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세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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岩瀬愛子

1. 소개
2. 성격
3. 작중 행적
4. 만화가로서의 실력
5. 기타



1. 소개[편집]


바쿠만에 등장하는 인물. 필명은 아키나 아이코(秋名愛子). 애니판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1]/문유정[2]

마시로 모리타카라이벌니즈마 에이지인 것처럼 타카기 아키토의 원작자로서의 라이벌로 종종 표현된다.


2. 성격[편집]


완전 고자세네.

7권, 아오키 유리코


심하다. 예전 아오키양 이상이야.

9권, 후쿠다 신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


똑똑한 머리, 아름다운 외모, 글재주와 상당한 야심까지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성공과 재능을 과신하는 구석이 있으며 경쟁심도 엄청나다. 매우 자존심이 강하고 남의 말을 쉽게 수용하지 않는 유아독존 타입. 게다가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같은 면도 있다. 남성에게서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반하는 이해불가능한 연애감성을 가지고 있다.[3] 마시로 모리타카라이벌니즈마 에이지인 것처럼 타카기 아키토의 원작자로서의 라이벌로 종종 표현된다.

워낙에 공부만 하던 공부뇌다 보니 이래저래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묘사가 있다. 자신한테 이득이 없는 대화 도중에는 상대를 배려 않고 곧바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일은 예사이며, 위에서 언급된 조금만 호의적인 평가를 내려주면 바로 반하는 것도 그렇다. 거기에 타카기와의 첫 만남에선 제멋대로 '서로 열심히 노력하자'라고 인사하고 악수한 것만으로 멋대로 사귀기 시작했단 착각을 하지 않나, 아오키와의 첫 만남에서는 인사조차 하지 않고 '왜 하필 만화를 그리는 거죠?'라고 했고, 아오이에게 만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도 돌려 말하지도 않고 '누가봐도 소설이 만화보다 문화적으로 우위 아닌가요?'라고 답하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짓을 일삼고, 이후 아오키를 졸라 타카기와 재회했을 때에는 '내가 너보다 우수하니 넌 나와 사귀어야 한다'는 고압적인 태도를 일삼았다. 어그로의 정점은 타카기와 미요시의 신혼집에 대뜸 쳐들어와놓고 '내가 좋아하던 건 재능이 있는 타카기였으니까'(즉, 이젠 나보다 못하니 볼 일 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버린 것이다. 그리고 미요시는 이 말에 열받은 나머지 이와세가 준 꽃을 뿌리친다. 작중 사람 좋은 미요시가 진심으로 분노하던 거의 유일한 사례다. 이쯤되면 일터에서 이어폰 꽂고 일하면서 동료와는 한 마디도 안 하던 타카하마가 양반으로 보일 수준이다.


3. 작중 행적[편집]


마시로 모리타카, 타카기 아키토와 같은 중학교 출신. 중학교에서 계속 전교 2등을 했으며[4] 여자들 중에선 성적이 가장 우수했다. 전교 1등이던 타카기 아키토와 사귀고 있다고 혼자 착각하고 있었으나, 타카기가 만화가가 되겠다고 하자 후회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헤어지게(?) 된다.

그 후 아오키 유리코대학원생으로 있는 토오(東応)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대학생 되니까 타카다 키요미같다[5] 동시에 '소설 스바루'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소설가 데뷔까지 성공했다. 이에 타카기 아키토가 대단하다며 칭찬하자 만화 원작자보단 소설가가 되라고 권하지만, 타카기가 이를 거절하자 자신도 만화 원작자가 되겠다고 말하며 다소 막무가내적인 대항 의식을 드러낸다. 타카기가 미요시와 아직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분개하기도 한다.

후에 책에 끼워준 편지를 보면 타카기를 향한 경쟁심은 사실 연심으로 자존심이 강해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것 뿐이었다. 어쨌든 이 편지 사건으로 4각 관계 분위기를 전개하였다. 결국 타카기에게 "나도 만화 원작을 하겠다"고 선언, 그 이후 타카기와 마시로의 첫 담당 편집자인 핫토리 아키라의 도움을 받아 만화계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바쿠만의 만화 작가들에게 예전의 아오키 유리코를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방진 모습을 보인다. 오죽하면 아오키 유리코에게 완전히 애 같은 성격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니즈마 에이지는 "2년 전 아오키를 보는 것 같다."라면서 폭소했을 정도. 후쿠다는 "심하다. 옛날 아오키양 이상이야."라고 평가했다.

타카기 아키토의 집에 찾아가서는 자기보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끌어내려다가 실패, 그 뒤에 아시로기 무토의 '달려라 다이하츠 탄토'를 연재하면서 결혼하자, +NATURAL로 상승세였던 이와세는 타카기와 미요시의 신혼집에 찾아가서는 '내가 좋아했던 것은 재능있는 타카기, 지금은 나보다 못하니 관심없다' 라고 뻗대면서 츤데레의 귀감 '다른 재능있는 남자를 찾았다'라고 둘러대는데, 그게 바로 담당 편집자인 핫토리 아키라였다.

그리고 핫토리와 미팅때마다 꽃단장을 하고 나와서는 유혹하는데, 핫토리는 여기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결국 사사키 히사시 편집장에게 사정을 해서 담당을 교체한다. 결국 핫토리에게도 차인 이와세는 "이젠 사랑 따윈 하지 않을 거야!"라고 하면서 폭주하는데, 버림받은 이유가 그 사람좋은 타카키와 핫토리마저도 치를 떨게 할 정도의 기행을 보여준 이와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아직도 본인은 모르는 모양이다.

게다가 핫토리에게 차인 이후엔 니즈마 에이지에게까지 대쉬하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이에 대해 타카기는 '연애에서도 자신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라이벌 의식의 발로' 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사실은 니즈마 에이지에게 대쉬한 게 아니라 'PCP'를 꺾기 위해서, '+NATURAL'에 'CROW'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걸 요구하기 위했던 것. 따라서 핫토리 아키라에게 대쉬했던 것은 진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근데 생각해보면 니즈마 자체가 고자라 안 넘어갔을지도. 핫토리의 발언도 그렇고 니즈마와 성격이 너무 차이 나서 그런 것일지도.

이러나 저러나 뭔가 헤타레한 니즈마 에이지의 최종보스로서 부족한 카리스마를 보충 해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하는 짓은 여전히 꼬마애다. 아직 미우라가 실력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미우라가 칭찬한 후에 뭐가 좋은지에 대해 바로바로 지적이 없다고 막말을 하지 않나, 무슨 말만 하면 신경질을 내지 않나, 예쁘다고 말하면 고소하겠다고 하지 않나. 미우라 지못미

이후 타카기 아키토마시로 모리타카를 동시에 엿먹이기 위해 아즈키 미호를 +NATURAL의 히로인 역할에 캐스팅하려 하는 악의 사도로 각성한다. 아즈키가 캐스팅 후보에 오른 역이 히로인은 아니지만, 다른 임팩트 있는 여자 캐릭터가 없어서 향후 전개에 따라 히로인이 될수도 있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이와세는 "최고의 히로인으로 만들어주겠어!" 하면서 열의를 불태운다. 마시로와 아즈키의 꿈은 마시로의 만화가 애니화되면 아즈키가 여주인공 성우를 맡는 것인데, 아즈키가 +NATURAL의 히로인 역할을 맡아 버리면 점프 만화 원작의 애니 두 개에 동시에 히로인으로 출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둘의 꿈은 사실상 깨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치졸한 공작이었지만 아즈키와의 대면에서 처절하게 발리고 마시로가 난입해 아즈키를 끌고가면서 완전하게 패배했다. 심지어 니즈마까지 마시로와 아즈키 편을 들었으니. 마시로×아즈키 러브라인만 돋보이게 하고 장렬하게 침몰했다.

그 후 분노에 정신줄을 놓고 아즈키가 성우로 일을 못하게 하겠다느니, 아시로기 무토를 끌어내리겠다느니 하면서 작전을 세우라고 미우라를 닥달하다가 "작가라면 작품으로 승부해라!"라는 미우라에 의해서 일단은 진정한다. 그러나 PCP가 니즈마의 작품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면 6개월 후 연재를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고 '타카기가 있고, 그 위에 내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츤데레같은 소리를 하며, 니즈마가 '이대로 가면' PCP는 자신을 이길수 없다고 했다는 사실을 타카기에게 전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알려줬는데도 지면 순전히 둘의 재능이 나보다 떨어지기 때문임을 인정해."라는 말도 덤으로 전했다.

츤데레 발언 이후, 니즈마 에이지와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러다가 니즈마 에이지가 이와세에게 재능이 있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98화에선 회상씬이 나오면서 갑자기 귀여워진다. 절대 지지 않을 거라고 자신감을 보이는 한편, 학창시절처럼 슈진이 서로를 자극하는 라이벌로서 악수를 청하자 얼굴을 붉힌다.

112화에서는 미우라에게 쓸데없이 가슴만 강조하는 모에 캐릭터만 그려대는 예정된 단편으로 실을 작품의 그림 담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나카이 타쿠로를 자신의 그림 담당으로 원한다고 요청했다. 문제는 미우라가 나카이는 젊고 이쁜 여자에게 약하다고 말을 하자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을 보여주며 "그거 완벽하군요!"라고 한다. 하지만 나카이가 또 사고칠 것을 우려해서인지 미우라가 말리면서 없었던 일이 되었다. 양쪽 다 이성 문제가 있었으니 옳은 판단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연애물 단편에선 죽쒀서 최하위를 했다.

항상 성공가도만 달려왔던 부작용으로, 패배에 대한 대한 면역이 약해서 PCP에 패한 이후 줄곧 순위가 떨어지고, 순위가 떨어질수록 열패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러다가 강제로 연재종료를 당할지도 모를 정도로 순위가 떨어지고 지나가던 중고딩들이 +NATURAL을 개까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탄다. 그러다가 아시로기 무토의 격려를 받고는 다시 부활. 그 뒤로는 한자릿수 순위 정도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마지막에는 자신의 새 담당 편집자가 코스기가 되자, "담당이 미팅을 나오면 아이디어 두세개는 가져와야지!" 하면서 여전히 닥달하는 모습이 나온다.[6]

2015년에 연재된 바쿠만 age13 외전에서는 본편이 시작하기 1년 전, 중2 시절의 이와세가 나오는데, 지금의 성격은 찾아보기 힘든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었다.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서로 질문하자는 명목으로 번호교환까지 했다.


4. 만화가로서의 실력[편집]


일단 이와세는 작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원작자 지망이니 스토리 구성 능력에 대해서만 다룬다.

이와세가 스토리를 짜는 데에 재능이 있다는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작중에서 천재로 묘사되는 라이벌인 타카기조차도, 처음 원고를 짠 후 데뷔하는 데 무려 3년이 걸렸다. 그것도 생판 처음 시작해서 3년이 아니라, 이미 그 전부터 작문으로 상을 타고 있었을 정도로 글을 잘 썼는데도 만화가를 지망하고 3년이나 걸린 것이다. 그러나 이와세는 고작 반년만에, 타카기의 6분의 1밖에 안 걸리는 시간만에 데뷔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후로도 매너리즘에 빠지기 전까지 근 2년간 상위 인기 만화의 자리를 차지했으니 재능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 재능은 이미 완성된 재능이라기보다는 가공이 안 된 원석에 더 가까운 것이었고, 그녀가 6개월만에 데뷔할 수 있었던 건 담당이었던 핫토리와 작화가 니즈마 에이지의 공이 너무나도 컸다. 작중에서 이와세 아이코가 고백해온다는 것을 핫토리 아키라가 핫토리 유지로에게 상담할 때, 핫토리 아키라는 "재능이 있다해도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 것 뿐, 대략적인 큰 틀은 제가"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에 대한 유지로의 대답도 "아, 그런가? 그러고보니 네가 좋아할만한 스토리이긴 하지."이다. 골드 퓨처 컵의 경쟁작들을 서로 평가할 때 타카기가 아오키 코우의 콘티를 보고 "고작 그만한 이야길 이 정도로 부풀려 읽을만한 작품으로"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적어도 +natural 연재 시작 시점의 이와세의 능력은 뼈대가 제시되면 그걸 잘 부풀리는 능력정도라고 예상할 수 있다.

작중 초반에 핫토리가 아시로기에게 배틀물만 접한 요즘 신인들은 그것밖에 그리지 못해서 그걸 그려온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 후로도 작중에서 경험을 통해 스토리가 나온다는 것이 여기저기 조금씩 이야기 된다. 그런 면에서 학업 일변도로 인생을 살아왔고, 접해본 서브컬처도 4년간 점프를 읽어 본 게 전부인 이와세는 이야기에 살을 붙이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지만 뼈대를 만드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스스로 뼈대를 만들 수 있는 건 연애소설 쪽일 것이다.

만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이와세는 핫토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서 핫토리에게 왕도 만화를 만드는 방법만을 배웠다. 타카기가 3년동안 왕도와 사도를 번갈아가면서 수십 편의 스토리를 구상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NATURAL'이 연재회의에 올라간 후 니즈마가 2작품을 하는것이 괜찮냐는 갑론을박이 붙었을 때, 회의 참가인원 전원이 원작을 읽은 후 '니즈마가 그렸기에 이 정도로 재밌어 졌다'는 말이 나올만큼 에이지의 영향도 막대했다. 물론 그 니즈마 에이지가 '그리고 싶어할 만한' 원작을 썼다는것 만으로도 재능과 실력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NATURAL'의 성공을 이와세의 실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긴 무리가 있다.

그 결과 타카기와 이와세는 핫토리와 헤어진 이후 극명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타카기는 데뷔 이후 어떤 장르의 스토리를 짜더라도 딱히 막힌 적이 없으며 담당들 또한 검수만을 하지 스토리 수정을 요구하진 않았을 정도로 탁월히 스토리를 짜냈다. 반면 이와세는 타카기만큼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해 핫토리가 유일하게 가르쳐준 왕도 스토리 구성밖엔 할 수 없게 되고, 그마저도 2년이 지나니 핫토리에게 배운 스토리 패턴만을 계속 우려먹다가 결국 매너리즘에 빠져버린다. CROW의 팬들이나 담당자들이 일관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원 패턴', '매너리즘'. 거기에 데뷔 전에는 타카키처럼 여러 번의 실패 후 재기했던 경험도 없었다. 본인 말에 따르면 '마음먹은 것에서 단 한번도 실패한 경험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실패에는 면역이 없었고, 그 결과 한 번의 실패만으로도 크게 꺾여 결국 어린아이처럼 모든 걸 던져버리고 포기하겠다고 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 시기의 이와세는, 악의는 없었다지만 모리타카에게 "니즈마는 (이와세에게 원작을 받는) '+NATURAL' 보다 'CROW'가 더 뛰어나다, 혼자 그린 게 더 재미있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추락한 상태였다.

핫토리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었던 것이 단점이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그 핫토리를 대신해 이와세에게 조언해주고 도와줬다면 이 약점도 극복할 수 있었겠지만, 일단 이와세 본인이 남의 충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유아독존적 성격인 건 둘째치고 하필 그 뒤에 붙은 담당이 바쿠만 최고의 무능아인 미우라다.[7] 최고의 담당을 만나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후 최악의 담당을 만나는 바람에 결국 만화가로서도 라이벌로서도 빠르게 몰락했다. 그나마 다시 멘탈을 추스리고 만화를 계속 쓰기로 결심했지만, 작중에서 이 이상 이와세에 대한 언급이 없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나마 마지막화에서 담당이 무능아 미우라에서 코스기로 바뀐 게 일말의 희망일까...[8]


5. 기타[편집]


캐릭터송(애니메이션 주제가)은 고전애니 닌쿠의 엔딩곡 それでも明日はやってくる와 오렌지 로드의 오프닝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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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훗날 애니판 PCP의 주인공 도모토 마코토 성우도 겸하고 있다.[2] 아즈키의 엄마와 중복이다.[3] 아무래도 연애감정보다는 '인정받았다'는 기분을 연애감정으로 착각하는 느낌이다.[4] 다만 타카기가 처음으로 전교 1등을 놓쳤을 때는 진보 세이지라는 학생이 1등을 했는데, 과거 회상에서 보면 진보는 언제나 이와세 밑인 3등이었는데 갑자기 이와세를 앞질렀다. 어쨌건 이와세는 1등을 해본적이 없다.[5] 외모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캐릭터성이 꽤나 닮았다. 명문대 출신 미녀이면서 자존심이 강하고 칭찬해 주면 금방 넘어가는 성격이 똑같다.[6] 원작에서는 코스기가 "으힉, 네다섯개는 가져오겠습니다ㅠㅠ" 하고, 애니에서는 "암요! 네다섯 개는 가져왔어요!"라고 한다.[7] 미우라가 이와세를 도와준 것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단 하나도 없다. 이와세와 미우라의 미팅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대사가 '스토리를 짜는 건 아키나니까 아키나가 힘내야지'다. 이렇게 모든 책임을 작가에게 넘겨버리는 담당에게 무슨 힘을 기대할 수 있을까.[8] +NATURAL의 부진에서 벗어난 이후 어느정도 순위는 회복했고, 애니 후일담을 보면 코스기와 함께 신작의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다. 무능아 미우라와는 달리 코스기는 이와세가 신작에 대한 아이디어 한 두개는 내놓으라 하니 네다섯개는 준비했다며 즉각 읊는 것을 보면 좋은 콤비가 될 듯. 예언가나 다름없는 니즈마가 최대한 애를 쓰면 9위에서 5위까지는 오를 수 있을 것이라 발언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