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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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TVA Wake Up, Girls!의 등장 캐릭터. 작중 주역 캐릭터들의 라이벌 아이돌 그룹인 I-1의 멤버이다. 성우 및 무대판 배우는 오오츠보 유카 [1][2].
17세, 6월 11일생, 도치기 현 출신. 신장 163㎝, 몸무게 45㎏, O형. 쓰리사이즈 82-55-81. TVA에서 언급된 클럽내 호칭 번호는 2번[3].
2. 상세[편집]
I-1의 초대 센터였던 시마다 마유가 탈퇴한후 I-1의 2대 센터를 담당. 마유와는 동기생으로 탑을 다투었으며 센터를 맡은 후 노래와 댄스에 걸쳐 탁월한 실력으로 I-1을 지금의 위치에 올렸고 이에 다른 멤버들에게도 존경받는 실력자이다. 무대 토크 등 공식 석상에서는 어미에 '~시호시호'를 붙이는 게 캐치 프레이즈이며 팬들의 선호도와 반응도 좋은 모양으로, 그라비아를 찍거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I-1 멤버 중에서도 대외활동이 가장 많은 멤버이기도 하다.
다만 TVA 방영후에 게재된 소셜 게임이나 코믹스에서 나온 에피소드들에 따르면 노력형 천재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사적으로는 나이에 걸맞는 여자 아이. 각본가가 밝힌 시호의 성격 컨셉은 '마유를 대하는 모습과는 별개로, 평소에는 잘 웃는 좋은 아이'...이기는 한데 다른 멤버들과 밤에 꽃구경 갔다가 가로등 불이 켜지자 무대로 착각해서 춤을 추는 바람에 동료들을 당황케하는 걸 보면 얘도 좀 바보다.(…) 이외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호러영화는 싫어하는 모양이며, 추가 시험을 봐야 한다느니 수학, 세계사, 화학에 대한 질문은 사절한다는 등의 멘트로 미루어 학교 성적은 영 아니올시다인 듯. 여기에 겁쟁이라 유령도 무서워한다.
그룹 내 인간 관계는 두루두루 괜찮은 편. 단지 스즈키 모카가 시호의 센터 자리를 호시탐탐 노린다지만 시호 쪽이 신경을 안 쓰는 모양으로, 마츠리에서 모카가 노점의 곰인형을 가지고 싶어하자 모카를 위해 엄청난 연사 실력을 발휘하여 노점상의 경품을 싹쓸이 하고 곰인형도 선물한다. 이렇게 관련 매체를 통틀어 I-1 멤버중 가장 많은 출연 분량과 묘사가 따르는 캐릭터지만 시종일관 마유와 대립하는 태도 때문이었는지 인기는 그에 비례하지 않은 듯, TVA 최종화 방영전 실시된 소셜 게임 인기 투표에서는 683표를 얻어 중간 순위 12위, 1518표로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 2회차에선 3028표로 중간 순위 10위, 3315표로 최종 순위 11위. 10위인 야가미 스즈카와는 겨우 26표차였다는 게 그나마 위안.
TVA에서 이상하게 주인공들보다 작화상태가 좋다. 모 커뮤에서는 아예 '야마칸이 I-1팬이다.', 'I-1이 WUG보다도 더 푸시받는 그룹이다'라는 네타도 돌아다녔는데, 특히 시호는 머리색은 물론 다른 인물들에 비해 피부색깔도 약간 색조가 짙은 덕에, 대부분 화면이 색감이 밋밋한 이 애니가 시호 단독씬 한정으로는 밋밋하다는 별로 생각이 들지 않는다. 특히 마지막화에 시호 등장씬이랑 WUG멤버들 등장씬을 연달아서 보면 이게 과연 같은 애니인가 싶을정도.
라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적에게 소금을 보내는 페어플레이 정신도 있고 한결같이 열심히 하는 노력파임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듯. 오오타를 연기한 시모노 히로가 밀고 있는 아이돌이기도 하다.링크
3. 작중 행적[편집]
원작 애니에서는 주로 마유와 얽힌다. 원래 라이벌시 했으며 I-1을 탈퇴하면서 팀에 큰 피해를 끼친[4] 마유가 WUG를 통해 다시 아이돌로 복귀하자 다른 I-1 멤버들보다 훨씬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8화에서는 우연히 WUG멤버들이 있는 카페로 들어가 다른 WUG 멤버들과 같이 있던 마유를 굳이 불러내어 독대하면서 마유가 원래 I-1 멤버였음을 상기시키고 '아이돌 제전에 나올 거면 제대로 해라, 전력으로 박살내 줄테니.'라고 선언하기도 한다. 다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둘이 독대하는 모습을 본 미유가 '마유시, 여전히 귀엽네~', '아니, 뭘. 시홋치야말로 피부가 정말 좋아보여.' 라고 멋대로 왜곡한 대사쪽이 더 화제인 모양.(…)
최종화에서는 WUG의 리허설 무대도 굳이 가서 참관할 정도로 마유시를 의식하고 있으며
원작 종료후 연재를 개시한 스핀오프 코믹스 '리틀 챌린저 Wake Up,Girls! -side I-1 club-'에서는 주역인 리카를 이끌어주는 멘토 같은 존재. 아이돌 활동에 대해 품고있는 열성이나 리카에 대해서도 배려해 주는 모습 등을 주로 보여주며 마유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경쟁 심리만이 아니라 내심 인정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있음도 내비친다.
속편 극장판 전편 "청춘의 그림자" 트레일러에서 엄청 진지한 눈으로 "이번에야말로 내 힘으로 센터를 쟁취해보겠어."[5]와 "센터는 누구한데도 안 줄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본편에서 모카와 차기 I-1 센터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되었다. I-1의 새로운 싱글인 "운명의 여신"은 시호가 센터인 팀 S 버전과 모카가 센터인 팀 M 버전이 동시 발매되는데, 판매량이 높은쪽의 센터가 차기 센터로 지정되며, 속편 극장판 후편 "Beyond the Bottom"에 그 결과가 나온다.[6] 현실에도 2015년 11월 11일에 두 버전으로 동시 발매되었다. [7]
속편 극장판 후편인 "Beyond the Bottom"에서는 결국 팀S는 팀M에 비해 판매량이 부진하여[8][9] 그 책임을 지고 시호는 센터자리를 뺏긴것도 모자라서 아예 카미세븐에서까지 쫓겨나고[10] 심지어는 도쿄에서 하카타로 내몰렸다
본작에는 시호와 마유의 관계가 변화하는 걸 볼수있는데, 넥스트스톰의 신인 멤버들의 추는 '리틀챌린저'를 보며 과거 I-1초창기 시절에 자신이 마유와 즐겁게 추며 순수하게 아이돌의 활동을 즐겼던 기억을 떠오른다. 중반에 WUG가 전국투어를 하려 하카다를 들린 마유와 재회하는데 "마유는 센다이에서, 나는 하카타에서,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시 한번 아이돌의 톱을 노리게 되었어. 이걸로 난 너와 동등한 대결을 벌일수있게 되었어. 아이돌 제전에서 결판을 짓자."라며, 마지막에는 등을 돌린 채 "맛있는 톤코츠 라멘을 해주는 곳을 메일로 알려줄게."라고 말한다. 후반 아이돌 제전 결승전 전날밤에 마유와 또 다시 재회하게되는데, 마유한데 "네가 전에 나한데 한 말[12], 차츰 이해할 것같아."라고 말한다. 이어서 I-1멤버들하고도 마치 동창회같은 재회를 하게 되고, 결승전에서 BtB를 부르는 WUG!의 모습을 웃는 얼굴로 바라본다.
본작에서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신인멤버들과 넥스트스톰 활동을 하며 마유를 이해하고 자기 나름대로 '아이돌의 의미'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으며, TV판때와 비교해서 마유와의 관계도 많이 풀렸다. 물론 마유한데 불태우는 라이벌 의식은 여전하다.
신장1화부터 변함없이 하카타에서 넥스트스톰 활동을 하고있다는 것이 언급. 4화에서는 마유와 함께 TV드라마 주연을 맡게되었다.
자신은 이미지가 정반대인 미술부 소녀인 미츠키, 마유는 마찬가지로 이미지가 정반대이고 활발한 농구부 소녀인 요코의 역을 맡게되었다. 촬영초기에는 그림 실력은 그리 좋지않았는데, 선생한데 그림을 배우고 연습을 하면서 스스로 그림 실력을 올렸으며, 최종화에 미츠키가 그리는 그림은 배우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사용되었다.
마유하고는 연기할때를 제외하고 서로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지만, 드라마 촬영을 같이 하는 사이에 이들의 관계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13]
I-1의 센터 모카의 발부상으로 인해 임시로 I-1에 돌아가게되어 스케줄이 변경되고, 마유가 연기하는 요코의 대사가 늘어나서 스태프와 마유한데 사과하기도 했는데, 시호가 마유한데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 심지어 5화에서는 마유한데 "고마워"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친우 요코를 위해 좋아하는 사람을 포기하는 미츠키의 마음이 잡히지않아서 드라마의 클라이막스 장면을 연기하는데 곤란해하고있는 시호한데도 조언을 해주었으며, 드라마 최종화 촬영을 마친 시점에선 서로 드라마 촬영 즐거웠다고 말하게 되었다. 이후 이들은 다시 이전처럼 라이벌 관계로 돌아가지만, 드라마 촬영을 통해서 사이가 좀 더 좋아지게 된 듯.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돌 경제불황, I-1 클럽의 부진으로 인해 사사키 지배인의 명령으로 넥스트 스톰은 해체되고 만다. 시호는 눈물로 넥스트 스톰 해채를 막으려하고 시호의 사정을 들은 마유 까지 시리키를 설득했지만 시라키 지배인은 완고했다. 결국 시호는 I-1 자체를 그만두게 되고, 프리랜서로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마유와는 앙금이 꽤 해소되었는지 신곡 칭찬과 함께 마유 덕분에 도리어 속이 시원해졌다.라는 말도 한다.
4. Wake Up, Girls! ~스테이지의 천사[편집]
4.1. 레어-1[편집]
4.2. S레어-1[편집]
4.3. S레어-2[편집]
4.4. 레어-2[편집]
4.5. 레어-3[편집]
4.6. S레어-3[편집]
5. 관련 항목[편집]
[1] 같은 아이돌 장르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미무라 카나코를 맡고 있는데, 보이스 색은 카나코 성우 맞나 할 정도로 무척 낮으며, 까칠한 성품이 들린다. 단 신장판에서는 카나코의 연기투가 더 강하게 사용한다.[2] 무대판에서도 성우인 오오츠보 유카 본인이 직접 시호를 맡게 되었다.참고로 성우가 그대로 무대에서 연기하는 건 WUG 멤버들을 제외하고 그녀가 유일해서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한다.[3] 스핀오프 코믹스 리틀 챌린저에서는 마유가 2번, 시호가 3번으로 나온다. 간혹 이런 식으로 공식 설정이 충돌하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4] 진상과는 별개로 매스컴에 불미스런 이야기가 오르내린 일을 언급한 것으로 시호가 마유 탈퇴의 진상, 곧 스캔들을 퍼뜨린 장본인 등을 아는지는 불명.[5] TV판 최종화에 벌어졌던 아이돌 제전 결선때 마유를 이긴 느낌이 들지않는다고 마이한데 말하고 나온 말[6] 말그대로 마유가 I-1의 센터였던 과거에 I-1의 뉴싱글을 마유가 센터인 팀 마유와 시호가 센터인 틴 시호 버전을 동시 발매했던 전개와 비슷하다. 여기서 판매량이 앞선 시호가 차기 센터가 되고, 마유는 결국 해고당했다.[7] 작중에서는 밀리언이 깨져서 위기네 하는 그룹이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발매 첫 날 S 버전이 27위, M 버전이 28위……. WUG 미디어믹스의 현실은 냉혹하다.[8] 팀S의 판매량은 50만1121장, 팀M의 판매량은 50만1221장으로, 불과 100장 차이였다. 그래도 두 판매량 합쳐서 밀리언을 달성하기는 했다.[9] 시호가 불과 100장 차이로 패배한 것등을 가리켜 시라키나 높은 분들이 시호를 떨어뜨릴려고 판매량을 조작한게 아닌가하고 의심을 하는 시청자들이 현실에 존재한다.[10] 쫒겨나고도 울음을 터트리지않고 패배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마유의 말대로 시호는 엄청 강한 애라는 걸 알수있다.[11] 현실에서의 비슷한 행보를 보인 AKB48멤버로는 사시하라 리노가 있다. 둘 다 1군에서 정상급의 인기를 누렸다는 점. 하루아침에 좋지못한 일 때문에(이쪽은 판매량 패배, 저쪽은 스캔들) 1군에서 쫓겨난점, 프로듀서와의 단독대면을 통해 지방으로 내려간 점, 좌천목적이 단순한 징벌성 좌천이 아니라 후진양성이었다는 점, 그 지방이 하카타라는 점.[12] TV판 5화 끝에서 I-1라이브 후 악수회에서 재회한 시호한데 마유가 "나, 이제 아이돌이 좋아질 것 같아."말한 것[13] 묘하게도 드라마에서 같은 남자애를 좋아하는 요코와 미츠키의 관계 또한 조금씩 변화하는 전개로 진행되는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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