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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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71 최향남 · 72 김응민 · 73 조재호 · 74 박치왕 [[감독#s-1.1|

]]
75 이대환 · 83 최정민 · 87 민창호 · 88 지재옥 · 89 김웅진'''
투수
1 박주성키움 · 2 이강준키움 · 16 이재희삼성 · 19 박주혁삼성 · 21 장지훈SSG · 37 박동수NC
· 43 김택형SSG · 47 김건우SSG · 48 김윤수삼성 · 55 허준혁LG · 59 임준형LG · 60 김태경NC
· 64 전영준SSG · 98 조요한SSG · 99 송승기LG · # 이정용LG · # 허윤동삼성 · # 배제성kt
· # 조민석NC · # 윤산흠한화 · # 구창모NC

포수
44 허인서한화 · 49 박성재두산 · # 김선우KIA · # 박성재NC
내야수
6 이해승삼성 · 7 한태양롯데 · 8 심우준KT · 23 이영빈LG · 33 정민규한화 · 38 권동진KT
· 58 이주형키움 · # 박정현한화 · # 오태양NC · # 조민성삼성

외야수
9 추재현롯데· 27 조세진롯데 · 65 박승규삼성 · # 오장한NC · # 한승연KIA
위첨자 -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



이영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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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0번
남호
(2020.8.30.~2020)

이영빈
(2021~2022)


김유영
(2023~)



파일:이영빈 프로필 LG.png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23
이영빈
李榮斌 | Lee Young-Bin

출생
2002년 6월 17일 (21세)
대전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대전동산초(대전중구리틀) - 충남중 - 세광고
신체
182cm, 82kg
포지션
유격수[1], 내야 유틸리티[2]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21~)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2024)
종교
개신교
응원가
구단 자작곡[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소속사
어썸스포츠 에이전시
가족
아버지 이민호, 어머니, 누나, 형 이성열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1 시즌
2.2.2. 2022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영빈스윙.jpg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서서히 30대 중반으로 들어서고 있는 팀의 주축인 캡틴 오지환의 후계자로 불린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지명되었으며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에 고교 선수들 중에서는 출중한 컨택능력을 겸비하고 있고 배드볼 히터의 기질을 보이고 있으며 포스트 오지환이라고 불리는 만큼 지금 당장의 활약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LG의 유망주 팜에서 제일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들 중에 한 명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세광고 이영빈.jpg


중학생 시절 당시만 해도 지역 명문 북일고등학교 입단을 엄두조차 못 낼 정도로 체구가 작았다고 한다. 그러나 입학 후 체격이 커지면서 2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전자리를 맡아 활약하기 시작하였고, 3학년 시절에는 고교 야수 중 탑레벨의 선수로 성장하였다.[4] 모의지명에서도 1라운드 5순위 이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1라운드 지명은 유력한 상황이었다.

3학년 때 주로 3번타자로 나와 세광고등학교의 청룡기 4강, 협회장기 준우승을 이끌었다. 특히나 8월 31일에 열린 협회장기 결승전에서는 1학년 중에서 가장 주목받던 심준석의 146km/h 직구를 당겨서 안타를 치고 당해 신인드래프트 최대어였던 장재영(키움 1차지명)에게 9회말 147km/h 직구를 밀어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21일이 지나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고교 야수 중에서 2번째로 지명[5]되는데 이 경기로 인한 영향이 없진 않았을 듯하다.[6]

야수로는 유신고의 김주원(NC 1라운드 지명)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2.2. LG 트윈스[편집]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 전체 7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2.2.1. 2021 시즌[편집]


포스트 오지환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스프링캠프에 신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3월 2일 NC 다이노스와의 평가전에서 교체로 나와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고,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였다.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출장하면서 경기 경험을 쌓았다.

4월 17일 kt 2군과의 경기에서 만루홈런 등으로 한 경기 7타점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도루 8개 성공에 도루실패 0개로 확실한 주루 툴을 보였다.

5월 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8회말 김현수의 대타로 나와 역사적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후 9회초 유격수 수비로도 나갔으나 공이 가지 않아 아쉽게도 첫 타구 처리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5월 2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루타 1개 포함 4타수 3안타 및 도루 1개로 맹활약했다.

5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초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는 프로 데뷔 첫 타점이다.

그러나 오지환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1군에는 있는데 투명인간이 되었다. 선발 출장은커녕 대타나 대수비, 대주자로의 출장조차 드물다. 물론 고졸루키 선수가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함께 훈련하고 일정을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경험을 쌓는 일일 수 있겠으나, 기용하지도 않을 선수를 1군 엔트리에만 방치하는 류지현[7]이 쓸놈쓸 운영으로 유망주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후 대수비 등으로만 수차례 출전하다가,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8회말 1-1 동점 2사 만루 상황에 대타로 기용되어 밀어내기 볼넷으로 프로 데뷔 2타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팀이 3-1로 승리하며 이 밀어내기가 결승타로 기록되었다.

6월 26일 DH 2차전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타석에서는 2안타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3회와 6회에 수비 실책을 범하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8]

6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 3차전에 부상으로 2회에 빠진 정주현 대신 교체 출장하여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4번째 타석에서는 심창민을 상대로 역전 투런으로 데뷔 첫 홈런을 쳐내며 상위 픽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함과 더불어 어제 DH 2차전에서의 치명적인 수비 실수를 크게 만회하였다. 수훈선수 인터뷰 선정은 덤. 오늘 경기로 29타석만에 기존 주전 2루수 정주현통산 WAR을 넘어섰다.

류지현에게 대타 3순위라는 편견을 받으면서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1군에서 빠졌다.

8월 15일 송은범이 오른쪽 무릎 외측 측부인대 파열로 1군에서 말소되자 콜업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4회에 송구 실책으로 안타를 내주긴 했지만,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6회에 교체되었다.

8월 2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대수비로 출장해 팀이 3:8로 지는 가운데 9회초에 유일한 적시타를 기록했다.

다음날에는 프로 첫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보어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8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회말 3:3 1사만루 끝내기 상황에 류지현의 선택으로 2루 대주자로 들어갔다.[9] 그리고 경기는 2사 득점권에서 5푼이 이형종의 타석에서 잔루만루로 무승부로 끝났다. 류지현은 이영빈이 영웅이 되는 것을 대놓고 싫어하는 수준이다.

8월 29일 키움 히어로즈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1회 첫 타석에선 병살타를 기록하며 무너지던 상대선발 최원태를 도와줬지만 2회 다음 타석에선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로 최원태를 강판시켰다. 이후 동기 장재영에게 볼넷을 고르는 등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한다. 첫 타석의 병살타가 된 타구는 타구속도가 무려 163km가 찍히며 이날 가장 잘맞은 타구였다.

9월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 대타로 투입되어 좌중간 2루타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안타를 추가하였고, 9회에 마지막 타자가 되는 타석이 돌아와서 땅볼로 물러나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회말 대타로 나와서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2로 맞선 6회말 1사 1,3루에서 문보경의 대타로 나와 우익수 방면의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 롯데에 강한 모습을 또 보여줬다.

9월 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출장하였고 두 번째 타석에서 번트 실패를 하였으나 이후 2루 도루를 성공하고 송구가 외야로 빠진 사이 3루까지 진출하며 실수를 만회하였고 문보경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다음 타석에서는 1사 3루 김명신을 상대로 전진수비를 뚫어내는 적시타를 기록했고 이후 문보경의 안타가 나와 2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다가 태그아웃이 될 뻔했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상대 포수 최용제가 홈을 가로막고 있었음이 인정되어 득점에 성공하였다.

10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상대 선발 아리엘 미란다에게 막혀 2타수 2삼진에 그치고 대타 이재원으로 교체되었다.

10월 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옛 동료 정찬헌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이후 타석에서도 2루타를 치며 데뷔 첫 멀티 장타 경기를 하였다. 팀도 10대 3으로 대승했다.

10월 3일 키움 히어로즈김선기를 상대로 2-0에서 2-1로 추격하는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이후 타석에서 삼진 2개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기록했다. 팀은 이영빈의 홈런에 힘입어 3대 2로 역전했지만 9회 고우석송성문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9월까지 선발 출전은커녕, 교체 출전도 많지 않아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3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했다는 것은 대단한 부분. BABIP 운이 많이 따랐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잘 맞은 타구도 야수 정면으로 가면서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타격 재능이 없는데 운빨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프로 1군에서 레귤러로 출장할 만한 수비력이 완성되지는 않았다는 한계가 있지만 본인의 주 포지션이 아닌 1루수2루수를 보다가 나온 실책이 대다수이며, 수비가 불안하다고 해도 선발투수 등판 간격과 비슷한 경기수 출장은 비정상적인 선수 운영이 맞다. 선발로 출장시키는 경우에도 2~3타석에서 안타가 없으면 바로 교체되는데 예전에 스톡킹에서 박해민은 이러한 기용이 나올 경우 첫 타석에서 안타를 못 칠 경우 이후 타석에서 초조해져서 위축된 타격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래도 이후 선발 출장을 꾸준히 하면서, 안타를 많이 때려냈다. 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2루타 2개, 3일 경기에서는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타격 재능은 확실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만, 유격수로는 오지환이 계속해서 선발 출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명타자1루수로 주로 출장했다.[10]

10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번 1루수로 출장했다. 그런데 7회초 1사 3루에서 1루수 방면 파울 타구를 타구 판단 미스로 잡지 못하는 치명적인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렀다. 다행히 백승현의 삼진과 유격수 오지환의 호수비로 이닝이 실점 없이 끝나면서 팀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타석에서는 3타수 3삼진에 그쳤다.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었으나 선발 출장은 하지 못했다, 1차전에 경기 후반 대타로 나왔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2차전에서는 출장하지 않았고, 3차전에서 대타로 나와 3타수 1안타(2루타)를 기록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69타석 36안타 2홈런 16타점 6도루 타/출/장 0.243/0.323/0.345 OPS 0.668. 대타로 표본은 많지 않지만 15타수 7안타로 타율 0.467을 기록했다. 다만 15개의 볼넷을 얻는 동안 51개의 삼진을 당한 점은 개선해야 할 점이다. 수비에서도 72경기 총 7실책을 범했다.

2.2.2. 2022 시즌[편집]


3월 18일 라팍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김윤수를 상대로 손목 힘으로 밀어서 홈런을 기록했다.

4월 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7회초에 서건창의 대타로 나와 장재영을 상대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정교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였다. 이후 유강남의 2루타때 시즌 첫 득점까지 기록하였다.

다만, 오지환에 이을 차세대 유격수로 평가받는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류지현 감독은 자꾸 이영빈을 지명타자나 대타로만 기용하고 있다. 류지현의 성향이 워낙 지키는 야구를 선호하다 보니 수비가 불안한 이영빈을 유격수로 전혀 출전시키지 않고 있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2군으로 내려서 수비력을 향상시키는게 좋을텐데, 그럼에도 2군으로 내리지도 않으면서 이도 저도 아닌 기용을 하고 있다.

이후로는 1군에서 대타든 대수비든 대주자든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무의미하게 서비스 타임만 갉아먹고 있으며, 나온다고 해도 매번 의미없는 상황에서만 나오고 있는 등 류지현 감독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다.[11]

5월 6일 NC전에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경기 후반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수비에서 송구와 포구에 문제점을 노출하며 아직 수비에 미숙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2군에도 보내지 않고 거의 1군에서 공기 혹은 유령 취급해서 떨어진 경기 감각은 감안해야 한다.

5월 8일 NC전에 7번 2루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는 무난하게 하였으나,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하였고 경기 중반 교체되었다.

5월 1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작년과는 달리 공수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류지현 감독의 비효율적인 엔트리 운영으로 경기 조차 제대로 못 나섰다는 걸 감안하자면 그 운영에 따른 피해자라고도 볼 수 있다.

5월 29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대신 내려간 선수는 리오 루이즈였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루이즈의 퇴출을 예상했다. 5월 30일 웨이버 공시가 이뤄지면서 이는 사실이 되었다.

6월 2일 롯데전에서 연장 대타로 출장했으나 2삼진에 그쳤고, 유망주가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칼같이 2군으로 쫒아내는 류지현답게 바로 다음날인 6월 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말소 이후 2군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번갈아가며 출장하고 있다. 2군 스탯은 지난해 2군 스탯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후 6월 30일에 1군으로 다시 콜업되었고 손호영과 함께 2루 경쟁하면서 플래툰으로 기회를 받고 있다. 가끔 유격수로 뛰기도. 7월 3일 롯데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7월 7일 삼성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7월 8일 두산전에도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7월 10일 두산전에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에 선취점의 발판이 되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안타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회에는 크게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야수들을 교체하면서 유격수 수비도 한 차례 소화했다.

7월 26일 SSG전에서는 9회 초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는데, 이 시점에서 LG는 허도환을 제외한 모든 야수를 소모하여 이영빈이 우익수로 수비에 투입, 얼떨결에 데뷔 첫 외야수 출장을 했다. 마침 외야 우측을 향해 날아온 뜬공 두 개를 잘 처리하여 경기를 끝냈다.

8월 4일 롯데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서 수비에선 1회 잭 렉스의 안타성 타구를 막는 호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선 2타수 2삼진에 그쳤다. 이후 6회에 오지환으로 교체됐다.

8월 14일 NC전에서 대수비로 교체출장하여 9회 무사 1루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주로 대수비, 대주자 위주로 출장하고 있다.

9월 4일 롯데전에서 롯나쌩답게 7회말 2사 1루에서 로벨 가르시아의 대타로 출장하여 최준용의 초구를 받아쳐 사직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내었다. 투런홈런이자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이후 9회말 무사 1루 이대호 타석에서 오지환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수비로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너무나도 완벽한 수비를 해낸 나머지 사진을 올린 기자마저 선수를 오지환으로 착각한 기사가 올라왔다. [사진] 오지환 허슬플레이에 엄지척 송은범

9월 25일 SSG전에서 1:2로 지고 있던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8번 허도환의 대타로 나와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9월 29일 KT전에서 9번 허도환의 대타로 나왔다.

작년과는 달리 1군에서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군복무를 먼저 해결해야 할 듯하다. 상무 1차 명단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스가 순위를 2위로 확정지은 이후 경기 중반 대수비나 대타로 자주 나왔다.

최종성적은 60경기 83타석 타/출/장 0.184/0.253/0.263 OPS 0.516. 작년보다 출장이 대폭 줄어들어 거의 백업으로만 기용되었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해도 많이 아쉬운 성적이다. 무엇보다 1군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귀한 서비스타임만 2년 낭비했다는 점은 LG에겐 매우 뼈아프다. 포텐이 터져도 얼마 있지 않아 FA로 풀리기 때문.

한창 타석과 수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하는 상황에 1군에 애매하게 붙어있는 것에 대해 선수 본인도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 12월 1일 임준형, 송승기, 허준혁과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 최종명단에 합격했다. 입대일은 2023년 1월 16일. 전역일은 2024년 7월 15일이다.

2.2.3. 상무 피닉스 야구단[편집]


주로 외야수로 출전하고 있으며 홈런이 늘어난 대신 정확도가 하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외야수로 밀려난 이유는 팀 선배 구본혁과 심우준 등 내야 자원들과 자리가 겹치기 때문.
2023년,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데뷔 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려 하기보다는 맞춰서 나가려는 성향이 강해서 스윙 빈도가 매우 잦았지만, 점점 볼을 많이 보기 시작하면서 볼넷이나 루킹 삼진도 늘어났다. (류지현 감독의 홍창기화 프로젝트)

변화구 대처능력이 좋아서 슬라이더나 스플리터 계열에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커브에는 전혀 대처를 못 하고 있다. 커브가 정가운데로 들어와도 지켜보거나 헛스윙을 하는 편.

컨택 능력이 신인치고 좋은 편이긴 하나, 아직 다듬을 점이 많아 변화구에 속거나 2 스트라이크 이후에 들어오는 애매한 공을 바라보며 당하는 삼진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볼삼비가 매우 좋지 않다. 그래도 컨택 능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선구안도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선수다.

샘플이 적기는 하지만 밀어치는 능력도 꽤나 준수하다.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가 꽤나 자주 나오는 것을 보면 스프레이 히터라고도 할 수 있다.

주력은 꽤 빠른 편으로 잘 뛰고 잘 달리는 스타일이다. 또한 주루 플레이 자체가 과감한 편이라서, 짧은 타구임에도 열심히 뛰어 2루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아버지인 이민호와 같이 공격형 내야수라는 공통점이 있고 타격 실력을 인정받는 공통점이 있으나 아버지는 발이 빠르진 않고 장타력이 뛰어난 거포형인데 반해 이영빈은 기본 컨택이 뛰어난 교타자에 아버지처럼 거포 타입은 아니지만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LG에서는 이재원, 김범석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세대교체의 중심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포스트 오지환 1순위로 꼽히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삼진
장타율
출루율
2021
LG
72
148
.243
36
9
0
2
16
21
6
18
51
.345
.323
2022
60
76
.184
14
3
0
1
5
16
0
7
25
.263
.253
2023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4

KBO 리그 통산
(2시즌)

132
224
.223
50
12
0
3
21
37
6
25
76
.317
.300

5. 여담[편집]


  • 아버지가 이민호 전 빙그레-한화, 쌍방울, SK에서 뛰었던 야구선수이다. 지금은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 감독이다. 한국리틀 최초로 '대전 충청권 팀'으로 한국예선전, 아시아-퍼시픽&중동 월드시리즈 예선을 거쳐 2019년 리틀 월드시리즈 본선에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팀 동료 중 아버지와 동명이인인 선수가 있다. 형 이성열 또한 야구선수로 145km 이상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대전고등학교 졸업 후 강릉영동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유급하여 내년부터 경기에 뛴다고 한다. 형의 동명이인 선수 또한 자신의 소속팀인 LG와 아버지의 소속팀이었던 한화에서 활약했다

  •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 폭행 당사자가 아닌 오히려 말리는 쪽인 선배였다고 세광고 감독이 직접 10개 구단에 사실 확인서를 돌렸다고 한다.[12] 다만 그 현장에 같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연대책임 형식으로 학교폭력위원회로부터[13][14] 징계를 받았으며 그나마도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았다. #

  •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드래프트 전 "우리의 지명 전략은 이영빈, 김진수(중앙대 투수, LG 2라운드 지명), 이용준(서울디자인고 투수, NC 2라운드 지명) 중 2명 잡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전략대로 이영빈과 김진수를 지명하면서 성공적인 드래프트가 되었다.

  • 별명으로 빵빈, 감자, 호빵빈이 있다.


  • 작은 얼굴에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귀여운 외모에 근육질로 다져진 피지컬이라 데뷔 첫 해부터 많은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15]

  • 카페 최애 음료는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한 것이고#, 베스킨라빈스31 최애 아이스크림은 엄마는 외계인이라고 한다. #

  • 다른 팀에서는 김강민이 대표적인 등번호 0번을 달고 뛰는 선수인데, 실제로 김강민이 이영빈에게 배트를 선물해줬다는 미담도 전해지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고교시절부터 입단당시 원래 포지션[2] 유격수, 2루수, 1루수. 어느 하나로 고정하기 보다는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이것저것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은 키스톤 백업으로 주로 나서며 오지환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는데, 서건창과 로벨 가르시아, 손호영, 신민재 등이 2루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1루수로 종종 나서고 있다.[3] 달려라 LG의 이영빈~ 날려라 LG의 이영빈 LG의 승리를 위하여~ 오! 이영빈~ x2 장충동 왕족발보쌈으로 들리는 건 기분탓 실제로 두번째 반복할때 음, 박자가 같다[4] 고등학교 3학년 한 해 동안 유격수로만 출장하면서도 21경기에서 타율 .405를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 특히 큰 재능을 드러냈다.[5] 1차지명까지 포함하면 5번째[6] 두 투수는 각 학년별 투수 최대어를 넘어 프로야구 레전드급 재목으로 기대되는 투수들이다.[7] 정작 감독 본인은 데뷔 시즌부터 기회를 받아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장한 신인왕 출신이라는 점이 아이러니.[8] 이지볼 미스야 어떤 선수라도 할 수 있는 건데, 이어진 다음 타석에서 주눅든 채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삼진을 당한 것은 팬들을 언짢게 만들었다. 해당 부분과 관련해 선배 야수들의 튜터링이 필요해 보인다.[9] 이 당시 이영빈의 득점권 타율은 5할이 넘었다. 물론 시즌 막바지에 갈수록 부진하며 시즌 최종 득타율은 0.297. 표본이 적긴 하지만 김현수보다 높다.[10]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정규시즌 종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LG는 삼성과 2위 싸움을 해야 했으며, 4위 두산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다. 2위를 하기 위해 올 시즌 LG의 최대 장점인 지키는 야구를 극대화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오지환을 꾸준히 유격수 수비를 소화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타격이 좋은 이영빈을 최대한 기용하기 위해 지명타자나 1루수로 출전시키는 것. 그래도 오지환의 체력 안배를 위한 유격수 출전도 필요해 보이기는 한다. 현재까지는 구본혁이 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공수 모두 많이 부족하다.[11] 사실 이건 이영빈뿐만 아니라 한석현, 김호은 등 다른 신인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12] 실제로 피해자가 이영빈이 가해자가 아니라고 직접 언급을 했다. # 기사 속 '내야수 형'이 이영빈이다.[13] 여기서 한국의 학폭에 대한 이중성이 보이고 있다. 말린 사람까지 징계 대상이 된다면 답은 도망가는 것뿐인데 도망가면 방관자로 또 처벌 받는다. 도대체 대응을 어떻게 해야 징계를 안 받는 건지... 그냥 개 처맞듯 맞고 깽값 받는 게 징계 안 받는 방법이라는 말도 있다.[14] 한국은 학교폭력에는 강한 반응을 보이지만 냉정히 봤을 때 정의와 선례를 빙자한 부당 및 과잉 징계와 무고한 사람까지 연대책임식으로 징계하는 등 징계 절차가 매우 엉망인 편이다.어찌 보면 이영빈의 이 징계도 놀랄 일이 아닌 것, 그나마 유명인이고 공인이라 사실이 알려져 괜찮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낙인찍힌 학생들 중 이런 경우가 한 둘이 아니며 이들 또한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다.[15] 목소리는 생김새와 갭이 좀 있는, 굵은 중저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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