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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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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리원군 리원읍에 있는 평라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리원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伊院驛 / Iwon Station
경부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길 51 (舊 강청리 23번지)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이원면사무소, 이원농공단지 등이 있는 완전 시골이다.
하지만 1909년에 문태성 열사 등 의병 20여 명이 이 역에 불을 질렀던 역사가 있다. 일제가 철도를 부설하면서 철도 좌우로 50m씩 땅을 몽땅 빼앗아 갔기 때문. 철로 직경 100m씩 땅을 빼앗아 갔으니 당시 대한제국 국민들이 얼마나 열 받았을지 이해가 가는가? 그래서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의하는 의미로 불을 질렀다고 한다. 이는 당시 일본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다른 의미로도 철도인들에게는 소중한 역. 해방 이후, 철도시설에서 순직한 분들의 위패를 모셔 놓은 철도순직자위령원이 이 역 근처에 있기 때문. 그래서 매년 현충일에는 이 역까지 전세열차를 운행한다.
2014년 현재 무궁화호가 상하행 각 3편씩 정차하는 역.[1] 아마도 대전광역시 등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치인듯. 현재의 역사는 2007년에 리모델링한 것이다.
역에서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버뮤다 옥천지대가 있다.
伊院驛 / Iwon Station
1. 개요[편집]
경부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길 51 (舊 강청리 23번지)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이원면사무소, 이원농공단지 등이 있는 완전 시골이다.
하지만 1909년에 문태성 열사 등 의병 20여 명이 이 역에 불을 질렀던 역사가 있다. 일제가 철도를 부설하면서 철도 좌우로 50m씩 땅을 몽땅 빼앗아 갔기 때문. 철로 직경 100m씩 땅을 빼앗아 갔으니 당시 대한제국 국민들이 얼마나 열 받았을지 이해가 가는가? 그래서 일제의 국권 침탈에 항의하는 의미로 불을 질렀다고 한다. 이는 당시 일본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30일 아침 다음과 같은 전보가 통감부 도쿄 출장소에 도착했다. ‘29일 오후 10시경 이원역에 폭도 수백 명이 습격하여 정차장 및 관사를 향하여 발포했다. 일본인 수명이 사상한 것으로 보인다. 군대가 곧 출동해 폭도들을 퇴각시켰다.' 이원역은 대구와 성환역의 중간 추풍령 기슭에 위치한다."
1909년 10월 31일자 도쿄 니치니치 신문
다른 의미로도 철도인들에게는 소중한 역. 해방 이후, 철도시설에서 순직한 분들의 위패를 모셔 놓은 철도순직자위령원이 이 역 근처에 있기 때문. 그래서 매년 현충일에는 이 역까지 전세열차를 운행한다.
2014년 현재 무궁화호가 상하행 각 3편씩 정차하는 역.[1] 아마도 대전광역시 등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치인듯. 현재의 역사는 2007년에 리모델링한 것이다.
역에서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버뮤다 옥천지대가 있다.
2.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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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행은 아침 시간대에만 정차한다.(#1304, #1202, #1206) 하행의 경우 아침에 정차하는 #1207를 제외한 나머지 #1273, #1223 열차들은 모두 야간에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