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메니오스(두 번 사는 랭커)

1. 개요[편집]

---

레드 드래곤의 수장. 칼라투스의 후계자인 차정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차정우가 가진 루시엘의 영혼석을 욕심내면서 적대적 관계로 변했고 (구)아르티야가 몰락할 때 차정우와의 전투에서 드래곤하트가 심각하게 망가진다.

2. 작중 행적[편집]

---

사망한 후 연우가 부를 시켜 여름여왕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육체가 해체되어 본 드래곤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절망한다. 이후 해탈하였고 연우에게 영혼이 흡수될 때 차정우가 자신에게 마지막에 했던 말을 떠올린다. 이후 미후왕의 허물처럼 연우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교와 싸울 때 신과 악마들의 권능을 대량으로 받아들였을 때 연우가 전투 이후에 쓰러졌을 때 미후왕의 허물과 같이 신과 악마들의 채널링을 일시적으로 차단시켜준다. 연우가 회중시계의 내부로 진입해 정우를 발견할 때 미후왕의 허물과 같이 등을 떠밀어준다.

35층에서 올포원이 나타났을 때 연우가 사자 소환을 사용해 본 드래곤에 강림하여 올포원과 싸운다. 36층으로 간 후 연우가 마성에 의해 신열로 쓰러지자 치료해주고 정우와 대화하면서 용서받고는 역소환된다.

이후 사념체 모습으로 종종 등장하며 본 드래곤을 차지해 전투에서 같이 싸운다. 아르티야의 부활을 선포한 후 탑 외 지역에 있는 라퓨타의 상황 통제실을 맡는다. 여름여왕은 칼라투스의 거처이니 자기도 배울게 많을 거라며 맡았지만 에도라에 의하면 정우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고.

무왕 암살 당시 왈츠를 막아선다. 헬파이어를 퍼부어 왈츠의 결사대들을 전멸시키고 아르티야가 화이트 드래곤의 본진을 공격하자 여름여왕에게 배신감을 느낀 왈츠는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며 자살을 결심한다. 스스로 분신자살하는 왈츠를 처연하게 보면서 왈츠의 임종을 지켜본다.

3. 능력[편집]

---

아홉 왕 중 올포원을 제외하고 무왕과 함께 투 탑을 달리는 왕으로 신격까지 획득했었다.

• 푸른 여름(레전더리스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