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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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이세영.jpg
이세영 | 드림즈 운영팀장
박은빈, 아역: 김연서 扮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이며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이다.
고액 연봉자들을 고용할 수 없는 드림즈이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이기도 하지만
드림즈에서 버틸 수 있는 운영팀장은 그녀뿐이기도 하다.
드림즈 신입사원이 된 지 어언 10년.
딱 한 번의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가을야구도 없었다.
‘드림즈는 정말 답이 없는 팀인 걸까’
점점 취약해져가는 모기업의 후원, 그리고 드림즈 선수단에 퍼져가는 패배의식.
그녀가 가장 두려운 것은 선수단만이 아닌 자신에게도 패배가 익숙해지는 것.
열악한 모기업의 지원을 핑계로 삼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일했던 그녀는
너무나 간절하지만 이루지 못했던 드림즈의 재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승수만이 가진 승부수를 이해한다.
어느 순간 승수를 존경하게 된 자신을 깨닫게 된 후에도
그가 늘 옳은 것은 아니라는 자신의 주관을 잃지 않는다.
앞만 보며 가는 승수가 넘지 못하는 문제를 냉철한 이성으로 해결해나가며
서로에게 더욱 필요한 존재가 되어간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명대사
4. 여담




1. 개요[편집]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여주인공.

KPB 리그 재송 드림즈의 운영팀장. 상당한 다혈질이며,[1] 프로야구 유일의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으로 10년째 드림즈 프런트로 일하고 있다. 생년월일은 불명이나 서영주에게 '어린 노무 쉐끼' 라고 한 것을 보면 적어도 86년생 혹은 그 이전 출생으로 보인다.배우의 실제 나이와 외모를 감안하면 엄청난 동안 캐릭터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드림즈 팬이었던 아버지와 같이 야구장에 자주 드나들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금은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프로야구단 프런트에 들어가려고 기록원 생활을 하기도 하는 등 열혈 야덕이며, 다른 팀에서 더 큰 연봉을 준다고 해도 안가겠다고 말할만큼 드림즈에 대한 애정이 깊다.


처음엔 갑자기 들어와서 임동규를 트레이드 하겠다는 등 백승수에 반감을 가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개혁적이고 불가능한 트레이드 등 구단 재건에 능력을 보이는 그를 지지하게 된다. 이에 반해 자신의 부하 직원인 한재희낙하산이라면서 늘상 갈군다.[2]

괄괄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초반에 백승수가 팀을 망칠 선수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생각이 들자 꼬박꼬박 대들었고, 이후에 고세혁 팀장 사건 때도 불편할 수 있는 접근들도 마다하지 않으며 비리를 적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면에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는데, 노쇠화가 와서 은퇴 압박을 받는 노장 장진우에게 지도자 과정을 제안할 수 있는지 알아봐주고, 백승수가 임동규 트레이드 건으로 인해 차가 부서지고 동네 불량배들에게 험한 꼴을 당했을 때는 기다렸다가 자기 차로 퇴근을 같이 해주기도 한다.

백승수가 스카우트팀 고세혁 팀장의 비리를 의심하였을 때, 처음에는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이기에 믿는다고 하지만, 결국은 정황 증거를 믿어야 한다는 백승수의 말이 맞음을 받아들이고 이후 고세혁의 비리를 추적, 해고하는데 공을 세운다. 이러한 면모로 미루어 보았을 때 비록 백승수처럼 매사 냉철하지는 않더라도, 자신의 믿음이 옳지않다면 자신의 주관을 바꿀 줄도 안다.

5화에서 보면 미국 코디네이터인 로버트 길이 길창주 선수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았던 유일한 인물로,[3] 그를 외국인 투수로 선발하는데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6화에서는 4년 전 한재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였다. 낙하산으로 지원해 면접을 건성으로 보자, 건물 계단으로 끌고가서 다른 지원자들에게 사과하라면서 멱살을 잡고 꺼지라고 경고했었다. 또한 백승수 단장이 자신의 동생 백영수가 드림즈 전력분석팀에 지원하는 것을 막고자 면접 자리에서 장애를 걸고 넘어지자, 보다못해 “드림즈는 차이를 가지고 차별하지 않을 겁니다.” 라며 동생을 응원해 준다. 이후 백승수 단장이 이 장애를 핑계삼아 뽑지 않으려고 하자 그의 차까지 따라와서는 직접 건물의 문턱 높이를 전부 재오고 조언을 해줬다. 이후 백영수에게 최종 합격 통보를 내린다.

7화에서는 방출 위기에 몰린 장진우에 대해 좋은 말을 해줄 뿐만 아니라, 연봉 삭감이 된 선수들에게 선수 계약서를 내밀 때는 10년째 비슷한 일을 해왔음에도 미안해 한다. 그런데 팀의 포수 서영주가 룸싸롱에 불러들여서는 갑자기 백승수 단장의 무릎에 술을 뿌리는 막장 짓을 저지르자 화가 폭발해서 벽에 유리잔을 집어던졌고, 서영주적반하장으로 선을 넘었다고 소리를 치자 "지랄하네! 선은 니가 넘었어!"라고 더 크게 소리를 지른 뒤, 협상 결렬이라며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린다.

8화에서 구단주 대행 권경민에 의해 백승수가 쫒겨난 이후 임시단장직을 맡게 된다. 백승수에게 돌아오라고 하지만 그는 연봉을 보전받으며 일 안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라며 거절한다. 임시단장으로서 2차 드래프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회식에서 백영수에게 형의 기구한 운명을 듣게 되면서,[4] 백승수 구제에 발 벗고 나서 백영수의 채용에 비리가 없었음을 밝히는 기자회견[5]을 열고 김영채에게 로버트 길의 재인터뷰를 요구하며 여론을 돌린 끝에 백승수를 복귀시키게 된다.


10화에서는 원칙을 중시하는 선수협회장 강두기와 꼴찌 팀의 사정상 훈련이 필요한데 금지를 시키면 최저연봉 선수들이 피해를 입는 현실을 주장하는 백승수 사이에서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할지 고민하다가. 엄마가 말한 "네가 그 사람보다 똑똑해? 한 번 끝까지 믿어보든가. 그럼 뭐라도 되겄지."란 말에 백승수를 끝까지 믿고 지지한다. 이후 백승수도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것이 예상외였는지 어색하게 츤데레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한다. 이후 만들자 만들자 하면서 만들지 못했었던 야구 교본을 한재희와 투수코치와 함께 완성시킨다.

11화에서는 임동규와 트러블이 있어 팀을 떠났던 배팅볼 투수 허진욱 관련해서 아무리 그래도 빈볼을 던졌단 것 자체가 문제였으니 이 사람을 쓰는 것이 옳는지 모르겠다면서 백승수가 추진하는 일을 반대했다가, 이것도 내막을 확인하니 임동규가 문제였단 것을 알게되면서 백승수한테 자신이 과연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백승수는 '팀장이 맞을 때도 있을 거고 팀장의 반대로 자신이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갖고 더 확신을 하게 되는 것이니 당신은 필요한 사람이다'란 식으로 용기를 북돋아 준다.

전 드림즈의 컨디셔닝 코치였지만 현재는 현 스타 트레이너인 이준모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고 설득 끝에 결국 섭외에 성공한다. 이후 전지 훈련에 가기 전, 아버지가 생전에 신었던 구두를 꺼내놓은 뒤[6] 엄마를 안아주고 건강 챙기라고 말한다.

12화에서는 백승수에게 임동규한테 들은 말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백승수가 무미건조하게 욕설을 내밀자 그걸 듣고 당황해 한다.[7]그리고 박은빈은 이걸 배워서 2년뒤 우영우로써 백승수가 했던것처럼 똑같이 무미건조하게 욕을 전달한다(...) 그리고 임동규가 야밤에 백승수를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자 혹시 또 임동규가 폭행을 저지르는게 아닐까해서 짱돌을 돌고 찾아오는건 덤(...).

14화에서는 윤성복 감독이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자 직접 노트북으로 증거 영상들을 보여주며 구명에 성공한다. 이후 스카우트 팀으로 보직이 바뀐 한재희에게 옷 선물하려고 만나게 된다.

15화에서 권경민강두기를 트레이드 시키는 전황을 보이자 직접 발로 뛰며 저항을 주도한다. 그리고 백승수가 강두기 트레이드에 이면계약이 있음을 눈치 채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최종 16화에서, 처음에는 인수 기업이 나타나지 않으리라고 생각해서 드림즈를 동진시 시민구단으로 만드는 것을 고려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구단 예산이 줄고 운영이 산으로 갈 것이라는 백승수의 말을 듣고 기업 찾기에 집중한다. 'PF 소프트'의 인수 프레젠테이션에도 동행해서 결국 매각을 성공시킨 뒤 만세를 부르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다.

이후 단장실을 찾았을 때 백승수의 자리가 깨끗하게 정리된 것을 알고 급하게 뛰어나간다. 경기장 관중석에 앉아있던 백승수를 찾아내지만 그가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매각이 성공하면 단장님이 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며 지금이라도 다시 설득해보겠다고 했지만 이미 마음을 굳힌 백승수의 만류를 듣고 그만둔다. 그리고 어릴 적 이 경기장에서 아버지와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추억과 직장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다. 이때 이야기에 호떡이 등장하는데, 겨울 음식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야구는 봄부터 가을까지 하는데 호떡을 파는 야구장이 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드림즈가 2020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정도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고, 1차전이 열리기 직전 선수단이 모인 라커룸에 프런트 직원들을 데리고 방문한다.[8] '우리가 얼마나 (우승을) 별러왔는지 보여줍시다!'라고 외치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운 뒤, 우렁찬 함성과 함께 다 함께 경기장으로 들어서는데, 혼자서 잠깐동안 걸어온 반대 방향을 바라보며 감회에 젖은 표정을 짓다가[9] 이내 곧 그들을 따라나간다.

미방영분에선 한재희가 신입 직원에게 선배 티를 내는 것을 다른 프런트 직원들과 지켜보다가 폭소한다.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기간 회식자리에서 백영수로부터 백승수가 부모님을 돌보는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착잡해하는 직원들에게 일단은 우리 할 일에만 집중하자고 격려한다.

추가로 대본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래 다른 팀장들과 마찬가지로 대책회의를 세우는 도중 권경민 사장을 봤고 이후 따라가서 권사장의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설득을 했다고 한다.[10]


3. 명대사[편집]


왓 더 뻑... (고강선: 뭐..?) 뻐.. 뻐니프렌즈 하하...

백승수 단장의 부임이 확정된 후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는 걸 발견한 후. [11]


이세영: 많이 고생했고 힘들었다는 내용은 없죠? 근데 다 보이잖아요. 통계학과 졸업이라는 한 줄까지만 봐도 박수받아 마땅하죠.

백승수: 이력서 한 줄 한 줄 쉽게 적은 사람 없습니다.

이세영: 동생을 다치게 한 야구장에서 일을 하는 단장님이 아무 결심 없이 아무 망설임 없이 들어온건 아니었겠죠. 근데 단장님이 그 결심을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당사자는 대단한 결심을 하지 않았을까요. 백영수씨가 그동안 단장님 눈치 봤죠? 단장님도 걱정되니까 이러시겠지만 동생분이 이렇게 말도 안 될 만큼 멋있게 극복을 해오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인정을 하셔야죠. 그거 아세요? 다 극복한 백영수 씨가 단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계속.

이세영이 면접 후 백승수에게 백영수의 이력서를 건네면서 선발 관련 설득을 하는 장면


지랄하네. (서영주: 야, 팀장. 너 선 넘었어, 지금!) 선은 니가 넘었어!숴눈 니가 너뭐써!!!

팀 내 주전 포수 서영주와 연봉 협상 중 참교육


그리고 반말 좀 그만해, 어린 노무 쉐끼가 싸가지 없이 인마![12]

예의를 술에 말아 쳐드셨나, 경솔한 새끼..

서영주와의 연봉 조정 협상 중 말다툼 [13]


난 망신 같은 거 몰라. 명예가 없으니까. 도 그래?


네, 드림즈의 영원한 운영팀장, 이세영입니다.

16화에서 세이버스의 영입 제안 전화를 받자마자


이세영: 저쪽이에요. 정확해요. 아빠는 공사장에서 많이 일했는데, 돈을 많이 떼였어요. 엄마는 맨날 속 터진다고 하고, 아빠는 그 사람들도 사정이 있다면서 담배만 뻑뻑 피우고, 속앓이하고 그랬는데... 그러다가도 어쩌다 돈이 생기면, 야구장에 왔어요. 저랑 같이... 엄마가 안 오니까 저라도 끌고 온 거죠. 근데 그 날은 아빠가 정말 돈이 없었는지, 야구장에 오면 제게 쥐어주던 호떡도 없었어요. 말없이 야구를 보는 아빠한테 호떡을 사달라고 말도 못 꺼냈죠. 근데 그날 드림즈는 7연패 중이었는데, 하필 타이탄즈 투수가 지금 강두기 선수 같은 국가대표 1선발 최수원 선수를 내보낸 거예요. 모든 팀들이 드림즈한테는 3승을 따내려고 오히려 좋은 선발투수들을 다 내보냈거든요.

백승수: 약체 팀을 확실히 이기는 건, 비겁하긴 해도 효과적인 방법이죠.

이세영: 뒤에서 아저씨들은 감독 자르라고 막 소리도 지르고, 정말 난리였죠. 근데 그때, 엄상구 선수가 3점짜리 홈런을 쳤어요. 감독 자르라고 욕하던 아저씨들도, 우리 아빠도, 다 홈런 하나에, 그 자리에서 방방 뛰면서... 울었어요. 다 큰 어른들이...

백승수: 좋은 경기였네요.

이세영: 아빠는 그 다음날에 공사 대금을 안 준 사장을 찾아가서 멱살을 잡았대요.

백승수: 음... 그래요, 그래서 돈은 받았습니까?

이세영: 글쎄요? 잘은 모르지만 다 받진 못했을 거예요. 그날 반찬이 두부조림이었던 거 같은데...

백승수: 기록원이라 반찬까지 기억합니까?

이세영: 아무튼. 아빠 손 잡고 다시 야구장에 가서, 그날은 호떡을 먹으면서 야구를 봤죠. 가끔... 꼴찌 팀 운영팀장으로 힘들 때는, 저 자리에 앉아서 야구장을 보면 견딜 만해져요. 그런 곳을, 지켜주신 거예요. 단장님이.

16회 백승수와 야구장에 앉아 어릴적 이야기를 하며 그만큼 소중한 존재인 드림즈를 지켜준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장면


흠… 단장님, 우리는 비난을 감수하고 미국에서 와준 길창주 선수, 이제야 입스를 극복한 유민호 선수, 새로 태어난 임동규 선수, 부상을 달고 사는 서영주 선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던진다는 장진우 선수도 있구요. 우리가 지켜야할 선수가 너무 많아요. 전 단장님과 목표가 달랐어요. 우승이 아니라 지고 나면 분한 줄 알고 다음 날은 이기는 팀.


4. 여담[편집]


  • 이 역을 맡은 박은빈은 야구 소재 드라마에 두번째 출연이다. 첫번째는 2012년에 방영된 프로포즈 대작전. 다만 해당 드라마는 단순히 남자주인공 직업이 야구선수라는 것 빼고는 야구가 도드라지진 않는다.

  • 설정대로라면 엄청난 동안이다. 8화에서 87년생인 서영주에게 '어린 놈의 새끼'라고 한마디 하는 장면으로 미루어보면 최소 35살 이상으로 보인다.빠른일 수도 있다[14][15] 아무래도 단장 다음가는 직책인 운영팀장이라는 설정이 있다 보니 그만큼의 경력이 쌓여야 해서 배우의 실제 나이보다 한참 올린 것으로 보인다.[16] 박은빈 소속사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이세영은 입사 10년차라서 취업 조건이 대졸자 이상일 것이까 나이가 최소 30대라는 설정이 있다고. 링크 이신화 작가의 DM에 의하면 30대 중반이라고 한다.[17]


  • 7화 말미에 유리잔을 벽에 던지는 신은 인터넷에서 짤로 등장하면서 수 많은 패러디를 남기고 있다.[18]

파일:경솔한화해.jpg

  • 2020리그 당시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롱코트 차림으로 등장한데다 프런트 대표로 드림즈 구호를 외치는 장면에서 일부 팬덤은 백승수가 떠난 뒤 후임 단장을 맡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정황만 충분할 뿐이다보니, 결국 시즌 2가 확정되거나 이후 대본집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언급되지 않는 한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저 상상과 추측의 영역일 뿐. 이후 박은빈도 인터뷰에서 단장이 되면 좋다고 말한 것을 보아 단장설은 사실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9]

  •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안에서는 엑스파일데이나 스컬리 같은 캐릭터로 구상했으나 제작회의에서 안그래도 다른 할 얘기가 많은데 빼는게 좋겠다고 판단되어 분량이 다소 축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분량이나 임팩트가 적어진다는 평이 있다.

  • 마지막회 이후 방영된 파이널 리포트 중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스토브리그 어워즈에서 사이다 상을 받았다. 참고로 주연 중에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 운영팀장이란 직책상 지나치게 젊다는 것과 선수 관리를 위해 옷을 갈아입는 락커에도 수시로 드나들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여성인 것이 비현실적이란 지적도 있다.

  • 사족이지만 캐릭터 이름과 동명이인인 아역배우 출신 배우가 있다. 참고로 이세영은 박은빈과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2002년 MBC 드라마 <내사랑 팥쥐>에 같이 출연한 적 있다.

[1] 여담으로 이 캐릭터를 담당한 배우 박은빈과는 성격이 완전 정반대이다. 동료 배우들과 그녀의 팬들에 따르면, 오히려 박은빈은 스토브리그 다음 작품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채송아와 비슷한, 엄청 소심하고 수줍음 많고 순진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심지어 박은빈 본인도 그렇다며 인정할 정도이니... 순진한 사람이 이런 역할하기 어려운데... 역시 갓은빈 이렇게 배우의 성격과 반대되는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부분에서는 청춘시대송지원과도 유사하다.[2] 물론 본인도 낙하산이 아닌걸 알지만 첫 인상이다보니 낙하산은 한재희를 부르는 애칭이 되어버린 듯 하다.[3] 그에 반해 백승수와 한재희는 로버트 길과 지내면서 알게 되었다. 다만, 펠리컨즈의 오사훈 단장은 어느 정도 안 듯한 모습을 보였다.[4] '그렇게 계속 해체만 되고 아무도 단장님을 지켜준 적이 없네요...' 고 말하며 드림즈에서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백승수를 지켜주겠다는 결의에 찬 눈빛을 보인다.[5] 이때 백승수 단장이 채점한 평가지와 자신과 다른 팀장이 채점한 평가지를 보여주면서 가족 채용비리는 없었다는 물증증거와 야구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분석가로 유명한 로빈슨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여론이 "채용특혜가 아니라 재능기부 아니냐"며 바로 돌아섰다.[6] 한동안 어머니 혼자 사는 집이 될테니 혹시라도 나쁜 일이 생길 때 집에 남자가 사는 척 하려고 꺼낸 것.[7] 사실 임동규가 한 말은 "내가 얼마나 야구에 미친놈인지 보여줄게" 라는 임동규치고는 다소 평범한 발언이었다.[8] 이 때, 기존과 다른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롱코트 차림으로 등장하였다.[9] 정황상 비록 팀은 떠났지만 지금 이 순간을 맞이 하도록 힘을 써준 백승수를 떠올렸던 것일 수도 있고, 백승수를 포함해 드림즈가 지난 1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것일 수도 있다.[10] 이 장면 중 일부는 16화 예고편에 나와었다.[11] 나중에 이 말은 마일스를 보러갈 때 백승수에게 "단장님은 영어 잘하세요?"라고 묻는 질문을 해서 역으로 듣게 된다(...).[12] '이'까지는 평서문 말투로 말하다가, '인'은 사실상 묵음처리하면서 '마'만 매우 크게 말하는 말투가 매우 인상적이다. [13] 후에 특별편에 따르면 대사 중 마지막 '예의를 술에~'부터는 배우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14] 참고로 이세영 역의 배우 박은빈은 92년생이고, 서영주 역의 배우 차엽은 86년생이다. 게다가 박은빈은 워낙 동안으로도 유명해서 어색했다고 보는 시청자들도 제법 있다. 되게 귀엽게 생겼는데 2021년 기준으로는 서른이다 오히려 차엽 쪽이 더 노안[15] 단 이 설정이 오히려 이 장면을 더 사이다로 만들었다. 자기보다 어리다고 생각했는지 반말 찍찍 갈리면서 무시하던 서영주가 이후에 쫄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이후도 고분고분 잘 따른다.[16] 참고로 박은빈은 천추태후 때는 22살 많은 김호진을 사랑하는 역할이었고, 구암 허준에선 20살이 많은 김주혁과 부부로 합을 맞추며 5살 많은 이해우의 어머니 역할을 했었다.[17] 물론 여기에는 박은빈 자체가 동안이라는 점 역시 작용한다.[18] 구속 155km/h, 메이저리그 구속 그래픽(여기서는 104마일로 나온다.), 파이어볼을 잡으며 아파하는 포수의 모습 등등등[19] 현실적으로 이세영이 단장을 맡기는 쉽지 않다. 백승수가 단장인 시절 단장회의에서 보면 백승수 단장 짬이나 나이도 매우 어린축에 속한다. 대부분 김종무 단장 나이대가 대부분이며 오사훈 단장도 젊은축에 속할 정도이다. 그리고 당장 운영팀장이 공석이 될 텐데 그 공백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황상 시즌이 이미 시작되었기에 정식 단장은 다음시즌에 뽑거나 아니면 새로운 단장을 하는 배우 찾기가 애매해서 한국시리즈에는 개인사정으로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했다고 보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생각해보면 운영팀장으로도 젊은 나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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