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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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41전 29승 12패 (70.9%)
2014~2016
별 개수
★★★★★ | ★★★★★
★★★★★ | ★★★★★
★★★★★ | ★★★★
전적
25전 14승 11패 (56.0%)
2017
별 개수
★★★★★ | ★★★★★
★★★★
전적
24전 14승 10패 (58.5%)
2018~
별 개수
★★★★★ | ★★★★★
★★★★
전적
21전 12승 9패 (57.1%)
2019~
별 개수
★★★★★ | ★★★★★
★★
전적
111전 69승 42패 (62.2%)
2014~2019 합산
별 개수
★★★★★ | ★★★★★
★★★★★ | ★★★★★
★★★★★ | ★★★★★
★★★★★ | ★★★★★
★★★★★ | ★★★★★
★★★★★ | ★★★★★
★★★★★ | ★★★★

2014~2016 시즌 총결산 최종 기록
최다연승
6연승[1]
최다연패
2연패[2]
통합성적
우승
승률순위
1위
전승
홍석천, 이원일
전패

2017 시즌 총결산 최종 기록
최다연승
5연승[3]
최다연패
3연패[4]
통합성적
우승
승률순위
4위
전승
미카엘
전패

2018 시즌 총결산 최종 기록
최다연승
3연승(2회)[5]
최다연패
4연패[6]
통합성적
우승
승률순위
1위
전승

전패

2019 시즌 중간 기록
최다연승
3연승(2회)[7]
최다연패
2연패(2회)[8]
통합성적
3위
승률순위
공동 3위
전승
김풍
전패

2014~2019 현 합산 기록
최다연승
6연승[9]
최다연패
4연패[10]
통합성적
1위
승률순위
1위
전승
홍석천
전패


※별 개수는 가장 최근 화 기준이며, 10개 단위로 줄바꿈 표시바람.
※승률(%)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하여 표기하였다.
※상대 전적에서 2연승, 그리고 한 번 이기거나 질 경우, 추가+삭제 바람

요리 경력 47년 차![11]

화려한 경력과 탄탄한 내공을 갖춘 중화요리계의 전설


1. 2014-2016 시즌
2. 2017 시즌
3. 2018 시즌
4. 2019 시즌
5. 15분 레시피
6. 국적전적
7. 냉부 공식 데이터
8. 기타



1. 2014-2016 시즌[편집]


자타공인 냉부의 끝판왕. 그리고 최초의 땜빵 대리 예비 로테이션 멤버였다. 최초 출연은 20-21회. 녹화를 빠진 최현석 셰프 대신 섭외되었다. 22세에 주한 대만 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되었으며, 2018년 기준으로 요리 경력만 46년 차. 냉부를 하차했지만 2018년 기준으로 47세인 최현석과 그보다 한 살 많은 홍석천을 제외하면 냉장고를 부탁해 어떤 출연 셰프의 나이도 그의 요리 경력에 미치지 못한다. 그야말로 중화요리의 대가.[12][13] 정식 멤버가 되기 전인 출연 초기에는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다른 셰프들의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14] 그리고 그 우려가 사실이 되어, 고정 출연하면서 모든 셰프들의 기피대상 1호이다. 40년이 넘은 경력으로 쌓은 노하우로 모든 상대를 거의 찍어눌렀다. 이연복이 요리하는 날은 자신의 중식도에 봉인된 흑염룡이 날뛴다고 해도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스킬과 시간 관리 능력을 보여준다.

첫 대결에서는 이원일과 매운 요리 주제로 대결해 43년 내공의 고수라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나게 빠른 야채 손질과 일반 식칼에 비해 크고 무거운 중식도의 특성을 이용해 중식도로 마늘을 내려쳐 단숨에 으깨 다지는 퍼포먼스, 그리고 기계로 만들어 내는 듯한 완자 생성 신공으로 출연진들을 열광시켰고 15분 만에 완벽에 가까운 짬뽕[15]을 만들어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서는 중화요리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불맛을 내는 비법을 밝혔다.[16] 출연하자마자 전용 중식도가 화제가 되었는데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22-23회에도 불참한 샘 킴 셰프 대신 출연한다. 22회에서 고기 요리로 정창욱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2개의 요리를 내면 지는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한 2가지 요리를 훌륭하게 해냈지만 주제가 '모닝 고기 요리'였기 때문인지 사과쇠고기로 튀김 요리를 해낸 정창욱 셰프에게 패. 이로서 2가지 요리를 내면 진다는 징크스는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17] 대결에서는 졌지만 새하얀 튀김을 공개하여 모든 이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때 튀김옷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전분의 비율까지 술술 말하기에, 가게 비법을 공개해도 되냐고 질문하자 "아이 뭐 어때"라며 매우 여유롭게 답했다.[18] 어차피 나 정도가 아니면 제대로 못 만든다는 자신감이죠[19] 덤으로 박준우 기자는 "지금 이게 되게 중요한 게 서울 시내에서도 내로라 하는 중국집의 튀김 비법을 보고 계신 거에요"라고 평했고, 김성주도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이 가진 모든 기술을 보여주고 계신다"라고 박준우 기자의 평가에 곁들였다.

24-25회에 홍석천이 불참하면서 또 다시 출연했다. 본인도 스스로를 땜방 전문 요리사라고 칭했다.[20] 25회에서는 최현석과의 역대급 빅 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요리 주제는 "니 요리가 뭐니~"(자유주제)였다. 경장육사(京醬肉絲, 위키피디아 참조)에 전복을 넣은 응용판을 춘빙(春餅, 우리말로 하면 춘병, 위키피디아 참조)으로 싸 먹는 "연복쌈"을 내놓았다. 조리 과정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간이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샀지만, 최현석과 함께 실사판 요리왕 비룡을 찍으면서 엄청난 속도와 다양한 기술로 셰프 군단과 게스트, MC들을 압도했다. 조리 과정 중에 손을 베이는 실수[21]를 범했으나[22][23] 이에 굴하지 않고 요리를 15분 만에 완성시켜 양희은에게 '경험겸손은 인생의 최고의 무기'라고 높은 찬사를 받으면서 두 번째 별을 얻었다. 여담으로 이 연복쌈은 냉장고를 부탁해 첫 방송 이후 역대 100번째 요리가 되었다. 이 때 두 사람의 대결이 얼마나 치열했으면 대개 중간에 시식을 위해 나가보는 김성주가 고수들의 기류에 눌려 차마 나가보지 못했으며, MC들도 최대한 드립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24] 정형돈 : 다들 지금 숨 죽이는데 김성주 씨만 떠들고 있어요[25]

26회에는 고정 셰프들이 모두 나와 출연하지 않았으나, 김풍이 연복풍 덮밥으로 샘킴을 이기면서 나오지도 않고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28화부터 10인의 셰프가 로테이션으로 출연하는 방식으로 포맷이 변경될 예정인데, 그간 출연했던 방송분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점에 힘입어 고정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28화에서는 배추김치를 이용한 지춘권을 만들었다. 중화요리의 재료로 부적절한 김치를 훌륭하게 중화요리로 재해석하여 퓨전 라자냐를 만든 김풍을 누르고 별을 따냈다.

32-33화에서 다시 등장. 32화에서는 오프닝 때 김풍을 제자로 인정하면서 중식도도 선물로 주었다.[26] 33화에서는 먼저 제자가 승리, 이후 미카엘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대가다운 승률을 보여주었다. 이 날 방영분은 의뢰인의 충격적인 냉장고 상태 덕분에 워낙 재료가 없다보니[27] 나머지 셰프들은 비교적 한가하게 요리를 했는데, 이연복 셰프는 아예 한 손을 허리에 대고 유유자적하게 요리를 할 정도였다 정형돈이 왜 이리 표정이 어둡냐고 질문하니 그런 게 아니라 요리 인생 이래 이렇게 여유로운 적이 처음이라고 소감을 말한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는 부분. 승리 후에 '그 동안 우리 너무 호화스러운 재료들을 가지고 대결을 했다' 면서 '이런 극한의 요리도 해봐야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스턴트 우동과 햄 통조림, 몇몇 야채를 이용한 자몐(炸面, 작면)[28]을 선보였다.

최근 김풍을 제자로 두게 되었다. 김풍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김풍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고 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김풍의 이름이 적힌 중식도를 선물로 주기도 했으며, 34화에서는 아예 김풍 옆에 붙어앉아서 조리 과정을 계속 원격지도해주다가 다른 셰프들의 항의를 받고 좀 더 먼 자리로 자리바꿈당하기도. 이 때 자리를 멀리 바꾸면서도 계속 김풍이 걱정되는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제자 걱정하는 스승의 모습.

35화에선 샘 킴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는데, 소고기 등심을 사용한 매콤한 사천탕수육인 납작 탕수육을 만들었다. 샘 킴도 자신의 주특기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선택해 두 요리 모두 호평을 받으며 최후의 순간까지 어느 누구도 승패를 예측할 수가 없었으나, 알리오 올리오 같은 뻔한 요리는 오히려 맛있게 만들기 힘들다고, 그래서 그런 뻔한 요리를 정말 맛있게 만들었줬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받은 샘 킴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샘 킴이 이연복 본인을 제외한 다른 출연진들이 너도 나도 우루루 몰려들었던 역대급의 유니셰프를 받아[29] 공평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어서 완성 직후 김성주가 '사실 저희도 MC로서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차마 말릴 새가 없었다. 따라서 이연복 셰프가 이의제기를 하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라며 샘 킴의 파스타에서 바질과 치즈를 회수할 권리가 있다고 하자, 말로는 반칙 운운했지만 쿨하게 그냥 놔둬도 괜찮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지으며 대가다운 넓은 마음과 여유를 선보였다.

39화에서 제자인 김풍과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땅콩버터를 주 재료로 굴소스, 두반장, 매운 냉면 양념을 사용한 소스와 닭고기, 낙지를 이용한 넘사복을 만들었다. 중식 인생 43년 동안 처음 만들어본 요리라고. 아울러 승부를 받아준 스승을 상대로 김풍도 평범한 요리로 정면승부를 해봐야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이전에 실패했던 머랭치기를 다시 도전하여 전문 셰프도 힘들다는 이탈리안 머랭과 커스터드 크림을 섞은 시부스트 크림[30]을 프렌치 토스트에 얹은 디저트 요리 풍살기를 들고 나와 스승과의 진검승부에 임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15분 만에 시부스트 크림을 혼자만의 힘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좌중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결국 사부가 이김으로써 훈장을 획득했다. 그래도 이연복은 요리사도 아니면서 냉부에서 가장 성장이 돋보이는 셰프라면서 제자를 극찬해줬다.

41회에서 최현석과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직접 만든 돼지고기 완자와 소면을 가지고 물회 느낌으로 만든 복면완자로, 본인의 말에 의하면 댓글에서 시청자들이 중식만 만든다고 말해 이 요리를 만들어보게 되었다고 한다. 고기를 갈아 만든 치즈돈가스리조또를 곁들인 최현석의 돈 워리 비 해피를 이기고 별을 하나 더 획득. 이번에는 김성주가 나가보기는 했으나 두 사람이 뿜어내는 오라에 눌려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가만히 서 있다가 시간 끝. 덤으로 여기서는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게스트를 위해 양 셰프 모두 재료를 최대한 잘게 다지거나 아예 핸드믹서로 갈아버리는 식으로 부드럽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43회에서는 G-DRAGON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홍석천과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홍석천이 이연복을 피하려 했음인지 해물 요리를 선택하였으나 이연복이 가차없이 같은 요리 주제로 들어가 대결을 선택했다. 승수 1위 대 승률 1위의 대결이라는 특성상 서로를 상당히 의식하였는지 서로가 1차 계획하였던 요리를 변경하였음은 물론, 양자 합의하에 홍석천은 이원일을, 이연복은 김풍을 유니셰프로 동원하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유니셰프 김풍의 도움으로 익반죽된 만두피에 구운 갈치살을 만두 속으로 만든 갈쌈만두를 내놓았고 승수를 추가했다.[31] 요리 중에 갈치가 다 구워지지 않자 구워진 부분만 골라내서 만두소에 넣었는데, 가시가 들어갈까 태양이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G-DRAGON이나 다른 출연진의 만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 방송분에서 자기 세대쯤 되면 아이돌 이름을 모르지만 자신은 빅뱅을 아주 좋아해 멤버 이름까지 다 안다고 밝혔다.

45화에서 이원일과의 재대결. 이원일이 지난주의 홍석천처럼 대놓고 이연복 셰프님 피해간다고 말하고 가니까 바로 따라와주시는 센스(?)를 발휘했다. 대결 주제는 "남은 배달 요리 새롭게 재요리"였는데, 이연복 셰프는 남은 치킨을 활용하여 깐풍기로 만드는 새로 깐풍치킨이라는 요리를 했다. 재밌게도 먼저 진행된 44화에서 요리 대결 주제 하나가 '10분 요리대결' 이었는데,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대결에서 사실상[32] 10분 안쪽으로 요리를 끝냈다. 요리 때 닭튀김이 해동이 충분히 되지 않아서 튀김옷을 벗기지 못해 시간을 조금 지체한 것이니 이 시간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조리 시간은 7분. 제자 김풍의 토달토달 조리 시간과 비슷한 역대 최고속 요리. 깐풍 소스를 먼저 부어버리면 눅눅해진다며 할 일 없이 느긋하게 기다림은 물론 이원일의 요리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했다. 더군다나 이 와중에 따라하기 쉽게 해 준다고 계량컵[33]까지 써주시며 또 깐풍 소스 레시피를 밝히시는[34] 친절한 복셰프를 찍었다. 요리의 취지 자체에는 이원일의 요리가 더 부합했으나, 더 맛있었다는 이유를 든 냉장고 주인 하석진의 선택을 받아 또 다시 승수를 추가했다.

46화에서는 '2A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샘킴과의 리벤지 대결을 선택하였고, 야밤엔 복쌈이라는 이름을 내건 이연복의 모습에 복전복승을 기억하는 MC진 또한 이연복의 요리를 기대하였다. 하지만 요리 과정에서 면이 잘 잘라지지 않아 초반에 김풍의 코치까지 받는 상황에 처하였으나[35], 다행히 부러뜨리는 방법이 더 간단함을 깨닫고 페이스를 회복하였다. 재료 손질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으나 고기를 볶고 면을 기름에 튀겨내며 기대치를 올렸고, 쌈용의 양배추가 일반 양배추가 아닌 좀 더 얇은 두께의 사보이 양배추[36]여서 삶지 않고 바로 쓸 수 있어 시간을 벌어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하였다. 샘킴의 나물 버물 파스타가 면 요리라는 걸 감안해 우선 시식권을 양보한 여유를 보인 건 덤. 고기 등의 부드러움, 튀긴 면의 바삭함, 쌈의 아삭함 등 다양한 식감과 맛이 호평을 받으며 또다시 승수를 추가, 5연승을 하였고 정창욱을 제외한 원년 멤버 셰프들에 대해 적어도 1회씩 승리의 기록을 남기는 위업[37]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1·2라운드 대결 승자를 대상으로 한 추석 특집 이벤트인 냉장고를 부탁해 노래자랑에서 나훈아의 '잡초'를 불렀으나 처음부터 박자를 틀리는 실수를 범했고, 중반부터 겨우 페이스를 회복했지만 이연복과 미카엘을 제외한 MC진·의뢰인·셰프 군단의 투표결과 전원 일치 판정으로 외국인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즉석에서 개사까지 해가며 트로트 부르는 불가리아 미서방에게 0:10 몰표로 패배하는 참사로 LA 갈비를 내주었다.

48화에서는 등갈비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고, 대결 상대는 이연복과 함께 5연승 중인 미카엘. 승자는 6연승을 거두게 되지만 패자는 연승 행진을 멈추게 되는 대결이었고, 익히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등갈비라는 식재료의 특성상 이연복이나 미카엘 모두에게 그 성공 자체가 어려운 요리 대결이었다. 이연복의 요리 이름은 '기세등등갈비'였는데, 등갈비를 양념하는 과정에서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38] 하지만 찹쌀을 갈아 등갈비에 입히고 끝까지 찜기 뚜껑을 열지 않은 가운데 10분 만에 잘 익히는 데 성공했고[39],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라는 게스트 보라의 극찬을 받으며 미카엘을 또 다시 이겨 6연승에 성공했다. 6연승은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51화에서 다시 제자 김풍과 세번째로 대결하였다. 냉장고 주인 서장훈이 제시한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불량요리'라는 주제에서 햄을 듬뿍 넣은 텐신항인 '햄복한 밥'을 만들었는데 말 그대로 불량스러운 시츄에이션이 나왔다. 밥을 넣을 때부터 그릇 째로 넣지 않나, 밥이 팬 밖으로 나가고 지단이 제대로 안 부쳐져서 투박하게(?) 지단이 찢겨지고 부쳐서 얹었더니 타 있고. 김성주의 중간 평가에선 싱겁다는 평이 나왔다. 그래도 어찌저찌 요리는 완성했는데 비주얼은 김풍이 만든 듯한 모습. 그래도 맛이 좋고 햄만이 아닌 야채가 들어갔단 점에서 은근히 영양도 갖추어져 있다는 좋은 평을 들었고, 한 끼의 음식으로 치자면 당연히 이연복 셰프가 만든 요리라는 말까지도 들었지만, 냉장고 주인이 원한 주제를 정확하게 충족시킨 쪽은 제자 김풍이었기에[40] 패배하며 제자에게 별을 내주었다. 하지만 그간 자신을 피하려는 승수 강자들과의 대결을 선택하여 승리를 거둔 이연복이었음을 감안한다면, 건강한 요리 대신 불량 요리 주제를 선택한 점은 승수 쌓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김풍을 밀어주려 한 의도로 볼 수도 있다.[41] 실제로 김풍은 "과연 이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한 번이라도 이연복 셰프님을 이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주제가 주제인 만큼 셰프님께서 들어오라고 한 건 '초심을 다시 한 번 상기해봐라' 이런 느낌인 것 같아 거기에 부합해 요리를 해 봤다"고 발언했고, 이연복에게 큰절을 올렸기에 적어도 김풍이 그렇게 받아들였음이 확인된다.

53화에서는 제자 김풍의 냉장고로 '본인이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장르의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대결. 푸질리 알프레도인 '배추 카르복나라'를 만들었다. 공교롭게도 샘 킴이 버섯 탕수육(탕수이)을 만들면서 중식의 샘킴 vs 양식의 이연복'이라는 희대의 서로 장르 바꿔서 요리 대결이 성사되었다. 파스타를 삶는 과정은 물론 중식도가 아닌 양식칼을 사용한 재료 손질 등에 있어 어색함이 많이 드러났고[42], 파기름과 배추를 넣어서 뭐가 양식이냐고 비아냥을 들어 버럭했긴 했으나, 제자 김풍에게 느끼하지 않은 시원한 맛을 냈다[43]는 호평을 받아 샘킴에게 승리했다.

54~55화에서는 불참했다.

56화에서는 샘킴이 대구살을 이용한 완자를 만들 수 없는 상황[44]에 처하자 보다못한 이연복이 유니셰프로 나서서 밀가루를 넣고 열심히 치대어 완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57화에서는 이하늬의 냉장고로 '최상의 재료로 낼 수 있는 맛의 끝'이란 주제로 상대전적 2전 전승 중인 최현석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장어 팔복채'는 재료들을 완벽한 상태로 익혀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최현석의 '트러플 메이커'에게 패하여 별을 내주었다. 다만 MC들은 누가 이겨도 납득할 수 있는 경기라며 두 셰프의 음식 모두에 극찬을 했기 때문에 승부 결과로 두 요리의 우열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도 있다.[45]

58화에서는 최정윤의 냉장고로 '신랑의 초딩 입맛도 사로잡을 한식'으로 상대는 최근 3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는 이찬오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지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이름으로, 좀 더 주제에 어울리는 가지튀김으로 덮밥을 선택한 이찬오를 제압하였다. 그러나 정작 맛에 관련한 이야기보다는 주제에 걸맞는, "한국 요리인가?" 라는 이야기로 논란을 빚었다. 이찬오는 다 된 양념에 계란을 풀어서 일식 논란이[46], 이연복은 깐풍기와 같은 모습으로[47] 중식 논란[48]을 빚었다. 게스트로 나온 최정윤깐풍기 맛이라고 평하는 바람에 확인 사살. 그래도 맛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니 과연 어르신 맛깡패. 이 요리는 후에 이 프로의 스핀오프 작인 쿡가대표에서 재료만 조금 다르게 해서 중국 편에서 선보였으며, 연장전에서 5 대 0으로 이연복 대가가 승리를 거두었다.

60화에서는 문채원의 냉장고를 가지고 '소.고.기보다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미카엘과 대결이 성사되었다. 중화요리의 대가답게 통째로 튀겨낸 바삭한 조기와 탕수 소스가 어우러진 중화요리 '요기조기 탕수'를 선보였다. 조기 맛이 아니라 눈 감고 먹으면 돼지고기 맛이 난다는 문채원의 놀라운 맛을 평했지만 미카엘에게 패배하며 별을 내주어 상대전적 2-1로 벌어졌다.[49]

62화에서는 장도연의 냉장고를 털어 '성공한 싱글녀의 퍼펙트 럭셔리 비어 타임'으로 만만치 않은 신흥 강자 오세득과 첫 대결이 성사되었다. 요리 이름은 한잔비어떡. 승패와는 상관없이 15분 안에 완성만 해도 시간과의 싸움이 걱정된다는 대가의 曰. 요리 중간에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편 다음, 대가도 전염이 됐는지 막간의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참기름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와 씹을수록 느껴지는 풍성한 맛이라는 장도연의 평. 상대인 오세득을 누르고 오늘 출연 셰프들을 전체로 올킬하는 위엄을 보여줬다![50]

64화에서 '동화 속 냉장고에서 나온 악당 같은 요리'로 제자 풍씨와 사제지간 4차전이 펼쳐졌다. 여기서 이연복은 가가멜과 합성되기도 하였다. 그가 만든 '육해공 연볶이'는 매콤달콤한 맛을 보여주었고, 타블로는 다시 먹을 수 있는 요리인 '육해공 연볶이'를 선택했다.

66화에서는 최지우의 냉장고를 털어 '소스가 맛있는 튀김 요리'를 주제로 튀김 요리 강자 미카엘과 대결을 펼쳤다. '등심빵빵'이라는 요리를 내놓았고 너무 아삭하고 너무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출출할 때 식사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최지우의 평에 이어,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등심 요리라는 말을 남기며 미카엘을 꺾고 15승에 달성했다.

69화에서는 이특의 냉장고를 털어 '빈티나는 재료로 만드는 부티나는 요리'로 두 얼굴의 사나이 샘킴과 붙게 되었다. 또 다른 인격인 가가멜을 소환해서 은근 불량한 소스를 만들었지만 대가는 역시 대가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샘킴에게 별을 받아갔다. 이로써 상대 전적은 김풍, 미카엘에 이어 3-1로 벌렸다.

70화에서는 김현아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젤리 같은 요리'로 명승부상의 빛나는 최현석과 네번째 명승부를 펼쳤다. 젤리처럼 찰지고 시각 효과도 탱글탱글한 볶음면을 선보였다! 결과는 승리. 매운 거 못 먹는다던 제시가 고춧가루 듬뿍 들어간 그 면을 먹어보고는 자기 이거 2인분도 먹을 수 있겠다고 하면서 시식분을 먹어치울 정도였다. 이로서 최현석과는 공동 2등으로 올라섰다.

72화에서는 김흥국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으아~ 새로운 술국 들이대!' 라는 주제로 일식 전문 정호영과 첫 대결이 성사되었다. 요리명은 흥이 나는 국물요리 김흥국을 내놓았는데, 중간에 정호영 셰프가 부상을 당하며 MC 안정환을 등에 업고 다시 요리를 재개했다. 시식평에서는 채소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담백한 국물 맛을 더불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요리라고 평했지만, 김흥국이 정호영의 손을 들어주면서 두 번째 6연승에는 실패하였다.

75화에서는 이상민의 냉장고로 '믹스 앤 매치'를 주제로 자연주의/자극주의가 오고가는 샘킴과 붙게 되었다. 요리 인생 처음으로 태국 요리용 소스를 사용하는 시도가 있었는데, 역시 의뢰인의 배려를 한 요리인 싸부의 샐러드로 별을 가져가게 됨으로서, 최현석, 샘 킴과 공동으로 2위를 하게 되었다.

76화에서는 한고은의 냉장고를 가지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 며느리 밥상'을 주제로 일식 전공 셰프 정호영과 붙게 되었다. 어르신들을 고려해서 처음으로 튀김 요리를 빼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그런데 MC들이 진짜 시아버지로서 며느리에게 분노하면서 요리하는 거 아니냐고 물을 정도로 칼질이 유난히 요란했지만, 실상은 며느리를 정말 아끼는 시아버지의 모습.[51] 결국 정호영을 이김으로서 일식 셰프에게 그동안 2전 전패를 하면서 2연패를 했던 아픔을 딛고 일식 셰프에게 첫 승과 함께 홍석천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78화에서는 이제훈 냉장고 재료를 이용, '킹스면'을 주제로 한 대결로 홍석천과 단독 1위 타이틀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52] 최초 20승 달성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며 두반장, 땅콩버터, 굴소스 등의 중식 재료를 총동원하여 사천식 탄탄면과 비슷한 탄면을 만들었다. 면 반죽부터 소스까지 모든 과정을 15분 만에 해내며 홍석천을 누르고 냉부 셰프 최초로 20승을 달성하였다.

80화에서는 이성재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죽어가는 이성재의 입맛을 살려내기 위해 '입맛 심폐소생 요리'를 주제로 신흥 강호 오세득과 대결을 펼쳤다. 오로지 이성재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는데, 메인 요리인 춘빙의 반죽을 내려치자 두 장으로 나뉘는 등, 춘빙이 노릇노릇 잘 구워져 역시 대가답게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허나 시식평에선 좋은 극찬을 받아냈으나 이성재의 냉장고 안에 있는 인스턴트 볶음밥이 전자레인지 4분 30초일 때가 더 맛있다며, 고유의 맛은 포기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오세득에게 별을 내주었다.

82화에서는 김종민의 냉장고 재료로 제자 풍씨와 사제지간 5차전을 치뤄 맥주 안주의 기본 소양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아스파라거스와 통조림 햄, 반건조 오징어를 주재료로 반죽을 한 뒤, 기름과 버터로 구워낸 전 요리인 "오늘도전" 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는데, 거기에 망고체리를 갈아서 낸 과일 소스를 곁들였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냉장고 주인인 게스트 김종민이 맥주 안주로 전은 좀 안 어울리지 않느냐는 발언을 하였으나, 시식 후 승리 요리를 선택할 때 "내가 만들어달라고 의도했던 요리의 주제를 뛰어넘는 맛이다. 이 요리의 안주가 맥주가 되는 것 같다" 라는 극찬의 시식평을 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매콤달콤한 떡볶이 풍의 튀김 요리를 만든 제자 김풍을 다시 한 번 누르며 승리.

85화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를 위한 차오루가 부탁하는 중국아빠♡한국엄마의 가슴벅차오루는 요리를 주제로 이성재 냉장고 대결을 펼쳤던 신흥 강호 오세득과 재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TWICE정연, 쯔위에게는 중국식 쌈 요리를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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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맛 본 쯔위가 "고향에서 가족들이랑 함께 먹던 생각이 난다"면서 데뷔 후 처음 방송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유창한 중국어로 쯔위 가족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3]

쯔위 나 이연복 셰프야 맛난 거 먹고 싶을 때 엄마 생각날 때 항상 놀러와 맛있는 거 해 줄게 입맛에 맞는 거 많아 꼭 놀러와~♡


이후 쯔위 팬의 쯔위 가상 계정 트위터에 위와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쯔위 본인의 것은 아니었으나, 팬이 쯔위 어머니에게 전달해주었다고.

87화에서는 탁재훈의 냉장고를 털어 다 된 셰프 밥상에 탁재훈 뿌리기를 주제로 샘킴과 대결을 진행했다. 카우복이라는 요리를 내놓았는데 중간에 탁재훈이 돌발재료로 보리굴비를 상대인 샘킴과 더불어 두 셰프에게 선사했는데 갈비하고 보리굴비가 안 어울릴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이 묻자 갑자기 보리굴비를 거침없이 투하했다. 김성주의 중간 시식평에선 맛이 조화롭다고 평을 했으며, 탁재훈은 바로를 보며 지난 번에 너무 부러웠는지 복수의 뜻으로 바로 앞에서 보란 듯이 자기 입 속으로 넣어버렸다. 갈비, 고추, 누룽지, 보리굴비에 바통터치해가며 쉴 새 없이 새로운 맛에 덤으로 골라먹는 재미라고 평을 했지만, 강낭콩 소스감자를 곁들인 오가닉 고등어 요리 오~!가닉 고등어를 내 놓은 샘킴에게 밀리며 별을 내주었다.

88화에서는 존박의 냉장고로 냉면 인 더 미러를 주제로 제자 김풍과 사제지간 여섯번째 대전을 펼쳤다. 중국풍 냉면이라고 해서 중복냉면을 선보였다. 제자인 김풍이 실수연발인 반면, 역시 최강 베테랑답게 면도 직접 반죽하시고 면을 뽑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본쯔유를 잘 활용해서 육수 맛도 잘 살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별을 받게 되었다.

91화에서는 예지원을 위한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를 주제로 일식 전문 정호영과 붙게 됐다. 요리명은 조전박살. 이연복 대가의 최강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먹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또 빛난 요리로서[54], 정호영을 이김으로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2~93화에서는 불참하였다.

94~95화에서는 나이가 게스트 박근형, 김미숙에 밀려 서열 3위가 되었다. 그리고 "아내와 하루에 6-7통의 전화통화를 한다"는 박근형의 말에 하루에 한 번도 안 한다고 말했다가 박근형으로부터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계시냐?"라고 타박받았다.

95화에서는 배우 김미숙의 냉장고를 털어 편식쟁이 딸도 접시 비워낼 해산물 요리를 주제로 청와대 조리팀장 스페셜 셰프 한상훈과 대결을 펼쳤다. 새우살, 옥돔살, 골뱅이를 빚은 완자찜에 제비집을 얹은 요리 제비 몰러 나간 알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시식평에선 편식쟁이 딸도 거부감 없는 해산물의 맛이라고 평했으며 옆에 파파야 샐러드는 산뜻함, 매콤함, 달콤함이 잘 균형 잡힌 맛 등 좋은 평가를 남기며 스페셜 셰프 한상훈을 꺾고 25승으로 단독 1위에 올라서게 됐다.

97화에서는 배우 온주완의 냉장고 재료로 오리! 어찌합~니까♬를 주제로 최현석과 다섯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의 전적은 지난 4번의 대결을 통해 3승 1패로 이연복 셰프가 우세한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승리를 가져갈 지 초미의 관심사. 요리 이름은 가위로 오리면[55] 중국의 도삭면을 비슷하게 패러디해서 만든 요리였다. 최현석의 요리와 함께 참 박빙이었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요리마저도 좋아하게 만든 최현석의 오늘부터 오리는에게 패하였다.

98화에서는 가수 가인의 냉장고를 털어 턱이 아파 메이데이♬를 주제로 일식전문 정호영 셰프와 연희동 더비 4차전을 치렀다. 앞서 정호영이 운영하는 가게에 자주 들른다는 소문에 왜 그러는가 했더니 같이 술을 마셨다는 제보에 의해 본인은 "혹시나 나하고 붙지 않을까해서 진탕 먹여놨다"라고 해서 정호영을 진탕 먹여놓은 셈. 요리명은 야들야들한~♬ 고추완자 [56]를 준비했다. 중간에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가인은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연복 셰프님께서 요리하시는 모습이 되게 섹시하신 것 같아요~♡" 曰과 함께 겉으로는 못 들은 척하면서도 기분 좋으신 대가답게 섹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에서는 승리 요리로 택하는 시점에서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정호영 셰프님의 달걀말이가 너무 맛있어 태어나서 달걀말이를 먹은 건 처음이다. 치아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도 1000개도 먹을 수 있다. 근데 첫 번째로 먹은 요리가 나한테는 진정한 카니발이였다. 정호영 셰프님 요리 먹고 고추 완자가 계속 생각이 났다"라고 평을 남겼다. 이로써 26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하게 됐다.

100화에서는 가수 성규의 냉장고를 털어 A/S 튀김 요리를 주제로 진짜 이연복의 제자 최형진 셰프와 리얼 사제 대결을 펼쳤다. 지난 33화에서 튀김 요리로 성규의 선택을 받은 바 있었는데 이번에도 승리를 가져갈지 주목된다. 요리명은 오징어삼겹살을 함께 튀겨 칠리 소스를 곁들인 튀김 요리인 하룻강아지 복 무서운 줄 알고 오삼. 무엇보다 튀김의 바삭함 때문에 느끼함을 느낄 새도 없는 튀김인지라 그야말로 완벽하다는 평을 들어 이후 결과에서 승리를 가져가 냉부해 팀에게 2연승을 안겨줬다.

103화에서는 가수 헨리의 냉장고를 털어 한국에서 생각나는 중식을 주제로 스폐셜 셰프로 초대된 중식 라이벌 여경래 셰프[57]와 대결을 펼쳤다. 어머니표 만두를 그리워하던 헨리를 위해 밀가루 반죽을 해서 피로 만들어 속을 싸서 육즙이 살아있는 만두요리인 만두에 대한 경례를 준비했다. [58] 중식의 두 대가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내돌고 있는 가운데 요리는 완성. [59] 그야말로 완벽한 중국식 만두 요리라고 평했는데 최종 선택에서 헨리는 상대인 여경래 셰프의 요리는 아빠 생각나고 이연복의 요리는 엄마 생각이 나서 사상 초유의 선택 포기를 선언하려 했으나 시청자들이 투표를 이미 한 상황이기 때문에[60] 잠시 망설여하던 헨리는 고심 끝에 여경래 셰프의 손을 들어줘 아쉽게 패배를 했다.
만약 포기 선언이 받아들여졌다면 마땅히 무승부였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결정 당시 헨리가 고백하길 아버지께서 암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편찮으신 아버지가 더 그립다 하며 선택한 것이 승패를 가른 유일한 이유였을 뿐 그 외로는 취향 탓이건 명분 때문이건 전혀 없었다. 결국 서로의 승패는 별 의미가 없었다. 여경래는 한국의 중화요리를 이연복이 이끌어왔다 찬사를 보내면서 자기도 살짝 꼽사리(?)[61] 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훈훈하게 두 대가의 대결과 아울러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105화에서는 배우 차태현의 냉장고 재료로 1복 2일을 주제로 위기에 빠진 현재 최저 승률 셰프 정호영과 연희동 더비 5차전이 펼쳐졌다. 이연복 셰프 본인 말에 의하면 전에 복어 요리를 해 본 경험이 없다고 한다. 앞서 지난 대결에서 나란히 패배한 연희동 더비 두 셰프 모두 이번에 승리가 간절한 상황. 두가지의 복어 요리로 얇게 포 뜬 뒤 직화한 복어구이에 새우복어튀김을 곁들인 요리로 이른바 요리명은 복불복. 차태현의 시식평에선 "이럴 줄 알았다. 이연복 셰프님만의 특별한 맛이 있다. 약간 달달하면서 기분 좋게 하는 맛"이라며 평을 했다. 새우복어튀김에 대해서는 익숙한 맛이라며, 새우와 함께 튀김으로 내놓으니 복어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고 평가했다. 결국 결과에서는 복어무침과 죽으로 차태현을 완전히 매료시킨 정호영에게 별을 내주었다. 냉부 합류 이후로 지금까지 연패없이 달리다 생애 처음으로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107화에서는 방송인 정준하의 냉장고 재료로 야무진 혼술안주 해주나?를 주제로 제자 김풍과 사제지간 일곱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세 단계로 나뉘어진 요리명은 비박산. [62] 여기서 20년 만에 머랭을 처음 친다는 이연복 셰프의 曰. 정준하의 시식평에서 맛을 보더니 "이거는 끝이 났다. 팔보채, 유산슬, 게살수프가 한꺼번에 느껴지는 맛이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결과에서는 마법처럼 탄생한 최고급 중식이라고 평해 이연복 셰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렇게 해서 제자 김풍과의 상대전적 6승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2연패를 끊어냈다.

109화에서는 가수 강타의 냉장고 재료로 강타 입을 강타할 양식대반점을 주제로 5개월 만에 대결을 펼칠 냉부 랭킹 2위 서양 요리의 샘킴과 대결을 펼쳤다. 마라소고기, 훠궈소스를 이용한 리소토크림소스를 곁들인 요리인 제목은 '리소토차이나'를 내놓았다. 프렌치 셰프 오세득에게 조언을 참고하면서 마늘이 많다고 해 불안안 출발을 보이더니 이후 안정감 있게 요리는 마무리되었다. 강타의 시식 평가에선 탄성을 자아내며 "양식과 중식의 조화가 완벽하다. 근데 섞였을 때 이런 맛이 날 거라곤 상상을 안 했다. 애매할 줄 알았는데 리소토 소스가 굉장히 밀키한 맛이 나고 그 다음에 중식의 강렬한 맛이 느껴진다"라면서 말 그대로 두 가지 요리가 절묘화된 느낌이라고 칭했다. 옆에 먄진 샐러드를 맛보더니 마라 리소토의 매운 맛을 잡아준다고 평했다. 그런데 "조화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사천요리 향은 엄청 쎄 보이는데 나중에 중식 향이 완전 강하면서 결국 사천요리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가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중식의 향이 강렬해 주제에 걸맞게 중식과 양식의 조화를 이뤄낸 샘킴에게 패해 별을 내주었다.

111화에서는 가수 환희의 냉장고 재료로 윤석이가 먹고 환희의 찰 스페셜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최종 1위 결정전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새우, 골뱅이로 만든 완자마파두부를 곁들인 요리인 완소두부를 선보였다. 시작 전, 최종 1위를 놓고 결정한 지라 상대방 샘킴도 그렇고 트로피를 향한 욕심을 내받쳤다. 환희의 시식평에선 요리의 감동을 어머니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평을 하면서 이연복의 요리가 어머니가 생각날 정도였다는 평가를 내려 샘킴을 꺾고 2014-2016 총결산 최종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2. 2017 시즌[편집]


UNSTOPABLE 시즌2까지 정복한 대가

112화에서는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의 냉장고로 아침에 사뿐사뿐 일어날♬ 야식을 주제로 키친 위에 승부사 레이먼킴과 대결을 펼쳤다. 옥수수를 이용한 양파에 중국식 옥수수맛탕[63]을 곁들인 요리인 복수전을 준비했다. 이번에도 역시 먹는 사람에 대한 배려 카드를 꺼내 공교롭게도 1월 2일 방송일 다음 날인 1월 3일 생일을 맞은 설현을 위한 무한 배려가 빛남으로써 레이먼 킴을 꺾고 승리를 챙겨갔다.

114화에서는 가수 의 냉장고로 들이켜고 습~ 하~ 할 수 있는 국물 요리를 주제로 중식 수제자 주배안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달걀피로 부친 만두해물&소고기를 채워 넣은 두부찜에 매콤한 국물을 곁들인 요리인 부굴부굴을 선보였다. 제자 주배안의 시식 순서가 오자 비는 냄새를 맡더니 안에 있는 호박 때문인지 "사실 호박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는 말에 이연복은 당황하면서 호박이 들어갔다며 위기에 몰렸으나 이어 시식 차례에서 연일 감탄만 내면서 "힘든 하루를 끝내고 집에 와서 <부굴부굴> 한 그릇이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픈 맛이다"라며 감탄을 지어냈다. 이에 결국 입 안에 가득 퍼지는 다채로운 맛으로 비를 매료시키며 이연복이 승리할 수 있었다.

117화에서는 가수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냉장고로 만화를 찢고 나온 요리를 주제로 제자 김풍과 사제지간 8번째 대결을 펼쳤다. 만화를 안 본 것이 최대의 위기였긴 하지만. 이 날 선보인 요리는 에 불을 붙여 삼치를 삶은 후 다른 한 쪽에 삼치를 튀겨서 식빵을 자잘하게 튀기고 거기에 마늘도 튀기며 삶은 & 튀긴 삼치를 위에 올려서 마지막으로 감자칩까지 얹은 요리인 신의 물고기를 만들었다. 시식평에서 물고기에 튀긴 비늘을 씹히는 듯한 것과 더불어 김윤아는 오이셀러리를 초에 담근 게 김윤아의 취향저격에 성공했으나 살짝 탄 빵가루가 아쉬웠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결국 김풍의 기상천외하고 충격적인 비주얼을 내놓은 '시금치 나무에서 애벌레 쇼를'에 패배해 별을 내주었다.

119화에서는 배우 이시언의 냉장고 재료를 이용해 개천에서 용난 요리를 주제로 연희동 라이벌 정호영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내놓은 요리는 중국의 빵인 샤오빙[64]청양고추, 삼겹살로 만든 회과육을 구운 빵 사이에 넣어 먹는 요리인 브래드 피그를 만들었다. 시식 평가에서 사전에 이연복 셰프는 맵다고 알려주어 이시언은 이에 맛보면서 정말 맵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와 고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하며 결국 최종 선택에서 더욱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는 평을 하여 연희동 라이벌 정호영을 꺾고 3승 고지에 올랐다.

120화에서는 배우 최민용의 냉장고로 보양식 먹고 하이킥!을 주제로 아직 무별인 한식 셰프 유현수 셰프와 첫 대결을 펼쳤다. 우럭을 활용한 담백한 보양탕으로써 우럭을 갈아 만든 완자전복달걀전병에 각종 약재를 우린 국물을 곁들인 보양탕인 굿럭탕을 선보였다. 여유롭게 요리를 진행해 막바지에 달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요리는 완성. 시식평에서 먹어보고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맛으로써 건강한 맛이라고 칭해 안도감을 표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퍼져오는 이연복의 요리가 깊은 맛이라고 극찬을 주었지만 최민용의 어머니에게 생신상을 차려주고 싶은 마음에 상대편 유현수 셰프의 미역국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단 이유로 패배하면서 별을 내주었다.지난 해까지 완자 요리로 6전 전승을 기록한 이연복 셰프였지만 이 날 처음으로 완자 요리로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122화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의 냉장고 재료로 고기로 한 대 얻어맞고 싶은 요리를 주제로 2017년 첫 출전한 한식의 이원일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만두피와 속도 고기로 인하여 돼지목살로 만든 만두피에 삼겹살부채살로 속을 채운 고기만두고기만두 먹으러 왜 안 왔어?를 준비했다. 시식 평가에서 고기가 아닐 정도로 육즙이 폭발할 정도의 평을 내려 호평을 주었다. 거기에 바삭과 쫄깃과 감칠맛 나는 육즙의 향연으로 조세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요리로 극찬을 남겼으나 상대편 이원일 셰프의 크림소스, 소고기안심, 베이컨의 조화인 안심펀치 쓰리강냉이에 패배해 결국 2017년 첫 출전한 이원일에게 첫 스타배지를 내주었다.이 회차에서 4승에 도전하던 김풍과 이연복 모두 4승을 못 찍었다.

124화에서는 가수 정용화의 냉장고 재료로 배고플 땐 역시 튀김이야~ 튀김이야♬를 주제로 <냉부>의 서당개 김풍과 대결을 펼쳤다. 이 날 선보인 요리는 장어를 튀기고 얇은 전병을 두장[65]겹치고 거기에 오징어다리튀김까지 곁들여 먹는 요리인 장어 튀겼쌈을 내놓았다. 정용화의 시식평에선 장어가 비릴 줄 알았지만 비린 맛을 완벽하게 잡아냈고 상큼한 무채와 바삭한 장어 튀김의 조화가 좋아서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튀김요리라고 평했지만 육회, 의 조화를 이루어낸 김풍의 육회한 파튀에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합류 이후, 한 상대에게 처음으로 전패당한 것은 김풍이 처음이였다. 그리고 또한 3연패도 처음.

126화에서는 배우 이덕화의 냉장고 재료로 덕화의 잃어버린 입맛을 부탁~해요를 주제로 지난 시즌 랭킹 2위 샘킴과 대결을 펼쳤다. 앞서 처음으로 3연패로 연패에 시달리던 그가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바로 짜장면. 중식의 정석으로 짜장면을 선보인 요리명은 짜장과 정열을 그대에게. 요리 중간에 짜장면을 만들 때의 반죽 팁을 알려주는 또 한 번의 친절한 연복씨를 보여주었다. 시식평에서 "지금껏 못 먹어본 짜장이다"라며 감탄을 자아내며 또 한 편으론 또 다른 의뢰인 박상면에게는 약올리기도 했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 이덕화의 입맛을 좀 더 와 닿게 해준 이연복 셰프의 승리로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4승 고지에 올랐다.

128화에서는 가수 바다의 냉장고로 부탁해요, 엄마의 전복을 주제로 유현수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칠리소스에 조린 전복전복&오징어냉채양파를 곁들인 요리인 아빠의 바다[66]를 내놓았다. 시식 평가에서는 오징어와 전복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양파가 달면서도 조화가 입안을 달궈주는 역할을 하며 그리고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전복이 첨가한 칠리 소스로 바다의 입맛을 사로잡아 극찬을 해 주었으나 인생 스토리를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유현수 셰프에게 2연패를 당했다. 올 시즌 접어들어서 한식 셰프에게 5전 전패라는 징크스를 남기게 되었다.

130화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냉장고로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7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새우, 달걀, 관자,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하여 새우완자자차이를 넣어 식감을 극대화시켜 새우완자튀김관자를 곁들인 울면울면 안돼♬를 선보였다. 시식 평가에서는 울면의 전분기 있는 진득한 국물 속에서 툭툭 씹히는 아스파라거스의 맛이 일품이라고 극찬을 해 주어 결국 짜장면에 이어 울면으로 정통 중식으로 또 한 번 승리를 챙겨가 2017 시즌 두 번째로 훈장을 달게 되었다.

132화에서는 배우 오현경의 냉장고 재료로 미스코리아 기름眞을 주제로 냉부의 헤비테리언 레이먼킴과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요리명은 미스 동파육[67]을 내놓았다.[68] 그리고 옆에는 디저트까지 겸비해서 바나나를 잘라서 튀긴다음에 바나나맛탕까지 선보였다. 조리 시작 쯤, 이연복 셰프는 또 한번 친절한 연복씨를 소환시켜 동파육 만들기 팁을 알려주었다. 오현경의 시식평에선 식감은 조금 달라도 맛은 확실히 살린 동파육인 반면 바나나맛탕은 표면의 바삭함이 살아있어 만족하다라는 평을 주었지만 기름진 음식의 강자 레이먼킴의 미트코리아 진 요리에 패배해 결국 별을 내주었다.

134화에서는 개그우먼 김숙의 냉장고 재료로 사천만 땡길 수 있는 당근Bar 신메뉴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세번째 대결을 펼쳐졌다. 요리명은 이길 만두하지!. 당근을 활용하여 만두피를 만들어서 당근어묵을 집어넣은 당근만두에 달콤한 탕수 소스를 곁들인 요리다. 요리 중간에 당근으로 믹서기를 갈려고 했으나 잘 안 돼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나 미카엘 셰프의 도움으로 다행히 믹서기는 잘 돌아가고 있다. 김숙의 시식평에선 맛의 조화가 완벽할 정도로 담백함이 살아있다는 평을 했다. 그리고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탕수 소스가 맛이 은은하면서 깊이가 있으며 김숙의 입맛을 사로잡아 결국 지난 두 번의 대결을 통해 김풍에게 당한 2연패를 끊어내며 설욕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6승으로 공동 1위는 덤.

136화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냉장고 재료로 오른손으로 면 먹고~ 왼손으로 면 먹고 둘 다 먹지요~♬를 주제로 이재훈 셰프와 첫 대결을 펼쳤다. 요리명은 복면라왕.[69] 라조기[70]탕면은 인스턴트 사골곰탕과 모시조개로 육수를 뽑고 그 위에 면을 넣어 분 다음, 닭가슴살 완자와 함께 나오는 요리라고 볼 수 있다. 을 발골시키는 TIP을 알려주며 또 한 번의 친절한 연복씨를 보여주었다. 요리 막판 스퍼트가 다가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요리는 완성이 되었다. 시식 평가에선 면의 경우는 익숙한 면의 재발견이긴 하나 상대편 이재훈 셰프의 면이 좀 더 탱글했다는 이유로 낙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국물은 찹쌀 탕수육처럼 국물 속에서도 쫀득한 식감을 유지해 맑고 시원한 국물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상대편 이재훈 셰프의 물짜장 소스가 한방해주었단 이유로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138화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냉장고를 이용, 이런 면 요리~ 저런 면 요리!를 주제로 면 전문가 샘킴 셰프와 2017 시즌 두 번째 대결이 있었다. 요리 명은 복면닭호.[71] 어묵, 소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중국식 볶음면 요리다. 이연복의 요리 시식 차례가 다가오자 그 사이에 면이 불어 다소 아쉬우나 시식에 들어가자 이경규는 맛있다라는 평을 내놓았다. 전체 시식에서도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요리이다. 이렇게 먹다 보면 닭 냄새가 나고 이렇게 돌리면 소고기 냄새가 나고 어떻게 보면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요리다"라며 "스트레스를 완벽히 풀어주는 그런 맛이다"라며 시식 소감을 남겼지만 결국 이경규는 식당에 가면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삼겹살을 먹을 땐 삼겹살만, 고등어 하나에 집중했던 샘킴의 요리가 이경규의 취향을 저격했단 이유로 아쉽게도 별을 내주었다. 게다가 이경규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일부러 비린내를 살린 샘 킴과 달리 냄새를 못 맡는 이연복은 전혀 비린내를 살리는 요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불리한 대전이기도 했다. [72]

141화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냉장고를 이용해 이태공이 낚은 참돔 요리를 주제로 샘킴 셰프와 매치를 펼쳤다. 요리 제목은 참돔이시여를 내놓았다. 칼집을 넣은 참돔튀김에 매콤한 광둥식 소스를 곁들인 요리다. 이태곤의 시식평에서는 고급 재료와 고급 셰프가 만난 중화요리의 끝판왕이라고 평을 하였다. 이태곤의 최종 선택에선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지만 고량주 두 병 없이 먹어도 괜찮을 만한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해 샘킴을 꺾고 7승 반열에 올랐다.

143화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냉장고를 이용해 다시, 명란젓사랑을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요리 제목은 명백한 짬뽕. 명란을 이용해 만든 과, 명란을 넣은 새우 완자를 곁들인 짬뽕 요리를 선보였고, 이연복의 음식을 맛본 김승수는 "가격에 개의치 않고 사 먹을 수 있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결국 잠깐의 이끌림보다는 '이상형'을 따라가야할 것 같다는 김승수의 선택을 받아 8승으로 다승 선두에 올랐다.

144화에서는 배우 김민석의 냉장고 재료로 할매~ 나 밥상 받았다!!를 주제로 현재 공동 1위인 레이먼킴 셰프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요리 제목은 정식[73]. 조리 시작 이후에 돌솥밥 상태가 물이 넘치면서 살짝 눌어져버려 처음 해 보는 돌솥밥인지라 상당히 당황한 표정이였다. 돌솥밥 때문에 난항을 겪은 탓에 결국 즉석밥을 꺼냈다!! 이를 보던 김풍이 돌솥밥 안에 즉석밥에 넣으라는 제안을 던져봤는데 이에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단 돌솥밥을 살려보기로 했다. 조리 시간이 임박해져 오자 다시 한 번 돌솥밥 상태를 확인하더니 괜찮다며 안도를 표했다. 어쨌든 요리는 완성. 그런데 이연복의 요리 시식 평가가 오자 돌솥밥을 푸더니 탄내가 나 버렸다. 이윽고 시식 평가에 들어가자 밥이 생각보다 안 탔으며 닭볶음탕은 경상도 남자들이 좋아할 맛이라고 평했다. 적당히 짜고 매콤하면서 시뻘겋고 고등어튀김이 맛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마지막으로 계란찜은 오코노미야끼 느낌이 나면서 숭늉이 탄 맛이라고 시식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결국 밸런스를 잘 맞춘 레이먼킴의 덕윤백반에 패하며 랭킹 1위 자리를 내주었다.

147화에서는 뉴욕댁 서민정의 냉장고 재료로 최후의 만찬 먹고 거침없이 뉴욕행!을 주제로 연희동 라이벌 정호영 셰프와 2017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고양이귀[74]을 응용하여 매콤한 낙지삼겹살볶음을 선보인 귀한 만찬을 내놓았다. 조리 중간에 불이 안 들어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후 침착하게 요리를 끝냈다. 서민정의 시식 평가에서는 자신의 딸이 임신했을 때 낙지볶음 사진을 보면서 울었는데 그 때 원했던 그 맛이라면서 낙지가 부드럽고 쫄깃한 평을 내렸고 이번에 10년 만에 오면서 두려웠었으나 그걸 다 풀어주는 맛이라고 평했다. 이후 외국에서 매운 맛이 그립다는 이유와 럭셔리한 매운 맛의 음식은 처음 먹어본단 이유로 이연복 셰프가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단독 2위로 9승에 올랐다.

149화에서는 가수 김완선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님들~ 중식을 해줘요♬를 주제로 벼랑 끝에 선 5연패의 김풍 작가의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우육면[75]을 응용하여 소갈빗살청양고추를 넣은 매콤한 소고기간장 소스와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인 대구살찜을 내놓은 완선이는 이걸 먹고 웃지를 내놓았다. 김완선의 시식 평가에서는 우육면은 매콤하고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다 했고 국물이 맛있고 좋다는 평을 했다. 생선찜은 대만에서 먹던 맛이 있어 고소해서 매콤해서 입맛이 돈다라는 평을 남기며 김완선의 최종 선택에서 자신이 원했던 중국의 느낌이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좀 더 느낌이 가 김풍 작가에게 6연패를 안겨주고 본인은 2연승에 성공했다.

150화에서는 배우 정상훈의 냉장고 재료로 스승의 요리는 하늘 같아서♬를 주제로 샘킴 셰프와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구운 가지소면, 중국식 해산물 채소볶음머랭새우볶음을 선보인 요리명은 복사부일체를 내놓았다. 정상훈의 시식평에서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고 신맛과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파기름이 한 수이며 매콤한데 고소하고 달다는 평가를 내리며 이연복의 요리가 확 왔다는 정상훈의 선택으로 11승으로 공동 1위를 달성했다.

153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을 위한 배고파~ 너무 고파 널 먹고 말 거야 골뱅이♬ 유현수 셰프와 세 번째 매치업을 펼쳤다. 골뱅이로 만든 깐풍기골뱅이크림수프로 중식과 양식을 혼합하여 두 가지 요리를 선보인 요리명은 골풍기를 내놓았다. 진의 시식 평가에서는 고급스러운 깐풍기 느낌이 나는데 식감을 다르다며 골뱅이가 비린 맛은 안 난다고 평을 하였으며 수프는 목장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라며 수프에서 고소한 우유 맛이 난다라고 평가를 내렸으며 결국엔 승패에서 서브가 갈렸다는 이유로 그동안 유현수 셰프에게 2연패를 당한 설욕전을 바로 이겨내며 12승으로 랭킹 2위를 지켜냈다.

154화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의 냉장고 재료로 끝장나는 고기 요리 먹고 싶걸랑요~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앞서 데이터 전적에 따르면 개그맨이 나왔을 때 다 졌다는 정보가 있었다.[76] 그리고 상대편 미카엘 셰프가 2017 시즌 처음으로 닭 요리를 내놓은다 했을 때 그 때 미카엘이 한 번 이긴 바 있었다. 이연복이 내놓은 요리는 돼지목살과 각종 채소를 볶은 사천식 찹스테이크에 볶음밥까지 내놓은 복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문세윤의 시식 평가에서는 볶음밥은 기대했던 대로 나왔고 찹스테이크는 간장 소스로 보였는데 입에 들어가는 순간 기분 좋은 매콤함이 퍼진다고 평을 하였다. 마치 영화 같은 맛이라고. 문세윤이 밥을 좋아한다고 해서 볶음밥을 내놓은 게 신의 한 수라는 최종 선택의 이유로 이연복 셰프가 승리하며 레이먼 킴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56화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2:2 팀전에서 어차피 일등은 우리 팀의 레이먼 킴 셰프와 한 팀을 맺어 박나래 냉장고로 굴러온 돌부리 팀의 유현수&정호영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바질 소스를 곁들인 군만두와 각종 해물을 넣은 만두국을 선보인 만두를 선보였으나 먹을수록 땡긴다는 박나래의 시식 평가가 있었지만 상대편 정호영 셰프가 장어를 튀길 때 기름에 손을 넣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다는 결정적인 이유로 유현수&정호영 팀에게 별을 내주어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연복 셰프는 2017 시즌에서 정호영 셰프에게 첫 승을 헌납했고 유현수 셰프에겐 1승 3패로 열세각을 보였다.

159화에서는 야구선수 오승환의 냉장고 재료로 고기 끝판왕을 주제로 세계적인 독설 셰프 고든 램지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매콤한 소고기 회과육아보카도 소스를 곁들인 차돌박이 배추찜을 선보인 파이널 를 선보였다. 시종일관 15분의 압박 속에 상대편 고든램지는 우왕좌왕하는 반면 이연복은 차분하게 요리 진행을 이어갔다. 오승환의 시식 평가에서는 차돌박이 배추찜은 담백하면서도 아보카도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입에 딱 맞다고 평을 했다. 회과육은 본인이 9회말 2아웃을 막은 거 같다고 하며 고기 육즙 매콤한 맛에 야채가 녹여주는 맛이 선발 중간 마무리가 다 들어갔다고 평을 했지만 상대편 고든램지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점을 높이 샀다는 이유로 아쉽게 고든램지 셰프에게 스타 배지를 내주었다. 그래도 서로를 훈훈하게 마무리 지은 건 덤.

161화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냉장고 재료로 레이먼 킴 셰프와 최종 챔피언 결정전을 가리는 1-2위 대결을 펼치게 됐다. 뱅에돔을 튀긴 마라탕[77]을 선보인 뱅에돔이시여를 선보였다. 이태곤의 시식 평가에서는 기름이 떠 있어서 느끼할 줄 알았지만 느끼함이 없고 담백하다는 평을 받았다. 완벽하게 익었는데 적당하므로 소스는 약간 매콤한데 적당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최종 선택에서도 이태곤이 매콤한 걸 좋아해서 뱅에돔 흑기사의 본연의 모습을 살린 게 컸다는 이유로 레이먼킴을 꺾고 이연복이 지난 시즌에 이어 2017 시즌에도 승리를 따내 2연패를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3. 2018 시즌[편집]


전무후무 3연패 2위에서 최종 우승으로.

162화에서는 혜민스님의 냉장고 재료로 혜민스님베스트셀라볶이를 주제로 2017 시즌 3위에 빛나는 연희동 브라더스 정호영 셰프와 첫 대결을 펼쳤다. 당면으로 만든 면볶이에 홍시를 갈아서 섞은 요리와 양파로 만든 연꽃튀김을 내놓은 홍시 볶이를 선보였다. 혜민 스님의 시식 평가에선 소스가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고 평했다.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리면서도 당면도 잘 어울리는 평을 했다. 연꽃은 야채튀김 같은데 익숙한데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최종 선택에서 전체적인 재료의 어울림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가 좋다라는 이유를 밝히면서 이연복 셰프가 승리를 하면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64화에서는 가수 데프콘의 냉장고 재료로 1인분? 아니~아니~아니♬ 9인분 같은 요리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이들의 통합 전적으로는 8승 3패로 이연복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이번에도 상승 가도를 달리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 소시지, 어묵, 골뱅이, 막창, 오돌뼈 등 편의점 재료를 섞은 스테이크양파, 대파를 추가한 이른바 스테이콘을 내놓았다. 데프콘의 시식 평가에서는 오돌뼈 잡내가 남아있는데 잡내를 많이 잡았다는 평을 내리면서 양념이 좀 맵긴 하지만 레몬을 써서 인스턴트 양념맛이 사라지고 새로운 맛이라는 평가를 하였지만 상대편인 김풍이라는 최약체를 만나면서 많이 흔들렸다는 이유로 2017 시즌 첫 대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김풍에게 1승을 내주었다. 사실 이 날은 운이 없었던 것이 데프콘의 냉장고에 주재료라 할만한 육류, 생선이 없어서[78] 주재료라 할만한 게 없었고, 요리 주제가 최대한 양을 불리는 요리다 보니 이것저것 모두 섞어서 시도했던 것이지만 결과는 실패했다. 이연복 본인도 본인이 냉부에서 했던 요리 중 최악의 요리다. 라고 자책할 정도였다.

167화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의 냉장고 재료로 건강식~ 히트다 히트!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8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소고기버섯을 볶아 속을 넣은 양배추 요리인 울금 캐비지를 내놓았다. 김신영의 시식 평가에서는 겉이 바삭하고 배추전처럼 바삭하다면서 속은 촉촉하다라고 평을 내렸다. 은행은 씹을수록 고소하다며 소스가 히트다 히트!. 소스 경우엔 양식이며 울금 스튜 맛이라며 꼭 배우고 싶다라는 시식 소감을 남겼지만 패션 프루트 시나몬 비스킷이 더욱 창의적이였다는 미카엘 셰프의 시나몬 아로니아 비스킷에 밀리며 별을 내주었다.

168화에서는 알베르토 몬디의 냉장고 재료로 알베의 인생 두부 요리가 몬디?를 주제로 지난 시즌 상대 전적 약세를 보였던 유현수 셰프와 2018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통째로 튀긴 두부의 속을 파낸 뒤 비빔면 스타일의 파스타로 속을 채운 요리를 내놓은 알짜배기 두부를 내놓았다. 알베르토 몬디의 시식 평가에서는 비주얼이 인생 두부요리다 했으며 맛은 중국 매운 맛인데 새롭고 파스타는 완벽한 알덴테라고 평을 했다. 두부 튀김은 중국 스타일인데 통째로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다라는 평가를 내렸지만 완성도 높은 요리에선 이연복의 요리가 좀 더 나았지만 알베르토 몬디 자신의 인생 두부요리라면 유현수 셰프의 요리가 새롭게 입맛에 맞았다라는 이유로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이로써 연희동 아우 정호영 셰프와 2018 시즌 최다 불명예 기록 3연패를 기록했으며 유현수 셰프에게는 통합 성적 1승 4패로 유현수만 만나면 약해지는 이연복이였다.

170화~171화에서는 독감으로 인해 불참했다.

173화에서는 냉부 올림픽 특집으로 추성훈의 냉장고 재료로 2:2 팀전으로 김풍 작가와 한 팀을 맺고 모토카와 셰프&정호영 셰프와 대결을 펼쳤다. 버섯채소를 넣은 초대형 완자 & 중화풍 그린빈 볶음 + 얼큰탕면을 내놓은 연복 완자를 선보였다. 추성훈의 시식평에서는 완자 밖은 단단하고 안은 부드럽고 채소도 신선하고 맛있다라고 평했다. 반면에 김풍 작가의 얼큰탕 국물은 맛있으며 매콤하고 얼큰하고 맛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면은 좀 퍼졌다라고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고기, 탄수화물, 야채, 오렌지까지 한 접시에 다 들어가 있는 게 서프라이즈였다며 추성훈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결국 일식 팀에게 별을 내주었다. 현재 2018 시즌 최다 불명예 기록 4연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75화에서는 JTBC 아나운서 장성규의 냉장고 재료로 처지 곤란 다이어트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8 시즌 두번째 대결을 펼쳤다. 곤약면으로 만든 간짜장, 닭가슴살로 만든 멘보샤를 선보인 짜장을 내놓았다. 장성규의 시식 평가에서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그 짜장이라며 면이 전문 짜장면 느낌이 나고 부드럽다고 평했고 인스턴트 짜장이 아닌 것 같아서 멘보샤는 속이 으깬 감자처럼 부드럽고 맥주가 생각난다라는 평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걸 선택했으며 곤약의 맛을 다 뺄 수 있다라는게 놀랍다며 승리를 챙겨가 그동안 부진을 모두 털어내고 가까스로 5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176화에서는 가수 신동의 냉장고 재료로 다 볶아 볶아 볶아~ Baby♬를 주제로 중국 요리의 제자 정지선 셰프와 첫 대결을 펼쳤다. 튀긴 면에 돼지고기 볶음 소스를 내놓은 연볶면을 선보였다. 신동의 시식 평가에서는 오묘한데 완전히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했고 처음에는 간이 센 듯 했는데 튀김과 어울려서 간이 맞는다라고 평을 내렸다. 깻잎 하나로 건강한 느낌이고 마요네즈를 넣어먹으면 훨씬 맛있는데 조금 더 매웠으면 좋겠다라고 시식 소감을 했지만 신동이 제육볶음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직화구이 같은 제육 소스가 제일 좋다는 이유로 신동의 입맛을 저격한 제자 정지선 셰프에게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179화에서는 배우 김성령의 냉장고 재료로 50대 성령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주제로 유현수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명란젓, 땅콩버터, 갈치를 넣은 스튜와 금태 탕수어를 내놓은 나이스~튜를 내놓았다. 김성령의 시식평에서는 갈치 스튜는 맛있는데 매콤하다고 평했고 금태 튀김은 바삭하고 토마토 소스가 맛있다라는 시식 소감과 함께 김성령 자신이 따라해서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다라는 이유로 이연복이 승리하면서 어렵게 3승에 오르며 또한 유현수에게 설욕전에 성공했다.

181화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의 냉장고 재료로 고칼로리 요리 선수권 대회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85회 방송 이후 무려 1년 반만에 대결을 펼쳤다. 닭가슴살, 인스턴트 양송이수프, 게맛살을 이용한 이름은 복칼로리 피자. 심지어 무려 샐러드까지 곁들인 피자를 만들었다. 김아랑의 시식 평가에서는 샐러드는 새콤한 맛이 더 강한 메이플&레몬 드레싱이 익숙해진 맛이라고 평했고 메인 메뉴인 고칼로리 피자는 느끼할 것 같지만 오히려 담백한 맛이 다가왔다고 시식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상대편 오세득 셰프의 디저트가 김아랑을 매료시키며 결국 오세득에게 별을 내주었다. 최근 들어 연이은 부진에 시달리는 이연복이였다.

183화에서는 구구단세정의 입맛을 충족시킬 세정이 입맛을 세정시킬 요리문아재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ReMatch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꽃게살, 닭갈비, 약 등을 넣은 영양밥소고기, 수제 육포로 육수를 낸 김치 전골을 내놓은 꽃게길만 걷자를 내놓았다. 세정의 시식평에서는 재료들 사이사이에 게 알이 섞여 고기, 꽃게, 밥맛을 느끼다가도 갑자기 꽃게가 나타나서 입 속에서 걸어다닌다는 평을 내렸다. 그리고 김치 전골은 너무 얼큰해서 땀이 날 지경이라고 그만큼 맛있다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최종 선택에서는 상대편 오세득 셰프의 물닭갈비 속 풀어진 쑥개떡이 신의 한 수 였는데 이연복의 꽃게 밥의 막강 누룽지 등장으로 전세역전을 했다는 이유로 오세득에게 설욕전에 성공했다.

185화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냉장고 재료로 GOAL~ 때리는 야식를 주제로 연희동 아우 정호영 셰프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매콤한 불볶음과 고소한 튀김, 달걀찜연두부튀김 총 네 가지 요리를 선보인 불닭 카리스마를 내놓았다. 민호의 시식평에서는 팔아야 될 맛이므로 느끼함은 하나도 없지만 닭의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평을 했다. 달걀찜은 대만 카스텔라 느낌과 연두부 튀김은 겹겹의 튀김을 베어 무니 속은 사르르르 녹는다고 하여 최종 선택에서는 매콤한 닭튀김과 달걀찜의 조화가 민호를 사로잡아 연희동 아우 정호영 셰프를 꺾고 5승에 성공했다. 초반 부진했던 걸 뒤로 하고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한 이연복이였다.

186화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의 냉장고 재료로 집들이 티켓 전석 매진될 요리지우~를 주제로 2018 네 번째 도전자 셰프인 최석이 셰프와 첫 대결을 펼쳤다. 달걀피를 이용한 딤섬과 중화풍 떡볶이를 선보인 대박나새우를 내놓았다. 김지우의 시식 평가에서는 변하지 않는 손맛이 그 때 그 맛 그대로 느껴졌다는 평을 했고 전복이 안 들어갔는데도 또한 그 느낌이 난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칼로 한 번 으깬게 아니라 탱글함이 살아있는 새우살이 한몫 톡톡히 했다는 것과 더불어 속까지 익었는데 약간 싱거운 느낌이 들었지만 어란이 잡아줬다는 평을 내렸다. 달걀인데 딤섬피 같지만 보들보들하고 굉장히 부드럽다라는 평을 했다. 이어 떡볶이는 맛있는 고기국 혹은 궁중떡볶이 느낌이라 했고 국물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는데 다른 재료들과 함께 떠 먹고 싶은 국물이라고 칭했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는데 결국 최종 선택에서는 자신이 직접 재현할 수 있는 걸로 상대편 최석이 셰프의 요리에 패배하며 결국 별을 내주었다. 최근 들어 신입 셰프한테 패배하게 되는 징크스를 남겼다.

189화에서는 가수 에릭남의 냉장고로 1요리 1스리라차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8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스리라차 소스를 넣은 소고기찜과 가지 튀김을 선보인 으라차차을 선보였다. 에릭남의 시식 평가에서는 국물부터 들이키더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며 육개장에 가깝다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가지 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므로 믿고 먹는 가지 튀김이라고 하였다. 소고기찜은 고기가 부드러우며 입 안에서 포슬포슬 녹아내리는 소고기찜이라 했고 정말 스리라차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싶을 정도로 완벽했다는 평과 함께 에릭남의 최종 선택에서는 고기찜을 처음 먹었을 때 그 임팩트가 너무 쎘다는 이유로 이연복이 승리를 거두면서 레이먼킴 셰프와 6승으로 동률을 만들어냈다.

191화에서는 배우 안재욱의 냉장고 재료로 둘째는 내 가슴에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영양전복볶음밥과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병어을 선보인 복덩이를 내놓았다. 안재욱의 시식 평가에서는 병어찜이 적절하게 잘 익었으며 탱탱한 식감과 최정점에 서 있다고 평하였다. 소스는 더 말할 것도 없다고. 전복 볶음밥은 부모님께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맛이므로 단맛 짠맛 개념 없이 향이 닿는 순간부터 한데 어우러지는 맛 같다며 시식 소감을 남겼고 최종 선택에서는 상대편 그만큼 최고의 승부를 펼친 두 셰프여서 오세득 셰프의 한방탕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줬지만 영양전복볶음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안재욱에게 있어서 역대 최고의 볶음밥이여서 고심 끝에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이연복이 2018 시즌 단독 4위에 랭킹이 되며 통합 성적에서는 50승으로 대가다운 위엄을 보여주었다.

193화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냉장고 재료로 화자카야로 말할 것 같으면~ 느낌 있는 요리♬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꼬막무침에 두부튀김, 간장에 조린 삼겹살소면을 곁들인 요리인 꼬막이 빛나는 밤을 내놓았다. 화사의 시식 평가에서는 꼬막 무침과 소면에서는 매콤한데 맛있다라고 감탄을 자아냈고 명란 마요네즈에 찍어먹은 두부 튀김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라고 평했다. 이어서 민속주점을 정말 좋아하는데 먹어본 안주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하여 화사의 최종 선택에서는 미카엘의 요리도 맛있었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있었고 이연복의 요리는 혼술에도 어울릴 만한 요리로써 익숙함과 맛있다라는 최종 선택의 이유로 이연복 셰프가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이연복은 시즌 초반 꼴찌의 부진을 털어내고 뒷심을 발휘해 2018 시즌 8승에 올라섰다.

194화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냉장고 재료로 나는 아직도 배고프닷을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오징어 젓갈전복을 이용한 볶음밥, 부시리 스테이크, 돼지 목살무늬오징어를 이용한 두루치기를 선보인 부시리 복치기를 내놓았다. 마이크로닷의 시식 평가에서는 부시리 스테이크가 따로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자아낸 반면에 초등학교 때 엄마가 볶음밥을 싸주면 점심 때 식는데 제육볶음도 그렇다라고 하였고 그래도 함께 먹으면 그게 천국의 맛이었는데 지금이 그렇다라고 시식 소감을 남겼지만 상대편 김풍의 수박냉면에 패배해 결국 4연승에는 실패했다.

196화에서는 국민 악역 배우 김병옥의 냉장고 재료로 비린내가 나면 {{{#red 벌을 받아야지...}}}를 주제로 현재 2018 시즌 단독 1위 오세득 셰프와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게살, 은행, 머랭을 이용한 소스를 곁들인 전가복연가복을 선보였다. 김병옥의 시식 평가에서는 59년 평생 처음 먹어보는 전가복의 맛이므로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냈다고 평을 했다. 그리고 또한 깔끔하고 심심한 맛이 김병옥을 취향저격 했다. 그러나 간이 조금 아쉬웠으나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일품이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고 김병옥의 최종 선택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상상만 했던 전가복의 맛, 김병옥의 한을 풀어준 요리이므로 연가복으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완성시켜준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를 챙겼다. 이렇게 하여 2018 시즌 9승으로 샘 킴-김풍과 공동 2위 자리를 차지했다.

199화에서는 배우 변정수의 냉장고 재료로 2018 F/W 고탄수화물 컬렉션을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직접 뽑은 면과 꼴뚜기, 새우, 갈치를 이용한 중국식 팟타이가래떡치즈, 명란젓을 이용한 만두를 선보인 팟타이 피플을 내놓았다. 중간에 갈치를 손질하는데 이를 본 변정수는 '갈치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는 말에 당황했지만 의뢰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갈치 살만 내놓기로 하였다. 그리고 조리가 끝나자 갈치를 안 내놓고 빼 먹는 바람에 아차하는 순간 변정수는 '토핑만 얹어라'라는 적극적인 반영으로 토핑만 얹었다. 변정수의 시식 평가에서는 면이 쫄깃하고 레몬즙에 상큼함까지 더해 변정수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바로 만들어서 면발이 탱탱하고 해물 요리에 매콤함과 상큼함의 앙상블을 더불어 고급 요리 느낌이 물씬 풍긴다며 마치 국빈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같이 곁들인 만두의 경우는 떡 맛과 밀가루의 간을 명란젓이 다 하고 있다고 하였고 짭쪼름하게 명란젓이 간을 맞춰졌다고. 너무 맛있다는 평으로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상대편 샘킴의 메인 요리와 디저트의 조화로 마음을 빼앗겨 결국 샘킴에게 별을 내주었다.

200화에서는 가수 노사연의 냉장고 재료로 꽃사슴에게 버팔로 기운이 솟아날 요리를 주제로 유현수 셰프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고기,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양장피를 선보인 연장피[79]를 선보였다. 노사연의 시식 평가에서는 너무 맛있다라고 평하며 간이 딱 맞다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다 나와!!라고 강렬한 리액션을 선보여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나도 부족한 게 없고 내공이 느껴졌던 양장피인데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놓칠 수 없다라고 하였다. 양장피도 맛있고 노사연의 마음과 힘을 연장시켜주는 양장피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며 노사연의 최종 선택에서는 상대편 유현수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가 눈길을 끌어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노사연 자신이 먹었던 양장피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뽑히며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리해서 2018 시즌 10승으로 김풍과 공동 3위에 랭킹했다.

202화에서는 가수 휘성의 냉장고 재료로 굶지마~ 바보야♬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8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사자두[80]를 응용하여 함박 스테이크 비슷하게 하게 하며 돼지고기 사자머리처럼 크게 만들어 약한 불에 삶은 중국식 완자 요리인 등심은 맛있어♬를 내놓았다. 휘성의 시식 평가에서는 시종일관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찰기가 있어서 잘 떼지지 않는데 고기가 정말 잘 뭉쳐져 있다고 하였고 또 질기지 않고 알맞게 씹힌다고 평을 내렸다. 소스랑 밸런스도 좋으며 치켜세웠다. 또한 고기 육질이 끝까지 살아있으며 너무 맛있으며 휘성 자신한테 딱 맞춰준 것 같다고 평가를 했다. 휘성의 최종 선택에서는 맛에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었는데 생각 없이 먹을 수 있었으며 숟가락 하나로 먹고 바로 느낄 수 있었고 휘성의 습관에 맞았다는 이유로 이연복이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8 시즌 11승으로 랭킹 2위에 올라섰다. 또한 통합성적 54승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05화에서는 별(가수)의 냉장고 재료로 하하 웃을 소울 담긴 요리에 별 달아 드림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알배추을 곁들인 갈치요리알배추을 곁들인 갈비을 선보인 소울 담아 구워 드림을 내놓았다. 하하&별의 시식평가에서는 갈치가 푸딩처럼 없어지는 부드러움을 맛봤고 고량주가 땡기는 맛이라고 평했다. 등갈비 같은 경우에는 그만큼 치아를 쓰지 않아도 너무 부드러운 등갈비라고 했고 쫀득쫀득한 밥 식감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였다.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좋아할 만한 요리라고 한 다음, 명절에 내놔도 다른 음식은 게임 오버. 닭볶음 역시 너무 맛있다는 평과 함께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가족과 입맛을 완벽히 취향 저격한 상대편 레이먼킴에게 패배해 결국 별을 내주었다.

207화에서는 가수 윤도현의 냉장고 재료로 성대를 활짝 열고~ 샤우팅 자유롭게 할 거야♬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8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해산물 김치, 완자, 고수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선보인 오~ 김치 코리아♬를 내놓았다. 윤도현의 시식평에서는 너무 맛있다고 하며 홍삼이 안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홍삼 맛이 난다는 이유로 보양의 기운이 펄펄 난다라고 평을 하였고 기운도 나고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다라고 하며 아주 좋다고 평가를 내렸다. 윤도현의 최종 선택에서는 윤도현의 입맛을 돋우는데는 오세득이 승리했지만 주제에 더욱 더 부합한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이연복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8 시즌 12승으로 유현수-김풍작가와 공동 2위로 올라서며 통합성적에서는 55승으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8화에서는 배우 김보성의 냉장고 재료로 샘 킴 셰프와 2018 시즌 두 번째 대결과 준결승전 2조 매치를 펼치게 됐다. 짜장 소스를 곁들인 가지샌드 튀김, 매콤한 마라탕을 선보인 맵다고 가지 마라를 내놓았다. 김보성의 시식 평가에서는 진짜 맛있다라고 하면서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와 오룡해삼[81]을 좋아하는데 그 맛이 약간 나면서 아주 고소한 맛이 난다고 평을 했다. 그 고소한 맛을 더해준 삼겹살과 느끼함을 잡아준 파가 비로소 최고의 맛이라고 평가를 했다. 마라탕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기침을 하고 전통적인 마라탕 맛에 한국적인 맛에 가미한 정말 맛있는 매운 맛이라고 하였다. 매운 정도는 96%라고. 맛 보는 것만이라도 희열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어 김보성의 최종 선택에서는 짜장 소스를 곁들인 가지샌드 튀김은 파와 가지 그리고 새우와 돼지고기의 조화, 김보성이 지금껏 먹었던 중식 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중식 요리라고 최종 선택의 이유를 밝히며 이연복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이연복은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며 3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209화에서는 추성훈의 냉장고 재료를 털어 김풍 작가와 2018 시즌 세 번째 대결 겸 2018 시즌 챔피언 결정전 매치를 펼쳤다. 아보카도, 시금치를 곁들인 중화풍 참치 타다키와 각종 채소, 소고기를 곁들인 미소을 내놓은 참치 먹고 싶은 사람? 하이!를 선보였다. 추성훈의 시식 평가에서는 국물부터 들이키는데 고소하다고 하였고 시종일관 감탄을 연발하였고 상대편 김풍 작가 요리는 비슷한 과정이지만 중국 음식 느낌이 강한 요리라고 했다. 소고기탕과 미소 국물이 만나 색다른 조합이면서 국물이 너무 맛있다고 하였고 일본과 중국, 한국이 동시에 느껴지는 맛이라고 평을 내렸다. 역시 또 한 번 감탄을 연발하면서 너무 맛있다라고 하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다. 추성훈의 최종 선택에서는 면 두 개는 똑같지만 고기와 참치가 승부를 갈라 추성훈의 입맛을 사로잡은 참치 타다키가 결정적인 한몫을 하며 이연복이 3연속 챔피언에 올라섰다. 내년에 4연속 챔피언에 오를지 아니면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4. 2019 시즌[편집]


211화에서는 배우 신현준의 냉장고 재료로 싸랑해요~ 씨푸드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해선만보[82]라고 해서 오룡해삼[83]을 응용하며 새우, , 채소로 속을 채운 관자튀김, 각종 해산물채소를 곁들인 볶음 요리, 된장, 오디, 라임을 이용한 소스를 내놓은 만복을 선보였다. 신현준의 시식 평가에서는 신현준을 버티게 해 준 힘의 원천, 박중훈 같은 묵직한 느낌이라고 평하며 버팀목 같이 든든한 느낌의 요리라고 말하였다. 한정식 맛도 나면서 재료들의 어우러짐이 일품인 요리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신현준의 최종 선택에서는 이연복의 요리는 자신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따라하기 힘든 요리인 반면 상대편 오세득 셰프의 요리는 비교적 꼭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요리로 오세득의 손을 들어주며 결국 별을 내주었다.

212화에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냉장고 재료로 월요일 밤에~ 와인 원샷해♬를 주제로 유현수 셰프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감자전 사이에 떡볶이, 만두, 불고기를 채워 넣은 오믈렛을 선보인 복믈렛을 내놓았다. 손담비의 시식 평가에서는 자신이 정말 좋아할 맛이라며 이번 건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는데 옆에 있던 레이먼 킴은 애써 침착해하며 반응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시식평은 자신이 남긴 떡볶이 맛도 나고 피자 맛도 느껴지면서 여러가지 식감이 아우러져 그런 식감이 모두 모인 결정체라고 말하였다. 너무 맛있어서 이번 건 쎄다고 했다. 손담비의 최종 선택에서는 주제가 와인이다 보니 더욱 주제에 가까운 요리를 낸 와인 한식파 유현수에게 패배하며 별을 내주었다. 이번 2019 시즌에 2전 2패로 초반 성적 부진을 보였다.

214화에서는 가수 황치열의 냉장고 재료로 매일 먹는 소고기가♬ 아닌 요리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로 속을 채운 고슴도치 모양의 소고기 튀김 & 대파 구이를 내놓은 소고기, 바로 이 맛 아닙니까!를 선보였다. 황치열의 시식 평가에서는 소스를 살짝 먹었는데 찰나의 순간까지도 스치는 강렬한 맛이라고 했고 소스는 칼칼하게 스트레스 해소되는 맛이라고 평을 내렸다. 너무 매운 건 아니지만 손이 가는! 달콤 매콤한 중독적인 맛이라고 했고 소고기는 씹으면 와르르 무너지는 부드러운 소고기인데 (고기를) 씹고 있는 중간중간에 명이나물이 한몫을 해 주었다고 했고 파는 파를 먹었을 때의 개운한 맛이라고 칭하며 고기의 느끼함을 없애주는 시원하게 입 헹구는 느낌이라고 했고 호수를 바라보며 양치하는 것 같은 개운함이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고 최종 선택에서는 참신한 소고기 요리를 원했는데 소고기를 튀겨서 중화 소스를 곁들인 아이디어에서 가산점을 얻었다는 이유로 이연복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이연복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상대편 레이먼킴 셰프에게 3연패를 넘겨주고 본인은 2019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통합 성적에서는 58승으로 60승 돌파까지 2승을 남겨두고 있다.

216화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의 냉장고 재료로 도시인의 밥상를 주제로 연희동 아우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파스타 토마토소스를 이용한 짬뽕, 각종 버섯, 고기, 생선으로 속을 채운 오징어 튀김을 선보인 극한 짬뽕을 내놓았다. 이승윤의 시식 평가에서는 정말 짬뽕이면서 파스타다라고 하며 장점을 모두 잡은 맛이라고 평가를 했다. 이어 국물을 들이키더니 자신이 찾던 그런 맛이라고. 굉장히 익숙한 짬뽕과 파스타를 상상했는데 국물을 먹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치즈 맛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징어 튀김은 입맛을 살리는 오징어 튀김의 바삭함이 씹을수록 올라오는 치즈의 맛까지 난다고 하며 평을 내렸다. 곧이어 (짬뽕)중국과 (파스타)이탈리아를 경유한 느낌이라고 칭하며 짬뽕 국물에서 느껴지는 국물의 향. 파스타 면에서 풍겨지는 이탈리아의 느낌, 오징어 속 치즈에서 풍기는 미국의 맛까지 라고 평가를 하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최종 선택에서는 다양한 맛이 느껴지며 이승윤 자신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즈 맛이 결정적인 한몫하며 이연복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또 한 번 정호영의 천적을 입증시키며 2019 시즌 2승을 달성하고 통합 상대전적 9승 4패로 압도적인 승패율을 보여주는 동시에 통합 성적에서는 59승으로 이제 앞으로 남은 1승만 더하면 크고 아름다운 큰 훈장 3개를 달성하게 된다.

219화에서는 웹툰 작가 이말년의 냉장고 재료로 이말년 먹방씨리즈 -분식-편을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중식마파두부[84]를 응용시키며 마파두부 떡볶이를 만들고 부대찌개된장이 첨가한 된장 부대찌개 라면, 시간이 남는다면 중국식 소고기 튀김까지 만들겠다는 요리명은 분식과의 전쟁을 내놓았다. 이말년의 시식 평가에서는 된장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된장 맛이 안 난다고 평가를 하였으며 색다르다고 말했다. 비로소 학교 앞에서 팔던 짜장 떡볶이 생각이 나면서 학창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게 해 주는 맛이라고 시식평을 했다. 옆에 같이 내 놓은 마파두부 떡볶이는 튀김은 바삭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하였고 입맛을 확 감싸준다고 평했다. 떡볶이로 증명한 대가 거장의 저력이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상대편 샘킴의 요리에 오징어지만 감자 맛이 난다며 이말년에게 임팩트를 남겨주며 결국 샘킴에게 패배해 별을 내주었다.

220화~221화에서는 불참했다.

222화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냉장고 재료로 해피 먼데이! 양식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두번째 대결을 펼쳤다. 미트파이[85]달래 샐러드를 내놓은 미트파이~ 진촤 맛있다를 선보였다. 샘해밍턴의 시식 평가에서는 봤을 때는 호주 생각이 전혀 안 났는데 눈 감고 먹으니 묘하게 호주 생각이 절로 난다고 평가를 했다. 마치 축구 경기장에 와 있는 듯 하며 호주에서 하는 전통 축구가 있는데 푸티를 보며 먹던 미트파이 느낌 그대로라고 평을 내렸다. 미트파이는 원래 반죽하고 비슷한 느낌이 나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다라는 얘기를 하였다. 바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건 덤. 같이 내놓은 달래 샐러드도 같이 먹어보는데 달콤 상큼한 파프리카와 달래의 환상 조합이라고 칭하며 밸런스도 완벽하다고 평해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미트파이를 먹으면서 호주 생각이 나 향수를 느껴 고민했는데 상대편 레이먼킴의 요리가 샘 자신이 딱 좋아하는 스튜로 탄생하며 고소함과 상큼함에 끌려 선택했다는 이유로 레이먼킴에게 별을 내주었다.

224화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제이슨 부부의 냉장고 재료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극과 극 부부의 맛을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인스턴트 갈비탕, , 전복을 이용한 &누룽지[86]를 내놓은 을 선보였다. 홍현희&제이슨 부부의 시식 평가에서는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맛이므로 기존의 짜장의 식감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라고 했고 간 쪽 부분에서는 제이슨의 마음에 쏙 들어했다. 홍현희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누룽지 식감도 좋다고 했다. 짜장라면 수프로 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고 찜닭과 짜장이 함께 하여 거기에 바삭한 누룽지까지 금상첨화라고 하며 처음에는 달콤했고 끝맛은 자극적이라고 평을 했으며 극과 극 부부의 입맛을 딱 맞췄다고 하며 시식 평가를 마무리했다. 홍현희&제이슨 부부의 최종 선택에서는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완벽했던 요리, 고퀄리티의 맛이 난 짬짜탕짜장라면 수프를 넣었는데 수프맛 실종되며 극과극 부부의 입맛을 딱 맞춘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연복은 2019 시즌 3승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으며 통합 성적에서는 60승으로 통합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보여줬다.

227화에서는 가수 장윤정의 냉장고 재료로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관절통♬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오이 & 애호박을 이용한 국수전복, 새우, 낙지, 오징어를 이용한 해산물을 선보인 잣잣잣~하고 말아 드세요♬을 내놓았다. 장윤정의 시식 평가에서는 잣국수부터 시식해보자 너무 고소하고 너무 상큼하면서도 얼큰했던 입 속을 고소함과 상큼함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며 평을 내렸다. 고소함과 상큼함의 기쁨의 탄식을 자아냈고 마늘 향의 달짝지근한 소스 덕에 순식간에 일품 요리로 업그레이드시키면서 알싸한 마늘 향으로 장윤정을 사로잡은 만능 소스가 한몫 해내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고 장윤정의 최종 선택에서는 두 요리 모두 완벽했지만 이연복 셰프가 장윤정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 무순, 감태, 마늘이 윤정만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를 남겨줬다는 이유로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9 시즌 4승으로 5위에 올라섰고 통합성적은 61승으로 굳건한 1위를 보여주었다.

228화에서는 가수 고지용&허양임 부부의 냉장고 재료로 로맨스는 별책불혹 (feat. 연어, 미역)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미역과 각종 해산물을 이용한 파스타돌나물을 이용한 연어 타다키를 선보인 불혹에 딱 좋은 면인데♬를 내놓았다. 고지용&허양임 부부의 시식 평가에서는 미역 파스타는 간이 딱 좋을 정도로 맛있다고 하며 바닷속 미역과 전복이 품은 염분이 퍼져 싱겁지가 않고 덕분에 깊게 퍼지는 맑은 바다의 향이 좋다고 평가했다. 덤으로 미역을 좋아하진 않지만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같이 내놓은 연어 타다키는 얇게 썰면 식감이 좋은 연어 타다키인데 안 썰려서 조금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연어의 비린 맛이 깔끔하게 잡아냈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미역 파스타랑 연어 타다키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미역 파스타를 선택해 매료당했다. 맛과 균형 있는 영양소로 부부를 만족시켜 시식 평가를 마무리했고 최종 선택에서는 고지용의 초딩 입맛도 홀딱 반한 미역 파스타가 한몫을 해내며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이연복은 올해 2019 시즌 5승으로 3연승을 달성했고 오세득에게 설욕전을 성공했다. 통합 성적은 62승 기록.

231화에서는 개그맨 지석진의 냉장고 재료로 난 알아요~ 양고기 사랑하는 걸♬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마라소스를 곁들인 새우가 들어간 갈비찜, 양고기해산물볶음을 곁들인 양상추을 내놓은 의기양양을 선보였다. 지석진의 시식 평가에서는 소스가 맛있으며 새우를 품은 살코기에 톡톡 씹히는 쌀가루까지 그 역할을 한몫 해냈으며 양고기 해산물 볶음을 곁들인 양상추 쌈은 박수를 받아내며 비주얼은 우리가 흔히 하는 익숙한 중국 요리지만 생소한 맛이며 새로운 식감 또한 좋다며 평을 내렸다. 맛은 기가 막히며 분모자(떡)가 구멍 속으로 양념이 배여 진한 맛이라고 평가해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상대편 레이먼킴 셰프의 요리가 카레 + 풀라오 조합이 지석진을 헤어나오지 못하게 한 이유로 결국 패배해 4연승의 꿈은 물 건너갔다.

232화에서는 신화 전진의 냉장고 재료로 냉정과 열정 사이 - 냉정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솜땀[87]을 응용하여 솜땀 스타일의 샐러드와 수제 라이스페이퍼와 찬 성질의 재료를 이용한 월남쌈을 선보인 해결쌈을 내놓았다. 라이스 페이퍼를 만들 때 잘 벗겨지지 않고 프라이팬에 눌러붙어서 팬을 여러 번 교체하는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정상적으로 요리를 만들어냈다. 전진의 시식 평가에서는 맛을 보자 깜짝 놀라더니 한 번 더 시식에 들어가자 부리토 같은 맛이 나면서 쌀 반죽을 구워 고소한 향과 촉촉한 식감, 밥과 빵의 장점 총집합이라고 평했다. 시판 라이스 페이퍼보다 살짝 두툼한 월남쌈의 피지만 그래서 부드럽고 적당한 찰기 덕에 재밌는 식감이라고 평을 내렸고 옆에 반찬 개념으로 내놓은 솜땀 스타일의 샐러드는 집 반찬 중에 상큼하면서도 밥이랑 어울리는 게 없는데 빵이랑 먹어도 좋고 집 반찬으로도 먹어도 될 정도로 딱 맞는 간에 상큼함까지 겸비하며 어떤 곳에 곁들여도 손색없는 맛이라고 평했다. 계속 먹어도 자꾸 손이 가는 맛이라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고 전진의 최종 선택에서는 요리든 밥 반찬이든 모두 어울려 두고두고 먹고 싶은 샐러드 냉장고에 넣어서 가져가고 싶단 이유로 이연복이 승리를 했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9 시즌 6승으로 단독 3위를 유지했고 통합 성적에서는 63승으로 여전한 1위의 위엄을 보였고 김풍과의 상대 전적 통합 10승 5패샘 킴에 이어 두번째로 10승을 돌파하게 됐다.

234화에서는 배우 천우희의 냉장고 재료로 전국 요리자랑 - 경기도 이천편를 주제로 송훈 셰프와 2019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 된장 소스를 곁들인 베이징닭, 알배추, 춘빙을 선보인 베이징닭 말고 뭣이 중헌디!을 내놓았다. 천우희의 시식 평가에서는 쌈 재료의 조화가 너무 좋다고 하였고 아삭한 식감의 채소와 부드러운 전복과 육즙 가득한 닭, 그리고 모든 재료를 조화롭게 감싸는 쌈장까지 더해져 굉장히 다채로운 맛이 난다는 평가를 하였다. 집된장이 원래 엄청 짜긴 하지만 달달한 청이랑 섞어서 짠 맛이 안 난다고 말하였다. 춘빙이 되게 쫄깃쫄깃하면서 굉장히 15분 만에 만들었다는 게 놀라운 정도로 감탄을 하였다. 이번에는 춘빙 대신 배추로 쌈을 먹어보는데 수증기에 쪄서 달달한 수분을 가득 머금은 알배추가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며 맛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는 익숙한 재료로 만든 색다른 요리와 플레이팅부터 구성, 맛까지 특색 있었던 송훈의 요리를 선택하며 결국 별을 내주었다.

236화에서는 농구감독 허재의 냉장고 재료로 농구 대통령을 위한 2019 보양식 대잔치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쳤다. 가지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을 이용한 참돔 을 선보인 장어양식, 그거슨 아니지~를 내놓았다. 허재의 시식 평가에서는 장어 튀김부터 맛을 보자 너무 맛있다고 하며 참돔 찜에 가지를 올려서 먹어보자 장어를 소스에 먹는 거랑 참돔을 소스랑 먹는게 신선한 맛이 틀리다며 평을 받았고 장어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며 튀긴 걸 좋아해서 한 표를 던지며 낙지도 한 입 하자 진짜 부드럽다는 평을 하였다. 전복에 소스를 묻혀가며 먹으며 중식 느낌도 나고 동남아 음식 같기도 하다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며 양념장에 반하고 장어 튀김도 취향저격에 성공하며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9 시즌 7승으로 단독 3위에 랭킹되며 통합 성적은 64승을 달성했다.

239화에서는 전 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의 냉장고 재료로 갈치장사 만만세~♬를 주제로 레이먼 킴 셰프와 2019 시즌 다섯 번째 대결을 펼쳤다. 갈치 사이를 갈빗살로 채워 호박잎으로 감싼 갈치 갈치을 선보인 뭉쳐야 찐다를 내놓았다. 이만기의 시식 평가에서는 호박잎 쌈부터 시식해보자 맛있다며 웃음이 번지질 않고 쌈 안에 양념을 해서 한 입 물었을 때의 맛이 완벽하다고 하며 평을 했다. 입안의 꽉 찬 갈치의 맛. 그리고 갈치돌솥밥도 시식해보자 역시 만족할 만한 웃음을 지으며 밥도 갈치 향도 최고라고 평가를 받아내며 또한 갈치의 비릿함이 돌솥밥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만기의 호평을 받으면서 레이먼의 연승 기록을 5에서 끝내고 소금 뿌리기 세레모니와 레이먼에게 어부바 세레모니를 받으면서 별을 하나 더 추가했다. 통합 성적 65승으로 여전한 1위를 유지하였고 레이먼킴과의 상대 전적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한 발 앞서가며 6승 5패를 기록하였다. 또한 2019 시즌 8승으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41화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의 냉장고 재료로 11시 내고향 -누룽지 편-를 주제로 레이먼 킴ReMatch 2019 시즌 여섯 번째 대결을 펼쳤다. 누룽지 게살수프, 누룽지 , 누룽지 맛탕 총 세가지 요리를 내놓은 니들이 게살 수프 맛을 알아?를 선보였다. 오정연의 시식 평가에서는 게살 수프에서 한낱 게맛살로 만들어낸 기적의 게살수프이며 해장하듯 속이 쫙 풀리는 맛이라고 평했다. 누룽지 전은 고소함이 가득하고 마무리로 누룽지 맛탕은 추억의 뽑기 맛으로 달콤함과 고소함의 절묘한 조화로 냉장고에 두고두고 꺼내먹고 싶은 맛이라고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지만 누룽지로 만들었다고 상상하기 조차 힘든 요리로 레이먼킴의 요리를 선택하며 결국 레이먼킴에게 별을 내주었다.

243화에서는 배우 박정수의 냉장고 재료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바지락을 주제로 유현수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매생이 만두바지락, 양지를 이용한 만두를 넣은 바지락 만두을 선보인 바지락상회를 내놓았다. 박정수의 시식 평가에서는 국물부터 맛을 보자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이게 저희 집 육수에 무엇을 넣으셨냐'고 묻자 이 질문에 순간 일동 긴장을 하자 이연복 셰프도 당황하며 긴장된 탓에 말을 더듬으며 ''육수를 노나(?) 써야 해서 해물 육수에 바지락 육수를 더했다'고 답했다. 이어 만두도 시식해보는데 역시 갸우뚱거리자 그래도 좋았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된 바지락 국물에 만두까지 맛있었다는 평을 내렸다. 그런데 만두피가 좀 더 얇았으면 좋겠다 라는 아쉬움이 있어 거기에 국물 맛이 진하다라고 혹평을 했다. 그래도 익숙한 국물로 최고의 맛을 담아낸 만두가 맛있었다는 이유로 이연복이 혹평을 뒤로 하고 승리를 챙겼다. 이연복은 2019 시즌 9승으로 레이먼 킴 셰프와 공동 2위로 랭킹 됐고 유현수와의 상대 전적은 2019 시즌 1승 1패/통합 4승 5패로 설욕전에 성공했다. 통합 성적 66승 기록.

245화에서는 배우 김래원의 냉장고 재료로 食客(식객) 삼치전쟁을 주제로 샘 킴 셰프와 2019 시즌 세번째 대결을 펼쳤다. 삼치를 훈제를 시키며 전복, 표고버섯, 를 이용한 중식소스를 곁들인 삼치조림을 선보인 삼치세끼를 내놓았다. 김래원의 시식 평가에서는 너무 맛있으며 구운 삼치에 훈연으로 향까지 입힌 생각하지 못했던 맛이라고 평을 했다. 지금까지 먹어 왔던 삼치 요리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라고 했고 훈연이 확실히 한몫을 하면서 충분히 삼치가 잘 익었다고 만족할 만한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으나 상대편 샘킴의 요리에 아삭한 양상추 식감과 부드러운 삼치의 앙상블 조합에 패배하며 결국 샘킴에게 별을 내주었다.

247화에서는 배우 오지호의 냉장고 재료로 환상의 튀김을 주제로 송훈 셰프와 2019 시즌 두번째 대결을 펼쳤다. 짜장 를 넣은 만두튀김을 선보인 튀김의 신을 내놓았다. 오지호의 시식 평가에서는 소스부터 맛을 보자 시간 차 매운 맛이 확 왔고 너무 맛있어서 일어날 정도로 기가 막히다라고 평을 하였다. 이런 맛은 처음 먹어볼 정도로 한식과 중식의 퓨전 느낌이 나고 오리지날 중식의 향이 강한 음식들이 있는데 그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절하게 조화된 맛이라고 평했다. 짜장과 만두가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고 만두피의 쫄깃함이 압권이라고 하였고 쫄깃해서 씹는 맛이 즐겁다고 말했다. 말이 필요없는 맛으로 김치&송이버섯&고기가 만나 바삭한 식감으로 거듭나며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요리라고 하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며 강렬한 튀김의 여운과 쫄깃한 만두피에 마음을 뺏긴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를 챙겼다. 이연복은 2019 시즌 10승으로 세 번째 두 자리 승수에 올랐고 통합 성적 67승으로 여전한 1등을 보여주었다. 또한 송훈 셰프와의 설욕전도 성공했다.

249화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유진의 냉장고 재료로 생방송 인기요리 ? 산초 Stage를 주제로 오세득 셰프와 2019 시즌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산초가루와 각종 재료를 이용한 마라탕을 선보인 마라왕 복탁구를 내놓았다. 유진의 시식 평가에서는 산초 향이 더 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 했고 바로 입이 얼얼해지는 느낌이 나면서 의외로 마라와 찰떡궁합인 에스카르고가 딱 맞다고 하며 에스카르고의 쌉싸름함과 마라의 알싸함이 궁합에 적합하며 고구마가 들어간 게 맛있으며 매콤함 속의 숨어있던 달달함이 맵단 어택을 해주면서 시식 소감을 마무리하며 유진의 최종 선택에서는 취향저격 국물에 화끈한 매운 맛과 마라가 더해진 에스카르고의 재발견을 선보이게 해 준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며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9 시즌 11승을 기록하며 통합 성적 68승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또한 오세득과의 상대 전적 2019 시즌 3승 1패/통합 9승 3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

251화에서는 방송인 의 냉장고 재료로 나인틴 나이티 나인 그땐 그랬지♬ 복고요리에요!를 주제로 김풍 작가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옛날 돈가스 & 오므라이스의 옛날식 음식을 선보인 이연복Go 연복Go♬를 내놓았다. 붐의 시식 평가에서는 삼겹살 돈가스를 시식해보자 남산이라고 딱 칭하며 완벽한 식감과 적당한 얇기라고 말하며 자칫 뻑뻑할 수도 있는 돈가스인데 삼겹살의 비계가 부드럽게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고 평했다. 뻑뻑함은 다운되며 촉촉함은 붐업된 삼겹살 돈가스로 붐의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이어 오므라이스는 고루 맛있게 볶아진 오므라이스가 1999년 감성을 가득 채우는 맛으로 옛날 돈가스가 느끼함을 확 잡아주었으며 오히려 더욱 더 부드러워진 삼겹살 돈가스라고 말했다. 그리고 튀김옷도 너무 고소하다고 했으며 이 맛으로 삼겹살 돈가스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시식 소감을 마무리했다. 붐의 최종 선택에서는 메인요리로 결정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삼겹살과 튀김가루로 돈가스를 탄생시켰고 조금 더 1999년에 가깝게 만든 이연복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로써 이연복은 2019 시즌 12승으로 3연승을 기록하며 통합성적 69승을 달성했다. 또한 김풍과의 상대 전적 2019 시즌 2전 전승/통합 11승 5패로 역시나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

252화에서는 배우 천정명의 냉장고 재료로 새로운 해산물 요리를 명 받았습니다!를 주제로 정호영 셰프와 2019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다진 새우, 전복표고버섯을 샌드한 동고샤[88], 다진 새우로 속을 채운 관자, 낙지, 전복, 각종 채소를 넣은 볶음을 선보인 동고샤 돌격 앞으로!를 내놓았다. 천정명의 시식 평가에서는 엄청 오묘한 맛이므로 동고샤와 맛이 완전 달라서 새우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기존의 요리하고 비유를 하자면 중식의 어향동고 맛하고 비슷하다고 전했다. 연신 끄덕이며 승부를 알 수 없는 대결이 예측되자 천정명의 최종 선택에서는 이연복의 요리도 맛있었지만 상대편 정호영의 요리가 워낙 강렬해서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란 이유로 정호영에게 패배해 결국 별을 내주었다.


5. 15분 레시피[편집]


이연복/냉장고를 부탁해 15분 레시피 문서 참조.


6. 국적전적[편집]


(2014-2016 시즌 총결산 국적 최종 전적: 29승 12패)
이탈리아 요리 셰프 전적: 9승 5패 (최현석 3승 2패/샘킴 5승 3패/한상훈[89] 1승 0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5승 1패 (홍석천 2승 0패/미카엘 3승 1패)
한국 요리 셰프 전적: 8승 1패 (이원일 2승 0패/김풍 6승 1패)
중국 요리 셰프 전적: 1승 1패 (최형진 1승 0패/여경래 0승 1패)
일본 요리 셰프 전적: 3승 3패 (정호영 3승 2패/정창욱 0승 1패)
프랑스 요리 셰프 전적: 3승 1패 (오세득 2승 1패/이찬오 1승 0패)

(2017 시즌 총결산 국적 최종 전적: 14승 11패)
이태리 셰프 전적: 3승 2패 (최현석 0승 0패/샘 킴 3승 1패/이재훈 0승 1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3승 0패 (미카엘 3승 0패)
한식 셰프 전적: 3승 6패 (이원일 0승 1패/김풍 2승 2패/유현수 1승 3패)
중식 셰프 전적: 1승 0패 (주배안 1승 0패)
일식 셰프 전적: 2승 1패 (정호영 2승 1패)
캐나다 셰프 전적: 2승 3패 (레이먼 킴 2승 2패/고든 램지 0승 1패)

(2018 시즌 총결산 국적 최종 전적: 14승 10패)
이태리 셰프 전적: 1승 1패 (샘킴 1승 1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2승 1패 (미카엘 2승 1패)
한식 셰프 전적: 3승 3패 (김풍 1승 2패/유현수 2승 1패)
중식 셰프 전적: 0승 1패 (정지선 0승 1패)
일식 셰프 전적: 3승 2패 (정호영 3승 1패/모토카와 0승 1패)
프렌치 셰프 전적: 4승 1패 (오세득 4승 1패)
기타 셰프 전적: 1승 2패 (레이먼 킴 1승 1패/최석이 0승 1패)

(2019 시즌 국적 전적: 12승 9패)
이태리 셰프 전적: 1승 2패 (샘킴 1승 2패)
한식 셰프 전적: 3승 1패 (김풍 2승 0패/유현수 1승 1패)
일식 셰프 전적: 1승 1패 (정호영 1승 1패)
프렌치 셰프 전적: 3승 1패 (오세득 3승 1패)
기타 셰프 전적: 4승 4패 (레이먼 킴 3승 3패/송훈 1승 1패)

(2014~ 통합 국적 전적: 69승 42패)
이태리 셰프 전적: 14승 10패 (최현석 3승 2패/샘 킴 10승 7패/이재훈 0승 1패/한상훈 1승 0패)
이태원더비 셰프 전적: 10승 3패 (미카엘 8승 2패/홍석천 2승 0패)
한식 셰프 전적: 17승 11패 (이원일 2승 1패/김풍 11승 5패/유현수 4승 5패)
중식 셰프 전적: 2승 2패 (정지선 0승 1패/주배안 1승 0패/최형진 1승 0패/여경래 0승 1패)
일식 셰프 전적: 9승 7패 (정호영 9승 5패/정창욱 0승 1패/모토카와 0승 1패)
프렌치 셰프 전적: 10승 3패 (오세득 9승 3패/이찬오 1승 0패)
기타 셰프 전적: 7승 10패 (레이먼 킴 6승 6패/송훈 1승 1패/최석이 0승 1패/고든 램지 0승 1패)

7. 냉부 공식 데이터[편집]


복전복승

초창기에는 요리 이름에 '복' 자를 넣은 요리들이 많았다.[90] 이름에 '복'자가 들어간 요리로는 필승을 거두어 복전복승이라는 말까지 나왔으나 김풍과 대결했을 때의 '햄복한 밥', 최현석과 대결했을 때의 '장어 팔복채', 샘킴과 대결 했을때의 '카우복이', 정호영과 대결 했을때의 '복불복', 레이먼 킴과 대결 했을때 '복정식'으로 패배를 했다.

면요리 극강

역시 중화요리의 대가답게 왠만해선 면요리에서 진적이 없다.[91] 총 면요리 전적 7전 전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현석과 대결 했을때 '가위로 오리면'으로는 패배를 했다.

그 외에 쌈 요리도 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85화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를 위한 차오루가 부탁하는 중국아빠♡한국엄마의 가슴벅차오루는 요리를 주제로 오세득과 대결할때 " 차오루는 " 요리라는 필승 패턴이 무려 2개나 나오는 후덜덜한 요리를 내보였고 그 결과는 쯔위를 울렸다.


8. 기타[편집]


썰전에서 XO소스 등 중식에 필요한 조미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92] 그리고 중화요리의 참맛은 뭐니뭐니 해도 불맛인데, 이 불맛을 좌지우지하는 중식 버너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부터 이미 페널티를 매시고 시작하는 것이다. 헌데 이렇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것은, '(가정에서) 냉장고의 식재료를 처분하는 요리를 선보인다'는 프로그램의 컨셉에 맞게,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화력과 조리기구만 가지고도 강한 화력이 필요한 중식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시즌 2 첫방송때 나온 박건영 쉐프는 이러한 중식 버너와 스튜디오에 있는 가정식 버너의 화력 차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요리 도중 살짝 레시피를 변경하며 당황하기도 했다.그리고 이연복 쉐프는 그 타이밍에 그럼 그렇지 라는 눈빛을 보냈다. 이미 알고있는 자의 여유[93]

재료 욕심도 의외로 없는데, 양식 전공 셰프들이 비싼 재료를 많이 활용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연복쌈에 쓰인 전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일반적인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주로 쓴다. 냉부의 기획의도를 꿰고 있는 것일지도. 실제로 45화의 "남은 배달 음식 처리하기"에서도 집 있는 혹은 집 근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소스를 만들어서 다시 한 번 튀긴 닭튀김에 붓는다는 아주 심플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셰프라 칭하기에도 허망할 정도로 쉬운, 어찌 보면 정성이 덜 들어간 대충하는 요리법 같아보이지만 애초에 이 대결의 주제 의도는 '남은 배달 음식을 간편하게 빠르게 처리하는 법'이고, 근본적으로 냉부의 컨셉 자체가 냉장고에서 남아도는 재료를 가지고 한끼 식사를 뚝딱 만들어 해치운다는 컨셉이기에 이런 따라하기 쉬운 조리방법이 오히려 주제에 적합하다.

미묘하게 직접 출연하지 않는 날에도 덤(?)적인 승리를 얻는 분. 26화에선 김풍이 연복풍 덮밥으로, 31화에서는 홍석천이, 36화에서는 오세득이 초면으로 전부 이연복이 한 번쯤 만들어 보거나 선보인 중화요리였는데 전부 승리했다. 사실 이는 따지고 보자면, 프로그램에서 중식을 주로 선보이는 셰프가 이연복밖에 없기 때문에[94] 자연스레 이연복이 연상이 되는 것 이긴 한데 또 그렇다고 보기에는 전부 이연복이 한 번씩 선보인 음식들이라 아니다고 하기에도 맞다고 하기에도 미묘하다. 어쨌건 묘하게 출연 안 하실 때마다[95] 승리의 표식이 되어가고 있다. 더불어 제자와 함께 승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케이블 재방영 시 은근히 푸시를 많이 받는 셰프다. QTV 같은 채널에선 아예 이연복 셰프 스페셜을 편성하기도. 실제 출연 분량은 35화까지 기준으로 6회밖에 없지만 스페셜로 편집해서 꾸준히 방송하는 것을 보면 짧은 출연이지만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볼 수 있다.

김풍을 제자로 인정하고, 52화에서 제자가 스승을 이긴 뒤 큰 절을 올리는 장면이 꽤나 팬심을 울렸는지 팬이 많은 편이다. 야매요리사와 중식 대가의 냉부 최초의 사제간이라는 점이 재미요소로 크게 작용한 듯.

다른 셰프들이 요리를 할 때 시식을 하는 부분에서 매우 복스럽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원일의 먹방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이 간간히 카메라에 잡히는 편.

향과 관련되어서 애로사항이 많은 편. 다른 셰프들이 환장하는 트러플 같은 재료들도 무덤덤하게 대하는가 하면 요리 과정에서 향을 잡아야할 때 난항을 겪는 일이 잦다. 이는 이연복 셰프가 26세 때 축농증 관련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후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96]. 요리할 때나 맛을 볼 때 후각을 못 쓴다는 건 치명적인데, 이런 대가의 위치까지 올라간 게 참 대단하다. 사실 이는 피나는 자기 관리의 산물이다. 미각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미각을 유지하기 위해 벌써 몇십 년째 아침 식사를 거르고,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45화에서 깐풍기 소스 밝히면서 괜찮냐는 MC들의 물음에 "이리 말해줘도 안 따라하는 사람들은 결국 안 따라한다"고 정곡을 찌르는 유머를 내뱉었는데, 그가 걸어온 길들을 생각하면 차마 농담으로는 넘길 수 없는 뼈 있는 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초로 ALLKILL을 거두는 기록을 세웠다. 역시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17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합류한 셰프들을 포함, 이연복이 아직 승리하지 못한 셰프는 오세득이다. [97]

2018 시즌에서 최초 올킬을 달성했다.

2019 시즌에서는 샘킴에 이어 두번째로 올킬 셰프에 등극했다!

정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눈물이 많은 것인지, 정호영 셰프가 64화에서 함박 스테이크를 이용하여 첫 승을 따낼 때도 눈가가 촉촉해져 결국 눈물을 흘렸으며, 65화에서도 쌈디의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반응에 다른 셰프들과 함께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다. 이외에도 전화에서 눈물을 보인 순간들이 있었다. 냉부에서도 공식 울보라고 자막을 종종 띄우기도 한다.

사실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셰프들 중 게스트의 입맛을 가장 잘 맞춰주는, 그야말로 취향저격의 진수 셰프라고 할 수 있다. 70회에 현아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을 때에는, 재료를 볶을까 버무릴까 고민하다가 날씨가 추워서 볶았다고 한다. 이러한 배려 덕분에 현아에게서 승리의 별을 받을 수 있었다.

75회에 이상민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요리했을 때, 이상민은 앞서 요리 대결을 펼쳤던 홍석천의 음식을 먹어보고는 "좀 더 강한 맛을 위해서 솜땀 소스를 더 넣어도 괜찮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그냥 흘리듯 말한 것을 귀담아 들은 이연복은 자신의 요리 과정 중에 똑같이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던 솜땀 소스를 홍석천보다 많이 넣어 이상민이 원하던 강한 맛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본다면 방송 중반에 합류한 이연복 셰프의 최고 승리 비결이라면 바로 초반의 짧은 토크 시간 때에나 중간중간 다른 셰프들이 요리를 할 때에도 게스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모두 세심히 들어보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상황적 맥락을 고려해본 다음에 배려심을 담아 그것을 요리에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80회와 82회에서 선보인 요리들에 그간 잘 쓰지 않았던 재료인 치즈버터를 사용하였다. 아무래도 다른 분야의 셰프들과 접촉이 많아지다 보니 조금씩 생겨난 듯한, 최근 쿡가대표 방송 중 요리 준비 과정에서 "10년만 젊었으면 양식도 배워보고 싶다" 라고 말하며 보여준 새로운 요리 만들기에 대한 욕심을 실제로 시도해 보고 있는 듯.

83회에서 녹화 당일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심혈관 쪽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잘못된 식습관[98]을 오랫동안 이어온 것이 화근인 듯 하다.

85, 86화에 게스트로 나온 쯔위가 자신의 요리를 먹고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며 운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쯔위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 맛있는 거 해줄 테니 자기 가게에 놀러 오라는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 근데 그 인스타그램이 쯔위가 아니라 쯔위의 팬이 운영하는 거여서 팬이 쯔위의 어머니께 댓글 내용을 전달해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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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풍/최현석/홍석천/이원일/샘킴/미카엘 勝.[2] 여경래/정호영 敗[3] 정호영/김풍/샘킴/유현수/미카엘 勝[4] 유현수/이원일/김풍 敗[5] 레이먼킴/오세득/미카엘 | 오세득/샘킴/김풍 勝[6] 김풍/미카엘/유현수/정호영&모토카와 敗[7] 샘킴/레이먼킴/오세득 | 송훈/오세득/김풍 勝[8] 오세득/유현수 | 샘킴/레이먼킴 敗[9] 김풍/최현석/홍석천/이원일/샘킴/미카엘 勝[10] 김풍/미카엘/유현수/정호영&모토카와 敗[11] 2019년 기준[12] 다만 본인은 대가라는 말을 부끄러워하는 겸손한 성격인 듯. 실제로 본인의 이름을 딴 ‘이연복의 대가탕수육’은 본래 ‘이연복 대가의 탕수육’이었으나 이연복이 스스로를 대가라 칭하기엔 부족하다 하여 이름이 바뀌었다.[13] 그런데 JTBC가 발간한 toc이라는 매거진을 보면 "(머리가 커서라는 설)" 이라는 말이 있다.[14] 첫 대결 때 이원일은 요리하는 내내 당황하고 급한 표정을 보였고, 최현석은 전례 없이 조리복의 팔을 걷어붙이고 "이연복이라는 이름 석 자 만으로도 긴장된다" 며 처음으로 허세를 빼고 요리했다.[15] 사실 짬뽕을 만들 때 국물은 닭뼈와 돼지뼈를 우려내어 밸런스를 맞추어가며 만든다. 이연복 대가는 냉장고의 재료들, 즉 해물, 야채 그리고 집에서 찾을 수 있는 간단한 재료들만 가지고 짬뽕의 시원한 맛을 그대로 재연해낸 것이다.[16] 이거를 "바오궈"라고 하는데, 강한 화력과 웍(중화 냄비)이 없는 가정집 화력과 대형 볶음팬으로 하는 경우에는 불맛을 내는 법으로 재료를 볶는 중간에 간장을 조금 넣고 다시 볶아준다. 이 때 간장은 재료에 넣는 게 아니라 재료 바깥이나, 재료가 없는 쪽에 둘러서 살짝 태워준 뒤 재료와 섞어야 한다. 중식에서는 이 불맛을 내는 게 알파이자 오메가이다.[17] 하지만 이 징크스를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대결에서 깨는 데 성공한다. '돈달돈달' + '여보 밥 안 안치니' 로 김성주의 '가슴이 심쿵해'를 이긴 것.[18] 튀김옷 비법은 감자전분 70%와 옥수수전분 30%에 식용유를 넣고 반죽하는 것.[19] 실제로 이 튀김옷 비법을 배운 김풍이 본문에 서술된 대로 오린기 도전에 써 먹어봤는데 사부 이연복의 코치에도 불구하고 뽀얀 튀김옷 색깔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는 김풍이 실수했다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로 쓴 오징어가 가진 재료 자체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점으로, 이연복도 맛은 잘 냈다고 평가해줬다.[20] 힐링캠프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는 땜빵이다. 누가 비었을 때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첫 출연부터가 최현석을 대신한 스페셜 셰프였던 데다 이때는 로테이션제로 바뀌기 전(정확히는 녹화일이)이었기 때문.[21] 사실 몇 달 전 다른 케이블 사 프로그램(오늘 뭐 먹지)에서도 같은 실수를 범했는데, 프로그램 MC인 신동엽이 걱정은 커녕 놀려대기 바빴다고 극딜을 시전했다.[22] 조리 과정이 복잡하여 서두르다 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조리 중 반죽하는 부분에서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며 다급해했고, 양희은도 자기 작업장이 아닌 곳에선 긴장하여 저런 실수가 꽤 자주 일어난다고 말했다.[23] 여담으로, 요리사들은 손을 다치면 그 상처가 나을 때까지 음식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상처를 통해서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음식에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는 일회용 라텍스 장갑(수술 장갑)을 손에 끼워서 임시 처방했다. 일부 요리사들은 칼을 잡지 않는 손(보통 왼손)에 아예 처음부터 조리용 장갑을 끼고 조리하는 경우도 있다.[24] 이 대결은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에서 이연복과 최현석에게 명승부상이 돌아가게끔 했다.[25] 물론 이건 그냥 드립으로 받아 넘기자. 메인 MC마저 침묵하면 대결 중계는 누가 하나.[26] 훈훈한 광경이나 옆에서 내내 지켜본 최현석은 고개를 절레절레. 왜 그렇게 고개를 젓느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최현석 왈 "(이건) 아니죠. 어쩜 그렇게 다 감싸주실 수가 있을까".)[27] 게다가 이연복 셰프는 냉장고에서 건질 게 더더욱 없어서 냉장고는 아예 열어보지도 않고 상온 재료로 구비된 인스턴트 우동하고 스팸만 챙겨갔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재료라고 해도 양파, 대, 당근, 마늘, 간장, 기름, 전분, 이것만 써서 극상의 요리를 만들어냈다.[28] 누룽지탕에서 누룽지를 국수로 대체한 것으로, 다시 말해 튀긴 국수에 탕수 부어 먹는 요리.[29] 샘 킴이 요리 마무리 단계에서 알리오 올리오에 필수인 파르메산 치즈이문세의 냉장고에 없는 게 아쉽다고 하자 최현석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박정현의 냉장고를 뒤져서 치즈를 가져왔고, 박정현은 치즈 가루를 내기 위한 감자 써는 칼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게다가 일찍 요리가 끝난 연복 셰프는 "이거 반칙 아냐?" 라고 해놓고 어쩌다 보니 정작 치즈를 자기 손으로 직접 전달해주기까지 했다.[30] 그냥 머랭을 치기도 힘든데 이탈리안 머랭은 시럽의 온도가 맞지 않으면 머랭이 안 만들어진다. 다시 만들 시간조차 없으므로 실패하면 말 그대로 끝. 이원일이 "15분 안에 이탈리안 머랭 치고, 커스터드 크림 만들고, 그걸 섞어서 프렌치 토스트에 올려야 한다면 저라면 깔끔하게 포기합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전문 셰프들에게도 어려운 기술을 유니셰프의 도움 없이 혼자 만들어냈다.[31] G-DRAGON의 음식 평가 직전에 정체 모를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알고 보니 이연복 셰프의 요리인 갈쌈만두를 맛본 제작진의 탄성. "이거 진짜 맛있어" 라고 말하는 소리도 들린다. 그 소리를 들은 MC들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방송된 모든 회차들에서 의외로 프로그램의 스탭들이 셰프들의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대개 시식용으로 간신히 다들 한 입씩 먹을 수 있을 정도만 더 만들 정도였으니 제작진에게까지 돌아갈 몫이 없었는데, 이연복 셰프가 만두를 두어 개 남게 만들어서 제작진에게까지 돌아간 것. 출연 셰프의 요리를 처음 먹어보고 신났던 모양.[32] 사용 시간 자체는 15분을 다 사용했다.[33] 요리 전용의 눈금자 컵이 아니라, 집밥 백선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반 일회용 종이 소주잔.[34] 소주잔을 기준으로 설탕 1, 간장 0.5, 1, 식초 1, 굴소스 한 숟가락, 후추, 레몬즙을 넣고 잘 섞는다.[35] 가위로는 잘 잘리지 않고, 중식도로 자르면 다 튀어버리는 면 때문에 고전하다가 김풍의 조언으로 봉지에 넣은 채 잘랐었다.[36] 두께가 양배추와 양상추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37] 아예 올킬이라고 표현했다.[38] 손이 좀 떨리는 게 보였다고 한다.[39] 비슷한 요리를 SBS Plus의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라는 프로그램 1화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이쪽은 제한시간이 60분이었지만 60인분을 만들어야 하였기에 난이도는 둘 다 만만치 않았다. 이 때 나온 요리 이름은 '분정갈비'.[40] 김풍이 내놓은 "불량식풍"의 정체가 일반 소세지 대신 커다란 스팸 덩어리가 들어있는 콘도그였다.[41] 이연복이 먼저 선택하긴 했지만, 다른 주제가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건강 요리'이기에 김풍은 선택의 여지 없이(?) 불량 요리 쪽으로 들어올 거란 건 쉽게 예상 가능했다.[42] 백종원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말하길, 양식도나 한식도는 재료를 잘라서 옆으로 밀어내는 느낌이 강하고, 중식도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찍는 느낌으로 사용한다. 실제로 대가님께서는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운 양식도를 중식도 쓰듯이 재료를 위에서 아래로 찍어 잘랐다.[43] 이원일은 무국 느낌이 난다고 평했다.[44] 냉동 대구살 특성상 퍽퍽함이 더한 데다, 계란조차 없어 모양을 만들어내기 어려웠다.[45] 이연복은 축농증 때문에 후각을 잃어서 트러플 같은 재료의 향은 아예 모른다. 본인 말로도 희귀한 재료는 잘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46] 이원일은 자기였다면 계란을 풀지 않고 부쳐서 지단을 만들어 내놓았을 거라고 했다. 그러면 한식이라는 데 아무런 이견이 없을 거라는 데 다들 동의했다.[47] 방송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으나 비주얼과 소스 특성은 유린기를 연상케 했다.[48] 요리하는 내내 주변에서 중식 같다는 태클을 받았으나 일일이 다 받아치는 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굴소스를 넣으려다가 굴소스를 넣으면 중식 소리 들을까봐 포기했다.[49] 최근 셰프 군단들 중에서 최현석, 샘킴, 미카엘, 김풍과의 전적이 2-1이 돼 버린 상황이 왔다.[50] 오늘 출연자 전체로 올킬을 했지만 당시 정호영과의 전적이 1:0이라 전체 셰프 올킬은 아니다.[51] 요리하다가 사돈에게 오해 마시라는 재치 있는 멘트도 하였고, 대결 후에도 며느리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등.[52] 홍석천과 이연복 두 셰프 모두 면 요리로는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데다가, 이번 대결의 승자는 냉부 최초의 20승 셰프라는 타이틀 및 훈장을 받게 된다.[53] 주목할 만한 점으로 자막을 대만에서 사용하는 정체자(한국과 같은 번체자)가 아닌 중국식 간체자로 썼는데, 제작진 측에서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이후로 양안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중국과의 수교 이후에 한국인에게 중국어 = 간체자라는 공식이 통하기 때문에 제작진이 별 생각 없이 간체자를 썼을 수도 있다.[54] 예지원이 딸기잼을 좋아한다는 걸 착안해서 조기 탕수소스에 딸기잼을 이용했다.[55] 가위로 오리다오리고기가 들어간 면이라는 단어를 재미있게 응용한 것.[56] 살치살닭가슴살, 고추로 만든 완자에 새콤달콤한 애플망고 소스를 곁들인 요리[57] SBS Plus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이후 9개월 여만에 재회한 것. 4대 문파가 총력전으로 겨룬 총 12번의 대결 끝에 이연복은 4승으로 우승했고 그 외 3명은 3/3/2승씩 했는데 이 중 여경래가 3승이었다. 당시 3/3/3/2승 상황에서 최종전 승리로 인해 우승한 것인데, 나름 표면적으로는 복수전 성격을 띄고 왔다 할 수 있다.[58] 중국 요리로 궈톄라고 하는데 돼지고기와 계절 채소로 만든 소를 넣은 중국식 만두 요리.[59] 깨알 브금으로 프로레슬러 크리스챤의 테마곡인 Just Close Your Eyes이 BGM으로 나왔다.[60] 김풍이 짚어주었다.[61] 정말로 방송 중에 이 단어를 사용하며 말했다.[62] 1단계 : 각종 채소고추장소스를 볶아 맨 아래에 깔고 2단계: 오징어삼겹살간장소스에 볶아 중간에 올린 뒤 마지막 3단계는 머랭을 친 후 마무리.[63] 옥수수맛탕을 중국식으로 빠스라고 하는데 여기에 최현석과 김풍은 한 번 먹어봤는데 최고라는 曰을 남겼다.[64] 원형 또는 사각의 평평한 모양으로 구운 중국식 빵.[65] 한 장은 튀긴 후 부숴서 바삭한 식감으로, 나머지 한 장은 펼쳐서 장어튀김으로 쌈을 내놓는다.[66] 상대편 유현수 셰프의 엄마의 바다라는 제목을 듣고 "제목에 엄마 넣는 건 반칙 아니냐"라고 이의제기했다.[67]삼겹살과 각종 향신료간장으로 양념한 중식 찜. 조리하는데 보통 6시간이 소요된다.[68] 동파육이란 말에 MC, 패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69] 조기로 좌에 오르겠다!라는 뜻.[70] 중국 요리의 일종으로 닭고기를 튀겨서 여러 채소와 함께 볶은 사천 지방의 음식.[71] 요리를 과 함께 로록이라는 뜻.[72] 맹모닝 사건 당시 이연복은 본인 입으로 비린내를 못 맡는다고 말했다.[73] 돌솥밥, 자반고등어튀김, 햄과 파를 넣은 달걀찜, 닭볶음탕[74] 넒고 짧은 반죽을 손가락으로 눌러 고양이 귀 모양으로 만드는 중국식 면[75] 소고기사골을 넣고 오래 끓인 육수에 면을 넣은 중국 요리[76] 조세호,이국주,이경규[77] 맵고 얼얼한 국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중국식 샤브샤브 음식.[78] 옥돔은 오세득이 먼저 사용했고, 유일하게 있던 삼겹살은 김풍에게 양보했다. 데프콘이 말하길 자기 집 냉장고의 고기는 절대 냉동실로 가지 않는다고. 그래서 다른 출연자와 달리 냉동고에는 고기 대신 정체불명 가루만 가득했다.[79] 연복이가 만드는 양장피의 줄임말[80] 사자머리와는 비슷한 중국식 완자 요리[81] 고급 중식 중 하나로, 해삼, 새우, 채소를 곁들여 볶은 요리[82] 해산물이 보물 같이 많은 요리.[83] 해삼에 다진 새우를 넣고 튀긴 후, 채소와 함께 볶은 매콤한 중국 보양식[84] 두부와 다진 고기에 양념을 넣어 볶은 중국 요리[85]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음식이다. 손바닥 크기의 고기 파이로, 로 잘게 썰거나 다진 고기와 그레이비가 들어가며 추가로 양파, 버섯, 치즈 등을 넣어 만들기도 한다.[86] 누룽지탕으로 튀긴 누룽지에 소스를 부어먹는 중국요리.[87] 그린 파파야를 이용한 매콤한 맛의 태국식 샐러드.[88] 표고버섯 사이에 새우를 다져 넣어 튀긴 요리.[89] 20년 경력의 베테랑 양식을 했기 때문에 이탈리아 전공은 아니지만 이태리 전공과는 다른 양식 셰프나 다름없다.[90] 연복쌈(25회), 복꽃엔딩(28회), 복침개(33회), 넘사복(39회), 복면완자(41회), 야밤에 복쌈(46회), 햄복한 밥(51회), 배추 카르복나라(53회), 장어 팔복채(57회), 탄복면(78회), 복차오루는 쌈(88회). 카우복이(87회). 중복냉면(88회). 하룻강아지 복 무서운 줄 알고 오삼(100회). 복불복(105회). 복수전(112회). 복면라왕(136회). 복면닭호(138회). 복정식(144회). 복사부일체(150회). 복스테이크(154회).[91] 완소짬뽕(20회), 넘사복(39회), 복면완자(41회), 배추 카르복나라(53회), 천하젤면(70회), 탄복면(78회), 중복냉면(88회).[92] 그래서인지 냉장고에 중식 소스가 있으면 꼭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탈리아프랑스 요리에서 필수요소로 취급받는 와인올리브 오일은 기본 재료 취급.[93] 이미 올리브TV에 나와 가스레인지로 요리한 경험이 있다. 오늘 뭐 먹지에서는 가스레인지로 불맛을 입히는 오기를 보여준 적도 있다.[94]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 중 전문 셰프들은 각자 스타일은 조금씩 달라도 대부분 양식을 주로 다루는 셰프들이다. 그나마 정창욱 셰프가 일식, 이원일 셰프가 한식 분야도 보여주는 편. 이렇기에 홀로 중식을 다루는 이연복 셰프는 더 돋보일 수밖에 없다.[95] 출연하신 날에는 복불복이다. 오린기는 예전에 유린기로 먼저 선보인 요리였는데 스승도 패배 제자도 패배했고, 토달토달은 이연복이 토마토 관련 중식을 먼저 선보이지 않았다.[96]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홍석천도 축농증 재발이 반복되면서 후각을 상실했다. 홍석천 문서 참조.[97] 오세득과는 아직 대결을 못했다.[98]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먹고, 캔커피를 즐겨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