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자카 준이치

덤프버전 :

(いし(ざか(じゅん(いち
이시자카 준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한석[1]


파일:준이치 21.jpg

나이
25세[2]
가족
요시나가 미도리/채성아(아내)
좋아하는 것
아내, 떡잎마을 방범대
싫어하는 것
아내가 당황할 때, 부부싸움
성우
반도 나오키(1992~)
파일:일본 국기.svg
김민석(SBS 1~4기 / 1999~2003)
정재헌(SBS 6~7기 / 2005~200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기흥(투니버스 3~13기/15기~ / 2003~2013/2015~)
현경수(투니버스 14기 / 2014)
1. 개요
2. 작중 행적
3. 극장판



1. 개요[편집]



파일:이시자카 94.jpg


파일:준이치 95.jpg


파일:준이치 21.jpg

1994년 9월 26일 방영분
1995년 11월 27일 방영분
2021년 5월 22일 방영분

石坂 純一 / Junichi Ishizaka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투 리브스 산업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채성아/미도리와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는 원작과 애니 통틀어서 밝혀지지 않았다. 의외로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청혼을 못 해 파국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결혼에 골인한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첫 등장한 1992년 8월 17일 방영분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1994년에 방영한 스페셜 방송에서 처음 얼굴이 공개됐다. 국내판에서는 방영 당시에는 '동건 씨'라고 불렀으며 이후 등장에서는 미남/한석 씨라고 부른다.

청혼 및 결혼식을 모두 후타바 유치원에서 했다. 이전에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청혼하지 못하고 대위기에 빠졌으나 유치원 피구 시합에서 "부디 저와 결혼해주세요!"라는 말을 하며 던지자 미도리가 놓칠 뻔하던 공을 극적으로 받아내며 극적으로 청혼에 성공했다.

- 이시자카 준이치요시나가 미도리에게 청혼에 성공한 명대사

이시자카 준이치: 미도리 씨 미안해요!

요시나가 미도리: 저한테 미안할 것 하나도 없네요!

이시자카 준이치: 미도리 씨한테 할 말이 있어요!

요시나가 미도리: 할 말이 있으면 어제 하지 그러셨어요!

이시자카 준이치: 그래서 이렇게 찾아온 것 아닙니까?

요시나가 미도리: 대체 회사는 어떻게 하고 온 거죠?

이시자카 준이치: 당일 휴가를 냈어요!

요시나가 미도리: 그러다 회사에서 잘리면 어쩌려고요?

이시자카 준이치: 저한테 미도리 씨가 더 중요해요!

요시나가 미도리: 멍청하시긴! 그게 애들 앞에서 할 소리예요?

이시자카 준이치: 물론 아닌 건 잘 알아요! 하지만...

요시나가 미도리: (공을 풀스윙으로 던지면서) 하지만 뭐요? 내 마음은 쥐뿔도 모르면서!

이시자카 준이치: 아니오, 저도 압니다! 미도리 씨 마음 제가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요! 근데 어제는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하지만 오늘은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미도리 씨,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이 공은 미도리 씨에 대한 제 마음입니다! 부디 받아주십시오! 아....

마츠자카 우메: 미도리 선생님, 그 공 꼭 잡아요!

후타바 유치원에 있었던 사람들: (박수를 치면서) 와!

이시자카 준이치: 미도리 씨, 저 대답은?

요시나가 미도리: 좋아요, 청혼을 받아들이겠어요.

이시자카 준이치: 고맙습니다! 미도리 씨!


미도리와 유치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도중 비가 내리면서 하객들이 유치원 건물로 피신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와 신부 미도리 역시 결혼 당일까지 결혼생활의 두려움으로 우메에게 한소리 듣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미도리는 이때도 우유부단함을 보이는 남편 준이치를 보며 결혼을 후회, 파혼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이때 신짱이 준이치에게 '아저씨, 남자답게 행동하세요'라며 일갈했고 그걸 들은 준이치는 작심한 표정을 지으며 미도리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 함께 비가 내리는 운동장 가운데에 서서 앞으로 이것보다 더한 어려움과 역경도 이겨 나가겠다고 말하며, 미도리와 하객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고 무사히 식을 마친다.

- 이시자카 준이치 요시나가 미도리와 결혼식 편에서의 명대사

노하라 신노스케: 이시자카 아저씨, 그러고도 남자예요?

이시자카 준이치: 미도리 씨, 따라와요!

(비오는 운동장으로 미도리의 손을 잡고 나간다.)

이시자카 준이치: 여러분! 공교롭게도 이번 결혼식은 비가 오는 바람에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저희들은 이보다 더한 시련과 역경도 함께 이겨내고 극복해야 합니다! 비록 예정대로 식은 거행할 수 없게 됐지만, 저희들은 지금의 이 상황을 이겨내고 여러분 앞에서 당당하게 결혼할 것입니다! 미도리 씨, 이제부터 우린 부부가 되는 거예요! (입맞춤을 한다.)


크레용 신짱에서는 성인 남성인 히로시, 준이치, 쿠로이소 모두 사랑에는 소극적인 모습으로 묘사되는 장면들이 많았고 우메의 전 애인인 도쿠로 역시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지 못했다. 반대로 미사에, 미도리, 우메, 유치원생인 네네, 아이는 항상 당찬 여성으로 묘사 되었으며, 스스로 남자에게는 무관심하다던 마스미조차도 쿠로이소에게 목도리를 직접 만들고 전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작가의 의도 인지 스토리상 우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중 메인 인물 중에 남성미 넘치고 터프한 인물이 없다는 것도 신선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 터프함과 의리는 여고생들인 붉은 전갈단의 역할이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작은이모 무사에와르르 맨션유우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신혼여행을 호주로 갔는데 짱구네랑 우연히 만난적도 있었다. 그리고 해변에서 짱구 할아버지랑 엮이는 에피소드도 나왔다.

3. 극장판[편집]


현재 극장판 출연 횟수 1회.

아내인 미도리가 많이 등장했었던 극장판에 등장하지 못했다가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 마지막에 춤을 추는 장면으로 짧게 첫 등장했다.[3]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4:57:58에 나무위키 이시자카 준이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3, 5기 및 8기 이후. 1~2기에서는 성훈, 4, 6~7기 및 대원판에서는 한미남이라고 불렸다.[2]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65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67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74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71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85년생이고 2023년 기준으로 하면 1998년생.[3] 파일:26기_이시자카준이치.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