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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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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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6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점왕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선수상(두산)

두산 베어스 등번호 66번
안규영
(2012~2013)

이성곤
(2014)


유창준
(2015)
두산 베어스 등번호 42번
오장훈
(2016~2016.8.)

이성곤
(2016.9.4.~2016)


양구렬
(2017)
두산 베어스 등번호 33번
정진호
(2016)

이성곤
(2017)


이우성
(2018~2018.7.2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4번
이영욱
(2016~2017)

이성곤
(2018)


김기환
(201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5번
권정웅
(2016~2018)

이성곤
(2019~2021.6.25.)


권정웅
(2022)
한화 이글스 등번호 6번
오선진
(2018~2021.6.25.)

이성곤
(2021.6.26.~2021)


김건
(2022)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번
남지민
(2021)

이성곤
(2022)


송윤준
(2023)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백용환
(2021.7.3.~2022)

이성곤
(2023)


결번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번


이성곤
(2024~)


현역



롯데 자이언츠 No.
이성곤
李城坤|Lee Sung-Kon

출생
1992년 3월 25일[조기입학] (32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성동초 - 잠신중 - 경기고 - 연세대[1]
신체
186cm|104kg|A형#혈액형
포지션
1루수[2]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0년 10라운드 (전체 75번, 한화)[3]
2014년 2차 3라운드 (전체 32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4~2017)
삼성 라이온즈 (2018~2021)
한화 이글스 (2021~2023)
지도자
롯데 자이언츠 2군 타격보조코치 (2024~)
병역
경찰 야구단 (2015~2016)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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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주 이씨
가족
아버지 이순철, 어머니 이미경[1]
등장곡
노라조 - 《Gaia
응원가
삼성 라이온즈 시절
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 Musik[가사][2]
한화 이글스 시절
트랜스픽션 - 《너를 원해[가사2][3]
에이전트
MVP스포츠
1. 개요
3. 지도자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롯데 자이언츠 2군 타격 보조 코치.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 출신인 야구 해설위원 이순철의 아들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선수시절 내내 아버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이성곤' 그 자체로 설명되기보단 항상 '이순철 아들 이성곤'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3.1. 롯데 자이언츠[편집]


2023년 11월 21일, 선수 은퇴 선언 직후 2024 시즌 롯데 자이언츠 2군의 타격보조코치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마침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오선진이 롯데로 오게되면서 또 한솥밥을 먹게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은 아버지 이순철 해설위원의 능력을 물려받은 것인지 고교 시절부터 클린업 트리오에 주로 배치됐을 정도로 수준급이며, 186cm의 큰 키지만 역시 유전 덕분인지 발도 빨랐던 편. 대신 체격이 마른 편이고 파워가 부족한 것이 흠이었으나, 체격은 고교 졸업 후 점점 벌크업을 하면서 해결됐고 이에 따라 장타력 또한 보강했고 대신 발이 느려졌다. 그러나 공격적인 타자답게 삼진이 조금 많은 편으로, 아웃카운트는 대부분 삼진으로 당한다. 대신 이로 인해 병살이 다소 적은 편이다.[4] 그래도 타석당 공을 4개 정도 보면서 투구수를 늘리거나 볼넷을 얻어내면서 투수들을 괴롭게 할 능력은 있다. 이 때문에 안타를 못 치는 날에도 볼넷만 2~3개씩 얻어내는 날이 간간히 있다.

프로 진출 이후에는 파워가 가장 큰 장점이 되었다. 제대로 맞기만 한다면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가 있다. 게다가 2020년에 기록한 5개의 홈런이 전부 변화구를 때려 만든 홈런일 정도로 변화구를 공략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단점은 빠른 공 대응이다. 140km/h의 속구가 가운데에 들어가도 헛스윙이 많이 나온다.[5]

2020년 이전까지는 김한수 전임 감독의 홀대와 본인의 부담감[6]이 더해져 2군에서는 맹활약하더라도 1군에만 오면 힘을 못 쓰는 흔한 2군 본즈였으나, 2020년에는 허삼영 감독의 리빌딩 계획에 포함되면서 내외야를 넘나들며 조금이나마 능력을 꽃피웠다. 타격만 봤을 땐 이승엽이 은퇴한 후 한동안 후계자가 없었던 삼성의 좌타 거포 계보를 이을 재목 중 1명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2020 시즌이 비로소 이성곤의 수준과 잠재력을 가늠할 수 있는 사실상 데뷔 시즌이었다. 2020 시즌 이성곤은 62경기에 출전하여 139타수 39안타 타율 0.281, 5홈런, 18타점, 2루타 7개, 도루와 실책 각각 2개, 11개의 볼넷과 38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들쭉날쭉한 출전과 수비 포지션조차 외야수인지 1루수인지 본인도 헷갈리게 하는 감독의 막장 기용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7]

무슨 이유에서인지 김한수, 허삼영으로 이어지는 암흑기 시절 삼성 감독들에게 중용되지 못했지만, 거포로서의 충분한 잠재력과 파워를 갖춘만큼, 그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가 부여됐더라면 구자욱-김동엽-이성곤 4.5세대 토종트리오 시대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꾸준하게 기회가 주어지려면 수비에서 어느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이성곤은 수비가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으니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김동엽의 경우에도 외야수로서의 '송구'가 약점으로 지적되는 것이지 '포구'는 지적받지 않는데, 이성곤은 포구부터 매우 불안하다.[8] 원래 포지션은 우익수지만 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팀에서 주로 1루수로 출장시킴에도 불구하고 쉬운 타구도 더듬는 등 매우 불안했다. 지명타자로 풀타임 선발 출장을 하려면 타격이 매우 뛰어나야 하지만, 이성곤의 타격은 잠재력이 분명 있긴 하나 선발 지명타자 자리를 내어주어야 할만큼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유망주라고 묶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라는 것이 문제.

결국 삼성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오재일을 영입했는데, 이 때문에 입지가 좁아져 한화로 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 외야 포지션 타격 생산력에 고민을 안고 있는 한화에서는 삼성에서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2022 시즌에는 그 기대에 걸맞지 않게 느린 배트 스피드로 인한 타격의 한계와 여전히 부진한 수비 능력으로 주전 1루수로 자리를 잡지 못하며 리빌딩중인 팀의 상황에 따라 더 어리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에게 1군 자리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수 년째 최하위권을 맴돌고 외야 뎁스가 처참한 한화에서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채 2군에서만 본즈 놀이를 하는 데에 그쳤다.

수비는 프로 데뷔 이전까지는 내야수[9]였으나 프로 데뷔 후에는 입스로 인해 장점인 타격을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 경력과 벌크업 때문인지 수비 범위가 좁으며 위치 선정이나 송구도 좋지 않다. 그래서 소속팀에서 타격을 살리기 위해 1루수로도 내보내봤지만 이번에는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즉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를 믿고 맡기기가 어려운 수준인데, 아버지가 명품 수비로 유명했던 이순철임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부분.

종합적으로 봤을 때에는 장타를 칠 수 있는 포텐은 있으나 수비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케이스이다. 그렇다고 전문 지명타자로 나서자니, 이 포지션은 주전 야수 휴식용으로 쓰이거나 수비력은 떨어져도 타격이 확실히 검증된 선수[10]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어렵다.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공격력을 더 키우든지 1루 수비를 좀 더 안정시키는 것이 필수.

2023 시즌에서는 아예 1루에 채은성이 영입되는 등 더욱 더 설 자리를 잃었고, 결국 그해 11월 21일 SNS를 통해 공식 은퇴 선언을 하였다. #


5. 여담[편집]


  • 아버지가 전 해태 타이거즈 소속 야구 선수이자 현 SBS Sports 해설 위원 이순철이다. 어머니는 전 국가대표 승마 선수 이미경.[11] 그래서 별명도 아버지의 별명 순페이에서 착안한 곤페이이며, 삼성 시절에는 삼성 페이라고도 불렸다. # 뿐만 아니라 이름 끝 글자에서 따온 고니라는 별명도 있어서 선수 본인의 SNS 아이디와 2022 시즌 새로 만들어진 응원가에도 활용된다.

  • 본인에 의하면 외모는 아버지를, 성격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 해태의 레전드 중견수였던 아버지 때문에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의 이름이 무등 야구장에 울려퍼진 적이 있었다. 해태의 2대 응원단장이던 김창규 씨가 해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선수 자녀의 이름을 불러주는 아이디어를 냈다.[12] 그래서 이순철을 응원할 때 이성곤이라는 이름도 구호처럼 외친 적이 있다고 한다.

  • 2009년, 이순철 - 이미경 - 이성곤 가족의 기획 기사도 있다. 1편, 2편, 3편 현재 1, 2편은 삭제.


  • 어린 시절부터 외삼촌이 야구를 비롯한 생활 전반을 많이 돌봐주셔서 매우 각별하다. 하지만 이성곤이 대학 시절 세상을 떠나시는 바람에 프로에 입단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 아버지인 이순철이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아들에게 삼진왕이라고 디스하기도 했고,[13]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도 직접 '모진 소리를 했다'는 식으로 언급했다. 이전에 이순철이 "만약 아들이 뛰는 경기의 해설을 맡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란 질문을 받자 이순철은 "그 순간 걔는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후 그걸 직접 실천했다.

  • 2014년 퓨쳐스 올스타전에 출전했는데 아버지인 이순철이 해설로 참여했다. 당연히 어마어마한 디스를 날렸다. "아들이 1군에 올라와도 이렇게 독설을 할 거냐" 라는 캐스터의 질문에 "올해 안에 1군에 올라올 일이 없으니 그럴 일은 없을 거다." 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14년 말미에 1군에 올라와 데뷔 첫 안타를 쳤다.

  •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버지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한 적이 있다. 부자 관계여도 공짜는 없다고, 장어를 사준 대가로 홍보한다며 그저 채널의 존재만 언급하면서 구독자가 늘어도 자기와는 상관 없기에 좋아요 구독 해도 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본인은 야구 못해서 출연 못한다고 홍보를 빙자한 셀프디스까지 하면서 아버지 못지 않은 언변을 보여줬다. 이미 구독했다는 댓글이 달리자 구독 취소해달라는 답글은 덤.
이후 2021년 추석, 아버지가 유튜브 채널에서 이성곤의 장점을 “야구를 정말 사랑한다” 라고 말한 후 단점은 나머지 전부라고 말하자 재차 구독 취소를 부탁하기도 했으나 2021년 12월 6일 직접 출연해동반 촬영을 진행했다.



  • 1군 데뷔 첫 홈런을 친 날 방송했던 베이스볼 S에는 우연히 이성곤의 대학 동문들만 방송에 등장했다.[14] 그리고 이날 S컷으로는 이순철의 뒤를 따라가고자 하는 이성곤의 포부를 담은 영상을 올리면서[15]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 삼성 라이온즈 소속 시절 첫 홈런을 기념해서 선수들에게 피자를 쐈는데,[16] 1군 선수단 뿐만 아니라 2군 선수들에게도 피자를 보냈다고 한다. # 2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1군에 올라온 선수다보니 그동안의 정과 의리를 생각해서 2군에도 피자를 쏜 듯.

  • 삼성 팬덤에서는 같은 팀의 내야수 이성규와 자주 엮였는데, 서로 이름도 비슷하고,[17] 같은 광주 출신에 나이도 비슷한데다가 둘다 대졸이고, 포지션도 같은 1루수여서 그런 듯하다.

  • 라이온즈 TV에서 김상헌 응원단장이 팬들의 질문을 모아서 인터뷰 할 때 별명이 삼성 페이인데 실제로 삼성 페이를 사용하냐는 질문에 사용한다고 말했다.

  • 출생지와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낸 지역이 다르다. 이는 아버지 이순철의 소속팀 이동과 연관이 깊다. 이순철이 해태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 광주에서 태어났고 현역 말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을 때 대구의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출생지인 광주로 돌아와서 백일초등학교와 화정초등학교를 거쳤고 서울 성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졸업하게 되는데 이는 이순철이 2001년부터 LG의 코치로 부임한 것과 연관이 있다. 초등학교 졸업 당시 집은 아버지의 직장 소재지인 잠실야구장과 멀지 않은 광진구 구의동이었다고 한다. 광주 출신이지만 광주에서 산 기간보다 서울에서 자란 기간이 더 길어서 사투리 억양이 없다. 서울에서 초중고를 졸업했기에 서울 출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목소리가 상당히 좋고 나긋나긋한 편이다.

  • E채널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인 라떼부모에 아버지 이순철과 동반 출연해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이종범, 봉중근 등의 야구인들과 함께 야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김세연의 주선으로 전직 이글스TV 리포터이자 현직 쇼호스트인 최예진과 소개팅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캠핑을 굉장히 좋아한다. 앞서 언급한 라떼부모의 방송 출연료도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고, 본인의 자차도 렉스턴 스포츠이다.

  • 2021년 6월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최근 자신의 MBTIESTJ라고 밝혔는데, 가끔 E와 I가 바뀌지만, 나머지 STJ는 압도적이라고 한다.

  • 유독 아버지가 중계를 맡을 때 부진한데, 3경기 10타수 무안타다. 당연히 아웃당할 때마다 아버지 이순철한테 대차게 까인다. 클러치 상황에서 땅볼을 치고 물러났을 때 이순철이 갑자기 음소거 모드가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다.

  •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 도중 이순철에게 "한화에도 피는 못 속이는 선수가 있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이순철은 "모르는 선수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이성곤은 "이순철 해설위원이 모르는 것도 있다"며 인스타그램에 항변했다. 이에 정우영 캐스터는 "모르는 선수가 앞으로 계속 잘해서 위원님이 아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선수 본인이 서울에 있는 본가에 방문했을 때에도 "집에 모르는 사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여자 배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팬이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직관을 자주 갔다고 한다.[18] 이 때문에 도로공사 선수들과 꽤 친분이 있다. 현재 도로공사 소속 선수 중에서는 문정원, 임명옥, 우수민과 친하고 도로공사 출신 타 구단 선수로는 유서연최은지와 친하다.[19]

  •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매직박의 방송에서 '고니6'[20]라는 닉네임으로 비트를 보낸 적이 있다. 이후 2021년 12월 15일에는 매직박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수준급의 입담과 게임 실력을 보여줬다.

  • 우투좌타가 된 계기는 좌우 반전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 아버지 타격폼을 TV에서 보던 그대로 따라하다보니[21] 오른손잡이임에도 시작부터 좌타로 연습했으며, 그래서 단 한번도 우타로 쳐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조기입학] 1991년생과 함께 1998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1] 체육교육과 2010학번.[2] 202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루수로 출장했다. 본래 유격수3루수를 맡았으나 무릎 부상과 불안한 수비로 인해 코너 외야와 1루 수비를 주로 보게 되었다.[3] 지명을 거부하고 연세대학교 진학. 당시 이미 대학 진학이 확정되어 있었기에 한화 이글스도 10라운드에 찔러보기식으로 지명해보았다.[4] 당연한 얘기겠지만 삼진으로 아웃당하면 그래도 본인만 아웃당하는 반면 병살로 아웃될 경우에는 본인만 죽는게 아니라 주자들까지 함께 팀킬이 되므로 타선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본인이 아웃당하더라도 주자들은 살려서 후속 타자들에게 기회를 넘겨주는 편이 훨씬 낫다.[5] 이는 과거 팀 동료였던 이성규와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부분으로, 이성규는 이성곤과 다르게 속구를 받아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뻔히 보이는 바운드볼에도 풀스윙을 날릴 정도로 선구안이 좋지 않아 변화구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6] 한국 야구계의 레전드인 이순철의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주는 압박감, 그리고 어쩌다 가끔씩 1군에 등록되기 때문에 있는 동안 성과를 내야 한다는 초조함. 그렇지만 수비를 그다지 잘하지 않는 야수가 홈런 타자도 아닌데 기회를 많이 주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7] 하지만 이 또한 이성곤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 애초에 이성곤은 외야 수비와 1루 수비 모두 평타 이상 해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당장 이성규가 극악의 컨택능력을 가지고도 선발출장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래도 유격수 출신으로 1루 수비력이 뛰어난 편이고 이따금 3루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성곤은 외야와 1루에서도 수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니 지명타자 출전을 노려야 하지만 지명타자는 각성한 김동엽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고정된 포지션 없이 떠돌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코너 외야와 1루수로서 기본적인 수비력만 갖췄어도 무주공산인 삼성 1루에서 충분히 주전을 먹고도 남았을 것이다.[8] 그리고 김동엽의 힘은 무려 박병호와 함께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뛰어나지만, 이성곤의 경우에는 2020 시즌에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한만큼 거포로서의 파워 또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다.[9] 고교 시절에는 유격수였고 연세대 진학 후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3루수로 전향했다.[10] 최준석이나 홍성흔같은 경험 많은 베테랑 강타자, 또는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처럼 수비에 문제가 있는 외국인 선수 등. 이성곤은 커리어하이 wRC+가 2020년의 91.9라서 아직 고정 지명타자로 활약하기에는 애매하다.[11] 가족이 모두 연세대학교 체육대학 출신이다. 어린 시절 연고전에 참관한 이성곤이 감명을 받고 연세대 진학을 희망했다고.[12] 가족 이름이 응원구호로 등장하자 처음에 김응용 감독은 "저 사람은 왜 난데없이 선수 가족 이름을 외치느냐"고 따졌으나 맏형 김성한을 필두로 "타석에서 자녀 이름을 들으니 오히려 힘이 더 납니다"라고 말하며 김창규 단장을 옹호했다고 한다.[13] 이 때 이성곤은 A조 예선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2회에 변화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는데, 이날 해설을 맡은 아버지 이순철 해설위원은 "변화구를 잘 쳤네요. 직구를 던졌으면 못 쳤을 겁니다"라며 아들도 까버리고 말았다. [14] 아버지이자 선배인 이순철(연세대 체교 81), 이순철의 후배이기 때문에 이성곤(연세대 체교 10)에게는 자동으로 선배가 되는 김정준(연세대 체교 88), 그리고 동기 김세연(연세대 노문 10).[15] 여담으로 영상의 배경음악은 싸이아버지다. 특히 후렴구인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당신을 따라갈게요"라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다.[16] 프로야구에서 첫 승이나 첫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피자를 쏘는 것이 문화처럼 자리잡아 있다.[17] 주로 투이성, 곤규듀오라고 불렸다.[18] 대구광역시김천시는 경북권 내에 있다. 같은 팀이었던 최채흥을 도공 팬으로 만드려고 데려간 적이 있는데 정작 그날 상대 GS칼텍스 서울 KIXX가 승리하면서 최채흥은 도공 팬이 아니라 GS칼텍스 서울 KIXX 팬이 됐다.[19] 이후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이다.[20] 고니6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GONNE-6 무기의 별명이기도 하다.[21] 부친 이순철은 우투우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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