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마 코나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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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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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이브라히마 코나테/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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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코나테를 대체자로 소집하였다.

2022-23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3라운드 오스트리아전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2]

2022-23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4라운드 크로아티아전에서 킥오프 3분 만에 안테 부디미르에게 파울을 범하면서 A매치 데뷔 2경기 만에 페널티 킥을 내줬다. 루카 모드리치가 키커로 나서 PK를 성공시켰고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크로아티아에게 패배한 경기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3.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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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24번을 받았다.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호주전에서 전 소속팀 동료였던 우파메카노와 함께 선발 출전하여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차전 덴마크전에는 벤치에서 출발해 75분에 바란의 교체 멤버로 들어갔다.

조별리그 3차전 튀니지전에 선발 출전해 11개의 태클 및 태클 성공률 100%, 99% 패스 성공률이라는 괴물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4강 모로코전에 바란의 파트너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매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후반 초반 지속된 모로코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에 주역으로 활약, 결국 팀의 첫 클린시트 승리를 견인하면서 팀의 2연속 월드컵 결승행의 큰 공을 세웠다.[3]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 3-2로 뒤진 연장 후반 113분에 부상당한 바란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되었다. 데샹의 의중인지 상당 시간을 전방에서 보내며 공중볼 및 세컨볼 다툼에 주력했다. 투입된지 몇분 지나지 않아 직접 코너킥을 만들어냈고, 이후 코너킥 전개 과정에서 프랑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좋은 수비도 보여주였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엄청난 로빙 스루 패스를 찔러주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에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아직 나이도 어리기에 이대로라면 향후 대표팀 주전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월드컵 이후 라파엘 바란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면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3.2. UEFA 유로 202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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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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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이 은퇴함에 따라 다요 우파메카노와 대표팀 파트너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둘은 RB 라이프치히부터 연령별 대표팀까지 수 없이 합을 맞춰왔기에 성인 대표팀에서도 이 둘의 조합을 기대해 볼 만하다.

실제로 마르셀 드사이는 "둘은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센터백 듀오가 될 것" 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

예선 1차전 네덜란드전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선발로 출전해 태클 성공률 100%, 공중볼 경합 승률 100%의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의 4:0 클린시트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4]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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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테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빅 리그에서도 당해낼 자가 몇 없는 압도적인 피지컬이다. 로멜루 루카쿠 같은 몬스터급 공격수들도 쩔쩔매는 압도적인 하드웨어에다 엄청난 주력도 갖춰서 스프린트를 시작하면 탱크가 지나가는 듯한 포스를 뿜어낸다. 스스로도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한 몸싸움을 즐기는 편이라, 공수양면에서 194cm에 달하는 신장과 단단한 몸을 십분 활용하는 공중볼 다툼을 선보인다.

피지컬 자체로도 사기지만 수비를 할 때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젊어서부터 깨달았는지 축구센스도 훌륭하다. 그래서 무작정 달려들거나 들이박는 게 아니라 어깨를 먼저 밀어넣어서 상대의 밸런스를 교묘하게 무너뜨린 뒤 발만 뻗어서 빼내는 수비를 자주 보여준다. 설령 위치 선정이 약간 어긋나더라도 주력으로 바로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빌드업에도 큰 기여도를 보인다. 패스나 전진 드리블을 하면서 볼을 전방으로 운반하는데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 편. 덕분에 볼을 뺏는 즉시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하는 것이 키포인트인 현대축구에 적합한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현 소속팀 리버풀의 선배들인 버질 반 다이크와 조엘 마티프의 장점들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반 다이크처럼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주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마팁처럼 공격적인 패싱과 전진을 즐긴다. 커버 범위가 넓어서 중원 지역까지 올라가서 공을 따낼 때는 안토니오 뤼디거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실력적인 부분에서는 흠을 잡기 쉽지 않은 선수지만 그럼에도 단점이 하나 있다면 부상 관련 문제. 19-20 시즌 장기 부상 이력이 있고 그 이후로 크고 작은 부상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어느 스포츠에서나 저런 압도적인 피지컬을 갖고 스피드도 빠른 선수는 잔부상을 달고 사는데 코나테는 20대 초반부터 그런 기미를 보인다는 점이 문제. 18-19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아 고공행진을 펼치다가 다요 우파메카노와 빌리 오르반에게 입지를 빼앗긴 것도 바로 이 19-20 시즌의 장기 부상 때문이었다. 2021년 리버풀로 이적한 후 첫 시즌은 딱히 특별한 부상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와주며 장기 부상의 후유증에서 회복된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2-23 시즌부터는 잦은 부상빈도를 보여주고 있다.

5.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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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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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FC (2021~ )
  • FA컵: 2021-22
  • EFL컵: 2021-22
  • FA 커뮤니티 실드: 2022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준우승: 2022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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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한 덩치와 안 어울리게 매우 귀엽게 생겼다.

• 영어권 및 불어권에서는 이부(Ibou)라는 애칭으로 불리곤 한다.

• 리버풀 FC 역사상 보기 드문 중증 오덕이다. 그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찾으면 드래곤볼, 진격의 거인, 나루토 등의 짤이나 굿즈를 매우 자주 올린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원기옥을 끌어모으는 짤방이나 쾌승을 거두고 올리는 다양한 폭☆8 짤방은 레베카의 남편자랑과 더불어 전세계 리버풀 팬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밈이다. 심지어 맨시티를 상대로 득점하고 간지와 품격을 갖춘 셀레브레이션을 하길래 뭔가 궁금해서 찾아본 팬들이 일제히 경악하기도 했다.리버풀 마이너 갤러리 하지만 고참들은 코나테의 이런 남다른 취향을 접하면 몹시 질색하는듯. 영상 꼰다이크와 꼰대미누 앞에서도 당당한 오덕의 기상

• 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6 AC 밀란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틀어막는 등의 리버풀 선정 MOM에 드는 활약을 하여 즐라탄에게 유니폼 교환 신청과 “훌륭한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즐라탄이 칭찬 안하기로 유명한 선수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의미가 크다.

• 21-22 시즌 9R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와의 충돌에 대해 "저는 그저 제 가족을 지킨 것 뿐입니다" 라고 하였다.

• 21-22 시즌 EFL컵 결승전 트로피 시상식에서 너무 기쁨에 취한 나머지 뿜어져 나오는 색종이 조각을 먹어버렸다. 움짤

• 서아프리카 혈통의 프랑스인으로서 사회운동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난민 혐오나 무슬림 혐오, 인종주의 같은 주제에 있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이런 사회적 메시지는 주로 영어보다는 불어로 발표하고 여러 보도자료 공유도 영어보다는 불어 매체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에게는 코나테의 이런 면모가 아주 널리 알려지지는 못하고 있다.

• 2022년 한 해에만 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FIFA 월드컵 준우승을 하게 되면서 대형 메이저 트로피들을 모두 코앞에서 놓치게 되는 아픔을 겪고 말았다. 그나마 FA컵과 EFL컵은 우승했다.

• 자전거를 굉장히 잘 탄다. # 하지만 이 모습을 본 팬들은 그저 걱정하기 일쑤이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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