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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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성적[편집]
2. 전적[편집]
3. 소개[편집]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삼성전자 칸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입단 이후로 계속 팀플레이만 전담했으며, 주로 임채성 아니면 박성훈[3] 과 조합을 맺고 나왔다. 같은 팀의 팀플 마스터 이창훈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팀플 실력으로 삼성전자 칸이 팀플 강팀으로 불리는데 공헌했지만, 여느 팀플 전담 선수들이 거의 그러했듯이 개인리그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4] 결국 팀플이 폐지된 이후에는 거의 출전을 못 하다가[5] , 결국 2009년 12월 12일 박성훈, 임채성, 장용석[6] 과 함께 은퇴했다.
개인전을 펼칠 기회가 많지 않아 묻혀졌지만 사실은 대단한 전략성을 지니고 있던 선수로, 경기를 길게 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대단히 능했던 선수였다. 서경종이 자신의 칼럼에서 말하기를 저저전 하이브 체제를 처음으로 체계화한 사람이 이재황이라고 한다. 그 영향은 같은 팀 후배 선수였던 차명환에게 이어졌다고... 차명환의 저저전의 트레이드 마크가 바로 이재황에게 전수받은 하이브 운영이었다.
4. 여담[편집]
- 종족도 같은 저그인데다가 활동 시기도 비슷했던 이재항 선수하고 이름이 매우 비슷해 은근 혼동을 야기했다.[7] 두 사람 다 뚜렷한 커리어를 남긴게 아니기에 그런듯.[8] 그래도 선수로써는 프로리그 다승왕도 해본 이재항이 이재황보다 우위라고 할 수 있다.
- 오만석과 상당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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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플이 폐지된 후 열린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예선 4강 박승현이 아닌 무지개토스 김성제(SKT T1 / 프로토스)를 상대하다 만들어진 별명으로, 확장과 드론만 주구장창 늘리다가 병력 뽑을 타이밍을 놓쳐서 한방에 밀렸다.[A] A B 문화관광부장관상[2] 박성훈, 이재황[3] 역시 팀플 전담 멤버였던 박성훈과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24강 와일드카드전 3경기에서 만났는데, 둘 다 1패 씩 한 상태에서 승자는 16강 진출, 패자는 24강 탈락이라는 단두대 매치였다. 박성훈이 이겨서 진출했다.[4] 유일하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 진출했지만 그마저도 24강에서 광탈. 참고로 한 경기는 16강에 진출했던 이성은과의 팀킬 경기였다.[5] 팀플 폐지 이후 출전한 경기라고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중이었던 2008년 11월 23일의 이제동과의 경기 하나 뿐이다. 물론 그마저도 패배(...). 공교롭게도 이제동의 첫 공식전 승리 상대가 바로 이재황이었다.[6] 본래 워크래프트 3의 나이트 엘프 최강자로 유명했던 선수였으나, 워3 프라임리그 맵 조작 사건의 여파로 국내 워3판이 쇠퇴한 뒤 스타크래프트로 전향했다.[7] 심지어 와이고수에서는 이재항의 기록이 이 선수의 기록에 잘못 올라왔을 정도.[8] 예를 들어 스1팬들 중에서 아예 동명이인인 테영호/프영호(심지어 소속팀도 한때나마 같았다!)나 이름은 물론이고 종족마저도 저그로 동일한 투신/은가이를 헷갈리는 이들이 얼마나 되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이들은 동명이인들 1명이나마 레전드급 커리어를 찍었기에 안 헷갈려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