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토레스 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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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TORRES GRACIE

1. 프로필
2. 소개
3. 프로레슬링 커리어
4. 여담
5.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링네임
Eve Torres
Eve
본명
Eve Torres Gracie
이브 토레스 그레이시[1]
출생
1984년 8월 21일
신장
173cm (5'8")
체중
59kg (131lb)
출신지
미국 매사추세츠보스턴
피니쉬 무브
문설트
더 하트 브레이커
핸드스프링 스탠딩 문설트
테마곡
She Looks Good




2. 소개[편집]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데뷔 초에는 그리 빛을 발하지 못하다 커리어 후반부에 악역을 맡으면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2013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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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캐치프레이즈 포즈. 등장할 때 항상 저 포즈를 취한다.


3. 프로레슬링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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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WWE 디바 서치에서 우승하며 WWE에 데뷔했으며 산하 단체였던 OVW에서 레슬링 훈련을 받았다.

2008년 2월. 당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던 데이브 바티스타를 인터뷰하는 인터뷰어로 스맥다운에 데뷔. 이후로도 한동안 백스테이지 인터뷰어를 수행하며 각종 디바 대회[2]에 참가하는 정도의 활동만 해서, 디바 서치 우승자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거의 투명인간과도 같은 나날을 보냈다.[3]

2009년에 이르러 미셸 맥쿨과의 대립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경기에 투입하게 되었고, 그 해 RAW로 드래프트된 이후로는 실력이 갑자기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세를 몰아 마리즈를 꺾고 WWE 디바스 챔피언에 등극. 챔피언이 되고도 딱히 나아진 것 없는 미지근한 관중 반응을 보여주다가 알리샤 폭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 이후 2011년 로얄럼블에서 두 번째 디바스 아이보리의 뒤를 잇는 화장실 타임챔피언에 올랐다.

이런 그녀가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것은 2011년 말부터 한창 US 챔피언에 오르고 유튜브에서도 스타가 되면서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잭 라이더와의 연인 각본을 가지면서부터다. 남친인 잭 라이더가 다시 가면을 쓴 몬스터로 돌아온 케인에게 부상을 입은 이후, 자신을 위로해 준 존 시나NTR을 시전하면서 Hoeski(...)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만[4], 결과적으로는 크게 성공한 각본이었다. 이후 존 로리나이티스를 도와 RAW와 스맥다운의 통합 단장자리가 걸린 레슬매니아 XXVIII의 12인 태그팀 매치에서 팀 자니의 승리에 크게 한 몫하면서[5] 통합단장이 된 존 로리나이티스의 총애를 받아 수행 비서로서의 악역으로 활동했고 또 다시 디바스 챔피언에 오른다. 그동안 캐릭터성이 다소 밋밋했던 이브가 아주 작정을 하고 주어진, 제대로 된 빗치(...)역을 멋지게 소화했는데, 이브 토레스의 WWE 커리어에서 가장 빛났던 시기가 바로 이 때.

다만 비슷한 시기에 AJ 리가 디바즈 레볼루션의 초석을 다질 정도의 큰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그녀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묻히게 되었다. 사실 존 라우리나이티스의 수행 비서 역할을 받았을 때부터 빅 푸쉬가 예정된거나 다름 없었으나 레슬매니아가 끝나고 AJ 리의 Crazy Chick 기믹이 초대박을 터뜨리며 모든 디바쪽 스포트라이트가 AJ 리에게 향해버렸기 때문. 이후 RAW 1,000회 특집을 통해 AJ 리가 RAW의 GM자리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사실상 이브 토레스의 역할은 AJ 리로 완전히 대체 되었다. 여러모로 이브 토레스 입장에선 악역 포텐이 확실하게 터졌던 때였고 연기력도 푸쉬에 걸맞게 크게 발전했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웠던 타이밍.

2013년 1월 14일. 제네럴 매니저였던 부커 T에 의해 ‘경기에서 지면 WWE에서 해고당한다’는 조항이 걸린 경기에 투입. 케이틀린과의 디바스 챔피언십 매치에서 패한 후 타이틀도 잃고 직장도 잃게 되었다.[6]

은퇴 후 WWE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했다.


4. 여담[편집]


  • 브라질리안 주짓수로 유명한 그레이시 가문며느리. WWE 은퇴 후인 2014년에 그레이시 가문 3세대인 헤너 그레이시(Rener Gracie)와 결혼했다. WWE 시절부터 이미 교제중이었기에 경기 중 다양한 관절기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아들 헤이븐 그레이시를 낳았으며, 2018년 초 둘째를 임신했다.

  • 선수로서의 기량도 훌륭하고 백스테이지에서의 평판도 좋다. 자선활동도 많이 하며 똑똑하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일례로 2012년 NBC의 퀴즈 프로그램인 Stars Earn Stripes에 참가해 우승. 15만 달러의 상금과 포드 F150 트럭을 받았다. 이브의 한 살 어린 남동생도 2008년 TV 퀴즈쇼에서 우승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 마이크웍에 있어서 전달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연기력은 물론이고 발음도 매우 또렷해서 리스닝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다른 선수들의 마이크웍보다 훨씬 알아듣기 편한 편.


  •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그레이시 유술 기반의 호신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파티용품 판매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WWE 'Where are they now?

  • 최근 가족휴가를 다녀온 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5. 둘러보기[편집]


WWE 디바 서치 우승자
레일라
(2006)

이브 토레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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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전엔 Eve Marie Torres.[2] 비키니 컨테스트나 댄스 경연과 같은 경기와 관련 없는 대회.[3] 2004년의 디바 서치 이후로 우승자들에 대한 스포트라이트와 푸쉬는 점점 줄어들었다.[4] 이브 토레스가 남자들을 이용하고 있다는걸 벨라 트윈스에게 털어놓다가 존 시나에게 딱 걸렸고 이후 세그먼트를 통해 존 시나는 잭 라이더라는 친구를 잃었다며 Broski, Hoeski 드립을 치게 된다. #세그먼트 영상[5] 원래는 테디 롱의 팀 테디의 멤버였지만, 경기 막판에 승기를 쥔 전 남친 잭 라이더 옆에서 나대다가 패배의 빌미를 준 이후 잭 라이더에게 로블로를 날려버리면서 팀 테디를 배신했다. 이 날 디바즈 태그팀 매치에서 확실하게 악역 수행을 했었고 잭 라이더와 함께 Woo Woo! 챈트를 외칠 땐 갑자기 선역처럼 행동하다가 역시 악역은 악역이라고 화끈하게 배신하면서 이 날의 씬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6] 각본상 그렇단 얘기고 실제로는 약혼자 (그레이시 주짓수 아카데미의 수장인 헤너 그레이시) 와의 결혼을 위해서 선수 생활을 은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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