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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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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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출신 감독. 동생은 야구인 이광은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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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여중 1학년 때 처음 농구를 시작하여 1970년 상업은행에 입단하여 스타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쳤으며, 국가대표팀 가드로도 활동하였다.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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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상업은행에서 은퇴 후 일본으로 건너가 WJBL 샹송화장품의 플레잉 코치로 잠시 지낸 후 박신자가 감독으로 있던 신생 구단 신용보증기금 코치로 부임해 박신자 감독을 보좌했고 모교인 숭의여고 감독을 맡아 9년간 지휘했다.

그 후 용인대 농구부의 창단 감독으로 지내다 2001년부터 WJBL 후지쓰 사령탑을 맡았고 2004년 일본 여자농구 샹송화장품의 감독을 맡아 2005년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때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이 감독은 이후 태릉선수촌 지도위원을 거쳐 마침내 2012년 구리 KDB생명 위너스 감독을 맡아 한국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여성 감독이 됐으나 성적 부진으로 1년만에 사퇴하였다. 당시 KDB생명은 우승 전력으로 평가받았음에도 팀의 고참급 선수였던 신정자와 이연화의 고의적 감독 무시 논란과 선수단 장악 실패가 겹치며 시즌 후반에는 아예 코치로 있던 이문규가 작전 지시를 넘겨받으면서 WKBL 감독으로는 흑역사로 남게 됐다.

KDB생명 감독 사퇴 후 잠시 야인으로 지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신 감독을 맡았고 2020년 다시 일본 샹송화장품 감독으로 복귀했다.[1]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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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관련 인물(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