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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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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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 FC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좌측 풀백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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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남 FC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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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의 산하 유스팀인 진주고등학교가 배출해낸 작품으로 입단 2년차인 2011년에 이미 주전으로 발돋움하면서 2012년엔 거의 전경기를 출전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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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약으로 인해 2013 시즌을 앞두고 신인들의 무덤으로 불리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북 이적 이후에 주전 멤버였던 박원재의 부진을 틈타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그러나 2014 시즌부터는 이규로와 함께 쌍으로 부진에 늪에 빠지게 되고, 본래 주전이었던 박원재 또한 부상으로 폼이 되살아오지 않아 결국 하반기부터 올시즌 전북에 새로 합류한 이주용[1]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화촉을 밝히면서 23살 이른나이에 바로 유부남이 되었다.

그렇게 2015 시즌까지도 계속 기회를 잡지 못하여 2016년 상주 상무에 입대하게 되었고, 2017년 9월 전역하였다.

2.3. 경남 FC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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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역 이후에도 전북에서는 여전히 입지를 찾지 못하였고, 결국 2018년 1월 친정팀 경남 FC로 컴백하게 되었다.

2018시즌 초반 왼쪽 수비수로 승격팀의 반란을 펼치던 팀의 전면에서 활약했으나 안타깝게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여 결국 시즌아웃되었다.

2019시즌에는 십자인대 여파로 R리그 위주로만 출장하였는데, 당시 김종부 감독도 기용하고 싶은 의사를 계속 표하기도 했지만 본인이 인터뷰에서 아직 스스로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도 시즌 막판에는 복귀하여 최재수의 부상과 부진으로 공백이 생긴 왼쪽 수비수 자리를 꿰찼으나 좋은 경기력은 보여주진 못했고, 특히 부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하던 중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었다. 교체 아웃된 후 팀의 강등에 본인의 책임이 크다고 느꼈는지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020시즌 시즌 중반부터 설기현 감독의 신뢰를 받아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경기력은 좋지 못하였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선수단 배번 명단에서 이름이 보이지 않아 팀을 떠난 것으로 보였다가, FA컵에서는 모습을 보여 팀을 떠난것이 아닌 2군에서만 계속 뛴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2021시즌 경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딱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시즌 종료 후 경남과 재계약에는 성공하였다.

2.3.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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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전에 바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3라운드 FC 안양 원정경기에선 전반 16분 에르난데스의 두번째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후반 56분 이민기하고 교체아웃되었다. 팀은 3 : 2 역전승.

2.3.2. 202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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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전남 드래곤즈 이적으로, 본래 자신의 등번호인 17번을 다시 달게 되었다.

FA컵 한 경기 출전을 제외하면 풀타임을 뛸 수 없는 몸임이 드러나면서 더 이상 쓰지 않는 자원이 되었다. 결국 승격을 위한 포석에 하나도 기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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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U-20) 대표팀 발탁, 2009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 경기에 출전,2010년 UAE 4개국 대회를 포함, AFF U-19 챔피언십에 나섰고, 2014년에는 U-23 대표팀에 발탁 되어 AFC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누빈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1m82cm, 74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왼발을 잘 쓰기도 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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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6일 FC 안양 원정 경기에 출장했는데, 이날 경기를 직관한 최대호 안양 시장이 이재명의 플레이를 눈여겨 봤다고 하며, “상대팀이지만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늘 응원하고 있다. 이재명이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원래 잘 이겨내는 성격이니 이번에도 잘 이겨낼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다.#[2]
  참고로 최대호 시장은 당시 대선후보였던 이재명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날 경기는 대선 직전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