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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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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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 2019V6.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7번
최주환
(2012~2016)

이병휘
(2017~2018)


전민재
(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14번
문진제
(2017~2018)

이유찬
(2019~2020)


박계범
(2021~)
두산 베어스 등번호 25번
황경태
(2022~2022.6.7.)

이유찬
(2022.9.22.~2022)


양의지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7번
권민석
(2020~2022)

이유찬
(2023~)


현역



두산 베어스 No.7
이유찬
李有燦 | Lee Yu-Chan
[1]
출생
1998년 8월 5일 (25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동막초[2] - 천안북중[3] - 북일고
신체
175cm | 68kg | 260mm | AB형
포지션
내야수[4]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7년 2차 5라운드 (전체 50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7~)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1~2022)
연봉
6,000만원 (동결, 2023년)
등장곡
Simple Plan - 《Take My Hand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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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여동생
MBTI
ISTP[1]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17 시즌
2.1.2. 2018 시즌
2.1.3. 2019 시즌
2.1.4. 2020 시즌
2.1.6. 2022 시즌
2.1.8.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두산 베어스[편집]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50순위)로 지명받았다.


2.1.1. 2017 시즌[편집]


입단 첫 해인 2017년에는 육성선수 신분이었다.


2.1.2. 2018 시즌[편집]



파일:이병휘사진.jpg


5월 9일 광주 KIA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으며, 9회말 마지막 수비 때 2루수로 교체출전하여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6월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6회말 2루수로 교체출전하게 되고 9회말 투수 최지광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 냈으며 첫 도루와 첫 득점까지 신고하였다.
"장점인 주루 살리겠다" 이병휘, 두산의 재간둥이

10월 12일에 NC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만들어냈다.

확대엔트리 기간 동안 공격, 수비, 주루 모두에서 나름대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지혁을 마지막으로 씨가 마른 내야팜에서 기대해볼만 새로운 유망주라는 평. 코시 엔트리 승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결국엔 승선하였다. 11월 5일 8회말 최주환의 대주자로 나와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정진호 타석에서는 포스트시즌 첫 도루도 성공하였다.


2.1.3. 2019 시즌[편집]



파일:19이유찬.jpg


등번호를 7번에서 14번으로 변경하였다. 5월 초 이유찬으로 개명하였다.

퓨처스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이다가 5월 22일 1군 콜업되었다.

5월 23일 KT전 8회초 페르난데스의 대주자로 출전해서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후속타자 범타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 첫 타석에 나서 적시타를 치며 시즌 첫 안타, 타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잠실 야구장 한화 이글스 홈경기 8번 2루수로 시즌 첫 선발 출전했다. 2회 김재호의 안타와 박세혁의 몸에 맞는 볼로 2아웃에 2구 직구로 3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려났으며 3회는 주자 만루에서 3구 직구로 역시 3루수 앞 땅볼로 출루하여 허무하게 마무리지었다. 4회 수비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2-2 1아웃 상황에 투수 이현호의 보크로 이성열이 3루있는 상황에서 1루주자 최재훈은 볼넷, 다음타자 노시환이 5구 땅볼 출루로 3루수 허경민의 송구를 받아내지 못하면서 최재훈이 2루까지 진루하는 결정적 실책을 저질렀다. 결국엔 사실상 문책성으로 류지혁과 교체되었다.

첫 선발 기회를 받은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5월 25일 말소되었다.

7월 14일 전반기 등판을 마친 이영하가 말소되며 1군 콜업되었다.

9월 20일 KIA전 9번 3루수로 선발출장해 3회 첫 타석 안타로 출루하여 도루까지 성공시키고 최주환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9월 22일 LG전 8회 최주환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9회 2사 1,2루 끝내기 찬스를 맞았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28일 한화전 9회 김재환의 외야 플라이 때 1루에서 2루로 태그업하며 빠른 발을 보여주었다.

시즌 성적은 13타수 3안타 타율 0.231 0홈런 1타점 6득점 5도루 출루율 0.231 장타율 0.231 OPS 0.462 wRC+21.0 WAR -0.05.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출전은 없었으나 팀의 4:0 스윕 우승으로 데뷔 첫 우승반지를 거뒀다.


2.1.4. 2020 시즌[편집]



파일:이유찬.jpg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6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19타수 8안타(타율 0.421)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캠프 우수타자로 선정되었다.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종료 후 주로 1군 선수들과 동행하고 대수비로 나가며 경험을 쌓고 있었다. 그리고 류지혁이 트레이드로 나가게 되자 서예일, 권민석과 함께 내야 경쟁을 펼쳤다.

수비는 좋으나 타격이 안 돼서 고민이었지만 점점 정타가 나오면서 종종 안타를 뽑아냈다. 6월 13일 한화전에서는 정우람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승리로 이끌 뻔 했다. 내야의 어느 포지션에서든 제 역할을 해줄 수는 있지만, 경쟁자인 권민석과 같이 아직 미필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6월 19일 LG전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2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으로 리드오프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8월 2일 NC전에서 7월 25일 이후로 타석에 처음 나왔으나, 헛스윙으로 삼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12회 초에 두 번째 타석에 섰고, 이번에는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투수 강동연이 볼을 놓치며 행운의 내야 안타를 쳐냈다. 거기에 다음 타자인 오재일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성공하며 멀티 스틸을 해냈다.

20시즌 초에 2할 9푼대의 타율을 찍었던 오재원이 7월 초부터 부진으로 인해 2할 초반대로 떨어져, 2루수 자리에 오재원 대신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주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이용해 대주자로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타율 3할, 출루율 4할을 기록하며 점차 공격력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수비도 2루와 3루를 잘소화하며 허경민 못지 않은 송구력과 수비력을 보여주며 수비력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단독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2루수 자리에 가을에 맹타를 휘두르는 오재원이 있어 선발 출장은 어려울 듯 하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초 볼넷을 얻은 김재환의 대주자로 들어가 허경민의 번트 타구를 잡은 투수의 송구가 빠지자 2루와 3루를 넘어 홈까지 노리는 무리수를 두었는데[5] 상대가 2루 주자만 신경쓰느라 이유찬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얼떨결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주루플레이에 LG가 추격 의지를 잃으면서 팀은 9:7 진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 9회초 김재호의 대주자로 들어가 2루 도루 후 오재원의 희생번트로 3루 진루, 그리고 김인태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이 득점은 결승점이 되어 팀도 3:2 승리를 거두었다.

2020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 대주자로 출전하여 뜬공 때 센스있는 주루로 2루를 훔쳐내고 후에 홈까지 쇄도해서 귀중한 점수를 만들어냈다.

최주환이 FA로 이탈하게 될 경우 차기 주전 2루수 감으로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시즌 종료 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 지원서를 냈음이 밝혀졌다. 오재원의 계약이 아직 남아있을 때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1년 3월 22일부로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전역일은 2022년 9월 21일이다,


2.1.5. 상무 피닉스 야구단[편집]



파일:상무이유찬.jpg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안타를 치는 이유찬
첫 해에는 타율 0.223의 기록으로 부진했지만, 다음해엔 0.363의 고타율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타도 늘어나 홈런 6개를 포함해 장타율 5할을 기록하는 중. # 22시즌 안재석, 박계범, 강승호의 집단 부진과 고만고만한 백업 야수(서예일, 전민재, 권민석 등)들로 처참해진 내야 센터라인을 책임져주길 두산 팬들은 바라고 있다. 빠른 발도 여전해 30개가 넘는 도루까지 기록하고 있다.타격에서 상당히 일취월장 했음을 알 수 있다.


2.1.6. 2022 시즌[편집]



파일:이유찬 홈런 친 후.png


9월 21일에 전역해 팀에 합류했다. 민간인 신분이 되는 22일부터 1군에 등록되었다.

남은 시즌 동안 사용할 등번호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 상무 피닉스에서 사용하던 52번과 53번은 각각 김재호양석환이, 전역 전에 사용하던 7번과 14번은 각각 권민석박계범이 사용 중이기 때문이다. 결국 가장 최근까지 사용하던 52번을 뒤집은, 또 황경태의 은퇴로 공석이 된 25번을 배정받았다.



{{{#white 이유찬의 데뷔 첫 홈런}}}

22일 1군 등록 후 곧바로 고척 키움전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두번째 타석에서 복귀 첫 타점을 올리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한 데 이어 4:2로 앞선 7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복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데뷔 첫 홈런이자 리드를 석 점 차로 벌리는 영양만점의 홈런. 이후 9회에도 내야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곧바로 도루 성공에 이어 상대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출하는 허슬 플레이까지 보여줬다. 이날 성적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도루로, 2020년 한국시리즈 이후 거의 2년 만에 치른 1군 실전임을 감안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23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8번 3루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회 야시엘 푸이그의 타구를 놓치는 실책이 하나 있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이후에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24일 문학 SSG전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매 타석 끈질긴 승부를 펼쳤으나 3번째 타석까지 출루하지 못했고, 마지막 타석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로 드디어 1루를 밟았다.[6] 4타수 1안타.

허경민 복귀 이후에는 노쇠화가 온 김재호를 대신해 유격수로 주로 나서고 있는 중이다.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주 포지션이 2루수임에도 내야 다른 위치에서도 언제든지 수비를 볼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상무 복무로 인해 길었던 1군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그렇게 기회를 줬음에도 매우 부진했던 박계범, 안재석보다 확실히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중이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바깥쪽 변화구들과 하이 패스트볼에 극도로 대처가 안되는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아직 갈 길이 남은 상황.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출장한 김재호가 1실책에 기록되지 않은 실책을 무려 3개를 쏟아내며 경기를 터뜨리는 사고를 치고 교체당하면서 1회부터 대수비로 들어왔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쳤지만 그 후로는 바깥쪽 변화구에 심각한 약점을 보이며 4회와 5회에는 각각 바깥쪽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3루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에도 변화구에 낫아웃 태그아웃, 9회에도 파울팁 스윙 삼진을 당했다. 총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일 대구 삼성전 9회 말에 3루수 대수비로 나왔으나 1사 이후 고의사구 만루에서 유격수 직선타가 나온 직후 전민재의 송구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피렐라가 3루에서 스타트를 일찍 끊은 상황이었음에도 3루 베이스를 찾지 못하는 본헤드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이닝을 마치지 못했고, 결국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경기는 패배했다.

10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 7회 김대한이 팔꿈치에 사구를 맞는 일이 벌어지자 대주자로 나온 후 좌익수 대수비를 봤다. 이후 9회초 2사 1, 3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팀의 패배를 확정짓고 말았다.

전역 직후에 쏠쏠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깥쪽 변화구에 극도로 대처가 안되는 모습[7]과 유격수 자리는 잘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8] 그래도 마무리-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해서 단점을 보완한다면 다음 시즌 즉전 전력으로 도약할 수 있을 만한 가능성도 보여줬다.[9]

시즌 후 대선배인 양의지가 두산에 복귀하면서 현재 사용중인 등번호 25번을 교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썰에 의하면 양의지가 오기 전부터 등번호 교체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일언, 용덕한, 오재원의 등번호였던 24번으로 교체한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권민석의 등번호 변경으로 공번이 된 7번으로 변경했다. 7번은 이병휘 시절인 2017~2018년에 달았던 번호이기도 하다.[10][11]


2.1.7. 2023 시즌[편집]


4월 1일 롯데와의 홈 개막전 8회 말 스퀴즈 번트를 시도하는 모습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유찬/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역 후 맞이하는 첫 풀타임 시즌. 시즌 초에는 유격수, 5월부터는 2루수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잠시 주전 자리까지 도약했지만 6월 이후엔 과도한 실책과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백업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과도하게 많은 실책 개수와[12] 타격에서의 부진 등을 통해 워크에식에서까지 지적을 받게 되면서 기대에서 큰 실망으로 바뀐 시즌.


2.1.8. 2024 시즌[편집]


지난 시즌 전역 후 맞는 첫 풀타임 시즌이라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엄청나게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민심이 많이 안 좋아진 상황이다. 이번 시즌 전망은 냉정하게 말해서 굉장히 어둡다. 작년 시즌은 그야말로 이유찬의 민낯을 노출시킨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번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향후 몇 년간 두산에서 이유찬의 얼굴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이유찬의 타격 폼

이유찬의 수비 장면
고교 1학년 때부터 주전 2루수로 32경기를 소화했으며 2학년부터는 유격수로 뛰었다. 고교 통산 57경기에서 26도루를 기록할 만큼 발은 빠른 편이며, 베어스포티비에서도 영상 제목에 더 플래시를 빗대서 '더 플래'라고 적은 바 있다. 다만 파워는 기대하기 힘들며, 전반적인 타격 성적은 평범한 편. 그래도 키스톤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훌륭한 주루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틸리티 내야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상무 2년차인 2022 시즌에 9월 8일 기준으로 292타수 105안타 6홈런 32도루 0.360/0.433/0.521이라는 눈에 띄게 발전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13] 전역 후 1군에서도 향상된 타격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동 나이대 선수들에 비해선 상당히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이다. 실제로 이유찬 또래 키스톤 자원들 중 두산 차기 주전 유격수로 꼽히는 안재석 외에는 백업으로라도 간간이 1군에서 얼굴을 비추는 선수는 전민재 외에 없으며, 나이가 어느 정도 찬 서예일과는 달리 수비와 타격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지는 약점은 송구 불안. 빠른 발을 바탕으로 수비 레인지는 넓은 편이지만, 송구 동작에서의 불안함 탓에 신뢰받지는 못하는 편. 류지혁, 전민재, 서예일 등에 비해 1군에서 유격수로 출전한 경험이 적은 것은 바로 이러한 단점에 기인한다. 심지어 3루수로 출전해서도 불안한 송구를 보이기에 송구 부담이 적은 2루수 출전 비중이 더 많은 편. 하지만 꾸준한 실전 경험과 훈련을 통해 송구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이전에 비해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심지어 노스텝 백핸드 송구도 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조성환 코치와 허경민이 많이 도움을 줬다고 한다.

2023년 유격수로 출발했지만 불안한 수비로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하지만 2군에 있던 박계범이 유격수로 콜업된 이후 2루수로 고정되면서 타격과 수비 모두 안정되는 모양새다. 2루수로서 이유찬의 수비는 안경현, 고영민, 오재원 만큼은 아니라 해도 꽤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고, 악착같이 공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유찬이 2루에 고정되며 시즌 초 주전 2루수로 낙점받았던 강승호는 불안한 수비력과 기복 심한 타격으로 인해 이유찬에게 밀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더니, 결국 양석환이 심각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던 1루수로 수비 위치를 이동하게 되었다. 2루수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이 심리적 안정을 주었는지, 이후 유격 수비에서도 수비 안정감이 상승했다. 하지만 후반기 팀의 연승 행진 동안 이어진 무실책 기록을 깨더니 급기야 어이없는 수비를 연속적으로 남발하면서 다시 주전 2루수 자리를 강승호에게 넘기고 백업 신세로 돌아갔다. 이후로는 조급함이 커졌는지 수비 불안이 도드라졌고, 600이닝도 안되는 수비 이닝에 실책을 15개나 기록하면서 리그 최악의 수비수, 수비 못하는 대수비 타이틀을 가져가게 됐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8
28
22
.273
6
1
0
0
2
5
1
2
.318
.333
2019
25
13
.231
3
0
0
0
1
6
5
0
.231
.231
2020
101
89
.258
23
2
1
0
6
30
13
16
.303
.368
2021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
13
29
.241
7
0
0
1
2
3
1
0
.345
.233
2023
103
210
.243
51
7
2
1
16
31
12
23
.310
.316
KBO 통산
(5시즌)
270
363
.248
90
10
3
2
27
75
32
41
.309
.322


5. 여담[편집]


  • 2020년 6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하게 한 허용타자가 되었다. 하지만 공 5개를 커트하면서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었다.

  • 초등학생 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고, 특히 태권도를 굉장히 잘했다고 한다.

  • 허경민이 아끼는 선수다. 자신이 은퇴한다면 등번호 13번을 이유찬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애정 어린 말까지 했을 정도. #

  • 면 종류의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이병휘에서 개명.[2] 인천문학초에서 전학.[3] 인천신흥중에서 전학.[4] 1루수 제외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한다. 주 포지션은 2루수. 2022년 10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김대한이 사구 여파로 빠지자 좌익수를 임시로 소화하기도 했다.[가사] 찬란하게 빛날 최강두산 이유찬~ (이!유!찬!) 힘차게 날아올라라~ 최 강 두 산 이유찬~ ×2[5] 고영민 1루코치가 당황하던 가운데 김민재 3루코치의 정지 사인을 무시하고 달렸다. 이미 가속이 붙어버려서 못 멈추는 상태였을 수도. 김민재 코치가 공을 보다가 멈추게 하려 했으나 이유찬이 지나가던 시점이었다는 후문.[6] 유격수 박성한이 다이빙 캐치에 성공했으나 빠른 발로 세이프.[7] 사실 바깥쪽 공만 아니면 타석에서 꽤나 끈질긴 수싸움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8] 이미 강승호가 주전 자리를 가져간 상황이라 2루수로 선발 출장 기회를 받진 못했는데, 3루수로 나올땐 본헤드 플레이를 한 번 했지만 공수 모두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으나 이상하게 유격수로 나서기만 하면 공수 모두 뭔가 조금씩 꼬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9] 강승호가 체력적인 측면에서의 한계와 극심한 기복으로 인해 올 시즌 저점일 때 심각하게 부진했는데 향후 시즌에서 그 공백을 메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10] 이유찬은 2019년 고영민의 현역 시절 번호이기도 한 14번으로 변경했으나, 박계범이 14번을 달고 있어서 다시 7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원래 7을 선호하기도 했고 때마침 이승엽 감독이 7을 좋아해서 77번을 달았다는 기사를 봐서 7번으로 바꿨다고. 때마침 권민석도 번호를 바꾸겠다고 해서 손쉽게 7번을 달 수 있었다.[11] 한편 마찬가지로 7번을 원했던 양찬열은 50번대 번호도 달아보고 싶다는 의견도 낸 적 있어, 7번 대신 57번을 택했다.[12] 8월 9일 기준 13개로 리그 전체 3위이다. 심지어 클러치 에러도 종종 터뜨린 편.[13]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2군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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