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모바일 레전드)

"해원은 전부 나의 영역이오.(Oceans are my domain.)" - 영웅 선택시 재생 대사

"공격 개시.(Time to attack.)" - 평상시 랜덤 재생 대사

"전쟁은 국제적인 사건이였지.(War is a national event.)" - 평상시 랜덤 재생 대사

가장 큰 장점은 극초반 1코어 템도 안 나왔을 때 견제로 라인을 밀 수 있다는 점. 단점은 패시브는 원딜임에도 불구하고, 근거리에서 공격을 해야 패시브가 발동하며 패시브마저 극후반에 가서 풀템전일 때 딜량이 잘 나오지 않는다.
궁극기는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킬이다. 또한 회복 스킬을 사용했을 때 궁으로 회복을 끊을 수 있다 +타이밍 잘 맞춰서 꽁어시[2] 사실상 대미지 딜링은 원딜에게는 미니언 3~4방으로 흡혈 가능하고 탱에게는 그냥 0딜이지만 궁 범위가 넓혀지면서 이속 버프를 받지 않으면 궁을 확정으로 맞게 된다. 패치전에는 그나마 궁의 대미지를 입힌 후 흡혈로 오브젝트를 스틸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궁 범위만 넓어지고 딜만 주는 바람에 그런 거 없다.
요즘은 타이밍 잘 맞춰서 어시스트를 먹어 성장을 하는 용도로 쓰이는 편. 여담으로, 이순신의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인데, 설명창 옆에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며, 허구라고 쓰여있다(...)

참고로, 난투전 등에선 롤의 포킹 바루스에 착안해 그와 비슷하게 방관템과 쿨감템으로 떡칠하는 포킹빌드도 자주 쓰인다. 평타 DPS는 별볼일 없지만 애초에 이순신이 DPS 믿고 쓰는 원딜도 아니고, 코어템이 뽑힐수록 혈염산하와 궁극기 딜이 억소리나게 아파진다. 특히 혈염산하는 템이 잘 나올 경우 한 방에 딜러진 피통을 절반 이상 까버리곤 한다.

이순신이 리메이크가 된 후 오랜만에 콜렉터 스킨이 나왔는데 이 스킨은 논란이 있다. 문톤 측이 모바일 레전드를 한국인들이 많이 해주니까 고마워서 내 준 영웅이면서 일본에 맞서 싸웠던 한국의 영웅에게 일본풍의 스킨을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