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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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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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로고.png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동메달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5번
정철원
(2021.6.~2021)

이병헌
(2022~2022.9.2.)


정유석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62번
이민혁
(2021)

이병헌
(2022.9.3.~2022)


김유성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29번
유희관
(2013~2021)

이병헌
(2023~)


현역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No.29
두산 베어스 No.29
이병헌
李炳憲 | Lee Byeong-Heon

출생
2003년 6월 4일 (2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역삼초 - 영동중 - 서울고
신체
181cm[1] | 90kg | 290mm | B형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2년 1차 지명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2~)
연봉
3,100만원 (3.3%↑, 2023년)
등장곡
전영호 - Butter-Fly[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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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형, 누나
에이전트
AWESOME SPORTS[1]
MBTI
ISFP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서울고 이병헌.jpg

서울고등학교 시절



서울고등학교 시절 피칭

고1 때부터 등판했지만 눈에 띄지는 않았고, 고2 때부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올라 151km/h의 강속구를 뿌리며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34⅔이닝 42K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다. 다만 피안타 개수보다 4사구 개수가 거의 두 배나 더 많은 것은 옥의 티. 2020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5경기에 등판하여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에 구원 등판해 인천고등학교를 상대로 6⅔이닝 무자책 호투했지만 부족한 타선 지원으로 인해 결국 2-3으로 패배하며 우승의 맛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호투를 인정받아 감투상을 수상했다.

고교야구 투수 중 최상위권의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으며, 강력한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 후보로 주목받았다. 자연스럽게 2022 드래프트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 베어스가 이병헌을 뽑을 것이 예상되었고, 그렇게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두병헌’이라고 불렸다.

다만 단점으로 꼽히는 제구력은 남은 1년간 보완해야 할 과제로 지적받았다. 고교야구 수준에서는 배트 스피드를 웃도는 빠른 패스트볼로 상대를 윽박지르며 타자들을 잡을 수 있었지만, 프로에서는 정교한 커맨드가 없다면 다소 애를 먹을 수 있기 때문.

그런데 2021년 주말리그 개막을 앞두고 치른 선린인터넷고와의 연습 경기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 검사 결과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으면서 4주 휴식을 가진 후 실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는데[3], 재활이 생각보다 더딘지 주말리그 전반기를 완전히 걸렀고 제구 불안에 팔꿈치 이슈까지 겹치며 1차 지명을 장담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황금사자기 8강전 유신고전에서 시즌 공식 첫 등판을 했지만 ⅓이닝 4실점 1자책을 기록했고 여전히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후 주말리그 우신고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실점 1피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지만 결국 이 경기가 이병헌의 고교 시절 마지막 공식 등판이 되고 말았다.

일단 두산 측은 이를 큰 문제로 생각하지는 않았고[4], LG 차명석 단장이 은연중에 두산의 이병헌이라고 말해버린 걸 보면 관계자들은 여전히 두산의 이병헌 1차 지명 가능성을 높게 보았던 모양이다.

7월 들어서는 이병헌으로 굳혀 갔던 두산 베어스가 부상 회복 이후 구속도 오른 조원태에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다만, 조원태가 청룡기에서 8사사구를 허용하고 끝내 패전투수가 되는 등 여전히 제구 불안을 드러낸 터라 완전히 선회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였다.[5]

부상 복귀 이후 구속이 급감한 탓에 2021년 7월 15일 발표한 청소년 대표 명단에 들지 못했다.

결국 7월 28일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8월 11일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고3 시즌을 접게 됐다. #

이병헌의 수술에 대해 유정민 서울고 감독이 “전국 대회 성적보다 선수 미래가 먼저”라는 발언을 하자 일부 팬덤에서는 이병헌을 작년 봉황대기 때 그렇게 굴려 놓고 그런 소리가 나오나며 유 감독을 비판했다. 실제로 이병헌의 봉황대기 투구 일지를 보면 2회전 유신고전 1이닝 18구, 2일 쉬고 32강전 경동고전 ⅔이닝 18구, 1일 쉬고 16강전 세광고전 3이닝 41구, 1일 쉬고 8강전 북일고전 2이닝 45구, 다음 날 준결승 유신고전 4⅓이닝 57구, 1일 쉬고 결승전 인천고전 6⅔이닝 103구로 1회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등판했으며 경기마다 투구 수 제한에 다다르기 전에 교체하는 등 규정을 최대한 이용해 이병헌을 굴렸음을 알 수 있다.

8월 12일 두산이 대통령배까지 보고 나서 1차 지명을 결정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이병헌의 1차 지명 여부는 지명 당일인 8월 23일까지 안개 속으로 빠지게 됐다. 부상 이슈로 인해 서울권 1차 지명 및 전국 단위 1차 지명을 모두 받지 못하게 된다면, 과거 안인산의 전례처럼 지명 순위가 한참 밀릴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2. 두산 베어스[편집]



2021년 8월 19일, 결국 2022년 1차 지명 서울권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았다.# 수술을 하게 되었음에도 최고 151km/h를 던질 수 있는 좌완 파이어볼러의 가능성을 믿고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0월 13일 계약금 2억 7천만원에 계약했다. 재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봐야 시즌 후반기에나 복귀하게 될 것이고,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2023 시즌부터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2016 시즌을 날린 이영하, 2017 시즌을 날린 최원준을 생각해보면[6] 이번 시즌 안에 마운드에 선 이병헌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2.2.1. 2022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병헌(2003)/2022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2023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병헌(2003)/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피칭 스타일[편집]




이병헌 투구폼


패스트볼


이병헌의 세컨드 피치이자 결정구인 슬라이더

최고 151km/h, 평균 140대 중후반의 강속구를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 수술 후에는 구속이 다 올라오지 않아 프로 최고구속은 148km/h[7]이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 전엔 오버핸드였으나, 수술받은 뒤로 더 편하게 던지기 위해 스리쿼터로 팔각도를 내렸다. 스리쿼터 폼에 우수한 직구의 구위, 예리한 슬라이더가 더해져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은 파이어볼러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제구. 고교 시절부터 제구 문제는 꾸준히 지적받아 왔다. 프로에서는 폼을 수정하며 이를 점차 보완하고 있다. 제구가 나쁜 스리쿼터 투구폼의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점에서 팬들은 이혜천 느낌이 난다는 평.[8][9]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2
두산
9
5
0
0
0
0
-
3.60
5
0
8
5
2
2
2.40
2023
36
27
0
0
0
5
-
4.67
25
2
23
28
16
14
1.74
KBO 통산
(2시즌)
45
32
0
0
0
5
-
4.50
30
2
31
33
18
16
1.84

5. 여담[편집]


  • 롤모델은 LG 트윈스함덕주이며, "같은 좌완투수로서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함덕주가 2021년 초까지 두산 소속이었고, 이병헌 또한 두산의 2022년 1차 지명이 확실시됐었기 때문에 같은 팀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함덕주가 LG로 트레이드되면서 함덕주와 이병헌이 같은 팀에서 뛸 기회는 일단 날아갔다.

  • 양현종처럼 고글을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10] 고글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포수 사인이 잘 보여 쓰기 시작했다. 23시즌 들어 원래 쓰던 고글 모델이 단종되는 바람에 최대한 비슷한 모델을 찾고 있다고 한다.

  • 고글을 쓴 모습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좌완투수 사토 슌스케와 비슷하게 생겼다. 공교롭게도 둘 다 2022 시즌 신인이다.[11]


  • 중학교 동창인 GHOST9 멤버 이우진과 친하다. 이우진의 언급을 통해 알려졌다.

  • 동명이인의 배우 이병헌이 같은 중학교 선배다! 또한 삼성에 동명이인의 포수 이병헌이 있다.

  • 동년도 서울 1차지명 후보였던 조원태, 조원빈과 함께 두린이였다고 한다.

  • 투구폼에서 하이키킹 동작이 LG 이민호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고, 또 스로 동작에서는 같은 팀의 특급 좌완 계투였던 이혜천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 역삼초 재학 시절, 제 12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이수초에 다니고 있던 이재현[12]에게 홈런을 맞았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잡았다.) 그 후로 서울고 동기이자 친구가 되었다.


  • 입단동기 이원재BEARS TV에서 개그듀오 수준의 활약을 자랑한다. 영상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중.

  • 전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선수인 민병헌과 한자이름이 같다.

파일:이병헌의 문단속.gif
  • 2023년 4월 23일 경기에서 불펜 앞에 멈춘 중계카메라를 보고 머뭇거리다 조용히 불펜문을 닫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병헌의 문단속, 이즈메, 이도사 등의 별명을 획득했다.

  • 2023년 5월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불펜 벽에다 셀프 캐치볼을 하다 본인 공에 머리를 맞으면서 원치 않게 셀프 몸개그를 펼쳤다. 영상 그 직후 7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부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실 이때 이병헌이 본인 머리에 맞은 공은 메디슨 볼이었다고 한다. 이 해프닝 이후 동료들에게 많이 놀림거리로 쓰이는 듯.[13]


6. 관련 문서[편집]



[1] 본인이 밝힌 실제 키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183cm는 착화 신장이다.[2]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제가로 유명한 그 곡 맞다. 정철원이 정해줬다고.[3] #[4] 기사[5] 다만 두산은 1년 전에도 1차 지명이 임박했을 때 지명자를 강효종에서 안재석으로 바꾼 바 있으며, 강효종을 배제한 이유 역시 부상 이력 때문이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최원준, 이영하를 지명한 사례도 역시 있다.[6] 2017 시즌 최원준의 경우는 갑상선암 수술로 인한 회복이 토미존 재활과 겹치기도 했다.[7] 2023 시즌 시범경기 NC전에서 기록했다.[8] 다만 이혜천의 제구 문제는 고질적인 어깨 부상의 탓도 있다.[9] 약간의 차이라면 이혜천은 현재 이병헌의 투구폼보다도 팔각도가 더 낮았다. 거의 랜디 존슨과 비슷한 수준의 낮은 스리쿼터.[10] 공교롭게도 양현종 역시 이병헌과 똑같이 좌완+고글이 트레이드 마크다.[11] 지금은 고글을 안 쓰는듯 하다.[12] 삼성라이온즈 내야수[13] 신인 시절 베어스 캠페인 프로그램에서 출중한 연기 실력을 보였던 정재훈 투수 코치도 당사자 앞에서 찰떡같이 재현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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