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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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정치인, 관료.
2. 생애[편집]
1936년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났다. 8.15 광복 이후 월남하여 부산 동아고등학교(4회),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는데, 재학 도중이던 1960년 4.19 혁명 시기 고려대 학생회 대표 가운데 한명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모교인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하였고 김상협 당시 고려대 총장의 비서실장도 역임하였다.
1972년 10월, 유신체제 선포 당시 '4.19 혁명 당시 대학 대표' 일원으로 유신체제를 지지, 찬양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유신적 개혁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과 내실있는 자강체제의 확립을 위한 일대영단임을 확신한다.'고 지지 성명 발표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민주정의당에 입당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국국민당 조덕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2년 1월부터 1983년 7월까지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사무총장을 겸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박용만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국토통일원(현 통일부) 장관과 민주정의당 원내총무, 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민정당 원내총무를 맡던 1986년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회식 난투극 사건을 겪었다.[2]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강금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임종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최재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20년 11월 24일 숙환으로 사망했다.#
3. 선거 이력[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관련 기사.[2] 사건의 발단이 정말 웃긴데 박희도 육군참모총장이 국방위 위원들을 초대해서 같이 술을 마시자고 부른게 발단이였고 여기서 신한민주당 김동영 의원이 실세들은 다 어디가고 똥별들만 왔다고 시비를 걸며 박희도 총장에게 "이새끼 총무(...)"나 불러오라며 술주정을 했다고 한다.(참고로 박희도가 김동영보다 2살 연상이다.) 이후 어디에서 왔는지 술이 떡이 된 이세기가 오자 합석해있던 정동호 육군참모차장이 "이봐 이새끼 총무! 왜 늦게오고 지랄이야"라며 술이 떡이 된 이세기의 머리채를 잡고 김동영 옆으로 끌고가서 "여야가 잘해주셔야 밖에서 시끄러운 일이 안생기고 잘 갑니다."라며 술주정을 하자 여당 의원들 중 가장 고참이였던 남재희 의원이 술잔을 벽에다가 던지며 초대해놓고 뭐하는 짓이냐며 고함을 질렀고 술잔 파편이 옆에 앉아있던 이대희 인사참모부장에게 튀어 이대희 인사참모부장의 얼굴이 피범벅이 되자 빡친 이대희 인사참모부장과 남재희 의원간에 주먹이 오가며 개판이 되었다고 한다. 사건의 여파로 박희도 육군참모총장이 국회를 방문하여 국방위원장괴 국회의원들에게 일일히 사과를 해야했고 정동호 육군참모차장은 강제 예편당했다고 한다. 참고로 신민당 김동영 의원은 80년대 초반에 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등 갖은 고초를 치렀던 상황이였고 박희도 육군참모총장과 정동호 육군참모차장은 쿠데타 과정에서 휘하 병력을 불법동원하여 육군본부와 국방부를 무단점거하는 등 12.12 사태의 1등공신이였다. 아무리 접대해준답시고 초대를 해준 사람들이였지만 김동영 의원 입장에서 감정이 좋을 수가 없었던 것.[A] 성동구[3] 한국국민당 조덕현 후보와 동반 당선[4] 신한민주당 박용만 후보와 동반 당선[5]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신설 합당, 이른바 3당 합당[6]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7]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