틀에 적용된 시리즈8에서의 평가는 조금 애매한 편으로, 잡아낼 수 있다고는 하지만 하드 카운터인 자시안이 환경에 너무 많고, 아예 이벨타르의 다이번을 버티도록 특방 보정을 넣는 개체가 많아져 활약 가능한 판이 줄어들었다. 물론 일반 포켓몬 중에서도 누오처럼 자시안을 받아낼 수 있는 포켓몬은 존재하지만 누오가 매우 특수한 경우기도 하고, 카운터 초전설을 후내밀기해 기점을 잡을 수 있는 일반 초전설 환경에 비해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기배가 자유로운[15] 캐주얼에선 형태가 셀 수 없이 다양한 반면 공식 랭크배틀인 이상 탁쳐서떨구기를 쓸 수 없어, 분풀이속임수[16] 써야 하는 물리형의 개체수가 적고 막이형을 쓸 메리트도 그다지 없어 읽히기 쉽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사용률을 보였으며 시리즈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많은 유저들이 자시안의 카운터로 흑마 버드렉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흑마 버드렉스의 카운터인 이벨타르 또한 사용률이 증가했기 때문에 자시안 - 흑마 버드렉스 - 이벨타르의 가위바위보 양상이 나오게 되었다. 보통 이 경우 하마돈 + 몰드류 등의 모래 파티 기반과 섞여서 나오기도 하고, 철화구야럭키 등 막이류 포켓몬 + 이벨타르의 조합으로 나오기도 한다. 너트+더시마와 쓰이거나 킬가르도와 쓰이기도 한다. 킬가르도와 궁합하는 경우, 킬가르도의 약점인 땅을 무효로 받고 고스트, 악을 반감하며 이벨타르의 약점인 얼음, 바위, 페어리를 반감하지만, 전기와 불꽃타입의 일관성이 상승하므로 주의.

일반 포켓몬중에서는 특방이 높고 비행을 반감하는 바위 타입인 텅비드나 마기라스가 까다롭다. 그러나 텅비드의 물리내구로는 이벨타르가 공격 종족값이 높다는 것을 이용해서 생구 + 기습 기반 다이아크를 날리면 공격력 최저보정을 박은 이벨타르로도 1타가 나므로 주의.

더블 배틀에서도 흑마 버드렉스를 노릴 수 있다는 점, 오롱털 등 짓궂은마음 포켓몬 상대로 면역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강력하지만, 레지에레키와 오기 볼트로스의 개체 또한 만만치 않게 많기 때문에 주로 메타그로스와 조합된다. 더불어 본작에서는 스피드 실시간 적용으로 간접 상향을 받았는데, 속임수를 이용해 오기 특성 물리 어태커를 역으로 잡아낼 수 있는 전법이 사용 가능해졌다. 물론 대상은 오기 볼트로스로, 볼트로스의 아군으로 날따름 포켓몬이나 엘풍 등 스피드를 채워줄 수 있는 포켓몬이 없다면 오롱털의 겁나는얼굴이나 레지에레키의 일렉트릭네트로 능력치를 떨어뜨려 오기 특성을 강제로 발동시킨 뒤, 다크오라 속임수로 잡아먹을 수 있다. 볼트로스보다 느린 워글은 말할 것도 없고, 속임수를 반감으로 받는 오기 가라르 썬더는 다이제트로 잡아낼 수 있다.

다이맥스가 사라진 시리즈 11 환경에서는 다이맥스 환경보다는 조금 약세를 보이지만, 특정 포켓몬 및 초전설 상대로는 밀리는 상성이 존재하는 대신, 그 외의 일반 포켓몬 상대로는 매우 강해서 이 점을 이용해 드문드문 활약하고 있다. 물론 그만큼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초전설 두마리의 GS룰에서는 지속적으로 평가가 좋다. 매우 특수한 타입 때문에 어지간한 메이저 초전설들과 타입조합이 상당히 좋고 자시안과의 조합으로 폭증한 흑마 버드렉스를 잡아먹을 일이 늘어났기 때문. 물리인지 특수인지 구분이 안되므로 완벽한 대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로 황혼의 갈기, 자시안, 무한다이노등과 많이 조합되는 듯.


5.4. 9세대[편집]


제르네아스와 같이 도감 외 포켓몬으로도 입국 실패. DLC를 통한 복귀 여부는 불명. 신규 초전설 포켓몬 중 하나인 미라이돈이 고화력/고스핏 전기 타입이라서 비행 타입 초전설 포켓몬들의 입지가 다이맥스 환경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9세대가 테라스탈 환경이라서 오히려 극복 가능한 일들이다. 테라스탈 환경에서는 이벨타르 또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게, 이벨타르의 악테라 풀보정 머리띠 기습의 결정력은 62974나 되어 H252 미라이돈이 난수 1타(68.8%)고 H164 미라이돈부터는 확정 1타다. 악테라 시 전기 약점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기습은 선공기라전기자석파를 통한 기습 불발과 이어지는 다음 턴의 몸저림이 아니라면 이길 방도가 없다. 비행테라 준보정 생구 데스윙 또한 42745의 위력을 가진 흡혈기가 되며, 기습을 반감으로 받는 격투 타입 코라이돈은 오히려 비행테라 이벨타르에겐 불리해진다. 날개쉬기, 도발, 속임수, 유턴 중 어느것도 잃은 게 없고, 이벨타르의 최대 장점인 예측 불가능한 넓은 범용성은 18 타입의 테라스탈까지 곁들여지기 때문에 기존 초전설들과의 테라스탈 심리전에서도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초전설 이외의 신규 포켓몬들 중에서는 드닐레이브, 파오젠 정도가 이벨타르의 카운터로 여겨진다.

특히나 파오젠위유이와의 조합이 기대받고 있는데, 이벨타르는 특성으로 악 타입 기술의 위력을 높여주고, 위유이는 특성으로 상대의 특수 방어를 낮추기 때문에 두 포켓몬이 난사하는 악의파동의 위력은 어마무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파오젠은 특성으로 상대의 방어를 낮추기 때문에 기습과 속임수 대미지가 더욱 강화되어 애매하게 1타를 못내던 포켓몬들도 1타로 잡아낼 가능성이 생기게된다.

5.5. 총평[편집]


악 타입 답게 굴리는 재미가 쏠쏠하고, 상대는 형태를 예측하기 까다로운 재미있는 포켓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습 너프 이전인 6세대 시절에는 인터넷 대회에서 뮤츠, 디아루가보다도 높은 사용률을 자주 보여주었다. 특히나 세대마다 에스퍼 타입을 보유한 전설 또는 환상의 포켓몬이 꼭 추가되는 전통에 의해 새로 등장한 에스퍼 타입의 초전설 포켓몬의 평가가 좋을수록 이벨타르의 평가도 덩달아 오르게 되기에 이벨타르의 입지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그 결과 첫 등장한 6세대 이후로 세대가 바뀔때마다 계속 강해진다는 평가를 받게되었다.


6. 포켓몬스터 TCG[편집]



6.1. 이벨타르 EX[편집]


파일:attachment/이벨타르/K1_Y_037.jpg
파일:attachment/이벨타르/K1_Y_063.jpg
한글판 명칭
이벨타르 EX
영어판 명칭
Yveltal EX
일어판 명칭
イベルタルEX
수록 블록, 팩
XY1 Y 컬렉션, XYC 레전드세트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70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이블볼
악무
20+
서로의 배틀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의 개수 × 20데미지를 추가한다.
기술
사이클론Y
악무무
9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벤치 포켓몬에게 붙인다.
기술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이건 뭐 대놓고 뮤츠 EX를 의식해서 만든 카드.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는 무무던 뮤츠와 달리 악무로 바뀌었지만, 기술 데미지는 20이 늘었다. 제작진은 뮤츠 EX의 깽판에서 아무것도 배운게 없나보다.
뮤츠와는 달리 1기술에 악에너지가 필요해서 기본적으로 악 타입 구축의 덱이 되기 때문에, 꽤 괜찮은 2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상 2기술을 버렸던 뮤츠와는 달리 2기술도 꽤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벤치로 밀어버릴 에너지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중무색을 뒤의 이벨타르 EX에게 밀어서 후반 대비도 가능한 좋은 기술.

BW와 혼합 환경의 경우, 모란만-독최면의 추가 증뎀카드들과 다크라이 EX, 다크패치 등 풍부한 서포트로 단연 환경 탑급 덱이라 할 수 있다. 약간 구성을 바꿔서 마적의 히든볼트릭, 아강의 비장의 카드 등을 투입해서 락이나 데미지를 높이는 덱도 많다.

반면 XY 단일로 덱을 짠다면 상당히 미묘해진다. 뮤츠와는 달리 이중무색 하나로 기동이 안되는데다 다크패치가 사라져서 턴을 소모하지 않는 부스팅이 불가능해졌다. 즉 정상적으로 패에서 에너지를 붙여가며 플레이한다면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 2턴 이상이 소모된다는 것. 아래의 이벨타르(Y30)로 초반에 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끌려나갔다 비명횡사하면 다음 턴 대비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문제다. 다크라이가 사라져서 이젠 교체류 카드도 투입해야 하는 점도 문제. 그러나 아래의 이벨타르(XY8)과 조로아크의 발매로 다시 티어권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덱의 주력 모두가 이벨타르가 되었기 때문에, 번개 약점을 찌르는 상대에겐 매우 취약하다. 조로아크는 번개 약점이 아니지만, HP가 낮아 굳이 약점을 찔리지 않더라도 기절하기 쉬우니 논외. 환경에 M썬더볼트 EX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지금 번개 약점은 치명적이다.

그리고 BW가 짤린지 오래인 현 환경에서는 거의 안보인다. 악 주축인 덱에는 자신의 기호와 전략에 따라 한장 투입할까 말까 할 정도?


6.2. 이벨타르(Y30)[편집]


한글판 명칭
이벨타르
파일:attachment/이벨타르/Y30_007.jpg
영어판 명칭
Yveltal
일어판 명칭
イベルタル
수록 블록, 팩
XY 이벨타르 덱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30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데스윙

30
자신의 트래쉬에서 악에너지를 1장 선택해서 벤치 포켓몬에게 붙인다.
기술
어둠의 칼날
악악무
100
동전을 한 번 던져서 뒷면이 나오면 자신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훌륭한 보조 카드. 30데미지는 위의 이벨타르 EX가 포켓몬 EX를 원킬내기 위한 양념으로는 충분한 데미지이며, 에너지 개수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 이벨타르 EX의 이블볼과도 궁합이 좋다. 머리띠를 달고 치면 보조기술 치고는 무시 못할 데미지가 박히며, 2기술 데미지 효율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벤치에서 에너지를 달고있으면 결코 무시 못하는 카드.

BW와의 혼합블럭 시절에는 덱에 1~2장쯤 투입되었으며, 이벨타르 EX가 때리다가 삐끗해서 이블볼을 못치는 상황이 나온 경우 배틀장에 나가서 턴로스를 방지하는 것이 주된 소임이었으나, XY 단일 블록으로 건너오면서 다크패치가 짤리고부터는 명실상부 이벨타르 덱의 초반을 책임지는 주력 카드로 지위가 상승했다.

이 버전의 이벨타르는 포켓심쿵 컬렉션, XY11에 재록되었다.


6.3. 이벨타르(XY8)[편집]


한글판 명칭
이벨타르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8_RED_042.jpg
영어판 명칭
Yveltal
일어판 명칭
イベルタル
수록 블록, 팩
XY8 붉은 섬광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30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번개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플라이트 나이트


이 포켓몬이 배틀필드에 있는 한, 서로의 필드에 있는 「포켓몬의 도구」의
효과는 모두 없어진다.
기술
칠흑의창
악무무
60
상대의 벤치에 있는 「포켓몬 EX」를 1마리 선택해서 그 포켓몬에게도 60데미지를
준다.(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특성, 기술 모두 버릴 것이 없다. 특성인 플라이트 나이트는 강력하지만, 자신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는 양날의 검. 상대의 소울링크를 무효화시켜 M진화에 턴을 소모시키거나, 힘의머리띠의 효과를 무효화하여 좀 더 높은 생존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교체를 대부분 가벼운돌에 의지하는 현 환경에서 후퇴비용이 큰 포켓몬을 배틀필드에 끌어낸 다음 이놈이 배틀장에서 농성하면 상대가 공격을 못하고 몇 턴을 날리는 상황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면 자신의 필드의 도구도 무효화되기 때문에 60이라는 미묘한 데미지를 힘의머리띠로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상대가 플라드리로 이 카드를 배틀필드에 끌어냈는데 패에 후퇴 수단이 가벼운돌밖에 없다면 공격을 못하고 턴을 날려야 한다.

기술인 칠흑의창은 배틀포켓몬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60밖에 안되지만, 벤치의 포켓몬 EX에게 60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다크라이가 악악무를 달고 90-30을 쳤던 것을 생각하면, 이 카드가 악무무로 60-60데미지를 뽑는다는 것은 꽤나 파격적. 60의 주 대상은 물론 쉐이미 EX로, 칠흑의창을 2번 사용한다면 플라드리 없이 쌩으로 상대 벤치의 쉐이미를 날먹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블볼로 한방이 나오도록 데미지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 이벨타르 EX와 더블 무색 에너지를 호환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리고 SM환경에서 블래키 GX와의 궁합이 좋아 조로아크와 합께 쓰인다. 전형적인 '히트 앤 런' 전략에서 특정 상황에서 큰 화력을 주는 조로아크와 잘만 쓰면 판세를 바꿔버리는 GX기술이 있어 생각보다 좋은 편. 블래키도 벤치타가 가능하기도 하고.


6.4. 이벨타르 BREAK[편집]


한글판 명칭
이벨타르 BREAK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IC_BREAK.png
영어판 명칭
Yveltal BREAK
일어판 명칭
イベルタルBREAK
수록 블록, 팩
XY11 냉혹의 반역자
카드의 종류
BREAK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50

R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진화 전의 이벨타르에게서 계승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룰 효과
BREAK진화 룰


BREAK진화 전의 이벨타르가 가진 「기술, 특성, 약점, 저항력, 후퇴」를 이어받는다.
기술
재난의밤
악악악
120
데미지 카운터가 올려져 있는 상태의 벤치 포켓몬 전원에게도 각각 30 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재난의 밤이라는 이름과 딱맞는 무시무시한 데미지 효율과, 데미지 카운터가 올려져 있는 벤치 포켓몬에게도 데미지를 주는 효과의 기술을 지닌 이벨타르의 BREAK 진화체.

재난의밤의 효과는 이미 데미지 카운터가 올려져 있지 않은 경우 빛이 바래지만 XY8 이벨타르의 칠흑의창, 앱솔의 커스아이즈 등과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7. 애니메이션[편집]



파일:극장판 이벨타르.jpg
사용기술:데스윙/악의파동/섀도볼/파괴광선

애니메이션에서 뮤츠와 함께 살인을 직접적으로 행한 무시무시한 포켓몬이다. 다만 뮤츠는 그래도 정상참작이 좀 되는 이유로 생명을 살해했던 반면 이 쪽은 모든 존재를 이유 없이 무차별로 살해하였다는 점에서 훨씬 더 위협적인 존재.[17] 하지만 애초부터 이 포켓몬의 본질은 파괴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는 이벨타르 처지에선 당연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XY 애니 극장판 1탄이자 17기 극장판의 최종 보스로 등장했다. 17기 극장판에선 게임에서의 낮은 비중과는 다르게 굉장히 위엄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생명을 빨아들이는 포켓몬답게 이벨타르에게 생명을 빨린 곳은 초목이 마르고, 포켓몬과 인간들도 돌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작중에서 표현되는 바로는 데스윙을 조금이라도 스친 존재는 "무조건 죽는다." 작중 디안시를 노리는 악역 도적단들은 물론, 디안시의 시종들까지 데스윙으로 살해하였으며 한지우피카츄와 격돌하다가 피카츄에게 데스윙을 써서 피카츄마저 돌로 만들어 죽여버린다.[18] 다행히도 디안시의 시종들과 피카츄는 바로 직후에 제르네아스에 의해 되살아난다. 디안시를 노렸던 도적단도 제르네아스가 부활시켜 주었다.

극장판 도중 이벨타르가 생명을 없애는 이유가 나오는데 그것은 자연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숲의 생명을 없앰으로서 다시 숲의 재생력이 활발해지거나 생명력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드래곤볼의 비루스 말처럼 창조를 하려면 파괴가 있어야 한다는 것, 즉, 원래 의미의 파괴신과 같은 이치인 모양이다.[19] 하지만 작중 도적들은 물론이고 디안시를 살해하는 데 거의 성공할 뻔했기 때문에 이유와 상관없이 무차별 학살이 정당화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원인은 도적들과의 싸움인데 정확히는 이벨타르가 잠든 파괴의 고치를 깨운 게 원인이었다. 전승에서도 "파괴의 고치를 깨우는 자, 커다란 재앙이 일어난다"고 경고가 있을 정도다.

이후 제르네아스와 눈빛으로 교감하고 어딘가로 떠난다. 극장판의 묘사로 미루어 보면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의 기술은 서로 상쇄가 가능하다. 이로 미루어보아 아무나 다 죽일 정도로 괴랄한 녀석은 아닌 듯.

XY&Z 48화의 특별편에서 고지카의 조상으로 보이는 여신관 마지카란 사람이 이벨타르가 나타난다고 예언하여 남주인공 '장'은 이벨타르를 잡으러간다. 하지만 이벨타르의 압도적인 힘 앞에 무력하게 쓰러진다. 그때 특별편의 히로인 '아이라'가 나타나 대신 석상이 된다. 데스윙으로 주변을 파괴하고, Y의 도감 설명대로 대지의 생명을 빨아들여 고치 상태로 돌아간다.[20] 플라타느 박사의 언급으로는 이벨타르는 1000년을 주기로 대파괴를 한다고 한다. 지금은 어떤지는 모른다고 언급된다.

대개 선역을 맡은 전설의 포켓몬에게 무조건 패배하거나, 세 번째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면 콩라인으로 전락하고, 지우 일행의 포켓몬이라도 비벼볼 수 있었던 여타 시리즈의 악역 기믹 전설의 포켓몬들과는 달리 이쪽은 만나는 순간 죽음이며, 제르네아스를 불러 오지 않는 한 작중에선 어떤 방법으로도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존재로 묘사되었다. 지우 일행에게 구해진 도적단 부녀가 은혜를 갚겠다며 클로킹까지 가능한 최신식 전투기를 가져와 이벨타르에게 미사일 폭격을 했는데도 상처 하나 없이 날아와서는 클로킹한 전투기를 찾아내고 으스러뜨리고 내부에 있는 부녀에게 데스윙을 갈겼다. 태도의 위험성만 보면 여태까지 등장한 포켓몬 중 가장 위협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편집]



내 이름은 이벨타르. 여기까지다. 너희들은 우리들의 에너지가 되어줘야겠다.


사실은 석화의 주범이였던 잎새코를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서 위와 같이 말하고는 주인공, 파트너, 아켄, 라이코, 스이쿤을 모조리 석화시켜버린다.

주인공이 석화를 되돌리는 빛의 샘의 봉인을 풀어준 덕분에 더 이상 석화를 막을 매개체도 없는 상황이 된 덕에 전 세계 모든 포켓몬들에게 이 세계 어디에 있든 끝까지 따라가서 석화시켜버리겠다고 선언한 뒤 석화 공격을 가속화시킨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주인공 일행이 시작의 숲에 오자 잎새코와 벰크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상당히 괴로워보이는 모습을 하는데, 일전에 세뇌에서 풀린 벰크가 말한대로 이벨타르는 사실 다크 매터에게 세뇌당해 다크 매터의 에너지를 커지게 하는 숙주에 불과할 뿐이였던 것이 드러난다. 세뇌에서 풀린 벰크가 이런 짓은 그만두자고 하자 가차없이 그 벰크를 석화시켜버리고는 주인공 일행과 붙는다.

주인공 일행한테 패배하면 잠깐 세뇌가 풀린듯한 느낌이 보이지만 이내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이후 생명의 나무 중턱에서 등장하는데, 다크 매터에게 속박당한 채로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 일행이 예상한대로 이미 세뇌에서 풀린 상황. 이벨타르는 아무리 우리가 세뇌당하고 있었다 했지만 석화를 일으킨 책임은 우리한테 있는것이고 그것을 용서하려는 것인가라고 묻지만 파트너는 용서한다고 답하고 먼저 가버린 잎새코와 벰크들이 이곳은 성층권이라 힘들어할 것 같다고 이들을 지상으로 보내줄 수 있냐고 말한다. 그러고는 말없이 사라진다.

이후 다크 매터가 생명의 나무의 빛이 사라져버려서 뮤츠고 아르세우스마저도 석화시켜버릴 때 잎새코와 벰크 일당과 함께 다크 매터에게 발악을 한다. 약해도 꿈틀거리는 건 가능하다라는 말과 함께 다크 매터를 공격해보지만 결국 석화당하고 만다. 그러고는 인연의 스카프로 겨우 석화만이 안되는 주인공한테 석화당한 채 포기하지 말라는 말라는 응원을 한 덕에 주인공 일행은 포기하지 않고 다크 매터를 계속 공격하게 된다.

동료로 만드는 것은 최종 랭크인 그랜드 마스터 랭크가 되면 해금되는 던전인 '지하 유적' 의 끝까지 가면 전투 없이 공격과 특공 수치를 20 올려주는 '어둠의링글' 을 주면서 동료가 되준다. 지하 유적에 가기 전 자신의 죄를 속죄할 수 있을까라고 고뇌하는 듯한 말을 한다.

성능은 다크오라 덕분에 악 타입 자속 기술이 상당히 강해진다. 이벨타르가 자력으로 배우는 악타입 기술이 주변 공격기인 악의파동, 바크아웃이랑 2칸 건너서 공격 가능한 기습, 속임수[21] 정도 뿐이긴 해도 주변 공격기랑 선제 공격기 같이 있을 건 있다. 가르침까지 따질 경우 열풍순풍도 있다. 본작에선 데스윙이 적과 벽을 통과하는 10칸 직선으로 공격하는 사기 기술로 변모했다. 여타 시리즈 메인 전설들처럼 덩치가 3x3이라 이동시 약간 거슬린다는 점만 빼면 상당히 쓸만한 편.


9. Pokémon GO[편집]


717 이벨타르
파일:pokemongo_717.webp
명칭
한국어
이벨타르
영어
Yveltal
일본어
イベルタル
분류
파괴 포켓몬
타입

몸무게
203.0kg

5.8m
설명
날개와 꼬리를 펼치고 빨갛게 빛날 때 살아 있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전설의 포켓몬.
기술
일반
* 기습 (7)
* 바크아웃 (12)
* 바람일으키기 (25)
특수
* 악의파동 (2차징, 80)
* 폭풍 (1차징, 110)
* 파괴광선 (1차징, 150)
* 기합구슬 (1차징, 140)
* 사이코키네시스 (2차징, 90)
* 데스윙* (2차징, 85)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50
185
246
전투력
-
리서치
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555 ~ 1620
2073 ~ 2160
2591 ~ 2701
3331 ~ 3781(40)
3765 ~ 4275(50)
획득 방법
레이드
★★★★★
포획률
2%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pokemongo_717s.webp
0.205.1 업데이트로 데이터가 공개되었고, 5월 18일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배울 수 있는 기술은 노말 어택으로는 기습 / 바크아웃 / 바람일으키기, 스페셜 어택으로는 악의파동 / 폭풍 / 사이코키네시스 / 기합구슬 / 파괴광선을 배운다. 자속 노말 어택이 없는 제르네아스와 다르게 악타입, 비행타입 노말 어택을 모두 가지고 있어 자속 통일이 모두 가능하다.

전반적인 평가는 제르네아스보다는 훨씬 좋으며, 전설의 포켓몬답게 악, 비행 어느 쪽으로든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악타입의 경우 레이드에서 1.5티어급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다크라이보다 공격이 35나 낮기에 DPS는 이벨타르가 밀리지만 이벨타르는 내구 체계가 튼튼하여 다크라이보다 더욱 안정적인 하드웨어를 가지기 때문. 덤으로 뮤츠나 팬텀 등 악 타입의 먹잇감들이 간혹 들고 나오는 기합구슬을 비행타입이 상쇄하여 격투타입 기술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환상이라 교환을 할 수 없는 다크라이와 달리 반짝교환이 된다는 메리트도 존재한다. 아쉬운점은 현재 포켓몬고에서 악타입 중에서 가장 고성능 차지무브인 속임수를 본가에서 배움에도 포고에서는 받지못했다는 것.

비슷한 이유로 비행타입에서도 바람일으키기/폭풍 조합으로 역시 활약할 수 있지만, 비행 자체가 마이너하다는 게 문제.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전용기 데스윙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에 미래도 상당히 유망한 포켓몬이다. 다만 악타입의 약점 두 개를 비행 타입이 상쇄해준다는 것은 다시 말해 비행의 강점 타입인 벌레와 격투 타입에 대한 탱킹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기에 딜 자체로는 몰라도 종합적인 비행포켓몬으로서의 성능은 아쉬움이 남는다.[22] 비행 타입의 상성인 격투, 벌레, 풀에서 앞의 두 가지를 빼면 남는 것은 풀타입 뿐인데, 현재까지 나온 전설 레이드 중엔 풀 타입이 비리디온밖에 없어서 별로 활용처가 많지는 않다.

기술배치가 좋고 상성도 나쁘지 않은 만큼 마스터리그에서도 당연히 쓸 수 있으며, 실제로 마스터리그 10위인 매우 강력한 포켓몬이다. 다크라이와 동일한 기술배치로, 바크아웃 덕에 에너지 수급이 원활하며 악의파동과 기합구슬의 폭넓은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바람일으키기는 자체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강철이 넘쳐나는 마스터리그에서는 다소 손해를 보는 감이 있다. 다크라이보다 안정적인 하드웨어 덕분에 페어리타입인 가디안과 토게키스만 조심하면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해준다.

2022년 9월 27일부터 5성 레이드에 재등장하면서 색이 다른 모습이 해금되었다.

7월 데이터마이닝으로 전용기 데스윙 데이터가 추가되었으며, 8월 중순에 레거시 기술로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데이터상 이전에 메가진화를 제외 했을 시 비행타입 1티어에 위치하던 불새 파이어보다도 화력과 내구 양면에서 우월한 면모를 보이며 새로운 비행 1티어의 자리를 꿰찰 것으로 추측되지만, 하필이면 데스윙 추가로부터 한달도 채 되지 않았을 때 레쿠쟈에게 화룡점정이 추가되어 이벨타르의 비행 1티어 자리를 위협하기 때문에 비행타입 1티어 자리를 한달도 채 유지하지 못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나마 다행이라면 레쿠쟈의 화룡점정 습득 난이도는 매우 높기 때문에 운석이 대량으로 보급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입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 기타[편집]


봉인된 장치의 모습이나 분위기, 데스윙이라는 전용기의 이름 등을 보면 이벨타르가 제르네아스보다 훨씬 최종병기의 에너지원으로서 싱크로가 맞아 보인다.

전용기의 이름이 '데스윙'이라든가, 검은색과 붉은색이 뒤섞인 몸 배색이라든가, 파괴자 기믹이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넬타리온이 연상된다. 거기다 등장한 게임도 마침 포격변이란 평가를 받는 만큼 관련 드립이 흥한다. 정작 극장판에서의 이벨타르는 대사가 없다.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의 디자인은 처음엔 다른 표지 마스코트들이 그랬듯이 스기모리 켄이 전담했으나, 제작 도중에 컨셉 설정에서 막히는 바람에 오오무라 유스케가 바톤터치해서 살을 붙인 뒤에야 다시 전달받아 마무리했다는 비화가 있다.

스덕과 포덕을 겸하는 사람은 벨탈리스크'뮤탈'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벨타르에서 팔을 떼버리고 꼬리 쪽에 구멍만 뚫으면 영락없는 뮤탈리스크다.벨탈리스크 그리고 죽으면 고치 상태로 돌아가 부활하는 것은 토라스크와도 같다. 거기다가 메인 표지의 자세는 뮤탈과 완전히 동일하다.

파일:external/orig05.deviantart.net/yveltalos_by_mattyutehev12483-d5zzif3.jpg
또한 뮤탈 외에도 또다른 2차 창작에서는 몬스터헌터리오레우스와 비슷해서 엮이기도 한다.


색이 다른 모습은 검은색 부분이 흰색으로 바뀌어 고기의 색깔을 연상시킨다. 마블링 그 중에서 납작하고 기다란 모습이 베이컨을 닮아 영어권에선 "bacon bird" 라는 별명이 있는 듯. 우리나라에선 티본 스테이크, 생고기라고도 불린다. 이런 색깔 배치는 같은 칼로스의 전설들인 제르네아스, 지가르데와 비슷하다. Y에서는 색이 다른 이벨타르를 포획할 수 없지만, 포켓몬스터 XY&Z 방영 기념으로, 10월 29일, 11월 5일, 12일. XY&Z 1~3화 방영 도중에 순서대로 Lv.100의 특별한 색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 그리고 일반 지가르데를 얻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공개되었다. 이벨타르는 11월 5일의 2화 방영일에 공개. 물론 이걸로 받을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국가코드가 일본으로 되어 있는 소프트 뿐이니 주의할 것. 이벨타르의 기술배치는 데스윙, 기습, 악의파동, 속임수. 덧붙여서 부모는 셋 모두 XY&Z(전각문자)다. 한국도 4월 20일 대교어린이TV, 애니맥스 XY&Z 방송기념으로 시리얼코드를 통해 배포되었다. 한국에서의 배포 공통 시리얼코드는 POKEMONXYZ이다.

중국프로게이머 리셴야오가 이 포켓몬의 이름을 배틀태그로 쓰고 있었다. 이후 닉네임을 변경했는데 새로운 닉네임이 제르네아스다.

6세대와 7세대에서는 절친도가 올라가면 포켓파를레 특유의 포켓몬의 장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벨타르가 배고프다고 포플레 좀 먹여주려 만나러 갔더니 화면에 그 거대한 얼굴을 들이대며 반겨준다. 포켓몬스터 모델링의 한계 상 눈빛이 꽤나 무섭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조금 귀여워진다. 일정 절친도를 달성했을 시 배틀 도중 발생하는 빈사 버티기를 쓸 때 시스템상 '이벨타르는 (트레이너 이름)이 슬퍼하지 않도록 공격을 버텼다!'라는 멘트가 출력되는데 이를 보면 상당히 귀엽다. 만졌을 때 좋아하는 부위는 목 부근에 북실북실한 회색 갈기 형태의 깃털이고, 싫어하는 부위는 뿔이다. 외모는 뿔 때문에 은근 귀여운 편이다.

이명이 '파괴포켓몬'이란 이름에 걸맞게 각종 매체에서는 대부분 빌런으로 나온 경우가 많다. 극장판에서는 고치에서 깨어나 마치 본능처럼 데스윙으로 온갖 생명체를 파괴하지만, 초불가사의 던전의 이벨타르는 애니메이션 처럼 자신의 본능 때문에 다른 포켓몬을 죽이거나 그런것이 아니고 최종 보스인 다크 매터에게 조종 당해 파괴를 일삼는게 차이점.


2020 POTY 총선거에서 칼로스 부문 8위를 기록했다.


11. 관련 문서[편집]




[1] 쌍둥이섬, 관동 무인발전소, 일곱섬의 횃불산, 블루시티동굴, , 소용돌이섬, 방울탑, 남쪽의 외딴섬, 사막 유적, 작은 섬 옆굴, 고대의 무덤, 각성의 사당, 바다 동굴, 육지 동굴, 하늘 기둥, 예지호수, 진실호수, 입지호수, 기둥, 귀혼동굴, 깨어진 세계, 하드마운틴, 선단신전, 만월섬, 길잡이의공간, 시련의석굴, 사색의들판, 용나선탑, 자이언트홀, 풍요의 사당, 끝의 동굴, 전쟁의 유적, 생명의 유적, 결실의 유적, 피안의 유적, 일륜의 재단, 월륜의 재단, 울트라딥시, 울트라정글, 울트라데저트.울트라플랜트,울트라포레스트,울트라밸리,울트라빌딩, 울트라메가로폴리스, 꾸벅졸음숲,악의 탑,물의 탑,결정의 유적, 신전, 진홍늪, 후목의 사당, 동파의 사당, 진토의 사당, 화마의 사당, 팔데아의, .[2] 전용 던전이 없는 다른 전설의 포켓몬으로는 토네로스, 볼트로스, 실버디,차곡차곡, 두파팡, 아고용,무한다이노가 있다. 하지만 토네로스나 볼트로스는 특정 지역에 비바람과 번개를 불러오는 등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었고, 실버디나 아고용은 다른 사람에게 받는 전설의 포켓몬이지만 에테르파라다이스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서 받기 때문에 그나마 설정과 관련 있는 장소에서 제공되었고, 차곡차곡과 두파팡도 전용 던전은 없지만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설명이라도 할수 있다. 그나마 무한다이노가 제르네아스나 이벨타르처럼 흑막의 본거지에서 부활했지만 작중에서 그 위험도가 계속 언급되고 전투에서도 페이즈가 나뉘면서 메인 전설의 포켓몬들과 힘을 합쳐 간신히 무찔러야 하는 강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냥 부활하고 끝인 이 둘과 다르게 작중 임팩트는 매우 크다.[3] 7번째 체육관 클리어 후 스토리상 바로 잡게 된다.[4] 여담으로 저 상태에서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레쿠쟈를 포획할 경우 이벤트는 진행되지만 포켓몬은 그대로 증발해버리는 버그가 있다. 결국 저 때 잡지 못하면 포획 기회는 그대로 끝이다.[5] 8세대 기준 비 고스트 타입 중에서 사용 가능한 둘 뿐인 포켓몬이다. 하나는 모든 기술머신을 소화할 수 있는 이며, 이벨타르는 뮤와 달리 기술머신이 아닌 자력으로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6] 소드 버전에는 제르네아스가 대신 등장한다.[7] 소드 버전의 유저들도 인터넷 랜덤 매칭이나 실드 버전 유저의 굴 좌표를 입력하여 참여할 수 있다.[8] 다이록의 모래바람으로 특방 증가도 매우 유용하다 [9] 무효가 2개에 비행 타입의 약점은 그대로이지만 악타입의 약점인 벌레, 격투가 비행으로 상쇄된다. 페어리, 전기, 얼음 타입은 특수 쪽이 많아 물리 쪽에서는 약점이 적은 편이고, 괜찮은 HP 및 방어 수치와 날개쉬기, 속임수 등의 습득으로 물리막이로 써도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10] 6세대 기준으로는 무려 48240.[11] 8세대부터는 아이앤트만나자마자를 얻어 의욕 + 머리띠 + 공격 풀보정으로 53763의 깡화력 선공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만나자마자는 배틀에 나온 그 턴에만 쓸 수 있기에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선공기의 최고화력은 여전히 이벨타르가 고수하고 있다.[12] 각각 조건/위력/일관성/위력[13] 같이 나온 초전설인 제르네아스는 지오컨트롤의 의존도가 높아 샘플이 고정된 것과 정반대다. 심지어 이벨타르는 샘플에 따라 전용기인 데스윙을 빼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14] 특히 초전설 포켓몬은 에스퍼 타입의 비중이 높아서 에스퍼에 극강이라는 장점이 더욱 두드러지고, 방어 상성과 타점이 좋은 고스트 타입에게 기점을 잡을 수 있다.[15] 물론 어떤 게임에서도 배울 수 없는 기술을 동반한, 일명 "존불" 포켓몬은 캐주얼 배틀도 내보낼 수 없다.[16] 반감으로 받는 자시안이 맞는 경우에도 너무 높은 공격력 때문에 오히려 유효타가 들어가며, 타 초전설은 특공형이어도 공격 종족값이 높은 경우가 많아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래서 다이맥스가 없던 7세대까지의 이벨타르는 특공형임에도 속임수를 메인 웨폰으로 쓰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일반 포켓몬이 더 많은 용왕전에선 물리형으로 굴리면서 속임수를 쓰기 불안한 상황이 많다.[17] 그리고 규모 면에서도 뮤츠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뮤츠가 죽인 사람의 숫자는 추정은 불가능하나 연구소에 있던 사람 전원을 살해했으니 많아도 100명은 되지 않겠지만 이벨타르는 도적단 3개의 4명과 그들의 포켓몬 4마리+로켓단 3인방+마자용+멜리시 3마리+피카츄인데 이벨타르가 날뛰던 곳이 숲인 만큼 앞의 이들만 해도 16명/마리인데 거기다 이전부터 살던 포켓몬들까지 합치면 수가 엄청나다.[18] 하지만 별 저항도 못하고 맞자마자 최후를 맞은 다른 이들에 비해 맞고도 꽤나 오랜 시간동안 싸웠다. 피카츄는 데스윙에 직격당하지 않고, 10만볼트로 상쇄하지 못한 여파가 꼬리에 아주 살짝 스쳤을 뿐이라서 오래 버틴 것.[19] 파괴신이라고 해서 그 반대인 창조신 아르세우스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애초에 이벨타르는 생명을 다스리는 제르네아스의 라이벌 관계라 파괴보단 죽음에 가깝지만 분류가 파괴 포켓몬이라서 파괴신이 된 것이다. 우주를 창조한 아르세우스와는 천지차이다.[20] 여담으로 장의 고향도 이벨타르가 깨어난곳도 모두 숲이었다. 이 말은 48화와 극장판이 좀 멀긴 하지만 연결이 된다.[21] 본가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공격을 기반으로 삼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일반 적도 공격력 보정을 받기 때문에 보기보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22] 이 점은 다른 노말/비행 타입인 피죤투나 찌르호크, 같은 악/비행 타입 포켓몬인 돈크로우도 공유하는 점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