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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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잘못한 경우
1.3. 마약 후 난교 및 혼외자
1.4. 트위터리안 매장 논란
1.5. 십알단 윤 목사와의 분쟁
1.6. 혼외자 양육비 재판
1.7. 축구경기 결과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
1.8. 마초이즘적 발언
1.9. 카페 믹스커피 주문 논란
1.10. 페이스북환빠 성향 글 논란
1.11. 트위터 차단과 자신에 대한 비판의 원천 봉쇄
1.12. 총 54회의 경범죄 재판
1.13. 감성마을 폭파 발언
1.14. 글 단풍 화냥기 단어 사용 논란
1.15. 무통분만 '불로소득, 도둑놈' 비유 논란
2. 타인의 잘못이거나 누구의 잘못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
2.1. 조계종 승려 비난 오해
2.2. 황우석 옹호 논란
2.4. 집필실 불법 사용 논란
2.5. 병신년이라는 욕이 아닌 해를 기념하는 발언



1. 본인이 잘못한 경우[편집]



1.1. 대한민국 해군 비난[편집]


2012년 초 제주 해군 기지 건설 관련 구럼비 바위 발파 소식에 트위터에서 '돌에도 생명이 있습니다'라며 해군을 비난했다. 찬성자들에게는 "이렇게 주장하면서 그럼 감성마을 앞에다 커다란 돌 위에 시를 음각한 건 뭐냐"면서 까였다.


1.2. 대한민국 경찰청 비난[편집]


2012년 9월 경찰의 불심검문 강화를 두고 비난글을 올렸는데 현직 경찰관이 여기에 반박하였으며 심지어 트위터상의 대한민국 경찰청 대변인 트위터까지 키배에 동참하는 등 불판이 확산되었다.


1.3. 마약 후 난교 및 혼외자[편집]


1988년 4월 14일에 제기동 경동시장과 종로 5가에서 마약을 구입, 흡연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하였다(1988년 4월 14일자 경향신문 보도).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외수를 찾아온 '소녀들(소설수업을 받겠다고)과 여관방을 전전하며 마약을 했다는' 내용과 함께 여관에서 연행된 참고인 31세 여성을 상대로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실려있었다. 이 기사가 너무 충격적이라 이외수 비판에 단골주제로 등장하는데 2014년 다시 과거 논란이 불거진 후 이외수 본인이 트위터로 해명하기를 31세 여성인 이모씨는 여관청소부로 참고인 신분일 뿐이다 라고 했으나, 언론이 추적보도를 한 결과 '31세 여인 이모씨는 다름 아닌 잡지사 기자로 유부녀였고 여관에서 검거될 당시 이외수 역시 현재 부인이 따로 있는 가정이 있는 유부남으로 불륜'이었으며 둘 사이에 혼외자도 있었다. 이모씨 이외에도 오모씨 등 다른 여인들과 사이에서도 혼외자가 더 있었다.


1.4. 트위터리안 매장 논란[편집]


2012년 12월 3일, 한 트위터리안이 쓴 '문제를 제기하기엔 작가 이외수는 너무 늙어 현대를 쫓아오지 못한다' 라는 트윗을 발견한 이외수는 인용RT하여 '트친들께 이분의 판단이 옳은지 묻고 싶습니다^^' 라고 팔로워들에게 물었고 그로 인해 150만이 넘는 광신적인 이외수빠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았다. 물론 다른 것도 아니고 단순히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작가를 비난한 해당 트위터리안에게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가 작가를 비평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며[1] 수동RT로 벌어질 사태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냐면서 본인이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외수는 기회를 주었는데도 사과하지 않았다는 듯한 트윗[2]으로 답변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자신을 따르는 빠와 군중심리를 이용해 적대적인 트위터리안을 매장시킨 행위다.

상기된 사건에서 해당 트위터리안을 공격하던 한 이외수 극성빠가 그를 ㅂㅅ라고 초성체로 욕을 하고 '병신 같은 욕을 하면 되냐'고 화를 내니 '병신이 아니라 보수' 라고 둘러댔다. 그래서 ㅂㅅ에 대한 초성체가 어떻게 읽힐 수 있는지에 대해 해석이 난립했으며 까들은 이런 초성체 장난질을 불러일으킨 빠들을 까댔다. 여기에 '덕후새끼들 사람과 소통 좀 해라'는 원색적인 오타쿠 비난까지 했다는 루머가 퍼져 오타쿠들의 어그로까지 끌어모았다. 이건 이외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한 발언이다. 원문 어찌보면 빠가 까의 어그로를 불러일으키는 사례라 하겠다.


1.5. 십알단 윤 목사와의 분쟁[편집]


2013년 1월, 일명 십알단이라고 구설수에 오른 윤모 목사[3]가 이외수에 대한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하였다. 그는 아예 트위터 이름도 '이외수감성마을퇴거' 로 바꾸었다. 보수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고 보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외수를 주제로 한 극딜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주된 의혹제기는 이외수 감성마을 만드는 데 돈을 얼마나 썼는지, 혹은 그 돈이 투명하게 쓰여졌는지에 대해서였다.

그외에도 지역에 복무한 군필자를 대상으로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서 '일개 민간인 경호를 경찰이 아닌 5분대기조가 하느냐'는 문제제기도 있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범죄예방을 위해 군경합동이 설정한 일종의 비상 연락망 개념에 가까운 것을 안티들이 이외수 개인 전용 경호한 것인 양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이것을 또 대한민국 육군 공식 트위터 쪽에서도 반박하였다. 제27보병사단 기타 항목 참조.

마침 화천 산천어 축제를 코앞에 둔 타이밍이라 그런지 더욱 혼란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몇몇 일간지에도 이 분쟁이 보도된 이상 이건 이미 평범한 인터넷상의 갈등을 넘어섰다. 또한 이 일로 인해 화천군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난장판이 되었고 페이지가 제대로 넘어가지 않고 있다. 이에 화천군수는 산천어 축제 인터뷰 중 이외수와 감성마을을 옹호하며 특혜를 부인하고 오히려 이외수가 화천군에 옴으로써 화천군이 유무형으로 큰 이익을 얻었다는 내용의 발언을 하였다. #

그리고 마침 산천어축제 개막식을 하기 위해 대만에서 급히 귀국한 김장훈도 이외수에 대한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반대로 마광수처럼 이외수를 비판하는 공인도 있다.[4] 이외수는 이번 일로 인해 정초부터 소설집필에 전념할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1.6. 혼외자 양육비 재판[편집]


2013년 3월 말, 이외수와의 혼외관계로 인해 아들을 낳은 뒤, 그 아이를 키운 경북 거주의 오모 씨(56세,여)가 이외수에게 양육비 미지급으로 소송을 걸었다. 기사 4월 16일 이 스캔들에 대한 첫 공판이 춘천지법에서 열렸다. 그리고 29일 양측 합의로 일단락되었다.

다만, 양측이 본인이 아니라 양측 변호사로 대리공방을 치렀다는 거나 대략적인 소식 외에 공판 및 상세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이 소송 건과 관련한 그의 행보와 사건과 관련하여 드러난 과거의 언행이[5] 평소에 본인이 남긴 글들과는 이중인격 수준으로 너무 달라서 논란이 되었다. 이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지지자들에게 탈속한 신선으로 여겨지던 이외수의 이미지는, 회복할 수 없는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그 여파는 지금까지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외수 사망 이후, 마젠타블랙이라는 필명을 쓰는 현역 웹툰작가가 이외수가 오씨와의 관계에서 태어났다는 점을 밝혔다.


1.7. 축구경기 결과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편집]


2014년 6월, 홍명보호가 가나에 4:0으로 지자 '한국 축구 4 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트윗으로 아무리 그래도 참사에 비유하는 게 올바른 표현이냐?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외수는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난독증 환자들 많네라는 식으로 비꼬아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 '이외수가 축구 국대팬이라 국대에 쏟아지는 비난을 모두 본인이 흡수하시겠다며 분연히 나섰다'라는 소리마저 나올 지경이다. 이후 엄청나게 욕을 먹자 원문만 싹 지우고 반성한다며 글을 올렸다. # 결국 네이버 실시간 검색과 기사##로도 떠서 위대한 트인낭의 법칙을 또 다시 증명하였다.


1.8. 마초이즘적 발언[편집]


2015년 8월, '여자들 초유의 관심사는 오로지 사랑뿐입니다. 그것을 등한시 했을 때, 남자들은 절대로 맛있는 식사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라는 트윗을 올려 전근대적이며 마초이즘적인 사고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 이후 피드백은커녕 '독서량이 부족해서 독해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 못하고 꼬투리잡게 된다'라는 비꼬는 트윗을 올려 더욱 논란이 되었다.


1.9. 카페 믹스커피 주문 논란[편집]


2015년 8월, '핸드 드립 커피에 반발심을 갖고 있어서 직원이 주문을 받으려 하면 어깃장을 부리는 마음으로 다방 미스김이 배달하는 믹스커피라고 퉁명스레 답한다. 요즘 커피 가격이 한권과 맞먹지만[6] 책보다 커피가 사랑받는다. 물론 커피향만도 못한 책이 많으니 커피 매니아들의 잘못이 아니고 분발해야겠다.'라는 트윗으로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주로 '누가 억지로 보내는 것도 아닌데 카페 드립 커피가 싫으면 다방을 찾든가 자판기 커피라도 마셔라', '주문 받는 직원한테 민폐[7]인 걸 왜 당당히 말하냐', '당시 다방커피도 비싼 편이었다'는 등의 비판을 받았다. 김남훈은 과거 미스김을 스쿠터로 태워다 주는 알바를 했는데 그 미스김의 '추가 업무'를 생각하면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고 간접 디스 하기도 했다.[8]


1.10. 페이스북환빠 성향 글 논란[편집]


2016년 5월 20일, 환빠 성향의 페북 글을 올려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관련 링크


1.11. 트위터 차단과 자신에 대한 비판의 원천 봉쇄[편집]


그리고 이외수에게 비판적인 멘션을 보내면 이외수에겐 차단 당한다는 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심하면 추종자들에게 극딜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몇 시간째 이외수의 이름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간 채로 논란이 되자 해당 트윗 7시간 후 새로운 트윗을 올렸는데 그 전문은 이렇다. '자신이 한글을 읽을 줄 안다고 독해력까지 있는 줄 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믹스커피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할게요.' 같은 달 초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근본적인 사상의 불쾌함은 생각 않고 상대방의 독해력만 탓하고 유감이라며 비꼬는 꼰대 마인드의 전형을 보인다.


1.12. 총 54회의 경범죄 재판[편집]


'살림남2' 이외수 "술 먹고 경범죄 재판만 54회 받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에 출연해 개인 인터뷰에서 "과거의 나는 짐승이었다"고 운을 뗀 뒤 술을 먹고 다음 날 파출소에서 일어난 것이 여러 번이다. 술 먹고 경범죄로 재판 받은 것만 54회다라며 철없던 과거를 털어놨다.

1.13. 감성마을 폭파 발언[편집]


'육두문자 파문' 이외수, 군수에 '전화로 사과 없었다'
강원 화천군에 따르면 이외수가 2017년 8월 6일 감성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전 시상식서 술에 취해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육두문자를 써가며 10분 이상 소동을 피우고 '감성마을을 폭파시키고 떠나겠다'며 막말을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외수는 언론을 통해 “당시 밤새 심사를 마치고 새벽에 심사위원들과 약주를 해 몸이 힘든 상태에서 실수를 했다”며 “군수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다시 만나서 화해하고 풀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까지 최 군수는 이외수로부터 사과전화를 받은 적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2개월여가 지난 20일 경찰의 날 행사에서 군수와 마주하면서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져 사과에 대한 진정성 여부마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시상식 막말 다음 날인 8월7일 그는 트위터에 자신이 벌인 소동에 대해 암시하는 듯 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이외수의 트위터에는 "요즘 자주 술을 마신다. 그리고 취하면 끔찍한 주사를 벌이곤 한다. 알코올중독이 재발했다. 알코올중독자들은 대부분 극심한 외로움에 찌들어 있다. 가끔은 죽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기도 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폭언을 퍼부은 뒤 최 군수에게 직접 사과하는 대신 트위터로 자신의 힘든 심경만 내비친 것이다. 한편, 화천군의회는 27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에서 이외수 작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제대로 사과하지 않을 경우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해 감성마을 감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외수는 감성마을 감사소식에 반발해 자신의 트위터에 "아가리 함부로 놀리지 마라. 감성마을 어디에 아방궁이 있단 말이냐. 방산비리 같은 망국적 악행에는 찍소리도 못하던 새퀴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그런데 4년 전에 이외수는 "(그들이 뭐라고 말하든) 감성마을은 내겐 아방궁이다"라고 발언한 바가 있으며, 화천군은 감성마을에 133억 원의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년 2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그리고 한낱 지방의회에 방산비리 문제를 묻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더구나 바로 윗 항목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주사 문제는 이외수 본인의 행실이 나빠서 벌어진 일이다. 그럼에도 알코올중독자는 극심한 외로움에 찌들어 있다느니 운운하면서 변명을 하는데, 그런 식이면 주폭 문제로 소란이나 범죄를 저지르고 검거되는 사람들도 다 용서를 해줘야 하는가? 술을 핑계로 선처를 요청하는 사람들을 이해해 줘야 하는가? 무엇보다 사고 터진 다음에 사과를 제대로 했으면 이렇게 논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외수, 군수에 폭언논란.."사과하고 화천군 떠나라"
화천군 번영회·문화원·주민자치위원회 등 16개 지역 사회단체는 ‘지역 현안문제 사회단체 토론회’를 열어 군수에게 행한 모욕적인 언행에 대해 군민 앞에 공개사과하고 감성마을을 비워줄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수 화천군 새마을지회장은 “정기적으로 문화생들과의 만남이 있지만 주변 상가를 이용하지 않고 도시락을 맞춰 먹는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화영 화천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 대부분이 감성마을 ‘갑질’이 심해 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가지 않는다”며 “이젠 이외수 작가가 떠날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열 화천농업경영인 협회장은 “수도권에서 농촌체험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사전 약속된 이외수 감성마을에 들렸는데 ‘잔다’는 이유로 못 만나고 돌아온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단체들은 내년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도록 집행기관과 군의회에도 책임을 묻기로 했다. 그 이후 전개는 불법사용 논란 항을 참조.


1.14. 글 단풍 화냥기 단어 사용 논란[편집]


2018년 10월 1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트위터)에 단풍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다. 그러나 화냥기 등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트위터의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


1.15. 무통분만 '불로소득, 도둑놈' 비유 논란[편집]


2018년 12월 6일 SNS에 올린 글에서 무통분만을 '불로소득, 도둑놈 처지'에 비유해 비난을 받았다. # 극심한 출산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것이 왜 도둑놈 심보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9] 사실 요즘도 나이 지긋한 사람들 중에는 '성스러운 고통', '하늘이 주신 선물' 운운하면서 산통을 미화하고 무통주사, 제왕절개 등을 안 좋게 보는 꼰대들이 종종 있는데, 이외수도 그런 부류인 듯 하다. 사실 이 사람은 예전부터 이런 비유를 즐겨 써 왔다. 논란이 되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 이것 때문인지 2022년 사망 소식이 들려오자 그의 죽음을 조롱하는 이들도 상당수였다.# #[10]

애초 이런 논란은 현대의학 초기부터 존재해왔다. 당시엔 질병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린 벌인데, 이것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신의 섭리를 거스르는 사탄의 짓이라는 논리로 의학자들을 탄압했었다. 천연두 예방조차 이런 비판을 받았었는데, 이런 논리면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거나 치료받는 사람들은 다 자연에 어긋나는 사람들이다. 이런 논리의 연장선이라면 병원 치료조차 받지 않아야 하는데, 암 환자들은 '자연'적으로는 원래 죽을 사람들이다. 정작 이외수는 위암으로 항암 치료를 무사히 마쳐서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1.16. 헬스 동호인 비하[편집]


(...전략)기다려라, 이 꽃노털 옵파가 곧, 인생의 참맛이 그대로 드러나는 누룽지 골근으로, 그대들의 초콜릿 복근을 무색케 만들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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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2008년 3월 발매된 저서 <하악하악>에서 20대 헬스 동호인들을 실속도 없는 주제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근육으로 여자나 꼬시려드는 한심한 인간으로 비하한 바 있다.[11] 그래놓고 자신은 근육 한점 없는 비리한 몸매로 젊은 여자들 꼬실 수 있다고 망상한 것은 덤. 아무래도 이때만 해도 반미로 대표되는 반서방주의와 민족주의가 잔존해있을 시대여서 기성세대 사이에서는 헬스나 다이어트를 통해 자기관리를 추구하는 동호인들을 서구적 가치에 의해 규정된 미적 기준을 적용하여 민족 정체성을 어지럽히는 몹쓸 것 취급하는 분위기[12]에 편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당시에는 저런 훈계질을 의외로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었다. 한때 교과서에서 까지 그 마수를 뻗쳤던 '패스트푸드 먹으면 애들이 싸가지가 없어진다'류의 사설과 같은 맥락에서 나온 실언이라 볼 수 있다. 90년대 한창 신토불이 열풍이 불며 국수주의가 판을 칠 때에는 '코카콜라 마시면 민족정기 썩는다'란 말도 나왔었는데, 딱 그 수준의 연장선이다.


2. 타인의 잘못이거나 누구의 잘못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편집]



2.1. 조계종 승려 비난 오해[편집]


2015년 12월, 민중총궐기 관련 한상균이 도피해있는 조계종 사찰의 승려를 비판하는 글이 이외수의 글로 둔갑해서 SNS상에 돌아다니는데,# 자세히 보면 어투도 이외수 평소의 글과 미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 결국 이외수 본인이 명의도용에 관해 고발도 불사할 것이라는 트윗을 올려서 확인사살. #


2.2. 황우석 옹호 논란[편집]


2005년 황우석 사건 당시 이외수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황우석 박사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MBC라는 언론에 의해 장님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라며 MBC를 비판하였다. 그러나 PD수첩의 계속된 추가보도로 인해 황우석 논문에 대한 논란은 결국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근데 이걸 아주 까기도 애매한게 황우석 사건 초기만 해도 황우석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외수가 논문 논란을 알 리가 없었기에... 물론 알려지고 나서도 후속 절차가 없었단 건 비판할 만하다.


2.3.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강연 편집 논란[편집]


2013년 11월 16일,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해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그런데 이 강연소식에 당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천안함 장병 모독하는 이외수에게 강연을 허가하다니 국방부 제정신인가. 이외수 강연 허가해준건 독립기념관에서 아베 신조가 강연하는 꼴"이라면서 불만을 제기했고, 여당 지지자들과 이외수 팬보이들간의 싸움이 며칠간 이어졌다. 그리고 11월 22일 MBC측에서 이외수의 강연 분량을 통편집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외수는 트위터로 "대한민국은 정부의 발표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하면 TV 출연을 금지하는 민주(헐) 공화국입니다. 사살당하는 기분입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네티즌들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소설로 치부하고 트위터나 사생활로 여러 구설수를 일으킨 사람이 군 장병에게 강연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일이라며 하의원의 손을 들어주는 편과 이외수가 해당 부대에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은 사실이나 하의원의 말은 정치적인 공세가 아니냐는 쪽이 대립하고 있다. 한편 MBC측은 "이외수의 초청 강연 촬영분을 편집하기로 최종결정했다"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만큼 논의를 거쳐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성명을 전했다. 링크


2.4. 집필실 불법 사용 논란[편집]


위 폭언건과 관련돼서인지, 자유한국당 소속인 화천군 군의원인 이흥일 의원이 "감성마을 세운 건 차지하더라도, 집필실 쓰는 건 불법사용 아니냐"는 제기를 하면서 이외수 공격에 나섰다. 이에 자극을 받은 보수 지역정치인들이나 보수 시민단체들은 안 그래도 꼴보기 싫은 이외수 퇴출시키자는 서명운동까지 하고 있다.

그러자 이외수는 자신이 화천산천어축제를 홍보했다거나, 로컬 농산물 판매를 도와달라는 어필레이트 트윗을 쓰는 등 자신도 화천군 사회에 기여한 건 많은데 군의원께서는 나를 못 쫓아서 안달인지 하며 한탄해 했다. 자세한 전말은 이 기사참조.[13] 그리고 위의 폭언사건과 이것까지 포괄하는 기사는 시사저널르포를 참조하면 된다.

지자체가 아닌 제도정치권으로도 확산되려는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성남시장 이재명은 이외수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화천군의회, 이외수 '퇴거 조치' 의결 화천군의회는 제23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이외수 퇴거 조치' 내용을 담은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가 화천군의회를 통과했다. 결과보고서가 의결됨에 따라 집행부(화천군)는 공유재산을 점유해 무상사용하고 있는 이외수에게 5년간 대부료를 소급해 추징해야 한다. 또 군의회는 감성테마 문학공원 예산 1억 4,000만 원 가운데 인건비를 제외한 감성콘서트 사업비, 보수관리비 등 약 4,000만 원을 삭감했다. 이 밖에도 결과보고서에는 5명의 운영인력 감소, 관광해설사 철수, 이 작가에 대한 공개사과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작가의 고향인 함양군에서 러브콜을 보냈는데, 율림리 전례놀이체험공방을 급히 리모델링해서 일단 이외수의 임시 거처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이외수도 함양에서 이루어진 긴급 특강에서 함양에 자리잡을 계획이 있다고 언질, 만일 함양군의 러브콜과 이외수의 의향이 부합한다면, 수십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터를 잡게 되는 셈.

일부 이외수 팬들은 지자체 때문에 2018년 산천어축제를 보이콧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오히려 이외수는 아쉬운 감정이 들었는지 기왕이면 축제도 찾아오고 문학관도 찾아오라는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남겼다.


2.5. 병신년이라는 욕이 아닌 해를 기념하는 발언[편집]


요약

2016년 12월 31일 이외수는 '잘 가거라, 병신년아'라는 트윗을 올렸었다. 당시에는 사회적 관심이 이외수에게서 멀어져서 병신년이라는 욕이 아닌 해를 회상하는 트윗으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으로 페미니즘 광풍이 불고 2021년 5월 11일 뜬금없이 이 트윗이 트페미들에게 불특정다수 여성을 욕하는 단어라는 피해망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트페미들은 이외수를 근거 없이 비난하였다.

[1] 해당 트위터리안의 발언을 뜯어보면 좀 과격하긴 해도 입에 못 담을 인신비방이라기보다는 작가에 대한 독자의 비평으로 볼 요지가 충분하다. "문제를 제기하기엔 이외수는 너무 늙어"가 아닌, "작가 이외수는 너무 늙어" 라고 표현한 점에 주목하자. 이것은 이외수가 육체적으로 늙었다고 하여 비방하는 인신공격이라기보다는 그의 작품이나 사상이 시대정신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비판으로 읽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그리고 2019년의 관점으로 그를 보자면 '단풍 화냥기 발언' 및 '무통분만은 도둑놈 심보' 트윗으로 이외수는 그야말로 자신이 시대정신에서 한참이나 뒤쳐졌다는 것을 스스로 인증한 상태.[2] 전문: '때로 진심 어린 한 줄의 사과만으로도 상대편의 노여움을 충분히 풀어줄 수 있으련만 수십 줄의 자기변명으로 상대편의 노여움을 증폭시키는 위인들이 있습니다. 대개 남의 옷에 묻은 겨는 잘 보면서 자기 옷에 묻은 똥은 못 보는 청맹과니들이지요.'[3] 십알단 사건으로 불리는 선관위 미신고 선거운동으로 적발된 사건의 그 사람이다.[4] 공교롭게도 과거에 마광수는 상술한 '4인의 에로틱 아트전' 에 이외수와 공동으로 참여한 바가 있다.[5] 오모 씨와 그녀 사이에서 낳은 혼외아들을 '저쪽'이라고 표현한다든가, 오모 씨를 구타하고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는 서약서 작성을 강요한다든가...[6] 브랜드 커피가 아무리 비싸도 대개 만원은 넘지 않는다. 오히려 정가제 때문에 할인도 안 되는 책값이 더 비싸다.[7] 실제로 카페에 와서 메뉴판도 안 보고 무턱대고 커피를 달라는 꼰대 손님이 종종 있어서 카페 직원들이 빡침&난처하다고 한다. 이런 손님들은 믹스 커피를 찾는 건데 당연히 일반적인 카페에서 믹스 커피는 안 판다.[8] '다방커피를 배달하는 미스김'은 소위 '티켓다방'이 연상되는 문장이다. 이러한 다방은 예로부터 불법 성매매의 온상으로 유명한 퇴폐 업소였다.[9] 애초에 현재의 의학 기술로 산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10] 비슷한 예시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이영표가 있다. 본인의 저서인 <말하지 않아야 할 때>에 "창세기 3장 16절을 읽고, 아내가 출산할 때 무통 주사를 못 맞게 했다"는 내용을 자랑스럽게 실어 비난을 받기도 했다.[11] 요즘으로 치면 일부 악질 격투가들이 실압근 운운하며 헬스 동호인들을 빛좋은 개살구 취급하는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12] 같은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 바로 바비인형 까대기로 이당시 외모지상주의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이들은 하나같이 바비인형으로 대표되는 '서구적 체형'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여성들을 죽어라 까는 취지의 수필을 한번쯤 본적이 있을 것이다.[13] 이외수쪽으로 호의적인 PO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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