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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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써 이
오랑캐 이
제압할 제
오랑캐 이

1. 개요
2. 상세
2.1. 장점
2.2. 단점
2.3. 오해
3. 사례
3.1. 실제사례(시대 순)
3.1.1. 한국
3.1.2. 중국
3.1.3. 그 외 아시아
3.1.4. 유럽
3.1.5. 아메리카
3.2. 창작물 (가나다 순)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訓擁衛稽故, 令不得戰。議者, 咸以羌胡相攻, 縣官之利, 以夷伐夷, 不宜禁護。

등훈은 병사를 보내 호족(胡族)를 보호하여 강족(羌族)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주위의 책사들은 강족과 호족이 서로 공격하는 것은 한나라 조정에 유리한 것이고 오랑캐로 오랑캐를 치는 것이니, 호족을 공격하는 것을 막아 그들을 지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고 여겼다.

《후한서》 권16 열전 제6 〈등구열전〉


중국고사성어. 말 그대로 오랑캐를 오랑캐로 제압한다는 뜻으로, 《후한서》의 〈등우·구순열전(鄧禹·寇恂列傳)〉 중 〈등훈전(鄧訓傳)〉에 나오는 구절인 '이이벌이(以夷伐夷)'에서 비롯하였다. 발음이 비슷한 이의제의랑 헷갈리지 말자.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으로 독을 다스린다'는 뜻의 '이독제독(以毒制毒)'[1]과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의 '이열치열(以熱治熱)'이 있다. 기미(羈縻: 회유)[2] 정책과 함께 중원에 자리잡은 제국들의 기본적인 대이민족 정책이었다. 원교근공, 차도살인 전략과도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영어에서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는 '디바이드 앤 룰'인데, 차이점은 '이이제이'가 외교에서 주로 이용되었다면, 디바이드 앤 룰은 식민지 내부에 독립역량을 약화시킬 목적으로 사용됐다는 점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는 발음을 이용해서 \'EEJ'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E'가 장음이니 'EJ'로 줄이는 게 알맞겠지만.


2. 상세[편집]


중국중원 북쪽에 자리잡은 유목 이민족 세력은 엄청난 군사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단발적인 약탈은 있어도 제대로 된 중원 침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민족들이 하나로 결집되지 못했기 때문. 이 점을 이용해서 중원의 제국들은 이민족들의 분열을 고착시켜 그들을 제어하려 했고, 반대로 여진족이 10만 군대만 있으면 중원도 넘어간다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속된말로 북방을 관리했다.

이는 중국의 지리 특성상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데, 중국은 중원이라는 막대한 식량 생산력을 가진 평야지대를 가져 인구 부양력이 높은 대신 동아시아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이민족들에게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으로는 고비사막과 티베트 고원의 서융,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 인접지대의 남만, 동쪽은 서해를 두고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동이, 북쪽으로는 몽골고원과 만주의 북적이 있었고, 이들은 언제나 중국 대륙의 정치가 불안정해질때마다 동서남북 어딘가에서 중원을 치고 들어왔다.

이는 유목민족이 사라진[3] 21세기의 중국에도 현재진행형이라, 만주, 내몽골, 티베트, 신장 등 과거 중원을 괴롭히던 유목민족의 땅을 차지했음에도 중국 공산당은 끊임없이 동북공정등 수많은 역사 바꾸기 시도를 통해 이 지역을 완전히 자기땅으로 만들려는 강경책을 밀어붙여 이 지역들을 완전히 한족의 영역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또한 유목민족 다음으로 나타난 북방의 러시아, 이전보다 훨씬 강성해진 한국과 일본에게도 이런 강압적인 외교정책과 이간질을 시도하는 것도 중국의 이이제이 전략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전근대시대 중원을 가장 괴롭히던 집단은 중원과 육로로 연결된 서쪽의 과거 흉노, 만주에 위치한 북방의 이민족들이었기에 이들을 상대로 수천년간 중원의 왕조가 이이제이를 써왔고, 이민족들은 북방에서 자기들끼리 치고 받는 과정에 온 힘을 쏟아 부으며 중원을 위협하는 세력이 되지 못했지만, 반대로 중원이 불안하면 이들이 뭉쳤고 성공하면 중원이 이들에게 짓밟혔다. 보르지긴 테무진 등장 이전의 몽골이 그랬고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 이전의 만주가 그랬다. 비단 이민족뿐만이 아니라 나라에 망조가 들면 출몰하는 거대 도적집단들에게도 이이제이를 시전한 경우가 많았는데, 너무 강해서 국가가 당장 진압하기 힘든 도적단의 우두머리 몇몇에게 벼슬자리를 던져주고 다른 도적들과 이간질을 시키는 것이다. 후한에게 평난중랑장 직위를 받은 흑산적 두령 장연이나 송나라에게 벼슬을 받고 민란 진압에 나선 송강, 원나라에게 태위 벼슬을 받은 장사성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이제이의 사례는 중국에 한정되지 않는다.
고대 로마의 경우에도 북방의 게르만족을 취급할 때 이이제이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각지에서 사례가 많다.


2.1. 장점[편집]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면 대결이 불가능할 것 같은 상대에게는 어찌되었건 대단히 효율적인 책략이다.

  • 위험요소가 성장하는 것을 막는다.
보통 상대방에 위험이 될 만한 세력이 집결하면 곧 강대한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상황에서는 이런 과정이 크게 느려질 뿐 아니라 보통 이런 싸움 중에 해당 세력이 전멸은 아니라도 상당히 손실을 겪으므로 강대해지는 꼴을 보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이이제이를 실행하는 측에서 적절한 군사개입까지 가하면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자국의 안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직접 싸우는 것보다 물량 및 비용의 소모가 훨씬 적다.
말 그대로 적끼리 서로 싸우게 만드므로 적당하게 적들을 싸움붙일 미끼로서의 전력이나 비용만 소모해서 이득을 볼 수 있고, 외교능력이 높고 언변이 뛰어나며 사교술이 좋은 인재가 있을 경우 극단적으로는 세치 혀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하다.

  • 전력증강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다.
적들이 서로 충돌하는 동안, 아군은 병력을 늘리고 훈련시키며, 무기와 식량 등의 군수물자도 많이 비축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다음에 다시 이이제이를 쓸 경우에도 성공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2.2. 단점[편집]


어디까지나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고 사람들이 언제나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개 비롯되는 문제들이다.

  • 기본적으로 자국에 어느 정도의 힘이 없으면 생각하기도 어려운 전략이다.
이이제이를 걸더라도 이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아군쪽으로 일제히 화살을 돌려버리면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이제이를 거는 국가의 국력이 약하다고 느끼면 서로 어렵게 싸우기보다는 공격방향을 선회하는 쪽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서로마 제국게르만족들을 용병으로 고용해서 군사력을 보충하고 서고트족과 군사동맹을 맺는 등 이이제이를 써서 훈족아틸라까지 물리쳤지만,[4] 갈리아, 히스파니아, 북아프리카 등지의 속주들이 이민족들의 점령으로 뜯어져 나가는 등으로 서서히 제국이 해체되면서 자국의 국력이 날로 저하하고 있었던 탓에 자국의 영토에서 준동하는 게르만족을 막을 수 없었고, 결국 훈족의 패배와 서로마 중앙군의 와해로 인해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어진 게르만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게 망하게 됐다.

  • 실행하려다 역으로 자기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보통 군웅할거 같이 고만고만한 세력들이 난립했던 유럽에서 흔히 벌어진 일로, 이이제이를 사용해서 어떤 세력이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하면 위험성을 느낀 주변의 세력들이 일제히 동맹을 맺은 후 그 세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전력을 충실하게 쌓은 세력이라도 중과부적으로 괴멸당한다.

  • 상대방도 머리가 있기에 언제까지나 멍청하게 아군의 계략에 속는다는 보장이 없다.
아무리 야만족[5]이라도 지속적으로 혼란상태가 이어지면 그걸 획책하는 거대한 세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며, 일단 일이 이렇게 돌아가면 이이제이를 당한 쪽은 서로 싸우느라 전투경험이 엄청나게 축적된다. 이이제이 과정에서 기본적인 국력이 위태로울 정도라거나 애초에 수준 차이가 크다면 몰라도 어중간하게 붙은 경우에는 이이제이가 틀린 순간에 상대는 오랜 전쟁으로 단련된 정예병을 이끌고 이이제이에만 치중해서 전쟁 경험이 적을 수밖에 없는 상대에 맹공을 가하게 된다.

  • 잘못하면 여우를 잡자고 호랑이를 불러들이는 격이 된다.
그 예로 남송금나라를 물리치기 위해 몽골 제국을 끌어들이다 정복당했으며. 5세기 경 영국 잉글랜드를 주름잡던 켈트족은 스코트족을 물리치려고 앵글로색슨족을 끌어들이다 앵글로색슨족에게 정복당하고 말았다.

적의가 없는데 싸움을 부추겨야 되려 반발을 살 수 있다. 다만 이이제이의 핵심은 싸움을 만들 '적의'를 만드는 것이므로 딱히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적의가 없는 건 이이제이의 단점이 아니라 그냥 이이제이 전략이 실패한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적의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는 맞는 말일 수도 있다.

  •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국가대전략이 아니다.
이이제이는 태생적 한계로 길어야 백 년을 갈 수 없다. 두 세력을 이간질시켜서 평화를 얻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두 세력 중 어느 한쪽의 국운이 쇠하고 다른 한쪽이 대칭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강성해졌다면, 그에 맞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제3의 세력을 찾지 못한다면 모든 외교전략이 붕괴한다. 이러면 결국 국가의 존망을 걸고 강성해진 쪽을 밟아 다시 약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으며, 이렇게 되면 어쨌든 해야만 하는 전쟁을 부담만 증대시켜서 후대에게 넘기는 행위이다.

전략의 실행 과정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어떤 단점인지 알 것이다. 이 전략은 이 한 단어로 설명된다. 전략을 실행시킨 주체는 싸움에 관한 방관자의 죄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즉, 너무 자주 써먹으면 믿을 수 없는 나라로 낙인찍혀 진정으로 함께할만한 동맹국을 만들지 못하게 된다.


2.3. 오해[편집]


이이제이라는 전략에 대해 단순히 적으로 적을 제압한다거나, 외세를 이용해 외세를 물리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완전히 오해이다. 물론 골자는 그것이 맞지만, 그냥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이해를 잘못한 것이다.

그리고 그냥 동맹을 맺은 것을 가지고 이이제이라고 착각해도 곤란하다. 백제가 가야와 같이 신라를 공격한 건 동맹이지 이이제이라고 볼 수 없다.

예를 들자면, 전통적으로 한반도와 중원의 왕조들은 대북방 정책으로 이이제이를 활용해왔다. 이러한 모습은 조선-명나라 시기 극에 달했는데,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조선의 핵심적인 국방 대책은 번호 제도로, 조선에 적대적이고 호전적인 적호들이 조선 국민들을 약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 여진족들에게 재물과 관직을 주고 국경 지대에 살도록 하였다. 친조선 여진족들을 양성하여 여진vs조선이 아닌 적호vs번호의 싸움을 유도한 것이다. 이는 곧 완충지대 형성을 통해 국방의 안정을 가져왔다.

  • 명나라 역시 위소 제도를 통해 여진족을 관리했다. 명나라는 조선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여진족들간의 이간질과 세력 조정을 통해 계속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 조금이라도 다른 여진족이 견제하지 못할 만큼 세력이 커지면 직접 관여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이제이의 모습은 여진족 내부 관리에만 나오지 않았다.
명나라의 경우,

  • 여진족을 이용해 여진족을 견제
  • 여진족을 이용해 몽고를 견제
  • 몽고를 이용해 여진족을 견제
  • 조선을 이용해 여진족을 견제
  • 여진족을 이용해 조선을 견제[6]

이렇게 안정적인 국방 관리를 위해 이이제이를 주요한 국방 정책으로 삼았고, 이는 일정 시점까지 원활하게 작동한 시스템이었다.

이러한 명나라의 이이제이는 몽고-여진-조선간의 싸움을 유도하고, 그렇게 함으로 세 개 세력을 효과적으로 견제하여 결과적으로 명나라가 확고부동한 위치에 서게 만드는 것이고, 이것이 이이제이의 표본과도 같다.

이와 같이 전통적으로 이이제이의 핵심은 내가 두 세력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이후에 두 세력을 모두 통제할 계획이다.라는 두 전제가 깔려있는 상태로 행하는 것이다.

만일 그와 다르게, 두 세력을 통제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이후 통제할 계획도 없다면, 그건 애초에 이이제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 남송의 경우 약해진 금나라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몽골을 과소평가하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몽골과 함께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몽골을 어느 정도 통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실질적으로 남송의 판단은 완전히 오판이었지만, 인식과 계획 모두 이이제이에 부합하기에 남송이 이이제이 전략을 세운 것이 맞다. 다만 실패했을 뿐이다.

  • 신라는 당나라를 끌어들여 고구려와 백제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신라는 당나라, 고구려, 백제를 모두 통제할 수 있다는 인식(자신감)도 없었고 당나라를 통제할 의지도 없었다. 그러므로 신라는 그냥 여제 동맹에 의해 멸망할 위기에 처한 나머지 당나라에게 구원 요청을 한 것이지, 이이제이 전략을 행한 것이 아니다. 호랑이로 늑대를 잡겠다는 것이 어떻게 이이제이 전략이 되겠는가?

  • 당나라의 경우, 거란과 신라를 이용해 고구려를 공격하고 신라를 이용해 백제를 공격했다. 모두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그러한 의지도 보여주었기에 당나라가 거란과 신라로 이이제이 전략을 사용한 것이 맞다.

  • 대한제국의 경우, 이전 서술에서 국제 관계에서 이이제이 전략을 사용하다가 완전히 실패했다는 식으로 나오지만, 열강들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인식도 없었고 의지도 없었기에 이이제이라고 볼 수 없다. 단순히 외세로 외세를 견제하는 것은 이이제이로 볼 수 없기에, 애초에 이이제이 전략을 사용한 것이 아닌 것이다. 굳이 말한다면 구호탄랑 전략이 실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단순히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우리가 이이제이 전략을 사용했다고 말할 수는 있다. 가령 신라가 자존심을 위해 '우리가 당나라로 이이제이 전략을 썼다'라고 말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실질적인 인식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이러한 것을 구분해야 한다.

3. 사례[편집]



3.1. 실제사례(시대 순)[편집]



3.1.1. 한국[편집]


  • 고구려: 신라의 전성기 나제동맹에게 한강유역을 빼앗기고 평양마저도 위기에 빠지자 백제와 신라를 이간질해 싸우게 만든다. 그로인해 나제동맹이 결렬되고 영토는 신라 혼자서 다 가져간다.(관산성 전투)

  • 신라: 멸망한 옛 고구려 유민들을 옛 백제 땅인 금마저(전라북도 익산시)에 정착해 살게 해 반신라 감정이 강한 백제인들을 고구려인으로 제압했으며, 나당전쟁 당시 당나라와 싸우는데 고구려 부흥 세력으로 세운 보덕국을 이용하기도 했다. 나당전쟁에서 당나라를 물리친 이후 보덕국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보덕국과 동족인 고구려 유민들로 구성된 부대인 황금서당(黃衿誓幢)을 투입해 진압했다.

  • 백제: 삼국시대에 가야와 협력해 신라를 견제했다. 고구려와의 전쟁에서도 북위, 수나라, 가야, 신라, 왜국 등 끌어다 쓸 수 있는 주변세력은 다 끌어들이려 한 전적이 있다. 북위한테는 거절당했고, 수나라는 정작 진짜로 수나라가 고구려를 공격해버리자 무왕은 그 전에 했던 돕겠다는 약속을 무시하고 모른 척 했다.

  • 발해: 남북국시대 때 후방의 일본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신라의 한반도 독주를 견제했다.

  • 고려: 후삼국시대 때 신라를 이용해 후백제를 견제했으며 마침 신검에게 쫓겨난 견훤을 이용해 후백제의 사기를 꺾어놓았다. 후삼국 통일 이후에는 북송요나라의 대립을 잘 이용했다.


3.1.2. 중국[편집]


  • 초나라: 장강 중류에 있던 초나라는 하류에 있던 오나라의 세력이 커지자 오나라 남쪽에 월나라를 키워 싸움을 붙이고, 결국 오나라의 세력을 꺾어버렸다. 이후 오나라와 월나라는 모두 초나라에 흡수된다.


  • 조위: 이릉대전 덕분에 황권 등 촉의 명장을 얻었을 뿐더러, 촉과 오 두 적국의 국력이 쇠퇴하며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다. 허나 이때 위나라 황제 조비는 이릉대전 이후 국력이 약화된 오나라를 치러 친정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패퇴하며 그 이익을 제대로 못 살렸고, 야금야금 나라를 일찌감치 망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든다.

  • 송나라: 이이제이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앞문에서 짖어대며 으르렁거리는 늑대와 승냥이를 잡으려고 뒷문으로 굶주린 호랑이를 불러들인 셈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송나라의 정책은 전통적인 이이제이와는 거리가 먼데, 전통적인 이이제이는 어느 한 쪽 세력과 한편이 되어 다른 한 쪽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남겨서 서로 지속적으로 싸우게 만드는 것이다. 게다가 굳이 송나라가 싸움을 붙이지 않아도 해당 세력들은 원래부터 적대적인 관계였다. 말이 좋아 이이제이지, 실상은 그냥 어설픈 줄타기 외교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상황은 아래 요나라·금나라 부분 참조.
    • 송나라(북송): 만리장성 인근 연운 16주를 찾기 위해서 여진족금나라와 결탁해 거란족요나라를 멸망시켰다. 그런데 요나라보다 더 강한 금나라를 감당할 힘이 송나라에게는 없었다. 결국 중원을 잃고 강남으로 쫓겨나서 남송으로 몰락한다.
    • 송나라(남송): 장강 이북의 영토를 되찾기 위해서 몽골 제국과 결탁해 금나라를 멸망시켰다. 그런데 금나라보다 더 강한 몽골 제국을 감당할 힘이 송나라에게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강남까지 잃어버리고 나라가 쫄딱 망해버렸다. 다만 시각에 따라서는 남송 역시 어쩔 수 없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당시 금나라는 몽골과의 전쟁에서 패배를 거듭하자 남송을 공격해서 손실을 되찾는다는 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에 남송 입장에서는 금과 연합해서 몽골을 막는 게 최선책인 것을 알고 있어도 금나라와 싸울 수 밖에 없었던 입장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렇게 싸우면서도 몽골이 금나라를 공격하게 길을 빌려달라고 하자 거절하는 등, 몽골의 금나라 정벌에는 최대한 비협조적으로 나왔다. 이후 금나라는 애종 대에 와서야 정신 차리고 남송과의 화해를 시도했지만 이때에는 이미 금나라 멸망을 돌이킬 수 없었기 때문에 협력해밨자 괜히 몽골을 자극할 것이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적극적으로 금나라를 공격하여 최대한 완충지대를 확보하는 게 나은 판단이었다는 것이다.[7]

  • 요나라·금나라: 북방민족인 특징상 북방민족의 두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었고 요나라와 금나라는 각각 여진족과 몽골족의 분열을 획책하면서 힘을 합치지 못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하여 간접지배를 공고히 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런 장난질이 지속되자 부족 통합의 기운이 일어나게 되었고 요나라는 금나라에게 망해 서요가 되고 또 서요랑 금나라는 몽골 제국에게 멸망하게 되었다. 한편 이 상황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려던 송나라는 신흥 강자에게 어그로를 끌어 꼬박 꼬박 나라의 반쪽을 넘겨주게 되었다.[8]

  • 명나라: 교역권과 벼슬로 여진족을 분열시켜 서로 싸우게 만들었고, 한편으로는 몽골정벌에 동원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누르하치가 건주여진을 통일하고 후금을 세우자 이 이이제이책은 어긋나면서 멸망의 길을 걷는다.


3.1.3. 그 외 아시아[편집]






3.1.4. 유럽[편집]


고대 그리스 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마케도니아 왕국의 필리포스 2세가 처음 언급했으며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언급하며 주요 격언으로 자리잡았다.

  • 로마 제국: 게르만족들 가운데 친 로마파 부족[9]도 있었는데, 로마제국은 이들을 이용하여 다른 게르만족들을 견제했다. 또한 동로마 시절에는 아랍계 기독교인들로 이루어진 가산 왕국을 통해 다른 아랍인 부족들을 견제했다.

  • 바티칸: 교황이 프랑크족의 능력자 왕 피핀에 SOS 요청, 경쟁자인 랑고바르드 왕국을 견제했다. 피핀도 로마 교황에 환심을 보이고자 오늘의 바티칸을 선물했다.[10] 그리고 후에 캉브레 동맹의 전쟁 때도 비록 오랑캐는 아니라지만 스페인, 프랑스, 신성 로마 제국과 같은 강대국들을 끌어들여 베네치아 공화국을 공격하였는데, 교황청 자체의 군사력이 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신성 로마 제국에 의해 로마가 박살난다. 이것이 그 유명한 사코 디 로마. 후에 베네치아가 토해냈던 영토들을 다시 되찾고 이 일을 기점으로 교황청의 세가 많이 약해졌으므로 이이제이의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 이탈리아(통일전쟁 당시): 주역은 사르데냐 왕국의 수상 카밀로 카보우르. 프랑스를 끌어들여 합스부르크 왕가를 몰아냈다. 대가로 프랑스에 인접한 항구도시 니차와 사르데냐 왕국의 본관인 사보이아를 넘겨주긴 했지만 이탈리아 전역을 다 먹은 대가로 니차와 사보이아를 넘겨줬으니 프랑스와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둘 다 이득.합스부르크만 쥐어터졌다.[11]


  • 핀란드(제2차 세계 대전 당시): 2차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을 이용해 소련의 간섭을 물리치고 겨울전쟁으로 잃은 실지를 회복하려 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세가 연합국으로 기울자 나치와의 동맹을 끊고 나치 독일을 몰아냈다.



3.1.5. 아메리카[편집]


  • 냉전기 미국: 전통적인 우방이었던 중화민국을 버리고 한국전쟁에서 싸운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하여 더 큰 적인 소련을 견제했다. 여기에 소련은 일본을 밀어줘 미국과 직접적인 마찰을 최소화했다.

  • 틀락스칼텍: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들이 멕시코 일대로 침략해오자 적대국인 아즈텍 제국을 쓰러트리기 위해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 군대들과 동맹을 맺고 아즈텍 제국을 무너뜨린다.


3.2. 창작물 (가나다 순)[편집]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케로로 소대: 지구 정복을 하러 선발대로 파견됐지만 정작 다른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략하면 지구는 우리 거라며 그들과 싸워 몰아낸다. 자기도 모르는 새 도움을 받는 지구.

  • 극한직업: 마약거래현장에 단신으로 잠입한 마봉팔 형사가 사이렌 효과음으로 경찰이 들이닥쳤다고 오인시켜 마약유통조직인 이무배 일파와 테드 창 일파 간의 패싸움을 유도했다.

  • 날아라 슈퍼보드: 주인공인 손오공이 불벌레 으뜨를 끌어들여 나무귀신을 물리친다.

  • 넘버 3: 조폭 염쟁이가 "오랑캐로 오랑캐를 작살낸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 더 글로리: 문동은이 세명초에 교사로 있었을 때 자신을 갈구던 선생 추정호가 소아성애자라는 것을 알고[12]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전재준에게 이를 알려 전재준이 추정호를 피떡이 될 정도로 두들겨 패 참교육한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래프트 비하인드: 엘리가 감염체에게 쫓길 때 감염체와 엘리를 쫓아간 사냥꾼들이 서로 싸운다.


  • 록맨 제로 시리즈: 이레귤러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다크 엘프와 오메가의 능력을 사용해 이레귤러끼리 내분을 일으켜 자멸시켰는데 효과가 있는지 실제로도 전쟁이 조기에 종식되었으나 너무 과격했던 나머지 그 결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어벤져스를 무너뜨리기 위해 윈터솔저를 이용해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 계획에 성공했다.
샘과 버키는 제모를 이용해 플래그 스매셔의 위치를 찾고 제압한다는 목적을 이루었고 제모는 호송 중이던 플래그 스매셔 대원들을 모두 죽이며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모든 슈퍼 솔져를 죽이는 일에 성공하게 된다. 제모는 시빌 워에 이어 또 다시 이이제이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셈.
토르가 각성을 해서도 도저히 이길 수 없던 헬라를 무찌르기 위해 영화 초반에 상대했던 수르트의 예언을 떠올리고는 수르트를 부활시키는 계획을 실행하여 헬라를 처치한다. 그 대가로 고향 아스가르드를 잃지만 동족(백성)을 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은 토르였다.
울트론의 몸체를 차지한 아르님 졸라울트론의 갑주와 스톤을 장착하던 킬몽거를 서로 스톤을 쟁탈을 하게끔 유도해서 우아투의 계획을 인지한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이 포켓 디멘션으로 이 둘을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 마비노기 - 그림자 미션 '이이제이': 말 그대로 적으로 적을 때리는 게 핵심인 임무. 포워르의 포격을 유도해 좀비 병사의 철벽방어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 마음의 소리, 오즈랜드: EEJ[13]

  • 메이플스토리 - 대적자, 세렌: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제른 다르모어가 자신의 힘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지략만으로 대적자와 세렌을 서로 격돌하게 해 방해가 될 봉인석과 성검을 맞붙게 하여 제거했다. 신의 도시 세르니움 마지막 퀘스트 명이 대놓고 이이제이다.

  • 모범택시 2: 2화에서 김도기가 시즌 1 때의 빌런인 림 여사의 세력을 이용해서 불법 게임 프로그램을 만드는 조직인 천금 인터내셔널의 지부에 처들어가게 하며 지부에 있었던 모두를 본사로 이동시켰다.


  • 배틀그라운드에서 세 명(또는 세 팀)이 한 곳에 있을 때 상대방이 다른 상대방을 따고 자신이 나머지 상대방을 딸 때 보통 이이제이 메타라고 한다.


  • 블룬스 타워 디펜스 시리즈: 적진에서 쳐들어온 풍선을 원료로 삼아 블룬토니움이라는 연료를 만들어내 풍선을 터뜨린다고 한다. 당연히 플루토늄이 모티브다. 고무 성분은 당연히 들어 있겠지만 나머지 성분은 불명.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아크튜러스 멩스크: 테란 연합을 무너뜨렸을 때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해 저그를 끌어들인 계책이 이이제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멩스크뿐만 아니라 테란 전체가(사실상 프로토스도) 저그의 근원, 파괴력, 접근 의도를 몰랐기 때문에 사용한 전략이다. 당시의 멩스크는 테란 연합을 무너뜨리는 데에만 관심을 보이며 저그는 방출기 신호에 반응하는 외계괴물 정도로만 파악해서 연합의 수도였던 타소니스에 방출기를 투하해 저그를 불러들여 연합을 괴멸시켰다. 적을 이용해 적을 파괴한 것은 이치에 맞지만, 불러들인 적이 너무나도 넘사벽이라 나를 심각하게 위협하게 된 것이 멩스크의 허점(...).
    • 사라 케리건: 초월체 사후에 미성숙한 초월체정신체들을 처단하고자 샤쿠라스의 프로토스와 협력하고, 테란 자치령의 코랄과 저그의 차를 침략하려는 지구 집정 연합의 존재를 알고 사미르 듀란을 보내 UED를 이간질시킨 뒤에 자치령과 피닉스네 프로토스와 협력해 브락시스와 코랄의 UED를 무너트린다.
    • 알라라크: 시리즈 전부터 그 기질이 드러나 정치적 계략으로 대규모 라크쉬르를 일으켜 참가자 4000명 중 800명을 죽음으로 몰아 자기는 어부지리로 순식간에 지위를 수직상승했으며, 아몬의 음모를 알아차렸지만 무모하고 성급히 반기를 든 누로카를 이용해 말라쉬의 어그로를 누로카에게 집중시켜 구라쉬와 제니쉬를 공멸시키고 누로카를 죽음으로 몰아 자신도 아몬의 음모를 파악했는데도 알지 못하는 척 속여넘겼다.[14] 후에 아몬에게 대항하는 댈람을 시험하여 아몬에 대항할 만한 외부 세력임을 파악하자 끌어들이고 말라쉬를 몰아내 탈다림을 장악해 아몬에게 복수한다는 계획을 이룬다. 노바 비밀작전에서는 노바 테라를 이용해 지나라가 자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축소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 암흑 집정관: 공허의 유산 한정. 혼돈 능력은 시전 범위 내의 적들을 서로 싸우게 하는 능력이다.

  •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에서 종종 쓸 수 있는 전략인 전쟁 사주도 이이제이다. 특히 호전적 성향의 AI끼리 붙이는 전략이 효율적. 원교근공과 더불어 문명을 하다보면 뼈져리게 체득할 수 있는 외교전략이고 잘못 사용했을 때의 문제점도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때와 운이 맞아 떨어지기만 한다면 적들은 서로 싸우느라 기술연구도, 본진 방어도 무방비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빈집털이와 일망타진을 이룰 수도 있지만, 이간질한 쪽 중 하나가 완승하고 패왕이 되어버려 오히려 더 강한 적과 맞서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곤 한다.

  • 신과함께: 업강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 자석으로 낚은 톱니고기의 포를 떠서 다른 고기들을 유린했다.


  • 언더테일: 화난 더미와의 전투에서 더미가 물리적 대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더미의 공격 수단인 투사체를 날리는 몹의 공격을 피해 해당 공격을 더미 쪽으로 넘겨 공격할 시 더미가 대미지를 입는다.

장로회와 크루세이더를 싸우게 하여 두 세력 모두를 무너뜨렸다.

종건준구가 4대 크루 제의를 하게 되자 서성은이 직접 흑곰파를 이용해 종건과 준구를 대결하게 해서 흑곰파를 와해시키고 빅딜을 4대 크루에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 이말년씨리즈: 116화 개그왕 1부 下에서 성어 '이독제독'과 같이 나온다.



  • 코믹 메이플스토리
    • 만슈타인이 일행에게 발사한 열추적 미사일을 셀프 콜드빔으로 회피한 뒤 아루루가 만슈타인에게 던진 표창에 델리키가 화염마법을 걸어 미사일을 만슈타인쪽으로 유도해서 요새를 폭파시켰다.
    • 10권에서 도도일행이 델리키를 찾으러 망각의 마을로 가기 전 와일드카고 킹에게 들은 조언이 바로 이 고사성어여며, 이후 조언을 기억해내어[15] 마법사 에뜨랑과 그의 애완 도마뱀인 헤르미온느를 서로 싸우게 유도해 성에서 쫓아내 버렸다.[16]


  • Warhammer 40,000: 오크 vs 타이라니드. 인류제국이단심문관 크립트만이 오크와 타이라니드를 싸움붙이게 하여, 끝없는 전투본능과 식욕으로 계속 대치시킬 수 있으니 좋을 거 같긴 한데, 문제는 이 싸움에서 어느 한 쪽이 이기는 순간은 엄청 강해진 한 쪽에 인류제국 아작크리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결국 옥타리우스 섹터의 오크들은 완전한 멸망을 맞이하고 타이라니드가 승리를 거둔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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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독공독(以毒攻毒)'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현대 약학에서 사용하는 약물은 부작용이 없는 약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독으로 독을 다스리는 것이 기본이다.[2] 《漢書 · 郊祀志下》: 方士之候神入海求蓬萊者終無驗, 公孫卿猶以大人之跡為解。天子猶羈縻不絕, 幾遇其真。(唐)顏師古註: 羈縻, 系聯之意。馬絡頭曰羈也。牛靷曰縻。; (漢)司馬相如《難蜀父老》: 蓋聞天子之牧夷狄也, 其義羈縻勿絕而已。[3] 몽골이 있기는 하지만 과거의 몽골제국에 비해 매우 약체화되었다.[4] 다만 카탈라우눔 전투 문서에서 보듯이 훈족을 물리치는데 있어서 서로마군도 결코 작지않은 역할을 담당했다. 스틸리코희대의 암군에게 어이없게 살해당한 이후에 그에게 충성했던 서로마 주력군이 황제를 배신하고 서고트족장 알라리크에게 붙어버려서 전력에 일시적 공백이 생겼는데 그뒤 아에티우스가 변경지역에 남은 2선급 병력을 긁어모으고 노예,검투사등을 해방시켜서 전력을 보충하는등 사력을 써서 그나마 다시 모아놨다가 훈족과 싸우는데 써먹었던 서로마 잔여병력들 역시 아에티우스가 암살당한 이후 와해되어버리는 바람에 서로마 제국군 자체가 해체되어버려서 서로마 제국은 발렌티니아누스 3세 이후로 국가 멸망 테크를 착실히 타게 되었다.[5] 실제로 게르만족들은 야만족이었어도 그 수뇌부들은 로마제국에서 오랫동안 수학하여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게다가 오랫동안 로마제국에 있었으니 로마제국의 상황을 꿰고 있었다. 이 코스를 탄 마지막 인사가 테오도리크 대왕이다.[6] 조선을 견제한다는 것에 의문을 느낄 수도 있는데, 몽고나 여진처럼 큰 위협을 느꼈다기보다는 만주에서의 세력 다툼에 가까웠다. 불안정한 만주에서 여진족들을 경쟁적으로 포섭한 것이다.[7] 실제 이렇게 금에게서 탈취한 양양성은 훗날 몽골의 침공을 7년이나 막아낸 방어기지로서 활약했다.[8] 금나라에게 화북을 뺏기고 원나라에겐 그냥 나라를 뺏긴다 송또속..[9] 이와 같이 제국에 협조하는 이민족들을 '포이데라티(Foederati)'라고 불렀다. 참고로 이 Foederati는 영단어 Federation(연방)의 어원이 되었다.[10] 먼나라 이웃나라/문제점/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 먼나라 이웃나라 이탈리아편에도 이이제이라는 말이 나온다.[11] 심지어 제1차 세계 대전때는 트렌티노알토아디제트리에스테, 고리치아까지 꿀꺽했다.[12] 여자 아이들의 치마 속을 사진으로 찍는 추악한 짓을 저지른다. 참고로 추정호가 찍은 아이들 중에는 전재준의 친딸 하예솔도 있었다.[13] EEJ가 이이제이로 발음되는 일종의 말장난. 오즈랜드에서 말하길 Enemy.Enemy.Jeopardize의 약자라 카더라. 뜻은 '적.적.위태롭게 하다'로, 이이제이와 같은 말이다(...)[14] 여기서 알라라크가 제일 큰 이득을 누린 건 첫 번째 승천자가 되어 말라쉬에게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데 성공한 것이라 봐야 할 듯하다. 만일 자신의 앞 순위의 승천자가 살아있다거든 골치가 아팠겠지만 다행히 싹 다 죽었기에 말라쉬에게 직접 도전할 수 있었다.[15] 단, 고양이(와일드카고) 상태에서는 지능이 딸리는지라 인간으로 변신한 후에야 기억해 냈다.[16] 주카가 헤르미온느한테 재를 뿌려서 시각과 청각을 못 쓰게 막고, 아루루가 에뜨랑한테 (주카가 싼) 고양이 오줌을 뿌려 에뜨랑이 헤르미온느에게 쫓기도록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