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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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李在甲


파일:이재갑_사진.jpg

출생
1974년 7월 4일 (49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A] / 석사[1])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A] / 박사[2])
경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대우[3]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관리실장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분과장
대한의사협회 신종감염병대응TFT 위원장
종교
개신교[4]

1. 개요
2. 이력
3. 비판 및 논란
3.1. 친문, 친민주당 성향 관련 논란
3.1.1.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참여
3.2. 방역 정책에 대한 무책임한 의견 제시
3.3. 백신 만능주의 발언
3.6. 종합
4.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방역 관련 의사.


2. 이력[편집]


1974년 7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전공으로 2003년 7월 의학 석사 학위, 2016년 7월 의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내과감염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석, 박사 과정에서도 감염내과를 전공했다. 2009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현재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분과장, 감염관리실장으로 재직중이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 시점부터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방역전선에서 질병관리본부 자문의로서 활동하고 있고, 질병관리청 브리핑 외에도 각종 방송과 팟캐스트나 유튜브 채널에서 방역 당국의 정책진행과 현재 상황 브리핑, 차후 방역대책과 보건 위생 수칙 공지 등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없다[5]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정확히는 '그때(백신이 대량 공급되는 시기)가 되어도 코로나 사태 이전처럼 편하게 사람 만나고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삶의 패턴이 가능할 수 있을 거라 장담하기도 힘들다'고 한 것이고, 해당 기사에서 '공포를 유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닥친 코로나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주기 위한 발언들'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본 문서에는, 본인이 냉정하게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신을 밝힌 것은 인정하나 이 발언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비관적이고 극단적인 추측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상당히 거세다는 의견이 작성되었다.[6][7]

2022년 3월 17일에는 1급 전염병에서 2급 밑으로 내리려는 움직임을 두고 정부를 비판했다. # 그러면서 3차 접종률이 높아 버티는 것이라고 부스터샷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직 코로나19의 정점이 오지 않았다는 주장도 했다. #

3월 22일, 안철수가 주장하는 '과학 방역'에 대해 이미 다 하고 있던 거라 무언가 '더 과학적'인 대책은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아 안도한다고도 밝혔다. #

3월 25일, 2주 뒤면 사망자가 더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


3. 비판 및 논란[편집]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 참여하였고 주로 강경책이나 보수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편이다. 그러나 정작 기업체의 방역 해이와 직장인의 출퇴근으로 인한 유행 악화를 고려하지 않고 이와 연관성이 부족한 다중이용시설 영업 규제에만 주장해서 자영업자의 불공평한 경제적인 희생을 야기했다. 그리고 항체 면역이라는 측면에서 백신의 효과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여 돌파감염을 통한 혼합 면역 형성이라는 시나리오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3.1. 친문, 친민주당 성향 관련 논란[편집]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중국인의 입국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역학회 vs. 대한의사협회, 대한감염협회의 의견이 배치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의 입장에 동의하는 의견을 개진했다. 중국인을 입국금지하면 밀입국이 늘어날 거라는 거라는 주장[8]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친정부 성향을 너무 대놓고 드러낸 게 아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재갑에 대한 서민의 비판글[9]

이재갑은 2020년 12월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와 야당(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백신을 선구매할 수 있는 예산을 1조 원 정도 만들어줬다면 백신 구매 협상력에서 우위를 갖고 접근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이 교수는 현재 제도상 감염병 관련 백신을 선구매할 수 있는 제도가 없다며 제도적 보완을 요구했다. #

이에 일각에서는 제382회 보건복지소위제1차(2020년 11월 5일)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예산 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하고 백신구매비가 편성이 안 돼 있었다. 작년기준으로 3562억이 있는데 금액이 부족하고 전 국민대상으로 하려면 9650억 원 정도는 필요하다"라고 예산 확보를 주장한 적 있을뿐더러, 제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174석을 차지하고 있기에 야당 탓으로 비춰질 수 있는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박 측에서는 해당 인터뷰에서 이재갑 교수가 정부의 실기도 같이 지적한 것[10]과 다른 기사에서 정부의 조기 제도 정비 실패를 지적한 부분[11]을 내세우면서 해당 인터뷰를 인용한 기사만 믿고 야당 탓만 하고 있다는 주장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하였다.

2022년 3월 7일, 정부 내의 전문가 그룹중에 잘못된 사인을 주는 그룹이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방역 완화를 비판했다. # 3월 16일에는 독감도 하루 40만 명 확진이면 의료붕괴라면서 정부가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료체계 여럭에 한계가 왔다고 진단했지만, 여전히 거리두기나 방역통제 외에 별다른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


3.1.1.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참여[편집]


물론 어느 한쪽 편이라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으나, 친여 성향 패널에 자주 출연한다는 점이나,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 축하글을 올린 점 등을 볼 때 친여, 친정부 의사라는 의심을 쉽게 떨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코로나상황실[12]의 외부 자문위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 이에 반대하는 측은 이재갑이 그래도 마냥 방역이나 백신 정책을 옹호하지만은 않는 다는 점을 내세우지만, 그가 정부를 비판하는 맥락은 더욱 강한 통제와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지점이지 정부가 지향했던 방역 정책 자체를 비판한 적은 없다.


3.2. 방역 정책에 대한 무책임한 의견 제시[편집]


감염병 전문가로서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각종 언론 인터뷰에 참여하며 나름의 예측을 내놓았지만 적중률도 낮을뿐더러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예측을 내놓는 경향이 있다. 백신도입과 관련해서 이재갑은 대한민국 정부가 백신 도입에 적극적이지 못해 물량 확보를 하지 못해 비판을 받자 AZ백신은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자체 생산기반이 있는 만큼 화이자나 모더나에 크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 이 인터뷰는 사실상 기모란의 발언과 일맥상통한 발언이었다.


3.3. 백신 만능주의 발언[편집]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백신효과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예측도 내놓았다. 2021년 6월 24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재갑은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결과는 없으며, 백신을 맞고도 확진되는 것은 개인 방역 문제라고 일축했다. # 황당한 점은 바로 몇분 뒤에는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과를 20~30%를 떨어뜨린다고 발언했다는 것이었다. 더욱더 골때리는 점은 해당 인터뷰를 한 시점에 이미 질병관리청은 남아공 변이를 베타 변이로, 인도 변이를 델타 변이로 명명한다고 공지한 지 2주가 넘게 지난 시점이었다. # 그런데도 방송에서는 남아공 변이를 두고 델타 변이라고 지칭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도 했다.


3.4. 방역패스 옹호[편집]


백신패스 정책을 옹호하며 일부 백신패스 반대계층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재갑은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과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서 백신패스의 효용성을 증명한, 2022년 1월에 Lancet public health 에 개제된 [13] "The effect of mandatory COVID-19 certificates on vaccine uptake"라는 논문을 소개했다. 이 논문은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스위스, 독일, 덴마크 6개국을 대상으로 2021년 4월에서 9월 사이 백신패스와 접종율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이다. 해당 논문의 primary finding [14] 은 '(일반적으로) 백신패스는 접종율을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이다.

"Our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mandatory COVID-19 certification restricting access to certain settings can influence vaccine uptake for those groups affected by the intervention. Given higher vaccine complacency and hesitancy in certain groups, such as younger people (<30 years), this intervention could be an additional policy lever to increase vaccine uptake and population-level immunity."

"우리의 연구는 특정한 상황에서의 의무적인 백신 패스 도입이 백신 접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한다. 3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과 같이 현재의 백신 접종 상태에 안주하거나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집단의 경우, 이러한 개입 (백신 패스)은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 군중 수준의 면역력을 도입하는 추가적인 정책이 될 수 있다."

- Lancet Public Health. 2022 Jan;7(1):e15, "The effect of mandatory COVID-19 certificates on vaccine uptake"


이재갑은 이 논문을 소개하면서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스위스 4개국에서 백신패스 시행으로 인한 접종률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며 백신패스 정책을 옹호했다. 다만, 상술한 바와 같이 일각에서 이 보고서의 내용을 2021년 12월 이후 대한민국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라는 점이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었다.

해당 논문에서 6개국 가운데 대조군과 비교해 이미 일정 수준의 접종률을 달성한 독일의 경우 백신 패스가 접종률 증가에 큰 효과가 없었다는 점, 해당기간 동안 백신 수급이 제한적이었던 덴마크 역시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점이 논문의 결론부에 언급되었다. 연구기간 당시에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권장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15] 이미 백신 접종율이 높고 추가적인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높지 않았던 독일과, 백신 접종 자체가 어려웠던 덴마크에서 백신 패스의 효과가 높지 않았던 것은 직관적인 결론일 것이다. 또한, 당시 독일은 연방제 국가답게 방역패스를 지방정부의 결정에 따라 시행하였기 때문에, 방역패스의 효과성을 관찰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사례에 속한다.

"For Germany, vaccination rates increased 3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but absolute differences were small (appendix p 9). Germany has a federal structure of decision making, which resulted in location-specific rules and exemptions from certification that were based on local incidence rates (appendix p 4). Germany was also in the midst of a federal election, with two leading candidates publicly opposing certification."

"독일의 경우, 개입 (=백신 패스) 이후 3주 경과 시점에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였으나, 그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16]

. 독일은 연방제적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지역의 유병율에 따라 방역패스가 일관되지 않게 적용되었다. 독일은 또한 (연구 기간 동안) 연방 선거가 진행 중이었고, 두 명의 후보자가 방역 패스의 적용에 반대하였다."

- Lancet Public Health. 2022 Jan;7(1):e15, "The effect of mandatory COVID-19 certificates on vaccine uptake"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것이 이미 백신 접종율이 높았던 대한민국에서의 적용이 어렵다는 주장이 있었다.

2021년 12월을 전후해 대한민국은 위드코로나의 보조 수단으로서 백신패스 도입을 논의했다. 당시 대한민국의 접종완료비율은 이미 75~80% 사이에 있었다. 해당 보고서에서 다룬 독일의 사례만을 "발췌하여 볼 때" 대한민국에서 백신패스가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 그러나 2021년 10월부터 한국에서 추가적인 부스터샷 접종이 권장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 방역패스가 접종을 주저하고 있던 한국 인구의 1/5와 3차 접종율을 높일 가능성은 충분했다. 결국 이 부분에 대한 비판론은 (의학 논문을 읽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나 제기될 법한) 대단히 아마추어리즘적이었는데, 실제로도 이러한 주장이 감염병 혹은 예방의학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 집단에서 제기되었다는 점은 특기할만한 부분이다.

3.5. 방역 형평성 및 실효성 문제 외면[편집]


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희생시키는 현 거리두기 정책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엄중히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 확진자 폭증이 정책 완화로 인한 것이라는 무책임한 핑계를 대기 전에 과연 현재 확진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돌아보며 세계적으로 높은 접종률에도 불구 확진자 폭증 원인과 감염자 중 백신 접종자가 90% 이상이라는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이어 "무책임한 책임 회피와 비논리적인 대책 수립으로 인해 발생한 현 상황에서 방역전문가들의 자성이 우선 돼야 한다"며 "현행 거리두기 방침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소위 방역전문가들이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위주 방역방침이 아니라 전면적 민간자율형 책임방역 체제 전환이 경제와 방역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또 방역당국이 '일부' 전문가들의 실효성 없는 주장에만 의존한 채 거리두기 방침에 대한 미련을 버릴 것을 촉구하고 즉각적인 영업 제한 철폐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와 이재갑 교수대우 같은 소위 방역 전문가들은 데이터를 본인들의 주장에 맞게 가공해서 주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의 입장 #


자영업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거리두기 정책이 기업체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이 오르지 자영업자의 규제에만 치우쳐져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르쇠 일관하면서 오르지 거리두기 강화만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17] 방역 무임승차 및 형평성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의료계의 기득권만 대변했다. 의료계는 무한 이기주의로 점철된 내부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정부는 공정하고 실효성이 있는 방역 정책을 펼쳐야 하고 시민들에게 방역의 책임을 과도하게 떠넘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는 김윤 교수와 대치되는 주장을 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면서 연령별 위중증률을 고려해야 하고 방역의 강도를 획일적으로 정할 수가 없으며 기업체의 방역의식은 점점 느슨해지고 자영업자의 피해는 계속해서 누적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도 그는 막연하게 거리두기를 풀면 안된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방역 및 입원 치료보다는 진료와 의약 처방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초창기 때처럼 거리두기만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요양시설과 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이 위험하다는 것을 이유로 방역을 풀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도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있다. 해당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면서 일단 일이 터지고 나면 사람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핑계삼아서 국민들이 메꿔주어야 한다는 발언을 상습적으로 일삼았다. 다중이용시설과 무관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그쪽 상주자들에게 책임을 묻지도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지도 않고 오르지 다른 사람들이 희생해서 사태를 수습할 것을 주장하는 주류 의료계의 이기적인 사고관이 드러났다.[18]


3.6. 종합[편집]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이재갑 교수 본인의 견해는 비록 의사로서 최대한 많은 생명을 살리려는 취지에서 나왔을지 모르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의사와 같은 태도를 갖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인데 이를 간과하고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주장을 펼치며 자신의 견해만이 옳은 듯 관철시키고자 했다. 방역 정책은 방역 전문가들이 전권을 쥐고 결정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정작 자신의 내로남불 언행으로 인해 의료계 안에서도 정치와 파벌이 존재한다는 모순이 드러난 것이다.

게다가 이재갑이 문 정부에게 방역 정책에 대해서 자문할 때에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외면했다는 점에서 국내의 거리두기 제도는 중국의 방역 정책보다 더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19]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정작 자신만은 먹고 살아야만 한다는 생각에 희생양을 내세운 선택적 방역을 주장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4. 기타[편집]


  •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로 오래 재직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필두로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 이진석, 박능후 복지부 장관 등이 비선으로 움직여 2020년에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의혹이 보수매체를 중심으로 돌았는데 이재갑 교수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중앙일보발 '의료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기사 비평. 이재갑 교수는 이에 대해 자신은 고려대 출신이라 관계가 전혀 없으며 필요할 경우 유언비어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불사할 것임을 선언했다.

  • 감염 관련 전문가로 알려진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제자이지만, 방역과 관련하여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 방역 정책의 자문 역할을 맡으면서 여러 정부 정책을 옹호한 것은 이재갑 교수이며 김우주 교수는 방역패스 등의 여러 정부 정책에 문제점을 지적한 바가 있다.

  • 소장파인 김윤 교수는 의료체계의 열약함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고 방역 강화로 이를 모면하려고 방역의 역설을 빌미로 정치적인 개입을 하려는 의료계를 비판했다. 그가 비판한 내용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이재갑 교수가 주장한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둘이 제시하는 의견은 매우 상반되지만, 재미있게도 김윤과 이재갑 모두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에서 직책을 맡은 적이 있다.[20]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대유행하는 것에 대해 미국이 중국인 입국을 막고 WHO와 척을 지면서 국제적 방역 연대가 깨졌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냈다.[21]

  •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중점관리시설 관련 대책이 미흡하며 정말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생활방역대책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 방역 분야에 관한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한다. 독감 백신 접종자 사망 논란에 대한 보도들에 대해, 사망자 발생의 의미에 대한 심층적 취재나 인터뷰 없이 사망자 몇 명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경쟁식 보도를 하고 '살인백신'이라는 표현을 비롯하여 선정적 기사 제목이 도를 넘어서면서 언론이 지나치게 백신에 대한 공포감을 부추긴 측면이 강하다고 비판했다. # 또한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기사를 보거나 기자들과 전화 통화를 하면 이 기자가 어느 나라 기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비난이 우선이 아니라 잘 하게 할 만한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인데 기사를 보면 잘 안 되기를 바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

  • 위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갑은 '백신연구 단계부터 관여했거나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선구매한' 국가들과 '백신 선구매 관련 법적 근거나 예산 근거도 없는' 우리나라를 비교하면서 그럼에도 4,400만명 분을 확보한 것만 해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하였다.[22]

  • 앞으로 백신을 더 빨리 접종하려면 가용예산을 폭넓게 준비하고 구매 외의 접종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시기 발품을 팔아 백신물량을 늘렸으나 물량이 남아돌자 오히려 예산낭비를 추궁한 전례가 있어 자연스레 보건 당국자들이 몸을 사리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2009년 이후 선구매에 대한 법적근거와 제도를 만들어야 된다고 10년 넘게 주장했으나 정치권에서 이를 무시했다고 말했다. #

  • 그는 "정부가 아무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도 국민들이 동참하지 않으면 100단계로 올려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 이 발언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동참이라는 취지에서 발언한 것이다. 한편, 12월 들어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에서는 3단계로 상향한 뒤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빠르게 하향하는 방식이 나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기고한 칼럼에서(#) 그는 한국 정부의 백신 도입 정책에 대해 건설적 비판은 중요하지만, 언론의 보도 형태와 정치인들의 공방을 바라보면 이 상황이 백신 접종이 되든 말든 자기 세력의 이익만 찾으면 된다는 식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록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빠른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을 때 사전에 계약을 하지 못한 부분은 정책적 판단의 착오로 안타까운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계약을 했고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도 공급확약을 받고 계약을 눈 앞에 둔 부분은 아쉽기는 하지만 후발주자로 뛰어든 상황에서는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23] 우리나라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많이 계약하고 화이자, 모더나 백신도 조기에 공급받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우리나라의 행정력과 예산조달 상황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 최선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서 먼저 정부가 가진 행정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한국이 구매하기로 선정한 백신이 최단기간 내 최대한의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와 함께 전세계의 백신 접종 현황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관련한 충분한 자료도 확보해 우리 나라에서 접종이 시작될 상황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권은 백신 관련 문제의 정쟁화를 중단하고 국회 차원에서 위원회를 만들어 지원해야 하며, 언론도 외국과의 단순 비교를 통한 비난만 하는 기사는 자제하고 앞으로 우리가 백신도입과 접종을 어떻게 원만하게 해야할 지 논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2020년 12월 27일 YTN 사이언스의 프로그램 '이슈진단 코로나19'에서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 정치권이 도와준 것도 없으면서 왜 갑자기 백신에 대해 물어뜯기 바쁜지 모르겠다. (차라리 다 없어졌으면) 좋겠고 방역당국이나 전문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 MBC 시선집중에서 그는 "2022년 초쯤 가야 코로나19가 잡힐 것"이라며 "이제는 철마다 코로나 백신을 맞는 시대가 올 것이고, 미래에는 코로나 및 인플루엔자 콤보백신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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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내과학전공[1] 석사 학위 논문 : 국내 시판 항생제의 허가 용량 및 용법의 적정성에 대한 고찰 : 국내 약제사용설명서(package insert)와 미국 Physicians's Desk Reference의 비교[2] 박사 학위 논문 : A형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DNA, 지질, 단백질의 산화 손상 및 항산화 효소, 싸이토카인, heat shock proteins의 발현변화 연구[3]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4] 교회 안수집사이며 JTBC에 전문가로 출연했을 때 처가에 목사가 있다는 것을 넌지시 암시했다.[5] 이 문구는 링크 기사에서 기자가 소제목으로 작성한 것이다. 이 말을 실제로 한 인물은 권준욱이다.[6] 해외 저명한 방역 전문가들도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은 오히려 방역에 참가하는 의지를 꺾는다며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도 백신의 효과에 대한 한계를 지적하거나 트럼프의 극단적 긍정론을 비난하지만 희망적인 브리핑을 빠뜨리지 않는 이유도 이것이다.[7] 실제로 다른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면 낙관적 내용의 글도 만만찮게 올리고 있기에 그가 다른 의사들보다 특별히 비관주의적인 시각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이재갑 교수는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우려해 왔으며, 실제로도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발언이 지나치게 비관적인지, 오히려 사람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지는 돌아볼 필요가 있다.[8] 이는 이재갑 개인만의 의견이 아니라 WHO에서도 국경 폐쇄가 의미가 없다는 취지에서 주장했던 것이다.[9] 이 글을 쓴 서민 교수는 반문재인 정부 정치성향을 스스로 공언한 인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입장을 가지고 글을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또한 서민 교수는 방역 쪽 전문가는 아니기에 해당 분야에 있어서는 공신력이 떨어진다.[10]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정부의 검증 후 도입 논리에 대해 맞지 않다고 말했고, 제도 정비를 촉구하는 대신 부작용 없는 거 기다렸다가 너무 늦게 맞히려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정부의 커뮤니케이션상 실책도 지적했다.[11]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는 백신을 선구매할 법적 근거가 없다. 김우주 교수가 오래전부터 선구매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도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12] 실장 신현영 민주당 의원[13] Lancet 의 자매지이다.[14] 연구의 가장 중요한 결론을 의미한다.[15] 독일에서 부스터샷 접종이 권유되기 시작한 시점은 "연구가 중단된 시점인" 2021년 9월부터이다. #[16] 즉,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백신 패스의 도입이 '독일에서조차' 수치적으로는 백신 접종율을 증가시켰다![17] 참고로 이재갑은 본인 페이스북에서 자영업자들의 규제에 대해 지적한 사람에게 그것은 정부가 해결해야 할 일이라는 뉘앙스로 답한 바가 있다. 즉, 의료계가 피해보지만 않으면 방역 정책이 불공평하더라도 자기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식의 발언이다.[18]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오히려 다중이용시설과 무관한 곳에서 방역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아 유행 확산이 더욱 커지고 자영업자들이 희생해도 방역의 결과가 좋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19] 최소한 중국은 방역 사각지대를 남기지 않았고 자영업자 영업 제한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업무에 대해서도 강제로 통제해서 오미크론 변이 이전까지는 확진자수를 확실히 통제했다. 셧다운이 아니라 거리두기 조치를 했던 선진국들도 중국처럼 공평한 방역 정책을 펼쳤다.[20] 김윤은 이재명 선대위에서 포용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재갑은 상기된 것처럼 이재명 선대위 코로나특위 외부위원 직을 맡은 적이 있다. #[21]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막 확산하던 때에 이미 중국이 주요 확산 진원지임이 밝혀졌음에도 중국인의 입국을 막은 것을 문제삼았다는 점에서 이미 성향이 거브러여수스와 마찬가지로 친중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22] 일각에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들어 4,400만 명 분이 확보되었다는 설명을 부정하기도 하지만,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는 12월 18일 발표와 그 전 발표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이외 기업들과도 구매약관 및 공급확인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 있는 절차로 계약에 준하는 효력이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꾸준히 해 온 바 있다.[23] 12월 24일, 정부는 화이자와 존슨앤드존슨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각각 1,000만 명분과 600만 명분을 체결했다.[24] 병원과 요양원 같은 취약시설에서 마스크 해제 반대한다 라고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