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축구선수)/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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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이승우 본인에 대한 비판
1.1.1. 유스 시절 비판
1.1.1.3.1. 이승우의 국가대표 선발은 합당한가?
1.1.1.5. 기타
1.1.2. 프로 시절 비판
1.1.2.1. 국가대표팀 의료진을 향한 욕설
1.1.2.2. 굿즈 판매 논란
1.1.2.3. 2019 아시안컵 중국전 태도 논란
1.2. 형 이승준에 대한 비판
1.3. 무개념 팬에 대한 비판



1. 소개[편집]


이승우에 대한 비판과 논란을 담은 문서. 해당 문서에 대한 반달리즘과 왜곡, 주관적 서술이 지속되는 문서이기에 감안해서 읽어야 한다.


1.1. 이승우 본인에 대한 비판[편집]


이승우는 지금까지 한국에는 보기 힘들었던 캐릭터였고 FC 바르셀로나 유스중에서도 바르셀로나가 개인 트레이너까지 붙여주며 각별히 챙겼던 만큼 기대치가 남달라서 유망주 시절 부터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 화제성을 몰고온 만큼 그 캐릭터에 거부감을 갖는 팬들도 많았기 때문에 유소년시절부터 비판도 자주 받아왔다.


1.1.1. 유스 시절 비판[편집]




1.1.1.1. 구급대원을 향한 욕설[편집]


2017년 3월 개최된 20세 이하 4개국 축구대회 잠비아 전에서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X발 빨리 하라고!! ???:욕하면 이류!정태욱이 헤딩경합을 하다가 쓰러진 상황에서 이상민이 응급처치를 시작했고 다른 선수들은 지켜보고 있었다. 그 후로 대표팀 의료진들이 투입되었고 1분 20초 만에 응급차가 도착하였다.

응급차의 도착 시간은 빅리그에 비해 느린 것도 아니었고 한국의 시스템이 스페인에 비해 후진 것도 아니었다. # K리그나 K3리그에서 최근 몇 년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때도 빅리그에 비해 딱히 늦게 구급대원들이 들어온 적은 없었다. AT 마드리드페르난도 토레스가 그라운드에 쓰러졌을 때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 토레스가 다칠 때 들어온 라리가 구급대원들 보다 오히려 빨랐고 기타 빅리그 구급대원들과 비교했을 때도 들어오는 시간은 비슷했다. 토레스의 경우에는 아예 응급차조차 오지 않고 들것만 왔다. 게다가 토레스가 들것에 실려 나가는 시간과 정태욱이 응급차에 실려 나가는 시간도 비슷하다.

구급대원들의 현장에 도착한 시간과 조치를 취하고 선수를 싣고 나가는 시간 모두 문제가 없었다. 즉 구급대원들은 정상적으로 자기 할일을 했을 뿐인데 이승우에게 욕설을 들은 것이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는 주심의 권한이 절대적이고 구급대원이든 누구든 심판의 허락이 있어야 들어올 수 있다. 선수의 상황을 떠나서 주심을 무시하고 구급대원이 들어올 수는 없다. 그때 당시 구급대원들은 주심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기도 했다. 물론 백번 양보해서 그 상황에서 흥분할 수도 있다고 궁색한 변명이나마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 끝나고 구급대원에게 사과는 했어야 했고 하다못해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자신의 경솔함을 인정하고 구급대원에게 사과는 할 수 있었을 텐데 전혀 그러지 않았다. 그 구급대원은 기사 댓글에서 억울하게 욕을 그렇게나 많이 먹었는데 구급대원을 욕먹게 유발한 장본인인 이승우는 시간이 흘러도 사과 한마디 없다.

이 사건은 당시에 이승우에 대한 여론이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지적하는 사람들이 위급 상황에서 예의범절이나 따지는 선비질 꼰대라는 식으로 매도당했다. 특히 해외축구만 주로 챙겨보는 팬들 중에는 '무조건 꼰대적이고 후진적이고 시스템적으로 미비한 한국 - 자유롭고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시스템적으로 앞서 있고 발달된 서구'와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제대로 알아보기는커녕, 1분 20초라니 사람 생사가 왔다갔다하는데 너무 늦게 왔다 스페인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라는 식으로 우기며 매도했으나 나중에 잘 살펴보니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해봤을 때 대동소이한 평균 수준이었다.

당시 이승우의 행동은 응급실의 진상 보호자와 비슷했다.# 2019년부터 한국내에서 응급실에서의 폭행에 대해 형사처벌이 강화된다고 하는것을 보면 그때의 언행에 대한 팬들의 쉴드가 무리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1.1.2. 이영표와의 트러블[편집]


이영표는 2015년 개인 SNS를 통해 이승우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우려와 이승우 본인에 대한 조언을 남긴 바 있다. # 히딩크 감독이 17세의 로번을 지도할 때 경기력보다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인성을 중요시한 사례를 예시로, "축구 잘 하는 아이 기죽이지 마라" 는 식으로 이승우의 모든 행동을 옹호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이었다. 이에 대한 이승우의 대답은 '맞는 말이지만 직접 와서 말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인터넷을 통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이게 뭐지?' 란 반응이 나온다.' 라고 응했다.#

굳이 이승우라서가 아니라 유망주를 너무 띄워주면 나중에 그 유망주가 망해버릴 수 있다. 대표적 사례로 마리오 괴체가 그래서 망했다. 괴체의 경우 자기 팀 감독인 요아힘 뢰프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결승전에서 네가 리오넬 메시보다 낫다. 그걸 증명해라라고 띄워줬고, 당장 그 경기에서는 괴체가 결승골을 넣어 자신의 소속팀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나, 그 이후 도무지 성장을 하지 못해 결국 독일 국대 엔트리에 포함되지조차 못하고 있다. 실제로도 요아힘 뢰프가 그 나이까지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후회하는 게 괴체에게 저 말을 한 것이라고 하며 그것 때문에 자기가 괴체를 망쳤다며 괴체에게 사과하고 있다.# 아무리 훌륭한 자질이 있는 선수라 하더라도 단점은 과감히 지적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고 너무 띄워주면 안 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이다. 월드컵 우승을 한데다 이미 브라질 월드컵 이전에 분데스리가에서 10득점, 10도움 이상을 기록하며 분데스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던 괴체도 그랬었는데 월드컵에 이제 처음 나가는데다 커리어 차이도 많이 나는 이승우를 괴체와 비교해도 답은 뻔한 것이다.

이런 사례는 수도 없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으로 유망주시절 기대감이 하늘을 찔러서 모두가 최소 메시라고 띄어주었으나 성인무대에선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팀 저팀 전전하는 신세가 되버린 보얀 키르키치가 있다. 국내의 모든 언론들이 이승우를 물고 빨고 하던 시절, 이미 일부 해축팬들과 축구전문가들 사이에선 보얀처럼 될 수 있다면서 걱정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1] 이영표의 조언도 이런 우려에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2015년 당시에는 이승우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기 때문에 오히려 이승우의 악질 팬들 중에는 이영표를 SNS에서나 조언하는 꼰대 수준으로 매도하는 이들이 많았다.

상기한 이영표와의 트러블 이외에도 이승우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인이나 팬들 모두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비판에 민감하며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승우를 지도한 안익수최진철, 신태용 등에 대해서도 무식한 헬조선 꼰대들인 너희가 감히 바르샤의 유망주를 지도할 자격이나 있느냐, 잘 하고 있는 선수 괜히 건드리지 말라는 식으로 비난을 가한 반면에 정정용 감독에 대해서는 이승우에 대해 우호적인 인터뷰가 많으며 이승우 위주로 팀의 전술 및 방향을 설정했기 때문에 우호적인 반응과 칭찬이 많다.

이영표는 이에 대해 그것도 순수하니까 할수 있는 말이라고 답했다. 아직 순수한 어린선수로 본다고. 그리고 여론에 대해 팬들과 같이 즐기는 순간 그 선수는 위험해지며 무엇보다 칭찬을 즐기는 순간부터 비난이라는 올무에 스스로 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이승우에 일침을 날렸다. # 이영표의 지적을 증명하듯 이승우는 2017년 한 해 엄청난 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1.1.1.3. 실력 거품 논란[편집]


2014~2015년만 해도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는 유망주였고, 연령별 대표팀에서의 퍼포먼스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장래에 대해 의심을 품는 시각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17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1998년 1월생이니 신체 나이는 21살에 가까운데도 이승우는 성인 1군 무대 경험이 매우 늦어지고 있다. 비슷한 나이대 U-20 대표팀이나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해도, 1군 성인 무대는 차원이 다른 곳이며 하루 빨리 정착지를 찾지 못하면 이승우는 경험과 피지컬 부족으로 인한 기량 저하는 당연해진다. 왜냐하면 1군 성인 무대의 경우에는 왠만한 벌크업 된 선수들도 몸싸움에 힘겨워하는 곳이다. 그리고 키 작은 플레이어인 리오넬 메시의 경우에도 170cm의 신장에 75kg대의 체중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메시보다도 연약한 피지컬의 이승우는 웬만한 몸싸움에서도 드리블 능력만으로 살아남기 힘들다. 참고로, 메시는 키는 작지만 단단하게 잘 다져진 신체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승우와 달리 덩치 큰 상대의 강한 압박을 균형을 잡은 채 이겨내는 것이 가능하다. 단적으로 말해서 키 작다고 피지컬 약한거면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캉테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마라도나도 휴지컬이다. 이승우는 기본적인 신체조건이 단단히 다져지지 않은 것이다.키작은 디 마리아

그렇다고 해서, 앞서 언급한 디 마리아마냥 공간을 찾아 몸싸움을 피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순발력,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좋은 기술과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도 막히는 장면이 빈번히 나온다.

참고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적이 있는 한국 선수들의 상황을 이승우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이승우의 현재 나이인 만 19세일 때 기성용은 K리그 최연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고[2][3] A대표팀에 발탁되었다.

  • 차범근도 고려대 재학 중 만 19세에 A매치에 데뷔하였다. 차범근 전 감독은 축구부가 해체된 줄도 모르고 중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축구를 포기한 건 아니었고 일단 운동을 계속할 생각으로 별 수 없이 필드하키부에서 중2까지 2년간 뛰었다. 중2까지는 동네축구 중3때 축구부가 있는 중학교로 전학가서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는데도 4년 만에 국대 데뷔를 한 것. 해설자 장지현은 이런 차범근의 일화를 보고 엽기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얼마 안 가 현역 군 복무로 인한 3년간의 경력 손실이 있었는데,[4] 제대하자마자 UEFA 컵 우승을 이끄는 등 분데스리가의 레전드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친다.

  • 이동국은 만 18세에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 신인왕 자리에 올랐으며, 만 18세일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고, 만 19세에 월드컵 멤버에 포함돼 데뷔전까지 치루었다.

  • 박지성은 만 19세일 때 이미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이었고 만 20세 6일에 A매치 데뷔를 했다.[5]


  • 이청용, 박주영도 만 19세일 때 FC 서울에서의 활약으로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6]

  • 권창훈은 만 19세일 때 슈틸리케호의 아시안컵 대비 제주 전지훈련에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소집되었고 이듬해 정식 A대표팀 멤버로 데뷔하였다.

  • 많은 사람들이 잊고 지내지만 남태희는 만 18세에 발렝시엔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에서의 부진으로 비판받는 지동원도 이승우 나이인 만 19세에 전남 드래곤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A매치 데뷔를 했고 박주영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2011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돼 좋은 활약을 했다.

  • 로스토프 이후 경력이 꼬여버린 유병수는 만 21세에 경기당 득점률 0.89로 K리그 28경기 22골을 기록, 득점왕을 수상했다.

  • 이승우는 유스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으로 출전했으나 준결승에서 잘츠부르크 유스에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유스도 아니고 잘츠부르크 2군(FC 리퍼링)도 아닌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 1군에서 주전이자 팀내 최다 득점자이자 오스트리아 리그 득점 랭킹 3위에 랭크되었다. 거기다 만 20살이던 작년 9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중국전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고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또한, 이승우가 헬라스 베로나에서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며 심하게 부진할동안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역사상 최초로 유로파리그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7] 허구한 날 국대에서 못한다며, 이승우나 대신 넣으라고 욕먹는 황희찬이지만, 오히려 지금까지의 개인 성적과 커리어만 놓고보면 황희찬의 압승이다. 단적으로 봐도 세리에 B로 강등VS유로파 4강......게다가 2019 아시안컵 이후, 이승우 없는 국대는 잘만 굴러가지만 황희찬 없는 국대는 안굴러간다.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둘의 중요도는 더욱 크게 벌어졌다.[8]

  • 2018년도에는 이승우보다도 어린 이강인정우영이 각각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선발 출전과 토마스 뮐러의 자리에 교체 출전으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팀에서 이들을 지속적으로 1군에 콜업할지는 미지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유망주 수준인 이들에게 1군 무대를 밟게 했다는 것은 그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이들의 가능성과 포텐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 게다가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프리메라리가 전통의 명문팀이고 정우영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비슷한 나이대에 바르샤 1군 콜업은 커녕 후베닐 A에서도 성장이 정체되어 끝내 1군 무대는 커녕 방출되고, 현재는 세리에 A도 아닌 B에 있는 헬라스 베로나에서 주전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이승우의 현 처지와 비교해보면 극명한 차이다. 게다가 이강인은 2019년 1월 13일, 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외국인 라리가 데뷔까지 한다.

  • 같은 바르샤 유스 출신이자 맨시티의 횡포로 지로나의 1군에 들었다가 다시 2군으로 돌아간 백승호도 결국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출전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2부리그인 세리에 B에 있지만 세리에 A 데뷔전은 치른 이승우와 비슷해 보이지만, 백승호는 이승우와 달리 경쟁력있는 모습으로 현지에서도 호평받았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 아시아로 시선을 넓히면 일본의 국가대표 선수인 카가와 신지는 만 17세에 세레소 오사카, 우레이는 만 14세에 상하이 상강에서 데뷔하였다. A대표팀 데뷔는 둘 다 만 18세였다. 그리고 지금은 처참히 잊혀진 오장은은 한때 16세에 프로를 데뷔해 J리그 최연소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유럽의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을 보자면 맨유 주전 공격수로 도약한 마커스 래시포드와 리버풀에서 주전 풀백으로 뛰고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밟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대활약한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9]

이강인과 같은 나이대의 쿠보 타케후사는 10살의 나이[10]로 바르샤 유스에 입단했다. 다만 바르샤 규정 위반 선수 영입 사건으로 이승우처럼 퇴출되는 불의를 겪었고, 그 이후 국내 리그에 돌아오긴 했으나 성인도 아닌 어린 나이(16살)로 성인 리그의 FC 도쿄에 데뷔하여 출장이라도 그럭저럭 하면서 활약을 간간히 해주는 편이다. 무토 요시노리의 경우 데뷔 초기 일본 축구의 신성이라 불릴만큼 주목을 받았으나 무리하게 첼시로 가지 않고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마인츠에서 3년 동안 제몫을 해주다가 올 시즌 기성용이 속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그 외에도 킹슬레 코만, 크리스천 풀리식, 엠레 모르, 우스만 뎀벨레, 헤나투 산체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가브리엘 제수스 등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은 이미 축구선수로서 성인 무대에 자리를 잡았고 또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어 경기에 출전하였다. 사실 그게 당연한 나이다. 이미 성인이며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 이승우가 1월생임을 감안하면[11][12] 만약 평범한 학생으로 자랐다면 2018년 기준으로 대학교 3학년이거나 군 복무를 하고 있을 나이대다. 쉽게 말해, 이제는 선수로서 전혀 어리지 않은 나이이고 위의 비교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유망주'를 벗어나고 선수 커리어로서 부흥기가 이미 시작되었거나 시작될 나이이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이승우는 어릴 때 반짝한 수많은 유망주들 중 하나였을 뿐이구나, 거품이었구나, 언플의 작품이었구나 하는 비판을 듣게 되는 것이다. DC 해외축구 갤러가 정리한 여타 한국 선수들의 이승우 나이대의 기록

게다가 최근 AC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에서 선발 출전하여 킨과 투톱을 이뤘지만 수많은 패스 미스로 공격의 흐름을 끊었고, 피지컬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격 기회도 놓쳤다. 그야말로 공격수로써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은 다 보여주면서 교체되었다. 분명히 이승우는 다른 프로 선수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며, 황희찬과 같은 공격수보다 실력이 뛰어난지도 의문이다.[13]

덧붙여 K리그가 아니라 해외 데뷔를 했으니 어지간한 동년배 K리그 선수들보단 뛰어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한국에서 전북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K리그 2군에게도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14] K리그에서도 벤치에도 못 앉는 실력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생겼다. 덧붙여 베로나는 이미 강등이 유력한 팀인지라 실력은 세리에 B에 가깝다. 이승우는 이런 팀에서 교체로 찔끔 찔끔 나오고, 나온다 해도 이렇다 할 활약을 못보이고 있다. 참고로 EPL 하위팀들도 K리그 상위권 팀들과 붙으면 지는 경우가 많다. 즉 아무리 세계 최정상급 리그 소속이어도 하위권 팀들은 K리그 상위팀에 비해 확실히 우위를 점한다 보기도 어려운 것. 그런데 현재 세리에는 EPL보다 리그 수준이 낮다고 평가되고, 하물며 거기서도 강등권이었고 이제는 아예 세리에 B에 있는 헬라스 베로나의 수준이 어떨지는......

2017-18 시즌 후반에는 그나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온두라스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다시 높였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에 합류하고 10번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받는 유망주라는 것은 인증했으나 교체 출장한 스웨덴-멕시코전에서는 그다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아직 어린데다 거의 데뷔[15]여서 그런지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 [16]

이어지는 아시안 게임에서는 맹활약하며 실력을 어느 정도 입증하긴 했으나, 아시안 게임은 U-21~U-23 정도 수준의 대회이다. 월드컵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는 채 이 대회에서 좋은 폼을 보였다는 건 바꿔 말해 이승우는 아시아권 동 나이대 수준의 선수보다 좀 뛰어난 수준을 아직 못 벗어났단 뜻이다. 그 전에 설레발 치던 세계 최고의 유망주니 메시나 호날두급으로 성장한다느니 한 언론 플레이에 비하면 턱 없이 낮은 성장치라는 것. 심지어 아시아 23세 이하 레벨의 몸싸움에서도 버티지 못하고, 순발력과 스피드에서도 따라잡히는 모습이 보였다. 공간침투나 슛, 패스 후 돌아들어가는 움직임은 여전했으나, 공을 잡은 상태로 공간 창출은 거의 봉쇄되었다. 게다가 후반전에 투입된 조커인데도 경기 종료 시점에는 거의 매경기 쥐가 나서 누워있었다는 건 신체적 능력의 한계는 여전했다.[17][18][19]

아시안 게임 이후 소속팀에 복귀한 이후에도 출전 기회를 거의 못 잡고 있다. 사실 여기까지 상황을 봤다면 모두들 알아야 정상이지만 이승우는 한국인 선수 중 국가대표에 종종 이름은 올릴 정도가 되는 선수지 역대급 재능을 지닌 천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정도 실력인 선수 중 아무도 "실력에 대한 의구심" 같은 문단 따위가 작성되지 않음에도 이승우만 이런 논란이 있는 이유는 지나칠 정도로 고평가 하는 사람들이 수시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빨아대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어린 나이 + 해외파(특히 바르샤 유스)라는 점이 크다. 그러나 수없이 언급된 부분이지만 바르샤를 포함한 빅클럽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유스들이 매 해 수두룩하게 프로 무대에 데뷔하고 사라져간다. 이승우는 동년배 한국인 선수들 보다 조금 빨랐던 것이지 그 이상은 아니었음에도 여전히 K리그 유스 따위보다 낫다는 말 등으로 포장하며 실력을 고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사실 이제 더 이상 유스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가능성을 보여줄 단계가 아니다. 지금 그냥 보여지고 있는 것이 이승우의 본 실력이다. 딱 저만큼의 선수인 것을 자꾸 얼토당토않은 고평가와 잠재력 운운, 국대 조기 승선 주장 등등 때문에 이런 문단이 생겨난 것.


1.1.1.3.1. 이승우의 국가대표 선발은 합당한가?[편집]

결과부터 말하면 여전히 합당하지 않다.[20][21]아래 내용은 이승우가 유스였던 시절 성인 국가대표팀에 조기 승선을 시켰어야 한다는 본인 및 팬들의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이승우가 성인 클럽팀에 데뷔하고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는 큰 의미는 없는 내용이다. 다만, 앞으로도 한국에서 재능있는 유스가 나왔을 때 조기승선 등을 논하려면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로는 참고가 가능할 것이다.

이승우는 2015년 6월 20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는 본인이 98년생 선수중 세계 탑3 유망주라 생각한다면서[22] 자신이 왜 국대에 안 뽑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이 인터뷰에 왜곡된 면이 없는지 확인해야겠지만, 사실이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것이 외데가르드는 이미 프로 리그에서 뛰는 선수였고 이승우는 프로는 커녕 유소년 리그에서조차 징계가 안 풀려서 못 뛰고 있는 선수였다. 이 당시 바르셀로나 B는 에스파냐 3부리그 소속이었는데 이승우의 후베닐A는 그 밑인 4부리그 수준이었다. 즉 3부리그 수준도 안되면서 국대에 안 뽑힌다고 저런 소리를 한것이다. 본인이 한국 축구를 우습게 봤거나 본인 실력을 말도 안 되게 과대평가한 것. 물론 와중에 본인 팬들은 이에 동조하여 K리그가 후베닐A보다 못 하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긴 했다.

다른 프로 선수들 내버려두고 유망주에 불과한 이승우를 당시 슈틸리케가 당장 뽑을 이유는 없었다. 참고로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리서브 팀인 카스티야에서 초반엔 부진했으나 후반에 맹활약을 보이면서 팀 내 어시 3위를 기록했으나, 마스투르는 프로무대에서 한 시즌 로테이션 자원으로도 뛰어본 적 없다. 그들과 동급, 혹은 이상의 재능이라고 해도 당시로서는 도저히 국대감은 아닌 셈이다.

심지어 이승우는 2015년 9월에 최연소 국가대표가 아니라면 국가대표에 별로 동기부여가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물론 이 당시에는 이승우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대세여서 어린선수의 당돌한 패기이겠거니 여긴 사람도 많았고, 이승우빠들한테는 엄청난 환호와 동시에 당시 감독인 슈틸리케와 축협에게 당장 이승우를 국대에 합류시켜서 키워라, 이승우는 귀한 인재이니 섭섭치않게 대접해줘야 한다 등의 과한 반응도 있었다. 그나마 당시 슈틸리케에 대한 여론이 나쁘지 않았고 외국인 감독이었으니 망정이지 한국인 감독이었으면 얼마나 인맥 축구 소리가 나왔을지는 안 봐도 뻔한 부분.

그러나 2015년 당시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프로 무대에 데뷔도 못 하고 있는 선수가 국가대표에 대한 동기부여를 논하는 것은 코미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한국의 마지막 아마추어 국가대표는 차두리가 고려대학교 소속으로 2002년 월드컵에 활약했던 것이 마지막이며, 그는 국가대표에 발탁되기 위해 자기어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23] 국가대표는 커녕 자카르타 아시안게임(U-23, 1995년생 이하) 출전조차 불투명했던 이승우가 자신이 아직도 세계 최고 유망주라는 망상속에서 자신의 실력은 충분한데 한국이 안 뽑아주는 답답한 나라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최연소 국대가 아니라 시큰둥해졌다는 식이라는 건 국가대표라는 자리를 조국을 위한 헌신이 아닌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만 이용하고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

물론 다른 팀으로 이적해 1군으로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다. FIFA 월드컵에 출전하는 엔트리가 23명인데, 모두 성인 선수들로만 채워넣는 것이 아니라 22명만 정예로 짜 넣고 나머지 한 명을 유망주 중에서 제일 뛰어난 선수로 뽑는 경우도 있다. 유로 2016같은 국제대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사례다. 국가대표팀 감독의 성향에 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큰 대회에서 경험을 많이 쌓은 유망주들이 차기 국제대회에서도 엔트리에 뽑혀 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1994년 미국 월드컵호나우두2006년 독일 월드컵시오 월콧.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독일은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이 포지션으로 넣었는데 점점 제대로 대박이 터졌고, 브라질의 경우는 카카를 이 포지션에 넣었던 것이다. 이 외에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이 포지션에 리오넬 메시를 넣었다. 그리고,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19세의 호나우두는 당대의 레전드급 선수였던 베베토, 호마리우 등의 활약으로 FIFA 월드컵에서 카나리아 군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비록, 호나우두는 쟁쟁한 선배들에게 밀려서 직접 주전으로 그라운드를 뛰지는 못했지만 상당한 경험을 쌓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월드 클래스 선수들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선수들과 이승우의 차이점은 이미 성인무대에 데뷔했다는 점이다. 이미 나이가 차 있는 상황에서 월드컵에 나갔던 클로제는 물론이고 카카와 호나우두 모두 자국리그에서 이미 성인무대에 출전하고 있던 선수들이었다. 카카는 2001년 상파울루에서 처음 프로 데뷔했고, 2002년 1월 헝가리 A매치에서 처음 국대에 뽑혔다. 호나우두는 1993년 크루제이루에서 처음 프로 데뷔했고, 1994년 월드컵 멤버에 발탁됐다. 메시도 2006년 월드컵 이전에 이미 바르셀로나 1군 데뷔전을 치뤘다. 그래서 월드컵 국대에 뽑힐 수 있었던 것이다. 시오 월콧도 2006년 월드컵 이전 사우스햄튼 성인 1군 데뷔해서 한 시즌 치른 상황이었다. 현재 팀조차 구하고 있지 못 하는 이승우를 이들과 비교하면서 단순히 재능이 있다고 국가대표에 발탁하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

펠레, 마라도나, 마이클 오언이나 오늘날의 킬리안 음바페처럼 남들은 유망주 소리 들을 나잇대임에도 맹활약을 펼치는 특이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역시 이미 어린 나이에 리버풀 1군에 데뷔했던 오언은 물론이고 펠레, 마라도나마저도 성인 국대에 처음 뽑히기 전에 모두 자국리그 1군에 뽑혀서 데뷔했던 선수들이다. 펠레는 1956년 9월 만 15세의 나이로 산토스에서 첫 프로 경기를 치뤘고, 1957년 7월 아르헨티나와의 A매치에 처음으로 국대에 뽑혔다. 마라도나는 1976년 10월 아르헨티노스에서 처음으로 프로에 데뷔했고, 1977년 2월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16살의 어린 나이에 국제 경기에 데뷔하였다.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상술한 것과 달리 실패한 사례도 많다. 당장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그 포지션으로 집어넣었던 특급 유망주 이승렬은 이후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다가 2016년 수원 FC에서 뛴 것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히딩크호는 2002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최성국정조국을 발탁하였으나 정조국은 A매치 출전 13경기에 그치고 있고, 최성국은 승부조작범으로 전락했다. 어린 시절 재능의 크기가 절대로 성인 대표팀까지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세대교체라는 명분도 무색하다.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상술한 그 '실패한 사례'가 너무 많다. 숱하게 제2의 마라도나 소리를 듣는 선수들이 나왔어도 그 중에서 제대로 성공한 선수가 리오넬 메시 정도이고 로젤리오 푸네스 모리, 마우로 이카르디, 에릭 라멜라 등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유망주들이 세고 널린 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홍명보는 자신의 자서전 '영원한 리베로' 에서 "자신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던 고교 선수들도 많았지만 현재는 축구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고, 박지성은 어린 시절 뛰어난 천재로 분류된 선수는 아니었다. 물론, 박지성은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실력은 출중했지만 동시대에 더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일명 '부평고 3인방'으로 불리던 최태욱과 박용호, 그리고 K리그의 사기유닛이라 불렸던 이천수가 더 주목을 받았었다. 이영표도 대학 4학년이 되서야 비로소 각급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도 못 한 선수를 어린 나이의 재능 하나만 보고 국가대표에 발탁해야 한다며 어지간한 K리거보다 뛰어나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친 이승우 본인과 그의 팬들은 문제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승우는 한국에 보기 드문 역대급 재능이기 때문에 국가대표를 경험시켜주는 것도 좋지 않느냐는 말이 극성 팬들의 주장은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B 승격에 실패하자 쏙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베로나에서 시즌 막판 데뷔골을 넣고 좋은 폼을 보이면서 결국 월드컵 예비 명단에 뽑히게는 되었다. 그리고 데뷔전인 5월 28일 온두라스전에서는 특유의 드리블과 좋은 센스를 보여주었고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결국 성인 무대에 데뷔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고, 비슷한 포지션의 경쟁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하면서 상황이 힘들어진 신태용이 히든 카드로 기용한 것이다.[24]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파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체력 훈련인 셔틀런 꼴등을 했고 꼼수를 부리려다 신태용 감독에게 "잔머리 굴려 지금? 하나하나 집중해서 해" 라고 혼났다. 손흥민도 "승우야, 여기 놀러왔어?" 라고 따끔한 충고를 하는 한편,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완전 아기다. 철없는 모습도 보인다. 장난기도 많고, 말도 많다. 장난치다가 가끔 혼도 난다. 훈련장에서는 잘 인지해서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소리를 하면서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고질적인 체력 문제 때문에 이승우는 교체출전으로만 출전했고, 대부분 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1.1.1.4. 자기관리 논란[편집]


2015년 12월 만 17세의 이승우는 홍명보 재단이 주최한 "꿈나무 자선축구" 대회에 참가했다. 아직 프로 데뷔도 하지 않은 유망주를 해당 소속팀이 바르셀로나라는 이유만으로 이벤트성 대회에 불러서 바람 넣는 것이 선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일인지 상당히 의문이다. 하물며 이승우는 이 대회에서 13살 연상 정지원 아나운서와 허리를 감고 춤을 추고 볼에 뽀뽀를 요구하는 등 상당히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물론 상대 여성도 동의 한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행위를 성희롱이나 기타 범죄적인 행위까지는 넘어가지 않았으나 미성년자가 할 만한 행위는 분명히 아니다. 또한, 정지원 아나운서의 경우 “이승우 선수가 끝나고 와서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했다. 원래 이승우 선수 팬이었고 오늘 처음 봤는데 덕분에 실검 1위도 하고 영광이다. 제가 몇 살인지 아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더라. 누나를 잊지 말라고 했다. 스페인어 공부를 해야할까보다” 라고 인터뷰를 했는데 남녀가 바뀌었으면 상당히 문제가 되었을 법한 발언임에 틀림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이승우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화를 하면서 반말을 사용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 언니에 이어 동생인스타까지 들락날락중이다.#

장예원은 이승우보다 7살 연상으로, 둘의 나이 차 또한 결코 적은 편은 아니다. 물론 상대방을 별명으로 부르거나 대화할 때 반말을 쓴 그 자체는 서로 상호 간에 예의범절을 별로 따지지 않는 격없이 친한 사이라면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고 당사자끼리 해결할 문제인 것은 맞다. 그러나 도대체 왜 미성년 유망주가 여자 아나운서들과 반말로 부를 정도로 친밀한 연락을 하고 클럽에서나 출 법한 춤을 추는지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이승우의 행동은 어쩌다 한 번 한 일이 아니라 몸에 아주 익숙한 행동이었기에, 이 유소년이 대체 평소에 어떤 유흥 생활을 즐겼는지 의문스러울 따름이다. 일련의 사건들 자체는 그냥 해프닝으로 넘긴다고 해도 국내 축구계 관계자들이 이와 같은 환경을 유망주에게 조성하는 것이 선수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이후에는 쌈디랑 이태원 클럽에서 노는 모습이 포착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엄격한 자기 관리 에피소드들이나, 역대급 재능이었으나 놀기 좋아해서 커리어를 망친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의 경우를 보면 그가 주기적으로 연예인들과 어울리며 클럽 등을 들락거리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없다. 하물며 이승우가 저들을 뛰어넘는 재능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게다가 은퇴할 시기도 아니고 안정적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것도 아닌, 냉정하게 말해서 세리에 B로 강등당한 수준의 팀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처지다. 그런데 국가대표에 승선하고 월드컵 한 번 다녀왔다고 벌써부터 방송인들과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25]

연예인도 사람이고 축구 선수도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 어울리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다. 축구 선수 중 연예인과 결혼한 선수는 매우 많으며 그들 모두가 사생활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승우만큼 어린 나이에, 그것도 본인의 압도적인 활약이 아니라 유스 시절의 거품과 한 번의 국가대표 승선만으로 이렇게나 많은 축구 외적 활동을 하는 경우도 드물며, 그런 행동을 한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망가지는지 또한 많은 사례에서 드러났다.


1.1.1.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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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방송에서 자기가 메시보다 오른발을 잘 쓸 것 같다는 말을한적이 있다.[26] 뭐 당돌한게 마음에 든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저런 소리는 진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급이 아닌 이상 현지서도 건방지다 라는 소리를 듣기 좋다. 그렇다고 이승우가 비난과 디스를 눌러버릴정도로 실력을 증명한 것도 없고 사소한 비난과 평가 하나하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자기가 한말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 메시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체육교사나 하고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7]

  •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라이벌이 MSN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다만 '그 선수들을 넘어서야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주전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이었기 때문에 걸러들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마치 바르셀로나 1군 진입은 무조건 가능한 것처럼 MSN 얘기를 꺼내서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 발언 수위나 연예계에 보이는 관심, 개인 굿즈 판매 등을 보면 정말 특이할 정도로 에고가 강한 선수인데 아직 그만한 실력에 도달하지 못 해서 생긴 논란들이 많다. 자부심과 도발은 즐라탄 수준인데 실력은 반의 반도 못 미치기 때문에 생겨난 논란이 상당수. 잘 나가던 시절도 사실상 유스 시절이었고.


1.1.2. 프로 시절 비판[편집]


유스 시절에 비하면 중국전 태도논란에 사과하는등 좀 성숙해진 모습이지만 논란이 아직도 잦다.

1.1.2.1. 국가대표팀 의료진을 향한 욕설[편집]


그런데 한동안 잠잠하나 했더니 1년 반 만에 또다시 유사한 언행을 하였다. 2018년 8월 29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 베트남전에서 전반 30분쯤 플레이 도중 뒷걸음 치는 심판과 부딪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를 본 대표팀 의료진은 이승우에게 달려갔다. 의료진은 허리쪽에 먼저 응급조치를 취하려 했지만 화면상 이승우는 목,목,목,목 씨X의 입모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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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외침이 있고 의료진은 곧바로 목 쪽에 조치를 취했다. 이후 들 것에 실려나간 이승우는 잠시 후 경기에 복귀했다.#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의 명백한 갑질 행위를 저지른 것을 보면 자신의 잘못에 대해 별다른 반성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8]


1.1.2.2. 굿즈 판매 논란[편집]


이승우 굿즈 판매 논란

2018년 10월 24일 이승우는 자신의 SNS을 통해 통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고유 브랜드로 팬 대상 공식 상품을 보여드리게 됐다” “판매수익은 전액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돕는 일에 기부하겠다”라며 자신이 만든 제품을 홍보했는데 2018년 10월 현재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에서 경기 출전 시간이 78분이 전부일 정도로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고전하는 상황임에도 자기 상품을 홍보한다고 비판을 받았다. 심지어 기성용은 “그냥 네가 (직접) 도와드리면 안 되냐”라는 댓글을 달며 간접적으로 이승우의 행보를 비판하였다.[29]

물론 실력이 떨어지고 부진하다고 해서 팬이 없으라는 법은 없다. 2부, 3부에 가도 응원할 사람은 응원하는 것이 스포츠의 묘미이며 이승우도 본인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를 할 수는 있다. 거기다 전액 기부를 한다고 하니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긴 하다. 그러나 위에서부터 쭉 언급된 축구 본연의 활약보다 연예계나 굿즈 판매 같은 외적인 인기관리에 치중한 모습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이라고밖엔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 시그니처 굿즈를 선보일 것이며 첫번째 굿즈의 판매 수익은 기부할 것" 이라고 했지만 이 말은 그 뒤로 내는 굿즈들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판매 수익을 받겠다는 의미이다.

바르샤 유스 시절부터 이어진 과도한 거품성 찬양론과 월드컵-아시안 게임으로 이어지는 활약을 통해 귀엽고 장래성이 밝은 어린 선수라는 시각에 팬층이 나름 생겨난 것은 사실이나, 베로나에서 한 두 시즌만 지금같은 모습을 보여도 상당수 떨어져 나갈 팬들이다. 그 이전에 당장 국대 승선부터가 위험한게 현재 이승우의 상황이다. 굿즈를 낸다는 것은 이승우라는 개인을 브랜드로 가꿔나간다는 의미인데, 과연 스스로가 브랜딩을 할 만큼 현재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지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반감만 사는 행동을 하는 것이 과연 본인이라는 브랜드를 가꾸는데 도움이 될까. 기성용 말대로 차라리 굿즈 제작비로 그냥 기부를 하는게 더 보기 좋았을 것이다.

유스 시절부터 본인 실력을 과대평가하며 연예계에 기웃대더니 경기력이 매우 부진한 상황에서도 국대에서 얻은 팬들을 이용해 굿즈 판매를 추진하는 등 축구 외적인 행보를 지나치게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기부라는 좋은 일 하겠다는데 왜 난리냐" 라고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 잘 나가다가 이런 식으로 소위 연예인병 걸려서 축구 외적인 일에 자꾸 기웃대던 선수들이 어떻게 망했는지 사례가 수두룩하고, 이승우는 현재 잘 나가는 선수도 아니다.


1.1.2.3. 2019 아시안컵 중국전 태도 논란[편집]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중국과의 3차전에서 2-0으로 리드하고 있던 중, 마지막 교체자가 구자철로 결정되고 몸을 풀던 다른 선수들이 벤치로 향하는 과정에서 생긴 논란이다. 당시 이승우는 벤치를 향해 걸어가던 중 앞에 있는 물병을 걷어찼고, 이후 수건과 신가드(정강이 보호대)까지 던지며 짜증 섞인 행동을 보였다. 이번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이후 믹스존에서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할 뿐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채로 인터뷰를 거부하며 믹스존을 떠났다.

이승우의 극성 팬들은 한국식 꼰대 마인드가 창의적인 선수의 승부욕을 죽인다고 말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유럽이라고 허용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 예로 디에고 코스타가 무리뉴 뒤에서 조끼를 집어던질 때도 현지에서 비판을 받았다. 드록바도 MLS에서 경기 중에 무단 퇴근해서 논란이 되었으며 또한 가레스 베일은 부상이어서 어차피 출전 명단에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 도중 이탈했다는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벌금까지 부여 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테오 에르난데스는 선발 출전해서 경기를 뛰다가 후반전에 감독의 교체아웃을 거부해서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테오 에르난데스는 그나마 결국 교체되기라도 했지 첼시의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교체 아웃 거부 후 아예 교체되지도 않고 테오 에르난데스와 비교도 못할 만큼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니콜라 칼리니치는 교체투입을 거부했다가 아예 월드컵 도중 국대에서 퇴출당했다.

이에 대해 기성용"어떤 마음인지 이해는 된다. 경기에 못 나가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면서 "물론 잘한 행동은 아니다. (이)승우도 어떤 것이 팀을 위해 올바른 행동인지 잘 알 것이다. 아직 어려서 그렇다. 이따가 잘 타이르겠다" 고 답했다. 대표팀에 올 때마다 의료진을 향한 욕설이나 훈련 태도 논란 등 언행에 관한 논란이 수시로 터지는데, 이는 이승우 본인이 풀어야 할 숙제다. 또한 김형범은 꽁병지 TV에서 "유망주이고 연령별 대표팀에서라면 이해할만하다. 하지만 더이상 유망주도 아닌 한국 축구를 책임져야할 선수다. 이번 행동은 16~17세 대표팀 시절때 모습이다. 자기 개성있는건 좋지만 팬들이 지켜보고있다."라고 평했다.

여담으로 손흥민도 슈틸리케호에서 2016년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교체 아웃될 때 수건을 집어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때는 손흥민 본인의 폼과 대표팀의 경기력 모두가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면서 1-6으로 대패하기도 했고, 손흥민 본인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아쉬운 마음에 그런 행동을 했음을 밝혔다. 팬들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심적으로는 이해한다는 반응으로 마무리 된 해프닝이었다. 반면 이승우의 경우는 기분 좋게 팀이 승리하는 상황 속에서 본인이 교체 투입되지 못 했다고 불만을 터트린 것이라 저 선수는 팀의 승리보다 본인의 교체 투입이 더 중요한 것인가 하는 의문을 낳게 만든 것. 추가적으로 당시 손흥민과 현재 이승우의 실력과 팀내 입지 또한 판이하게 다른 상황이다. 당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으로 EPL 토트넘에 입성했지만 현재 이승우는 세리에B에 속한 엘라스 베로나 FC에서 이제서야 차차 기회를 받는 상황이다. 실력과 위상이 잘못된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할 순 없지만 그 행동을 보는 축구팬들의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이다. 또한, 손흥민은 수건을 던지는 행위는 경솔하면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면서 사과했지만, 이승우는 죄송하다고만 대답하면서 인터뷰를 거절하여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를 하지 않고 있다.

애초에 이번 대회에서 이승우는 주전으로 발탁된 것이 아니라 나상호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대체 발탁된 것이다. 애초부터 최우선 옵션으로 뽑힌 선수도 아니고, 이번 대회에서 출전 기회를 못 잡은 것이 이승우 혼자도 아니다. 백업이었던 나상호의 백업으로 들어왔다는건데,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고 있던 조현우조차도 김승규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30] 감독의 원래 구상에 없이 급하게 예비 엔트리로 뽑힌 선수가 본인을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 것. 그것도 한국이 중국을 2대0으로 이겨서[31] 이란을 만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저지른 행동이라서 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팀 단위로 하는 스포츠는 분위기라는게 상당히 중요한데, 그 분위기를 꺾을 수도 있는 행동이다.


2019년 1월 22일 벤투호/2019년 AFC 아시안컵을 통해 1:1 후반 경기종료 직전 황인범과 교체, 사실상 첫 출전이었고 연장전에서 두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모두 골문을 벗어났다.
믹스존 기자들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은 뛰고 싶고, 경기장에 나가고 싶어 한다. 승부욕이 강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강하기 때문에 매경기 뛰고 싶다. 들어가서 좋은 모습,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다보니 성숙하지 못했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성숙하지도, 팀에 도움되지도 못했다"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한 이승우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일동안 기성용과 몇몇 선배들이 조언도 해주고 달래고해서 어느정도 나아진편.. 부상으로 하차한 기성용의 몫까지 다할것이라고 각오를 펼쳤다. 기성용 형을 위해





1.2. 형 이승준에 대한 비판[편집]


이승우의 형인 이승준은 축구를 시작하고 후에 동생이 축구계에 발을 들여놓게될 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승우와 함께 스페인에서 축구를 하다가 실력의 한계를 느껴 그만두고 에이전트 페레 과르디올라의 회사에 입사하면서 에이전트의 길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한편으로는 한국에 SJ 아카데미란 유소년 축구학교를 세워 정통 스페인식 유소년 교육을 표방한다.

하지만 에이전트로는 자질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SNS질로 동생이 까일 원인을 제공하고있다. 형이 직접 동생의 소식을 자주 전해주면서 신뢰도는 보장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King is back 과 같이 아직 유소년에 불과한 동생을 지나치게 찬양하는 다소 거북한 문구를 쓴다거나, 혹은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조그마한 비판에도 지나치게 신경질적 반응을 보여 조금씩 까일꺼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동생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자기 축구교실 홍보에 열을 올린다는 비판도 받아왔다.[32]

결정적으로 2017년 7월 축구언론인 서형욱기고한 칼럼에 이승준이 "잘 나갈땐 그런 말 안하더니. 조언을 해주려면 직접 와서 말해라. 남자답지 못하네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라는 글을 올렸다. 칼럼을 싣는게 직업인 칼럼니스트에게 남자답지 못하다느니 운운하면서 정작 본인도 페북으로 똑같이 나온 상황(....) 셀프디스 그리고 서형욱의 칼럼도 이승우에 대한 비난이나 강한 비판도 아니라 바르샤를 떠나고 인터뷰도 좀 자제하면서 활약으로 보여주라는 합리적인 조언과 비판이 비교적 부드럽게 작성된터라 제대로 된 반박이 아닌 서형욱이 남자답지 못하다는 신경질적인 인신공격성 비방으로 까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이 페북 포스트는 바로 한 팬의 반박이 나오자마자 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이후 뜻밖의 상황으로 흘러갔는데 포스트 삭제에 대한 이승우팬, 혹은 다른 축구팬들의 비판이 다른 글에서 리플로 이어지다가 이승준 페이스북 지인이 그들에게 폭언을 퍼부은게 나타나고 곧 그 지인이 조폭으로 밝혀지면서 돌이킬수가 없게 된다. 링크 현재 이승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돌려놓은 상태.

이승준의 조폭연계설은 다른 것보다 동생의 장래에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프로 축구선수 본인이나 혹은 그 가족이 조폭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프로스포츠 최대 범죄인 승부조작에 연관될 가능성이 생겼고, 더군다나 이승준은 에이전트 회사에 다니고 있다. 앞으로 정식 에이전트의 길에 들어갈 때 이 조폭이 이승준을 매개로 이승준의 고객과 연결될 경우 승부조작의 뿌리가 이승준의 고객과 친분있는 선수와 또 연결되면서 거미줄처럼 얽힐 가능성도 크다. 또한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승부조작에 휩쓸릴 수도 있다. 본인과 본인 동생의 미래까지 전부 말아먹을 수도 있는 것.[33]

이 사건으로 이승준의 별명은 형전드가 되고 이후 페북의 조폭 지인 때문에 섬전드, 염전드가 추가된다. 참고로 그 지인은 안양 일대에서 유명한 안양 타이거파의 일원인 듯.

참고로 서형욱은 이승우가 잘 나가던 시절에도 여러 조언을 칼럼에 기고하였다. 2014년에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 보얀과 이천수를 넘어라 라는 칼럼을 작성하여 보얀의 사례를 거울삼아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충고했고, 2015년 U17 월드컵 시점에서 한국팀보다 이승우에게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을 경계하며 이승우가 아니라 최진철의 팀이다 라는 칼럼도 작성하였다. 그 와중에 '지단부터 승우까지' U17 월드컵 예비스타 TOP10, 'U20의 해' 17년에 주목할 해축 틴에이저 17 등의 칼럼으로 이승우에 대한 아낌없는 기대감까지 보여줬다. 잘나갈 때는 충고를 안 해준게 아니라 그 때 충고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에이전트라는 사람이 자신 회사 소속 선수이자 자신의 동생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충고를 보내준 사람을 SNS에서 까버린 셈.


1.3. 무개념 팬에 대한 비판[편집]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조광래호=>최강희호=>홍명보호=>슈틸리케호라는 흑역사 4콤보 기간을 겪고 축구팬들과 국민들이 한국 축구의 수준에 실망과 회의감을 품을 때, 절묘하게도 이승우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곧 한국에도 이 활약상이 전해지며 이승우에게 기대를 갖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비뚤어진 관념을 갖게된 팬들이 대량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흑역사 4콤보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네임벨류에 의존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해외파에 보내는 무조건적 신뢰가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정말 지겹고 지겨운 일인데, 축구팬들 중 나이 어린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끊임없이 유입될 수밖에 없는데 그런 팬들의 비뚤어진 관념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이런 팬들의 경우애는 주로 피파 온라인등의 축구 게임을 하면서 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거나, 방송 중계 등의 접근성이 좋은 해외축구를 통해서 축구를 접하게 된다. 그런 이들이 해축 쪽을 보면서 해외축구 쪽의 모든 것을 추종하게 되는데, 이러한 팬들이 나이를 먹고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을 깨닫게 되면서 무조건적인 유망주 추종 자제하게 될 때 즈음에 또 다시 어린 팬들이 유입되어서 앞의 해축부심을 시전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끝없이 이러한 일이 계속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이들은 자기가 겪은 것이 전부이고, 자기가 빨아주는 선수는 마치 다르고 특별한 것처럼 느끼기에 자기가 밀어주는 그 유망주 선수가 특별한 줄 알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 전 세대에서의 유망주 선수들이 얼마나 비슷하게 별 생각 없는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빨리다가 제도권 축구 무대에서 사라지니까 슬그머니 관심도 책임감도 사라졌는지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현재 자신이 보고있는 자기 선수가 정말로 특별한 줄 안다. 그리고 이승우의 축구 외적인 잡음, 지나친 연예계 관련 활동 등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꼰대나 선비질이라며 비난을 가한다. 축구를 오래 봐 온 사람들은 저렇게 어린 나이부터 자꾸 축구 외적인 공간에 기웃대는 것이 절대로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란 것을 경험에 의해서 안다. 호마리우 같은 극히 이례적 케이스라면 모를까. 그리고 이승우가 그만한 재능을 지니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승우에 대한 서형욱이나 이영표의 충고마저 꼰대나 선비질이라며 비난을 가한 것이 이승우의 팬들이다.

물론 역사가 반복되면 물론 손흥민처럼 팡 터지는 선수가 나타나지만, 손흥민은 FM 능력치 부여, 함부르크 구단에서의 긍정적 신호, 빠른 1군팀 이동, 레전드들의 감탄, 현지 언론의 감탄 등 조짐부터 이미 여타 선수들과는 조짐부터 몇 차원 달랐던 특이한 케이스였다. 대부분의 해외 유스들은 사그라든다.[34][35] 대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교육받다가 군입대 등 몇 년의 공백기를 거쳐 FC 서울에 입단한 김우홍, 같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전대훈 등 이런 유망주들은 정말 많다.

또한 K리그의 선수들의 육성시스템 역시 해축팬들이 생각하는만큼 허접하지 않다는 점, 적응 우려 없이 1군 경험 기회가 많다는 장점 등을 무시하다보니 무조건 해외축구팀의 유스시스템이 더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2000년대까지의 K리그 유스육성은 고교에서 키워온 선수를 영입해서 쓰는 식이다보니 장기적인 선수 육성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수원 블루윙즈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전남 드래곤즈 등의 구단이 앞장서서 유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북 현대등이 보여주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유스시스템 구축에 대한 리그의 협조가 이루어지면서 현재의 K리그의 경우 12세 팀부터 쭈욱 선수를 키워나가는 유럽식 유스양성 시스템이 전통적인 학원축구와 함께 이식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K리그에서 데뷔하여 꾸준한 1군 기회를 부여받아서 실력이 쌓인 후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선수들의 성공사례를 본다면, 굳이 1군 주전 자리를 뚫기 힘든 해외팀 유스에 남아서 실전경험을 쌓지 못하는 것 역시 선수의 발전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데이터 누적 삼아서 2000년대 초반부터 반짝 떴다가 사그라든 한국인 유망주 예를 든다면,
  • 이산 - 2000년대 초반 웨스트햄 유스팀 소속으로 조 콜과 함께 같이 뛴 선수라고 해서 큰 기대를 받았고, 2002년에는 아시아나항공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미래 인재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성인팀 승격에 실패하였고,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으나 별 활약 없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기량 미달이 드러나고 얼마 후 은퇴. 현재는 축구기자로 근무 중.
  • 권집 - 고교 졸업 후 쾰른 유스로 직행하였다고 해서 기대를 받았고 CM 01-02 당시 한국 국적 선수 중 꽤 인기있던 유망주이기도 했으나 쾰른 유스에서 얼마 못 버티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컴백하였다. 그러나 수원에서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며 떠돌이 선수로 뛰다가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 [36]
  • 임규혁 - 브라질로 축구유학을 갔다가 산토스 FC에 입단하였고, 이 시절에 펠레의 저주 칭찬을 받았고, 호비뉴나 엘라누와 같은 팀, 세대의 선수라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얻었고 대표팀 승선까지 했던 선수였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실력이라는 것만 보인 채 무적선수로 지내다가 현재는 은퇴 후 사업가로 전환.
  • 어경준 - FC 메스 유스팀에서 1군까지 승격했다는 것에 기대감을 품은 팬들이 많았으나, 결국 메스에서 방출당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음. 그러나 역시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영구제명.
  • 강진욱 - 위의 어경준과 같이 FC 메스 유스팀에서 1군까지 승격했으나 3경기 출장에 그치고 한국으로 임대온 후 상무에 입단했다. K리그에서도 평범한 기량을 보이다가 메스에서 방출당하고 울산에 입단했다. 현재는 성남에서 뛰고 있지만 주전은 아니고 후보선수 . #
  • 조원광 - 리게앙의 FC 소쇼-몽벨리아르에 입단하였고, 이 때에도 한국 돈으로 월급 1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37]을 따내며 당시 얼마나 기대 받았는지를 보여주었다.하지만 2군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던 와중에 그를 데려온 감독이 팀에서 나가며 입지를 잃었고 결국 한국으로의 유턴을 선택하였다.한국에선 인천 유나이티드, 천안시청 축구단,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쳤지만 거의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이른 나이에 은퇴하였다.
  • 정인성 - 2002년에 스페인으로 축구유학을 간 뒤 이승우처럼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여 큰 기대를 얻었던 선수. 하지만 6개월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했으며, 그 후 십자인대 부상 등으로 폼을 잃은 후 은퇴.
  • 김우홍 -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소속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이 '한국 축구와는 다른 체계적인 훈련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기대를 갖게 했으나, 방출 후 알메리아, 데포르티보 B 등을 거쳐서 공백기를 가졌다가 현재는 FC 서울 소속.
  • 권로안 - 제 2의 손흥민이라는 기대를 받던 함부르크 유스팀 출신의 선수였으나, 결국 함부르크에서 방출당한 후 현재는 J2리그 파지야노 오카야마 소속으로 뛰고 있음.

사실 멀리 갈 것 없이 이승우와 같이 유스 생활을 하던 장결희, 백승호도 기대만큼의 성장은 못 한 상황이다. 이와 같이 많은 선수들이 해외파라는 이유로 기대를 받았다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축구를 본 지 얼마 안된 팬일수록 다른 유망주들의 과거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으니까, 지금 보이는 유망주가 앞으로 리오넬 메시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겠지만, 유망주는 일종의 랜덤박스와 같은 것이라 1등이 나올 수도 있고, 가엘 카쿠타프레디 아두처럼 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니, 지나치게 유망주를 고평가하는 것은 위험한 태도이기도 하다.

흑역사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얼마 후에 열린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서 대활약은 이승우가 본격적으로 한국 국민 전체에게 인지도를 쌓고 팬을 늘려놓으며 한국 축구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어두운 면도 함께 드러났다. 이승우에게만 집중하고 이승우의 활약위주로만 축구를 보게 되니 자연히 다른 선수들을 이승우와 동급의 레벨인지 아닌지로만 평가하게 되었고, 이들의 기준에 못 미치는 유망주들에게는 '이승우 빼고 전부 쓰레기', '이승우의 짐', '이승우의 걸림돌' 이라는 비아냥이 쏟아진 것이다.

특히 당시 감독이던 최진철에게는 '이승우를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른다', '이승우만 탄압한다', '무전술 인맥감독' 이란 오명을 씌워 욕하기에만 바빴다. [38] 이후 최진철은 U-17 탈락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워크샵에서 "특출한 한 선수가 팀에 악영향을 끼쳤다" 라는 발언을 했는데, 축구팬 대부분은 이승우를 겨냥한 발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언급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최소한 이승우에 대한 과도한 시선과 특이한 성격이 팀에 악영향을 끼쳤음은 추측할 수 있다.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가 끝나고 바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이 있었는데, 여기 축구대표 소집에도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를 안뽑았다고 이광종 감독을 비난한적도 있다. 세계서 주목하는 유망주를 빨리 병역 특례를 받게하기위해 뽑으라는 이유에서다. 이런 비난이 우스운 것이 감독이 스쿼드를 짜는 목적은 감독이 팀의 현실을 파악하고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무시한 처사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팀케미를 망친다던지, 전술에 맞지 않든다든지 하는 이유로 스쿼드에서 배제할 권한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애시당초 축구 대표팀 자체가 군대 빼주려고 만든 팀도 아니다. 병역혜택은 성과에 따른 일종의 보상의 개념일 뿐이다.[39]

이후 2015년 JS컵에서도 대회 내내 가관인 모습들이 터져나왔다. 경기장에서는 사람들이 이승우만 찾기에 바빴으며 이승우가 아닌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야유와 욕설만 터졌다는 얘기도 돌았다. 온라인에서는 더욱 더 심각해서 이 JS컵이 박지성이 이승우와 백승호를 위해 만들고 타국가 연령별 대표팀을 초청했다는 도저히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 돌고, 이승우한테 패스를 안했다는 이유만으로 선수들은 죄인, 쓰레기, 이승우-백승호 왕따설을 퍼뜨렸으며 급기야 해당 선수가 언론에다 "일부러 이승우한테 패스를 안한게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하다"란 인터뷰를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최진철 당시 U-17축구대표팀 감독은 이승우가 패스·드리블 타임 잘 못잡는다고 말했다가 이승우 극성팬들이 무전술감독이자 이승우땜에 사는거라며 오히려 최진철 감독을 비난하였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 재평가 받고있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중 입 모양이 나왔을때 "이승우한테 패스하지마"란 뜻으로 퍼져서 안익수 감독도 인맥축구, 선수와 감독이 작당해서 이승우-백승호 매장, 학부모한테 촌지받은 부정감독, 꼰대란 오명을 쓰게 만들었고[40] 이 당시 이미지 때문에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안익수 감독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다.[41]

안익수 감독 뿐만 아니라 신태용 감독이 "아직 성인레벨에 오기에는 부족하다. 피지컬을 더 키워야한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커라인등의 이승우 팬들은 '이승우빨 감독 주제에', '신태용이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신인 유망주 기죽이는 꼰대' 라는 비난을 퍼부었다. 신태용은 이후 이승우를 가지고도 성적도 못 낸 무전술 감독이란 오명도 듣게 된다.

같은 해 칠레 U-17 월드컵 기니전에서도 이중잣대의 전형적인 모습이 나왔다. 조별리그 2차전 기니와의 경기에서 이승우는 후반 44분 오세훈과 교체되어 나왔고, 99년생인 오세훈이 경기 종료 직전 원더골을 넣은 경기다. 이 골영상 네이버 댓글에서는 '이승우가 수비수 체력을 빼놓고 나왔으니 이승우의 지분이 90%다' 라는 개소리가 공감을 받았었다. 어떻게 생각해봐도 어처구니 없는 일. 반대로 생각해 이승우가 한 살 어린 형과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결승골을 넣었다면 이승우가 얼마나 신격화되었을 지는 불 보듯 뻔하지 않은가?[42]

상기한 20세 이하 4개국 축구대회에서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퍼부었을 때 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였다. 한국의 응급시스템이 스페인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승우팬들은 최소한의 사실 검증도 없이 세월호 드립을 치며 응급위원들을 비난하였다. 심지어 구급대원들이 사고가 터지고 나서도 핸드폰이나 하며 밍기적거렸다, 담배타임을 가졌다 등등 악성 루머까지 퍼트렸다.

이후 2017년 바르셀로나 후베닐 A팀에서 나와야 할 판국으로 무직신세가 되어 버림에도 빠들은 포털 댓글 등에서 빅리그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느니 소설을 쓰고 있다. 심지어는 2군도 아닌 유스리그에서 뛰는 이승우가 연봉이 38억원인 대스타라고 우겼으나 연봉이 아닌 바이아웃 금액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아직도 연봉 수십억 설을 믿고있다. 참고로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적인 우측풀백 카르바할의 현재 연봉이 20억,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 후계자와 스페인 국대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는 신성 아센시오의 연봉이 10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초기 박지성 연봉이 38억이다. 이들이 FC 바르셀로나 출신 유망주라는 이름에만 매료되었을 뿐 얼마나 축구에 대해 관심도, 기본지식도, 애정도 없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그래도 이승우는 훨씬 돈 많이 버니까 너희들은 지적할 자격도 없다는 정신승리를 하는 중이다. 이제는 연봉 9억에 이적료 20억을 외치고있으나 그것도 연봉3억에 이적료 없이 바이백만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링크

사실 유소년 리그 선수, 그것도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멤버에게 억대 연봉을 준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은 조금만 축구에 관심이 있어도 바로 알수 있는 사실이다. 유럽축구 리그 자체가 미국에 비하면 시장이 그렇게 크다고 볼 수도 없고 미국 프로 스포츠 쪽에서도 2군 이하 선수들에게 1억 이상의 연봉을 주는 것은 거의 드물다.[43] 애초에 유소년 선수는 프로선수라고 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식비나 체류비 정도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연봉이란 단어를 쓰는 것도 어색하다.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승우 극성 팬덤의 논란은 계속되었는데, 2019 아시안컵 중국전 태도 논란에서도 예비 엔트리로 뽑힌 이승우가 본인의 출전 기회를 보장하지 않자 물병과 수건을 던지고 걷어차는 행위를 했음에도 오히려 벤투 감독을 욕하고 있다. 유럽 소속팀에서 폼이 올라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를 억지로 불렀으면 출전을 시켜줘야지 왜 잘 하고 있는 선수를 억지로 불러놓고 꼰대질을 하냐는 망언을 퍼붓고 있다.[44] 안 그래도 예비 엔트리라서 기분이 나쁠텐데 경기라도 뛰게 해줘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일삼고 있는데, 어떤 선수를 출전시킬지는 감독의 고유 권한이고 선수라면 마땅히 감독의 눈에 띄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뛰어야 정상이다. 거기다 대신 출전한 구자철, 지동원 등의 폼이 저조하자 유소년 시절 다른 유스 선수들을 비방하던 것처럼 구자철과 지동원따위보다 이승우가 뛰어난데 벤투 감독이 안목이 없어 투입시키지 않는다는 소리까지 하고 있다.[45] 선수 선발과 기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은 하루이틀이 아니라지만, 유럽에서 잘 하고 있는 선수를 모셔왔는데 왜 뛰게 해주지 않냐는 식의 뉘앙스로 출전 기회를 보장하라는 난리를 치는 경우는 이승우가 유일한 수준이다. 심지어 대체 발탁된 경우라 원래 벤투 감독의 구상에는 없는 선수였을 가능성이 더 크다.[46] 선수 발탁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고,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무실점 3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승우를 왜 투입하지 않았냐는 소리 따위를 할 이유가 없다는 소리다. 그럼에도 이 팬덤은 벤투 감독과 구자철, 지동원, 황희찬 등을 공격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유럽, 미국이라고 허용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일부 이승우 팬들은 서양에선 다 이런다며 유투브, 네이트 등 커뮤니티 댓글에서 왜곡을 하고 있다. 그렇다! 유럽 빅리그 팀들은 모두 꼰대였던 것이다. 그 예로 디에고 코스타가 무리뉴 뒤에서 조끼를 집어던질 때도 현지에서 비판을 받았다. 드록바도 미국 mls에서 경기 중에 무단 퇴근해서 논란이 되었으며 또한 가레스 베일은 부상이어서 어차피 출전 명단에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 도중 이탈했다는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벌금까지 부여 했다. 16/17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선발 출전하고 후반전에 교체된 후에 지네딘 지단 감독 뒤에서 인상을 쓰면서 벤치를 손으로 쳐서 스페인에서도 논란이 있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의 테오 에르난데스도 18/19시즌 중에 선발 출전해서 경기를 뛰다가 후반전에 감독의 교체아웃을 거부해서[47] 역시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여기있는 모든 내용들은, 우리나라의 다른 모든 축구선수의 개인 팬들이 이때까지 하지 않았던 짓들이다.

이상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승우를 지도한 한국 감독에게는 항상 인맥과 꼰대라는 단어가 빠지질 않았다. 감독이 선수를 팀에 맞도록 지도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올바른 축구인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인데,[48] 이러한 행동을 유럽에서 잘 크고 있는 선수에 대한 꼰대질로 해석했다. 이승우에게 모든 전술이 맞춰져야 하며 이승우에게 제대로 패스를 못 하는 실력없는 선수는 인맥 써서 들어온 선수라는 식으로 매도했다. 현실은 그 선수들도 모두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망주고 앞으로 한국 축구를 책임질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을 아무런 근거 없이 인맥, 촌지, 뒷돈 등의 단어로 묘사하며 악플을 가하고 이승우만 찬양한 것이 이 팬층이다.[49]

또한, 이승우가 왕따를 당하고 다른 선수들이 학연이나 인맥으로 특혜를 받는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축협의 보호를 못 받고 차별당한다는 주장은 덤이다. 참고로 이승우의 축협 외압설은 FIFA 징계받은 바르셀로나, 대한축구협회 의심? 이라는 기사가 나온 이후 제기되고 있으나, 기사 내용에도 있듯이 의심은 하고 있으나 다른 근거는 없는 상황이며 추가 후속 보도도 없다.

무엇보다 이승우-백승호는 대한축구협회 추천 선수 자격으로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했고, 그 때문에 징계 예외조항에서 보호를 못 받은 것이다. 축협에서 추천하고 축협에서 징계를 먹였다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을 이승우 팬들은 끊임없이 부풀려 이승우가 너무 재능이 뛰어나 다른 학부모들의 시기를 받아 한국에서 탄압당한다는 식의 주장을 펴댔다.

이승우 팬들은 다른 유소년들의 비난에는 가혹했지만 정작 이승우에게는 조그마한 충고나 비판거리에 필요이상의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 자기들이 앞장서서 국대 동료, 코치, 감독, 국내 축구 종사자, 언론인, 축구계 전체를 비난하기에 바빴다. 또한 이승우에게 조그마한 이득이라도 주어지지 않는다면 차별을 당한다, 다른 선수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등의 근거 없는 반응을 보였다.

마치 국가대표와 한국축구계 전체가 이승우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유스 3인방 위주로만 움직이기만을 바라고, 그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리고, 정작 이승우가 팀을 찾지 못 하며 부진하고 그동안 누적된 비판이 터지자 "아직 어린선수에게 가혹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라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50]

심지어는 후베닐 시절에도 출전이 적었고, 그리스 리그에서도 한 경기도 출장 못하고 방출당한 장결희를 아직도 한국 축구의 희망이라며 추종하는 걸 넘어서, 국내에서 충실하게 성장해서 성인무대에서도 한 몫을 해주고 있는 동 나이대 유망주[51]를 국내용이라며 폄하 하는 등 어그로를 단단히 끌고있다.

물론, 이승우 팬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해서 그것이 이승우를 비난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동안 이승우 팬들이 무분별하게 다른 감독과 유소년들, 축구인들,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가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고 사례가 널렸기 때문에 이 팬층한테 시달리며 이를 갈았던 사람들의 감정은 당분간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52][53] 거기다 이승우 본인도 자신이 왜 국대에 뽑히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하거나 구급요원에게 2번의 욕설을 가하고 이승준이 서형욱에게 SNS로 어그로를 끌면서 팬이나 선수 본인이나 쌍으로 비판을 듣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소한 이승우나 그 가족들이 조금만 겸손했더라도 여론이 이 지경까지는 안 왔을 수도 있다. 실제로 백승호, 장결희는 이승우와 비슷하거나 더 일찍 밀려난 처지였는데도 비판은 커녕 응원을 받고 있다. 한국 축구팬들이 이승우 팬들의 억지주장과는 달리 배가 아파서, 꼰대라서 비판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이들은 자신이 보내는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태도가 응원하는 상대를 오히려 망칠 수도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빨아주던 사람들은 쉽게 관심을 접고 다른데다 똑같은 짓을 하겠지 정확한 비판은 대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분석해야 나오는 법이다.






[1] 2018년 기준으로 보면 보얀 수준만 되도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다.[2] 이 기록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기성용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이건 법이 바뀐 탓도 크다. 미성년자와 계약이 금지되어 조광래의 아이들(이청용, 송진형, 고명진, 고요한, 김동석, 안상현) 같은 케이스가 다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선수로서 성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프로의 맛을 일찍 보고 실전 뛰면서 경험치 먹는 건데 이게 아예 봉쇄되어서 유망주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3] 다만 조광래의 아이들의 경우, 프로계약을 위해 학교를 자퇴시켜버렸기 때문에, 선수로서 성공하지 못한 선수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었다. 김승규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프로 경기에 나가는 준프로 계약의 형태로 부활한 게 바로 이 이유.[4] 이승우의 팬들이 이승우가 징계 없이 3년간 후배닐에서 경기를 뛰었다면 월클이 되었을거라고 if놀이를 하는데 3년간 경기 못뛴 차범근을 보면 과연 징계가 없었어도 월클이 되었을지는 의문이다. 차범근은 필드하키부 2년+군복무3년 도합 5년간 공백이 있었는데도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가 된 것이다. 게다가 해외 선수중에도 요시 베나윤이나 헨리크 므키타리안처럼 군 복무로 경력이 단절된 선수들이 있는데 이들도 군대 갔다와서도 상당한 활약을 하였던 것을 보면 팬들의 가정이 그다지 의미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이때는 올림픽 대표팀-A팀을 허정무 감독이 동시에 이끌고 있었기 때문에 올림픽 대표팀=A팀에서 23세 이상 선수가 빠진 수준이었다.[6] 박주영은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렸다.[7] 황희찬과 이승우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AFC U-16 챔피언십 한국팀 에이스였던 점인데 황희찬은 2012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팀은 8강 탈락,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이승우는 2014년 대회에서 MVP+득점왕을 차지했다(팀은 준우승, FIFA U-17 월드컵 16강). 두 선수 모두 대한민국 최고 유망주였다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다.[8] 예외가 있다면 바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이승우는 이란,배트남, 일본전 같은 중요한 순간 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3위와 베스트 11에 들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반면 황희찬은 일본전 결승골을 제외하면 여러번 기회를 날려먹는 아쉬운 퍼포먼스와 엄청난 부진을 격었다. 아마 황희찬 대신 이승우를 넣으라는 주장도 이때 부터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9] 특히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반 13분에 마르크스 로호와의 경합에서 PK를 얻어내고, 후반전에 멀티골을 기록하여 리오넬 메시를 집으로 보내버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말이 멀티골이지, PK를 얻어낸 것도 음바페였으니 사실상 해트트릭이나 다름이 없었다. 음바페의 이 기록은 1958 스웨덴 월드컵의 펠레 이후 첫 틴 에이저 멀티골 기록이다.[10] 2011년 입단[11] 빠른년생이 없어진 건 2003년 1월생부터다. 2002년 2월 출생자까지는 적용된다.[12] 빠른년생을 따지지 않아도 축구에서 나이와 관련된 기록은 생일을 기준으로 따진다.[13] 전술적으로 보더라도 이승우는 전형적인 판타지스타, 황희찬은 돌파에 능한 윙어다. 물론 판타지스타는 판타지스타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현대 축구에서 판타지스타가 왜 사멸했는지 생각해보자. 게다가 이승우는 피지컬조차 축구선수치곤 상당히 좋지 않아서 바조, 델 피에로, 안정환 등 다른 판타지스타들에 비해서도 몸싸움에 매우 취약하며, 이들에 비해 슈팅이나 드리블, 주력이 압도적인 수준도 아니다. 반면 황희찬은 최근에 골 결정력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잘츠부르크에서의 기록을 보면 원래 골 결정력이 개판이던 선수는 아니고, 월드컵 등 세계 무대에서도 상당한 피지컬을 지닌 해외의 수비수들을 힘으로 밀어붙이며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매한 장점들이 합쳐지고 유소년기에 성장이 정체되어서 사실상 무장점이 되어버린 이승우와 골 결정력이 하락해도 피지컬을 앞세운 수비라인 돌파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황희찬 중 현 시점에서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지는......결정적으로, 황희찬은 수비 가담에 적극적이면서도 경기 내내 사방팔방 뛰어다니지만, 이승우는 수비 상황에서 윗라인에서 어슬렁거리면서도 후반만 되면 알아서 퍼진다.[14] 이승우보다 한 살밖에 안많은 김민재에게 영혼까지 털렸다. 그래도 후반 갈수록 그나마 나아진듯하긴 했지만...[15]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는 했지만 실전은 스웨덴전을 처음으로 보는게 좋다.[16] 게다가 국대승선도 정확하게는 운이 좋았다. 권창훈 이근호 이청용등등 뛰어난 윙자원들은 부상이라던가 출장이 줄어 실력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4년에는 없었지만 언제나 월드컵에는 유망주 한명을 데려가는게 대한민국의 전통인데다 신태용 감독의 연줄을 생각하면 운과 연줄의 힘이었던듯. 하지만 이 자원들이 회복하고 폼을 끌어올리면서 이승우는 아예 논외 상태가 돼어가고 있다. 없어도 국대 아니 프로 레벨에서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고 비슷하면서 실력이 뛰어나고 경험치가 많은 존재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이승우가 클럽에서 개과천선하든가 날라다니지 않는이상 국대는 힘들듯하다.[17] 당장 동년배인 킬리안 음바페가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는지 생각해보자. 진짜 월드 클래스급 유망주들은 동년배 대회에서 활약하는 것에서 안 그치고 나이대 이상의 대회에서 뛴다. 비슷한 예로 현 한국 최고의 유망주이자 라 리가 5대 유망주로 꼽힌 이강인 역시 17살의 나이에 발렌시아 1군에서 경기를 여러차례 뛰었으며 데비골과 어시스트를 이미 기록했다.[18] 사실 애초에 바르샤 1군으로 성장하지 못한 시점에서 이미 이승우의 성장치는 메시나 호날두급은 커녕 어지간한 1군 선수에 턱없이 못 미쳤다. 리오넬 메시, 샤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만 봐도 알겠지만 바르샤는 유스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들은 정말 바르샤에 뼈를 묻게끔 키운다. 하지만 1군 데뷔 자체를 못하고 주전 경쟁에 들지 못했단 것 자체가 이승우에게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며, 그럼에도 지속적인 언론플레이로 계속해서 띄워주니 비판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19] 그리고 한국 축구에서 좋은 평가를 받던 역대 공격수 중 아시아 상대로 활약을 못한 경우는 거의 없다. 박주영, 이천수만 해도 동나이대 아시아 선수들을 얼마나 가볍게 박살내고 다녔는가. 아시안 게임은 올림픽 같은 세계 대회가 아니라 아시아 대회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팀과 경쟁할 만한 국가는 손에 꼽는다.[20] 지금은 사라졌으나 2018년 신태용감독의 깜짝 발표까지만에도 젼혀 합당하지 않다는 평가였다.[21] 무엇보다 2018년 5월에도 15경기 1골이었다. 출장시간까지 따지면 더 처절하다. 물론 지금 세리에B에서 2경기 연속출장했다고 국대가 언급돼고 있다. 박주영도 셀타 시절이라던가 아스널 왓포드 시절 뽑혔지만 과거에 국대에서의 커리어는 이승우 따위와 비교가 돼질 못한다.아니 역대 욕먹는 국대 포워드도 이승우와 비교가 실례다.[22] 나머지 두 명은 마르틴 외데가르드, 하킴 마스투르. 사실상 이승우 본인의 안목부터가 문제가 있는 부분인데, 비교 대상으로 언급한 두 선수 모두 세계 축구에서는 비주류 국가 소속이다. 한국의 이승우와 같이 저 두 선수도 자국 내에서는 분명 좋은 유망주였겠지만, 당장 본인의 동년배에 킬리앙 음바페우스망 뎀벨레같은 특급 괴물들이 있다. 이런 선수들 제쳐놓고 엉뚱한 선수들을 세계 탑 유망주라고 하는 걸 보면 본인부터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제대로 뛰어난 동년배를 본 적이 없었다는 소리다.[23] 물론 차두리도 당시 재능이 있긴 했지만, 히딩크에게 "차붐의 아들"이 아닌 "선수 차두리"를 봐달라고 설득하며 쏟은 노력으로 끝끝내 월드컵 엔트리에 든 것이지, 절대로 단순히 재능만으로 뽑힌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 차두리의 피지컬은 당시에도 그 어떠한 한국 성인 선수보다 떨어지지 않는 엄청난 수준이었다.당장 이영표와 코치를 담가버렸다 오히려 유럽 선수들조차 두려워했을 정도. 실제로 한일월드컵 16강 당시 한국 선수들에게 거친 플레이를 일삼던 이탈리아 선수들은 차두리가 교체투입되어 들어오자 차두리는 건들지 않고 슬슬 피해다니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24] 게다가 전에 자신이 데리고 있었던 점이 크다. 축협에서도 당시에 이렇다 할 다른 유망주도 눈에 띄지 않았고.[25] 국대 선배인 손흥민도 레버쿠젠 시절엔 아이돌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눈초리를 산 적이 있다. 참고로 이때의 손흥민은 독일 내에서도 위상이 나름대로 있었고 꾸준한 출장과 득점을 하는, 이승우보다 훨씬 좋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이러한 시선을 받은 것이다. 이후 토트넘 이적 첫 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스스로도 SNS도 줄이고 열애설도 내고 있지 않으며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시작했다.[26] 메시는 500골을 달성했을 때 기준으로 오른발로 71골을 넣었다.[27] 단 이는 해당 페이지에도 나와있지만 피지컬을 중시하는 한국 축구를 좀 극단적인 방식으로 비꼰 것이지, 메시를 비하하고자 한 발언은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한국 축구 비하에 가까운데 이승우는 수시로 피지컬 지적에 대해 발끈하면서 한국 축구나 그런 것을 강조하는 식으로 말하지만, 현실은 피지컬 안 되면 유럽에서도 튕겨나오는게 축구다.[28] 게다가 이때는 알다시피 이승우가 클럽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어 성인에서 위축돼었을 시기다 그런데도 이런 태도 라는것은 구조대때의 비난등은 젼혀 감안 안하고 반성도 없으며 근자감이 만연하다는 얘기다[29] 기성용은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오지랖을 싫어하는 성격이다. 게다가 국가대표팀은 박지성이 주장을 단 이후로 꼰대문화가 없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용이 굳이 지적한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이건 아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오죽했으면 간섭받는 것 뿐만 아니라 남을 간섭하는 것도 싫어하는 기성용이 굳이 코멘트를 남겼을까[30] 또한 월드컵 당시, 조현우가 주전으로 결정되면서 갑자기 후보가 되었던 김승규는 오히려 주전으로 뛰게 되는 조현우를 격려해 주었다. 이승우의 태도와 대조되는 부분 [31] 이전 경기들과 달리 경기력 면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32] 이승우 본인도 위에서 언급된 지나친 연예 관련 활동이나 굿즈 판매 등 본인의 유명세를 한껏 누리고 있다. 애초에 유스 시절 좀 유명해 졌다고 유럽 2부 리그에 있는 선수가 본인 굿즈를 팔아대는 케이스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이승우와 그의 형이 얼마나 안 좋은 의미로 에고가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33] 스페인 라 리가도 승부조작 스캔들이자주 일어나는 리그중 하나다. 그리고 새로 둥지튼 세리에 A는..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4] 손흥민을 제외하면 해외 유스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 양동현인데 그 양동현도 국가대표팀에 들어가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몇몇 단점들 때문에 조건이 많이 붙기 때문이다.[35] 이는 비단 스포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것이, 일반적으로도 해외 유학파라고 해서 국내파보다 무조건 잘하는 것이 아니란 것이 오랜 세월을 통해 증명된 바가 있다. 당장 한 해에 해외 유학파, 해외 유스가 얼마나 세계에서 많이 쏟아지는가. 그리고 그들 모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36] 전북현대에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멤버로 승부조작 전까지 꽤 괜찮은 활약을 했다.[37] 즉시전력감이 아니라 키우려고 데려온 2군선수에게 주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큰 금액이다.[38] 이는 가생이 축구게시판에서 극에 달했었다. 가생이는 원래도 국뽕 성향이 있는 사이트인데, 한국축구 자체도 좋아하지만 일부 대표적인 해외파 선수들에 집중하는 성격을 보인다. K리그와 국내유스는 해외에 보여질 일이 적으니 그들이 원하는 주모를 충족시켜줄 수 없다. 따라서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등의 해외유스 선수들을 추종하는 경향이 생겼다. 이들이 미래에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주모를 부르게 해주고, 기존 국내축구 시스템의 안습함을 드러내게 해줄 것이란 기대다.[39] 2012올림픽 대표팀 동메달 결정전에서 단4분만 뛰고 병역혜택을 받은 김기희의 경우를 끌고와 태클 걸까봐 언급하자면, 그당시 홍명보 감독이 그런 교체를 할 수 있었던건 김기희가 뛰면서 수행해야 했던 전술적인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김기희는 그 4분동안 동메달을 놓치게 만들 여지를 만들지 않았다. 자세한건 김기희 항목 참조[40] 이 기사를 보면 어느 정도 이승우-백승호를 팀적으로 조련하려는 마인드는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꼰대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유럽 지도자들 대다수도 자주 하는 일이다. 당장 히딩크도 유소년에게 강한 규율이 필요하다고 얘기했고 예전에 아르옌 로벤이 막 떠오를 때 쯤 출근할 때 고급차를 타고 왔다고 훈련장에서 내쫒은 적도 있다. 또한, 라이언 긱스도 유소년 시절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한테 "날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며칠 뒤 "차 한대 사주세요." 라고 요청하자 퍼거슨이 긱스를 때린 적도 있다. 이러한 행동들을 모두 꼰대짓이라고 할 수 있을까. 유소년 레벨에서는 정신적인 교육도 시키는 것이 유소년 팀 감독의 역할이다.[41] 물론 상기한 최진철이나 안익수나 경력을 보면 전술적으로 비판받을 여지는 없지 않다. 그러나 이승우와 관련해서 이들이 받은 비판은 단순히 전술적 문제에서 그치기 보다는 인맥축구, 꼰대감독이라는 식의 오명인 것이 문제다.[42] 이는 마치 석현준이 FC 포르투에서 뛰던 시절 풍경과 유사하다. 석현준과 성남FC의 황의조가 국가대표팀 원톱 경쟁을 했었는데 석현준은 뭘해도 빨리고 경쟁상대 황의조는 뭘해도 까이는 반응이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시보면 황의조가 결정적인 찬스를 날린 것도 없고 움직임과 유효슈팅이 매서웠음에도 석현준보다 낮은 인지도탓에 작은 실수라도 하면 '황의족'이라고 조롱당하는 군중심리가 있었다. 석현준에 대한 시선도 이승우와 마찬가지로 유럽 축구에 대한 맹목적인 신봉과 연결되는 것이 없지않아 있다. 8년간 8개 팀을 옮기며 유럽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지만 끊임없이 유럽축구에 도전하는 뛰어난 선수로 옹호받는 반면, K리거나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무조건적으로 비하를 당하는 경향이 있다.[43] 메이저리그 사커 신인 연봉은 한국 돈으로 3천만원을 못넘도록 제한되어있다.[44] 참고로 이승우 소집 시점에서 세리에 B는 약 3주간 휴식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클럽에 있어 봐야 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 이승우 팬들은 세리에 B의 일정도 모르면서 선수가 팀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억지로 불렀다는 억지 주장을 한다.[45] 심한 경우는 축구협회 전무 홍명보가 구자철과 지동원을 쓰라는 압력을 넣는다는 궤변까지도 있다.[46] 이승우의 극성 팬들 중에서는 벤투 감독의 안목이나 자질까지도 헐뜯는 경우가 있는데, 단기 대회에서 믿을만한 주전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려나가서 몇몇 선수가 기회를 받지 못 하는 것은 절대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끈 2002년 월드컵만 해도 현영민, 윤정환, 최성용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 했고, 최태욱은 마지막 터키전에서야 겨우 잠깐 출전했다. 선수를 발탁했으면 기회를 줘야 한다는 말부터가 축구를 본 적도 없는 수준의 헛소리다.[47] 결국은 교체되었다.[48] 유소년 지도자 소양교육에서 강조하는것이 단순히 축구만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한사람의 교육자가 되어 유소년 선수를 앞으로 사회인으로써 자리잡게하기 위한 교육을 시켜야하는 의무이다.[49] 사실 이전보다 아시아 유망주들이 유럽 유스로 발탁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바르셀로나 정도는 아니더라도 해외 유명 구단의 유스로 진출하는 한국 유망주들도 많아진 형국이다. 이승우와 함께 뛴 다른 선수들 상당수도 짧든 길든 해외 유스를 경험한 선수들이 많다. 그리고 국내 출신 선수라고 해서 유럽에 진출할 실력이 없다고 단언할 것도 아니다. 그 황희찬만 해도 포항에서 주도적으로 키워낸 선수다. 정우영은 인천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르샤 유스라고 모두 대박 터지고 이적 잘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팀 유스라고 유럽 못 가는 것도 아니라는 소리다. 이러한 사실은 간과하고 FC 바르셀로나라는 네임밸류에만 매료되어 다른 유망한 선수들에게 실력도 없다면서 욕설만 가한 상황이다. 유소년 시기의 팀 네임밸류를 집착할 이유가 전혀 없다.[50] 물론 이런 승우빠들은 해외파 유스가 아닌 국내파 유스에게는 같은 나이임에도 가혹한 비난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다.[51] 전남 임대 후 크랙이 된 이상헌, 전남 에이스 한찬희, 인천 김진야, 서울 조영욱, 수원 전세진, 유주안 등[52]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딱히 한국에 잘못한 것은 없지만 제한맨 같은 비뚤어진 팬심때문에 안티 지분을 많이 쌓은 것과 비슷하다. 상기한 빠가 까를 낳는 현상의 대표주자들이다.[53] 종목은 다르지만 현 NBA 어그로 메이커 라바 볼의 망언 덕택에 아들 론조 볼이 욕을 먹고, 타팀 선배들에게 참교육을 당하고있는걸 대보면 이해하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