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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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대한민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대한민국의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 1989년 출생
- 2019년 은퇴
- 동대문구 출신 인물
- 경주 이씨
- 은석초등학교(서울) 출신
- 휘경여자중학교 출신
- 휘경여자고등학교 출신
-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유니버시아드 메달리스트
- 빙상 해설자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며, 현역 시절 주종목은 500m였다.[6] 2013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세운 36초 36이라는 500m 세계 기록[7] 을 보유 중이다.
2.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상화/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해당 종목 기준으로 가장 많은 월드컵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세계 기록을 밥 먹듯 경신하던 독일의 전설적인 선수인 예니 볼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다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2연패를 거둔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8] 한국 선수로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9]
상술한 바와 같이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전설 예니 볼프의 시대를 끝내고 거의 10여년 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빙속여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최강자로 군림했던 레전드급 선수다. 참고로 이상화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여년간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에서 한 종목으로 5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 2번의 3위를 차지했는데,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5회 이상 우승 및 8회 이상 TOP 3 안에 든 선수는 이상화를 제외하면 단 2명 뿐이다.[10]
괴수급 기록만큼이나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했다. 조선일보에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슬럼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답했다. "저는 슬럼프가 자기 내면에 있는 꾀병인 것 같아요. 마음 속 어딘가 하기 싫은 구석이 있는데, 슬럼프라고 핑계 대면서 계속 안 하는 거죠. 저는 반대로 계속 도전했어요. 끊임없이. 혼자 야간 운동을 한 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다음 경기에서 성적이 또 안 좋아요. 그래도 주저하지 않고 또 달렸어요. 또 안 좋아요. 그런데 아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는 게 보여요. 아주 미세하게. 그런 변화는 자기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 미세한 작은 발전을 토대로 달렸어요. 계속..."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다른 스포츠 스타들에 비해 광고 촬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소치 동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이에 대한 인터뷰를 받자 "광고를 촬영하면 훈련 하루를 못 한다."고 대답했다.[11] 500m 금메달이 깜짝 메달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한다. 긴장감과 심리적인 압박은 경기로 풀었고, 빠른 출발을 위해 4kg를 감량하고 모태범과 함께 출발 훈련을 하며 남자부 성적 수준으로 기록을 끌어올리는 등 놀라운 정신력과 강심장을 소유한 선수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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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해설위원 자질 논란[편집]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을 맡았는데, 반말을 내뱉고 고성을 지르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맹비판을 받고 있다.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해설에서 하차시켜 달라는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왔다.
스피드 스케이팅 차민규 경기 때 이성을 잃고 반말에 "잘했다, 잘했다!"만 수십 번 소리 지르거나, "야! 야! 여기!"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이렇게 경기 내내 반말과 함께 고성을 질렀다. 함께 경기 중계를 한 이광용 캐스터가 “방송에서 그러시면 안 된다”고 말리기도 했다. 이상화는 결국 중계방송 말미에 “제가 너무 흥분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관해 비판 기사도 많이 나왔다. 과거에 이상화처럼 반말을 사용해 해설한 스포츠인들로는 야구의 김성근이나 레슬링의 심권호가 있었는데 이 때도 논란이 되었고, 해설을 오래 맡지는 못했다.[12] 한편, 선수에 대한 이상화의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상화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모습을 봤을 때 본인보다 나이 많은 연장자들에게 반말을 쉽게 하는 모습을[13] 보이는데, 이런 평소의 언행 습관이 해설하면서도 자연스레 표출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웃음이 주목적인 예능과 달리 올림픽과 같은 큰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에서는 생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설자는 해설 도중 본인의 불필요한 습관 등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 모습도 필요하다.
소속 방송사인 KBS에도 비판의 의견이 있는데 출전 선수의 영상, 각오, 대회 기록 등에 대하여 송출하는 것이 아닌 해설위원인 이상화 위주의 영상을 계속해서 틀어주는 등 해설위원이 아니라 연예인 게스트를 모셨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한편, 모태범도 이상화처럼 해설에서 반말을 했으나 비판받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모태범의 중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시종일관 차분하게 중계하다가 마지막 코너 부분에서만 응원으로 반말을 했다. 그리고,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자마자 다시 기록을 이야기하며, 해설을 이어나갔다.[14] 이에 반해, 이상화는 응원으로 반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잃고 "뭐야, 뭐야"라고 계속 외치거나 차민규에게 사적으로 말을 거는 등 해설이나 응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행동을 했다.[15] 결국, 재미도 없고 과격하고 예의 없는 해설이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16]
5. 수상 기록[편집]
6. 기타[편집]
- 현역 시절 자신이 경기 중 가장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손톱이라고 생각하여 네일아트를 화려하게 한다고 한다.
- 선수 시절 선글라스를 허벅지에 끼워 고정시킬 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허벅지 굵기로 화제가 되었는데[17] , 이와 관련해 허벅지 둘레가 58cm-60cm였다는 사실은 과장된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 섹시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 현역 시절에는 스쿼트를 맥시멈으로 140kg까지 들었다고 하며 130kg도 가벼운 정도였다고 한다 은퇴한 지금은 100kg까지가 맥시멈인 반면에 벤치프레스는 상체 힘이 딸려서 거의 못한다고.
- 엄청난 레고덕이다.
- 상당한 애견가이다.
- 힐링캠프 출연 당시 이경규가 나이 많은 남자 동료 선수들을 형이라고 부를 것 같다고 장난삼아 말하자 "어떻게 형이라고 불러요? 저 천상 여잔데. 당연히 오빠라고 부르죠."라고 힘주어 반박했다.[18]
- 이상화의 오빠 이상준이 개그맨 최효종의 절친이었다.
- 기록 단축을 위해 스케이트를 신을 땐 항상 맨발을 고수한다고 한다. 덕분에 발바닥에 굳은살이 덕지덕지 박혔다.[19]
- 김연아와 매우 깊은 친분이 있다. 두 사람 모두 200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차세대 빙상 유망주로 기대받기 시작했고, 이 무렵엔 같이 인터뷰도 하고 운동도 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래저래 벌써 10년이 넘은 친분이니 절친이라 봐도 무방할 듯하다.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빙상 선수인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이상화의 결혼식에도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이상화도 김연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 조해리와도 깊은 친분이 있다. 2002년 태릉선수촌에서 막내로 만나면서 친해졌으며 올림픽 때 경기가 있는 날 같이 아침밥을 먹으며 긴장을 풀어달라고 조해리에게 부탁을 했으며, 조해리는 경기 전날 금메달 기운을 받기 위해 이상화의 금메달을 빌렸다고 한다. 그 결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여자 대표팀은 중국에게 당한 4년 전 분패를 완벽하게 설욕했으며 이날 박승희의 언니인 박승주와 같이 응원을 갔다.
- 같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모태범과는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가족 같다고 한다. 너무 친해서 열애설이 돌기도 했는데 본인은 즐겼다고 한다. 실제 결혼 날짜 잡혔을 때도 모태범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 했다고 한다.[20]
- 고다이라 나오와도 친하다. 어렸을 때부터 대회에서 보며 친했다고 하며, 평창 올림픽 500m가 끝나고 난 직후 고다이라 선수가 한국어로 "잘했어"하고 위로를 해 주었고 손을 잡고 같이 경기장을 돌았다. 이미 서로의 전통음식을 교환할 정도로 깊은 친분이 있다고 한다. 또한 2017년에 만나 고다이라에게 "평창 이후 베이징 올림픽에도 나갈 것이냐"고 물었더니, 고다이라가 "네(이상화)가 출전하면 나도 나가겠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고 한다. 서로를 선의의 경쟁자이자 친구로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불자로, 정토심(淨土心)이라는 법명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1]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쉽게도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 결과에 승복하면서 초연한 자세를 유지하고 또한 함께 경쟁을 펼쳤던 고다이라 나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아끼고 포용하는 모습에 감동받은 불교 신자들의 전화와 문자가 불교방송의 각종 프로그램에 쇄도했다고 한다. 그중에는 이상화 선수의 이름(相花)을 빗대서 "꽃 중의 꽃, 화엄 같은 꽃을 보고 있다는 의미에서 이상화 선수는 더욱 감동입니다"라는 찬사를 보낸 사람도 있었다고. 다만 이상화 선수의 은메달 수상을 CBS 임종률 기자가 "神은 이상화의 무릎을 빼앗고 日 고다이라를 내놨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낸 것에 임종률 기자의 소속을 들먹이며 일부러 악의적으로 노리고 저런 제목을 뽑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존재한다. 임종률 기자는 그 직후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도전할 거냐고 이상화 선수에게 질문했고, 이상화 선수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고 지금은 일단 쉬고 싶다는 의미로) "그건 몰라요."라고 대답한 것을 전하는 기사 제목을 '눈물 훔친' 이상화, 마지막 한마디 "베이징? 아몰랑"이라고 냈다가 지금 조롱하는 거냐는 누리꾼들의 항의를 받았는지 제목이 수정되었다.
- 2014년 2월 14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해군장교 남자친구와 5월 결혼설이 돌았으나, 결혼 계획은 없다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 2018년 3월 24일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에서 두산 베어스 승리기원 시구를 했다. 또한 앞선 동계 올림픽이 있었던 해인 2010년과 2014년의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 시구도 했던 사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두산 베어스의 팬인 것으로 추정된다.
- 개인 차는 포르쉐 파나메라다.
- 좋아하는 가수는 엑소이며 추천곡은 방탄소년단 고민보다 Go를 꼽았다. 비공식적으로는 방송불가용 곡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 2019년 2월 10일과 17일 2주에 걸쳐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자신이 해왔던 훈련과 자신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것에 대한 비하인드 역시 공개했다.
- 2019년 3월 16일 가수 강남과 열애설이 났고 곧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결혼을 전제로 하는 것임이 밝혀졌다. 이후 2019년 10월 12일 교제 1년 만에 결혼했다.
- 결혼을 발표한 후 결혼이 한 달 남은 시점부터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강남의 반려견 강북이가 엄청나게 앵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 땜에 태진아에게 둘의 연애를 들켰다. 강북이가 태진아에게 엄청 짖어댔는데 상화에겐 엄청 앵기며 애교를 부리니 수상할 수밖에 없다. 강남의 네일 아트 프로포즈를 보고 썰렁한 반응을 보여 강남이 제대로 삐친다. 사실은 울고 싶었으나 억지로 참은 거라고 한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받았던 결혼 반지를 물려받는다. 의외의 모습도 나왔는데 강남이 걸그룹 노래 듣는 걸 엄청 싫어한다. 일명 질투 여제. 웨딩드레스 샵에 가는 길에 강남이 ITZY의 노래를 고르자 삐져서 웃음을 줬다. 그리고 여기서 다리 상태가 밝혀졌는데 무릎이 반월판 손상 이후 뼛조각이 돌아다니며 인대를 자꾸 찔러서 무릎 굽히기도 힘들고 발목이 자꾸 꺾여서 넘어지는 상황이다.
- 시어머니, 그러니까 강남의 어머니는 본래는 이상화와 강남의 혼인을 반대했다고 한다. 이상화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왜 이상화처럼 좋은 애가 굳이 강남과 결혼하려는 거지?'라는 걱정을 해서라고......
- 남편의 유튜브에 자주 출연하고, 시청자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지만 나올때마다 얼굴은 등장하지 않는다. 구독자 100만이 되기 전까지는 출연하지 않겠다는 약속때문에 그렇다고 한다.[22] 강남 유튜브의 주요 컨텐츠 중 몇 가지가 강남이 아내 몰래 벌이는 폭식과 일탈[23] 인지라 나올 때마다 좀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급격히 살이 찐 남편을 위해 콜라 등 식단을 통제하거나 운동을 시키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무섭긴 하지만 남편을 엄청 사랑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이상화의 유일하다시피한 문제점이라면 펄녀와 친분이 있다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이를 우려하기도 한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KBS에서 해설을 맡았다.
- 2022년 5월 8일에 MBC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인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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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9세손 상(相)○ 항렬.[2] #[3] 신세경 본인이 인정한 별명이다.[4] 이상화의 외종사촌의 딸이다. 본래는 이상화를 '내당고모' 또는 '내종고모'라 호칭해야 하지만, 어려운 호칭이라 그냥 고모라고 부르며, 강남도 삼촌이라 부른다.[5] 배우자 강남이 결혼 전부터 키우던 반려견이다.[6] 장거리인 1000m에서는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초반에 잘 타다가 후반부에 갑자기 처지는 게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10위권 내외로 나름 선전하였다.[7] 남자 세계 기록은 33초 61.[8] 이전에 2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미국의 보니 블레어(1988, 1992, 1994년 3연패)와 캐나다의 카르리오나 르메이돈(1998, 2002년)뿐이다.[9] 쇼트트랙을 포함하면 김기훈과 전이경 이어 세번째 선수가 되며,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 중에서 2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다.[10] 다른 2명은 2000년 부터 2009년까지 1,500m에서 6회 우승, 2회 준우승한 아니 프레싱어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5,000m에서 9회 우승, 1회 준우승한 마르티나 사블리코바 뿐이다.[11] 2014년 2월 현재 이상화 선수가 모델로 활동 중인 기아자동차는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연패로 금메달 따서 정말 좋은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카더라.[12] 우연히도 이 두 사람은 전부 2008 베이징 올림픽의 SBS 해설위원이었다. 안 그래도 당시 개회식 리허설 무단 보도 논란으로 IOC로부터 중계진을 제외한 개회식 프레스카드 박탈 조치를 받는 등 나라 망신을 제대로 시켰던 SBS는 이 여파로 당시 3사 중 압도적으로 시청률 꼴찌를 했으며, 심권호는 결국 사과를 했다.[13] 일례로 최근에 출연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추성훈, 김동현, 아유미와 함께 출연했는데, 추성훈은 75년생, 김동현은 81년생, 아유미는 84년생으로 전원이 89년생인 이상화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화가 3명 전부에게 반말하는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아유미는 추성훈과 김동현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도 "걷는 사람 누구야"라며 반말을 하나 멤버들이 유쾌하게 넘긴다. [14] 다분히 의도된 해설이었고, 캐스터와 박자를 맞추며 함께 응원했다. MBC 봅슬레이 해설위원인 전정린도 마찬가지로 썰매 종목 선수들이 출발할 때만 가!가!가!가! 와다다다다!를 연발한 뒤 레이스에 진입하면 다시 차분히 해설을 이어나갔다.[15] 모태범의 경우는 캐스터가 보조를 맞추어 주었고, 이상화는 이광용 캐스터가 그러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다.[16]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3사의 해설자로서 그에 맞는 품위를 지켜야 했었다. 차라리 개인 방송이었으면 호평이었을 것이다.[17]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 도중 밝힌 바에 의하면 경기가 끝나면 선글라스까지 벗어서 허벅지에 끼우는 것까지가 루틴이며, 항상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예능 노는 언니에 출연해 재차 언급했다.[18] 참고로 그 말이 끝나자 이경규는 이상화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했으나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오빠라고 부르기를 주저했다. 대신 같이 출연한 배성재 아나운서에게는 오빠라고 했다.[19] 단단한 카본 FRP로 만드는 스케이트화는 맨발로 신으면 발이 아플 것 같지만, 선수들은 모두 석고를 떠서 자가 발에 맞춘 맞춤 스케이트를 쓰고 있고 내부는 얇지만 부드러운 마이크로파이버 인조 가죽 등 신소재를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발이 안 아프다. 그렇다고 다들 맨발인 건 아니고, 양말을 신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가 있고 맨발로 타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 양말을 신으면 조금이나마 발이 스케이트 안에서 밀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맨발파가 좀 더 많은 편이다.[20] 다만 뭉쳐야찬다 촬영일과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맴버들은 물론 안정환 감독도 꼭 가야 하는데 왜 안 가냐고 한소리를 했는데, 정작 본인은 자리를 아직 못 잡아서 가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이것을 안 이상화가 굉장히 서운해했다고 한다.[21] 그녀가 졸업한 은석초등학교 역시 조계종 종단에서 세운 불교계 학교이다.[22] 2023년 7월 현재 강남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약 63.2만 명.[23] 베란다에 타코야끼 집을 차린다던가, 올림픽 중계로 집을 비운 사이 친구들을 불러 하지 말라는 짓은 다 하고 집안 인테리어를 다 바꿔놓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