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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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약상
2.1. 콩트
2.2. 기타
2.3. 드립
3. 캐릭터
4. 테마곡
5. 유행어
6. 3행시[1]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photo.jtbc.joins.com/201601231148534476.jpg

매회 분량 1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특유의 순발력으로 매회마다 레전드 하나씩은 생성하곤 한다. 본인이 애드리브로 웃음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웃음을 어시스트하기도 한다. 한 마디로 전천후 예능인. 분위기가 쳐지면 분위기를 띄우고, 드립이 실패하면 그 드립까지 살려내는 아는 형님의 명실상부 에이스.

아는 형님의 캐릭터 쇼가 성공했던 요인은 이수근 덕이 크다. 본인의 캐릭터를 살리는데 집중하는 것보다는 서장훈의 '훈서방', 이상민의 '현모양처', 희철의 '강원도 감자' 같이 형님들의 특징이나 흑역사를 살려 웃음 요소로 안착시켰기 때문이다.

2. 활약상[편집]












순발력과 콩트 능력이 뛰어난 이수근에게 근본 없는 막예능 + 콩트 위주의 프로가 만나자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상황극 자체가 포맷이 된 '형님 학교', '인사이드 콩트'를 기점으로 이수근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다. 본인이 단독으로 활약하는 것도 뛰어나지만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등 상황극에 취약한 출연진들과 적절한 상황에서 맞물려 콩트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존도가 크다. 이수근 없이는 사실상 '인사이드 콩트' 같은 포맷은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다. 신흥 예능 강자인 김희철+민경훈의 돌I 기믹과 개드립, 매회마다 터지는 임팩트 있는 모습 덕분에 이제 '형님 학교' 콘셉트는 이수근이 빠진다 해도 나머지 출연진들이 노력하면 유지될 수 있겠으나, '인사이드 콩트' 같은 순수 콩트로 진행해야 하는 포맷은 콩트의 신 이수근이 있어야 유지될 수 있다.

이수근이 살아나면서 강호동 또한 예전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까지도 고루 주목받을 수 있도록 판을 제대로 깔아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2.1. 콩트[편집]











이수근의 가장 큰 강점은 콩트로, 4화 송년회 편부터 시작된 콩트는 이수근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특히 콩트가 완전히 주가 된 '형님 학교'부터는 제일 많이 활약하며, 나중엔 아예 상황을 짠다. 18화에선 학교 짱 콘셉트를 잡고 유리가 끼워져 있지도 않은 세트용 창문을 주먹으로 치며 "유리 끼워 놔라." 애드리브를 치질 않나, 까나리 액젓을 먹고 뱉는 모습과 이후 팔을 던져버리는 듯한 모션이 압권.

19화 강예원 편에서는 서장훈이 퀴즈를 맞추자 강예원이 홈런 과자를 줬는데 거기다 대고 농구선수에게 홈런볼을 주었다며 애드리브를 치자 서장훈이 반발하며 이수근에게 드롭 킥을 날리는 모션을 취하자 진짜 쫄았다. 이후 "나 왜 이 학교에서 이미지가 XX가 됐지?"라고 자학하며 "다 따라와!"라는 부분이 압권. '신랑 인사이드'에서는 이수근이 워낙 상황극을 잘하니까 다른 출연진들이 이수근을 당황하게 하려고 강호동을 긴급 투입해 강호동도 남편이라는 식으로 막장 드라마 콘셉트를 쓰려 했는데 강호동과 마주친 이수근이 재빨리 기지를 발휘해 세탁소 직원으로 둔갑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화 신소율 편에서의 '신랑 인사이드'에서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각 테러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줬다. 이 투혼 덕분에 신소율에게 최고의 신랑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22화 '신혼 인사이드' 편에서는 민경훈, 전효성의 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며느리 역인 경리의 친정 부모 역을 하는 다른 멤버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한 역할을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 인사이드'의 기본 포맷이었는데, 이처럼 출연자 전원이 각각 다른 역할로 상황극을 하는 변주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2.2. 기타[편집]
















기본적인 운동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게스트들이 정한 대결을 할 때도 상당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어 운동 능력 대결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도 자주 한다. 대표적인 경기가 25화 앤디와의 손 펜싱, 29화 종현과의 검도. 물론 모두 패했지만...

다만, 실제로 도박을 저질렀다는 점 때문에 제일 많이 까인다. 1회부터 강호동이 "만에 하나 이 프로그램이 바닥을 쳤어. 그럼 누가 제일 큰 데미지를 받겠니?"라고 질문하자 전부 이수근을 지목한다든지, 시청자 건의 때문에 한겨울 눈이 펑펑 내리는데 웃통 까고 벌벌 떨면서 사서 고생을 한다든지, 갬블이나 뉴스 얘기가 나오면 땀을 뻘뻘 흘리는 등 온갖 고생을 사서 한다. 물론 거의 다 자학 개그로 써 먹는다.

21화 Red Velvet 편에선 강호동에게 깐죽거리다가 강호동의 무력 행사에 바로 사과한다고 먹는 사과를 건네 위기를 모면하는가 하면, 레드벨벳 슬기가 과녁을 빗맞춰 이수근의 머리를 맞추자 곧바로 쓰러지는 리액션을 해 주었고, 김영철과 팝송 'D.A.N.G.'을 완성했으며, 예리에게 수근이 자신의 문제에 답을 맞췄는데 앞에서 조이 좋아한다고 해서 일부로 못 들은 척했다고 하자 "에이 이 놈아! 내가 네 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많어!" 드립을 쳤다.[2] 그러더니 조이의 매력 포인트를 찾는 질문에 "고른 치아! 오복 중에 하나."라며 옆에 있던 서장훈에게 진정한 아재 멘트라는 평을 들었다. '아빠 인사이드'에선 술 취한 콘셉트를 잡고 "이 鳥끼(강호동) 언젠간 죽여버릴 거야(...)."라고 했다가 강호동이 응징하러 들어오자 순간 당황했지만 오히려 강호동에게 누구 애인이냐며 반격에 성공, 따귀까지 때렸다. 물론 콩트 이후에는 쫓아온 강호동에게 진짜로 죽을 뻔했다(...).

I.O.I와 TWICE 출연 때는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민경훈과 한 팀을 이루면서 강호동과 대결을 벌여 완전 농락당했다. 베개 싸움에서는 강호동을 사정없이 팬 다음 바로 자폭해 경기를 끝내고, 닭싸움에서는 의도치 않게 나온 민경훈의 닭발차기로 강호동을 쓰러뜨렸다. 베개 싸움의 경우 강호동의 승리였지만 상처 뿐인 승리라고 할 만큼 데미지가 컸고, 오히려 진 쪽이 희희낙락.

28화 전소민 편에서는 학 종이 따먹기로 1등을 하는 기염을 뽑았다! '음~포크!' 전법을 써서 학 종이를 뒤집었으며 강호동에게도 시전했지만 강호동이 받아주지 않아서 삐쳤다(...).

인터넷으로만 공개됐던 TWICE 편의 '매니저 인사이드'에서는 강호동이 경찰 역할을 하며 서장훈을 도둑으로 몰 때마다 나타나 강호동을 위장 사생 팬으로 몰아 추격하는 브레이커 역을 맡았다.


2.3. 드립[편집]












'취향 맞춤 여행' 편에서 "남자끼리만 같이 가면 완전 군대죠~!"라고 입을 잘못 놀렸다가 여행을 와서 제식 훈련을 받게 되었다. 서장훈도 같이 하게 되었는데 서장훈이 워낙 실수가 많아 연대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또 고생을 했다. 나중엔 조교의 말도 무시하고 구호를 "서장훈! 이 X끼야!"로 바꾸는 등 지켜보던 출연진들에겐 큰 웃음을 줬다.

25화 써니/앤디 편에서는 시작부터 앤디와 함께 휴대전화를 압수당할 뻔하고 손 펜싱에서 써니와 맞붙었다. 멤버들이 '이수만 선생님 조카인데 괜찮겠냐'고 하자 '이수이수근, 저희 큰아버지이십니다.'라며 써니보다 항렬이 위에 있다는 애드리브를 쳤다.

31회에서 서인영이 털기 춤, 입 털기 등 털기를 잘한다는 말에 새로운 털기를 보여주겠다며 신상 털기를 선보여 출연자와 시청자를 빵 터트렸다.

특히 32화에서 입학 전학 아닌가? 신청서 발표 시간을 맛깔나게 살려내며 김희철과 더불어 맹활약했다. 노잼으로 고통받던 김영철에게 적시타를 토스해주질 않나, 쌈자 부자를 동시에 낚아버리는 신들린 진행으로 빵빵 터트렸다.

여담이지만 은근 서장훈에게 진격의 거인 드립을 많이 친다. 어떻게 죽이는지를 본 적도 있는 듯.

126화 오프닝에서 어렸을 때 들은 말 중에 기분 좋은 말은 "내일 엄마 오신다."라는 말이었다고 하였다.

155회에서 김유정이 즉석 요청한 본인 이름 삼행시를 한 번 실패 후 두 번째에 심폐소생하며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3. 캐릭터[편집]


  • 콩트의 신: 사실 이 단어 하나로 이수근을 표현하기 충분하다. 돌아온 예능감으로 빵빵 터뜨리고 있다.
  • <아는 형님>의 에이스
  • 훈서방의 창시자: 서장훈 3행시의 창시자이다. 108회 2017 송년회 편에서 밝히기로는 3행시 애드리브를 하기 전 서장훈이 투덜대느라 생각할 시간이 있어서 이러한 애드리브가 가능했다고 한다.
  • 형님학교 오락부장
  • 스머프: 서장훈이 자주 스머프라고 부른다.
  • 칭찬해
  • 방귀대장 역시 여기서도 그렇군. 좋아! 좋아!
  • 웃음 폭탄러


4. 테마곡[편집]


테마곡

<올인> OST 중 Sound Track 1번


5. 유행어[편집]


호외요~ 호외~!!!


빠밤빠~(개그콘서트의 한 파트가 끝날 때의 브금.)


○○할 명분이 없다 아이가, 명분이!!![3]



6. 3행시[4][편집]


서: 장훈은 성공한 농구 스타다.

장: 훈이는 성공한 방송인이다. 그런데 그는 지금

훈: (혼)자다.


서: 장훈!

장: 가는 가야지.

훈: (혼)자 살지 말고.


서: 장훈

장: 모님이 찾아와

훈: "서방 꼭 이랬어야만 했···."[5]


서: 장훈!

장: 인어른이 찾아와서 말했어.

훈: "(혼)자 얼마나 잘 사나 보자."[6]


애: 가 없어서 다행이지,

빼: 도 박도 못할 뻔했어.

시: 어머니도 그러면 안 됐던 거지.


애:

빼: (배)짝 말랐더라.

시: 댁에 좀 보내라.


엄: 청 예쁘구나!

정: 말 예뻐!

화: 장발(?)이구나![7]


로: 마의 장군이요! 줄리엣 당신을 구하기 위해 이 곳에 왔소. 어서 창문을 열고 저 장군 앞으로 오시오!

미: 천한 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오! 난 이래 봬도 로마의 장군이오! 저와 함께 이 성을 탈출하시오!

오: ~~~토바이가 준비돼 있소!


이: 번 달까지 꼭 갚을게요!

상: 황이 좋지 않아서요.

민: 사 소송까지는···.[8]


김: 치 없어유? 라면 먹는데 왜 김치가 없어.

유: (여)기 있잖아유~.

정: 먹기 싫음 냅둬유. 내가 다 먹을 테니까···.


김: 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빵을 다 같이 먹어볼 거예요~.

유: 정 씨가 특히 정말로 좋아하는~ 맛있는 빵을 오븐에서 갓 구워내서 정~말 맛있을 거예요! 말씀드리는 순간! 빵이 다 된 것 같아요!

정: (전)기를 안 꽂았네요···.[9]


윤: 균상 씨가 좋아하는 맛있는 한식을 지금부터 다같이 먹어 볼 거예요!

균: 형이 잘 잡히고 색감이 좋은 이 맛있는 한식을 지금부터 다 같이 먹어 볼게요!

상: 이 없네유~.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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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서장훈이 대상이다.[2] 실제로 예리 아버지가 76년생, 이수근이 75년생이다.[3]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하정우가 맡았던 주연 최형배의 명대사 중 하나. 에이핑크 때부터 틈틈이 이 유행어를 밀고 있다. 강호동이 언급하기를, 언제 하정우와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는데, 하정우가 무척 좋아하고 고맙다고 여기고 있단다. 언제 한 번 아형에 출연해 주시죠. 아형 출연진 피셜 섭외 대기 순위가 꽉 밀려있다고···.[4] 주로 서장훈이 대상이다.[5] 이후 서장훈의 공격을 피하느라 끝맺지 못함.[6] 직접 하지 않고 카이가 이수근한테서 듣고 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카이가 이를 악물고 하면서 잘 살렸다는 평이 많다.[7] 참고로 민경훈이 이수근을 이어 엄정화로 삼행시를 했을 때 첫 음으로 "마"라고 말하는 바람에 엄정화한테 꺼지란 소리를 듣고 바로 탈락했다. 조선시대에는 진짜 엄마뻘인 건 함정.[8] 이 삼행시도 강미나가 전부 이수근한테서 듣고 한 거다.[9] 위의 김유정 삼행시가 별로 반응이 좋지 않자 재도전한 삼행시. 다행히 이건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