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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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수정
李水晶 | Lee Soo-jung


출생
1964년 2월 19일 (60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방배동[1]
현직
경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안전학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위원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이수정의 사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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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 / 학사[1])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 (사회심리학 / 석사[2][3])
아이오와 대학교 (심리측정학 / 박사과정 수료[4])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 박사[5][6])
종교
천주교 (세례명: 데레사)[7]
가족
배우자 이은재[8], 슬하 1남 1녀[9]
소속 정당

경력
샘휴스턴대학교 형사정책학부 교환교수
경기대학교 교양조직학부 조교수
경기대학교 융합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
경기대학교 양성평등문화원 원장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경찰청 쇄신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성폭력대책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경기대학교 진성애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1. 개요
2. 경력
2.1. 방송 활동
2.2. 저술 활동
2.3. 주요 사건 관련 인터뷰
3. 정치 활동
3.4. 국민의힘 해촉 이후
3.5. 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재영입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수, 정치인. 현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및 인재개발처장, 현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이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정치에도 참여하며 정치에 여성 관련 이슈가 반영되도록 활동한다.[2]

2. 경력[편집]




비디오머그가 정리한 이수정의 인생 스토리

경기대학교 교수 신분으로 다음과 같은 경력을 쌓아간다.
  • 2000년, 법무부 교정본부의 교정심리검사 개발에 참여한다. 교도소 수감자 수천명의 데이터로부터 '위험한 사람'을 사전에 예측할 기준을 만들라는 것.
  • 2002-2003년, 국내 자료로는 연구에 한계가 있어서 대학 측에 파견을 요청하여, 미국의 샘 휴스턴 대학교(Sam Houston State University) 형사사법학부에 교환교수로 갈 수 있게 되고, 미국심리학회(APA), 미국범죄학회(ASC) 정회원에 가입한다. 미국측 지도교수의 "한국은 어떻게 아동 성범죄가 0건이냐"는 질문에 충격을 받고 국내에 귀국한다.[3]
  • 2004년, 돌아와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정책평가위원, 대검찰청 전문수사 자문위원,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등을 겸임한다.
  • 2008년,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이 되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한국성범죄자위험성평가척도(KSORAS)를 개발한다. 한국심리학회 공공정책위원장, 한국경찰발전연구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다. #
  • 2009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맡는다. #
  • 2010년, 법무부 소년보호 특수인성검사를 재표준화한다.
  • 2011년,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을 맡는다.
  • 2013년, 한국여성학회협의회 회장을 맡는다.
  • 2014-2015년, 한국여성심리학회 회장을 맡는다.

학자로서 커리어의 끝에 다다른 뒤, 2014~2016 무렵부터 각종 방송, 대중서 저술, 인터뷰 활동이 크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2.1. 방송 활동[편집]


  • SBS 그것이 알고싶다 - 2000년부터 꾸준히 출연.
    • 2018년 2월 27일 MBC 김신영정오의 희망곡에서 "범죄심리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제도화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무보수로 출연해 왔으나, 이처럼 공개 언급한 이후로는 방송국 측에서 상품권과 출연료를 비정기적으로 지불한다고 한다.
  • SBS 궁금한 이야기 Y - 2014년부터 꾸준히 출연.
  • CH CGV 무비 스토커 4회 (2015년 7월 29일)
  • O tvN 프리한 19 7회 (2016년 6월 20일)
  • JTBC 비정상회담 114회 # (2016년 9월 5일)
  • JTBC 말하는대로 10회 (2016년 11월 30일)
    • 이날 방송에서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범죄로 1년에 몇 명 정도 죽는지 아느냐. 납세 거부 운동이라도 하자"는 발언을 하였다.
  • JTBC 잡스 7회 (2017년 4월 27일)
  • tvN 비밀의 정원 (2018년 2월 16일)
  • O tvN 어쩌다 어른 130회 (2018년 4월 5일)
  • 판결의 온도 (2018년 7월 7일)
    • 이날 방송에서 "동거할 경우 여자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 경제적 학대나, 감시나 의심 등 심리적 폭력도 데이트 폭력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 KBS2 대화의 희열 2 3회 (2019년 3월 17일)
  • 네이버 오디오클립 # (2019년 4월 17일~2021년 7월 29일)
    •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 대해 "남성 감독의 비틀어진 에로티시즘. 이런 영화는 찍어선 안 된다고 봐"라며 비난했다. #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대해 "본질은 그루밍 성폭력과 동반자살 강요"라며 비난했다. #
  • SBS 집사부일체 (2020년 4월 19일)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89회 (2020년 8월 4일)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5화 (2020년 12월 16일)
    • 여기서도 기본적으로 범죄에 대해 초기부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하며, 피해자의 회복보다는 가해자의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두는 사법 체제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또한 자신은 수많은 범죄 사례를 접해서 사람들에게 잘 화내지 않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남편에게는 격분한다고 말했다.
  • KBS2 표리부동 (2021년 7월 7일, 2021년 9월 6일)
  • MBC 라디오 스타 702(751)회 (2021년 12월 22일)

2.2. 저술 활동[편집]


본인의 저서는 다음과 같다.
  • 2006년 9월 5일, 최신 범죄심리학 1판, 2판, 3판, 4판 (최신판 4판은 2018년 3월 20일)
  • 2016년 11월 9일,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 한국형 범죄로 '묻지마 범죄, 가정폭력, 주취폭력'을 꼽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정폭력을 당해온 피학대 여성의 정당방위가 성립한 판례가 단 한 건도 없는 문제를 거론하며, 가정폭력법 개선과 반의사불벌죄[4]의 폐지를 주장한다.
    • 수감자들을 연구하려고 직접 교도소에 가서 살인범들 판례를 조사했는데, 남성 살인범과 달리 여성 살인범의 경우는 가정폭력을 몇 년 또는 수십 년씩 당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남편을 죽인 사례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정치인과 수사기관들조차 가정폭력을 소홀하게 다루는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자주 표한다. 범죄심리학을 계속 하게 된 이유도 이러한 가정폭력 문제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5]
  • 2020년 3월 31일,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 2021년 6월 9일, 이수정 이은진의 범죄심리 해부노트
  • 2022년 10월 7일, Ghi Chép Giải Phẫu Tâm Lý Học Tội Phạm (이수정 이은진의 범죄심리 해부노트 베트남어 버전)

추천사를 남긴 서적들은 다음과 같다.

2.3. 주요 사건 관련 인터뷰[편집]


  • 2010년 4월 16일, 김길태 사건 - "지역별 성범죄자 관리 필요" #
  • 2015년 12월 27일, 소라넷 사건 - "본질은 남녀 대결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 문제" #
  • 2016년 5월 9일, 조성호 살인사건 - "범죄심리학으로도 이해 어려워" #
  • 2016년 5월 23일,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 "4대 강력범죄 피해자 87%가 여성, 체계 필요" # [6]
  • 2019년 5월 25일, 워마드 청해부대 순직자 비하 사건 - "비틀어진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것. 너무나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최 하사에게 심각한 명예훼손", "하지만 혐오주의를 통해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해주려고 하는 취지도 있어서 단순히 명예훼손이라 볼 수 있는 것인지 의문" # [7]
  • 2019년 6월 28일,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제 입장에선 그 여자의 심정이 이해가 돼요", "이 사건을 통해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여성으로서는 그녀를 이해 할 수 있지만, 인간은 짐승과 달리 잘못된 것을 알고 나의 욕망을 컨트롤 해야 하는 다름이 있다" # #
  • 2020년부터의 인터뷰는 '정치 활동'에 정리한다.

3. 정치 활동[편집]



3.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편집]


  • 2020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
  • 2020년 3월 8일, 여성의당에 외부 자문가로 합류했다.#
  • 2020년 4월 22일, n번방 사건 - "함정수사는 범죄를 저지를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범의를 유발한다는 차원에서 불법, 하지만 함정수사가 꼭 범의 유발성만 있는 게 아니라 당초 범의가 있는 사람들, 즉 n번방이란 비밀방에서 아동음란물을 다루는 이들이 성폭력도 충분히 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로 볼 수 있지 않나. 비밀방을 개설해 성폭력을 시키는 상황을 관람을 했고, 그 관람자 중 한 명이 위장한 경찰이라고 하면 그런 대화나 영상물 모두 증거가 될 수 있어야 한다" # [8]
  • 2020년 6월 24일, 국민의당이 주최한[9]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에서 비동의간음죄 제정을 주장했다. #
  • 2020년 7월 30일,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합류가 발표되었다. 여성의당의 경우처럼 자문가 자격으로, 입당은 하지 않았다. #
    • 합류 동기에 대해 박원순 성추행 사건 초기 더불어민주당이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란 표현을 쓰는 것에 분노했고, 여성 지원에 정당이 중요하냐며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순수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이 먼저 제안하였다고 한다.
    • 1호 법안으로 스토킹처벌법을 제안하였고, 2021년 10월 21일 스토킹 처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이 스토킹 처벌법은 반의사 불벌죄 조항이 포함돼있는데, 이수정은 반의사 불벌죄 조항에 반대했던 입장이었고 국민의힘이 발의했던 스토킹처벌법에는 반의사 불벌죄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이수정이 법안통과에 기여했다거나 주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10] 2호 법안으로 보호수용법을 제안하였으나, 이 법은 제정되지 않았다. #
    • 2020년 8월 20일, 미래통합당 당헌당규에 "성인지 감수성 포함"과 및 "국회 차원의 성폭력특위 설치"를 요청하였으나 둘 다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3.2. 2021년 재보궐선거 전후[편집]


  • 2020년 10월 16일, 국민의힘 재보선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 2020년 10월 29일, 조두순 출소 - "조두순이 출소한 뒤 집으로 돌아가면 피해자는 이사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는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 재범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는 지금, 보호수용법 외에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11]
  • 2020년 10월 31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검사 술접대 주장 - "범죄자의 조언을 받으며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장관님은 범죄자들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얼마나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12]
  • 2020년 11월 2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범죄자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 믿어주는 게 정상적이냐"고 비난한다. #
  • 2020년 11월 7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원순, 오거돈의 성범죄 사건에 대해 "좋은 교육 기회"라고 한 망언에 대해, “여가부 장관은 여성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없는 한국 사회에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될 중요한 사건으로 인식한 듯하나, 피해 당사자에 대한 배려는 충분하지 않았다. 피해 당사자가 분노한 사실에서 알 수 있다. 이번 일은 피해자 중심주의로 사건을 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려준다"는 입장을 밝혔다. #
  • 2021년 1월 10일, 가세연의 김병욱(1977) 국회의원 성폭행 누명 사건으로 인한 김병욱의 국민의힘 탈당에 대해 “피해자가 안 나왔고 있는지 없는지도 불분명하지 않나. 다양한 의심을 하게 된다”며 김병욱의 탈당을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피해자를 향해서는 ‘지금이라도 신고하라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 피해자 보호가 아닌 보궐 선거를 염두에 두고 평소 피해자 중심주의를 주장해 온 것과는 상반된 면모를 보여 비판을 받았다. # 그러나 해당 의혹을 최초 제기한 가세연이 피해자로 지목한 국민의힘 보좌진은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부인하였다. # 이수정은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 자신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한 상황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났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 2021년 1월 13일, 알페스 사건 - "영상물의 경우 유포·촬영죄가 있지만 소설은 관련해 처벌한 전례도 없으며, 처벌 시 표현의 자유와 충돌한다" #[13]
  • 2021년 2월 2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나경원 캠프의 자문을 맡았다. #
  • 2021년 3월 9일,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캠프의 자문을 맡았다. #
  • 2021년 3월 28일,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신지예의 후원회에 참석했다. #
  • 2021년 5월 11일, 서울시장 당선자 오세훈과 서울시 간부의 성인지, 성희롱 특별 교육을 전담했다. # #

3.3. 20대 대선: 국민의힘 합류[편집]


  • 2021년 11월 22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윤석열 선대위 합류 후보군으로 거론되었다. 이수정은 "주말(20~21일)에 연락을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고려중"이라고 답했다. #

  • 2021년 11월 23일,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은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팩폭시스터"에 출연해 이수정의 영입에 대해 "영입에 확실히 반대한다. 만약 그런 영입이 있다면 지금까지 우리 당이 선거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과 방향이 반대되는 것이며, 지지층의 재구성과 전략의 재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안티페미니즘 진영은 이 교수를 페미니스트로 보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준석 대표의 발언도 이 같은 자신의 지지층을 염두에 둔 것"이라 해석했다.유튜브 전체 영상 언론기사

  • 2021년 11월 24일, 이수정은 "이런 식으로 논쟁이 진행되면 내가 굳이 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본래 그들의 전략대로 선거를 치르면 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 2021년 11월 29일 오전 9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수정을 임명했다. #
    • 해당 회의에서, 이준석 대표는 이수정 영입에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했지만, 윤석열의 의지가 확고해 선거에서 무한책임을 져야 할 후보의 의지를 존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오전 11시, 이수정은 "(국민의힘의 여성 정책이) 너무 빈약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기도 하다. 이쪽 팀은 이해도가 많이 낮구나 (싶었다). 나 같은 인력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도움 달라고 요청을 하니 도움을 줘야겠다 생각한 거다. 노골적으로 저를 반대하는 사람도 당내에 있다 보니까, 더더욱 도움 줄 필요성이 있구나 생각하게 됐다. 페미니즘은 문제가 아니다. 많은 여성들은 페미니즘을 누구의 보조적인 역할을 넘어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
    • 오후 6시, 이수정은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급진주의(래디컬리즘)와 페미니즘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새가 날려면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 모두 있어야 한다"고 했다. #
    • 오후 6시30분, 이준석이 술자리를 가지고, 의미심장한 SNS를 올린 뒤, 12월 3일까지 당무를 거부한다. 이후 과정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무 거부 사건 참고.

  • 2021년 12월 4일, 신남성연대가 이수정 영입에 반대하는 27000명의 서명을 전달하며 100인 이상의 시위를 벌였다. #

  • 2021년 12월 8일
    •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의 의혹과 관련해 “우리가 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며 논란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수정은 "왜 여성들을 가지고 이 난리 통속인 지 잘 이해가 안 된다. 왜 이렇게 이 사회가 여성들에 대해 가혹한가. 왜 우리의 사생활만 그렇게 관심이 있나. 그게 너무 안타깝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 2021년 12월 10일
    •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과 함께 '약자동행 범죄피해자보호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정부 통합전담기관 신설해 원스톱으로 보호지원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치유지원금 지급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영상물 삭제 지원 △스토킹처벌법 반의사불벌죄 폐지 △스토킹 가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착용토록 하는 것을 포함한 교제폭력 보호제도 마련 등이 있다.

  • 2022년 1월 5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가 해산되면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직위가 사라졌다. 이후 MBN에 출연하여 윤석열에 대해 "타협 못 하고, 눈치 없고, 어찌어찌 흘러 대선후보 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

  • 2022년 1월 6일, 페이스북에 전날 발언에 대해 "(윤석열이) 눈치없이 원리원칙대로 살다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위치까지 오게 된 것. 정권교체를 바란 수많은 국민들의 소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 2022년 1월 8일, 윤석열의 전날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대해 '대체 부서를 두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



3.4. 국민의힘 해촉 이후[편집]


  • 2022년 1월 18일
    • 오전 8시,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는 페이스북으로 '국민의힘으로부터 이수정 교수는 여성본부 고문직에서도 해촉되었음을 확답 받았다'고 했다. #
    • 오후 10시, 당사자의 인터뷰가 나왔다. 17일 사과문 작성까지는 여성본부 고문이었으나, 18일 오전 선대위 출근 전에 여성본부장 양금희에게 사임의 뜻을 밝혔다는 것. 이는 윤석열에 대한 지지 철회가 아님을 강조하며 정책자문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익명의 선대위 관계자는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해체와 동시에 이수정은 해촉이라고 또 엇갈리는 주장을 했다. #

  • 2022년 1월 26일, 이준석CBS 한판승부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강사로 제가 이수정 교수님 다시 모셨다. 정치인으로서 젠더 담론에 대해서 알아야 될 것들 해서 그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하시기로 하고 촬영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대위에서 이수정을 내치는 아이디어를 자신이 내지 않았음을 밝혔다. #

  • 2022년 2월 16일, 중앙일보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에 출연해, "여가부 유지보다 더 나은 대안이 마련됐기에 여가부 폐지 공약에 찬성한다. 여성범죄와 고용 불평등 문제에 대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보다 철저히 다루게 하고, 가정법원에 형사처벌 선고권을 부여해 피해자 중심의 법 집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공약이 실현되면 여가부 유지보다 훨씬 강하고 실질적인 여성 보호 시스템이 구축될 것. 윤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

  • 2022년 2월 17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의 미투 관련 발언에 대해, 김건희-윤석열이 국민에게 사과한 것은 불충분하며, 당사자인 김건희가 김지은에게 직접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2022년 3월 10일, 페이스북으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으니 다시 목소리를 내겠다", "(정책만 추구했지, 어느 편이)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다", "앞으로도 여태처럼 소수자를 대변하겠다. (예를 들어) 더불어민주당은 심상정을 욕하기 전에 전과 4범에, 스토킹 살인범에, 술 마셨다고 면죄부를 주려 했던 당신들의 비상식을 탓하라" 등을 말했다. #

  • 2022년 3월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젠더 갈라치기'를 한 적이 없다. 공약집을 보면 사법공약 중 절반이 여성정책이다. 기존 업무 중 청소년이나 가족과 연관된 지원정책은 복지부로 편입되었다. 오히려 사법공약은 더욱 엄벌주의로, 보호수용제, 통합법원 등 여성정책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등을 말했다. #

  • 2022년 3월 14일, KBS와 YTN에 연이어 출연해, 여성가족부에 여러가지 과실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여성가족부라는 부처를 없애는 대신에, 여성정책들은 더 강화될 것이다. 공약집을 보면 275 페이지부터 빽빽하게 수많은 여성 정책들, 여가부에서 운영하는 정책들을 이제 각 부처가 더 잘 하겠다는 것" 등의 발언을 했다. #

  • 2022년 6월 21일,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되었다.

3.5. 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재영입[편집]


  • 2023년 12월 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 영입 기사가 보도되었다. 비례대표가 아닌 거주 지역인 서울 서초나 교수로 있는 경기대가 위치한 수원에서의 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 2023년 12월 13일, 22대 총선 수원시 정 지역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수정(교수)/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외부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데, 범죄심리학에서 근본적인 원인해결에는 법과 제도의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 같은 변화에는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까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다보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범죄 심리학계의 전문가가 되었다. 간혹 프로파일러라고 소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틀린 표현이다. 대한민국에서 프로파일러는 경찰 뿐이며, 이수정은 경찰로 일한 적이 없다. 다만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견해를 내놓는다. 이것은 학자와 실무자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라고 볼 수 있다. 방송과 정치 활동의 행보가 유사한 표창원과 자주 대비된다. 의외로 이수정, 표창원 두 사람은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인 살인자는 말한다에도 출연했다.

  • 퇴근 후 귀가하면 업무와 관련된 모든 스위치를 내려놓고 동물 관련 영상을 보는 게 낙이라고 한다. 오직 동물 영상만 보는 이유는 인간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어서라고. 직업 특성상 업무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해서인 듯. 하지만 이와 별개로 동물을 아주 좋아해서인 것도 있다고 한다. 남편이 동물을 싫어해 못 키우는 게 아쉽다고.


  • 대만 총통 차이잉원과 매우 닮았다는 평이 많다.

  • 매사에 의심이 많아서 인터넷 뱅킹이나 쇼핑도 안하고, 데스크톱에 업무용 파일을 저장하지도 않으며, 핸드백에 USB 10개 이상을 들고다닌다고 한다.#

  • 배우 송중기의 팬으로 범죄 드라마는 잘 안 보지만 송중기가 나오는 빈센조는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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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2] 한국일보중앙일보[3] 이후 2008년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2013년 6월 친고죄가 폐지된다.[4]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배우자를 처벌할 것인지를 묻는 법이다. 경제적인 문제나 자녀 때문에 아내가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하면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오고 다시 폭력이 진행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5] 패널로 나와 설명한 사건 중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당한 어머니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했는데, 심신미약이 적용되지 않았다. 어머니는 다행히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아들은 형을 피할 수 없었다. 존속살해는 최하 7년이라 아들은 7년 동안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아들은 오랫동안 폭력의 영향으로 순간 기억이 끊겼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의 변호사가 판사도 이것을 함부로 받아들이면 모든 가족 사건에 이를 주장할 수 있다고 하면서, 7년은 재판부가 나름 사정을 생각해서 최하 7년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정은 얼마든지 사정을 받아들 수 있지만, 잘못 현 가족공동체가 붕괴의 대한 두려움과 국민참여 재판 역시 이런 관습에 벗어 날 수 없다고 하면서 분노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6] 강력범죄란 폭력이나 무기를 사용하여 저지르는 범죄 일체를 의미한다. 이수정은 '4대 강력범죄'를 언급했는데, 이는 살인, 강도, 절도, 폭력을 의미한다. 페미니즘 진영은 성범죄도 강력범죄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므로, 워마드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에서 이수정을 비판했다.[7] 이 때문에 유족들에 대한 2차 가해로 사자 명예훼손을 자행한 가해자를 두둔하는 모습으로 비판받았다.[8] 이는 국민 모두가 사찰을 당하여 표현의 자유를 다소 제한되고, 경찰이 함정수사를 동원해서라도, 아동성범죄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조직범죄, 약물범죄, 아동성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함정수사를 대폭 인정한다.[9] 안철수권은희가 참석했다.[10] 참고로 이수정은 자신이 자문해서 만들어진 국민의힘 스토킹 처벌법 발의안에 반의사불벌죄가 포함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을 제기한 적이 없다. 정작 자신이 성과를 냈다고 주장하는 법에 해당 내용이 있다는 사실은 은폐한 채, 민주당 의원 정춘숙이 발의한 법안 내용과 대동소이하다는 표현을 쓴 적도 있다. # [11] 이러한 보호수용법은 인권침해적, 이중 처벌적 요소가 다분한 법이라는 이견도 있다. 한국에서 이러한 감호제도가 크게 악용된 사례들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전두환 정부 시절 삼청교육대 시절의 보호감호제이다. 일각에선 법원의 온정적 양형으로 중한 처벌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살인과 강도, 성폭력 범죄 등 강력범죄의 상습범에 한해 도입할 필요성이 크다고 하는데 당연히 가해자 치료, 범죄 재발 방지 등 그 어떠한 논리를 붙여도 이러한 보호수용법은 헌법 제13조 제1항에 명시되어 있는 이중 처벌 금지의 원칙에 어긋난다.[12] 하지만 김봉현의 주장은 일부 사실로 드러났고, 검사들이 술접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수정의 주장이야말로 틀린 것이 되었다. # 이에 대해 이수정이 공식적으로 해명을 하거나 입장을 밝힌 바는 없다.[13] 진영논리에 기반한 발언이라는 시각이 주류다. 미국의 경우 래리 플린트포르노를 표현의 자유로 합법화한 판례가 있다. 몰카가 아닌 포르노를 찍어 유포하는 것은 유포·촬영죄로 불법으로 처벌하면서, 대상자의 동의 없이 제작하여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된 소설·팬픽에 대한 처벌은 표현의 자유와 충돌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