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용이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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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버전
미니용 버전
본모습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3. 여담



1. 개요[편집]


용이산다의 등장인물로, 동양계열 이다.

나이는 미상.[1][2] 조선시대 초기, 김 남매의 어머니가 신혼일 당시 만난 동양 용의 아들. 빵집을 경영하고 있다. 김 남매의 어머니가 유부녀라는 걸 안 이영수의 아버지가 "장차 나의 아이와 당신의 아이라도 만나게 해 주오"배필로 주면 더 좋고라고 한 걸 어머니가 덜컥 받아들인 탓에 김옥분과 맞선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학생으로 오해할 정도로 왜소하다. 본인은 이러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으며, 이 탓에 자신감이 없고 소심한 성격으로 자랐다. 연애사정도 상당히 암담했던 듯.이영수의 연애는 아직 멀고 험하다.

모에속성은 합법쇼타[3], 연하남, 천연, 둔감, 착각계으로 추측된다.

아버지가 순혈 동양용인지라 본체도 동양용의 모습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시즌 1[편집]


전형적인 천연 & 둔감 & 착각계로, 아버지가 늘 얘기하던 자신의 배필이 사실은 아버지의 억지 약조로 얻어낸 상대라는 것을 깨닫고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채 김옥분과 만났다.

그러나 강요당한 약속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상냥히 대해 주고 심지어 결혼까지 먼저 이야기해 준 김옥분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고[4] 이후의 전개를 보면 이 때 이영수도 김옥분에게 반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김옥분의 열렬한(?) 청혼이 순수한 배려심에서 나왔다고 생각한 나머지, 상냥한 그녀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친구부터 시작하자"라고 하질 않나,You were a car 빵집에 온 여자 손님들이 김옥분을 보고 이모? 고모?여자친구냐고 묻자 당황한 나머지 "아... 아니에요! 절대 절대 아니에요!"(...)지못미라고 답하는 등 김옥분의 가슴에 수없이 비수를 꽂았다. 넘사벽급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김옥분을 지켜보며 얼굴을 붉히는 걸 보면 분명히 서로 좋아하는 게 분명한데 도무지 진전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천연계가 으레 그렇듯 눈치도 꽝인 듯하다. 김 남매의 어머니와 이영수의 아버지가 처음 만나는 장면을 보면 용들은 인간 모습으로 변신한 채로 만나도 상대의 정체가 용임을 단박에 알 수 있는 듯한데, 이영수는 김 남매의 외할머니가 빵집에 찾아왔을 때 부자연스럽기 짝이 없는 대사와 행동으로 용밍아웃(...)을 하기 전까지는 상대가 용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5] 하지만 '종족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질문한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의심은 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연락을 받고 달려온 아버지가 김옥분의 친지임을 눈치채고 조언을 해 준 덕에 빵을 공짜로 한가득 들려보내서 외할머니를 완전히 뿅가죽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도 특유의 소심함과 느린 눈치로 많은 독자들의 답답함을 유발하다, 50화에서 마침내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한 김옥분이 몸쪽 꽉찬 돌직구 급의 고백 겸 질문[6]을 시전했지만 그걸 곧바로 쳤어요 이영수 선수 쳤어요 받아쳐서(...)안돼[7] 김옥분을 멘붕시키며 썸을 박살냈다.

그러나 동시에 본인은 오히려 자신이 김옥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들킨 것이 틀림없다고 여겨 패닉하고 있었다. 이후 자신에게 과분한 여성을 사랑한다는 생각에 양심에 가책을 느껴 일주일간 앓고 3일 밤 잠을 자지 못한 뒤 한계에 달한 상태에서 그 여성을 보고 쓰러지기도.
결국 52화에서 고백했는데, 그나마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자괴감에 빠져 절망하는 상태에서 자기 마음을 접게 하기 위해 한 고백이었다. 그래도 독자들은 '시원하다'는 평이 많은 듯. 그 덕에 52화 댓글창은 축제 분위기다. 그리고 53화에서 김옥분이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기쁜 나머지 눈물을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펑펑 운다. 55화에서는 김옥분과의 데이트 장면이 나오기도.


2.2. 시즌 2[편집]


시즌2 23화에서 김옥분이 다른 용과 얘기하다 포옹을 하는 꿈을 꾸는데, 아버지에게 자신의 예지몽은 100% 현실이 된다는 말에 불안해져서, 데이트 중 김옥분에게 "옥분씨, 다른 남자 좋아하면 안 돼요."라며 은근 슬쩍 말을 하게된다.

허나 그래도 안심이 안 되었는지 바로 다음화에서 전화를 받고 약속을 잡은 김옥분을 몰래 미행했다가,[8] 그 상대가 암컷 용인 차찬희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옥분을 믿지 못하고 의심한 자신이 수치스러워서 막바지 부분에서 거대화[9] 해서 울먹이며 둘에게 사과했다. 전체적으로 거대화 시의 생김새는 미니용 버전에서 갈기털의 색상이 좀더 노래졌다는 것이 차이점. 차찬희의 밀에 의하면 어찌어찌 화해하고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간 모양.헤피엔딩.


2.3. 시즌 3[편집]


시즌 3 4화에서는 새로만든 빵을 옥분에게 선물하는데, 자신이 만든 빵은 뭐든 좋다는 옥분의 말에 부끄러워하면서, 그렇다면 웹툰작가인 옥분의 필명이나 작품을 알려달라고 살며시 말을 꺼낸다. 허나 하필 이번에 새로 연재하기 시작한 작품 속 주인공들의 모티브를 영수와 자신에게서 따왔던 옥분은 영수가 보일 반응이 겁나서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고, 결국 자꾸 말을 돌리는 옥분의 모습에 영수는 "옥분씨, 밉습니다!!!"라고 울면서 자신의 가게에서 뛰쳐나가고 만다....
하지만 이를 맘에 쌓아두고 있었던 옥분이 그 날밤 만취상태로 전화를 걸어 필명을 알려오고, 작품을 찾아본 영수는 다행히 자세한 사정을 눈치채지 못한 채 스토리에 공감하여 재밌다고 말해주면서 옥분은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영수를 모델로 만든 여주인공이 좀 더 어벙해졌다고...

25화에서 간만에 출연한다. 김옥분의 집에 놀러가나 백업을 안해 작업을 날려먹은 김옥분의 부탁으로 2시간만 윗층에 사는 김용의 집에 잠깐 가달라고 부탁한다. 김용의 집에서 김용과의 엄청난 심적 거리감으로 2시간가량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로가 하는 상상을 보면 김용은 어떻게든 이영수를 재우려고 하고, 이영수는 오히려 자기가 자신을 쓰러트리는 상상을 한다. 김용과 이영수의 성격차를 알 수 있는 화. 그래도 어찌저찌 이영수는 김용의 소설을 보고, 김용은 폰을 만지면서 시간을 때우다 약속된 2시간이 지나고 김옥분이 데리러 오자 김용과 이영수는 김옥분을 매우 반갑게 맞아준다.


2.4. 시즌 4[편집]


시즌 4 4화에서도 출연. 빵집 홍보 차원에서 SNS를 시작했지만 별로 호응도 없고 혹평까지 달려서 자신감이 많이 줄어든 상태로 등장했다. 그런 그를 위해 옥분은 주변인들과 자기 서브계정들을 총동원해서 용수의 베이커리를 띄워주게 된다.[10]

11화에서 옥분과 데이트하다 커플링 얘기를 하자 빵속에 반지를 넣어 선물하는 데 그걸 김용이 먹어버렸다. 게다가 쾌변으로 반지는 변기 속에 그 사실을 알고 오열하며 김용이 반지는 사드릴테니 옥분이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형수님(...)이라고 애원하자 속으로 매형이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옥분이에게 비밀로 해주고 같이 먹으려고 빵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김용집에서 용으로 추정되는 멋진 은발 노령의 숙녀를 봤다고 말해준다.

42화에서 간만에 출연. 그런데 하필 이날 붉은 털이 사방에 흩날리는 예지몽을 꾼 아버지가 손님으로 온 셀린느와 카일을 보고 예지몽의 빨간 털이 카일이라 생각해 당황해서 정화용 팥을 던지는 바람에 흥분한 카일에 의해 가게가 박살나고 만다. 셀린느가 급히 막아서지만 가게는 이미 처참하게 부서진지라 영수는 망연자실해 하며 울음을 터뜨리고, 때마침 우는 영수의 목소리를 전화통화를 통해 들은 옥분이 격노하며 황급히 빵집으로 달려와 43화에서 엉망이 되어 부숴진 빵집과 하필 그곳에 있던 셀린느를 보고 격분해 거대한 용으로 변해 셀린느와 카일을 공격한다.

44화에서는 뒤늦게서야 아버지와 큰일이 나겠구나 싶어 급히 옥분을 쫓아갔고, 이후 영수의 아버지가 다짜고짜 팥을 던진 데 대해 사과하고 셀린느도 가게에 피해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하며 변상해주겠다고 하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

이후 51화에서 셀린느에게 사과의 의미로 고급 레스토랑 이용권을 받고, 데이트를 하면서 옥분으로부터 그간 셀린느와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문제는 그 사이 아버지가 셀린느가 가게 보수를 해주기 위해 보내준 공사업체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이때 빵집을 멋대로 점집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바꿔버렸다...

55화에서는 옥분이 아기용을 안고 있던 예지몽을 꾸면서 설렌 마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가지만, 이때 아기용의 정체가 옥분의 조카인 김마리인 걸 알게 되어 좀 뻘쭘해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옥분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 삶을 기대해보고 싶다며, 옥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후기에서 나온 후일담에 의하면 김옥분과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신혼집은 김옥분이 갖고 있던 돈을 탈탈 털어 수도권 인근 조용한 동네에 작업실을 만들고 1층을 빵집으로 만들어줘서 아주 감동해 울었다고. 일단 자녀 계획을 보면 200년 뒤에 낳을 예정이라는데...


3. 여담[편집]


용으로 변신한 모습이 용이라기보단 요크셔테리어 비스무리한 강아지를 보는 느낌이다. 김옥분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에 놀러오라고 준 쿠폰에 그려진 마스코트가 강아지인 걸 보아 작가가 아예 이미지를 강아지로 밀려는 듯.

이영수-김옥분의 관계는 시즌 1 시기에 같은날 연재되었던 히어로물오수-다나와 같은 부류인데,[11][12] 훨씬 먼저 나왔으면서 제대로 된 진척조차 없는 오수-다나에 비하면 얘네들은 LTE급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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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략 600살 내외로 추정. 용신보살이 편지에서 자기 자식과 댁의 자식(김옥분)이 혼기가 똑같다고 했다. 그리고 김옥분보다는 어리다. 김옥분이 알이던 시절 이영수의 아버지가 김 남매의 어머니에게 청혼을 했으니. 다만 김용보다는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2] 나이가 600세 전후인데 인간 나이로 환산해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다. 비슷한 나이인 김용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동안이다. 참고로 김용이 손아래처남이고 영수가 매이다.[3] 쇼타처럼 보이지만 실 연령은 성인인 캐릭터들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비슷한 말로는 합법로리가 있다. 합법인 이유는 성인이기에 법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이라 한다 뭐, 로리나 쇼타의 원래 의미는 애늙은이 정도의 의미긴 하지만, 요샌 말 그대로 '어린애' 를 가리키는 모에속성이 되어버렸으니...[4]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김옥분은 이영수를 처음 본 순간부터 홀딱 반한 상태였다.[5] 다만 26화에서 김 남매의 어머니가 '그 당시 조선은 서로를 한눈에 알아 볼 정도로 맑은 기운의 나라였지'라고 한 것으로 보아 현재 대한민국의 기운이 탁해져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시즌 2에서 (최우혁과 만나기 전에는 다른 용을 만난 적이 없던)차찬희가 인간 모습의 김옥분을 보고 두번째 용 발견이라고 한 것을 보아 그냥 눈치가 없어서였을 가능성도 높다. 심지어 인간인 최우혁조차 차찬희를 처음 만났을때 용인 것을 알아보았다.[6] "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7]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8] 이 때 그를 태워준 택시기사 아저씨는 우와 나 이런 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라는 대사를 쳐주신다.[9] 이때 옥분과 찬희는 그걸 보고 경악한다.[10] 단, 개시글에 달린 진짜 손님 댓글도 호평인 걸 보면 희망은 확실히 있는듯?[11] 한 성격하는 키 큰 여성, 그에 비해 순하며 귀여운 남성, 여자 짝사랑, 남자 심히 둔감.[12] 아이러니 히게도 두 작품의 주인공이 여성에게 호감내지는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