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익(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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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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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2번
정우양
(2012)

이재익
(2013)


김희석
(2014)
{{{#fff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9번}}}
박상원
(2013)

이재익
(2014)


배진선
(201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02번
김종석
(2013~2015)

이재익
(2016~2020.7.8.)


김결의
(202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4번
문용익
(2019)

이재익
(2020.7.9.~2020)


오재일
(202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5번
권오준
(2010~2020)

이재익
(2021~)


현역



삼성 라이온즈 No.45
이재익
李在翼 | Lee Jaeik

출생
1994년 3월 18일 (30세)
경기도 안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삼일초 - 중앙중 - 유신고
신체
180cm, 76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3년 8라운드 (전체 68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3~)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2014~2016)
연봉
5,700만원 (54.1%↑, 2023년)
등장곡
엔플라잉 - 《뜨거운 감자》 (2022~)
에이전트
HSB CORPORATION[1]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6년
2.2.2. 2017~2018년
2.2.3. 2019년
2.2.4. 2020년
2.2.5. 2021년
2.2.6. 2022년
2.2.7. 2023년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안산중앙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유신고등학교로 진학한 후 1학년 때부터 많은 경기에 등판했으나, 어릴 때부터 완투를 밥먹듯이 한 결과 유신고 입학 전부터 어깨가 좋지 못했고 결국 고2 때 어깨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졸업반에는 투수로는 5경기만 출장했고, 당시 재능은 있으나 부상을 입은 선수를 뽑아 STC에서 재활시키려는 성향의 픽을 하던 삼성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2.2. 삼성 라이온즈[편집]



2.2.1. ~2016년[편집]


입단 후 육성선수로 등록, 재활군에 머무르며 등판하지 못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2014년에 의무경찰[2]로 입대했다. 2016년에 복귀했으나, 마찬가지로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다.


2.2.2. 2017~2018년[편집]


2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고, 퓨처스에서 좌완 중간계투로 뛰면서 입단 후 5년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 5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1군 콜업 얘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로 기복있는 투구 내용으로 2군 시즌이 끝나도록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2군 35경기 33⅓이닝 1승 3패 4홀드 ERA 5.94.

연말 기사에서 토미 존 수술을 또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재활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2018년 마무리 캠프에 중간 합류했다. 하프 피칭까지 몸 상태가 올라왔다고.


2.2.3. 2019년[편집]


여전히 육성선수 신분이라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정광운과 마찬가지로 2군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등판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후반기에는 계투로 강등됐다. 시즌 성적은 2군 30경기 88이닝 6승 8패 ERA 5.63.


2.2.4. 2020년[편집]


7월 9일에 정식 선수로 전환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육성선수가 아닌 정식 지명 선수 중에는 지명 후 1군 콜업까지 가장 오래 걸린 기록이다.

7월 10일 kt전 6회에 등판했으나, 공 9개만에 로하스강백호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다.[3] 홈런을 맞은 뒤 웃음을 보였고, 이후 기죽지 않고 후속 타자이자 유신고 선배이기도 한 유한준을 상대로 데뷔 첫 탈삼진을 뽑아냈다. 멘탈이 좋은 듯하다. ⅓이닝을 채우고 이닝을 마친 후, 홍정우와 교체되었다.

허윤동이 1이닝만에 강판되고, 김대우가 4⅔이닝을 책임지는 동안 6점을 주고 1점만을 내 패전처리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8월 1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14:7로 지고 있는 9회초에 등판했으나, 6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피안타 1볼넷 6실점(5자책)을 허용하며 강판되었다.(볼넷-1루타-2루타-실책-1루타-2루타)

이후 더이상의 등판없이 ERA 135.00에 WHIP 15.00이라는 처참한 스탯을 남기고 1군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2.2.5. 2021년[편집]


적은 나이도 아닌 데다 지난해 1군에서 보인 퍼포먼스가 충격적이었던지라 방출될 거란 예상도 있었지만 2020 시즌 후 팀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다. FA로 영입된 오재일이 44번을 달면서, 그 대신 권오준의 상징이었던 45번으로 등번호를 교체했다.

2군에서 16경기 동안 18⅓이닝 4자책점으로 호성적을 거두다가 6월 3일 구준범을 대신하여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스코어 0:5로 뒤지던 7회말에 등판해, 비록 약간의 제구 문제가 있었지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깔끔한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통산 ERA는 54.00으로 내려갔다.

6월 9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스코어 7:5로 뒤지는 9회초에 등판해 볼넷 2개와 1안타를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통산 ERA는 33.75까지 내려갔다.

6월 13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뒤지던 8회초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2아웃을 깔끔하게 잡아냈고, 이후 타선이 8회말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이날 필승조에 속하는 불펜 투수들이 7회에만 6볼넷으로 2실점을 하는 등 한심한 모습을 보인 지라 일부 커뮤니티에선 드디어 진정한 필승조를 찾았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통산 ERA는 27.00이 되었다.[4]

6월 15일 잠실 두산전 5:0으로 리드하는 4회말 무사 1루에서 김대우의 급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긴급 등판했다. 갑작스런 등판에 제구가 잡히지 않아 첫 타자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재환김상수의 아쉬운 수비로 내야안타 출루하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김인태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강승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안재석을 뜬공 처리하며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이날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2승째[5]를 거두고 0자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통산 ERA는 20.77이 되었다.

6월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9:1로 리드하는 9회말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했다. 볼넷 두 개를 내주긴 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통산 ERA는 16.88.

6월 26일 대구 LG전 더블헤더 2차전 4회에 흔들리며 2실점을 하고 내려간 선발 이승민의 후속 투수로 올라왔다. 첫 타자 김재성을 2구로 막아내는 좋은 투구를 하며 이번 시즌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으나 이 후 나온 홍창기에게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천웅, 김현수, 채은성에게 4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고 오지환에게까지 2볼까지 가며 8구 연속 볼을 던지며 강판되었고 멸망했다. 이후 올라온 홍정우가 오지환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삼성 라이온즈는 한 이닝에 볼넷 7개를 내주는 KBO 불명예 기록 타이를 만들었고, 상대한 5타자 중 4타자에게 볼넷을 주는 보는 팬들의 눈이 썩을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이재익은 강판 이후 삼성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6월 30일 문학 SSG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4:7로 지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김찬형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최지훈의 내야안타와 추신수의 안타로 1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추가 실점은 없이 이닝을 마쳤다.

7월 9일 대구 롯데전 5:2로 지고 있는 8회초에 올라와 오랜만에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이로서 통산 ERA는 15.26.

9월 24일 오랜만에 등판해 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9월 29일 5대1로 지고 있는 상황에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무사만루 위기를 스스로 만들었고 수비실책과 희생플라이에 의해 2점을 내줬다

어쨌든 이번 시즌에 의외로 반전하면서 통산 ERA가 135에서 12점대로 내려갔다. 그러나 불안한 제구는 고쳐야 할 듯하다.


2.2.6. 2022년[편집]


  • 시즌 전
좌완 필승조 진입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할 듯 하다.

  • 시범 경기
3월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8일 LG전에서 ⅔이닝 1피홈런 1자책점을 기록했다.

21일 키움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4일 NC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29일 롯데전에서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최고 구속도 146km까지 끌어올렸다.

  • 정규시즌
4월 2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전에서 8회말 무사 1,2루라는 위기 상황에 등판하여 조용호황재균을 각각 병살타와 내야 땅볼로 처리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 2차전에서 7회 무사 1,2루를 만든 최충연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볼넷을 내주며 무사만루라는 위기를 맞았다. 2아웃까지 잘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박병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줬다. 이후 헨리 라모스를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4월 5일 잠실 두산전에서 원태인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을 던지고 주자 한명을 두고 내려왔고, 우규민이 주자를 분식하며 1이닝 1피안타 2K 1자책점을 기록했고 팀이 7회에 역전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또 나왔다.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 벌써 4연투를 하게 되면서 이제는 슬슬 몸 걱정을 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4월 9일 대구 키움전에서 우완 이승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월 13일 대구 한화전에서 임대한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월 15일 문학 SSG전에서 0:5로 뒤진 8회 말에 등판해 추신수, 최지훈, 최정을 상대로 2K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3:5로 뒤진 6회 말에 선발 원태인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을 1K 포함 9구로 막았으나 7회 말에 또 올라와 1피안타를 허용한 무사 1루 상황에서 외국인 타자 크론에게 2점 홈런을 맞은 후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교체되었다.

4월 19일 창원 NC전에서 6회 말 5:5 상황에서 2루에 양창섭과 이승민에 이어 등판한 임대한의 승계주자를 넘겨받은 상태로 등판해 김기환박건우를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주자 3루 상황에서는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적시타를 맞긴 했으나 이 정도면 필승조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다.

4월 20일 창원 NC전에서 7회 말 0:2 상황에서 등판하여 손아섭박건우를 3루수 땅볼과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보냈다. 개막부터 현재까지 16경기 중 10경기에 등판하여 몸 걱정을 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4월 30일 광주 KIA전에서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하였고 이후에 팀이 역전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개막부터 현재까지 26경기 중 15경기에 등판하여 많은 팬들은 2018년의 최충연처럼 혹사당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5월 4일 NC전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하였지만 8회말에 무려 9점을 따내며 역전했고 시즌 3승을 챙겼다. 시즌 초반이지만 원태인, 데이비드 뷰캐넌, 알버트 수아레즈 등 팀내 핵심 선발 투수들을 제치고 팀내 다승 단독 1위에 올라섰다.

5월 10일 대구 SSG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1일 경기에서는 8회에 올라와 케빈 크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7회에 등판해 이원석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헌납하며 ⅔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 9회초 3:1로 지고 있던 1사 1,2루의 상황에서 불을 끄기 위해 등판했지만 안타 1개를 허용하며 바로 강판되었다.

5월 21일 경기에서는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1사 1,2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이상민이 1점을 분식회계하며 ⅓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고 홀드를 따냈다.

6월 2일 경기에서 8회말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이정후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바로 강판됐다. 이후 이상민이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본인은 0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대구 두산전에서 1⅓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6월 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7월 2일 NC전에선 눈이 썩는 투구를 펼쳤다

이후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8월 21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24일 문학 SSG전 5회말 2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마지막 인생투을 기록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7회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고 문용익과 교체되었다.

8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6:4로 이기던 6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는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1이닝 1볼넷 1K로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8월 28일 대구 한화전에서 4회초 2아웃 상황에서 선발 뷰캐넌의 뒤를 이어 등판해 1⅓이닝 1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31일 대구 SSG전에서 8회초 1:0으로 이기던 1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대타 김강민을 삼진 처리했고 오승환과 교체되었다.

9월 2일 광주 KIA전에서 ⅓이닝 2피안타 2자책점을 기록했다.

9월 9일 대구 롯데전에서 8회초 2:0으로 이기던 상황에 올라오며 오랜만에 등판을 가졌다. 선두타자 황성빈을 초구 땅볼, 잭 렉스를 삼진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으나 이대호에게 대구에서의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허용했고 홍정우와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여담으로 이대호가 마지막으로 상대한 삼성 투수가 되었다.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8회말 1점차로 이기던 상황에 올라와 선두타자 볼넷 후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고 이스과 교체되었다. 이후 실점없이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다.

9월 18일 대구 KIA전에서 1점차로 이기던 8회초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 후 두 타자는 범타 처리했지만 최형우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오승환과 교체되었다. 오승환이 승계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면서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9월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월 22일 대구 kt전 11회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 허용 후 강백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에 1점을 더 내주며 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K 3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8일 창원 NC전에서 8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 8회초 무사 2,3루 위기를 만든 이상민의 뒤를 이어 등판해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으며 알버트 수아레즈의 승리를 또 날려버렸다. 이후 김재환은 병살타 처리하며 2아웃을 잡았고 김대우와 교체되었다.

10월 4일 수원 kt전에서 7회 2아웃 상황에서 등판해 1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말 1점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올라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말 7-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올라와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페르난데스를 병살타, 전민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1실점만 했다.

2.2.7. 2023년[편집]


4월 20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4월 21일 광주 KIA전 선발 장필준의 뒤를 이어 등판해 1.2이닝 1사사구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8일, 뜬금없이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당일 수원 KT전에서 8:1로 이기는 1사 1루 상황에서 1주일 전과 달리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2사사구 1피안타를 맞으며 8:2 1사만루를 만들고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무려 0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욕을 먹었다. 팀이 이재현의 결승타로 이겨서 망정이지 만약 졌다면 역적이 될 뻔 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다음날인 4월 29일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21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2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점 차 뒤진 5:7 상황에서 0.2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 142km를 기록, 좌타 스페셜리스트로서 로하스와 김재환을 돌려세웠다.

5월 26일 KT 위즈전에서 3점 차 뒤진 1:4 상황에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홍현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김상수를 땅볼 타구 처리, 알포드에게 고의4구 이후 이상호에게 땅볼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5월 27일 KT전에 8회초 2:5로 지고있는 상황에 홍정우 다음으로 등판하여 1이닝동안 무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그대로 패배. 최종 성적은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

6월 1일 SSG전 8회말 2:13으로 크게 지고있는 상황[6]김대우 다음으로 등판했다. 2아웃까지 잘 잡아냈으나 워낙 강력했던 SSG 타선[7]이였기에 결국 하재훈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최종 기록은 1이닝 1실점 1피안타 1피홈런 1K.

6월 2일 한화전 이전 투수 김태훈이 2명의 주자를 남긴 상태에서 올라와 볼넷 - 안타를 허용하며 김태훈의 승계주자를 모두 실점하고 교체되었다. 성적은 0이닝 1피안타 1볼넷.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올렸을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면서 제구가 흔들리고 턱밑까지 추격당하는 점수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은 모습이라 불펜투수 중 말소 최우선 순위로 보인다.

6월 7일 대구 NC전에서 1:0으로 지던 6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홍정우의 뒤를 이어 등판해 박세혁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분식회계했다. 다행히 김주원을 2루수 파울 플라이로 막으며 이닝을 끝냈으나 7회에도 올라와 투수 실책과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를 만든 채 우규민으로 교체되었다. 우규민이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분식회계하며 본인의 성적은 0.1이닝 2피안타 1자책점이 되었다.

6월 8일 NC전에서 8회초 6:1로 지던 상황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K 1자책점을 기록했다.

6월 15일 잠실 LG전 8회말 크게 지는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2.60까지 내렸다.

8월 1일 KIA전 7회초에 등판해 상대의 중심 타선을 2K 포함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2일 KIA전에서도 7회 초에 등판해 상대의 1, 2, 3번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3일 KIA전에서는 동점 상황에서 6회 초에 등판했다. 그러나 선두 타자 나성범에게 풀카운트 승부에서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최형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 뒤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까지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 끝내 강판되었다.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 갔으나 이번 경기에서 와르르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8월 5일 두산전 8회 말 삼성이 3점 차로 앞서가던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3홀드)

8월 6일 LG전 1:1 동점 상황 5회 초 무사 1,3루 상황에 등판하여 투아웃 만루 상황 오지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점 역전을 허용한 후 강판 되었다.

8월 9일 두산전 8회 말 3:3 동점 상황에 등판하였으나 선두타자 정수빈의 1루타를 시작하여 2사 1,3루 상황을 만들고 0.2이닝 만에 강판 되었다.

8월 11일 SSG전에서 4:2 상황 7회 말에 등판해 중심 타선 추신수를 플라이, 김강민, 최주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으로 끝내주는 호투를 보여주었다! (4홀드)

8월 12일 SSG전 7회 말 동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8월 15일 LG전 1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박해민, 홍창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우규민의 승계주자에게 1점을 내주었지만 뒤따른 신민재의 안타는 강민호의 태그아웃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은 후 2사 상황에 강판 되었다. (5홀드)

8월 18일 KIA전 8회 초 삼성이 안정적으로 앞서가던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8월 19일 6회초 등판하여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2점 홈런-3루타-1루타를 허용한 뒤 강판되었다.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최채흥의 첫 승을 지키지 못한 채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20일 휴식 차원에서 1군 말소 되었다.

9월 1일 2군 퓨처스에서의 점검 후 1군 콜업 되었다.

9월 1일 NC전 4:0으로 지고 있던 상황 5회 초에 등판하여 공 10개로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복귀전을 치뤘다.

9월 2일 NC전 우천 중단 재개 후 3회 초에 등판하여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은 후 이어진 타석에서 안타, 볼넷, 안타를 연달아 허용했으나 만루 상황에 천재환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다음 타석 오영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점 실점을 만든 뒤 결국 강판 당하였고 팀이 지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6일 롯데전 3:2로 앞서가던 상황에 등판하여 김민석을 땅볼로 간단하게 처리, 다음 타자 박승욱은 오직 투심으로만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는 훌륭하고 끝내주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대타 한동희가 나오면서 김태훈으로 교체되었다. (6홀드)

9월 7일 롯데전 동점 상황에 김태훈이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어 놓은 후 9회 말 등판하여 타자 유강남을 상대로 병살을 만들어 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9월 9일 두산전 지고 있던 상황에 7회 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9월 10일 두산전 6:1로 뒤쳐지고 있던 상황에 6회 말 등판하여 로하스의 안타로 앞선 투수 홍정우가 쌓아놓은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지만 자책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9월 12일 KIA전 7회 초 6:9로 앞서가던 상황 무사 2루에 주자가 있던 상황에 등판하여 최형우, 소크라테스를 연달아 플라이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내려오며 승리팀 홀드 투수가 되었다. (7홀드) 이 날 불펜진들이 오승환을 제외하면 처참하기 짝이 없는 모습들을 보여줘 이재익의 호투가 더욱 값졌다.

이후 세 경기 동안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9월 27일 대전 한화 더블헤더 1차 전 7회 말 2사 상황에 등판하여 정은원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더불어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9월 27일 대전 한화 더블헤더 2차 전 7회 말 등판하여 첫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뒤따른 타자 이진영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10월 1일 사직 롯데전 7회 말 등판하여 안타 허용, 내야 수비 착오로 두 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1,3루에 주자를 세워둔채 강판되었다. 이로 인해 다음 투수 최지광의 실점으로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10월 2일 사직 롯데 더블헤더 2차 전 6회 말 등판하여 3루 주자를 불러들였지면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깔끔하게 처리, 이어 7회 말에 2사 주자 3루 상태로 마지막 아웃카운트 하나를 김태훈에게 넘겨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8홀드)

10월 6일 수원 KT전 7회 말 등판하여 김상수, 황재균을 땅볼과 플라이로 깔끔하게 잡은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9홀드)

10월 8일 광주 KIA전 8회 말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하여 김태군에게 1점 역전 희생 플라이를 내준 후 우규민으로 교체 되었다.

10월 9일 광주 KIA전에서 6회 말 1사 1루에 등판했다. 폭투로 주자 김선빈을 2루까지 보냈고 소크라테스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으며 위기에 빠지는 듯했으나 1루수의 호수비로 아웃 카운트를 올린 후 교체되었다. 이날로 데뷔 첫 시즌 10홀드를 달성했다! (10홀드)

10월 14일 삼성 SSG전 8회 초 등판하여 첫 타자 하재훈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뒤따른 타자는 번트 삼진, 땅볼을 유도하여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11홀드)

10월 15일 창원 NC전 6회 말 등판하여 연이은 안타로 결국 1실점을 한 후 아웃 카운트를 하나 밖에 잡지 못한 채 교체 되었다.

2023년은 이재익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시즌 초반에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투심 비중을 늘리고 본인의 장점인 구위를 살려 아웃 카운트를 안정적으로 잡아내는 삼성의 핵심 계투로 자리 잡게 되었다. 데뷔 첫 두자릿수 홀드와 3점대 평균자책점(3.95)은 덤. 다만 준수한 평균자책점 대비 높은 WHIP과 낮은 WPA가 아쉽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이재익은 땅볼형 투수인데다, 제구력이 좋지 않아 평자 대비 WHIP이 필연적으로 높게 찍힌다. 내년 시즌에는 본인의 기복을 줄여나가며 또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3. 피칭 스타일[편집]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0km대 중반에 평균구속은 130대 극후반~140km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 투심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투심의 평균구속은 약 138km이다. 체력과 제구력이 약점이라 좌완 원포인트가 적당한 보직이나 불펜이 약한 팀 사정상 멀티이닝을 던지는 상황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포심을 적게 던지며, 무브먼트가 강한 투심을 주 구종으로 사용한다. 제구력에 약점을 보이지만 흔히 말하는 더러운 볼끝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

투심의 구사 비율을 더 높인 2023시즌에는 무브먼트가 지저분한 투심의 장점이다. 130km 중반대의 무브먼트가 큰 투심과 140km 초반대에 이르는 직구를 섞어 던지는데, 이 구종들의 조화가 타자들을 잘 교란시키면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문제점은 제구력인데, 이로 인하여 WHIP이 상당히 높게 찍히고 있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맞춰잡는 투수라 이것이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는 적은 편. 그리고 안 좋다는 제구력도 BB/9가 2023년 기준 3.73으로, 최상급은 아니나 최하위권은 더더욱 아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삼성
1군 기록 없음
2014
군복무(의무경찰)
2015
2016
1군 기록 없음
2017
2018
2019
2020
4

0
0
0
0
-
135.00
8
2
2
1
11
10
15.00
2021
11
10
2
0
0
0
1.000
4.50
11
1
12
5
6
5
2.30
2022
42
33⅓
3
2
0
7
0.600
5.94
41
4
10
21
25
22
1.50
2023
51
41
1
3
0
11
0.250
3.95
46
3
17
26
19
18
1.54
KBO 통산
(4시즌)
107
84⅔
6
5
0
18
0. 545
5.82
106
10
24
53
61
54
1.69


5. 여담[편집]


  • 등번호를 119번과 44번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며[8], 문용익도 마찬가지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이름 끝에 익 자가 들어간다.[9] 문용익이 군입대한 후 이재익이 44번을 이어 받았다.


  • 인간승리의 표본이다. 고교 시절 혹사로 인한 여러 번의 수술에도 본인의 굳센 의지와 노력 끝에 지금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 강백호에게 천적 수준으로 얻어 맞고 있다. 통산 3타수 3피홈런.

  • 삼성의 투수 이승현, 김태훈 선수가 라이온즈TV 퇴근길 직캠에서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해 주고 싶은 선수는?" 라는 질문에 "이재익"이라고 답했다. 김태훈은 "술도 잘 안마시고 놀러도 잘 안다녀서"라고 했고, 이승현은 "잘생기고, 몸매좋고, 야구잘해서"라고 했다. 이에 이재익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 주접댓글의 항마력을 참지 못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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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공인선수대리인(2018년~현재), 프로스포츠협회 공익에이전트(2019년~현재)[2] 경찰 야구단이 아닌 일반적인 의무경찰이다. 김건국과 비슷한 케이스. 이후 같은 팀의 김성표가 같은 방식으로 입대했다.[3] 로하스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을 때 대견해하던 정현욱 투수코치가 홈런을 맞고 나서 당황한 듯 웃는 모습이 볼 만하다.[4] 이 날까지의 시즌 기록은 3경기 등판하여 2⅔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1승 ERA 0.00[5] 두 경기 연속 구원승이다.[6] 선발투수 양창섭이 4이닝 11실점 4피홈런을 기록하며 무너졌기때문.[7] 7회까지 무려 안타 12개 홈런 5개를 만들어냈다.[8] 이재익은 오재일이 44번으로 번호를 확정하자 바로 뒷 번호인 45번으로 교체했다.[9] 한자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