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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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69년 2월 5일,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익산시에서 성장하였다. 치문국민학교(치문초등학교), 이리중학교, 남성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시민단체에서 활동하였고 2002년 시민행동21 사무처장을 맡기도 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2005년 열린우리당의 당직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청년2국장을 맡다가 2006년 전주시의원으로 공천받아 당선되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주시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송하진 당시 전주시장의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비서실장으로 업무를 수행하였고 송하진 시장이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자 비서실장에서 사퇴하여 정무라인으로 경선 준비를 시작한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하진 전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승리하며 전라북도지사에 당선되었는데 송 지사의 최측근답게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을 맡게 된다.
2015년 12월까지 전북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다가 개방형 직위인 전라북도청 대외협력국장(3급)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문재인 정권이 출범하고 행정관 인사를 단행한 2017년 8월까지 재직하였다.
2017년 8월 전북도 몫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행정관으로 재직하며 새만금국제공항 예타면제와 새만금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청와대에 강력히 전달하는 등 전북도의 현안을 챙겨왔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월 전임 정무부지사였던 최정호 정무부지사가 국토교통부장관직에 내정되어 자리를 내려놓자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자리로 이동한다.
2019년 9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김제시·부안군 지역 출마를 위해 전북 정무부지사 자리를 사임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김제시·부안군 후보로 단수공천되었다. 이후 펼쳐진 본선에선 현역 무소속 김종회 후보를 누르고 당선에 성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 신정훈 의원 , 농민단체 대표 4명과 함께 삭발을 했다.
파일:잼버리 김현숙 부실.jpg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1년 전인 2022년 8월 18일 국회 여가위 전체회의에서 한 번, 10개월 전인 10월 25일 국회 여가위 국정감사에서 또 한 번, 총 2번이나 시설 미비, 폭염, 폭우, 해충 방역, 감염 대처, 주무부처인 여가부의 폐지 직면 등 대회 준비에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었는데 # # 사태가 벌어진 후 언론들에 의해 이원택 의원의 경고가 다시 주목받았다. # 특히 배수시설이라던가 상하수도, 대집회장, 샤워장, 기타 급수대 같은 시설들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4. 논란[편집]
4.1.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편집]
2019년 12월 11일경 김제시의 경로당을 방문해 온주현 김제시의회의장과 함께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전주지검에 의해 기소되었다.# 정확히는 김제시민들에게 "예쁘게 봐 주세요~"라고 말한 것이 사전 선거 운동에 해당한다고 봤다는 것. 그러나 재판 중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며 1심에서 면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검찰은 항소를 해 항소심이 진행되었고, 항소심에서도 면소 판결을 받았다. #
4.2. 잼버리 관련 해외출장 논란[편집]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잼버리 준비 부족을 지적해 주목받았던 이원택 민주당 의원도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재직 시절(2016년 1월~2017년 8월) 다녀온 잼버리 관련 해외출장으로 ‘외유성 출장’ 의혹이 제기됐다. 문화일보가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올라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의원은 당시 해외출장을 13개국, 8차례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3월 6일~23일 아프리카 3개국 출장, 2017년 7월 6~16일 남아프리카 3개국 출장, 2017년 8월 10~18일 아제르바이잔 출장 등은 비공개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2017년 2월 17~29일 서아프리카 3개국 출장에서는 23~27일 5일간은 ‘서아프리카 지역총회에 참석’했다고 돼있을 뿐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6년 다녀온 오만 출장 보고서에서는 ‘견학’ 일정으로 국립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등, ‘무스카트 도심탐방’ 등 관광 일정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2017년 1월 31일~2월 11일 서아프리카 5개국 출장은 하루에 오찬 1건 혹은 미팅 1건을 잡는 외에 다른 일정은 없었다. #
이에 대해 이원택 의원은 "오페라하우스 탐방은 출장 계획엔 있었으나 현장에선 빠졌고, 오만 무스카트 도심 탐방은 일정 하루 전날 귀국했다"며 "일부 출장 일정은 조기 귀국했고, 일부 보고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비공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당시 박근혜 정부와 여야 정치권, 전북도민 모두 잼버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던 상황이었고, 대외협력국장으로서 아프리카 회원국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은 국가당 6표의 권리를 갖고 있었고, 경쟁국이 폴란드였던 만큼 유치 전략상 상당히 중요한 지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출장은 주로 아프리카 총회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경우가 많았다"면서 "아프리카 출장은 정상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을 뿐 언론에서 제기한 외유성 관광 등의 일정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유치를 위한 정상적인 출장을 외유성 출장으로 왜곡하는 행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엄중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5. 선거 이력[편집]
6.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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