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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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LA의 Estral Esports 소속 바텀 라이너.
과거 창단을 준비중이었던 OP Gaming 소속이었으나 창단이 무산되고 팀을 나와 젠지의 연습생으로 합류했고 이후 쑤닝의 아카데미 팀인 쑤닝-S로 이적, 그 후 LPL의 V5에 임대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본적으로 강한 라인전 수행 능력이 장점이며 그걸 바탕으로 스노우볼링 굴리는 능력이 빠른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간간히 나오는 플레이 메이킹 역시 괜찮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부분은 바로 시그니쳐 픽이 애쉬라는 점. 그래서 20년도 서머 V5가 리그 중상위권 플옵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메타와 맞물려 쌈디의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였다.
다만 스노우볼링과 라인전, 타 라인 지원에 특화된 타입답게 하이퍼 캐리형 원거리 챔프를 잡았을 때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게 아쉬운 부분. 애쉬과의 유틸형 원딜 챔피언인 진이나 사거리가 긴 케이틀린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징크스, 아펠리오스 같은 평타 위주의 캐리형 원딜을 잡았을 때의 딜링 능력은 생각보다 아쉽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2021년에 명백한 지약팀 TT에서 폼이 완벽하게 박살난 뒤, 2022년 현 시점에서는 명백한 팀의 구멍이자 리그 최하위권 원딜 중 한 명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라인전, 한타 등 모든 면에서 이도 저도 안되는 모습만 보여줌과 동시에 진을 제외한 모든 원딜, 특히 징크스와 아펠리오스의 숙련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노출하며 바텀 캐리 메타에서 제 몫을 전혀 다하지 못했다. 기량을 떠나서 수호 천사 등 수비적인 아이템으로 일관하는 것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중.
사실상 2022년의 쌈디는 LCK 역체원으로 불리는 17년도 Ever8 Winners 시절의 들에는 차마 미치지 못했지만, 그 들 이후로 만만치 않게 욕을 먹던 18년도 bbq 시절의 고스트와 대동소이한 폼을 1년간 보여줬다. 최악의 한타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나머지 모든 장점이 하나하나 단점으로 돌변해가던 모습이 참으로 비슷하다. 쌈디가 과연 샌박, 담원을 거치며 밑바닥에서 시작해 정점에 올랐던 고스트만큼 거대한 반전을 만들어내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좋았던 신인 시절의 장점이라도 살려낼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
어찌됐건 한화생명 입장에서는 마냥 믿고 기다려주기 힘든 것은 빼도 박도 못할 사실이었고 끝내 2022 시즌 종료 후 방출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3. 선수 경력[편집]
3.1. 2020 시즌[편집]
2020 LPL 서머 시즌,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는데, 피피갓과 함께 팀의 초반 상승세의 주역이다. 주력 챔프는 애쉬로 프레이를 연상케하는 궁 활용과 스노우볼링에 특화된 운용을 자주 보여주는데, 소위 짐승형 원딜들이 활약하는 LPL 내에서는 다소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이다. 우습게도 친정팀 경쟁자였던 후안펑도 재키러브를 능가하지 않나 싶은 최고 수준의 애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리그가 중후반으로 접어들며 무력한 모습이 종종 나와 y4와 교체되는 경기들이 조금씩 생겨났다. 물론 y4가 여전히 못해서 아직 주전자리는 확고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Lwx 상대로 무난하게 플레이했으나 다음 라운드에서 친정팀인 쑤닝의 후안펑에게는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완패하며 쓰라린 패배를 맛보았다.
3.2. 2021 시즌[편집]
3.2.1.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편집]
이후 임대계약 종료로 쑤닝으로 돌아갔지만 세체원 후보로 떠오른 후안펑이 있어서인지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도미누스에서 이름을 바꾼 TT로 이적.
21 스프링 현재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소포모어 징크스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TT 팀원 전체 수준을 감안하고 봐도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EDG전 같은 한국인 원딜 출신인 바이퍼에게 꽁으로 하드캐리를 허용하면서 극심한 원딜 차이를 보여줬다. 물론 이 쪽은 현재 바이퍼가 중체원급 포스를 보여주며 미쳐 날뛰고 있어서 넘길수 있다고 치고, 팀원도 현재 LPL 1황급 전력이기 때문에 그럴수 있지만, 작년 서머 중후반부부터 유행했던 유틸형 원딜러들이 들어가고 후반 캐리형 원딜러들이 판치자 이쪽도 고스트-프레이과의 유틸형 원딜을 잘다루는 독특한 스타일의 원딜러인데 저들보다도 고점, 그리고 클래스 자체를 비교해도 쌈디는 신인인 만큼 그러한 점에서 낮은 선수다 보니 그냥 못하고 있다.
3.2.2.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편집]
이번 시즌에도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프링 시즌에나마 팀의 캐리롤,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오히려 팀의 구멍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에이스의 자질인 변수 창출과 캐리는 랑싱, 샤오펑이 도 맡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
전승을 달리던 LNG와의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무리한 포지셔닝과 비전 활용 등 제라스의 결정적인 포킹을 다 맞으면서 혼자 패배에 일조했다.
그래도 서머 시즌 막판 IG의 무지성 다이브를 받아먹고 아펠리오스로 빡캐리를 해내는 등 자신의 고질적 약점이던 평타캐리형 원딜러로의 후반 한타력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프링 막판 선전이 무색하게도 팀의 엔트리 대폭 교체 속에 본인 포함 대부분의 선수들이 망하면서 팀은 2승 14패에 그쳤다.
3.2.3. LCK 스토브리그/2021[편집]
결국 11월 16일자로 팀을 나왔다. LCK 합류를 원한다는 찌라시가 있지만 11월 말까지 로스터 대부분이 채워졌음에도 소식 하나 들리지 않고 있다.
HLE 닉네임으로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서포터 Vsta와 솔로 랭크에서 듀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계약했다는 추측이 생기고 있다.
12월 7일 한화생명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근데 사진 헤어스타일이 손대영과 판박이라 손대영 사진에 쌈디 얼굴 넣어놓고 머리색 바꾼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3.3. 2022 시즌[편집]
3.3.1.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개막전인 농심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 미드에서 게임이 터지며 잘 큰 그레이브즈에 휩쓸리며 패배 했으나 2, 3세트 좋은 모습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특히 3세트 진을 잡고 12/0/9를 찍고 고스트를 상대로 원딜 차이를 내며 POG를 수상했다. 인터뷰에서 눈치없는(?) 4차원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뜻밖의 웃음을 준 것은 덤.
1월 31일 스프링 3주차 종료 기준, KDA 5위, 10분 골드, 경험치, CS 차이 부문 각 5,4,3위의 지표를 보여주며 준수한 중위권 원딜러로 자리매김하고있다. 현재까지의 모스트 픽이 라인전이 강력한 아펠리오스임을 감안하더라도 구마유시, 데프트, 룰러, 테디, 고스트 등 월즈 4강 이상 경력자만 5명, 우승자만 2명인 2022 주전 ADC라인업에서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지표상 데스가 높고, 팀내 골드 비중이 높음에도 데미지 비중은 22.4%, 엔비와 아이스를 포함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는 개막전 이후 팀의 부진과 연관되었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경기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LSB전에서는 징크스, 아펠을 들고 좋은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4주차 T1전에서 1세트에서는 제리 유미를 들고 오히려 라인전에서 아펠 카르마를 상대로 라인을 미는, 좋은 라인전 능력을 보여줬다. 제리답게 쿼드라킬을 먹었다. 2세트에서는 케틀을 픽했는데 케틀 카르마를 잡고 진 탐켄치를 강하게 압박하지 않은 것과 템트리에서 망한 제이스인데 피바라기를 먼저 올리고 4코어 수호천사를 올리는 노딜 템트리로 의아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덫 하나는 굉장히 잘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워 옆에다 깐 것도 아니고 한타상황인데 상대 T1선수들이 전부 한번씩은 밟았을 정도.
DRX 전에서는 1세트 케틀 럭스를 잡았지만 상대 데프트-베릴의 진 카르마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세트에서는 본인들이 진 카르마를 들어서 아펠 룰루를 상대로 승리했다. 3세트 징크스를 꺼내들어 초반에 킬을 먹고 꽤 잘컸지만 한타때 짤리면서 제리에 비해 활약이 애매해졌다.
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광동전에서는 징크스로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카리스와 함께 나란히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물론 코르키를 잡은 카리스가 형편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 게 컸지만 본인도 한타 때마다 최악의 포지셔닝으로 기인에게 잡아 먹히면서 역캐리를 시전했다.
2라운드 첫경기 DRX와의 리매치에서는 주력 픽인 진과 케이틀린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폼이 떨어진 뷔스타와 더불어 한화생명의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그렇게 부진을 이어가던 중 8주차 젠지전에서 이즈리얼로 좋은 폼을 보여주며 경기를 후반까지 끌고 갔으나 결국 상대 쵸비의 벡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했다.
9주차 광동전에서는 자야로 포탑 골드를 몰아먹고 주요 교전에서 막강한 딜링을 뿜어내며 오랜만에 팀의 세트 승리에 기여하였으나, 3세트에서는 징크스로 팀에 휩쓸리며 패배했다.
2라운드 첫 경기 DRX전을 승리하면서 기세를 타나 싶더니, 팀 단체로 코로나에 걸리면서 그대로 연패를 쌓는다. 복귀 후에도 경기력 회복을 못하면서 스프링 10위로 마무리한다.
스프링이 끝난 후의 평가는 팀의 가장 큰 불안요소라는 게 지배적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잘 자리잡나 싶었지만 아펠리오스, 징크스 등 하이퍼캐리형 원딜 챔피언들의 티어가 오르고 주력 픽이었던 진의 가용 가치가 떨어지면서 쌈디 역시 자연스레 경기력이 수직 낙하했다. 정글러인 온플릭도 신 짜오의 궁 너프로 인해 티어가 떨어진 이후 폼이 내려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 이전까지는 팀의 플레이 메이커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데 비해 쌈디는 어느 한 부분에서도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차라리 CL에서 고통받고 있는 처니를 콜업하자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
시즌 내내 메이저한 픽으로 자리잡은 아펠리오스와 징크스 운용에서 영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잘 크면 사기인 아펠리오스는 그렇다쳐도 징크스는 '파우더 메이커'라는 악명이나 작년 주전 원딜러를 보고 배운 처니가 더 잘한다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1라 LSB전 승리 외에는 모조리 패했으며, 막판 10연패 중 4패를 책임지며 관계자들의 함정픽 인식에 쐐기를 박았다.
3.3.2.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서머 개막전으로 열린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도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세트에서 이즈리얼로 쿼드라 킬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경기력이 좋았다고 보긴 힘들고 패배한 1, 3세트에서는 아예 협곡에서 지워지며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담원전 0/0/0 드레이븐으로 졌을 때 잠을 못 잤는데, 오늘은 편하게 잘 수 있겠네요.
앞으로의 프로게이머 생활이 위험하다고 느꼈어요. 너무 못 해서...
--2022 서머 마지막 경기 DRX vs HLE전 승리 후 인터뷰
이후 게임에서도 썩 좋지 않은 플레이만을 보이면서 10등 팀에 걸맞는 10등 원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명실상부 LCK 최하위 원딜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한화생명의 족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4주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는 원딜 차이를 전 라인으로 퍼뜨리며 게임 자체를 망가뜨리는 모습 역시 보여주며 2022 서머 한화생명의 부진의 1등공신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결국 7월 11일 처니와 자리를 맞바꿔 샌드다운이 확정되었다.
2주가 지난 25일, 다시 LCK로 콜업됐다. 그리고 콜업되자마자 담원전 2, 3세트에서 제리 상대로 무색무취하게 플레이하다가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드레이븐 숙련도가 꽝이라는 게 입증된 것은 덤.
이후 8월 12일 농심과의 대전에서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극초반 라인전에 우수한 칼무무 조합으로 뷔스타와 합을 맞췄으나 칼리스타 숙련도가 처참해 뇌절에 가까운 쓰로잉[3], 이해가 불가능한 선공격 등으로 킬을 내주는가 하면, 본인의 실책으로 데스를 하고 한숨을 푹푹 쉬는 등 프로로써의 자질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고 카리스와 두두가 분전하는걸 열심히 역캐리하며 연속 10위의 원흉으로 전락했다.[4][5]
3.3.3.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편집]
첫 날 경기에는 루어가 선발로 나서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담원 기아 전에서 출전해 드레이븐으로 초반 3킬을 먹는 등 활약했으나 경기는 패배했다.
다음날 브리온 전에 다시 출전해 샌드다운 이후 첫 승리를 챙겼다. 비방송 경기였던 KT전에서는 0킬 관광을 당했으나, 다음날 DRX전을 승리하면서 샌드다운 된 후 2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 후 다시 LCK로 콜업됐다.
샌드다운 된 동안 2승 2패의 성적에 패배한 경기에서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평가절하당하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쌈디가 기록한 저 2승이 3라운드에서 한화 CL팀이 거둔 유이한 승리였다.
3.3.4. LCK 스토브리그/2022[편집]
11월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 종료되었다.# 이후 LEC 썰쟁이 Wooloo가 LLA의 Estral Esports로 이적한다는 썰을 올렸다.#
12월 18일 Estral Esports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3.4. 2023 시즌[편집]
G2로 가서 폼을 회복한 한스 사마를 본받고 싶었는지, 소환사명을 Hans SamD로 바꿨다.
2주차 INF전에서는 두 세트 모두 바루스를 픽하여 노데스 캐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특히 2세트에서 7/0/3의 KDA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ISG전에 이어 INF전 MVP 인터뷰에서도 팬들에게 사랑한다는 짧은 말을 남겼다.
이후 4월 1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FA를 공지했으나 만우절 농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서머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2022년 11월 16일, 게임 내 운영 정책을 위반한 행위가 확인되면서 벌금 300만원 징계 처분이 결정됐다.# 사유는 프로 선수 생활 도중 지인에게 계정을 장기간 공유했다고 한다.
5. 여담[편집]
- 중국에서는 전 RNG의 원딜러 우지와 닮은 거 같다는 의견들이 제법 있다.
- 한국에서 허원석 코치, 손대영 감독을 닮은 거 같다는 의견들이 제법 있다.
- 닉네임 때문에 한화생명의 경기 때 채팅창에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관련된 드립이 많이 보인다. 실제로 사이먼 도미닉을 좋아해서 닉네임을 정했다고.[6]
- 인터뷰도 그렇고 말하는게 4차원 기질을 물씬 풍긴다.
참고로 아래에 있는 말은 첫번째 빼고 하루 만에 나온것이다.클템 또한 쌈디의 돌직구스러운 인터뷰를 언급하며 유쾌하고 긍정적이다 라면서도, 혹여나 나중에 부진했을때의 리스크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상대 팀인 헤나 선수에 대해서 한마디 해달라고 하니까 "헤나 선수 항상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라고 자연스럽게 트래쉬토크를 해서 옆에 있던 온플릭이 화들짝 놀라서 어깨를 툭 쳤다. 참고로 두 선수는 꽤 친한 편으로, 친분에서 나온 농담에 가깝다.
- 본인 팀 이름인 한화생명을 한생으로 줄여서 부르니까 "한생이 뭐에요?" 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 채팅에서 결혼해 달라고 하니까 "하죠 뭐~" 하고 쿨하게 받아줬다.
- 성승헌 캐스터가 스팸을 보고 "아 이거는 PPL이 아니라서 상표를 말할 수 없네요" 하고 있었는데 그 옆에서 쿨하게 "스팸." 이라고 불러버렸다.
- 선물을 주는 시간에서 왜 4번을 골랐냐하니까 "죽을 사"(...)라고 말했다.
- 방송에서 실제 친구의 이름을 깠다.
- 아카데미 시절 라이벌인 구마유시에 대해서 "저는 구마유시보다 말을 잘해요"(...)를 시전하며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 감독님이랑 닮았다는 말에 "저는 안좋아요"라고 말하며 한방 먹였다.
그날 밴픽보면 먹일만 하다. - 제리로 캐리 후 쵸비 방송에 가서 점수 맛있다(...)를 시전하였다.
쵸비는 웃었다.참고로 둘은 친분이 없다.마침 동갑이기도 하니까 둘이 꼭 친해지길 바래 - 이 돌직구스러운 인터뷰는 본인 스스로를 대상으로 할 때도 자비가 없어서, 기나긴 연패 끝에 서머 폐막전을 승리한 후 단체 인터뷰에서 '담원전에서 드레이븐 000을 찍었을 때 숙소에서 잠을 못 잤고, 나 스스로가 너무 못하는 것을 실감했으며 앞으로 프로게이머 생활도 위험해보였다'는 평을 남겼다.
팀 동료인 온플릭은 쌈디가 뭘 말할 때마다 혹시라도 방송사고 날까봐 엄청나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온플릭 曰 "이 선수 머리에 필터가 박살나있다. 말이 필터링 없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이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팬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다.
- 트위치 스트리머 소람잉하고 롤듀오를 많이 돌린다. 시즌중에도 돌릴만큼 친한사이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9:35:57에 나무위키 이재훈(200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前 SamD[2] 출처[3] 대표적으로 뷔스타가 기껏 붕대로 좋은 이니시 각을 잡았는데, 그대로 뷔스타가 궁극기가 나오게 놔두면 비록 뷔스타는 죽더라도 두두-카리스가 알아서 정리해줄 수 있는 각을 궁극기가 나오기도 전에 자기 궁극기로 도로 당겨오면서 오래간만에 잡힌 환상적인 한타 그림을 알아서 구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4] 채팅창에서도 한숨을 쉬는 것이 지적되었으며, 일부 극단적인 시청자는 시즌 도중에도 소람잉과 듀오를 돌리는 것을 비판하며 쌈디의 부진의 원인을 이것으로 잡기도 했다.[5] 아무무로 합을 맞춘 뷔스타의 경우도 워낙 무색무취하게 패배해서 존재감이 삭제되긴 했지만 뷔스타는 적어도 중간중간 묵묵히 킬을 따내거나 적절히 어시스트를 하는 등 아직까지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질은 있지만 못하는 수준으로 패배했다. 시즌 5연승중이던 칼무무의 연승 기록을 깬 것이 바로 쌈디의 처참한 칼리스타 숙련도.[6] 실제로 성승헌 캐스터도 이를 이용해 중계 중 "쌈디 랩하러 갔어요!"라는 드립을 시전했다.