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도지(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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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伊吹童子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슈텐도지와 동일한 유우키 아오이. 일러스트도 슈텐도지와 동일한 RAITA.
2. 진명[편집]
야마타노오로치의 분령이며 자식, 슈텐도지의 또다른 측면의 모습. 슈텐도지가 이부키산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을 반영한 모습이며 이부키도지란 슈텐도지의 별명이다. 국내에서는 꽤나 마이너해서 처음 진명이 공개되었을 때 슈텐도지의 마테리얼이나 치요메 막간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이부키도지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일단 슈텐도지와 동일존재인 것은 맞지만 무언가 사정이 있는지 서로를 싫어하며, 모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또한 막간의 이야기에서 밝혀진 사정을 보아 시대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듯 하다. 산속에 살던 킨토키와 처음 만난 시절에는 유녀 모습이었으며, 그후 얼마 안가 슈텐도지로 변했다는 것이 암시된다.
모습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데, 1차재림(유녀)는 자애로운 신, 영의개방(헤이안쿄)은 근엄한 신, 1차재림 이후(칼데아)는 현대물을 잘못 먹었는지 가벼운 분위기의 누님이 되었다.
3. 스테이터스[편집]
3.1. 세이버[편집]
슈텐도지와 비교했을 때 근력, 마력, 보구 랭크가 증가했고 내구와 민첩이 하락했다. 특히, 슈텐도지 때부터 A+로 높았던 마력이 규격외의 수치가 되었다.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이부키도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1.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매우 높은 대마력을 지니고 있다. A랭크 이하의 마술은 모두 무효화하며,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이부키도지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신령급의 힘을 가진 오니라서 이렇게 받은 것으로 추정.
B랭크라면 탑승물의 대부분은 보통 사람보다 능숙하게 탈 수 있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이부키도지는 B+인 것으로 보아 몇몇 경우는 탈 수 있는듯.
전승에서는 사람과의 혼혈이기에 신핵을 획득하는 건 어려울 터이나
야마타노오로치의 아이인 이부키도지는, 예외적으로 본 스킬을 고랭크로 가진다.
만약 오니로서 영락해버리면, 본 스킬은 잃고, 저랭크의 신성 스킬로 바뀌겠지. ||
신성 계열 스킬. 야마타노오로치의 자식이라 A랭크의 신핵을 가진다. 슈텐도지로 영락하면 C랭크의 신성으로 바뀐다.
<#B2FFFF> 랭크 ||<|2><#FFFFFF>야마타노오로치가 가진 신으로서의 측면 중 하나, 홍수신으로서의 성질이 계승된 것.
<#B2FFFF> 랭크 ||<|2><#FFFFFF>순수성의 상실, 명예의 결락, 그리고 죽음.
공격계 스킬로서 분류되지만, 사령, 마수, 영락한 신들 따위를 대상으로 한 비전투시의 회화에도 플러스 효과를 얻는다. ||
- 카미토키(神解)
일본어로 벼락이 치는 것을 의미한다. 2부 5.5장 보스 한정 스킬이다.
3.1.2. 보구[편집]
그 유명한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이전에 1.5부 3장에서 소환된 센지 무라마사가 사용한 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엔 무라마사가 자기식으로 재현한 정도였고 이부키도지의 검은 진짜 오리지널이다.[5]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외형은 청동대검의 형태이며 삼종신기를 의식했는지 곡옥으로 장식된 끈이 달려있다.
보구 사용시 야마타노오로치로 추정되는 뱀들이 파도와 함께 적을 휩쓰는데 오로치가 신화에서 강을 필두로 하는 자연의 힘을 상징하는 존재로 추정되었기에 물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쿠사나기의 검은 보통 검(劍)으로 적고 '쿠사나기노츠루기'혹은 '쿠사나기노켄'으로 읽지만, 페그오에선 대도(大刀)로 적고 '쿠사나기노타치'로 읽는다. 다른 이름인 도모예대도(츠무가리노타치)의 읽는 방식에서 일부 따온 것으로 추정.
인연예장 텍스트에 의하면 하나가 아니라 몇 자루인가가 더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 검이 가진 여러 이름들에 맞춰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3.2. 버서커[편집]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버서커/이부키도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룰러[편집]
3.3.1. 스킬[편집]
3.3.2. 보구[편집]
4. 능력 / 강함[편집]
그동안 슈텐도지의 전력이 구미호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암시된 만큼 최소 신령급 힘을 지녔다. 신령 일부를 먹어치워 나찰왕이 된 캐스터 림보가 공상수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정도이며 그마저도 방심으로 인해 패배했을 정도로 헤이안쿄 스토리에서 답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였다.
작중에서 신령이 아닌 신이라고 언급되었으며 단조 왈 그 마력량이 이문대의 왕, 또는 제5 이문대의 신들에 비견될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사쿠라이 특유의 묘사로 인해 제대로 된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없이 (단조의) 말로만 띄워주기 때문에 영 공감이 안 간다며 불만스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6][7]
5. 작중 행적[편집]
5.1. Fate/Grand Order[편집]
5.1.1. 슈텐도지 막간의 이야기[편집]
두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 슈텐도지가 생전에 자신을 참수한 그림을 본 충격으로 슈텐도지의 영기를 지배한 상태로 현현하는 것으로 등장.
칼데아 도서관에서 그녀를 본 이바라키도지가 위화감을 느끼고 누구냐고 묻자, 그녀를 '작은 오니'라 부르고는 지금은 그림자에 불과하다며 시간이 아까우니 물러나라고 무시한다. 적의를 느끼고 덤비려드는 이바라키였으나, 닥치라는 말 한 마디에 움츠러들더니 겁을 잔뜩 먹게 된다.
이후 사서 무라사키 시키부가 리츠카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엄청난 고마력 반응이 나타나는데다 마력의 상승과 하강을 불안정하게 반복하는 위험한 상태라는 듯. 이 불안정한 상태 그대로 밖에 나가기라도 했다간 칼데아의 작전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연락을 들은 리츠카가 사태 해결을 위해 사카타 킨토키, 모치즈키 치요메와 함께 도서관으로 도착하니, 이바라키는 그 손가락 하나만으로 날아가버리며 당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자신을 슈텐도지라 부르는 것을 듣고는 기억에 없는 이름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그 직후 주위에 있는 코가 사부로의 후손을 알아본다. 자신의 핏줄보다 더욱 오로치의 기척이 진하다는 것을 감지한 치요메는 그제서야 정체를 알아내고는, 그녀가 오로치를 불러내려 하자 리츠카에게 경고를 보낸다. 뒤이어 찾아온 킨토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조금 이성을 되찾고는 슈텐도지와 이어져 있는 칼데아의 마스터와 치요메, 킨토키에게 흥미를 느낀다. 이에 킨토키는 신에게 봉납하는 무도인 스모로 이부키도지를 만족시켜 돌려보내기로 하고, 스모로 격돌한다.[8] 이부키도지는 만족했는지 슈텐도지의 몸에서 나와 돌아가버린다.
한 편 슈텐도지 본인은 이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이룸에서 킨토키가 전까지 있었던 일을 따져보며 '이부키도지'가 아니냐고 언급하자, 슈텐도지는 갑자기 정색하며 말 안 해도 되는 것은 말 안해도 되는 것이라고 부정한다. 이후 킨토키와 리츠카에게 자신은 무엇이든지 즐길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즐기는 것'이므로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되는 것만은 참을 수 없다면서 '내가 내가 아니게 되거든 차라리 목을 따버려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5.1.2.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편집]
캐스터 림보가 불러낸 마지막 팔장신이자 최강의 팔장신. 애초에 다른 팔장신들은 보험에 불과하며 림보가 진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불러낸 비장의 카드이다. 그래선지 다른 팔장신과는 달리 림보에게 조종당하지 않는다.[9]
오에도산에 나타나서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인 오니들이 슈텐도지에게조차 보이지 않은 충성심을 보였고 이에 이바라키도지는 왠놈이냐며 적개심을 드러냈지만 예외없이 굴복해서 명령에 따라 수도로 진격한다. 이바라키와 오니들이 칼데아 일행과 겐지 무사들에게 제압되자 모습을 드러낸다. 너무나도 강력한 존재여서 그런지 영체화를 푸는 것만으로 공간이 일그러질 정도이며, 마력량을 계측하던 단조는 이문대의 왕 수준이라고 경악한다.
등장부터 엄청난 중압으로 일행 전원을 움직이지 못해서 그대로 당할 뻔하지만, 동일 존재인 슈텐이 자신은 여기있다며 중압을 완화시켜준다.[10] 그럼에도 전원이 덤벼도 상처하나 못 내고 있으며, 진심을 어느정도 드러내자 슈텐도 맥없이 패배하고 모두 제압된다. 한편 킨토키의 푸른 눈을 보고 정안(浄眼)이냐고 묻는데, 킨토키는 태어날 때부터 이랬고 친부모 눈 색도 잘은 모르겠고 어머니가 이부키처럼 백발을 했다는 걸 떠올린다. 킨토키를 흥미로워한 이부키는 제법 즐거웠다며 상으로 킨토키를 먹겠다고 죽이려던 순간, 림보가 그들은 자신의 손님이라고 봐줄 것을 간청한다.
림보는 자신만의 이성의 신을 만들겠다며 그릇의 베이스인 이부키도지를 이성의 신으로 섬기지... 않고 어제부터 마음을 바꿨다며 자신이 이성의 신, 즉 비스트가 되겠다고 대립한다.[11] 이부키도지 본인은 재밌다며 어디 해보라고 도발하지만, 중압을 풀고 공상수의 씨앗을 물리치고 온 칼데아 일행에게 한눈 판 사이 공상수에 먹혀버린다.
그대로 허무하게 퇴장하나 싶었지만 공상수에 잡아먹혔음에도 사실 어느 정도 영기를 유지하고 있었고, 골든 휴지 베어호를 소환한 킨토키에게 쿠사나기의 검을 넘겨주어 림보 토벌에 일조한다.
공상수가 사라진 이후에는 림보와 함께 소멸한 것인지 딱히 대화도 없이 그대로 사라진다. 다만 슈텐도지가 만약 이부키도지를 림보의 방식(팔장신의 저주를 넣은 소환)과는 다른 방식(칼데아식 소환)으로 소환한다면 림보가 소환한 이부키도지보다는 좀 더 살가운 느낌일 거라 말하면서 실장 가능성을 살짝 보였다.
5.1.3.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쫓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편집]
헤이안쿄 영의를 입은 킨토키에게 달라붙는 모습을 보인다. 킨토키와 팔짱을 끼며 쑥맥인 킨토키의 반응을 즐긴다. 정작 자신의 힘으로도 풀리지 않는 이부키도지의 근력에 혀를 내두른 킨토키는 고생만 하고 있었는데, 카이니스와의 잠깐의 충돌 후 헤이안쿄 멤버들이 나타난다. 이때 슈텐도지가 이부키도지를 연기 같은 형상으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부키도지도 슈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드러낸다. 결국 본인이 먼저 물러나는데 킨토키 뿐만이 아니라 마스터까지 달링이라고 불러서 라이코의 분노를 산다.
그래도 이 때의 여름 휴가가 마음에 드는 추억으로 남았는지 다음 해의 여름에 하술할 수영복을 입게 된다.
5.1.4.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편집]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 때와 마찬가지로 퉁구스카 특이점 자체가 '인류사를 거절하는 역사'라는 특이점이 되어버린 탓에 대부분의 영령이 퇴거[12]된 상황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버틴 서번트로 등장. 신령인 데다 자연령인 영향이라고도 하지만, 아예 영향을 받지 않은 건 아니라서 일시적인 기억상실 상태가 걸려 자기 진명조차 까먹은 상태가 되었다. 그나마 서번트-마스터 정도는 기억하고 있다.
서장에서 마슈의 상태를 감안하면 보구는 못 쓸 가능성이 높았지만 가상보구를 쓰는 데다가, 게임에서 서포터로 보구 5렙의 만렙 스펙으로 보구를 날릴 수 있다. 이게 실은 이부키도지라는 영기를 다른 신령이 빌렸다는 떡밥이라는 추측도 존재하는데, 이 신령이 바로 여와라는 추측이 있다. 여와는 뱀의 몸체를 한 여성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이부키도지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불어 봉신연의에서 달기를 은나라로 파견한 장본인이기도 하니, 태공망처럼 코얀스카야가 모방한 백면금호의 일면에 끌려 왔을 가능성도 있다.[13] 하지만 스토리끝날때까지 관련 언급이 나오지않아서 이부키도지가 기억을 잃은 이유는 맥거핀 신세이다.
5.1.5.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관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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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가 담당하는 에리어에서 등장한다. 술에 잔뜩 취한 채로 온천 물에 더운 물 조금 추가했다며 온천 수원을 용암으로 바꿨다. 이에 잔뜩 화가 난 라이코가 보구를 날리지만 신령답게 손바닥으로 튕겨버린다. 이후 온천욕에 만족해서 물러나는데, 용암의 열기 때문에 스카디가 얼려서 봉인한 마수의 봉인이 풀려버린다.
그 뒤에 무측천 에리어에 재회하는 데, 사실 그녀는 무측천과 공동 운영을 해야 했으나 음주가무에 빠져 땡땡이 친데다 무측천이 이름을 '-도지'까지 밖에 기억 못 해 슈텐도지를 대타로 고용했던 것이 드러난다. 2부 5.5장처럼 슈텐도지와 이부키도지는 서로 보이지 않지만 뭔가 있다면서 으르렁거린다.
미니 서머페스에 나가려다 금지당했는데, 사진집에 자기가 오리지널로 구현한 복장(우연히 슈텐도지 옷과 비슷한 디자인)이 너무 수위가 높아서 금지라고.
이 특이점을 형성한 성배의 주인으로, 도만을 시켜 스카디에게 극북특이점을 생성하도록 유도한 장본인이다. 2부 6장 클리어 후라는 시점답게 도만에게 5.5장에서 나왔던 짐승 언급을 하기도 한다. 5.5장과의 차이점은 5.5장은 도만이 이부키도지를 소환해서 그 힘을 이용했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이부키도지가 도만을 부려먹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도만의 텐션이 평소보다 현저히 낮은 모습을 보였던 것.
참고로 극북특이점을 생성한 이유는 신령답게 인류를 배려하지 않는 듯 배려하는 배려심 때문인데 칼데아의 기록을 통해 확인한 여름 특이점들을 토대로 해마다 이루어졌던 여름의 특이점으로 만든 테마파크를 만들어 리츠카에게 여름의 휴식을 만끽하며 이문대 사건으로 만신창이가 된 몸과 영혼에 휴식을 주기 위해서라는 것이 드러났다. 비록 리츠카에게 패배하면서 리츠카의 부탁을 들어주며 특이점 철거를 순순히 해주었지만 리츠카에게 기나긴 휴식이 필요하다며 직접 특이점으로 휴양지를 만든 점을 볼 때 이부키도지에 비춰지는 리츠카의 모습이 그야말로 과로사하기 일보직전으로 보일 만큼 안쓰러웠던 모양.
이때 세이버 클래스의 '오로치가미의 분령' 영의의 모습과 유사하게 일명 '거친 한여름의 여신'의 영의가 된다.
5.1.6. 발렌타인 이야기[편집]
- 세이버
2차재림 모습으로 마스터의 방에 놀러온다. 마스터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자 스웨터는 혹시 취향에 안 맞냐며 여기서 벗을 수 있다고 섹드립을 친다. 장난은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발렌타인에 대해 말한다. 자신은 이성끼리 밀당하는 것이 전혀 공감이 안 간다며 원하는 것은 마음대로 취하는 것이 취향이라고 한다. 마스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채자 눈치가 좋다며 초콜릿을 선물한다. 이부키가 만든 것은 초콜릿 케이크로 달콤함, 맛, 무거움은 헤비급이라고 하는데, 마스터가 속으로 본인이 뱀(헤비)이라서 그런 거냐고 개드립을 친 걸 눈치챈다. 현재 자신은 관대한 누님이니 봐주겠지만, 신으로서의 자신은 분노해서 단숨에 잡아먹을 것이라 경고한다. 마스터가 알고 있다고 하자 분노를 가라앉히고, 케이크에는 술이 어울리지만 마스터는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대신 방문을 잠그지 말고 케이크는 천천히 먹으라며 자신의 분량도 조금 남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채 사라진다. 의미를 알아챈 마스터는 킨토키와 슈텐을 부르기로 한다.
- 수영복(버서커)
수영복 영기때는 자기가 직접 빚은 술을 갖고 온다. 만들면서 자기도 한잔 했는지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나온다. 주인공은 술을 못마시니 보통이라면 해프닝으로 끝날 터이나...
이에 자기가 술을 들이키곤 "네가 술을 못마셔도 술을 마신 나를 맛보는건 되지?"라는 무지막지한 대쉬를 건다. 게다가 주인공이 얼버무려도 대놓고 "그야 물론 성적인 의미인데..." 라 못박아버리면서 수위를 높여버린다. 그 직후 농담이라고 깔깔 웃으면서 지금 자기는 풍기위원장도 억지력도
유우키 아오이의 취한 이부키도지 보이스가 ASMR급인데다 대사도 엄청나게 수위를 높여 유저들을 놀라게 했다.
5.1.7. 막간의 이야기[편집]
마이룸에서 마스터와 회화 중, 마스터가 이부키도지와 슈텐도지의 관계에 대해서 묻자, 슈텐도지가 잘 기억이 안나는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자세히 보려고 하면 안개처럼 보이는 그것이라고 떠올린다. 그러고는 자기와 있을 때 다른 여자 얘기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격노, 이 상황을 본 키요히메와 라이코우가 금제라면서 난입한다. 격전이 벌어지자 츠나 등의 다른 헤이안조 멤버도 난입.
리츠카는 이부키도지와 킨토키의 어렸을 적에 오에도 산에서 처음 만났을 무렵의 과거사를 꿈으로 살짝 본다.
5.2. Fate/Samurai Remnant[편집]
5.2.1.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편집]
다 자란 모습이지만 팔이 2개 더 늘어났고, 유녀 상태의 재림처럼 하반신이 뱀의 형상을 취한 라미아같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했다. 클래스는 룰러이며,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에 의해 소환되었다. 팔맥열파・신검일섬(八脈裂破・神劍一閃)이라는 새 보구도 밝혀졌으며, 야마토타케루의 보구와 비슷해보이지만 차이점을 주기 위해 금색으로 빛나는 불뱀스러운 연출을 지니게 되었다. 이마쪽의 두개의 뿔 형태와 앞머리, 옆머리의 헤어스타일이 다른 일면의 것과 유사하게 변한 건 덤.
츠치미카도가 영월의식을 이기기 위해 이부키도지를 소환했으나 신령인 만큼 츠치미카도의 지배를 손쉽게 벗어나 몰래 에도를 관광하던 도중 이부키의 기척을 알아낸 젊은 주인이 술을 먹여 봉인[15], 떠돌이인 만큼 토지로부터 마력 공급이 없으면 현계를 유지할 수 없던 이부키를 마력 고갈로 퇴거시키기 위해 "게이안 신전 시합"을 열었으나 이부키가 봉인 내부에 수작을 부려 츠치미카도에 의해 봉인을 해제시키고 신전 시합 도중에 뒤에서 놀기 시작한다.
캐스터 조를 제외한 결승전에서 승리한 조 앞에 위압감을 방출시켜 등장하며 제물로 삼겠다는 신의 이미지를 보여주나 곧바로 밝은 누님의 이미지로 분위기를 바꿔 자신의 진명을 밝혀 영월 의식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밝히 젊은 주인에게 때를 써 신전 시합에 참전[16], 처음에는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조와 싸우나 도중에 소원이 진짜인지 시험하기 위해 시련을 내린다.
시련을 극복하는데 성공하면 젊은 주인보고 같이 안 싸우면 에도 박살낸다고 협박을 해 2대2 구도를 만들어서 마지막 승부를 치룬다. 이부키와 젊은 주인을 이기는데 성공하면 만족했으며 자신에게 승리한 마스터에게 충고를 남기고 퇴거한다.[17]
캐스터 조는 미리 봉인이 풀려 츠치미카도와 캐스터와 함께 젊은 주인앞에 나타났으며 젊은 주인이 이부키의 마력 고갈을 위해 캐스터를 제외한 6기의 서번트와 2대 1 구도로 시합을 진행시킨다.[18] 다른 서번트들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 이부키 앞에 젊은 주인 본인이 직접 행차하여 최종전을 진행, 젊은 주인을 쓰러뜨리면 만족 했으며 츠치미카도에게 조언[19]을 한 후 츠치미카도에게 젊은 주인의 원망기[20]를 넘겨준 뒤 퇴거한다. 허나 츠치미카도의 소원에 수작을 부려 본인이 다시 현계하여 츠치미카도의 뒷목을 잡게한다.
캐스터 조 엔딩 이후 신전 시합이 일어난 에도와 조금 다른 에도의 이오리와 세이버 앞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도 이오리와 세이버와 같이 싸우고 싶으며 이오리도 왠지 모르게 신용이 가니깐 인연을 만들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된다.
이번에도 근엄한 신으로서의 이미지와 유쾌하고 밝은 누님으로서의 이미지를 오가는데, 갭이 더욱 심해져서 자신을 불러낸 츠치미카도를 상냥한 용사님이라거나 야스히로 군이라고 부른다거나, 오랜 인연이 있는 어쌔신에게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게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라이더를 견제하며 필요 이상의 유혈사태가 터지는 걸 방지하는 모습도 보여줘 유쾌유쾌만 외쳐대고 쇼앤프루브가 없던 신 호소인에서 진짜 신으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낀 유저들이 많다.
6. 설정화[편집]
7. 기타[편집]
주변의 언급과 띄워주기에 비해 허무하게 퇴장한 케이스 중 하나다. 실제로 인게임 내 전투는 한번이 고작이며[21] 스토리 전개에서는 림보에게 흡수당하는 것 외엔 비중이 거의 없다.
자신을 잡아먹겠다 대놓고 엄포를 놓는 림보에게 되려 우습다는 반응을 보이며 흡수당한 이후에도 여전히 기세등등한 태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건대 림보의 계획이 실패할 것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22]
칼데아에 소환된 이부키도지는 슈텐도지가 예고한 것처럼 지옥계만다라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마테리얼상의 설명으로는 현대에 물들었기에 그런 것이다. 마이룸 대사도 외모와 말투의 갭이 상당하다.[23] 영의를 갈아입으면 다시 그 성격으로 돌아온다.
일러스트는 1, 2차 재림 상태를 빼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특히 최종재림 일러는 불호가 압도적이며, 이후 라이타가 트위터에 위 일러스트를 업로드하자 돈을 제대로 못 받은 거냐는 말들이 나왔다.
1차 재림에선 뱀형 몬무스+유녀+고압적인 태도+짙은 피부, 2차 재림에선 급성장+인심 좋은 누님+술 애호가+동정을 죽이는 스웨터+하이힐+털코트, 3차 재림에선 비키니+맨발, 영의에선 마족눈 등 갖은 페티시즘 요소가 다 때려박혔다. 그래서 담당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가 붙힌 별명이 성벽 백화점.
만우절 리요 버전은 1차 재림인데 깨진 알에서 머리와 몸만 내밀고 있다.
형가를 능가하는 술꾼으로 2차 창작에서는 히드라에게 드롭되는 기기신주를 가지고 개그 소재로 쓰인다.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8:31:43에 나무위키 이부키도지(Fate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보통의 경우.[2] 영의 오로치가미의 분령의 경우. 영의가 아닐 경우엔 1차 재림 이후로는 싫어하는 것에 대해 대답하지 않고 대충 얼버무린다.[3] Fate/Grand Order에서 슈텐도지, 라이코, 킨토키, 신주쿠의 아처를 담당했다.[4] 그녀의 다른 면모와 동일.[5] 정확히 말하면 "이것이 나의 츠무카리都牟刈, 무라마사村正"라는 대사인데, 일본도 작명법을 생각해보면 (오로치에서 태어난게 아니라)무라마사가 만든 도모예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무라마사가 이부키도지를 보면 진짜 쿠사나기의 검이냐고 감탄한다.[6] 특히나 이문대왕, 그리스 기신 수준의 마력량, 제우스와 같은 중압 능력 운운하면서 유독 2부 보스 중에서도 최강급에 해당하는 제우스와 비교하는 묘사가 많아 불쾌감을 표하는 유저도 많다. 제우스 역시 담당작가 특유의 묘사로 인해 보여주는것도 없이 스펙딸만 더럽게 치고 있다는 비판을 듣고 있긴 하나, 전세계적으로 제일 인지도가 높은 그리스 신화의 주신이며, 설정적으로도 작중에 등장한 제우스는 기신합체를 통해 제우스 개인만의 힘이 아니라 올림포스 기신 전체의 힘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라 강함의 당위성이 납득되는 한편, 이부키도지는 마땅한 배경 설화도 행적도 없는 마당에 무작정 ~~만큼 강하다! 라며 입만 나불거리고 있으니 독자들이 강함을 납득할 당위성이 모자란 것.[7] 설정상으로는 개연성이 있다. 중압 효과를 보여준 제우스는 기신 진체가 아니라 고작 소통용 분체에 불과했으므로 이부키도지가 비슷한 효과를 보여도 제우스의 위엄을 해치는 건 아니며, 오히려 영락한 신령이 아니라 오롯한 신 씩이나 되어야 제우스의 분체에 근접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중압'이라는 효과도 일찍이 메두사의 마안 퀴벨레에서 등장한 부수적인 이펙트인데, 고르곤 자매는 지모신으로부터 클론처럼 복제된 신령이라 신보다는 격이 낮다. 즉 '신령'이 아니라 '신'이라고 하면 이 정도는 되어야 격이 맞기는 하다. 설정상의 문제는 오히려 '야마타노오로치의 일부라면 신이 아니라 고르곤 자매처럼 신령인 게?'라든지 '아무리 아종공상수가 있다 해도 아직 본인이 존재하는 시간대에 소환된 거면 좌에서 불려온 건데 왜 신령이 아니라 신인 것인지?' 같은 부분에 있다.[8] 사실 스모가 아니라 그저 평소처럼 전투하는 것 뿐이었지만.[9] 다만 어디까지나 조종당하지 않을 뿐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은지 흰 머리에 눈이 마족눈으로 나오며, 림보 또한 자신의 저주를 받은 몸으로 자신에게 대항하냐고 반응하는 것을 보면 압도적인 신격으로 대부분의 저주를 무효화한 덕분에 다른 팔장신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저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슈텐의 눈에는 안개같이 뿌옇게만 보이고 거기에 있다는 것만 느낀다고.[11] 본인의 말로는 1, 2 이문대 왕의 케이스를 봐서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12] 하베트롯은 물론 셜록 홈즈까지도 퇴거당했다. 그나마 네모는 영기가 두 개라서 아슬아슬하게 버틴 끝에 섀도우 보더만 낙하시키고 스톰 보더는 탈출한다.[13] 달기와 동일시되는 타마모가 태양신의 분령이란 설정을 고려하면 달기도 여와의 분령이라는 해석도 가능할 수 있다. 좀 더 과격한 해석을 하자면 여와와 아마테라스가 동일한 여신을 기원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둘의 분령인 달기와 타마모가 동일시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미묘한 관계가 형성됐다는 추론도 해볼 수 있을지도.(물론 이러면 여와 = 아마테라스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격분할게 뻔함으로 절대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진명이 안나온 이유부터 중국 신령이 일본 서번트/요괴의 외형을 하고 나온다는 사실이 중국을 자극할 가능성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4] 아버지격인 야마타노오로치도 스사노오가 갖고 온 술에 취해 쓰러진 전승이 있다.[15] 야마타노오로치의 신화의 재현이다. 신화의 재현에 의존한 젊은 주인은 내키지 않았지만 진짜배기 신령인 이부키를 봉인할 방법이 따로 없었기 때문.[16] 갑작스런 신령의 참전에 승리한 조가 이게 말이 되냐고 따지지만 이부키의 마력을 고갈시키기 위해 개최된 신전 시합인 만큼 이부키의 마력을 고갈시키기 위한 젊은 주인이 고심한 결과이다.[17] 이오리한테는 그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송곳니가 더 날카로워지면 그때 데리고 온다고 말한다.[18] 1차전은 아처와 버서커, 2차전은 랜서와 라이더, 3차전은 세이버와 어쌔신이다.[19] 꾀를 부리다가 그 꾀에 자기가 당할테니 조심하라. 본편에서 츠치미카도가 어떤 최후를 맞이했는지 생각하면 적절한 조언이다.[20] 이부키가 날뛴 탓에 마력이 줄어서 만능은 아니지만 분수에 맞는 소원 정돈 이루워줄 수 있다.[21] 심지어 브레이크만 3번 깨면 종료.[22] 단순히 자신의 강함에 대한 자만이거나 이부키도지 특유의 성격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23] 이 상태에서는 야마타노오로치를 '파파'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