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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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경주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2. 생애[편집]
1933년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에서 태어났다. 경산초등학교, 경북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졸업 후 검찰수사관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사직하고 법무사로 활동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달성군-고령군-경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준규 후보와 신민당 김종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사회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산군-영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염길정 후보와 한국국민당 박재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정사회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산군-영천시-영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염길정 후보와 신한민주당 권오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산군-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시절 주요업적으로는 사법서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1990년 1월 13일에 공포되어 종래의 일본법제에서 유래한 사법서사를 법무사로 개칭하고, 1972년 유신 이후 없어졌던 법무사의 등기신청대리권을 부활시켰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합류하였고, 민주자유당에서 중앙정치교육원 부원장을 지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경산시-경산군-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이영창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김종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부터 1994년 5월까지 제11대, 12대 대한법무사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2022년 11월 12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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