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에 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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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소설 D.D.D의 주인공. 1988년 2월 14일생.

이시즈에 아리카의 여동생이다. 오빠와는 정반대로, 검은 장발의 미소녀. 그녀와 대화한 히사오리에 의하면, '절세의 미녀'라 카더라.

이시즈에 아리카는 '상처주지 않는다' 라는 의미에서는 소중히 대했지만, 어째서인지 오빠를 미워하고있다.

속이 깊은 아이로, 이시즈에가(家)의 자랑이었던 듯 하다.

이름은 아리카(所在:이곳)와 카나타(彼方:저곳)로 남매가 한 세트를 이루고 있...지는 않고, 불에 손도끼라고 써서 카나타(火鉈)이다.

아무리봐도 20세로 보이는 14살의 여자아이.[1] 그렇지만 그녀가 본래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는 이유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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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오빠의 왼팔을 먹어치웠기 때문이다.


초기에 아고니스트 이상증 감염 증상이 확인되지 않았지만[3][4], 훗날 양성반응을 일으켜 악마빙의자가 된다. 그 결과, 어린 소녀임에 불구하고 엄청난 괴력을 발휘해 오빠의 왼팔을 먹어치우고[5] 소파를 한 손으로 들며 봄박스를 박살내는 둥 전력으로 토우마 마토에게 대항하였다. 그 이후, 토우마 마토에게 체포당해 오리가 기념병원의 D동에 갇히게 되었다.

병원 내 그녀의 방은 폐교의 체육관의 벽이라는 벽을 콘크리트로 바른듯한 느낌. 100kg는 되어보이는 샌드백이 걸려있으며, 하루에 일정치의 운동량을 정해놓고 샌드백을 치는 듯 하다. [6]

유일하게 토우마 마토에게 대항할 수 있는 존재.[7]

본문을 인용하자면,

『피해를 입은 주택은 도합 30채.
거의 1시간 사이에 사망자 11명, 중상 6명, 경상 30명을 낸,
시쿠라시 역사상, 미증유이자 기적의 바이오하자드.
덧붙여 어째서 기적이냐면, 수일 후, 이런 증상의 A이상증환자가 폭주했는데
피해가 두자릿수에 불과할 리가 없다, 라고 오리가 병원의 모두가 혀를 찼기 때문이다.』

라고 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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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카나타와 대결에서 3초 이상 버틴 악마빙의자들...

외전인 하늘의 바깥(宙の外)에서는 D동 404호의 팬더 뭉게뭉게와 싸운다. 팬더 뭉게뭉게가 만들어낸 망상우주에 갇히자 수십 년이 흐르고(실제의 시간이 아니다) 별이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빨리 별을 부숴서 탈출한다. Fate/Grand Order에서는 솔로몬아르스 포올리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 프로필에서 하늘의 바깥(宙の外)이 언급되며 관련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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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아리카보다 3세 연하이다.[2] 정황상 위 이미지의 뒤에 있는 피투성이 소녀의 이미지가 원래 그녀의 모습인 듯 하다. 즉 늙어보이기 전의 모습일 듯.[3] 원인은 어릴 때 부모가 조부를 살해하는 것을 봤기에 부모가 혹시 이에 대해 말할까봐 카나타를 끊임없이 감시하면서 가족이기에 말하면 안된다, 착한 아이로 있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종용했다. 결국 조부의 죽음과 부모의 감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해 발병하게 되었다.[4] 대부분의 악마빙의자는 새로운 부분과 같이 신체능력도 오르지만, 아무래도 카나타는 신체쪽만이 특화되었다. 이런 경우 말기가 될때까지 아무도 눈치챌 수 없다는 듯 하다.[5] 그녀의 양친도 자신의 손으로 살해하였다.[6] 방은 몇 중의 철벽으로 되어있으며, 그녀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그 정도 뿐이라고 한다. 즉 총 따위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 게다가 본인 말에 따르면 사실 지금도 얼마든지 나갈 수 있다고...[7] 2년 전 과거에는 미숙하여 패배했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방심하지 않는 카나타라면, 지금은 간신히 승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2년 전에도 완전히 졌다고는 할 수 없는게, 최후의 최후에 토우마 마토가 방심한 사이 그녀에게 치명상을 가할 수 있는 찬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후라이팬으로 카나타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킨 이시즈에 아리카만 아니었어도...(아리카와 카나타가 사이가 틀어진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